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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차학연] Doctor x Patient上 | 인스티즈



Doctor x Patient



나는 이기를 바랐다.

그대가 조용히 걸어와

그대 손으로 나를 붙잡아

그대의 것으로 만들기를.

헤르만 허세 _ 연가 


patient's



숨이 가빠오고 심장이 뛴다.

숨이 나무 가쁘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 또 악몽이야?

으, 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




*




요즘 병원 생활이 끔찍하게 싫어지려한다.

매일보는 흰색 천장도, 환자복도, 링겔을 하도 맞아서 상처뿐인 팔까지.

모든게 맘에 안들어지고 있다.

그래, 중학교 3학년 10월즘이였나? 나는 병원에 실려왔다.


심장이 많이 약하다고 들었다. 결...ㄱ..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

솔직히 병이름은 병원생활하며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절대 내 기억력이 좋지 않은게 아니라고... 

심장이 아파서 맥박이 많이 불규칙하고 가끔 멈추는 병이다.  

 하여튼 그때부터 있다가 성인이 되었으니.


내 불쌍한 청춘이여. 찬란한 시절을 병원에 쏟아붓다니.

인생의 황금기라는 20살에는 퇴원할 줄 알았지.

괜시리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거지같이 낫지도 않고 아파 죽겠는데 날 웃게 만드는 단 한사람.

오늘도 일어나서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있다.




*




오늘따라 기다리는 시간이 마냥 긴것만 같다. 

매일보는데도 보고싶은 사람. 의사선생님 차학연.

의사가 보고싶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뭐 좋아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이런 사람이 생길줄이야.


나의 찬란한 청춘을 병원에 바치면서도 마음 한구석 따스하게 적셔준 한 사람이다.


솔직히 많이 좋아한다. 좋아해요.

나름 좋아한다고 티를 엄청냈는데, 막 대놓고 좋아해요. 라고 한적도있고 말이다.

하지만 항상 듣는말. 아직 꼬맹이라며, 더 크고 정식으로 고백하라는 말.

이제 성인인데도. 뇌가 성숙해지면서 대놓고 고백은 힘들어지더라.

그렇지만 티를 내지 않은건 아닌데, 무심한 차쌤...




*




'똑똑똑'

"일어났어요? 오늘은 일찍일어났네요? 아픈데나 불편한 곳은 없어요?"

"어제 잠을 설쳐서. 어지러운 거 말곤 괜찮아요."


"왜 잠을 못잤어요. 내일 수술잡혀있잖아요. 푹 자야하는데. 무슨 나쁜 꿈이라도 꿨어요?"

"자다가 갑자기 숨이 막혀왔어요. 저번에도 그랬는데, 그냥 악몽꾼거아닐까요? 생각은 나질 않지만."


"내가 밤에 숨막혀서 깨면 간호사 부르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내 말좀 들어요 응?"

"그냥 악몽인건데... 귀신들이 나한태 붙어서 깬건데 왜 간호사 분들을 힘들게 해요."

"하. 걱정되니까 그렇죠. 알겠어요. 내일 수술있으니까... 푹 쉬어요."


저번에도 오늘도 꾸준히 악몽을 꾸고 있다.

숨이 가빠와서 화들짝 놀라 깨곤한다. 꿈이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말이다. 이상하단말이지.


그리고 아..아 맞다, 수술.

내일 수술이 있었다. 하도 많이해서 이제 떨리지도 않는 그이름 수술.

별로 와닿지도 않고 이제그런가보다. 하는것 같다.

한다고 해서 낫지도 않는거 왜 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엄청 아프고, 아파 죽을거 같아도 참고 아픈거 티내서 뭐하나. 싶은 성격때문에

잘 버텨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도 내가 얼마나 아픈지 잘 모르겠다.

 

뭐 아직까지 병원에 있는 것도, 간간히 의사선생님들이 나에게 달려들어서 긴박하게 움직거나

그럴때마다 눈 앞이 하얗게 변하는걸 보면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




"차쌤 오늘 점심 약속 있어요?"

"아니요. 별빛아, 그래도 안돼요"

"왜 왜 왜요 아니왜. 병원밥 질린 환자 대리고 나가서 밥 한번만 먹어줘요. 

이 부탁도 몇 십번. 할때마다 까이지만 오늘도 꾸준하게.

솔직히 쌤도 병원밥 질리잖아요. 맛도 없고. 그러니까 제발."

"병원밥 꼬박꼬박 먹어야 얼른 나아서 집 가지. 나는 밖에서도 자주 먹어요"

"헐. 나는 병원밥 먹이고 쌤은 나가서먹겠다. 그런게 어디있어요...

병원밥 한번 안먹는다고 안낫는거 아니니까. 바깥에서 많이먹는거 중에 한번만 나 대리고 나가서 먹어줘요. 네?"

"안돼요. 그리고 나랑 밥 먹고싶으면 빨리 나으면 되잖아요."

"..."

"그래요. 그러면... 꼭. 낫고 먹어요."

"응. 내가 우리 별빛이 맛있는거 사줄게요."


안나으니까. 안나으니까. 안낫잖아요. 소리지르고 뭐라고 하고싶었다. 

항상 까이던 나의 고백비슷한 고백인데, 오늘따라 아니꼬운 기분이 들었다. 힝.

하지만 병원에서 나갈 수 없는게 차쌤 잘못이 아니니까. 그래 뭐 하루이틀도아니고. 



*



오늘따라 그냥 보고싶었다. 많이 이상하게 차쌤이 오늘따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었다.

대채 왜 그랬을까. 오늘따라. 오늘따라. 왜 하필 오늘.


어쩔 수 있나? 병원밥 잘 먹으라는 차쌤의 한마디에

링겔을 질질 끌고 차쌤말을 들으려, 꾸역꾸역 입에 구겨넣고 병동으로 다시 향하고있었다.

그냥 단순히 쌤을 보고싶다는 마음에 의사 휴게실쪽으로 발걸음이 향했고, 

앞에서 언젠가는 나올 차쌤을 기다리려고 했던거같다. 


항상 밥먹고 휴게실에 가시니까.

나오시면 밥 다먹었다고. 잘했지 않냐고 대단하지 않냐고 하며

앞에 편의점이나 그것도 안된다고 하시면 자판기에서 음료수라도 뽑아달라고 할 작정이었다.


휴게실 안에선 의사선생님들 여러명의 목소리가 겹쳐져서 들렸고, 

오늘따라 쾌활한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조용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차쌤 목소리가 더 잘 들려서. 




*




"내일 별빛이 수술 엄청걱정되네. 애.. 내일 죽을 수 도 있는거 맞죠."

"네. 내일 많이 힘들지도 몰라요. 견뎌줘야할탠데. 심장이 더 약해진것도 약해진건데, 말장하던 애 폐까지. 내일 잘못되면 애 못볼지도 몰라. 긴장 바짝해야해."


"아무것도 모르고 항상 예쁘게 웃고있는거 보면 미안해져. 많이 아플탠데, 숨기고 있는것도 그렇고. 내일 애 고비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밥사달라고 그러는데...

그동안 많이 아프고 견디고 했을탠데. 불쌍하고 안쓰럽고. 어쩌다가 이상태까지 왔는지. 하. 진짜 어떡하면 좋아.

애가 악몽을 꾸는데 기억을 못하는거예요. 악몽이 아니니까. 그냥 숨이 많이 가빠오고 심장이 빨리뛰어왔다고 또 악몽이라고 투정부리는데..하..

밤마다 애 숨 안쉬어져서 놀랐을탠데 한번도 간호사 분들 안부르고 혼자 끅끅거렸을게... 너무 안타까워요.

내일 애 잘못되면 어떡하죠. 수술 내일 꼭 진행해야 하는건가요."


"더 이상 미루면 더 안좋아 질꺼예요. 수술이.. 많이 위험하긴 하지만, 미룬다고해서 나아질 문제가아니잖아요. 언젠가 해야할거고 더 나빠지면 더 위험해질꺼니까."



*



차쌤 목소리가 흔들렸다. 그리고 이야기의 대상이 나라는걸 알고 반가웠다. 

하지만.


더 듣다간 휴게실 앞에서 쓰러질 것 만 같았다.

내가 이정도였구나. 진짜 바보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맞네. 병신.

아. 그래서. 나 내일 죽는다고?

상실감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비틀비틀 어떻게 병동까지 걸어갔는지 모르겠다.

오후 문진에 차쌤 얼굴 볼 용기가 나질않아 문을 잠구고 자는 척을 해버렸다.


"별빛아. 자요? 자? 별빛아. 응? 별빛이 진짜 자요? 진짜? 와. 안돼는데."


애타게 부르는 차쌤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번 더 눈에 담아도 모자랄 얼굴을 내가 피하다니. 미쳤지.

차쌤은... 나 보고싶을까?




*




자정이 지났고, 당연히 잠이 올리가없는 밤. 

세상이 깜깜했고 그냥 자는 시간조차 아까운 것 같았다.

내일 수술 잘하려면 자야할탠데.

도저히 못 누워있겠어서 발걸음을 일으켜 병동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모든게 다 추억이였고 예뻐보였다. 병원이 예뻐보이다니.

 

어. 어? 차쌤. 학연쌤이 내쪽으로 빠르게 걸어오고있었다. 진짜 정말 반가웠다. 

쌤 얼굴 보는 순간 순간자체만으로도 이제 보석같은 시간이니까.



*



"쓰읍. 별빛이 이럴꺼예요? 지금 몇시인데 돌아다녀요. 지금 몇신지는 알아요? 이시간에는 돌아다니면 안되는거잖아요."

아. 나만 반가웠구나. 나 돌아다녀서 화났나봐. 이상한 감정들이 쏠려서 울것만 같았다. 눈물을 눌러담고 간신히 말을 뱉었다.


평소처럼. 밝게.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어...음...쌤도 돌아다녔으면서. 쌤 안잤네요? 집에는 아직도 못들어간거예요?"

"별빛이처럼 돌아다니는 환자 없나 환자들 잘 자나 보러 왔어요. 오늘은 당직."

"내가 안자고있어서 화났어요?"

"화 안났어요. 왜 지금 시간에 돌아다녀요."

화났잖아 안났기는 개뿔.


"..."

"그러니까..그게..."

"지금 돌아다니면 안되는거잖아요. 데려다 줄게요, 가자."

내 손목을 가볍게 쥐며 말하셨고, 선생님 손을 잡아 잡은 손을 풀게했다.

"어자피 가봤자 저 오늘 잠 못자요. 아니 절대 못잘거야."

"내일 수술인거 잊었어요? 응? 얼른 들어가서 자야지. 수술 잘 마쳐서 낫지."


수술. 그 두글자가 꾹꾹 눌러담고 담았던 눈물을 떨어트려 버렸다.

선생님이 내 손목을 잡아 끌었고 나는 우는 모습을 죽어도 보이기 싫은 마음에 안가요. 라고하며 순간적으로 확 손을 뿌리쳐 버리고 돌아섰다.

그 바람에 링겔이 뽑혔고, 아 라는 탄성이 저절로 세어나왔다.

'젠장'

정말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무작정 선생님이 서있는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어쩌면 당연하게,

차쌤이 쫓아왔고 나를 앞에서 가로막아 어께를 잡에 세우셨다.


"..."

"뭐야. 어? 별빛이 울어요? 왜 그래. 무슨일 있어요?"

"아..니예요.. 괜찮아."

벌벌벌 떠는 나를 앉히곤 눈물을 살살 닥아주며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내 눈물 샘을 더 자극했고,

"무슨일인데요. 왜요. 누가 뭐라고 했어요?"

".... 네. 학연쌤이 뭐라했어요. 저보고 불쌍하데요. 안쓰럽데요. 아픈 애가 항상 밝고 막 그러니까. 내일 수술하는거 힘든것도 모르고 마냥 괜찮아 하니까. 

악몽도 악몽이 아닌 것도 모르고. 아는게 없네요. 그래서 꼬맹이라 가끔 불렀나?

아픈건 알았는데, 내일. 아니 오늘, 당장 죽게 될 수도 있다면서요. 그건 정말 몰랐네. 모르고 수술실 들어가면 어쩔뻔 했어."

차쌤 표정히 서서히 굳어갔고, 그럴 수록 악에 받쳐 이야기했다. 


"...누가 마음대로 엿들으래."

"뭐 어자피 제가 이걸 안다고해서, 바뀔건 하나도 없잖아요. 안그래요? 차쌤은 그냥 이런 내가 마냥 안쓰럽고 불쌍하다면서요. 

눈치도없고 진짜 아무것도 몰라. 그냥 오랫동안 봐서 가장 친한 환자. 별빛. 난 그냥 그런사람이예요. 

내일이면 안녕할 그런 환자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우는것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무조건 화부터 내고 정색하고말도 안들어보고 무작정 원칙대로. 그게 선생님 방식이잖아요.

오늘 방금전에도 봐요. 그냥 무작정 병실로 가자고 하는거."



*



마음속에 없는말이 막 나왔다. 그냥 마음 한켠에 덮어두고 차쌤이 좋다는 이유로 열지 않았던 내 이야기가 다 나오는거같았다.

미안하다. 아니다. 걱정되서 그런거다.

적어도 이러한 변명이 나오길 바랬는데, 

'누구 마음대로 엿들으래.' 이 문장이 내 마음속에 엄청난 상처를 남겼다.

어떤말을해도 허용이 될거같지 않았고, 막연히 화가 났고 눈물이 끊이질 않았다..


"내일 수술 잘될걸 생각해야지 왜. 왜그러는데. 지금까지 잘 버텨왔잖아. 응? 별빛아. 

그만울고. 선생님이 잘못했어. 내일 수술 잘되야 낫고, 그래야 내가 별빛이 맛있는것도 사주지. 안그래요?

더 울면 안돼요. 응? 심장때문에 안된단 말이예요. 쌤이 어떻게 해줄까. 미안해. 미안해... 쌤이.. 내가 잘못했어."

"..."



*



차쌤은 연신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꼬옥 안아주셨다.

몇분이나 지났을까. 겨우 안정을 되찾은 나는 쌤의 팔을 풀고 쪼그리고 앉아있는 차쌤과 눈이 마추친채로 몇초간의 시간을 보냈다.


썜 보고싶을거예요. 아마 세상에서 가장 내가 쌤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될거야.

일편단심 내 첫사랑이자 최악의 남자 차학연을 4년간. 이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차학연"

"응? 어디서 쌤한태 차학연이래. 별빛아. 내가 방금만 봐주는 거예요."

단호한 표정을 지으시다 미소를 지으시며 말씀하셨다. 예쁘다. 쌤 웃으니까.

"차학연"

"쓰읍. 별ㅂ..."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쌤 입술에 콩 박치기를 했고, 쌤은 눈이 동그래 지셔서 날 쳐다보셨다.

"마지막 고백일거예요. 아니.. 그냥..."

"진짜 별빛이 스무살 되었나보네. 꼬맹이 시절 하던 고백이랑은 너무 달라서 놀랬잖아요. 그리고. 고백이 그게뭐야. 이정도는 해야지."


한손은 손목에 한손은 꽈악 껴안아서 목까지 감싸안아 올리시고 진하게 입술을 맞춰 오셨다.

금방 떨어진 입술에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치곤,


"미안해요. 그리고 내가 별빛이 많이 사랑해. 내가 기도 많이 할태니까. 꼭. 꼭. 잘 견뎌줘야해요."


차쌤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쌤, 나도 정말 사랑해요.



*




우리의 사랑이, 결코 비극적이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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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9.10
작가님!! 듁이디마!!! 살려줘!!! 행복하게 ㅠㅠ 다음편 기대할께여~~ 응원합니다!!!!!!
8년 전
비회원129.182
아...아....8ㅁ8 좋아여ㅠㅠ몽글몽글
8년 전
독자1
헐률류류류류류률ㄹ대박 다정다정 너무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 ㅠㅠㅠ
8년 전
독자2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너무 슬퍼ㅠㅠㅠㅠ꼭 살아서 둘이 잘 연애해야될텐데ㅜ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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