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되었습니다! 주르륵 님 감사해요 ㅠㅁㅠ... 독자님들껜 죄송해요... ㅠㅁㅠ 태그가 꼬였다고 하시는데 이거 무슨 소리인지 아시는 분...?
아무래도 완결은 늦어질 것 같아서... (머리 박기)
바로 시작할게요! 인터뷰 형식입니다!
Q. [탄소] 체대를 그만 둔 이유는 무엇인지? (비회원189.141 님)
A. 탄소: 집에 빚이 좀 있었어요. 아빠가 하시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예체능은 돈이 좀 많이 들잖아요. 입시 학원에, 대학도 가야 하고... 그래서 운동 그만 두고 취직하려고 했는데 그게 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 년 날려버리고 뭐... 그러다 보니 삼수하게 된 거죠. 그렇게 스펙타클한 이유는 아니에요.
[호석] 호석이를 넘길 의향은 없는지? (찌몬 님)
A. 호석: 나를? 나를 왜? (기대)
윤기: 진짜 취향 특이하다.
호석: 와 너무하다...
쿠키: 호도기 혀아 안 대! 내 혀아야!
호석: (광대 승천)
남준: 사실 그렇게 쓸모가 있지는 않은데...
호석: 씨발...
Q. [BTS] 탄소가 제일 예뻐 보였을 때는 언제인지? (비회원127.175 님)
석진: 어... 사실 제가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긴 하는데, 9 명 밥 다 차리기란 쉽지가 않거든. 수정 누나도 잘 안 도와주는 성격이고. 탄소가 들어온 이후론 진짜 편해진 거 같아. 도와준다고 팔 걷을 때가 제일 예쁘지.
남준: 총 들고 난리치다가 엉뚱한 곳 쏘고 울먹거릴 때.
태형: 여기도 변태가 있네.
호석: 그 쿠키 안고 침대에서 뒹굴거릴 때, 진짜 엄마 같아서 보기 좋았다.
수정: 아, 그건 진짜 나도 인정.
태형: 컴퓨터 배워보겠다고 하길래 해킹 당한 허위 문서 던져줬거든. 전에 가르쳐 준 대로 차근차근 하는 거야. 그래놓고 해킹 풀더니 해맑게 웃는데, 확실히 사람은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한테 제일 먼저 끌리나 봐.
윤기: 그래서 끌린다고?
태형: 아니, 뭐...
지민: 쿠키 우는 거 달래면서 우리 이용할 때.
탄소: ...? 말이 이상한데.
지민: 아니 그러니까, 막 우는 쿠키 달래면서 지민이 형한테 책 읽어 달라고 할까? 막 이런 거 있잖아.
탄소: 하마터면 나쁜 사람 될 뻔 했잖아요...
지민: 미안...
정국: 임무 도중에 머리 묶을 때 있거든, 거슬려서. 그 때 진짜 최고로 섹시해보여.
윤기:
정국: 아악!
지민: 언제 제일 예뻐 보이는지 물었는데...
태형: 역시 우리보다 더 피끓는 청춘...
수정: 내가 만들어 준 옷 입고 막 돌면서 언니 너무 예뻐요! 할 때! 다른 놈들은 그냥 지들 거 주워서 가거든.
BTS: (먼 산)
탄소: 근데 언니 옷이 진짜 예쁘거든요. 웬만한 보세 옷들보다 더 예뻐요.
수정: (뿌듯) 언니가 얼마 입금해주면 돼?
+) Q. [윤기] 탄소가 제일 예뻐 보일 때는 언제인지? (0418 님, 예찬 님)
A. 윤기: 쿠키 데리고 놀 때, 잘 때, 밥 먹을 때... 뭐 꼽을 수가 없네.
수정: 그만해 이 미친...
남준: 원래 저런 사람이었나.
지민: 탄소 만나고 답이 없어졌어요.(절레절레))
Q. [윤기/탄소] 쿠키 동생 만들어 줄 의향 있는지? (민윤기 님, 이요니용송 님, 아이닌 님, 혱짱 님, 독자 16 님, 숭늉 님, 비회원 80.100 님, 시나몬 님, 예찬 님)
A. 윤기: 다들 우리 둘 사이에서 애를 너무 원하네. (탄소 진득하게 쳐다봄)
쿠키: 내 이르미 나와!
탄소: (윤기 시선 회피)(쿠키 귀 막음) 으응, 안 들어도 돼...
+) Q. [윤기/탄소] 딸 낳아볼 의향 있는지? (숭늉 님)
A. 윤기: 딸 좋지, 김탄소 닮은 딸로다가. (쿠키 힐끔) 퇴근하고 오면 마망 밖에 모르는 쟤 말고, 파파 거리면서 뛰어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 (쿠키 힐끔) 딸 귀여울 것 같아요. 머리도 묶어주고, (쿠키 입꼬리 삐죽거리는 거 발견) 좀 더 크면 쇼핑도 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울망) 끕...
윤기, 탄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장난이야, 인마. (쪽)
쿠키: ... 지짜 장난이야?
윤기: 당연하지.
쿠키: 마망은?!
탄소: 마망은 우리 쿠키면 만족하지. (쪽)
쿠키: (함박웃음)
Q. [남준/수정] 둘이 무슨 관계인지? (빵빠레 님, 이요니용송 님, 시에 님, 혱짱 님, 독자 16 님, 비회원 80.100 님, 예찬 님, 비회원 239.64 님)
A. 남준: 주인공은 보스랑 탄소인데 왜 우리한테 이런 질문들이 막...
윤기: 그래도 대답은 해야지.
남준: 어... 서로 의지하는 사이죠. 거기서 좀 더 선을 넘었을 뿐.
지민: 선을 넘었다는 것은...?
태형: 넘었다는 것은...?
수정: (총 꺼냄) 더 나불거려 봐.
태형, 지민: ㅇxㅇ...
+) Q. [남준] 수정에게 마음이 있는지? (보름 님)
A. 남준: 마음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저희도 사람이거든요. 게다가 파트너. 하루 24 시간 붙어다니고 같이 자고 그러면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없죠. 억누르는 중이에요.
탄소: 왜 억눌러요?
남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 남은 사람은 어떻게 해.
탄소: (충격)(우울)
남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억누르는 이유는?
남준: 보스보다 먼저 장가 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윤기: 그 태도 좋네.
수정: 그래서 민윤기만 죽이면 되는 거지?
남준: 역시 누나네요. (한숨)
Q. [쿠키] 쿠키의 외모는 누구를 닮았는지? (보름 님)
A. 쿠키: (과자 먹다가 놀람) 웅... 나능...
수정: 너는 그냥 리틀 민윤기야.
쿠키: 나능 왜 마망 안 닮아써?
탄소: ... 그, 안 닮을 수도 있대 쿠키야...!
호석: 저렇게 정곡을 찌르는 거 보니 빼박 리틀 민윤기네요.
쿠키: (쿸리둥절)
Q. [쿠키] 마망이랑 파파중에 누가 더 좋은지? (☆야야☆ 님, 시에 님, 예찬 님)
A. 쿠키: 으음... 파파는 마망을 조아하자나.
윤기: 그렇지.
쿠키: 그럼 파파를 조아할래!
윤기: 왜?
쿠키: 마망은 파파가 조아해 주능데 파파는 조아해 주능 사라미 업자나... 8ㅅ8...
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
Q. [윤기] 희아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원했던 이유는? (포도가시 님, 아이닌 님)
A. 탄소: 저 화장실 좀... (쿠키 데리고 도망)
윤기: 뭐... 이유가 있나, 그 땐 걔를 너무 사랑했으니까, 자연스럽게 걔랑 나 사이에 아이가 있었으면 했던 거고.
수정: 묶어놓으려고 했던 건 아니고?
윤기: 그런 의도도 조금은 있었고. 하도 이리 저리 튀는 걸 좋아했던 사람이라.
수정: 그럼 지금 탄소와의 사이에서도 아이를 원해?
윤기: 김탄소 아직 어리잖아. 그리고 결혼도 안 했는데 뭘.
정국: 와 생각해주는 척 쩐다. 저래놓고 나중에 탄소랑 애부터 만들 거면서.
태형: 탄소 울면서 막 그런다. 책임졍! 책임지라궁!
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웃음 뚝)
윤기:
Q. [탄소] 윤기가 첫사랑인지? (슈탕 님)
A. 탄소: 제 나이가 몇인데요, 제 첫사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윗집 오ㅃ...
태형: 거기까지만 해. 나 무서워지려고 해...
윤기: 왜, 더 해 봐.
탄소: (먼 산)
정국: 쿠키야 형이랑 잠깐 나가있을까?
쿠키: 우웅, 왜?
정국: 부부싸움은 애가 보면 안 된대...
Q. [윤기] 탄소의 어떤 면에 마음이 갔는지? (시에 님)
A. 윤기: 사실 뭐, 처음엔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 했는데. 쿠키 잘 돌보는 것에 마음이 갔지. 쿠키가 BTS 말고 마음을 연 유일한 어른이니까. 정신연령은 아직 애지만은.
탄소: 내가 뭘. (뿌루퉁)
윤기: 너 예쁘다고. (웃음) 뭐, 아무튼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보면 볼 수록 애가 예쁘다. 착하고.
정국: 저 나가면 안 돼요?
지민: 그만 듣고 싶어요.
호석: 훈련하러 가야지.
Q. [BTS/쿠키] 탄소의 첫인상은? (짐잼쿠 님, 비회원 80.100 님, 시나몬 님)
A. 윤기: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
석진: 김태형을 기절시켰다고?
호석: 와, 예쁘다. (윤기: 뒤진다.) 지금은 쿠키 엄마죠.
남준: 흥미로운 애.
지민: 부둥부둥하고 싶게 생겼다.
태형: 내 뒤통수 친 애.
정국: 와, 내 스타일이다. (윤기: 얘 아까부터 왜 이러는데.) 에이, 지나간 일. 지나간 일.
수정: 나를 홍일점에서 벗어나게 해준 예쁜이.
쿠키: 내 마망!
+) Q. [쿠키] 왜 마망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시나몬 님)
A. 쿠키: 우응... 가출하고 마으미 막 무서어서 집에 가고 시펐능데 마망을 만나써! 긍데 막 잘해주는고야! 마망 웃능게 너므 예뻐써!
탄소: 그럼 마망 웃는 게 좋아?
쿠키: 우응! 마망 웃능 거랑 쿠키 아나주는 거랑 막, 막...
탄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접기 나왔다 또. (엄마 미소)
태형: 어떻게 저렇게 손가락이 오동통해. (삼촌 미소)
지민: 깨물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 미소2)
윤기: (아빠 미소)
Q. [태형] 탄소한테 맞아서 기절했을 때 무슨 기분이었는지? (짐잼쿠 님)
태형: ... 여자한테 맞아서 기절했다는 사실이 쪽팔려서 사실 떠올리기 싫은데... 진짜 엄청 무지 아팠어. 기집애가 다리 힘만 더럽게 쎄서는... 일어나니까 뒤통수가 얼얼한데... 어후...
탄소: 미안하다고 했잖아요...
태형: 나 타코야끼 먹고 싶어.
탄소: 그 때 거기요?
태형: 응.
탄소: 다음에 또 가요.
윤기: 너네 나 몰래 또 어디 쏘다녔냐.
Q. [탄소] 윤기한테 여보라고 부르는 건 언제쯤 보여주는지? (독자 16 님)
탄소: ... 하아... (먼 산)
윤기: 오늘 보여주지 그래.
탄소: ... 그거는 결혼한 사람들 간의 애칭 뭐 그런...
윤기: 우리 결혼한 거나 다름 없지.
탄소: (울컥) 제대로 프로포즈도 안 해놓고!
윤기: (웃음) 프로포즈 받고 싶어?
탄소: ...
수정: 말렸네.
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 하고 여보 소리 들을게 조금만 기다려.
Q. [윤기] 탄소가 다른 간부진과 임무에 나갔을 때 가장 질투났던 적은 언제인지? (비회원168.115 님)
A. 윤기: 난 솔직히 김남준은 믿었다. 근데 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여자를 안아 봐?
남준: ...
윤기: 안아준다고, 뛰어 내리라고?
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잘못했네요.
윤기: 박지민 넌 아닌 줄 알아?
지민: ... (나 왜 갑자기)
윤기: 툭하면 김탄소 안고, 손 잡고 어? 연희아 때도 그래.
지민: 저... 그...
윤기: 닥쳐.
탄소: ... (괜히 죄 짓는 기분)(저 사람이 원래 저렇게 질투가 많았나...)
Q. [쿠키] 나중에 커서 장가 올 의향이 있는지? (독자 16 님)
A. 쿠키: 장가가 모야아?
윤기: ... 어린 애를 상대로 지금...
탄소: ... 철컹철컹이네요.
수정: 내가 경찰을 부를 줄은 몰랐다.
(여기예요 경찰 아찌!)
+) Q. [쿠키] 연상으로 몇 살까지 가능한지? (몽백 님)
A. 쿠키: (쿸리둥절) 연상?
탄소: 아까 그 경찰 아저씨 다시 불러요.
(한 번 더 여기예요 경찰 아찌!)
윤기: 자주 뵙네요.
Q. [남준] 보스와 탄소가 연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나몬 님)
A. 남준: ? 그걸 왜 나한테 묻지?
윤기: 불만이냐.
남준: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윤기: 그러면.
남준: 뭐 그냥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도둑놈... 아!
수정: 왜 애를 때려!!
Q. [윤기 제외 BTS] 탄소에게 가장 다정한 멤버는 누구인지? (몽백 님)
탄소: 어... 다정은 수정이 언니랑 남준이 오빠. 엄마 아빠 같아요.
수정, 남준: 역시.
지민: 나는!
탄소: 지민이 오빠는 약간, 동생 같은 느낌이에요. 우쭈쭈 해야하는...?
지민: (뾰로통)
탄소: ... 정국이 오빠도 다정하죠. 막내 오빠 같은 느낌.
석진: 네가 그럴 줄은 몰랐어, 탄소야.
탄소: ... 오빠는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구요, 약간 첫째 오빠 같은?
호석: 그러면 나는 둘째 오빠야?
탄소: 호석이 오빠랑 태형이 오빠는 진짜 남사친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윤기: 그냥 다 다정한 걸로.
Q. [윤기] 사내연애 안 된다고 했으면서 왜 본인은 하는지? (예찬 님)
수정: 맞아, 왜 해?
윤기: ?
수정: ... 예쁜 사랑 하라고.
Q. [BTS] BTS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들을 하고 있었는지? (비회원 98.216 님)
A. 윤기: BTS 만들기 전 담그고 있던 조직 마약 담당.
석진: 그래서 약에서 못 벗어나나 봐요?
윤기: 무슨 소리야.
석진: 늘 약 빤 듯 막 살잖아요.
윤기: (폭행)
수정: 패션 디자인 과 학생.
남준: 그래서 우리 조직 옷을 담당하고 있지.
수정: 나도 신입 땐 총 잡았어, 왜 이래.
석진: 보스 옆에서 작전 짜고 있었는데. 그땐 동기였지만... (절레절레)
탄소: 왜요?
석진: 보스 성격 몰라? 늘 보스한테 대들고 그러다 처맞고...
남준: 언더에서 힙합을...
수정: 그래서 코드 네임이 RM이지. Rap Monster...
남준: 누나 그걸...
호석: 나는 알바하고 있었지, 대학 재수 준비하면서.
탄소: 오, 재수?
호석: 응, 경찰대 가고 싶었거든. 결과적으론 보스에게 납치 당했지...
탄소: 보스가 잘못했네...
태형: 보스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었어. 근데 보스가 너무 잘생긴 거야. 그래서 찾아가서 내가 번호를 땄지! (?)
탄소: ...?
호석: 탄소야, 말에 오해가 있는데 순수하게 번호만 땄어 이 새끼. 형 존경한다고, 사랑한다고...
남준: 그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지민: 아버지가 보스가 있던 조직에 빚을 지셔서 좀 괴롭힘을 당하셨는데, 보스가 쿠데타 일으키고 저한테 합류할 생각 없냐고 그러시더라고요. 단번에 오케이 했어요. 덕분에 아버지 복수도 좀 하고.
탄소: 착한 일 했네요?
윤기: ... (내심 뿌듯)(웃음 참음)
정국: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이요.
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
호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애.
탄소: ...?
윤기: (절레절레)
저한테 온 질문도 있었어요! (자랑)(신남)(아싸)
Q. 텍파 만들어 주시는지? (독자 1 님, 독자 2 님, 숭늉 님, 예찬 님)
A. 텍파는 아무래도 만들어야겠죠? 독자님들이 이렇게 원하시는데! 아니 근데 메일링을 할지 다운로드 형식으로 올릴지는 모르겠어요! 추천 받습니당.
Q. 후속작은 생각해 둔 게 있는지? (슈탕 님, 혱짱 님, 예찬 님)
A. 후속작 있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남준이 글이라고도 말씀 드렸다! 근데 애아빠 민윤기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ㅠㅁㅠ 그래도 힘이 닿는 곳까진 써야죠! 애아빠 민윤기보다 더 발전한 글로 찾아뵐게요!
Q. 불마크 번외는 쓸 생각이 있는지? (맴매때찌 님, 독자 13 님)
A. 제가 세상에서 가장 못 쓰는 게 불맠입니다... 사실 불맠은 진짜 ㅠㅁㅠ 자신이 없어...
Q. 사랑합니다. (포도가시 님, 룬 님)
A. 응 나도... ♡♥
+) Q. 저랑 만나 볼 마음 있으신지? (설날 님)
A. 조아여. 집이랑 혼수는 내가 해가께.
*
이거 보고 완결은 조금만 기다려줘요...☆
지금 남준이 글은 다 썼는데, 완결부터 올리고 후속작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중이라 최대한 빨리 쓰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대로 안 써지네요 ㅠㅁㅠ 뭘 써도 막장 같아요 그냥...! (원래 막장 아닌 척)
커밍 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