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젠젠젠 전체글ll조회 1522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iKON/구준회] 오빠같은 남사친 구준회썰 02 | 인스티즈 

 

 

 

 

 

 

 

 

 

 

 

 

 

 

 

 

 

투덜거리며 밖으로 나가자 구준회가 이겼다는듯이 웃곤 편의점가는길로 앞장섰다.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더니.." 

 

"돌아다니지 말래도 잘만돌아 다녀놓곤.." 

 

"........." 

 

 

 

 

맞는 말이었기때문에 뭐라 반박할수가없었다. 말문이 막혀버린 내가 대답을 하지못하자 대화가 끊어졌다. 둘 사이에는 아무말도 없었지만 어색하진않았지만 왠지 구준회는 그렇지않은듯했다. 그냥 잘걷다가 이따금씩 슬쩍 내눈치를 보곤했다. 그런 준회를 눈치챘지만 나는 모른채 발끝만 보고 걷고있었다. 

 

 

"야" 

 

 

구준회가 먼저 정적을 깨고 나섰다. 구준회는 나를 보고있었지만 나는 고개를 돌리지 않은채로 응. 하고 대답했다. 구준회는 그렇게 사람을 불러놓고 한참을 망설였다. 눈치보다가 결국엔 불러놓고는 더이상 이어지는 말없이 한참 조용했다. 그런준회가 이상해서 나는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구준회를 쳐다봤다. 내가 눈썹을 두어번 꿈틀거리자 나와 눈을 마주치고있던 구준회가 "아니다." 하며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렸다. 

 

 

뭐야 사람찝찝하게. 

 

 

 

 

 

 

편의점에 들어오자마자 구준회가 컵라면 두개를 들고 계산대 앞에섰다. 내가 지갑을 꺼내려 꼼지락대자 이런 우리가 익숙한 편의점 야간알바생은 "따로 계산해드릴까요?" 하고 물었다. 

 

 

"아니요. 같이계산해주세요." 

 

 

 

내가 지갑을 꺼내는동안 멀뚱멀뚱 구경만하던 구준회가 대답을 가로챘다. 내가 뭐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이걸로 퉁치는거다." 하고 내어깨에 손을 올렸다가 두어번 툭툭치곤 태연한표정으로 먼저 테이블쪽에 가버렸다. 

 

 

당황한채로 얼결에 계산을 마친내가 컵라면두개를들고 구준회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걸어갔다. 

 

 

 

"야 뭐야. 갑자기.." 

 

 

구준회는 내말에 대꾸하지않았다. 대답은 당연히없고, 씨익웃는다던가 뭐 어쩌라고?하는 표정을 짓는다던가하지도 않았다. 나를 쳐다보지도않았다. 그저 조용히 라면 포장을 뜯고만있었다. 

 

 

나는 오늘따라 좀 이상한 준회를 보고 어깨를 한번 들썩이곤, 준회를 따라 라면포장을 뜯었다. 준회는 먼저 물까지받아서 덮어놓고는 아무말없이 내것까지 들어다 물을 받아줬다. 

 

 

 

 

 

말도없고, 아까처럼 눈치도 보지않는데. 또 챙겨주는건 챙겨주고. 이번엔 오히려 내가 눈치를 보게되었다. 보통 준회가 화났을때 이러곤하는데.. 화가났나 싶어서 계속생각해보니까 딱히 그렇다할 이유도 생각이나질않았다. 아까까진 괜찮다가 왜이러지 얘가.. 

 

 

그렇게 말없이 시간만 지나고, 나만 불편한 이 분위기안에서 라면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른채 라면을 다먹고 편의점 밖으로 나왔다. 

 

 

여전히 조용한채로 집으로 돌아가는길을 걸었다. 아무도없는 조용한 밤길의 분위기탓에 더 조용하게만 느껴졌고, 나는 그때문에 더더욱 눈치를 봐야했다. 

 

 

 

 

 

편의점 밖으로 나와 얼마지나지않았을때. 먼저 정적을깬건 구준회였다.  

 

 

 

"나 지금 너한테 엄청 화나있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딱히 화나있다기보다는.. 그냥 뭔가 그렇지 않은 뉘앙스로 말했다. 그런데도 나는 이유도 모른채 그저 여전히 눈치만 살폈다. "왜?"하고 묻지도 못했다. 왜냐면.. 그냥 그래선 안될것같았다. 내가 대답이없자 내 대신 말을 이어간것도 구준회였다. 

 

 

 

 

"......" 

 

"너 진짜 끝까지 말안할래?" 

 

"...뭘..?" 

 

"너 남자생긴거" 

 

 

 

 

 

우물쭈물 바닥만 보고 시선을 피하던 내가 깜짝놀라서 나도모르게 고개를들고 구준회를 쳐다봤다. 구준회도 나를 보고있었다. 눈을 마주치자 나는 걸음을 멈췄고 구준회도 나를 따라 걸음을 멈췄다. 

 

 

 

"........어떻게 알았어?" 

 

"와 진짜인가보네. 와 김콘 진짜 서운하다 진짜" 

 

"누구한테 들었어?" 

 

"어제 축구하러갔다가 김동혁한테. 자기 아는형이랑 너랑 그렇고 그렇다고. " 

 

"........" 

 

"근데 지금 그게 중요하냐? 진짜 너무하다. 내가언제 여자생긴거 너한테 숨긴적있냐?" 

 

"말..할려고했어.." 

 

"웃기시네 언제말하나했더니 끝까지 조용히있어놓곤 무슨" 

 

"진짜 말할려고했어.." 

 

"됐어. 난 결혼할때 너한테 청첩장도 안보낼거임. 수고" 

 

"야아아.." 

 

 

 

 

구준회스럽게. 장난스럽게 말하고있었지만 속으론 섭섭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청첩장도 안보낼거라는 구준회말에 내가 야아아. 하고 말꼬리를 늘리자 구준회가 징그럽다며 먼저 앞장서 가버렸다. 

 

 

 

 

 

 

 

 

 

 

 

 

 

 

 

 

 

 

 

 

 

 

 

 

 

 

 

 

 

 

 

 

 

 

 

 

 

 

 

 

그렇게 대충 마무리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되찾은 우리는 조용한 골목을 온통 해쳐놓으며 걸었다.  

 

 

 

 

"야 근데 진짜 말안할려고했냐? 왜?" 

 

"말할려고했다니까.." 

 

"뻥치지말고. 내가 지랄할까봐?" 

 

"아니야 그런거.." 

 

"오 그럼 다른이유?" 

 

"아 됐어..그만해" 

 

 

 

 

 

 

 

 

 

 

 

 

 

 

 

 

 

 

 

 

 

 

 

 

 

 

 

 

 

 

 

 

 

 

 

 

 

 

 

 

 

 

 

 

 

어젯밤 일찍 잠자리에 들겠다는 내 다짐은 처참히 무산되고 결국 평소와 다를것없는시간이 되도록 잠들지 못했다. 야심한 밤에 라면을 먹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부어있을 얼굴이 걱정했던마음도 한몫했다. 

 

 

어쨌던 구준회한테 진환선배얘기를 전부 들켜버린건 왠지 홀가분하게만 느껴졌다. 생각해보니까 선배가 오해하는게 싫을뿐인데 구준회한테까지 숨길필요도없는거같았다. 내가 모두 다 털어놓자 구준회는 오해할일 없게해주겠다며 큰소리쳤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세수하고, 머리를감고. 헤어드라이기소리에 묻혀서 들리지도않는 내 작은 노랫소리에 맞춰 어깨를 들썩거렸다. 

 

오늘따라 마음에 안들어서 한참을 고치고 고치던 화장도 마무리하고, 벌써 골라둔옷을 입은후 거울앞에 한번 서본뒤 그제서야 밖으로 나왔다.  

 

 

 

 

"야 치마봐라. 또 지혼자 가을처럼입고 다닌다." 

 

 

 

대문밖으로 나오자마자 구준회가 기다렸다는듯 핀잔을 늘어놓았다. 

 

 

 

"왜? 그냥 아예 위에도 반팔로입지그러냐." 

 

"뭐..." 

 

"그 남자가 짧은게 좋다던?" 

 

"아니거든...." 

 

 

 

 

잔뜩 꾸미고 나온 나랑은 다르게 편한차림의 구준회는 한쪽에 축구공을 끼고있었다. 

 

 

"넌 또 축구하러가?" 

 

"뭘 새삼스럽게.." 

 

"조심히해. 넘어지지말고" 

 

"다컸네 김콘. 내 걱정도하고" 

 

 

 

 

구준회가 한쪽입꼬리를 잔뜩올리며 말했다. 왠지모를 뿌듯함에 나는 그저 따라웃었다. 어릴때 설거지하고 엄마한테 칭찬받은기분이랄까. 

 

 

 

 

 

"또 11시에 들어와라. 12시에 오던가" 

 

"알겠어 일찍올게" 

 

"말은 잘하지 아주" 

 

 

 

 

 

 

 

 

 

 

 

 

 

 

 

 

 

 

 

 

 

 

 

 

 

 

 

 

 

 

 

 

 

 

 

 

 

 

 

 

 

약속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 원래는 좀 여유있게도착해서 기다릴생각이었는데 이놈의 화장때문에 애를 먹느라 조금 지체되었다. 그래도 늦진않았으니까 뭐!. 

 

 

 

 

약속장소이 도착하자마자 먼저와서 나를 기다리던 진환선배가 내쪽으로 성큼성큼걸어왔다. 

 

 

 

 

 

 

 

[iKON/구준회] 오빠같은 남사친 구준회썰 02 | 인스티즈 

 

 

 

 

 

"선배 오래기다리셨어요?" 

 

"아냐! 별로 안기다렸어" 

 

 

 

눈이 휘어지게 웃는 선배모습에 나도모르게 바보웃음이 지어졌다. 그래도 두번째 만남이라고 저번과는 다르게 조금 친해져서 꽤 많은 대화가 오갔다. 매표소앞에 의자에 앉아서 이런저런얘기도나누고 장난도치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이 다되었다. 

 

 

선배가 예매해두신 표를 확인받고 영화관 안에 들어서자 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않았다. 

 

 

"어둡다. 조심해" 

 

다정한 말투에 어두운데도 웃는 선배의 표정이 다보이는듯했다. 계단이 보이자 선배가 내 손을 잡아주었다. 이것도 스킨십이라고 적잖이 놀란내가 당황한기색을 보이며 선배를 우물쭈물따라갔다. 들어가서 벽을끼고 돌자 광고중인 스크린덕분에 주위가 조금 밝아졌다. 그제서야 잡고있는 손을 눈치챈 진환선배가 급하게 손을 놓았다. 그리곤 멋쩍은듯 뒤통수를 긁적이며 "아..미안.."하고는 조금 뜸들이다가 자리를찾아 앞장섰다. 

 

 

 

선배와 나의 좌석은 중간줄 맨끝자리였다. 내가 먼저들어가앉고 선배가 복도쪽 맨끝자리에 앉았다. 아까 무심코잡았던 손때문인지 괜히 어색해진 우리는 또 다시 말수가 눈에띄게 줄었다. 

 

 

아무말없이 광고만 보고앉아있었다. 어느새 비어있던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도 사람으로 가득찼다. 왠지 재밌게 느껴지는 광고만 몇분째 보고있는데 선배가 머뭇거리며 말했다. 

 

 

 

 

"저.. 콘아.. 자리 좀 바꾸자.." 

 

"네? 왜요?" 

 

"어...그...." 

 

 

 

뜸을 들이던 선배가 말해줄듯하더니 아무런 말도 잇지않으셨다. 그러고는 다시 자리를 바꾸자고만 할뿐이었다. 나는선배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영문도 모른채 자리를 바꿔앉았다. 선배는 주섬주섬 입고있던 겉옷을벗어 내 무릎위에 덮었다. 스크린만 응시하던 내가 놀라며 선배얼굴을 쳐다보자 선배가 흠칫놀랐다. 

 

 

"아니.. 아까 너옆에 남자분들이.." 

 

 

 

그제서야 옆을 살펴보니 바꿔앉은 선배 옆자리에 남자두명이 앉아있었다. 

 

 

 

"혹시나..해서.. 나 너무 오바했어?" 

 

 

 

조금 벙쪄있다가 선배의 기분좋은배려에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하고 웃어버렸다. 

 

 

 

 

 

"아니예요! 고마워요 선배" 

 

"아냐..뭘.." 

 

 

 

 

 

 

 

 

 

 

 

 

 

 

 

 

 

 

 

 

 

 

 

 

 

 

 

 

 

 

 

 

 

 

 

 

 

 

 

 

 

 

 

 

 

 

 

 

 

 

 

 

영화를보고 밥을먹고. 오늘도 데려다 주겠다는 선배를 겨우 거절하고 집으로가는 버스에 혼자올라탔다. 자리에 앉기 무섭게 전화벨이 울렸다. 휴대폰을 꺼내자 '구준회'이름 세글자가 휴대폰 액정에 빛났다. 

 

 

 

 

 

 

"여보세요?" 

 

"왠일로 전화를 받아? 착하네 내새끼" 

 

"언제 안받았다고.." 

 

"맨날 안받았잖아. 어디서 거짓말을쳐. 착하다는말 취소" 

 

"에이.. 왜 전화했는데?" 

 

"어딘가해서. 전화받는거보니 그분은 집에 가신건가?" 

 

"응 이제 막 버스탔어" 

 

"얼른와. 또 내릴데 놓치지말고" 

 

"알겠어" 

 

 

 

 

 

 

 

 

선배랑 처음만난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과 다르게 설레는 마음이 좀 더 컸다. 기분좋은 피곤함에 소리없이 웃으며 눈을감고 창틀에 머리를 기대었다. 

 

 

 

 

 

 

 

 

 

 

 

 

 

 

 

 

 

 

 

 

 

 

 

 

 

 

 

 

 

 

 

 

 

 

 

 

 

 

 

 

 

기대었다가 잠들어서 내릴곳을 지나칠뻔했다. 아무튼 정신줄 똑바로 잡고살면 좀 덧나나. 그래고 다행히 겨우 정신을차리고 정확한곳에서 내렸다.  

 

 

 

오늘 날씨도 여전히 추웠다. 겨울은 겨울이구나. 날이 풀릴생각을 않네. 그래도 그때와는 다르게 어깨를 펴고 걸었다. 그러다가 기분좋음을 감추비못하고 두팔을 크게벌려걷기도했다. 

 

 

우리집이 있는 골목까지는 한참먼 이 조용한 길목을 걷고있는데 조금 떨어진곳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걸어왔다. 

 

 

 

 

 

"구준회!" 

 

 

 

 

 

 

이름을 한번불러주고 반가운마음에 쪼르르 달려갔다. 내가 달려가는사이 구준회는 여유롭게 몇걸음을 더왔다. 

 

 

"어디가?" 

 

"뭘 어디가. 너 데릴러왔지" 

 

 

 

 

 

 

오빠같은 구준회의 듬직한말에 나는 또 실실 웃을뿐이었다. 구준회는 따로 챙겨나온 두꺼운겉옷을 내 어깨에 걸쳐주었다. 

 

 

 

"너 진짜 얼어죽어 이러고 다니면" 

 

"안죽어. 오늘은 진짜 괜찮은데?" 

 

"이게 어디서 말대꾸야" 

 

"말대꾸 아니야" 

 

 

 

 

 

 

평소와 다르게 덤비는 나를보고 구준회가 어쭈. 하는 표정을 짓더니 "참나."하고 웃었다. 내가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다시 앞을보고 걷자 구준회가 피식거리며 비웃듯 웃었다. 

 

 

 

 

 

"왜이렇게 기분이 좋아?" 

 

"나? 그래보여?" 

 

"응 술마신거같아. 찍어서보여주고싶어" 

 

"술안마셨는데?" 

 

"그냥 그런거 같다그런건데 왜 찔려하지. 수상하네" 

 

"진짜 아닌데?" 

 

 

 

 

 

 

 

 

 

 

 

 

 

 

 

 

 

 

 

 

 

 

 

 

그 날 밤도 우리는 또 투닥투닥거리며 조용한 골목길들을해쳐놓았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크으...새벽에 츤츤 구준회..너무 좋네여ㅠㅠㅠㅠ 여주랑 투닥거리는 것도 너무 좋구요!!! 이제 시작될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2
준회 여주가 말안해서 진짜 섭섭했나으봐요..아니면 다른의미? 진환이의 매너에 한번더 설레고 갑니다 준회의 오빠같은 츤데레 또 다시 한번더 설레고 잘 보고가여
8년 전
독자3
우리준회ㅠㅠㅠ서운했구만 또 혼자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와 준회.... 진짜 오빠 같다.... 그리고 츤데레의ㅡ정석인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삐졌어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막 데이트하고 친구 데리러 와주고.... 잘 봤어용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5
크!!진환이도설레게하는데 준회까지 설레게하다니!❤❤
8년 전
독자6
두명이랑 사귀는 기분..! ㅠㅠ 구데레..크으.. 진환이도 설레는데 아무말없이 옷덮어주는 주네가 더 좋군여 ㅠㅠㅠ
8년 전
독자7
와...준회야ㅠ 진짜 내남자하면 안되는거니?? 하..설레요 진짜 츤데레같이 설레서 좋아요!
8년 전
비회원54.54
준회 츤츤대는 거 넘나 좋은 것ㅜㅜ 중간에 진환이가 다리 가려주는 것도 바람직해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8
준회야.. 내가 말 안해서 속상했니 ? 나도 좀 서운했어.. 왜 너한테 말을 안했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했어 하지만 난 널 굉장히 엄청나게 사랑해 그리고 진환이.. 지나니 너.. 손 막 잡아주고 그러면 고맙잖아; 떨려서 살짝 숨멎할뻔 자리 바꿔주는거.. 영화 보려는데 그러면 일단 고맙고 너도 사랑해
8년 전
독자9
주네도좋고지난이도좋고

여주만 배터지는상황이네요부럽다ㅠㅠ

8년 전
독자10
아개꿀잼.여주복터진거봐 부러운냔 나같으면 둘중에아무나 넙죽넙죽 허이구 성은이망극하옵니다 하면서 받을텐데
8년 전
독자12
제이름 넣어서보는데 심쿵 쩔어요ㅠㅠ주네야
8년 전
독자13
헐ㅠㅠㅠㅠㅠㅠ작가님 현기증나요ㅠㅠㅠㅠ다음편 써주세요ㅠㅠㅠ다음편!!!!!!!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아이콘 [iKON/김동혁] 정신병동 2514호 환자 0212 클라이드 01.29 04:24
아이콘 [IKON/남콘] 오늘의 일기 03 (부제:준회의 룸메 관찰일지)7 키요 01.29 02:56
아이콘 [iKON/김한빈] 똥차가면 벤츠 온다는건 진짜야!29 천5 01.28 23:51
아이콘 [iKON/김동혁] 전교 1등인 우리반 회장 김동혁에게 공부 못 한다고 구박 당하는 썰 텍스트 파일 ..9 세리동동 01.28 13:55
아이콘 Facebook with iKON (부제: 부제를 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56 구모씨 01.28 06:52
아이콘 [iKON/구준회] 오빠같은 남사친 구준회썰 0213 젠젠젠 01.28 04:18
아이콘 [iKON/김동혁] 정신병동 2514호 환자 0112 클라이드 01.28 03:19
아이콘 [iKON/구준회] 남자사람친구 말고 남자사람원수 02 18 구모씨 01.28 01:30
아이콘 [IKON/남콘] 오늘의 일기 02 (부제:동갑내기부부의 탄생)9 키요 01.27 03:19
아이콘 [iKON/구준회] 오빠같은 남사친 구준회썰 0118 젠젠젠 01.27 01:49
아이콘 [iKON] 1년의 일기장 #두장3 반작가 01.26 00:21
아이콘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1248 성유리 01.25 22:57
아이콘 [iKON] Welcome to the iKONIC !8 점순이 01.25 17:25
아이콘 [IKON/남콘] 오늘의 일기 01 (부제:찬우의 일기)8 키요 01.25 05:45
아이콘 [iKON/구준회] 오빠같은 남사친 구준회썰 #프롤로그15 젠젠젠 01.25 02:48
아이콘 [IKON/남콘] 오늘의 일기00 (부제:나는 아직 배고프다)2 키요 01.25 01:10
아이콘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번외편8 클라이드 01.23 03:16
아이콘 [iKON] 1년의 일기장 #한장3 반작가 01.23 00:41
아이콘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1 +구준회의 모든 것53 늙은재주꾼 01.22 22:40
아이콘 [iKON/구준회] 편의점 알바하다 처음 본 사람이랑 친구된 썰.0131 0823 01.22 14:44
아이콘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7 完12 클라이드 01.22 04:15
아이콘 [iKON/구준회] 편의점 알바하다 처음 본 사람이랑 친구된 썰.0026 0823 01.22 00:44
아이콘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610 클라이드 01.21 03:42
아이콘 [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26119 닭이 먹고싶어.. 01.21 00:12
아이콘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510 클라이드 01.20 01:56
아이콘 [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2594 닭이 먹고싶어.. 01.16 20:56
아이콘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410 클라이드 01.16 03:4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6/2 18:30 ~ 6/2 18: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