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길이 비스트 홍일점이래!
w. 벨
부제: 홍일점의 요리실력은?
남자들의 로망 요리하는 여자!
여기서 퀴즈 우리 길동이는 과연 요리를 잘할까요?
정답은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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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말 예상치 못했겠지만 길동이 요리 잘해
멤버들도 팬들도 되게 못하게생겨선 잘한다고 칭찬인듯 칭찬아닌 칭찬을 함 데뷔 전 동운이 아팠을땐가 두준이가 죽 끓일 줄 몰라서 치킨시켜줬다고 했잖아 그때 길동이가 와서 두준이 등짝 팡팡
" 누가 다 죽어 가는 사람한테 치킨을 시켜줘!!!"
- 죽어가는 사람이니까 치킨을 시켜주지!!!
"진짜 미쳤어 미쳤어 (등짝팡팡) "
- 아 아파 아아 아프다고
"그리고 오빠 내가 치킨 좀 줄이랬지!!!"
-아 진짜 제발 아프다고 으아아아악
두준이랑 길동이랑 누워있는 동운이 앞에서 투닥거리니까
동운이가 일어나서는
- 진짜 아픈건 나니까 둘다 나가
하고 동니 방에서 쫒겨남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또 소심해가지고
"어떡해 동운오빠 많이 화났나봐"
- 아 그러게 우리가 아픈애 앞에서 뭐한거냐
"그러니까 어떡하지 많이 아픈가"
둘이 딱 붙어서서 막 자책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운것
... 진짜 세상 귀여움은 저분들이 다 갖고계신듯
-동운이 어젯밤부터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약은 먹었나
"그럼 오빠 가서 닭 좀 사와봐요 찹쌀이랑 죽 끓여주게"
두준이 평소같으면 안간다고 툴툴거렸을텐데 잽싸게 뛰어갔다 왔어
- 닭이랑 찹쌀 사왔어
"수고했어"
- 근데 길동아 너 죽 끓여본 적이 있긴 한거지? 오빠가 할까?
"죽 못끓여서 치킨 시킨 오빠가 하긴 뭘 해요ㅋㅋㅋㅋㅋ"
- 아 하긴 그럼 너만 믿는다
그렇게 우리 길동이는 뚝딱뚝딱 닭죽을 만들어서
동운이 방으로 가지고 들어갔어
똑똑
"동운오빠 저 들어가여"
"오빠 밥 못먹었죠 이거 두준오빠가 재료 사다줘서 내가 만든거에요 입맛 없어도 한 술만 떠요"
-고마워 막내야 잘먹을게
"천천히 물도 좀 마시고"
동운이는 죽 한그릇 다 먹고 다시 잠들었고
동운이 잠든 것 까지 보고 나온 길동이가 본 광경은
ㅋㅋㅋㅋㅋㅋ 길동이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일 중 하나래
- 야 이거 재료 내가 사온거니까 비켜
재료 본인이 사왔다며 비키라는 두준
- 얗 그런게 어딨어 나도 좀 먹어보자
그런 두준이 숟가락으로 찌르는 준형
- 야 기광아 냄비들고 방으로 튀자 콜?
- 개콜
둘이 동맹 맺고 튄 요섭 기광
- 얘들아 싸우지마아아 싸우지마아하
의자 위에 올라가 싸우지 말라며 노래부르는 현승
한마디로 말해 개판
나중에 라디오 나와서 한 말인데 그때가 길동이가 한 음식 처음 먹어보는건데 다들 기대도 안했다가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고 죽때문에 싸웠다가 길동이가 싸우지 말라면서 또 끓여줘서 풀었대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운것 길동이 요리실력 안 후에는 이것저것 많이 해달라고 엄청 졸라서 한동안 길동이 너무 힘들었대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요리사 준비하는줄 알았대잖아
그래서 결론은 우리 막내 길동이는 요리도 잘한다!
길동아 언니한테 시집와ㅠㅠㅠㅠㅠㅠㅠ
비스트 싸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벨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이번 화는 다른것보다 훨씬 더 빅노잼 맘이 급해서 뭐라도 빨리 올려야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변명을 해보자면 저는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ㅇ.. 휴대폰도 없었ㄱ...
그냥 저를 매우 치세요!!!!!!!!!! 욕하세요!!!!!!!!!! 죄송합니다!!!!!!!!!!!
독자님들이 다 떠나가셨어도 저는 할 말 없습니다 흑흑 앞으로는 이렇게 오랫동안 안오는일은 없도록 할게요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아 참 그리고 독자님들 우리 막내 말투는 존반말로 하기로 했어요 동운이가 형들한테 말은 안놔서 막냉이도 존대로 가려고 했는데 뭔가 막내같은 느낌이 안사는것 같아서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헤헤
암호닉은 다시 한 번 깔끔하게 정리해서 다음화에 올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독자님들
너무 노잼이죠 소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소재 좀 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