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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애아빠 민윤기 전체글ll조회 11811l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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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 너."
"보고 싶었어, 윤기야."
"... 미쳤어? 여기가 어디라고 와."
"연희아."
"..."

 

 

 

연희아라는 말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민윤기의 아내이자 쿠키의 엄마. 민윤기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연신 눈을 감았다 떴고, 김태형은 화난 듯 욕을 퍼부으며 급기야 나가라고 소리까지 질러댔다. 뻔뻔하게 아, 시끄러워. 하고 귀를 막는 듯한 모습에 나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아이는 어디 있어?"
"네가 뭔데 쿠키를 찾아."
"애 이름이 쿠키야? 좀 잘 짓지."
"왜 찾냐고 묻잖아."
"내 아들이잖아, 내가 낳은 내 아들."

 

 

 

... 허. 그녀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가관이었다. 쿠키가 어디 있는지 자기가 왜 물어. 자기가 버리고 갔으면서. 그 어린 아이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나는 제발 쿠키를 데리고 있는 김남준이 임무에서 늦게 오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여자는 고개를 돌리더니 나를 쳐다보며 얼굴엔 비웃음을 띈 채로 입을 열었다.

 

 

 

 

"얜 누구야? 못 보던 애네. 새로 뽑은 애?"
"네가 상관할 바 아닌 것 같네."
"이렇게 까칠하게 굴 거야?"
"그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 지랄이야."
"윤기야,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응?"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입가엔 여전히 조소가 띄워져 있었다. 여자는 내게 다가오며 자, 우리 통성명 할까? 이래봬도 나 네 선밴데. 하며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 손을 찰싹, 소리나게 치며 누가 내 선배예요? 하고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여자는 맞은 손을 바라보더니,

 

 

 

 

"허, 정수정 판박이가 들어왔네. 보는 눈이 이렇게 없어 자기야?"

 

 

 

 

하고는 민윤기의 가슴팍에 손을 갖다대었다. 김태형은 빡친 듯 머리를 짚으며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심 민윤기가 그녀를 냉정하게 뿌리치고 내쫓아주길 바라며 쳐다보았다. 하지만 민윤기는 그런 내 마음을 꺾어버리기라도 하는 듯 그녀에게 아무런 거절의 행동도 보이지 않은 채 물었다.

 

 

 

 

"... 왜 온 거야."
"말했잖아, 너 보고 싶었다고."
"5 년 전에 가놓고 이제 와서? 그 새끼한테 버려져서 온 거라고밖에 안 보이는데."
"... 누가 버렸다고 그래. 내가 내 발로 나온 거야."
"어쨌건 우리가 받아주지는 못해."
"... 윤기야아..."
"..."
"우리 좋았잖아, 응?"

 

 

 

 

나는 여자를 정말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다 민윤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그의 눈에는 생기가 돌며 어느새 그녀로 인한 희열이 자리잡았고, 결국 그는 그녀를 놓지 못했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다녀 왔...?"
"... 연희아?"
"씨발, 민윤기 어디 있어."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 하아, 수정 누나 잠시만 진정..."

"민윤기 어디 있냐고!!!!!"

 

 

 

밖이 시끌벅적했다. 연희아가 들이닥쳐 내가 방으로 왔을 때부터 밤이 되어 김남준이 쿠키와 임무에서 돌아올 때까지 나는 계속해서 눈물을 쏟아냈다. 민윤기가 그녀를 놓지 못하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을 때, 바보같이 나는 그 모습을 쳐다보기만 했다. 사실 시간을 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그의 애인도, 아내도 아니다. 결국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는 말이 맞는 거다. 나는 그녀가 민윤기를 안을 때, 뿌리치지 않는 그를 보며 내 감정에 정의를 내렸다.

 

 

 

 

나는 민윤기를 좋아한다.

 

 

 

 

방 문이 벌컥 열리고, 수정 언니가 자는 척 하는 내 옆으로 다가왔다. 눈물 자국인 베개를 봤는지 말없이 등을 다독여준다. 언니, 나는요...

 

 

 

"... 왜 이제야 안 걸까요."
"..."
"왜... 왜... 이제 알았을까요..."

 

 

 

언니는 두서없는 내 말에도 안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물음에 대답해주었다.

 

 

 

"...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야."

 

 

 

 

언니와 함께 거실에 나오니 심각한 분위기 속에 나를 발견하고 벌떡 일어나는 민윤기가 있었다. 애써 시선을 피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오셨어요? 하고 간부진들에게 인사를 한 후 분위기에 눌려 가만히 있다가 나를 발견하고 뛰어오는 쿠키를 익숙하게 안아들었다. 쿠키는 마망, 나 마망 방에 가서 자꺼야! 하며 앙탈을 부렸고, 나는 우리 쿠키 졸려? 하며 방으로 가려고 발을 돌린 순간.

 

 

 

 

"민쿠키, 이리 와."
"... 아주마 시러요..."
"내가 왜 아줌마야? 난 네 ㅇ..."
"연희아!"

 

 

 

 

연희아의 말을 가로막고 수정 언니가 소리를 질렀고, 쿠키가 놀라 토끼눈을 하고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언니의 손짓에 황급히 쿠키를 데리고 방에 들어갔다. 쿠키는 내 품에서 내려가더니 토닥토닥 해달라며 내 손을 잡아 침대로 이끌었다. 나는 쿠키의 옆에 누워 배를 작게 토닥이며 자장가를 불러주었고, 많이 피곤해보였던 쿠키는 5 분 안에 잠이 들었다. 조용히 다시 거실로 나와 남은 자리인 박지민 옆에 앉았다. 박지민은 내 손 위로 제 손을 겹쳐주며 씩 웃곤 괜찮아, 하고 다독여주었다.

 

 

 

 

 

"네가 무슨 낯짝으로 여길 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네가 마음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알아, 이번이 마지막이야."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건방지게 네가 뭘 정해?"
"말 좀 예쁘게 하지? 여전히 싸가지 없는 말투 못 버렸니 너?"
"씨발년이."

 

 

 

 

수정 언니와 연희아는 이빨을 드러냈고, 나는 민윤기를 바라보았다. 민윤기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이내 내가 먼저 시선을 피했다. 너무 울어댄 탓에 머리가 아파왔다. 연희아는 수정 언니를 째리더니 내게 시선을 돌리며 악을 쓰기 시작했다.

 

 

 

"네 코드 네임이 C야?"
"따질 거면 민윤기한테 따져, 괜한 탄소 괴롭히지 말고."
"윤기야, 저 코드 네임 네가 지어준 거야?"
"... 어."
"그렇게 내가 그리웠어? 내 코드 네임을 붙여줄 만큼?"

 

 


그 말을 듣자마자 다시 심장이 아렸다. 아내의 코드 네임을 붙여줬다라... 그래서 그때 전정국이 그렇게 행동한 건가. 그런데 어떻게 내 코드 네임을 알지? 저 사람에게 누군가가 코드 네임을 알려준 건가...? 생각은 하면서도 민윤기일 거라 예상하고 있는데 박지민이 내 손을 꽉 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누가 C든, 이제 이 곳에 누나 자리는 없어요."
"... 뭐?"
"누나는 우리 조직을 배신한 배신자예요."
"..."
"보스랑 쿠키 버리고 가놓고, 뻔뻔하게 그런 소리가 나와요?"
"... 박지민 그만해."

 

 

 

민윤기가 박지민을 제지했다. 왜? 왜 제지해요? 묻고 싶었다. 저 여자를 못 잊겠어요 여전히? 묻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심장은 계속해서 쿵쿵거렸고, 속도 메스꺼워졌다. 머리를 짚으며 끙끙거리자, 김태형이 괜찮냐 물어왔다. 고개를 끄덕여줄 힘도 없었다. 민윤기는 연희아에게 방에 가 있으라며 보냈다. 울컥, 눈물이 났다. 왜 저 여자가 보스 방에 들어가요? 묻고 싶었다. 연희아가 들어가면서 나를 보고 비웃음을 날린 듯도 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 며칠만 집에 머무르게 해줘."
"보스...?"
"... 야."
"우리가 보고 싶어서 왔대."
"우리가 아니라 돈이 보고 싶었겠지. 그걸 왜 믿어?"
"... 정수정, 한 번만 믿어."
"저 미친년이 구라친 게 한 둘이야? 왜 늘 속아넘어가!!!!"

 

 

 

수정 언니는 여전히 악을 쓰며 민윤기에게 따졌고, 김남준이 그런 수정 언니를 잡아 앉히며 김태형에게 물을 가져오라 지시했고, 김태형은 옆에 놓인 물컵에 물을 따라 수정 언니의 앞에 놔주었다. 수정 언니는 물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민윤기를 응시하며 조금 차분해진 음성으로 말을 꺼냈다.

 

 

 

"탄소는?"
"..."
"탄소 기분이 어떨 것 같아?"
"... 그만해."
"이용 당한 거나 마찬ㄱ,"
"그만하라고!"

 

 

 

 

민윤기가 화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큰소리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민윤기를 쳐다보았고, 그는 나를 보더니 한숨을 푹 쉬며 수정 언니에게 미안하다, 먼저 들어갈게. 하며 그녀가 있을 방으로 들어갔다.

 

 

 

"..."
"저 미친 새끼..."
"... 수정 누나."

 

 

 

전정국이 수정 언니를 불렀지만, 고개를 돌릴 힘도 없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 너무 당황스럽다. 만약 연희아가 간부진으로 다시 돌아오면, 나는 코드 네임을 바꿔야 할까. 비록 제 아내의 것이었지만 민윤기가 내게 준 이 코드 네임을? 아니, 무엇보다 민윤기와 연희아의 못다한 결혼 생활을, 나 아닌 다른 여자와의 생활에 행복해하는 그를 계속 봐야 할까. 먼저 자겠다는 말을 한 후 언니를 비롯한 간부진들의 걱정어린 인사를 받으며 방으로 들어왔다. 새근새근 잘 자는 쿠키가 보였다. 그 옆에 조용히 눕자 습관처럼 품에 안겨오는 쿠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껴안았다.

 

 

 

"우응... 마망..."
"미안해, 깼어?"
"마망 어디 가써써..."
"마망 여기 있어 우리 쿠키. 어서 자자."
"마망..."

 

 

 

옹알거리며 다시 눈을 감는 쿠키. 쿠키 특유의 아기 향을 맡으며 눈을 감았다. 하지만 오늘은 악몽도, 가위도 눌릴 것 같았다.

 

 

 

15.

 

 

 

 

"..."
"..."

 

 

 

간부진들은 연희아를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했고, 나는 수정 언니의 손에 이끌려 쿠키와 함께 늦게 밥을 먹었다. 쿠키는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며 내 품에 계속 안겨 있었고, 그걸 보던 연희아는 비꼬기 시작했다.

 

 

 

"아주 네 아들인 줄 알겠네?"
"..."
"쿠키 잡아서 윤기 눈에 들려고 했다면 오산이야."
"... 쿠키야 양말 신어야지."

"어제 봤지? 네 코드 네임이 원래 내 거인 거. 윤기는 아직 나 못 잊었어."
"저 아주마 머야? 왜 파파 이름 막 불러?"
"아냐, 아냐 아무것도 아냐 쿠키야. 늦었다, 어서 준비하자."

 

 

 

 

대답을 피하고 쿠키의 준비를 끝냈다. 오늘은 김남준과 함께 아침 임무라 쿠키를 데려다주고 가기로 했다. 김남준은 쿠키 이리 와서 삼촌 품에 안겨, 하며 가방에 총기류를 챙긴 후 달려오는 쿠키를 번쩍 들어 올렸다. 그때 마침 민윤기가 방에서 나왔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 눈을 피했다. 연희아는 민윤기가 나오자마자 방금의 안 좋은 표정을 지우고 웃는 얼굴로 우리를 보며 너희 되게 가족 같아. 애기 아빠, 애기 엄마, 그리고 아들. 내 아들이라 조금 마음이 그렇긴 하네? 라는 개소리를 내뱉었다. 어쩌면 사람이 저렇지, 인상이 찌푸려졌다.

 

 

 

 

"... 넌 무슨 소리야 또."
"아니 뭐, 어울리니까."
"그만해. RM, 임무 끝나면 몇 시 쯤 될 것 같아?"
"어, 한 세 시 쯤이요."
"그렇게 오래?"
"판이 꽤 커요."
"그래, C 잘 챙기고. 조심하고."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예, 보스. 가자 여보ㅋㅋㅋㅋㅋ"
"...ㅋㅋㅋ?"

"가자고, 여보ㅋㅋㅋㅋㅋ"
"네 여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지고 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남준이 장난을 쳤다. 필시 연희아가 한 말을 듣고 민윤기 들으라는 듯 장난친 것일 거다. 쿠키가 김남준의 어깨를 콩콩 치며 마망은 파파 꺼야! 하고 소리쳤다. 이 와중에 빨개지는 내 얼굴을 치고 싶다. 연희아의 표정을 보니 아주 가관이다. 제 아들이 다른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짜증날텐데, 그 여자를 제 남편 거라고 하니 저로썬 용납이 안 되겠지. 쿠키의 귀에 마망이 맛있는 거 사줄게, 하고 속삭였다. 그 귓속말을 들은 김남준은 한 번 웃어제끼더니 늦었다, 다녀올게요. 하고 내 손을 잡아 이끌었다. 흘끗 본 민윤기의 눈은 우리가 맞잡은 손에 고정되어 있었다.

 

 

 

#

 

 

 

"마망 남준 삼촌 빠빠이!"
"잘 다녀오고, 밥 꼭꼭 씹어 먹고!"
"그러께, 마망!"
"이불 발로 차지 마라."
"아라써 삼촌! 가따오께!"
"오냐 저녁에 보자."

 

 

 

쿠키를 보낸 후 임무 장소까지 느긋하게 걸으며 김남준과 이야기를 했다. 주로 수정 언니 이야기, 쿠키 이야기, 보스 이야기 등... 하지만 그래도 내 기분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래가지고 오늘 임무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몰라. 괜히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는데, 김남준이 갑자기 연희아 때문에 놀랐지? 하며 말을 시작한다.

 

 

 

"간부진들보다 놀랐겠어요."
"너도 간부진이야, 인마."
"에이, 저는 연희아 씨를 몰랐잖아요."
"놀라긴 했는데, 보스가 제일 놀랐을 거야."
"... 아무래도요."
"쿠키는 제 엄마가 누군지도 모르니 그냥 처음 보는 아줌마일 거고."
"... 너무 어렸을 때 보고 그 후에 못 봐서 엄마를 기억 못하는 건가...?"
"연희아는 쿠키 낳고 산후조리가 끝나자마자 도망쳤어."
"... 네?"

 

 

 

연희아에 대한 반감이 +200 추가 되었습니다! 진짜 이런 거 있었음 좋겠다. 반감들 다 모아서 공격해버리게. 진짜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자기가 낳아놓고 어떻게 도망을 갈 수가 있어. 내 표정을 보며 살짝 웃던 김남준이 갑자기 엄마가 되는게 무서웠대. 하고 덧붙였지만, 이해해달라는 말투는 아니었다. 오히려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투였다.

 

 

 

 

"보스가 많이 설득했거든."
"..."
"보스가 원해서 가진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냐."
"..."
"그 정도로 연희아와 자신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길 간절히 바랐었어."
"... 아."
"근데 연희아는 그게 아니었던 거지."
"..."
"보스를 찌르고 도망간 걸 보면 말이야."

 

 

 

찌르고...? 그럼 칼에 맞았다는 건가, 아무리 도망치고 싶었다고 해도 그렇게... 복잡미묘한 마음을 애써 지우고 임무 장소로 보이는 낡은 건물 3층에 도착했다. 건물 안엔 이미 주인이 떠난지 오래라는 걸 보여주듯 벽지가 찢어지고 성치 못한 가구들이 즐비했다. 오싹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 내부에 팔을 쓱쓱 문지르며 안으로 향했다. 어제 김태형이랑 신나게 훈련했으니, 좀 나아졌겠지. 하고 내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김남준은 총을 장전하더니 갑자기 소파 뒤 쪽을 쏜다. 그러자 쓰러지는 남자 한 명. 놀라서 넋을 놓고 있으니 김남준이 C, 뒤에! 하고 소리를 질렀고, 나는 곧바로 뒤를 돌아 뛰어오는 남자를 향해 조준이고 뭐고 방아쇠를 당겼다. 남자가 맥없이 고꾸라지고 나는 빠르게 김남준의 옆으로 가 어떻게 된 거예요, 하고 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눈치를 챘나봐."
"어떻게 알고...?"
"그러게, 조금 당황스럽네."
"..."
"쿠키한테 맛있는 거 사주러 갈 순 있어, 걱정 마."
 

 

 

여전히 장난질인 김남준에게 이어폰을 건네받고 버튼을 누르자, 기다렸다는 듯 다급한 김태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V입니다, 도착했어요?
"어, 지금 상황 어떠냐."
- 모르겠어요, 어떻게 알았는지 조금 당황스럽네요. 냉장고 뒤에 한 놈, 기둥 뒤에 한 놈 있어요.

 

 

 

김태형의 말에 내가 서 있는 곳과 가까운 냉장고로 향했다. 순식간에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나는 빠르게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남자의 총알이 더 빨랐던지 내 몸을 비껴나가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갔고, 내 머리카락이 조금 잘렸다. 그걸 느끼자마자 남자는 이미 내 앞에서 숨을 거둔 상태였고, 김남준은 아깝네, 머리카락 결 좋았는데. 하며 방으로 향했다. 와중에 농담질이라니. 못 말린다 생각하며 김남준을 따라가는데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뒤를 돌았다.

 

 

 

"아, 씨발 깜짝이야!"

 

 

 

나도 모르게 나간 욕과 함께 남자가 쓰러졌다. 주의해야겠네, 우리 막내. 아주 총을 막 쏘네. 하며 김태형의 장난스러운 음성이 들렸고, 나도 모르게 웃으며 농담하지 마요. 하고 중얼거렸다. 김남준이 방 안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쓰러진 남자를 지나 방 문을 열었다.

 

 

 

"V, 금고 비밀번호 알아낼 수 있겠어?"
- V입니다. 금고요? 금고가 있어요?
"어, 아, 이 새끼들 쉽게 주기로 해놓고."
"힘으로 부수면 안 돼요?"
"장난쳐?"
"아뇨."

 

 

김태형이 키보드를 치는지 타닥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주위에서는 연희아의 목소리도 살짝 들리는 듯 했다. 김남준과 내 표정은 순식간에 찌푸려졌고, 김태형은 기분 더러울 거 알아요, 그래도 이어폰 집어던지지 마세요. 하며 농담을 하곤 계속해서 키보드를 쳤다. 그러더니 아, 찾았다. 0268. 하며 번호를 불러주었고, 나는 조심스럽게 번호를 눌렀다. 한 번 틀리면 경보음이 울린댔나.

 

 

 

"0...2...6...8... 됐어요."
"자료가 이건가."
"그냥 종이 뭉치인데?"
"서류네, 서류."

 

 

 

김남준이 금고에서 문서를 꺼내 가방에 넣은 후 나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하며 창문을 열었다. 낡아서 그런지 끼익거리며 열리는 창문 소리는 오싹했다. 로프를 꺼낸 김남준이 떨어지지 않게끔 갈고리 부분을 벽에 고정시킨 후 팽팽하게 연결이 되었는지 잡아 당겼다. 설마, 제발 내 예상이 틀렸길. 나는 첩보 영화 찍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우리 왜 문 놔두고 여기로 나가요?"
"문 밖에 놈들 다 깔렸을 걸."
"이 아래는요?"
"눈높이보다는 공중이 나아."

 

 

 

김남준이 자기 하는 거 잘 보라며 로프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나는 김남준이 어느 정도 내려가고 이제 내려오라는 손짓을 한 후에야 덜덜 떠는 손으로 로프를 잡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려가기 시작했고, 최대한 밑을 보지 않으려 노력했다. 김남준은 먼저 도착해선 진지한 얼굴로 뛰어내려, 받아줄게. 하며 팔을 벌렸고, 나는 장난치지 마세요. 하며 차근차근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씨발, 들켰다. C! 뛰어내려!"
"...!"

 

 

놈들이 우리를 발견했다. 놈들은 순식간에 칼을 빼들어 로프 줄을 끊고 있었고, 나는 그때 2층의 밑부분에 도착했을 뿐이었다. 심지어 총알까지 내 주위를 돌아다니며 죽기 딱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다. 뛰어내리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만 김남준이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찰나에 로프가 끊겼다. 나는 눈을 꼭 감은 채 바닥과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도착한 곳은 김남준 품. 김남준은 그러게 뛰어내리랄 때 뛰어내리지, 오빠 놀랐잖아. 하며 수류탄을 가방에서 꺼내 핀을 입으로 뽑아 건물 안으로 던져버리고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했다. 나를 안고 뛰어가는 김남준의 뒤로 폭발음과 함께 빨간 불꽃이 일었다.

 

 

 

"아니, 아니 저 이제 내려주셔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여자 안아 봐?"
"..."

 

 

 

늘 수정 언니 허리 감싸고 계시잖아요...

 

 

 

우리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정호석의 차에 올라타 차체에 총알이 박힌 채 출발했다. 정호석은 들킬게 뭐냐 들킬게. 김남준 실적에 흠났네, 하며 혀를 찼고, 김남준은 물을 마시며 그러게, 시발 그렇게 빨리 알아챌 줄 알았나. 하고는 가방에서 문서를 꺼냈다. 문서에는 정갈한 글씨체로 〈edic>〈edic>이라고 적혀 있었고, 이 회사는 파티 때 만난 그 남자의 회사였다. 나는 이거 어디다 쓰이는 거예요? 하고 질문했고, 김남준은 넘길 곳이 있어. 하며 문서를 다시 가방 안 속에 넣었다. 시간을 보니 2시 40분. 쿠키가 오려면 아직 한 시간 정도가 남았다. 차는 달리고 달려 어느새 집에 도착했다. 문을 열자 쪼르르 달려오는 쿠키가 없어 약간 허전했다.〈/edic>〈/edic>

 


 

"아, 드디어 집이다."
"수고했다."
"문서는?"
"넌 형이 죽을 뻔 했는데, 자."
"수고했어요, 형."

 

 

 

김석진이 우리를 다독이며 수고했다 전했고, 김태형은 인사보다는 서류를 원했다. 김남준은 살짝 째리며 서류를 넘겼고, 김태형은 그제야 활짝 웃으며 수고했다고 인사했다. 무슨 서류길래 그렇게 좋아해요? 하며 호기심에 김태형의 옆에 앉았고, 곧이어 방에서 나온 민윤기에 황급히 컴퓨터에 관심을 가진 척 했다.

 

 

 

"와, 와아...! 이 본, 본체 크네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 그거 모니터인데."
"... 아, 모니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식한 거 티내지 좀 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츠..."

"다녀왔냐."
"... 네."
"다친 곳은. 야 너 머리..."
"이, 이거 별 거 아니에요. 내일 미용실 가서 다듬으려고요."

 

 

 

모니터를 본체로 헷갈려 김태형이랑 어제처럼 웃고 있는데 민윤기가 다친 곳을 물으며 갑자기 내게 다가오길래 그대로 얼음이 되어 가까워지는대로 쳐다보고 있는데, 순식간에 내 머리카락을 잡으며 머리, 하고 왜 이러냐는 뜻이 내포된 물음을 던진다. 최대한 태연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별 거 아니라며 내일 미용실 갈 거라고 농담까지 했다. 하지만 민윤기의 표정은 꽤 심각했다.

 

 

 

"총에 스쳤네."
"..."
"다친 곳은."
"... 어, 음. 없어요."
"진짜로?"
"네, 없어요."
"... 다행이네."

 

 

 

걱정했다는 듯한 민윤기의 따뜻한 시선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뻔 했다. 그가 나를 걱정하는 게 느껴져서. 재차 되묻는 그의 표정이 네가 다쳐서 놀랐다는 걸 보여줘서 마음이 편해졌다. 싸이코인가.

 

 

 

"그래, 씻고 좀 쉬어라. 오늘 쿠키는 내가 데리러 갈테니까."
"아니에요, 쿠키랑 오늘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
"?"


 

 

아침에 한 약속을 떠올리며 이야기하자, 민윤기가 자신의 방 쪽을 한 번 쳐다보곤 나도 같이 가. 한다. 내가 잘못 들은 것 같아 그를 쳐다보자 내 눈을 피하며 일단 씻고 와, 얼굴에 피 장난 아닌데. 하고 나를 일으킨다.

 

 

 

 

 

 

15. (아싸 데이트다!!!!!!!!!!!!!!!!!!!)

 

 

 

 

 

민윤기는 내가 씻고 나오자마자 감기 든다, 머리 말리고. 하며 옆에서 계속 챙겨주었다. 이건 뭐지, 연희아가 와서 좋아했던 거 아니었나. 나 혼자 머리를 말리며 별 생각을 다 했다. 혹시 어제 코드 네임 때문에 미안한 마음에 챙겨주는 거...? 그런 거라면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기대하고 있었다. 나도 여자인지라.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수정 언니가 사준 흰 니트 원피스에 버건디 코트를 걸치고 나왔다. 핸드백에 총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고서. 거실에 나와 핸드백을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방문이 열리며 민윤기가 나온다. 그도 버건디 코트를 걸치고 나와 적잖게 놀랐다. 그도 나만큼 놀란 듯 자리에서 가만히 서 있다. 내가 정신을 차리곤 아, 다른 거 입어야겠다! 하고 누가 봐도 어색한 폼으로 방으로 들어가려 하자 민윤기가 나를 제지하며

 

 

 

"왜, 그냥 가."
"... 예?"
"기다리겠다, 쿠키 데리러 가자, 마망아."

 

 

 

하고는 내 팔목을 잡아 이끈다.

 

 

 

 

? 아니 이 사람이...

 

 

 

 

커플 버건디 코트에 치이고 마망아라는 호칭에 정신을 보냈다. 그렇게 정신을 반쯤 이탈시켜놓고 쿠키의 유치원 버스 정류장 앞에 도착한 것 같다. 민윤기는 손목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더니 아 왜 이렇게 안 와. 하며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고, 나는 휴대폰 시계를 확인하며 아직 오려면 5 분 남았어요. 하고 말했다.

 

 

 

"뭐? 그걸 왜 이제야 말해? 일찍 나올 필요 없었잖아, 그럼."
"보스가 저 끌고 나왔거든요?"
"..."
"디자인도 완전 똑같네. 수정 언니가 사준 거라 예쁘게 입고 나온 건데!"
"정수정이 사준 거라고?"
"네, 저 입을 옷 없어서 언니가 대신 사다줬어요."
"아, 너 옷이 없네. 그러고 보니."
"... 이제 아셨나봐요."
"아니, 설마."
"거짓말."
"진짜."

 

 

 

 
흔들리는 동공부터 처리하고 오시죠... 민윤기를 한심하게 쳐다보다 유치원 버스를 보고는 어? 버스 와요! 하며 그를 흔들었다. 버스가 우리 앞에 서고 쿠키가 선생님의 손을 꼭 잡은 채 내렸다. 선생님은 맞잡은 쿠키의 손을 내게 옮겨주시더니 민윤기를 발견하곤 오늘은 아버님도 같이 오셨네요? 하며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아요, 코트 색깔이... 하고는 웃어주셨다.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돌렸지만 민윤기는 부정하지 않고,

 


"... 예, 뭐..."
"쿠키가 왜 이렇게 잘생겼나 했더니 아버님이 미남이셨네요, 어머님은 늘 봐와서 미녀인 거 알고 있었는데~ 아, 어머님!"
"ㄴ, 네?"
"쿠키가 오늘 어머님이랑 데이트 한다고 많이 들떠있었어요~"
"그랬어요?"
"근데 오늘 열을 재보니까 미미하게 열이 있어서, 주의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 네,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뭘요, 쿠키랑 재미있게 노시다 오세요~ 쿠키 선생님이랑 인사하자!"

"선샌님 안녕히 가세요!"

"네~ 쿠키도 잘 가요~ 어머님 아버님도 들어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선생님."

 

 

 

원래 말이 많으신 분이라 가끔 내가 데리러 갈 때면 오 분 동안 수다를 떨곤 했는데, 오늘은 뭔가 더 떠든 기분이다. 게다가 코트 색까지 언급해주시고... 유치원 버스가 떠나고 혹시 어머님 아버님으로 불려서 기분이 나쁜 건 아닌지 눈치를 본다고 끙끙거리는데 민윤기의 표정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인다. 안심하고 쿠키를 안아들려는데, 민윤기가 너 오늘 피곤할 거 아냐, 이리 와 쿠키. 하며 쿠키를 안아든다. 그러더니 뭐 먹고 싶어? 하며 쿠키가 아닌 내게 묻는다.

 

 

"파파! 나 뽀로로 어린이 세트!"
"너 말고 인마, 오늘은 마망이 먹고 싶은 거 먹을 거야."
"마망! 마망도 뽀로로 어린이 세트!"
"마망은 그거 못 먹어."

"그럼 파파는?"
"파파도 못 먹어."

 

 


쿠키와 민윤기의 대화를 듣고 있자니, 진짜 내가 이 가족의 한 명이 된 것 같았다. 이 말은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아내가 돌아왔음에도 왜 나를 밀어내지 않는 거지.

 

 

 

[방탄소년단/민윤기] 조직 보스 애아빠 민윤기 X 체대 입시 포기하고 삼수 중인 너탄 14~15 | 인스티즈

 

 

 

 

"마망아, 왜 안 오냐."
"아, 가요!"
"마망, 쿠키 돈까쓰!"
"쿠키 돈까스 먹고 싶어?"
"마망이가 먹고 싶은 거 먹을 거라니까."
"이잉!"
"돈까스 괜찮아요?"
"너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저는 쿠키가 먹고 싶은 거 먹어도 돼요."

 

 

 


그 말에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더니 줘도 못 먹네, 하며 가까운 돈까스 집으로 들어갔다. 따라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알바생이 메뉴판과 물을 갖다주었다. 쿠키는 민윤기 옆에서 어린이 세트를 요구하고 있었고 민윤기는 그런 쿠키를 무시한 채 나에게 먹고 싶은 거 시켜. 하며 메뉴판을 건네주었다. 나는 그런 두 부자가 정말 안 닮아서 살짝 웃어버렸다.

 

 

 

 

"왜."
"아뇨, 둘이 진짜 너무 안 닮아서."
"아직 아기라 그래, 나중에 크면 나처럼 말수도 적어지고..."
"싸가지도 없어지고..."
"죽을래."
"저는 치즈 돈까스요!"
"..."

 

 

 

 

급하게 화제를 돌렸다. 민윤기는 그런 나를 뚱하게 쳐다보다 점원에게 고구마 돈까스 한 개, 치즈 돈까스 한 개, 어린이 세트 하나요. 하고는 장난감 뭐 할래, 하고 쿠키에게 메뉴판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렇게 보면 진짜 완벽한 아빠다. 쿠키는 통통한 손을 메뉴판에 갖다대며 나 요거! 하고는 점원에게 타요 주세요 타요! 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쿠키에게 쉿, 하는 제스쳐를 해보이며 음식점에선 조용히 해야죠, 하고 엄한 척을 했다. 쿠키는 그런 나를 보더니 으응! 쉿! 하고는 입을 앙다물며 민윤기에게도 쉿, 하는 제스쳐를 해보였다.

 

 

 

"파파는 이미 조용해."

"앙니야, 파파가 제일 시끄더."
"뭐?"
"마망, 오늘 쿠키 이거 만드러써!"
"... 너 왜 쟤 닮아가냐."

 

 

 

 

쿠키가 정말 나를 닮아가는 것 같다. 쿠키는 내게 종이로 만든 학을 보여주며 쿠키가 일 등으로 접어써! 하고 자랑했고, 나는 학을 받아 이리저리 살펴보며 와, 진짜 잘했네 우리 쿠키 하고 엄마 못지않은 리액션을 해줘야 했다. 민윤기는 물을 마시며 우리를 쳐다보다 나즈막히

 

 

 

"진짜 엄마 같다 너."
"... 예?"
"너 엄마 같다고."
"..."
"뭔가 죄짓는 기분이네."

 

 

 

하고 중얼거렸고, 나는 보스, 어... 하고 할 말을 찾고 있는데 민윤기가 씩 웃더니

 

 

 

 

"여기까지 나와서 보스 보스거리면 좀 그렇지 않나."
"그럼 뭐라고 불러요?"
"여보, 해봐."
"예?"
"아까 김남준한테는 잘 했잖아, 여보 해보라고."
"마자! 마망이랑 파파는 여보라고 불러야 된대써!"

 

 

 

도대체 누가 그러디, 어? 아니, 것보다 이 사람 왜 이래. 어제까지만 해도 연희아 못 내치던 사람 맞아?

 

 

 

"... 그,"
"어색하면 오빠라도."
"... 그 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으셨어요?"
"당연하지, 왜 나만 보스야. 정수정도 언니고 다른 놈들은 오빠라고 부르면서."
"아니 그건,"
"나랑 김석진 한 살밖에 차이 안 난다."
"..."

 

 

이제부터 김석진도 김석진 씨라고 불러야겠다 씨X

 

 

 

"연희아 때문에 속상하지."
"..."
"금방 정리할게, 걱정하지 마."
"... 제가 뭘..."

 

 

 

마치 민윤기의 행동은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이상했다. 알 리가 없는데, 나도 어제 알게 된 내 감정을 그가 어떻게 알아. 민윤기는 그런 내 반응을 보다 쿠키에게 시선을 돌려 야, 하고 말을 걸었다. 아니 그렇게 부르지 말고 좀 다정하게 불러주라니까... 쿠키는 익숙한 듯 웅? 하고 고개를 들었고, 민윤기는 그런 쿠키의 입술에 뽀뽀를 한 후 마망 뽀뽀해 줘, 빨리. 하고 부추겼다. 쿠키는 내가 얼이 빠진 사이, 의자를 딛고 일어나 내 볼에 뽀뽀했고, 민윤기는 아, 입술에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며 웃었다. 나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오늘은 쿠키를 통해서 간접 뽀뽀하고,"
"...?"
"다음엔 직접 뽀뽀하자."

 

 

 

*

 

 

 

1. 왜 갑자기 윤기가 달달하게 나올까요 여러분 ^ㅁ^?

 

 

2. 데이트라고 쓰긴 썼는데 데이트가 아닌 이 느낌... 난 역시 달달이랑 안 맞아

 

 

3. 완결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4. 암호닉 없으신 분들은 바로 말씀해주셔야 해요! 비회원 분들은 없으시다 하시면 암호닉 방 다시 가주세요~

 

 

5.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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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블리에오..꺄아~일등 만세~(환호성)(빵빠레)
민윤기가 나쁜넘이네..어린 여주 데려다가 그것 자체로도 도둑넘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아내 받아주는거니.
ㅂㄷㅂㄷ..
그치만 덕분에 남준이와의 케미가 퐝퐝퐝 터져서..(흐뭇) 한편으로는 고마운데요? 여보~자기야~사실 애아빠 민윤기보다는 김남준이 배는 더 나은데..ㅇㅅㅇ..(시선회피) 뭐, 여주마음이 민윤기라면 어쩌겠어..민윤기 지지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마지막에는 잘 해주는거 보니까..이거이거..왜이러는걸까요..조금 수상한데?..(의심)(눈을 가늘게 뜬다) 밤새 수정이한테 맞았나..아니면 욕을 한바가지 들었나..아니면 뭔가를 깨달았을까나..

8년 전
독자3
미리별이에오!!!허...민윤기 왜 갑자기 설레ㅠㅠㅠㅠ하아유ㅠㅠ항상 설렜지만 이번화가 진짜 감정이 잘 표현된것같아서 너무 설렜어여ㅠㅠㅠㅠㅠㅠㅠ연희아 진짜 골 아프게한다퓨ㅠ그래도 융기가 밀어내는것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작까님 다음화도 기대하고있을게요!!!♥♥
8년 전
독자5
정콩국입니다 헐 오늘 대박이에요... 완전 설레는데요? 연희아가 돌아온건 마음에 들지 않긴 하지만 윤기가 여주한테 잘해줘서 아주 좋습니다!! 오늘도 글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6
시에예요! 와 민윤기... 간접뽀뽀 직접뽀뽀라니 완전 발렸습니더 와 대박 진짜 설렜어요ㅋㅋㅋㅋㅋㅋㅋ윤기야 연희아 얼른 내쫓아버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5.6
여백이에요 처음엔 읽으면서 왜 저 여자랑 같이 있어야할까 하면서 좀 거슬렸는데 윤기가 옆에서 잘 대해주네요!
8년 전
독자7
시나몬이예요 으으...악녀는 빨리 사라져야하는뎋ㅋㅋㅋㅋ간접뽀뽀 되게좋네요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달달하게하는거죻ㅋㅋㅋ
8년 전
독자8
나니입니다연희아가거슬리긴하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간접뽀뽀라니쿠키너무귀엽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니좋네요
8년 전
독자9
연희아가 굉장히 거슬립니다만 뭔가 이유가 잇겟져?
8년 전
독자10
혱짱이에요! 연희아 ㅂㄷㅂㄷ... 그보다 윤기랑 여주 데이트라뇨ㅠㅠㅠㅠㅠㅠㅠ 으윽 꼭 부부같잖아여ㅠㅠ 너무 좋아ㅠㅜㅜㅠ 게다가 간접뽀뽀라니!!!! 갸아아아악 다음엔 꼭 직접뽀뽛주세여!!
8년 전
독자11
세상에나...민윤기....뭔일이래?????????연희아는 얼른 썩 물러나길바라며...
8년 전
독자12
코맘이에요 작가님 진짜 이번화 보면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았어요... 윤기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로 인한 심쿵사 보스 진짜 너무 다정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3
용용이에요!! 연희아 단호하게 내쫓지 않는 민윤기가 밉긴 하지만 머리부터 코트며그러는거 ㄹㅇ 설레요ㅠㅠㅠ 진짜 심쿵사당할거같아여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다음엔 직접 뽀뽀하자니ㅠㅠㅠ
8년 전
독자14
뜌입니다... 와.. 뭐죠 연희아 왔을때 윤기 고답이였는데 왜 갑자기!!! 잘해주는거죠!!! 그리고 전 이번편에서 남주니한테 거하게 설레고가요ㅠㅠ 엉엉ㅠㅠ 작가님 이번편 잘보고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8년 전
독자15
A에요!!! 뭘까요....윤기....사람을 알쏭달쏭하게 만드네여....근데 싫은건 아니구...
8년 전
독자16
마망임다
윤기쓰ㅠㅠㅠㅠ사람 아리까리하게하는데 제주있네요...근데 넘나좋은윤기ㅠㅠㅠ

8년 전
독자17
데이먼입니다 사실 처음에 윤기가 연희아를 받아줘서 뭐지 싶었는데 정리한다고 얘기해서 다행이네요 서로 좋아하는데 그냥 사귀면 좋겠어요...ㅋㅋㅋ 아 그리고 중간에 남준이가 여보라고 얘기한 거 넘나 설레는 것...
8년 전
독자18
체리에요!!!윤기뭐에여!!!!뭔가꿍꿍이가있는건가....ㅇㅅㅇ뭐지뭐지!!!완전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이보고싶습니다!!!
8년 전
독자25
저6일전에신청하구작가님이댓글도달아주셨는데암호닉에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애아빠 민윤기
아구 금방 수정해드릴게여!! 미안해요ㅠㅠ
8년 전
애아빠 민윤기
확인해보니까 체리 님 있으세요! 다시 확인해주시겠어요? Ctrl + F 누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8년 전
독자77
오오옹찾았어요!!!감사합니당ㅎㅎㅎㅎ아까컴터로찾다가안보여서말씀드렸었는데찾았어요!!!!!!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9
분수에요
연희아 좀 빨리 치워주세요..하..연희아 때문에 열 받았었는데 남준이 여보 소리에 치이고 쿠키의 귀여움에 치이고 또 윤기의 간접 뽀뽀에 치이고.. 오늘 하루종일 치였어요 작가님이 책임져요 엉엉ㅠㅠ 작가님 글때문에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어쩜 좋아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20
암호닉 신청하고 온 짜몽이 입니다ㅋㅋㅋㅋㅋㅋ오늘편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희아가 돌아온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여주랑 달달한 모습을 보니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작가님오늘완전 달달터지고 짱좋아요 빨리연희아없애주세여ㅜㅜㅜㅜㅜㅜㅜㅜ 짜증!!!!!! 오늘도 쿠키는 사랑스럽습니다...
8년 전
독자22
헐..윤기야 ㅠㅠㅠ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 연희아...ㅂㄷㅂㄷ 다음글은 부디 사이다를!!
8년 전
독자23
눈설인데여 세상에 민윤기..? 윤기 맞나요..? 아주 저돌적이야~!~!~!~! 연희아? 어차피 내쳐질거 처절하게 내쳐지길 바라요ㅎㅅㅎ! 쿠키는 윤기와 여주의 연결! 고리!
8년 전
비회원114.26
[사스가민군주님]으로 신청이요!아니 여태 연희아한테 한건 뭔데 갑자기 여주한테 들이대는거져 엉엉 여주 맘고생 심할텐데 저렇게 들이대먄 내칠수도 없고ㅠㅠㅠ휴 잘보고갑니당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4
와...작가님....사랑합니다!!!♡ 마지막에 심쿵♡ 쿠키를 통해서 간접뽀뽀...와...이렇게 설레다뇨... 오늘 윤기 왜 이렇게 사랑스럽고 설렐까요...이런거 너무 바람직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사랑스럽게ㅎㅎ 아...이시대 최고의 x 생물학적 쿠키엄마는 어떻게 하실껀가요...전 개인적으로 총살추천할께요... 오늘 진짜 짜증났거든요ㅋㅋ 수정언니 챙겨주는거 진짜 너무 좋았어요ㅎㅎ 남준이 여보ㅋㅋㅋㅋㅋ 와...오늘 글 짱이 였어요ㅎㅎ 빨리 다음편 보고 싶습니다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235.78
우와 왜 이렇게 갑자기 더 달달해진 거예요ㅎㅎㅎ? 윤기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빨리 연희아 내치고 더 달달달달해졌으면ㅜㅜ
쿠키가 마망이랑 파파랑 여보라 불러야 한다 한 거 너무 귀여운데 대견해요ㅋㅋㅋㅋㅋ 쿠키 덕분에 더 달달해져ㅠㅠㅠㅠ 귀영.ㅓ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여ㅎㅎ

8년 전
독자26
슈탕이에요! 와우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너무좋은거..♥ 윤기야ㅠㅠㅠㅠ연희아얼른처리해버려.. 다음편도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27
삐리애오 초반엔 완전 윤기 미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엔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헤온입니다! 네? 벌써 완결을 달려가고 있다는게 얼마남지 않았다는 소리는 아니겠죠???ㅠㅠㅠㅠ 윤기가 어떤 바람이 불었길래 갑자기 이렇게 달달하게 나오는 것인가요!! 3년만 더 빨랐어도 철컹철컹이었을텐데ㅋㅋㅋㅋ 오늘 여러모로 많이 설레고갑니다!!
8년 전
독자29
동그레입니다!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ㅜㅠㅜ 오늘 막판에 달달 터지네요ㅠㅠㅠ 버건디코트선물한 수정이 센스터지고ㅠㅠㅠ 쿠키귀여움터지고ㅠㅠ연희아 재수없음터지고ㅠㅠㅠㅋㅋㅋ제 라임 괜찮나옄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미니미니에요! 헝 간접뽀뽀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민윤기 위험한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명 연희아와서 못쳐냈을때는 진짜 밉고 왜저러지 싶었는데 진짜 데이트에서ㅠㅠㅠㅠㅠ아 남준이랑 여주도 케미터져요 짱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1
부산의바다여예요!!혹시남준이랑수정이사이에도핑크핑크한기류가...???연희아..(부들)(부들)어떻게저렇게예쁜쿠키를두고심지어윤기를칼로찌르고도망을가죠??오늘민윤기여주에대한마음확실히했는지연희아정리하겠다는말과동시에확달달해졌어요!!다음화도기대할게요!!항상좋은글멋진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첸느에오 첸느!!!!! 와 진짜 도,랏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진짜 너무 좋네오 워후! 남주니 장난이랑 일한거랑도 너무 좋고 우리쿠키카 연희아 아주마라고부르는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처음에 그 여자 보고 조금 짜증났는데 마지막에 나니ㅠㅠㅠㅠㅠ간접뽀뽀 뭐에오ㅠㅠㅠ윤기너무좋아ㅠㅠㅠ여보라고불러쥴게오 진짜 오늘 대박이에오 사랑해오 항상 알랍뵹❤️❤️❤️
8년 전
독자33
꾸꾸컴이에욥 윤기야!!!! 나랑살자!!!!!!!!!!
8년 전
독자34
바나나에요!! 아닛..! 우리 보스가 갑자기 왜 설렘 다정보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스럽고 좋네여!! 워후!! 연희아 때문에 초반에 계속 ㅂㄷㅂㄷ했지만 윤기가 다 케어 해주네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우리 쿠키는 뭐 항상 귀엽고ㅠㅠㅠㅠ오늘 예쁜짓도 많이 했네요ㅠㅠㅠ우쭈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 정말..(말잇못)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5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으으 지민이한테 반하고 남준이한테 발리고 윤기로 라스트팡 ㅠㅠㅠㅠㅠㅠ근데 윤기가뭔가 파파는 쿠키는 이러는거 먼가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그래서 다음화는 연희아를 어떻게 해버린다구요?(비장)
8년 전
비회원153.131
와.. 미쳤네 미쳤어.. 아마 윤기가 연희아를 내치진 못한건 아직까지 좋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겠죠..? 정 때문이라던가. 아님, 쿠키를 낳아준 엄마라서 그러던가. 윤기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선을 긋지 않으면서 여주에게 상처를 주는건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윤기가 설렘사를 줬으니 이제 행복해 지는건 시간문제겠죠?ㅎㅎ 빨리 연희아에게 ㅇㅕㅅ을 먹이고 싶네요! 너 없이 이 조직은 잘 돌아갈수 있다고. 너 없이 민윤기는 행복할수 있다고. 여주와 함께.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는 말은 너무 슬프지만..ㅠㅠ 이만하면 굿굿이에요! 남준이랑 장난으로 여보하고 한것도 너무 좋네요ㅋㅋㅋ 질투유발 이런걸 매우 좋아하는편이라.. 그런게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죄송해요.. 이런거에 이상하게 희열을 느껴요.. 질투유발작전을 해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반응보이는걸 즐기는 편이라.. (이러니까 되게 이상하죠..) 아무튼, 오늘도 짱짱 재밌었어요!!
8년 전
비회원153.131
어머나.. 제가 읽고 흥분해서 누군지 말도 안했네요ㅋㅋㅋ 펄라이트페리윙클입니다!!
8년 전
독자36
세삭에아커터텉 소리벗고 팬티질러 하아.....아파트 좀 뽑고 시작할게여 하아 ...윤기야....장넌아니지..허우너우라우어나 죽어 죽는다 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아..윤기가 연희아 못내쳐서 진짜 어떡하지 하먄서 우울해하면서 수업들었는데 ㅠㅠㅠ반전..
윤기가 자기마음을 확실히 깨달았나봐요..(눈물)
신난당..헝헝..ㅠㅠㅠㅠㅠㅠㅜㅜㅠ
제발 그랬으면 진짜..꼭..ㅠㅠㅜㅜㅜㅜ작가님 뽀뽀030

8년 전
독자38
만두짱이에요 윤기야 왜 받아주니.... 그래도 마지막때문에 용서는80%만!!!!!
8년 전
독자39
우와 진짜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른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제가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곱창이에요!! 아 오늘도 넘나 꿀잼..이제 연희아 정리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ㅠㅠㅠ고구마는 안돼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용 얼른오세유
8년 전
독자41
빠밤입니다 연희아로 뒤집어진 마음 달달한민윤기가 정리해주는건가요 아니이렇게훅달달해지면..
8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연희아 X년ㅜㅜㅜㅜㅜ진짜 양심도없나.........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민윤기개나쁘다.....뭘 해결해ㅜㅜㅜ언제처리할건데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파릇파릇한소녀데리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까만콩♥이에요 작가님은 달달이랑 안맞으신다고요? 아니요 절대 네버 아니에요 매우 잘맞습니다 너무좋아요 너무너무너무좋아요!!!!! 전 연희아에게 돌아가면어쩌나 걱정했더만 정리한다네요 근데 그게 진실인지 진실이겠죠 그리고 그 뭐 회사같은자료 연희아와관련된 남자의회사인가요? 없애버리려는건지.. 잘됐으면좋겠네요 잘 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138.40
뾰로롱
이 위험한남자아아아아ㅏㅏㅏㅠㅠㅠㅠ 간접뽀뽀리니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43
방금신청하고온 뀰입니다
8년 전
독자44
카라멜마끼아또에요!
뭐하니....... 빨리 연희아를 내치라고!!!!! 이러다가 연희아가 여주한테 뭔 일을 저지르겠네!!!!!!

8년 전
독자45
와 그새뭔일이 있었길래 달달윤기가 된겁니꽈..!연희아진짜넘나별로인것..☆
8년 전
독자46
댜룽입니다 <오늘 내 심경변화>민윤기 연희아ㅂㄷㅂㄷ...!남준쓰 핵설레ㅠㅠㅠㅠㅠㅠ뭐야 민윤기 왜저뤱ㅎㅎㅎㅎㅎㅎㅎㅎ나한테 관심있는거야?ㅎㅎㅎㅎㅎㅎ여보야댜룽햄❤네 지조없는 민빠답이 여기있습니다
8년 전
독자47
복숭아 알레르기입니닷!!! 아 오늘 윤기 마지막 대사 심쿵 ... 제발 이 분위기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제발요ㅜㅜ 그리고 얼른 연희아도 윤기 배신한만큼 벌 받고요!!
8년 전
독자48
닭갈비랑볶음밥이에요ㅠㅠㅠ오모모모모.....다음에는 직접 뽀뽀래 오모모모 작가님 저 진짜 진심 광대승천했어요.....저 연희아 저 여자는 잊은채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다음에는 직접 뽀뽀해라!!!!!!갹!!!!
8년 전
독자49
아완전설레....ㅜㅜ
8년 전
독자50
골드빈이에요ㅠㅠㅠ 연희아 나와서 완전 ㅂㄷㅂㄷ하고잇엇는데 윤기가 달달해져서 넘나 좋아요ㅠㅠㅠㅠ이유가 뭘까요!ㅋㅋㅋㅋ앞으로도 이 분위기 유지해주길♡♡♡잘보고갑니다ㅏ아♡♡♡
8년 전
독자51
27cm
이번편도 역시나 연희아ㅂㄷㅂㄷ이네요... 급작으럽게 변한 윤기의 태도는 적응안되지만... 설레는 이유는몰까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52
파루루입니다!!! 연희아는 오늘도 고구마를 트럭채로 갖다주지만 남준이랑 윤기가 다했네요..☆저는 남주니가 저렇게 농담 던지는게 참 좋아요.. 아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 윤기는 더 좋아요.. 엄청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드라이기입니다 민윤기 사람 마음을 들었다놨다 들었단놨다 들었단놨다해~ 코드네임이 저 여편네가 쓴거였다니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마지막은 설렜어 학
8년 전
독자54
쩡구가에요! 연희아때문에 화나있었는데 윤기로 풀리다닝....윤기 하앙..
8년 전
독자55
0418입니다!!! 14까지는 민윤기..ㅂㄷㅂㄷ하고있었는데 15에는 왜저러죠 뭐 싫다는건 아니고..ㅎㅎㅎㅎㅎㅎ 윤기야 더해줳ㅎㅎㅎㅎㅎㅎㅎ 아 연희야 정말 뻔뻔하다ㅎㅎㅎㅎ 가라ㅎㅎㅎㅎ 오늘 랩몬이랑 케미가 쩔었어욯ㅎㅎㅎㅎ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텍파 만드실건가요?? 제발ㅜ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56
ㅜㅠㅠ다행이야 ㅜㅠㅠ윤기조좋아하는건다 ㅜㅜㅜㅠ연희아뭐냐고진짜 ㅜㅜ
8년 전
독자57
휘휘에요!!!!헐ㅜㅜㅜㅜㅜㅜㅜ민윤기 왜 갑자기 설레게 저러는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결이 다가오고 있다니 ......ㅜㅜㅜㅜㅜㅜㅜ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58
슈가행성이예요. ㅠㅠㅠㅠㅠ아 죽겠다. 민윤기 갑자기 왜 그래요? 뭔 뽀뽀야ㅠㅠㅠ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오면 연희아가 있든말든 여주가 설레 죽어요ㅠㅠㅠㅠ 당황스러워도 설렌다고ㅠㅠㅠ 완결을 향해 달리고 있다니 슬프네요...;ㅁ; 윤기랑 결혼해야겠어 여주야... 너 해야돼...
8년 전
비회원47.203
0103
아....연희아 짜증나

8년 전
독자6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빨리 정리하고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라온하제에요!
8년 전
독자64
코코팜이에요!!!으아..!!! 연희아 넘나 부들부들!!!! 민윤기 넌 왜 또 내치지않고 받아주는건데ㅠㅠㅠㅠ 14화에서는 윤기가 막 받아주고 그래서 진짜 연희아한테 흔들리고있는건가...이제 여주는 어쩌지 윤기 좋아하는걸 깨달은 여주 안쓰럽다 생각하고있었는데 남준이랑 여주 여보하면서 케미터지는 모습보고 약간의 질투하는모습을 보여준것같아서 또 뭐지..싶었는데 데이트하는편에서 확신했습니다!!!! 둘 다 서로에게 마음있는것같은데 윤기 얼른 연희아 속시원하게 정리하고 여주랑 진짜 여보자기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그냥 연희아를 정리하는건 아쉬우니까 완전 사이다라고 느낄수있게끔 정리했으면..ㅠㅠㅠㅠㅠ 아 그나저나 마지막에 완전 설렜어요ㅠㅠㅠㅠ 간접뽀뽀라니ㅠㅠㅠㅠ 거기다가 다음에는 직접하자니ㅠㅠㅠㅠ 민윤기 이 위험한남자ㅠㅠㅠㅠㅠ 심장에 이렇게 큰 무리를 주다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아이닌이에요!연희아라는여자한데서 윤기가 아기갖자고 해서 가진것같은데...윤기 연희아라는여자 내치지도않고 어린여주를...ㅂㄷㅂㄷ..그리고 코드네임도...후..제가 더 화나서 아파트 다 뽑아버리고싶네요..!!
여주가 남준이한데 여보라고 하니까 신경쓰이나보네요..
흐엉..남준이도 좋은데..ㅎㅎ
윤기가 갑자기 왜 여주한데 저런행동을하는건지 궁금하네요!!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66
복동입니다!!! 마지막 민윤기 뭐냐 뭔데 설레게 하냐!!!! 남준이와 짝짝꿍ㅋㅋㅋㅋㅋㅋ 연희아..이 나쁜..쿠키 건들지마라!!! 그리고 민윤기 너 연희아 빨리 처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0309에요! 아아아으ㅜㅜㅜㅜ마지막윤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잘보고 감니다!
8년 전
비회원61.39
녹덕이에요!!오늘 너무 달달해서 겁나좋았어요ㅠㅠㅠㅠ초반에 저여자땜시짜증났는데 끝에 윤기가 아주그냥ㅠㅠㅠ이렇게 전또 다음편앓이를하고....작가님 빨리와주세요ㅠㅠㅠㅜ오늘도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8년 전
독자69
청퍼더예요!!!와...희아발암장난아니네요ㅎㅎㅎㅎ윤기도 첨엔 먼생각일까했는데 끝나니까 더헷갈림ㅎㅎㅅ그래서 마망이좋다고??근데왜첨엔...작가님우리번외로 윤기입장글도 한번 보는건 어떨까요ㅎㅎㅎ그리고 윤기능글이 좀더 많아지길☆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70
호떡이에요! 윤기도 마음이 있었고 날 ㅎㅎㅎㅎ 얼른 연희 아 정리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ㅎㅎㅎ잘 보고 가요! ♥
8년 전
비회원32.92
윤기는슙슙이에요! 연희아 때문에 기분 나빴는데ㅠㅠㅠ 융기씨가 너무 다정한 것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남자라면 아이가 있어도 괜찮아여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71
작가님!! 열원소입니다 ㅎㅎ 와... 오늘 역대급으로 재미있어요ㅜㅜㅜㅜ 처음에는 연희아 못뿌리치는 윤기보고 답답하고.. 두번째로는 남준이랑 여주랑 쿠키 때문에 연희아 한방 먹인것같아서 기분좋았구 셋째로는 윤기랑 여주가 너무 달달해서 설레었어요ㅜㅜㅜㅜ 재밌게잘읽고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8년 전
독자72
사랑꾼입니다 융기가 갑자기 왜 변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연희아한테 미련이 남은 줄 알았는데 여주한테 있는 마음이 더 컸나보네요 코트 색 같은 것도 어머님 아버님도 간접 뽀뽀도 윤기 멘트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네요 이제 깨 볶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0.16
암호닉신청방에서 신청하고온 쿠앤크입니다! 연희아못쳐내는민윤기보고살짝쿵미워질뻔했는데마지막에설레게하는포인트란...쿠키는언제나기여울뿐이고ㅜ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73
송한이예요 워후! 윤기가 적극적이네요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연희아 정말 화가난다..! 빨리 윤기가 내쳤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쿠키는 귀엽구여..☆ 저는 또 치이구여...☆
8년 전
비회원168.19
구가구가에요! 아니...와....세상에.....마지막 뭐에요...넘나 설레는것....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내시는지....작가님 짱짱맨...워....갑자기 윤기가 달달해져서 당황스럽지만 넘나 좋네요...
8년 전
독자74
방금 암호닉 신청하고 온 맴매때찌 입니다!!!!
정주행 하느라 힘들었지만 전개가 너무 쫄깃해서 단숨에 읽었어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75
헐진짜 세상에 민윤ㄱㅣ진짜 설렘폭탄맞았나 왜이렇게 설레는짓만 골라서해요? 네? 근데 왜 연희아같은애랑 사랑했는지^^...... 이해안되는군
8년 전
독자76
샤프에요 왜 연희아를 못내쳐요ㅠㅠㅠㅠ여주 마음아프게ㅠㅠㅠㅠㅠㅠ윤기가 빨리 밀어내고 여주랑 잘됐으면..ㅜㅠ
8년 전
독자78
달고나에요! 희아? 몰라 이름도 기억 안나는 여자가 나와서 좀 마음이 시큰시큰했는데 윤기가 마망아라고 부르고 어 막 그렇게 대하니까 녹아내릴 것 같슙니다 엉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9
아니야ㅜㅜㅜㅜ뭐칭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누ㅜㅜ착각이아니었어ㅜㅜㅜㅜ다정하다거ㅜㅜㅜㅡㅜㅅ도ㅜㅜㅜㅜㅜ민윤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0
후하후하 저 여자 빨리 처리하고 여주랑 행쇼하자 윤기야
8년 전
독자81
아 맞닼ㅋㅋㅋ첼리에오...(수줍)
8년 전
독자82
메로나입니다!세상에...,,...,민....윤기.....오...빠....쎄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완결에가고있다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데여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감기조심하세요 ㅠㅠ
8년 전
독자83
침쨔에요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에요 윤기가 챙겨줘서ㅜㅜㅜㅜㅠ난 또 혹시나했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연희아 ㅂㄷㅂㄷ... 걔가 정보 누출한건가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 발리 정리해줘 윤기야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 답답해ㅜ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비회원86.189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조직이라는게 사실 일상생활과는 먼 곳이라 글을 쓰실 때 굉장히 힘드실거같아요 하지만 그런데도 항상 높은 퀄리티의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85
자몽현입니다! 윤기가 연희아를 집에 들여서 너무나도 짜증났구 미웠는데 갑자기 잘해쥬는 모습을 보이면서 말을 해주니까 일부러 그러는 거 같아요! 아아 다행이에요 윤기도 여주를 조아하는 거 같아서 ㅠㅠ 다음화도 기댜하구 갈게요!
8년 전
독자87
진진❤️이에요!
그래 전아내는 빠빠이 하고 윤기야 어서 정신차기고 내쳐 더 심하게 내치길 기대할게 너만 믿는닿

8년 전
비회원193.57
사과예요!!

연희아가 분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화나는데요ㅠㅠ
그래도 보스가 정리한다니까 다행이네요ㅎㅎ
마지막에 도란도란 밥 먹으러 간 쿠키랑 파파
그리고 마망!! 파파랑 마망이랑 달달기운 풍기니까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8.222
[교토맨] 암호닉 추가해주세요...ㅠㅠ
이거 1화부터 보고 왔는데 어쩜 이렇게 내 취향인지...? 넘넘 좋아용

8년 전
독자88
보름입니다!! 글러게요..윤기가왜달달할까요 설레게ㅠㅠㅠㅠㅠ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있다니 아쉬워요ㅠㅠ 오늘도 재밌었어요!!
8년 전
비회원30.24
알알이에요 진짜 이글은.... 진짜 정말좋아요 분위기도 적당히 차분 발랄하고 진짜 완전 제스타일... 여주가 드디어 자기 마음을 깨달았네요ㅠㅠㅠ 언제 아나 했는데 드디어... 수정이 반응을 보니 수정이는 대충 알고있던것같은데 윤기는?!?!!?!?! 곧 정리한다는 의미가 뭘까요 제맘대로 해석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 와이프두고 바람펴서 해명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네요 히히설레라ㅎㅎㅎㅎ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ㅠㅠ!!!!!!!
8년 전
비회원161.91
이요니용송
윤기야.....너...임마...코피난다......팡......
남주니도 잘어울려요 ㅠㅠㅠㅠㅠ 여주는 케미메이커인가

8년 전
비회원221.239
우유퐁당이에요!!
아니아니 왜 그러는 거죠..
연희아? 에게 복수라도 하려고 잡아두는걸까요?
그나저나 오늘도 쿠키는 너무 귀엽습니다...

8년 전
비회원76.195
헐 저 정주행 했어요 사랑해요 나중에 이거 꼭꼭 텍파로 내쥬세요 작가님 사랑합니당... [깡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89
꾹꾹이
갑자기 다정킹이된 윤기가 왜그럴까염?.? 연희아는 대체 얹쯤..

8년 전
독자90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하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기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민슈가입니다!!!윤기가마음정리를했나봐요!!!근데오ㅑ그여자를집에다가계속둘까요ㅠㅜㅠㅠㅠㅜ
8년 전
독자92
들레에요!!방금전에암호닉방에다가신청하고왔슴당ㅎㅅㅎ!!!!!원래작가님긁케속보면서댓글은달아왓었는데암호닉신청하는걸깜빡잊어서오늘에서야하게됐네요ㅠㅠ그건그렇고윤기가연희아를밀어내지못한거에너무서운했는데마지막에이렇게달달하게해주니깐또마음이사르르녹네요..ㅎㅅㅎ....
8년 전
독자93
윤기야입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윤기야ㅠㅠㅠㅠㅠ를 외치고 가네요... 잘 설레고 갑니다... 정말... 잠못잘거 같아요ㅠㅠㅠㅠ 너무 잘읽고가요... 조직물사랑해여...
8년 전
비회원100.233
윤기도 윤기지만 오늘 남준이 지짜 넘나 좋은것... 여보라뇨 행복하잖아여...(싸늘) 앞쪽에 연희아 나온 것만 빼면 진짜 역대급으로 달달했는데요 작전 걸린 것도 연희아 때문 아닙니까?????? 의심병 걸리겠네요 연희아 망할X
8년 전
독자94
[니뇨냐]암호닉 신청하구가요!ㅠㅠㅠ윤기...(죽은자의 온기)
8년 전
비회원162.105
페이퍼
아 냄쥰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청스러운게 왠지 제 남자 냄새가 나는거 같네요 킁킁 윤기 나빴어요 연희아를 왜 받아준건지 .. 근데 마지막에 한 말은 또 설렉ㅎ ㅠㅁㅜ 연희아 나쁜 ❌ 빨리 사라져버렸으면 조켓어오 ..

8년 전
독자95
신셩이에요 와 완전 달달해 아 진짜 넘나 행복한것ㅠㅠㅠㅠ이런 커플템에 데이트 넘나 좋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너무 달달해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뭐 때문에 잘해주고 자상한지는 잘모르겠지만 정말 오예 입니다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넘나 아쉬운것...완결까지 작가님과 함께 달려갈겁니다!!!!!1
8년 전
독자96
쀼르륵이에요! 진짜 위에서 보면서 와..진짜 윤기 못됐다 이러고 있었는데 이런 달달함이...!잘 일고가요 작가님 사랑앟ㅂ니다!
8년 전
독자97
현쓰에요....현쓰....네......ㅇ하........그냥 남준이가 여보라할때 소리지르다가 언니한테 맞고 토할뻔했어요... 하 넘나 ..... 잼난것....... 역대급 글잡...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ㅇ윤기도 조쿠... 왜 갑자기 다정킹인지는 모르지마ㅜ누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98
슙큥와써오... 작가님 저 신알신이 저도 모르게 취소돼서 못 봐써오... 용서해주새오... 작가님 하아 그나저나 미친 아 민윤기가 여주 좋아하나봐여ㅜㅜㅜㅜㅜㅜㅜ 아 미치겠다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하악 작가님 쟤네는 쿠키 동생 안 낳아줘요???? 아 미친 잘 보고 가요ㅠㅜㅜ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하..ㅠㅠㅠㅠㅠ이번화 넘나 설레는것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다음에는 직접 뽀뽀하자고 하는데.. 그냥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다려지네요!!!!!
8년 전
비회원110.112
쀼쀼에요! 민윤기 이 나쁜놈 어린여주 납치한거로도 모자라서 공개양다리도 ㅇ아니고 저게뭐람ㅋㅋㅋㅋㅋ 미늉기진짴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작가님 너무 좋아요 저런민윤기 너무좋아요 빨리 여아 정리하고 여주한테 가란말야ㅠㅠㅠ 그와중에 남준이랑 여보여보 하면서 장난치는거에 괜히 설레구요 수정이가 너무 잘챙겨줘서 그것도 설레구요 민윤기 뒷부분에서 행동하는거 보고 그~냥 발려버렸구요ㅠㅠㅠㅠ 간접뽀뽀라니....(현기증) 당장 여보라고 부르고 뽀뽀하고 쿠키랑 행복하게 살아야죠 그럴거라고 믿어의심치않아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28.18
밍뿌입니당 으아ㅠㅠㅠ 오늘 진짜 연희아 나와서 막 씩씩대면서 봤는데 민윤기가 막 그런 애매한 태도 보이고 구래서 엄청 짜증났는데!!!!!뒤에 그렇게 달달하게 하면 어떡해여ㅠㅠㅠㅠㅠ 흡 ㅠㅠㅠㅠ 윤기 남준이랑 여보여보 하느거보고 질투한거같은데 ㅎ 고맙다 그리고 연희아 빨리 떼내.... ㅠㅠㅠ 진짜 답답해죽겠다윤기야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쿠키때문에 웃고갑니다 연희아에게 아가도 모르게 날리는 어퍼컷 같았다랄까요 ㅎ... 쿠키야 난 여쥬와 윤기를 응원해!!! 아가야 ㅠㅠ 큐피트가 되는거야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드려용 ㅎㅎㅎ
8년 전
독자99
0523이에여... 와 진짜 벽 부수고 싶어요... 진짜 장이라도 부술 뻔 작가님 진짜 너무 하시네요 제 심장을 조사놓으시고... 진짜... 처음에 민윤기... 이놈... ㅂㄷㅂㄷ 이였는데 뒷부분ㅎㅎㅎㅎㅎ 넘나 조은 것ㅠㅠㅠㅠ 오늘 여기서 잠들겠습니다...
8년 전
독자100
태태에요ㅜㅜㅜㅡ헐ㅠㅜㅜㅜㅜㅡ아진짜왕설러요ㅜㅜㅜㅜ윤기야ㅡㅜ마망아라니ㅜㅜㅡ작가님최고
8년 전
독자101
세상에 메로나 암호닉 신청해요 무튼 굥기님 ....ㅂ보스....핳댜박 말이 필요없어 다음편도 가댜되는데ㅜㅜㅜ 작가님 댜박 잘읽었어요#~~~~♡♡♡
8년 전
비회원7.97
하이린이에요. 윤기...야 ,,,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막 설레게 그렇게.. 변하면 ㅠㅠㅠㅠㅠ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연희아 온 후 태도덕분에 윤기가 아주 살짝 미웠는데.. 이렇게 나오면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서 저 죽어요ㅠㅠㅠㅠㅠㅠ 남준이의 센스도 너무 좋았어요 ... 헤헤!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
8년 전
독자102
안녕하세여 암호닉 신청을 하고 정주행을 마친 룬입니다.
전 왜 작가님 글을 뒤늦게 발견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매우 치세요 ㅠㅠㅠㅠㅠ
융기는 갑자기 왜 다정해진 걸까요? 제 심장을 아프게 하려고 ㅇ...으..으윽

8년 전
독자103
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헐 620이에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너무 짜증났는데 마지막이 좋네요^♡^
8년 전
독자104
세상에...요번편 대박이에요.... 연희아때매 부들부들 했는데... 쿠키가 여주 따르고 칭얼거리는거에서 넋 놓고 다들 여주편 들어주고 다독여주는거에 넋 놓고 남준이 여보 하는거에서 넋 놓고 버건ㄷ..ㅣ..마망....이......간..접..뽀...뽀..멘트.....쥬금입니다ㅜㅠㅠㅠㅠㅠ와아ㅏ아ㅏ작가니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2.245
다비듀에오 지금 연희아거뭐시기거 마지막 윤기뽀뽀때문에 아무것도 기억이니지않아여...마망이라니ㅠㅠㅠ마망아ㅏ하고불렀다ㅠㅠ윤기가ㅠㅠ설레죽으꺼같네여 오늘도 잘보구가여
8년 전
독자105
마시멜로에요..... 둑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둑흔둑흔 이게뭐에요 작가님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랜만에 설렘사 합니다 ㅠㅠㅠㅠㅠ
근데 앞에 잠깐 나온 남준이와도 케미도 꿀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아 진짜 심장에 무리올라그래....ㅜㅜㅜ내심장아괜찮니?아그냥 연희아는 확 뒈져삐라 그냥 마망이랑파파랑살아야디!!! 우리쿠키 너무착하다
8년 전
독자107
악 간접 뽀뽀래 으악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완전 설렘 폭탄이네요 자기전에 후 기분 좋게 잠자러 갑니다 흐어 오늘은 윤기꿈 꾸기를.....
8년 전
비회원207.5
녹는중이에요
민윤기미쳐나봐 겁나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다음은 키스로 가죠 ㅎ

8년 전
비회원253.97
작가님 뿅아리에요! 오늘도 쓰차 때문에 비회원으로 댓글을 달아요! 윤기가 왜 희아인가 뭔가를 받아줬는지 모르겠지만 얼른 정리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 쿠키는 항상 와 진짜 너무 귀여워요... 아카쨩ㅠㅠ 오늘도 잘 봤습니다. 싸랑 해욧! (후다닥)
8년 전
독자108
디보이입니다 ㅠㅠㅠㅠ 데이트 장면 설렘보스... 계속 행쇼 해조라 해조... ㅠㅠ
8년 전
독자109
하....남준이가 여보라니.....심장이 터질 것 같아 요....거기다가 윤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러다가 주거요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
8년 전
독자110
620627이예여!!!!
어흑 넘나 달달한것 남준이랑 여보여보한겈ㅋㅋㅋㅋㅋ보고 터져서 흐흐흐흫 하고 버건디코트 입은 융기모습 상상했는데 하앙 발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꽃봄이예요ㅛ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진짜설레...다음편....사이다기다립니다..♡
8년 전
독자112
금붕입니다 ㅎㅎ 연희아가 윤기에게 다시온거는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래도 윤기가 여주에게 다정다감해져서 좋네요ㅎㅎ잘읽고가염♡♡
8년 전
독자113
아이렁 세상에 이럴슈가 간!접!뽑ㅜ(@(82)!@(&()@ 너무 좋아요 세상에 아 말이 다 안 나오네.... 아 맞아 [민천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41.237
호오오입니다! 하정말민윤기..완전설렘ㅜㅜㅜ남준이가여보여보하는것도정말너무좋아여ㅜㅜㅜ다음에는 다른멤버들과의케미를 살짝기대해보고!잘보고갑니당~^.^
8년 전
비회원254.194
연희아 때문에 속터졌는데 막판에 달달하니 좋네여!!! 쿠키 마망마망 할때마다 너무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4
상상이에요, 민윤기는 진짜 요뮬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흔들릴수가있어!!!!!우리 쿠키데리고 쾈...
8년 전
독자115
챠챠에요!
저, 저 연희아 나쁜...! 이제 와서 뭐?! 돈 뜯어갈려고! 윤기야..받아주면 안돼... 중간에 남준이랑 쿵짝이 잘 맞네욬ㅋㅋㅋㅋㅋ 쿠키도 넘나 귀엽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16
사이ㄷ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넘나 좋은것.......하악....윤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진짜 왕좋아ㅠㅠㅠㅠㅇㅕㄴ희아를 빨리 ㅁ버리란ㅁ라이야@@@@!! 쿠키야!!
8년 전
독자117
ㅡ간접뽀뽀 카와이이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8
김예쁨이에요 헠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 하 후... 간접이든 아니든.. 앟ㅎㅇ.ㅎ,ㅎㅎ
8년 전
비회원209.52
소미애요 우리 남준이 너무 멋있구여ㅠㅠㅠㅠㅠ여보라고 할때 왜 제가 심쿵이 하죠(?)쿠키는 언제까지 귀여울 예정인가요 너무 귀여워서 납치 하고 싶을정도네요ㅠㅠㅠㅠ
연희아는 언제쯤이면 눈치를 채고 갈까요 쿠키가 저 정도인데 저 같으면 자존심 상해서 얼른 꺼지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

모지ㅠㅠㅠ연희아 너무 짜증나는데...윤기 미적지근한 것도 짜증나구...근데 다른조직원들이 같이 짜증내줘서 좀 좋았습니ㅣㄷᆞ....특히 쿠키가 자꾸 저 아줌마 저러는거 은근 사이다ㅋㅋ

8년 전
독자119
공배기입니다ㅜㅠㅠ 제가 너무 안왔죠ㅠㅠㅠ 죄송합니다 한동안 여행을 갔다와서 핸드폰 볼시간도 없었네요ㅠㅠ 오랜만에 읽어도 글은 변함없이 재밌네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9.187
흥탄♥이에요~ 어우 너무 좋아요♥ 완결이라니.... 그게 머였더라?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0
곰순♡ 하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ㅜ이게 뭐람ㅜㅜㅜㅜㅜㅜ뽀뽀라니ㅜㅜㅜㅜㅜㅜ직접 뽀뽀하자 오빠 이제 나랑 가정을 꾸리자ㅜㅜㅜㅜㅜ작가님때문에 요새 심장에 무리가...윽...넘나 설레는 것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09.13
작가님 거창왕자에요!아 연희아!!!!!ㅂㄷㅂㄷ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윤기랑 쿠키 옆에 있을수 있어!!윤기도 처음에 연희아 거절 못하고 있을때 답답하고 그랬는데 후반에 다시 달달해졌네요 여보라고 불러달라니..여보가 아니면 오빠라고 불러달라니...질투하는거야??아무튼 얼른 연희아가 떠나고 여주랑 민주랑 살아야하는데ㅜㅜ오늘도 잘 읽었어요!!
8년 전
독자121
뭐져 처음에 왜 잘 해주는지 몰라서 민윤기 미워서 ㅂㄷㅂㄷ했는데 또 이렇게 설레게 행동하다니
8년 전
비회원242.24
세뱃돈이에오 민회장님 겁나 못되써... 어서 정리해요 민회장님... 민회장님 나는 뽀로로세트 먹을 수 있는데... 민회장님 나도 리액션 잘하는데여...
8년 전
독자122
비단입니다! 윤기가 갑자기 왜 저러는걸까여.. 연희아 좋아하는거같더니 여주한테 하는거보면 헷갈리고.. 그래도 쿠키는 마망밖에 없는거같아서 너무 귀엽네요XD
8년 전
독자123
하...윤기 발려버려... 내 심장을 조사버려... 윤기가 연희아 따위 홀라당 접어버리고 여주랑 간접뽀뽀가 아닌 ☆직접뽀뽀☆를 하는 그 날까지...
8년 전
독자124
쀼쀼에여! 뭐져 ㅝ져 미늉기도 좋아하고있는건다뎌!!!!!?!!!?!???!?!
8년 전
비회원14.254
0618이에요 작가님 임호닉 신청하고 거의 못왔는데 오랜만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랜만에 와서 이렇게 심장 폭행당ㅇ하면.. 저 못살아요 ㅠㅠ 지금 저 막 아 꽉 막힌 것처럼 두근거려요 작가님 짱❤️❤️ 완결 다가온다니 말도 안돼 이 글 떠니보내기 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윤기가 자기 마음 알아채고 다정하게 나오는 것 보니까 좋습니다 바람직해요 아주.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5
????윤기야 너왜그래????? 연희아왔을때 내치지도 못하고 그랬으면서????근데또 이렇게 달달구리하게 나오면....그래서 저 연희아 저것은 언제 처리한대요??
8년 전
독자126
홉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ㅇ엉엉윤기파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자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연희아빨리떨어져..☆
8년 전
독자127
응...?윤기가 금방이 아니라 당장 지금 정리해야지!!!그런 여자 데리고 있어봤자 좋을구 없어!쿠키한테도 여주가 있자녀ㅠㅠ 그르면 안돼는거야ㅠㅠ어?!ㅠㅠ이 나쁜남자 그런데도 좋아할수밖에 업셔ㅠㅠㅠ크흡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128

8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미친 아 오바데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좋은것 완결 다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달달한게 나오다니 저는 더할나위없이 너무 행복합니닿ㅎㅎ
8년 전
독자132
후우.. 급 윤기가 달달해지고 있어.. 정말 슈가가 되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ㅠㅠ 으으 오늘도 역시 쿠키는 귀여워..
8년 전
독자133
비암호닉이에요ㅠㅠ너무 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134
아 진짜 계속 가슴이 몽글몽글하고 설레고 진짜... 저 죽어요,,, 아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설렜어요 진짜ㅜ 남준이랑 여주가 여보 하는 것도 좋았고 ㅜㅜㅜ 여주랑 윤기랑 데이트하는거 진짜 오바적으로 설렜어요...왕달달..진짜 설탕백톤 넣은 것 같아요... 진짜막 ㅜㅜ 근데 왜 잘해주는지ㅜㅜ정말 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 여주 상처안받게했으면 좋겠다ㅜ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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