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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Friday2



태환형을 떠올리며 소파에서 눕다시피 앉아서 쉬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람을 찾는 것은 중요했지만 우선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주어진 시간은 아직 충분했고 난 현재 아주 피곤한 상태였다.

유럽이나 미국과 왕래하는 것처럼 긴 이동 시간은 아니었지만 피곤한 것은 피곤한 것이었다.

오히려 중간에 경유를 해야했기 때문에 피곤한 감이 더 있었다.

이미 준비되어 있는 물품으로 간단히 샤워를 하고 거실 중앙에 방치해놓은 슈트케이스를 이끌고 침실로 들어갔다.

챙겨 온 옷가지들을 옷장에 하나씩 정리했다.

기본적인 물품들은 형이 준비했지만 옷 등은 사다놓지 않아서 한번은 쇼핑하러 백화점에 가야할 것 같았다.

당장은 가져온 옷과 신발로 입고 신는다지만 계속 그것만으로 버틸 수는 없었다.

거기다 평균 키를 한참 웃도는 장신인지라 옷이나 신발 등도 맞춰야 했으니 가져온 옷을 다 입기 전에 미리 맞추는 현명함이 필요했다.


"후아암~"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쭉 피다가 천장에 닿아서 머쓱하게 팔을 내렸다.

천장이 좀 더 높으면 좋을텐데. 이 정도도 충분히 좋은 곳이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불평할 수 없었다.

장기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지만 임시 거주지임에는 틀림없었고 그런 주제에 불평해봤자 형은 타박만 줄테니까.

누가 그렇게 키 크라고 했냐고 구박하겠지. 덧붙여 그 키 좀 떼어달라면서 쫑알쫑알 잔소리할 것이 분명했다.

머리카락은 덜말랐지만 몸에 누적된 피곤으로 귀찮아져서 그대로 침대 위에 올라가서 누웠다.

내 키에도 무리없이 들어갈 만큼 큰 킹사이즈의 침대가 마음에 들었다. 탄력있는 침대의 매트를 느끼며 이불을 끌어와 덮었다.

꿈에서 태환형을 만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운 형의 얼굴을 그리며 깊은 잠에 빠졌다.



《띠리리링-》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아직 더 자고 싶었던 나는 그 전화소리를 애써 무시했다.

그러나 벨소리는 끈질기게 울렸다. 결국 한숨을 푹 내쉬고 제대로 떠지지도 않는 눈꺼풀을 겨우 들어올려 휴대폰을 찾았다.

주변을 더듬더듬 만졌고 손끝에 걸리는 딱딱한 감촉을 가진 물건을 잡았다.

약한 진동과 벨소리가 동시에 징징되었다. 통화버튼을 눌러 끊어지지 않는 전화를 받았다.


"...Hello.(...여보세요.)"

[지금 일어난거냐?]

"...으응......"


전화를 한 상대방은 민성형이었다.

아직 잠기운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자 형은 꽤나 어이없다는 듯한 어조로 대꾸한다.

더 자고 싶은 나는 웅얼거렸다.


[이놈 봐라. 벌떡 못일어나! 해가 중천에 걸린지가 언젠데!]

"...끄응......그만 소리쳐요. 머리 울려."

[얼른 씻고 나와라. 시간이 벌써 11시야!]

"아직 오전이구만...나 피곤해요. 형."

[조금이면 점심이다. 배도 안고프냐.]

"웅...잠이 더 고파요."

[......]

"?"


대답이 없어서 통화가 끊어졌나 싶었다. 휴대폰 액정을 보면 아직도 통화상태였다.

다시 귀에 휴대폰을 대고 형을 불렀다.


"...형?"

[쑨아. 씻고 어서 나와라. 형 배고프다.]


목소리가 무척 싸늘했다. 순간 한기가 들 정도라 벌떡 일어나 알겠다고 대답했다.

내 대답을 듣자마자 통화를 딱 끊어버린다. 머리를 긁적이며 이 형이 왜 이러나 싶었다.

그러다가 어제 배웅할 때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던 것을 떠올렸다.

민성형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제일 싫어했다.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은 12시였다.

휴대폰 액정에 뜬 지금 시각은 11시 11분이었다.

침대에서 나와서 서둘러 씻고 어젯밤에 미리 옷장에 정리해두었던 옷들 중 하나를 꺼냈다.

서둘러 몸을 쑤셔넣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개인 자동차가 있었다면 이렇게 급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었지만 아직까지 마련하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좀 서두를 필요가 있었다.


"빨리 차부터 사야겠다."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머릿속에 자동차 카탈로그를 펼쳤다.

어떤 것으로 살까. 한국차가 좋을까. 아니면 외제차가 좋을까.

이차 저차 비교를 하며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탔다.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의 바디와 성능쪽만 생각을 했다.

어느새 엘리베이터는 1층에 도착했고 내려서 아파트 단지에서 벗어났다.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서 택시 승강장 위치를 확인했다. 아, 저기 있네.

승강장으로 걸어가면서 앞으로 살 자동차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 때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띠리리링-》


휴대폰 액정을 확인하니 어머니였다. 벨이 한번 더 울리기 전에 곧바로 받았다.


"妈妈.(어머니.)"    *{ }:중국어

[{양. 한국 잘 도착했니?}]

{네.}

[{Mr.김은 만났고? 잘 지내고 있더니?}]

{네. 아주 잘 지내고 있던데요.하하.}

[{그래. 아침은 먹었니?}]

{아, 지금 일어나서 아직...}

[{양. 일찍 일어나야지. 배는 안고프니?}]

{좀 피곤해서...배 고파요. 지금 민성형과 식사하러 가는 중이에요.}

[{그래. 꼭 챙겨먹으렴. 아, 아버지가 바꿔달라고 하신다. 잠시만 기다리렴.}]

{네.}


나라불문하고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걱정하는 법이었다.

잘 도착했냐는 질문부터 식사까지 섬세하게 챙긴다.

어느 나라든 똑같겠지만 중국 가구는 한가정 한자식 정책으로 대부분 자식을 1명 낳기 때문에 특히나 부모 자식 간의 유대가 깊었다.

그래서 이런 소소한 챙김은 잔소리로 듣기보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조금 후 휴대폰 스피커에서 아버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미 어머니와 안부를 주고 받은 터라 간단한 인사만 하셨다.


[{그래. 잘 들어갔다고?}]

{네.}

[{이번 한국에 간 김에 강박사님도 찾아뵙거라.}]

{아, 그러네요. 오늘이나 내일쯤 찾아뵈면 될 것 같아요.}

[{미리 연락하고. 그럼 잘 지내고 가끔씩 안부 전화나 하거라.}]

{네. 아버지 어머니도 평안히 계세요.}


부모님과 통화를 마치고 승강장 의자에 앉아 택시를 기다렸다.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사람들의 시선은 익숙하지만 한국은 유독 더 심한 것 같았다.

이렇게 키가 큰 사람은 드문가?

어서 택시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기지개를 쭉 폈다.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들려왔다.

역시 키가 커서 말이 많은 것 같다. 가끔은 이렇게 큰 키가 불편하다.


"언제 오나? 늦으면 형한테 혼날텐데."


이윽고 택시가 왔고 택시 뒷자석에 앉아 목적지를 말했다.

역시 한국의 택시는 총알같다고 하더니 정말 빨랐다. 본래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라 이정도는 빠른 느낌도 아니었다.

그러나 멀미하는 체질이 아닌데 골목골목으로 다니는 통에 어지러워서 멀미날 것 같았다.

그게 좀 단점이었다.


"손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네. 여기요. 거스름돈은 됐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터라 거스름돈도 받지 않고 택시에서 내렸다.

민성형에게 전화해서 도착했다고 알렸다.

다행히 시각은 11시 50분을 가르키고 있었고 약속시간을 넘기지 않아서 형의 잔소리는 듣지 않을 수가 있었다.

형의 잔소리는 정말 듣기 싫었다. 정말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사람의 기운을 모조리 빼앗아가는 것 같아서 싫었다.

회사 앞에 가니 정문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형이 보였다.

손을 들어 흔들며 다가갔다.


"왔냐?"

"많이 기다렸어요?"

"아니. 방금 내려왔어. 가자."

"다른 사람들은요?"

"왜 보고 싶어? 연락할까? 아직 너 휴가기간이잖아. 벌써부터 회사 사람들 볼 필요 있어?"

"전 상관없는데요."

"정말? 귀찮게 할텐데..."


말끝을 흐리는 뉘앙스가 영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형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휴대폰 통화버튼을 누르려고 액션을 취하는 형을 말렸다.

그리고 좀 전에 부모님과 통화했던 내용을 기억해냈다.


"아, 전화해야하는데..."

"어딜?"

"강박사님께요. 아버지께서 한국에 온 김에 만나보라고 하셔서요."

"아~ 그분. 바쁘실텐데...할려면 미리 연락해. 쉽게 시간이 안나실테니까."

"그렇죠? 지금 당장해야겠다."


휴대폰 연락처 목록을 뒤적여 전화를 걸었다. 짧은 통화음 뒤에 어느 여성이 받았다.

지금 바빠서 직접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해주었다. 나의 이름을 전달하여 쪽지를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바쁘셔서 전화를 못받으시네요. 대신 연락은 남겼으니까 안 바쁘실 때 연락주시겠죠."

"그래. 그럼 밥 먹으러 가자."

"네."


형이 미리 예약해둔 한식집으로 갔다.

각 룸이 있어서 조용하게 대화나누기 그만이었고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도 참 좋았다. 다음에 또 와도 좋을 것 같았다.

음식 또한 담백하고 모양새도 예뻤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한참 음식을 음미하며 먹는데 형이 물을 따라 마시며 말을 꺼낸다.


"그런데, 너 찾는 사람...누구라고 했지?"

"어? 아...어릴 때 알았던 사람이에요."

"어릴 적? 아...어릴 때 잠깐 한국에서 살았다고 했지. 아마..."

"네. 그때 알게된 사람인데...무척 예뻐요."

"응? 여자냐? 많이 예쁜가보다. 어릴 때 알던 사람을 지금 찾게..."

"아, 아뇨. 남잔데..."

"뭐?"


이상하게 쳐다보는 형이 이상해서 고개를 갸웃했다. 왜 그러지?

형은 헛기침을 하면서 전혀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왜 찾어?"

"아. 그리워서? 보고 싶으니까..."

"너 게이냐?"

"아?"

"게이냐구. 여자도 아니고 어릴 때 알던 남자를 보고 싶어서 찾는다고?"

"무척 좋아했던 형이었으니까. 찾고 싶은거에요. 그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나서...마음에 걸렸어요."

"사랑하는 건 아니고?"

"글쎄요. 좋아하던 형이었는데....사랑이라면 사랑이겠죠?"

"내가 말한 건 그 사랑이 아닌데..."

"네?"

"됐다. 됐네. 이 사람아. 밥이나 먹어라."


한숨을 푹푹 내쉬며 다시 밥을 먹기 시작하는 형을 멀뚱히 바라보다가 나도 요리를 먹었다.

내 말이 이상한걸까. 아주 좋아했던 형이었다.

웃는 얼굴이 무척 예뻤던 사람이었다. 긴 속눈썹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만지다가 왜 그러냐고 묻는 태환형에게 난처한 웃음만 지었더랬다.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제대로 이별 인사도 하지 못했다.

그게 너무도 마음에 걸렸고 한동안 울었더랬다.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난처해하는 부모님 앞에서 몹시 서럽게 울어더랬다.

그렇게 쌓여가는 그리움이 이 곳 한국까지 오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찾아오지 못했냐고 되묻는다면 할말이 없었다.

그저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그렇게 세월이 지났다는 그 말 밖에 할말이 없었다.

아버지가 부탁하셨던 일만 해결하면 곧바로 형을 찾아야겠다.

형도 나를 알아볼까? 그때랑 달리 키도 많이 컸는데, 알아보려나?

부모님은 어릴 때랑 똑같아서 알아볼 것이 틀림없다고 하셨지만 조금 걱정이 되었다.

못 알아보더라도 내가 먼저 알아보면 그만이지.

좋게 좋게 생각했다.

태환형의 얼굴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어서 보고 싶다.


======================================

금요일챕터 두번째이야기입니다.

아...왠지 금요일챕터도 길어질 것 같은 예감...☞_☜ㆀ

언제 태환과 만날 것인가! 두둥!>_<

그리고 중국어는 아예 모르는터라...ㅋㅋ 그냥 한글로 표기..^^;;


오늘 편수를 세어보았는데 이번편까지 합해서 37편 썼더라구요. 와우...

이렇게까지 장편이 되다니...놀랄 노자네요...ㅇㅅㅇ!

처음 계획했던 것은 10편내외였는데...ㅋㅋㅋ

대체 몇편까지 가야 완결이 날까요?^^

즉석으로 올리다보니 글을 쓰다보면 분량이 늘어나요@_@

암호닉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 햄돌이 / po쑨환wer / ㅌ/ 고구미 / 코난 / 딸기빼빼로 / 박태쁘 / 유스포프후작 / 달룽 / 탱귤탱귤 / 복숭아녹차 / 별빛 / 꾸워엉 / 차느 / 고무 / OMG

★ 오타 지적 환영!

★ 암호닉은 이제 받지 않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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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옴마 어릴때 꽤 쑤냥이랑 태쁘랑 제법 유대관계(?)가 깊었나봐요!ㅜㅜ 키가 너무 커서 태쁘는 바로 못 알아본건가.. 아니지 바로가 아니고 태쁘는 아직 모르잖아요..ㅋ..ㅋㅋ.. 눈썰미없는 남정네....ㅋㅋㅋ 근데 쑤냥이 굉장히 잘 나가나보네요. 뭔가 글에서 부티가 흘러넘치는 듯한 기분..ㅋㅋㅋ 아직 자기도 확실히 모르는 쑤냥이의 감정이 사랑인 걸 스스로 확신하는 건 언제가 될지도 궁금해요! 이번편도 넘 잘봤어요♥ 륜님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4
1등이라고 설레서 암호닉도 안 썼네요ㅋㅋ 박태쁩니다:)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1등 추카추카..^^
어릴 때 친했죠~^_^ㅎㅎㅎ 태환은 왜 쑨양을 알아보지 못했을까요...스포니까 말씀을 드릴 수가 없지만...
태환은 쑨양을 알아보지 못한 상태는 맞습니다!
넵...쑨양은 능력자...ㅋㅋㅋ 부티 철철!(부럽네요ㅋㅋ)
쑨양이 태환을 사랑하게 되는 시점은 언제 일지~ 어서 보여드리고프나 아직 감감하네요^^
저도 박태쁘님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
촹렐루야에요!ㅎ으아아 얼릉태쁘랑쑤냥이랑만낫음좋겟어요!!ㅠㅠ벌써 그렇게 많이쓰셧다닝....작가님 최고에요ㅎㅎ요번편도 짱짱재밌어요!!!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조만간 만나게 될거에요. 다음편 혹은 다다음편쯤?^^
저도 몰랐는데...세어보니까 벌써 그렇게 많이 썼더라구요ㅎㅎ
다 응원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_^

11년 전
독자3
오오 작가님 안녕하세요! 연두임니다ㅎ^ 드디어 2번째편 올라왓네요ㅎ 언제 태쁘랑 쑨이랑 만나는지 정말 궁금해요ㅎ 어렷을때 어땠는지도 알고 싶어요 물론 둘이 되게 친햇겟지만 달달한게 정말좋아서 으힛ㅎㅎ 그 자동차 생각하는거 보니까 쑨이 정말 귀여워요ㅎ 에이핑크 Bubibu 이건가.. 이거랑 같이 들으니까 의외로 잘 맞더라구요ㅎ 작가님 항상 화이팅이구요 응원할게요! 벌써 금요일 편이라니까 너무 슬프네요 이거 끝나도 담편꼭 찾아오셔야되요 약속꼭 해주세요!! 화이팅!! - 연두 -
11년 전
히륜
연두님!>_< 오늘은 3번째편이 올라갈 예정...ㅎㅎ
태환과 쑨양이 만나는 날은 언제일 것인가..ㅎㅎㅎ 어릴 때 이야기는 차차 풀어서 나올거랍니다. 기다려주세요!
쑨양은 스피드 스릴을 즐기는 남자...ㅋㅋ 왠만하면 남자는 자동차 좋아하잖아요. 쑨양이 그렇답니다ㅋㅋ
어서 차를 사고픈 의지ㅋㅋ
오~ 알아서 BGM을 깔고 보시는 센스...^^ 항상 응원 감사드려요!
벌써 금요일챕터지만 다음 작품으로 찾아뵐거니까 걱정마세요!! 그때는 해피로 찾아뵐거랍니다>_<

11년 전
독자3
아직 태환과의 이야기는 아직 안나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쑨양의 일상생활 모습이 어땠는지릉 알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글구 작가님이 언제 완결날까 그러셨자나요 저는 최대한 오래 연재했으면 졸겠지만....태환찡가....흑 그랟 최대한 오래 연재해줬으면 좋겠어영....그럼 글짉읽고 이만 물러갈게뇨......!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태환의 이야기는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나올듯?^^: 기다려주세요~>_<
최대한 오래...쿨럭;;;; 지금도 오래 연재하는 것 같슴다;;; 그만큼 제글을 사랑해주시는거니까 기뻐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4
작가님!저 고구미요!!빨리 태환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과 쑨양의 일상생활을 계속 보고싶은 바램!ㅠㅠ태환이 나오면 또 아파하는 모습을 봐야 겠죠?ㅠㅠ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태환과 만나더라도 태환이 보지 못했던 쑨양의 모습들도 나올거에요!^^ 회사생활이라던가..ㅎㅎ
아...그렇죠. 아파하는 모습...ㅠㅠ

11년 전
독자5
태환이 꿈에 나왔던 기억이 나지 않던 사람이 쑨양이었군요.. 어서 빨리 만나는 씬이 나왔으면...ㅋㅋㅋㅋ....정말 스토리에 중독되어버렸네요...
3편을 기다리며 물러갑니다...........유스포프후작...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네...꿈에서 나왔던 꼬마들이 쑨양과 태환이구....중간에 등장했던 기억 안나는 이도 쑨양이에요.
저도 어서 만남을 주선(?)하고 싶습니다ㅎㅎㅎ
중독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6
으엉 갑자기 인티 비번이 안대서 ㅠㅠ 비회원으로 일구 쓰고가요!
ㅠㅠㅠ 곧만나겟지요 둘이 ㅠㅠㅠ 흐엉흐엉 이제곧 ..곧 일요일이 다가오네요 !
-비둘기-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억...갑자기 왜 비번이..ㅠㅠ 이제 다시 되시나요?
비회원으로나마 이렇게 덧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네..곧 만날거에요^_^ 커밍쑨...!

11년 전
독자6
으항항 이것만 기다렸는데 잠시 씻고온사이에 이게ㅠㅠ 잉잉ㅠㅠㅠ 아 완전 이 아랫글만 보고 껏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가에요!! 금요일 챕터는 과거편회상하는씬일것같네요!! 아 두근두근거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어요ㅠㅠ 기대기대!! ㅋㅋㅋㅋㅋㅋ 아 어서 보고싶네요 텍파나오면 꼭 받아야할것갘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이 다가오는데ㅠㅠㅠ 시험 기간쯤에 절정이면...아 나 시험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 진짜 잘봤어요!!!! 자까님 몸 건강하세요ㅠㅠ
11년 전
히륜
응가님! 금요일 챕터는 회상하는 씬이라기보다 쑨양 시점으로 처음부터 흘러가구요.
그다음부터 회상과 현재를 오고 갈 예정이랍니다^^ 기대만큼 만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두근두근!
텍파..ㅎㅎ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중이에요. 편수가 많다보니 정리도 쉽지 않더군요ㅋㅋ
시험기간에 절정...이런..공부 방해되는건지 모르겠어요>_<;;;
네. 응가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화이팅!

11년 전
독자6
아 쑨양이 강박사님을 만나러 가면서 태환이랑 마주친건가?ㅎㅎㅎ 오늘듀 재밌었어용. 탱귤
11년 전
히륜
탱귤탱귤님! 그 박사님 만나러 갈 때 태환과 만나는 것일까요?ㅎㅎㅎ 지켜봐주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박쑨양이예요 !! 태환이가 꾼 꿈에서의 그 꼬마둘의 정체는 이둘이였군요 !! 근데 태환은 쑨양을 기억못하고 쑨양은 태환을 찾으려고 이렇게 애를 써서 .. 우연이아니고 필연이였군요 !! 우와아ㅏ 둘이 언제쯤만날까요 ㅠㅠ 그 슬픈얼굴을 한 태환을 처음봤을때 쑨양은 얼마나 충격을 먹었나싶어요 .. 보고싶어서 찾아왔는데 이렇게 슬픈얼굴로 ㅠㅠㅠㅠㅠ 태환을 그리워하는 쑨양의 마음이 귀여워요 ㅋㅋ ~ 그나저나 빨리 둘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금요챕터
기대되는 챕터같아서 두근두근 거립니다 *_* 그럼 잘부탁드려요 1!!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네~ 꼬마들의 정체는 쑨과 태쁘...ㅎㅎㅎ
태환과 쑨양이 만난 것은 필연입니다! 태환은 왜 쑨양을 알아보지 못할까요...스포스포^^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쯤에 만날거에요~^_^ 저도 어서 만남을 주선(ㅋㅋ)시켰으면 좋겠어요!
태환과 만난 쑨양은 어떨지...ㅎㅎ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7
쑤냥은...어떻게 보면 태환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온거같아요!!!아마 거의 확실히ㅎㅎ한눈에 알아볼수잇따고, 태화니 못알아봐도 괜찮다고 하네요ㅠㅠㅠ근데 정말 쑨양은 태환을 알아본거 같은데..아직 태환은 모르고ㅠㅠㅠㅠ가슴아파요ㅠㅠㅠ앞으로 더 아플테지만, 새드인걸 알고 미리 예방주사를 많이 맞았는데도 더 슬플거 같은 예감..ㅠㅠㅠㅠㅠ-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네...태환을 보기 위해 쑨양은 한국 왔어요. 이런게 대륙스케일...ㅋㅋㅋ
정말 태환은 쑨양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밝혀질거에요!
예방주사를 놓아도 새드는 슬퍼요..ㅠㅠ 전 결말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요..ㅠㅠ

11년 전
독자7
회사원) 뭔가.. 뭐지?!!! 쑨은 환을 알고있는데 환은 어릴때 쑨을 모르는겐가요?!!!!
11년 전
히륜
회사원님! 네...쑨은 환을 알고 있습니다. 그를 찾기 위해 한국까지 온거니까!
환은 쑨을 알아보지 못합니다...그 이유는 차차 밝혀질거에요!

11년 전
독자8
빨리 태쁘와 만났으면 좋겠네요{>-<} 금요일 챕터도 길어지면 저는 좋아요!!! 벌써 37편이나 봤네요~ 재미있어서 이렇게 많이 읽었는 줄도 몰랐네요~ 글을 읽으면 시간이 후딱가요^^ 금손이신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저도 빨리 태환과 쑨양을 재회시키고 싶어요!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나올 것 같아요!
그쵸? 벌써 37편...슬슬 텍파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다시 봤거든요. 편수를 세어보니 그렇더라는~~
재밌게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_^*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아직 태환과 만나기 전이고 태환과의 만남을 위해 아직까진 이런 일상편이 중요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쓰는지 계속 지켜보시면 아실거에요>_<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만날거에요^_^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0
태쁘닝이에요! 쑨양이가 저렇게 컸으면서도 자세하게 기억하는 걸 보면, 어렸을때 태환이와쑨양이가 꽤 깊은 관계였나보네요. 그럼에도 태환이는 왜 못알아본건가 싶네요 ㅠㅠ.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모습덕에 읽는 내내 편하고 나긋나긋한 기분도 들었어요. 쑨양이 시점으로 돌아가는것도 괜찮네요 ㅎㅎ! 금요일챕터.. 길어진다면 저야 당연히 좋지용..♥♥ 헤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쑨양이가 정말 사랑하냐는 말을 이해 못해서 사랑한다고 대답한건지, 아니면 이해를 했는데 그렇게 대답한건지 궁금하네요!
11년 전
히륜
태쁘니님! 쑨양과 태환은 사이가 좋아요~ 어릴 때 아주 친했답니다^^
그런데 태환은 쑨양을 알아보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나중에 차차 나올거랍니다.
아직까지 프롤로그에 해당되니까요. 일상적인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겨주세요. 쑨양 시점은 꼭 필요합니다!
쑨양 시점을 쓰기를 무척 고대했어요. 목요일만큼 길어질지 아닐지...저도 가봐야 알 것 같아요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아, 사랑하냐는 말을 그냥 사람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거에요.
일반적으로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요~
쑨양은 어릴 때 좋아했던 형, 친했던 형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ㅎㅎ

11년 전
독자10
땅콩이에용ㅎㅎㅎ 태환이는 쑨양과 어렸을 때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걸 잊어버린 상태인가용..
11년 전
히륜
땅콩님! 태환이 기억을 잊은걸까요? 아니면 쑨양이 너무 변해서 알아보지 못한 걸까요?
이유는 차차 나올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1
[ 마린페어리 ]
금요일 챕터부터는 쑨양이라는한 남자의 하루일과를 훔쳐(?)보는 기분이라 마냥 설레입니다^-^
그전에는 쑨양과 태환의 사랑으로 설레였는데, 또다른 설레임을 느끼게되어 신선하달까요?
쑨양의 시점에서 태환을 그리워했고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보니 만약 찾았을때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였다면 ,,, 더 슬펐을 꺼란 생각에 지금 상황은 최악이 아니라고 애써 위로해보고 있네요ㅠ.ㅠ
오늘편읽고 스토리에 스포가 될까 말씀은 못드리겠고 작가님의 장치들이 보이는것 같아요 @.@ 제가 너무 골똘히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륜님의 작품 속은 혼자 동떨어지게 안어울리고 있는 부분이 안보이니 모든게 연결고리 같다고 할까요? 아마도 제 예상이 나중에 나온다면 저 되게 신날것 같아요 ^-^; 작품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상상도 하고 감정에 치우쳐 너무 몰입하다 혼돈도 하고 ,, 요즘 이상해요 ㅎㅎㅎ
그런데 그 이상함이 제겐 행복입니다 ^^
쑨의 시점을 두편 까지 보고있지만 매번 느끼는게
쑨~혹시 화보찍으러 한국왔니? 정말 쑨에게 묻고 싶군요
금요 챕터 1에서는 공항패션 상상으로 절 공황사태로 만들더니
오늘 챕터2에서는 부스스한 아침 굿모닝 귀요미 짤을 상상하게 하는군요 ! 거기다 집에서 나와 승강장 까지 길거리 화보 ㅎㅎ
아.... 태환 아픈데 ㅠㅠ 계속 이런 상상하는 제가 미워영
그래도 그동안 하고싶은 말이 많았던? 쑨양이기에!!
쑨양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져? ㅎㅎ

저도 륜님 작품 나눔을 보며 엄청 길어질꺼라 예상은 했는데
벌써 그렇게나 @.@ 후덜덜 입니닷 ㅎㅎ
그 많은 스토리들이 지루하지않고 탄탄하게 흘러갈수있었던건 다 륜님 필력의 힘과 노력이였다고 생각해요 ^^ 후반부지만 그 필력 잘 유지해주셔욤 ^^ 아마도 륜님 텍파는 잘만드어진 소설책 한권을 받는 기분이 될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L^
힘내시고 ! 아 공유하고 싶은 쑨환 떡밥있어요~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쑨양이 쑨환(순환)을 언급했더라구요 ㅎㅎ
어떤사람글에 사랑은 돌고도는거라는 글귀를 쑨양이 그말을 바꾸어
사랑은 순환 이라고 적었대요 !! 저는 그 순환이 쑨환일거라고 혼자 확정짓고 막 설레서 힘들었어요 ㅎㅎ
가끔씩 나오는 이 떡밥들이 저에겐 큰 에너지에요^.~ 자주 볼수없눈 쑨환 떡밥은 쑨환분자님들과 나눠야 그 행복이 배가 된다죠?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이번에도 긴 덧글을...! 숨 좀 쉬고 읽어야겠어요!>_<
태환 시점으로는 알 수 없었던 쑨양의 모습들이 나옵니다. 많이 틀릴거에요..ㅎㅎ
태환이 죽기 전에 찾아서 만나고 사랑을 하게 되었으니...정말 둘은 운명인겁니다..ㅠㅠ 마음이 찡하죠?
오! 제가 군데군데 심어놓은 장치가 보이시나요! 궁금한걸요! 비록 미리 쓴게 아니라 즉석적으로 쓰지만
연결고리 등을 생각하고 쓰거든요^^ 마린님이 넘 좋게 봐주셔서 기쁩니다~두근두근!
예상이 맞게 나온다면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아이구...과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님들의 힘인걸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 힘에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니었다면 쓰다가 말았을 것 같아요>_<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사와요!^^
소설책이라니...아휴...부끄럽습니다!

아, 마린님이 언급해주신 쑨환떡밥 알고 있는거에요!ㅋㅋ 저 이거 보고 광대승천했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 죽겠어요! 정녕 쑨환은 출구가 없나봐요!
점점 좋아집니다. 미치도록 좋네요ㅠㅠ
그리고 사랑은 돌고도는 글귀를 쑨양이 사랑은 순환이라고 적은거라기 보다요.

어느 스님의 글 내용중에 첫문장?에 사랑은 순환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걸 해석하면 사랑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쑨양은 그것을 포스팅 제목에 따로 "사랑은 순환이다"라고 언급을 한번 합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텐데 그 문장만 따로 언급!! 순환이 중국어로 쑨환이라고 읽힌다고...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쑨양도 쑨환을 알고 있구나..ㅋㅋㅋ 정말 갈수록 쑨양이 태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느낌이 표면으로 드러내는 것 같아요.
하악...ㅋㅋ 다음편을 올리면서 잡담으로 쑨환 떡밥 좀 풀어야겠네요.ㅋㅋ
좋은 것은 공유해야죠^^

11년 전
독자12
사과담요에요!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쉬운대도 불구하고 다음편이 언른 보고싶어지네요 ㅠㅠ 진짜 작가님 글은 마성인것같아요 ㅠㅠㅜ 진짜 텍파 언른 받아보고싶어요오 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이미 흐름을 알고 있으니까 좀 더 편하게 읽어주세요.
태환 시점으로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부분을 보여드리는 거니까요^^
마성이라니...그렇게 빠져주시는 독자님이 감사한걸요ㅠㅠ 그걸로 전 힘내서 글을 쓰는겁니다!!
저도 어서 완결내서 텍파를 뿌리고 파요!

11년 전
독자13
아스입니다!! 중간에 외로움이 싸여간다고 쓰셨는데 쌓이는거에요 ㅠ,ㅠㅎ
빨리 태환이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히륜
아스님! 쌓여간다고 고쳤습니다. 오타 지적 감사해요^^
그리고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이어요☞_☜;;;
곧 만나게 될거랍니다!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3
아 너무 좋다..... 꾸워엉 입니다~ 작가님 대단하세요ㄷㄷ 이렇게 긴 스토리를 항상 올려주신다니ㅠㅠㅠ 그저 기쁩니다ㅠㅠ 힘들진 안으신지요?ㅎㅎㅎ 얼른 둘이 빨리 만나길 바라면서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감사합니다. 독자님을 위해서라면 이쯤은! 이라고 생각하며 씁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안 힘들어요!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을 생각하면~ㅎㅎㅎ 저의 힘의 원천입니다!
곧 만나게 될 것이니까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4
아마란스입니다! 우오... 쑨양은 태환이가 못알아봐서 혹시 실망하지 않앗을까요...?ㅠㅠ
왜 태환이는 기억을 못할까요ㅠㅠ

11년 전
히륜
아마란스님! 아마 실망하겠죠? 알아보지 못하니까...@ㅅ@
태환이 쑨양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차차 나올 예정이니 기다려주셔요!

11년 전
독자14
허니레인입니다!:) 지난번에 1등했더니 마음이 편하네요ㅎㅎ 두번째로 쑨양시점으로 읽는데도 아직은 약간 생소 하네요..ㅎㅎ 그래도 뭔가 쑨양의 일상을 옆에서 졸졸 쫓아다니며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왠지 행복해요ㅎㅎ 지난번엔 쑨의 공항패션이 생각나서 선덕선덕했는데 오늘은 비몽사몽쑨@_@ 헤헿 행복하네여 거리를 활보하는 쑨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_<

벌써 37편이나 쓰셨다니..제가 첫화부터 본 게 아니라ㅋㅋ 그래도 축하드립니다^_^ 금요일챕터가 길어지면 저는 행복하다는 비밀?!?ㅎㅎ 좋아요♥ 점점 스토리가 구체화되면서 하나하나 드러나는 둘 사이가 너무 신비롭달까??ㅎ 예전부터 감춰져있던 복선들이 하나하나 들어나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지는 것 같아요~ 아그리고 작가님! 저 생일 축하 좀 해주세요ㅠㅅㅠ 제친구들이 축하를 안해줘요..☆★ 생일축하를 구걸하다니ㅋㅋㅋ 선물은 이 소설이 되는건가요??ㅋㅋ 그렇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듯 해요ㅎㅎ 륜님 텍파는 나중에 받으면 200페이지가 넘어갈 기세죠ㅎㅎ 전 원래 그런 게 좋으니깐♥ 아래에 마린페어리님의 쑨환 떡밥을 보니깐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작가님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ㅎㅎ 다음 글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히륜
허니레인님!ㅎㅎㅎ 생소한가요? 저도 쓰면서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든답니다.
태환에게 이입했다가 쑨양에게 바꾸니까 이상합니다;;;;;
거기다 상황을 설명하는 분위기라 좀 문체가 다른 느낌도 들거에요. 쑨양이 태환이 찾으러 온 배경때문에..;;;
감춰졌던 복선들이 하나둘씩 드러날거랍니다. 기대해주세요.
생일이셨군요! 어쩌죠! 바로 답글을 못달아들이고 하루 지나서 이렇게 달아드리니...ㅠㅠ 죄송합니다.
정말 생일축하드리구요! 선물로 다음편을 서둘러 올려드릴게요!ㅠㅠ 이것밖에 못하는 작가라서 죄송ㅠ.ㅠ
나중에 텍파하기 전에 몇페이지 나오나 봐야겠습니다ㅎㅎㅎ
요즘 속속히 드러나는 쑨환 떡밥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ㅋㅋ 너무 행복해서!!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5
ㅎㅎ어릴때부터'사랑'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아오작가님저한테이러시면전여기누울수밖에..ㅜㅜ아진짜너무좋아요ㅜㅜ이대로100편가죠!..전길수록좋슴다...ㅋㅋㅋㅋ어여태쁘니와만나길!!!!오늘계속기다려써요~매일이렇게써주셔서감사해요ㅜㅜ진짜삶의낙!!!제가이글덕에살아요...ㅎㅎ담편엔둘이만나길빕니다!!~잼~
11년 전
히륜
잼님! 아..설마요. 어릴 때는 그저 좋아하는 형이었습니다. 기대에 배신을 드려 죄송^^;;
사랑이란 감정으로 발전하는 것은 차후에!!^_^
억! 100편이라뇨;;;; 저 숨넘어갑니다@ㅅ@ 조만간 태환과 쑨양이 만날테니까 기다려주세요!
삶의 낙이라니...후덜덜합니다. 정말 행복해지는 말이어요! 힘내서 쓰겠사옵니다!

11년 전
독자15
또윤이에요!!!!!!!! 하이고 ㅠㅠㅠㅠ우리 쑤냥이는 역시 ㅠㅠㅠㅠㅠㅠ아이고 귀엽고 순진하고 약간 눈치없는데 그래서 더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ㅠㅠㅠㅠㅠ태쁘니가 요 쑤냥이의 마음을 알아줘야하는데 말이죠 ㅠㅠㅠ그리고 작가님 제가 항상 사랑하는거 ㅇ..아시죠!!!!!!! 스릉흡느드 자까님♥♥
11년 전
히륜
또윤님! 귀엽고 순진하고 약간 눈치없는 쑤냥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못했는데...눈치 좀 없는 쑨양이..ㅋㅋㅋ 아는 형은 쑤냥때문에 나날이 한숨이 늘어가고...ㅋㅋㅋ
태환이 쑨양의 마음을 알게 되겠죠?^_^ 끝까지 지켜봐주세요!ㅎㅎㅎ 저도 또윤님 사랑한답니다~
그거 아시죠?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6
토야에요 오늘도 이렇게늦게 보고가요 어렸을때 두아이는어땠을까 궁금해지네요 계속 쑨양의과거로가나요??중간중간 현시점.그러니까 어릴때기억이떠오르거나연상케하는 현재의태환의모습이랄까 그런것도 나오면 괜찮을거같아요 글엄 내용이 훨씬부드러워질거같다능 부족하게나마 조그마한 의견을 내봤어요 그렇다고 작가님의 글이 이상하거나 싫은건아니에요ㅠㅠ 도움이되고자했을뿐이에요ㅠㅠㅠㅠ 잘읽고가여 다음편에서뵈요ㅎ
11년 전
히륜
토야님! 어렸을 때 모습은 나중에 차차 보여드릴거에요^_^ 쑨양의 과거라기보다 쑨양의 시점으로 이야기자체가 회귀한 상태입니다.
현시점은 아직까지 드러낼 생각은 없어요^^;;; 아쉬움을 드려 죄송합니다.
쑨양의 시점으로 처음부터 시작한 이유가 있어서...중요합니다ㅠㅠ 어느 부분부터 과거와 현재와 왔다갔다 할거에요.
충고 감사합니다. 곧바로 토야님이 원하시는대로 부드러운 흐름으로는 갈 수 없어요..ㅠㅠ
현재 짜놓은 구성대로밖에 할 수 없는 저를 탓해주세요ㅜ.ㅜ 제 능력이 부족해서 거기까지는...ㅠㅠ
내용이 딱딱하더라도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9
내용이 딱딱한게 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그저...저는.... ㅠㅠㅠ너무 궁금해서..ㅠ
11년 전
히륜
딱딱하게 안느끼셨다면 다행이어요ㅠㅠ 최대한 빨리 궁금증 풀어드리도록 노력할테니...궁금하시더라도 꾹 참아주셔요!>_<
11년 전
독자17
피클로입니다!!!아 빨리만났으면 좋겠네요ㅜㅜ쑤냥이 저렇게 찾는뎋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저도 어서 만남을 주선(?)하고 싶어요>_<
쑤냥의 태환 찾기는 어떻게 될것인가! 지켜봐주세요^_^

11년 전
독자17
흰구름이에요! 태환이를 보고싶어하는 쑨! 빨리 만났음하네요^^ 쑨의 시점에서 보면 쑨의 심리를 알수 있어서 작품에 더욱 빠질것같아요! 작가님 이번편 잘봤구요 불금 되세요! 다음편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태환을 그리워하는 쑨양...ㅋㅋㅋ 어서 만나게 해야할텐데요^^
쑨양의 심리 필요합니다. 태환시점으로는 결코 알 수 없어서.....점점 드러나는 쑨양의 생각과 기존 태환의 시점을 오버랩하면 새로울거에요!
더욱 빠져주세요>ㅁ<꺄~ 불금을 위해 열심히 다음글 쓰겠어요!ㅎㅎㅎ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7
작가님 글 정말 잘쓰세요ㅠㅠㅠㅠ시점이 바뀌니까 문체도 바뀐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드디어 쑤냥이의속마음을!!! 기대되욯ㅎ

초코퍼지

11년 전
히륜
초코퍼지님! 칭찬 감사합니다. 문체가 바꼈나요? 의식한 건 아닌데...쑨양에게 빙의되어 쓰다보니 달라지나봅니다.
태환의 경우에는 주변 설명보다 내적 감정 표현을 위주로 했던 것이라 그런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8
오름오름이에요 벌써37편이라니... 진짜 우오 대박...! 이렇게 많이 쓰신줄 몰랐는대ㅋ 물론 저도 재밌게읽다보니까 기다려지고 나오면읽고 완전 재밌!!
11년 전
히륜
오름오름님! 벌써 37편입니다...ㅎㅎ 저도 이만큼 썼을줄은!
재밌게 읽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20
저 차느에요 ㅎㅎ!! 태환이랑 쑨양이 원래 알앗다니 ㅠㅠㅠㅠ!! 식스센스를 능가할 반전이네요 ㅠㅠㅠㅋㅋㅋ!! 아 빨리 쑨양이 태환이 병진단받고 쑨양에게로 달려오는 그 장면이 보고싶네요 ☞☜
11년 전
히륜
차느님! 태환과 쑨양은 알던 사이어요~~ 억! 식스센스를 능강할 반전이라니..ㅎㅎㅎ
이렇게 놀래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이 놀라길 바라는 마음에 숨기긴 했는데...^^
짐작하시던 분들도 계서서...ㅎㅎㅎ
그 장면은...다다음편에..@_@ 다음편은 차느님께 무지 슬플듯?ㅠㅠ(방금 다음편 올렸답니다)

11년 전
독자21
둘의어린시절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어떤일화가있었을지 ㅎㅎ 쑨양시점으로보니 정말 색다릅니다 태쁘 어서 만나길 ㅜㅜ 비록아픈상태지만 ㅜㅜ ㅡ눕는독자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어릴 적에 대해서는 나중에^^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_^
아..다음편에서 우실지도..ㅠㅠ 곧 태환과 만납니다!

11년 전
독자22
고무에요 ㅋㅋㅋ 빨리 만나라 쑨탴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고무님!^^ 조만간 만난답니다! 커밍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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