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님! 탐정님!"
"뭐야....치킨 시킨거 아니면 깨우지 말라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사건 이에요. 그것도 되게 큰 사건!"
"...자료 가져와봐."
피해자 : 전원우 (25세)
S 기업 인턴.
사망 사인 : 교살
용의자 1
이석민(25세)
S 기업 인턴.
전원우와 동기.
용의자 2
이지훈(26세)
S 기업 앞 카페 SVT 매니저.
전원우의 아는 형.
용의자 3
홍지수(28세)
S 기업 팀장.
전원우의 상사.
용의자 4
김민규(24세)
S 기업 인턴.
전원우의 동기.
최초 발견자&용의자 5
최한솔(25세)
V 기업 인턴.
S 기업의 라이벌 회사 소속 인턴.
"찬, 짐 챙겨라."
"치킨 곧 올텐데요?"
"지금 치킨이 중요해?치느님은 식어도 먹을 수 있지만 사건은 때를 놓치면 증거가 없어져. 가자, 부 형사한테 연락해서 용의자들 전부 다 모이라고 해주고."
"네,알겠습니다."
"자, 내가 이기는지 범인이 이기는지 한번 해볼까?"
탐정
권순영(27세)
2월 내로 돌아오겠습니다.
증거 수집이 끝나는 대로 올테니 멀진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