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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귀걸이 」


# 2





수업이 있어 이만 먼저 간다는 태환 선배를 배웅하고 성용 선배와 함께 걸어갔다.

태환 선배가 준 도시락을 떨어뜨릴세라 두 손으로 꼭 잡았다.

옆에서 함께 걷던 성용 선배가 눈을 흘깃더니 투명스럽게 말한다.


"언제 먹으려고? 수업 9시지?"

"네. 먹어야죠. 맛있을 것 같아요."

"아무렴. 태환이가 요리 하나는 잘하거든. 얼굴도 예쁘고 늘씬하고...성별만 여자면 시집오라고 할텐데."


태환 선배가 여자가 아니라서 못내 안타깝다는 듯이 말하는 성용 선배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시집이라니...결혼? 단어에 따라 연상되는 장면에 상상을 하던 나조차도 깜짝 놀랐다.

에이프런을 입고 부엌에서 요리하는 태환 선배가 나를 보며 입꼬리를 올려 웃는 장면이었다.

거기다 알몸의 에이프런이었다. 으아~~!!!!!

쑨양아!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

내가 생각해도 미친 생각이었다. 지난밤 오랜만에 겪었던 섹스의 영향인걸까. 이따위 상상이라니...

그런 상상을 했다는 것만으로 죄책감이 들었다.


"야. 뭐하냐?"

"네?"


대뜸 묻는 성용 선배의 말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고개를 갸웃뚱했다.


"너 얼굴 빨개. 삶은 문어 같아."

"아..."


얼굴에 열이 오른다 싶더니 정말 빨개진 모양이었다.

최대한 빨리 얼굴을 식히면서 앞으로 태환 선배를 어떤 얼굴로 봐야할지 걱정이 앞섰다.

박태환 선배님 정말 죄송합니다. 불경스런 후배를 용서하여 주세요.

혼자서 원맨쇼를 하다가 어느새 학과 건물 앞에 도착했다.


"무슨 수업 들어?"

"강철민 교수님꺼요..."

"헉...그 교수님꺼? 엄청 깐깐한 양반인데...에고...취소조차 할 수 없는 전공과목이잖아. 안됐다. 나도 겪어봤지만 사람이 할짓이 아냐."

"선배도 들었어요?"

"당연하지. 전공과목인데...싫어도 어쩔 수 없다는게 서글플 뿐이지."

"선배는 뭐 받았어요?"

"나? A+. 내가 그걸 받기 위해 얼마나 용썼는대. 땡땡이의 유혹을 참아낸대다가 밤샘까지 치면서 레포트 작성했다는 거 아니냐."

"와...A+ 쉽지 않다던데...대단하세요."

"훗~ 마음껏 존경해라."


높은 코를 쭉쭉 하늘 위로 올려보내며 오만하게 자세를 잡고 있는 성용 선배를 보며 정말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나도 최고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교수님 얼굴만 생각해도 골치가 아팠다.

전적으로 상대평가의 레포트를 만점 받았다는 것만으로 성용 선배는 찬사를 받아야 마땅했다.


"지금 들어가냐?"

"아뇨. 먼저 태환 선배가 준 도시락 먹고요. 헤헷."

"그래. 다 먹고 나한테 넘겨라. 과룸에 와라."

"네."


건물로 들어가는 성용 선배와 인사를 하고 근처 벤치 앉아서 도시락의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주먹밥과 갖갖은 반찬이 담겨 있었다. 먹기 좋게 썰려 있는 모습이 참 앙증맞아서 귀여웠다.


"와...정말 먹기 아깝다."


한입 먹어보았다. 혀끝에 닿는 음식물의 맛은 정말 맛있었다.

왜 성용 선배가 그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왠만한 요리사보다 맛있게 만드는 것 같았다.

솔직히 우리 엄마보다 잘 만드는 것 같다. 정말 태환 선배는 못하는게 없구나.

도시락을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이 해치웠다.


"정말 맛있다."


아쉬움이 남을 만큼 금세 사라진 빈 도시락 통을 챙겼다.

아쉬움을 달래 가방에 도시락 통을 잘 집어넣고 강의실로 향했다. 강의시간까지 20분가량 남았다.

강의실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학생들로 시끌시끌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친구들이 반겨준다.


"헤이~ 쑨! 이제 온거야?"

"응. 일찍 왔네."


친구들의 인사를 받으며 빈 자리에 앉았다.


"그럼. 하하. 어제 별로 안마셨거든. 쑨양 너는 많이 마셨지?"

"응. 엄청 마셨다."

"맞아. 쑨은 말술이잖아. 밑빠진 독같아. 안 취해!"

"그런데 어제는 아닌 모양이던데...난 봤거든. 술 취해서 헤롱헤롱하는 거."

"아, 나도 봤어. 어떤 여자랑 가는 것도 봤는데."

"그래? 와우~ 어떤 여자?"

"키가 한 170cm? 키가 크고 늘씬한데다 머리도 생머리였어! 물론 뒷태만 봐서 얼굴은 모르겠다."

"와...쑨양. 어서 털어내봐. 그 여성과 무슨 사이야? 얼굴은 예쁘냐?"


여기저기에서 어제 학과 술자리 이야기를 하는 통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거기다 태환 선배와 성용 선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본 모양이었다.

그러나 기억이 없는 나로서는 다그치는 친구들에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런 내가 답답했는지 어서 대답하라고 난리다. 한숨이 나왔다.


"나도..몰라..."

"뭔 소리야. 모르다니..."

"나도 모른다구. 그 여자..."

"엥? 그럼 왜 같이 간건데..."

"몰라. 아무것도 기억 안나."


그냥 짜증이 나서 책상에 얼굴을 박았다. 나도 생각 안나는 일을 어떻게 말하라는거야.

대꾸조차 하지 않고 엎드리자 미친놈이라고 격한 단어를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외치고 싶었다.

미칠 사람은 나라고!

정말로 미칠 사람은 나였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러면서 황홀했다는 기억만 남아서 더 괴롭혔다.

한번 더 그런 섹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 한켠에 남아 더 짜증나고 미칠 것 같았다.

나 정말 변탠가봐.

교수님이 강의실에 들어올 때까지 책상에 엎드린 채 간밤의 묘령의 여인을 떠올렸다.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제외한 아무런 흔적조차 남기지 않은 그 사람을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카락이 빠지도록 생각하면 뭐하는가.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수업하는 교수님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모든 게 무성 영화와 같았다. 아, 미치겠다.



-


수업을 마치고 강의실을 나와 과룸으로 향했다. 태환 선배의 빈 도시락통을 성용 선배에게 전해주어야 했다.

똑똑. 문을 두드리고 과룸의 문을 열었다.

과룸에는 아무도 없었다. 안쪽으로 들어가 두리번 두리번 살피는 나의 눈에 종이 쪼가리가 눈에 들어왔다.

성의없이 찢겨진 종이 쪼가리에 무언가가 적혀 있었다.


《쑨양은 보아라. 미안하다. 갑자기 축구하자고 연락이 와서 자리 비운다. 미안하지만 환이에게 직접 도시락통을 전해다오. - 기선배가 씀》


잠시동안 그 종이 쪼가리를 잡고 눈만 깜빡였다.

축구하러 갔다라고 하면 한동안 오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축구 동아리에 들어 왕성한 활동을 할 만큼 실력이 좋은 선수로 활동했다.

결코 예비 엔트리에는 속하지 않고 본진에서 풀타임을 뛸테니 성용 선배 말대로 내가 직접 태환 선배에게 갖다줘야 했다.

물론 싫은 것은 아니었다. 감사하게 자신의 도시락을 먹으라고 준 착한 선배에게 갖다주는 것은 당연했으니까.

그저 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꺼림칙한 기억이 걸려서 주춤거릴 뿐이었다.


"...갈까?"


태환 선배가 있을 학과 화실로 향했다. 그런데 선배는 수업을 마쳤을까?

고민하면서 열심히 걸었다.

중간 중간 가는 길에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예술 학과 건물 앞에 도착했다.

처음 와보는 것이라 세워진 표지판과 주변 학생들에게 물어물어 화실이 있는 건물층에 겨우 도착했다.

복도를 걷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두 명의 여학생들이 조근조근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너무 멋지다. 그치?"

"응. 태환오빠는 정말 멋진 것 같아. 친절하고 다정해."

"거기다 너무 예뻐. 웃는 거 봤니? 너무 예쁘더라. 착하고 다정하고...남친 삼으면 좋일텐데."

"그건 너만의 꿈이 아니야. 다 그런다구."


그녀들은 키득키득 웃으며 지나갔다.

착하고 다정한 선배는 누구에게든 인기가 좋았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빠지는 것이 없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상형의 남자. 방금 전 그녀들의 대화속 처럼 여기저기에서 안나오는 데가 없을 정도였다.

멀대같이 키만 큰 나랑 다르게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이었다.

여자친구가 있으려나?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런 개인적인 질문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당연히 있겠지? 없는게 이상했다.


화실문을 열고 들어가자 한쪽에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태환 선배가 보였다.

선배를 부르려다가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그를 차마 부를 수 없었다.

그리고 격자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에 화사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두근거렸다.

하얀 피부는 햇살을 받아 더욱 하얗게 빛났고 옅은 머리색은 더욱 옅어져서 갈색빛으로 반짝였다.

아침에는 제대로 보지 못했던 쇄골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태환 선배의 환상적인 옆태에 심장이 제멋대로 박동했다.

그림에 열중하던 태한 선배가 굳은 몸을 스트레칭 하며 자세를 풀고 나를 발견하기 전까지 멍하니 선배만 바라보았다.


"어? 양? 여긴 왠일이야?"


나를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태환 선배의 얼굴을 보자 심장은 더욱 펌프질을 하며 쿵쿵거렸다.

그 이유는 나도 몰랐다. 내가 왜 이러지?

대강 짐작하건데 선배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런 걸거야.

여자든 남자든 선배의 미소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어? 누구든 다 나처럼 두근 거릴거야.

그만큼 태환 선배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

7일동안 올리고 나서 바로 써서 올립니다.

여자와 함께 사라진 쑨양을 본 목격자가 많네요ㅋㅋ

이야기는 갈수록 미궁속으로...ㅎㅎㅎ


【암호닉】

ㅌ/흰구름/꽃게/유스포프후작/우구리/마린페어리/박쑨양/촹렐루야/잼/초코퍼지/쌀떡이/꾸워엉/탱귤탱귤/응가/햄돌이/토야/이율/아와레/허니레인/태꼬미/포스트잇/샤긋/딸기빼빼로/소띠/광대승천/태환찡/쥬노/빠삐코/초코퍼지/잼/렌/비둘기/박태쁘/아스/아마란스/뺑/피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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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잉? ㅋㅋㅋㅋㅋ 아 뭐지 .... 너무 궁금하네요 ! 저 여자 정말 누구지? ㅠㅠㅠㅠ 너무 궁금해요 .... 저도 암호닉 신청할께뇨 탱귤로요 ㅎ
11년 전
히륜
탱귤님! 정말 누굴까요? 그 여자는...ㅎㅎ 차차 나오겠죠?^_^
11년 전
독자1
으엉으엉 //////
아그림그리시는태화니가상상되요♥ ♥
옆선태환흐어어어어엉//////
-비둘기-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그림 그리는 태환군...너무 아름다울듯!>_< 직접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름다운 옆태...+_+ㅎㅎㅎ

11년 전
독자2
[ 마린페어리 ]
새벽에 또 못주무신거아녀요?ㅠ.ㅠ 덕분에 전 아침에 2연타 행복합니닷! 미궁속으로 빠지는 쑨의 여자능 누규? 인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본사람이 많은데 뒷모습이라도 사람들이 모르는거 보면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알몸의 에이프런 ㅎㅎㅎㅎ 쑨양이 살짝 { 7 일 동안 }의 그 양?으로 빙의 되었었네요 ㅎㅎ
태환은 진짜 { 두개의 귀걸이 } 에서 너무 이쁘니요 ㅠㅠ 캐릭터가 너무 빛나요~ 실제로 그 미소를 본다면 진짜 녹아내리겠죠? ㅎㅎ
기선배의 시집드립을 보면서 아마도 태환은 만인의 연인인것 같아요
남자애들도 저리 반할정도인데 쑨양이 질수있나요 ㅎㅎ 더하면 더했지!! 조금씩 쿵쿵 심장이 반응하여 빨려들꺼예요 (>_<)
다읽은 지금 화실에서의 태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
다음편도 설래며 기달게요 ^^ 잘읽었어용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새벽에 늦게 잤답니다. 4시??
주말이니까 가능한거죠...ㅎㅎㅎ
쑨의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학생은 아니려나요? 대학 캠퍼스 재학생들이 많겠지만...안다면 알텐데 말이죠.
알몸의 에이프런...ㅋㅋ 제가 그런걸 좋아하...(억?ㅋㅋㅋ)
태환은 완벽남입니다..ㅋㅋㅋ 이 작품에서는....7일동안과 반대네요...ㅋㅋㅋ 거기에서는 쑨양이 능력잔데...ㅋㅋ
시집드립...ㅋㅋㅋ 태환은 대학에서도 유명인사랍니다^^
쑨양은 이제 태환의 매력늪으로...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1
다시 한주 시작이네요 ^^ 좋은한주 시작하셨나요?
점심후의 식곤증이 몰려오는 오후네요 ㅎㅎ 륜님의 취향이셨군요 << 새로운사실 ㅎㅎ
공정하고도 공평한 륜님... 그래요 이번엔 쑨양이 의지(?)할 때입니닷 ㅎㅎ >ㅅ<
빨리 다음편 보고싶다는 욕심을 적으면.. 부담이시겠져? 그래도 언능 보고싶네요 ㅠ_ㅠ
다음편 언능 쪄주세욤 ㅜ/////ㅜ 기대는 만날합니닷 ㅎ

11년 전
히륜
지금 일하면서 짬짬히 7일동안 쓰고 있습니다. ㅎㅎ 태환시점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
프롤로그와 월요일챕터 사이 이야기랄까요?ㅎㅎㅎ 저도 쓰면서 즐겁네요^_^
쑨양이 태환을 사랑하는 감정을 깨닫는 파트...ㅎㅎㅎ
덕분에 식곤증도 없네요ㅋㅋㅋ
7일동안 쓴 후에 시간되면 두개의 귀걸이도 쓸거에요. 못하면 내일 올라가겠죠?^^
기다려주세요~~
마린님은 어떠세요? 오늘 기분좋게 시작하셨나요?ㅎㅎㅎ

11년 전
독자22
아~ 제가 눈치둔치없게 ㅎㅎㅎ 차분히(?) 기다리께욤
전 오늘 좋아요~ 아침에 늦잠을자서 지각을 5분정도 했지만..
오전은 바빴어욤~ 짬짬히 인티도 하기했지만.. 일끝내고 하고 일끝내고 하고 이런식? ㅎㅎ
지금은 무척 한가로운(?)오후입니닷
중요한부분이죠 쑨양의 감정을 깨닫는부분 !!! 늦어도 내일 올라온다니 ..ㅠ_ㅠ 고마워용~
진짜 글쓰는거 대단하다 느껴욤 ~ 전 음악듣다가 가끔 감정이 젖어들어서 갑자기 막.. 스토리 같은게 떠오르다가도
아! 빨리 적자 싶어서 메모지를 펴고 글을 쓰려하는 찰라... =_ =a << 요렇게 되죠 ㅎㅎ
막.. 마음속에는 백과사전인데.. 글로 표현하려면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그럴때보면 작가님들 너무 대단함 ㅠ_ㅠ
날때부터 금손을 타고난거죠ㅎㅎㅎ
소중한 시간!! 제가 고만 뺐겠습니다 ^^; 열작하시구욤~ 다음편 올라올때 뵈어요 ㅎㅎ

11년 전
히륜
5분 지각...헉...@ㅅ@
저도 나름 한가한 오후에요...ㅋㅋㅋ
아, 7일동안은 조금 있다가 올라가요!! 늦어도 내일 올라오는 것은 두개의 귀걸이요...ㅋㅋㅋ
저도 글 쓰는 사람 대단하다고 느껴요...제가 쓰는 건 그냥 팬심으로 하는 팬픽이라...ㅎㅎㅎ
보통 팬심으로는 쓰는 것 쉽지 않은데...이렇게 제가 쓰도록 만드는 쑨환...ㅋㅋㅋ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느끼고 있답니다^_^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힘내서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안그랬으면 그냥 쓰다가 중단했을듯..ㅎㅎㅎ
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ㅎㅎ

11년 전
독자3
아.. 그여자분...되게 궁금하네요....근데 쑨양이 너무 귀엽게 나와요호호호 그래서 그런지 웃으면서 보는거같아요...오늘도 글 잘보고 가요...-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그여자의 정체는 무엇일지...ㅋㅋㅋ
쑨양은 귀여운 유학생^^* 어리바리...ㅋㅋㅋ 귀염터지죠! 산뜻산뜻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ㅎㅎㅎ

11년 전
독자3
아침에하건늦었어도이건보고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저의의지^^ㅋㅋㄲㅋㅋ작가님글사랑해요ㅜㅜ제발쑨양과밤에함께한건여자가아닌태쁘니길..ㅜ전이만학원가요ㅜㅜ엉엉~잼~
11년 전
히륜
잼님! 학원 안 늦으셨나요?^^; 잼님의 의지에 전 두근두근...☞_☜♥
쑨양과 함께 **을 한 사람이 누굴지...ㅎㅎ 태쁘...ㅋㅋㅋㅋㅋㅋ 누굴까요~ 정말^_^

11년 전
독자3
박태쁘 :)
륜님 전 이 소설 아무리 생각해도 추리 스릴러 같아요..ㅋㅋㅋ 7일 동안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러면서 읽는데 두개의 귀걸이는 읽을 때마다 심장이 조마조마..ㅋㅋ 뭔가 지금은 추리고 여자랑 쑨이랑 관계가 드러나면 공포물 될 것 같고.. 겁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가..ㅜㅜ
무튼 이번 편도 넘 잘 봤어요! 담편 기대할게요. 스릉스릉♥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추리 스릴러...ㅋㅋㅋㅋㅋㅋㅋ
공포물은 아닐거에요. 제가 공포물을 안좋아라해서...공포영화도 못봅니다. 근데 추리스릴러는 좋아해요!ㅎㅎㅎ
귀신은 무섭고...범죄하는건 잘보다니...=_=;;;ㅋㅋㅋㅋ이중적...ㅋㅋ
과연 이 작품은 어떤 장르일까요~
저도 스릉해요~>_<

11년 전
독자3
꾸워엉이에요ㅎㅎㅎ 하긴 태쁘니가 한 미모 하죠ㅠㅠ 그 살인미소!!!크ㅠㅠㅠ 누구라도 반할 겁니다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태쁘니가 괜히 태쁘니겠어요...ㅋㅋㅋ 미모포텐 터집니다!ㅎㅎㅎ
정말 웃을 때 넘 예쁘죠>_<

11년 전
독자3
이렇게 쑤냥 태환에게 푹 빠져들고..겉잡을수없는 그의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ㅎㅎㅎ태환찡 너무 예쁘게 매력있는 캐릭인거같아요ㅠㅠ이런걸 사기캐라고 하던가욬ㅋㅋㅋㅋ쑤냥이 반할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넘 재밌어요ㅠㅠㅠ가슴이 듀근반세근반거리고 캠퍼스라이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거같아욤ㅎㅎ-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쑨양의 짝사랑이 시작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환이가 아주 멋진...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나온답니다.
맞아요. 사기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이의 이상형...ㅋㅋㅋ
캠퍼스 라이프가 중점이에요! 이 작품은...ㅋㅋㅋ 상콤하게 즐기세요!

11년 전
독자3
님의 글을 다 읽고 잠들었는데 또 2편이 올라와져 있어 횡재한 기분입니다...밤을 꼬박 새셨나요?? 넘 무리하시는 거 아닌가요? 읽는 독자는 행복합니다만......기성용도 태환을 마음에 두고 있는둣...시집얘길하는걸보면.....그래도 아니겠죠?....쑨환의 짝사랑이 시작된건가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설레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ㅋㅋㅋ..얼마나 태환이 예쁘면 넋을 읽고 쳐다볼까.....ㅋㅋㅋ......그런데 그 여자 누구죠? ....님 아니세요??ㅋㅋㅋㅋ....님 독자 애태우시면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습니다....ㅋㅋㅋ..푹 쉬시고 담편은 숨이 넘어가도록 기다리겠습니다....유스포프후작....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밤을 꼬박 새운건 아니고....새벽 시간을 즐겼답니다.
일정한 시각을 넘기면 잠이 안오거든요^_^ㅎㅎ 잠오기 전까지 써서 올렸어요. 즐겁게 읽어주실 독자들님을 위해..ㅎㅎ
아, 설마? 기선배가? 태환선배를?ㅎㅎㅎㅎㅎ 뭐 그만큼 매력적인 소유자라는 뜻이겠죠!^^
쑨양의 짝사랑이 시작되겠죠. 숨겨왔던 나의~~ㅋㅋㅋㅋ
그여자...사실 저였습니다...쑨양과 함께 밤을...ㅋㅋㅋ강아지드립...ㅋㅋㅋ
이 작품에서는 독자님들을 애태우려고 작정을..쿨럭...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우흣우흐흣 너무 좋아요♥ 혹시 기선배도 태환이를 노리는건 아닌지ㅋㅋ 쑨 너무 귀엽네요ㅎㅎ 그리고 태환이가 그림을그린다니..마구 상상되는데요?ㅋㅋ아~다음화가 너무궁금합니다ㅠ 작가님 이번편 잘봤구요 일요일을 즐겨요! 좋은하루되세요♥
-흰구름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설마~ 기선배가 태환선배를?ㅎㅎㅎ 어떨까요~^_^ㅎㅎㅎ
쑤냥이 귀엽죠?ㅎㅎ 귀여운 아가..ㅋ.ㅋ
태환이가 한 그림 좀 합니다..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악! 쑤냥이 따라서 자꾸 상상을 하게되요{>-<} 음란마귀야 물러가라~~~ 대체 그 여자는 누굴까요ㅠㅠ 넘 궁금해서 미춰버리겠어요ㅠㅠ 목격자는 많은데 대체 왜 앞모습을 본 사람은 없죠ㅠㅠ 태쁘는 모든 여자가 반할만해요! 요리까지 잘하고 친절하고 멋있기까지!^^ 그리고 강철민 교수님을 보고 강박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똑같은 강씨라서 그런가 헤헤~ 성용은 대단하네요~ A+을 받다니! 능력자~ 작가님 빨리 다음편으로 돌아오세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상상...ㅋㅋㅋㅋㅋ 음란마귀 강림..ㅋ.ㅋ
그 여자는...글쎄 누굴까요..ㅋㅋㅋ 스포스킵!
태환은 이상형이랍니다. 정말...멋진 사람이에요.ㅎㅎㅎ
강박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강씨가 떠올라서 썼는데...ㅋㅋ 다음에는 다른 성의 교수님 등장시켜야겠어요ㅋㅋㅋ
네. 기선배는 능력자임...ㅋㅋ 똑똑! A+! 쉽지 않은데~^_^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포스트잇임니닿ㅎㅎ정말로묘령의여인은누구인건가욯ㅎ매우궁금해요!ㅎㅎ그리고태환이의그림그리는모습이라니ㅠ설레는군욯ㅎ
11년 전
히륜
포스트잇님! 묘령의 여인은...후후...궁금증을 갖고 계셔요~
태환이가 그리는 그림보다 그 그림을 그리는 태환이가 아름답...ㅋㅋㅋ

11년 전
독자3
하앍.... 저도 암호닉신청!! 7일 동안처럼 찰떡아이스 부탁합니다ㅠㅠ 네 태환이 옆태 저도 알죠ㅎㅎ 뒷태미인ㅎㅎ
11년 전
히륜
찰떡아이스님!^^ 태환의 옆태....모든 독자님들이 다 아는....쑨양도 잘 아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이율입니다! 그래 쑤냥아 두근거리는게 당연한거야.. 는 계속 그 여자가 누군지궁금해지네요ㅠㅠ 처음에는 태쁘닌가 생각했는데 부축받으면서 갈때 멀리서 지켜봤다니까아닐테고 으으 더 궁금해지네요ㅠㅠ
11년 전
히륜
이율님! 두근거리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죠! 태쁘 앞에서 안 그럴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ㅎㅎㅎ
그 여자는 누굴지~ㅎㅎㅎ 태쁘 아니어요...ㅎㅎㅎ
태환은 목격자^^

11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박쑨양이예요 !! 도대체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 ㅠㅠㅠㅠ 태쁜이가 가발을 쓰고 한것도 아니고 .. 170이라뇨 183 이라구요 !! 으아 예상이 안됩니다 예상이 1! 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저는 쑨양이 보았던 태쁜이의 쇄골을 상상하는 이 못된 두뇌를 힐책합니다 ☞☜ 설마 진짜 그 여자랑 .. 에이 설마 이건 쑨환글인데 .. 거기에다가 자신은 모르지만 이어주는 기성용이 대견스럽네요 ㅋㅋ !!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그 여자의 정체는 비밀입니다ㅎㅎㅎ 스포 스킵!ㅎㅎㅎ
정말 여자에요. 여장아님...^_^ 벌써 예상하시면 큰일 나심...ㅋㅋㅋㅋㅋ
제가 쇄골을 좋아해서...ㅋㅋㅋㅋㅋ 쑨양도 같은 시선...ㅋㅋㅋ
그 여자랑 정말 했을까요? 쑨환글이라도...후후...모르는 일이죠^_^
기선배는 착한짓? 쑨환 월하노인ㅎㅎㅎ

11년 전
독자4
[양갱]
에이프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 보다가 느낀건데, 은근 야한 취미가 있으셔ㅎㅎㅎㅎㅎ7일동안에서도 한번 나오지 않았었나요? 알몸에 에이프런........핥................나도 보고싶.....따............ㅋㅋㅋㅋㅋ물론 태환의 옆모습이^^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께요:)

11년 전
히륜
양갱님! 에이프런...ㅋㅋㅋ 제가 좀 야한거 좋아해요^^ 천박한 건 싫어하지만 야한건~ 은근슬쩍^^*
7일동안에서도 나왔답니다!ㅋㅋㅋ 목요일챕터에서~ㅎㅎ
저도 보고 싶어요....물론 옆모습을...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5
헉 제가 암호닉 신청을 안했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또윤으로 급하게 신청합니다 자까님!! 글 정말 잘쓰세요 스릉흡느드 ♥
11년 전
히륜
또윤님! 반가와요~^^ 헤헷...칭찬 감사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5
어헠ㅋㅋㅋㅋ눈에 음란마귀가 가득찼구먼!!! 이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욬ㅋㅋ
쑤냥이 눈에 음마가 그리고 제 머릿속에도 음마가....또르르르....ㅁ7ㅁ8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쑤냥이...!! 좋슴미다ㅜㅜㅠㅠㅠㅜ
그나저나 미모의 뒷태 여신은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ㅇ<-< ㅌ

11년 전
히륜
ㅌ님! 음란마귀...ㅋㅋㅋㅋㅋ 쑨양은 건강한 남자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들고.....점점 쑨환이 되어...ㅋㅋㅋㅋ
미모의 뒷태여신...누굴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6
텔라입니다! 그림그리는..미대태쁘..크헉..코피퐉!!!
옆선이..아주~~죽여줘여~~ㅎㅎ
문제의 하룻밤그녀..과연누구일까요..

11년 전
히륜
텔라님! 그림 그리는 미대생...태환♥ 사랑스럽죠~ㅎㅎㅎ
문제의 원나잇의 그녀...ㅋㅋㅋ 누군지는 아직 안밝혀질거랍니다ㅋㅋㅋ
많이 궁금해주세요!

11년 전
독자6
하늬에요~ 프롤과 1편에 암호닉 박았을거에요~! 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다! ㅎㅎ 그나저나 여자가 진짜 궁금궁금!
11년 전
히륜
하늬님!^^ 즐겁게 읽으셨나요?ㅎㅎ 다음편에서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여자는...ㅎㅎㅎ 비밀입니다. 궁금폭발!해주세요~ㅎㅎㅎ

11년 전
독자7
묘령의여인의정체는 여기서도안밝혀지는군요 아아 궁금해ㅠㅠㅠㅠ 현기증나려해요 어서 다음편 궁금해요 태환이는못하는것두없그 요리잘하는남자넘흐 좋은데 아 저토야에요ㅋㅋ
11년 전
히륜
토야님! 묘령의 여인은....한동안 밝혀질 예정 없어요...ㅋㅋㅋ 궁금하셔도 참아주세요^_^
태환은 못하는게 없는 퍼펙트남자..ㅎㅎ 요리 잘하는 남자 좋죠?>_<으흐흐

11년 전
독자7
태꼬미에요! 으어어ㅓㅇㅎ.. 쑨양이가 같이 잤던 여자를 떠올리지를 못하니 누구라고 추리도 못하고ㅠㅠ 170cm라니 태환이는 확실히 아닌것같그ㅠㅠ.. 정말 여자의 존재는 미궁속으로.. 그나저나 그림그리는 태환이라니. 그냥 있어도 훈남인 아이를 그림.. 게다가 햇빛에 옆선.. 생각만해도 꺅꺅거리는 소리 나오게 만드네여ㅠㅠ..♥ 쑤냥이가 점점 태환이한테 알게모르게 빠져드는것 같네요. 보면서 심장이 쿵쿵댄다거나, 상상하면서 얼굴이 빨게진다거나.. ㅎㅎ 이번편도 너무 잘봤어요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꼬미님! 쑨양이는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ㅋㅋ 누군지~ㅎㅎㅎ
태환이는 절대 아니랍니다ㅋㅋㅋ
그림 그리는 태환이는 미모 포텐! 햇빛은 자체 조명...ㅋㅋㅋ 그래도 혼자 빛나는 아이를...ㅋㅋㅋ
네. 쑨양은 짝사랑하기 시작?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7
응가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제가 피씨방으로 돌아왔어요!!!!!!!!! 유후~ 칠일동안도 보고왔는데 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이라 늦게떠서 슬퍼요 힝힝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개나 올려주시니 독자로썬 아주 행복할 나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친구있는데 다행이 구석이라 ㅅ.....세수글자는 안본것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태환오빠씌 요리도 잘하고 이쁘고 아이고 딱 내남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피방에서 실실웃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느므느므 좋아 칠일동안을 눈팅으로 해버렸어요 좀있다 내글 찾아서 답글로 소감문 올리러 가야할듯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보니까 이게 아침에 나온건데... 그사이에 두개나ㅠㅠ 아 자까님은 너무 연재텀이 꼬박꼬박 나오니까 행복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주변인이면 대박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양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제 칠일동안 댓글쓰러 가겠습니당! 뿅~~~~~~~!!!!!!!!!!♥
11년 전
히륜
응가님! 피씨방 컴백...ㅋㅋㅋ 저도 비회원 덧글이 늦게 떠서 안타까운..ㅠㅠ 빨리 보고파도 그게 안되니까 아쉬운 것 같아요.
세수...ㅋㅋㅋㅋㅋㅋㅋㅋ
태환선배는 모든 것을 잘하는...요리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착하고 다정하고...못하는게 없어요ㅋㅋㅋ
연재텀은 꼬박꼬박하는 이유는 제가 게을러지기 싫어서..ㅎㅎㅎ
이유없이 텀이 길면 제가 게을러져요. 그리고 독자님들을 위해 이 한몸 바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행복하답니다^_^
주변인...ㅋㅋ 저도 그렇다면 즐거울 듯합니다! 찬양...ㅋㅋ 아이고 감사합니다ㅋㅋ

11년 전
독자7
태환찡임다!!! 으아ㅏㅏㅏㅏ저여자 도대체 누굴까여 170이면....ㅎㄷㄷ....모델하시는분인가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태쁘가만들어준도시락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 작가님잘읽고갑니당
11년 전
히륜
태환찡님! 저 여자는...ㅎㅎ 묘령의 여인...ㅎㅎㅎ 모델...^^ 그럴까요?ㅎㅎㅎ
저도 먹고파요...태환이가 만든 도시락...엄청 맛있을듯!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 여기도 암호닉을 신청합니다 연두 기억해주세요ㅎ 아아 진짜 궁금하네요 쑨이랑 같이 간 여자가 누군지ㅎㅎ 근데 여기서 태환이랑은 어떻게 얽힐까요? 쑨이랑 여자... 거기에 태환이... 어허헣 돌머리 연두는 이만 물러나겟습니다... 항상 화이팅이구 응원할게요!
11년 전
히륜
연두님! 몸은 어떠신가요?^^ 차도가 있으신지?
쑨과 함께 간 여인네는....비밀이옵니다^^ㅎㅎㅎ
태환과 어떨지~ 쑨과의 관계가 진전이 있을까요?ㅎㅎㅎ 그 사이에 낑긴 여자는?ㅎㅎㅎ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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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쥬노님! 맛있는 태환표 도시락...ㅎㅎㅎ 먹고싶어지는 그의 도시락~ㅎㅎ
기선배는 태환에게 혼나고...ㅋㅋ 그의 요리를 먹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ㅎㅎㅎ
상큼 발랄^^ 다음편도 그렇겠죠?ㅎㅎ 새드는 아니니까 마음편히 즐겨주시면 되세요~
인기남 태환입니다ㅎㅎㅎ
쑨양은 아직 몰라요~ 언젠가 숨겨왔던 나의~~ 외치겠죠?ㅎㅎㅎ
그 여자와 귀걸이의 주인은 다를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0
암호닉 밧짱과 국대들 신청이요ㅕ 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밧짱과 국대들님!^^ 재밌게 읽으셨나요?
11년 전
독자11
촹렐루야에요!ㅋㅋㅋ아이고쑤냥잌ㅋㅋㅋㅋㅋㅋㅋ그런상상을!떽!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쁘는역시 느므이뻐요ㅠ재밌어용작가님ㅎ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ㅎㅎㅎ 그런 상상을 하는 쑤냥이는 건강한 남자...ㅋㅋㅋㅋㅋ
태환은 태쁘니까요...ㅋㅋ 괜한 별명이 있는게 아니죠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12
레인입니다! 암호닉 신청할게요! 그리고 일주일에서 금요일 3편에 또 함암치료라고 쓰신게 있어서ㅋ 여기 쓰면 보실것 같아서 여기다가 써요!^^
11년 전
히륜
레인님!^^ 아...수정했어요~ 제가 덤범대서 오타를 자주 내게 되네요^^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
엄마야~~피클로 심장어택!!!!태쁘니 너무 훈남물씬!!!!!ㅠㅠ아 그 여자는 누굴까요 완전 궁금궁금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ㅎㅎㅎ 태환의 존재는 심장에 해롭죠...ㅎㅎㅎ 그러면서 유익한...! 심장 펌프의 활기로 혈액쑨환이..ㅋㅋㅋ
그 여자는 누굴까요^^ 궁금증은 나날이 증폭...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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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그렇죠~ 다 그렇게 좋아하게 되는겁니다ㅋㅋㅋ
쑨양은 순진한 아이니까요ㅎㅎㅎ 그래서 겉으로 다 드러남...ㅎㅎㅎ
쑨양과 함께 보낸 그 여자?ㅎㅎㅎ 누굴까요~ 스포 스킵!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5
렌입니다. 첫번째 글 읽었을땐 진짜 태환인 줄 알았는데.. 키부터 해서 안 맞네요.. 그 여자는 누구일까요... 아.. 궁금궁금.... 태환씨는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해사하니 만인에게 사랑받는 사람이군요... 당신은 진정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겁니까!!!! 옛말에 요리 잘하는 여자랑은 평생이라더니... 요리 잘하는 태환씨는 오래도록 사랑받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기선배 쫌 능력자 신듯.. 전공과목 깐깐한 교수님한테 A+이라뇨.. 얼... 노는 것만 잘 하는게 아니었네요.. 쑤냥이도 자신이랑 밤을 보낸 사람이 누굴지 궁금하겠지만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계속 쭉 이야기를 지켜보면 알게 되겠지요?
11년 전
히륜
렌님!ㅎㅎㅎ 정말 태환 아니었어요ㅎㅎ 키부터 달라요! 누군지는...나중에..^^
태환이는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두루두루 인기 많은 남자^^
모든게 완벽한 그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죠ㅎㅎㅎ
기선배...ㅋㅋ 능력자! 똑똑합니다ㅎㅎㅎ A+ 쉽지 않은데!ㅎㅎㅎ 노는 것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답니다! 부러운 사람~
밤을 보낸 이가 누굴까요~ㅎㅎㅎ 네.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실거에요!

11년 전
독자15
와 점점 누군지모르겟네요ㅠㅠㅠ백칠십정도의 여자라니...ㅠㅠ ㅎㅎ 저 옥메와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1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 170cm의 그녀...ㅎㅎ 누굴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6
아ㅋㅋ 작가님 암호닉신청합니다ㅋㅋ너구리예요ㅋㅋㅋ
어라 저는 태환이라고생각했는데ㅠ 아닌건가요!!!!!!!흡ㅠ

11년 전
히륜
너구리님! 기억할게요~ ㅎㅎㅎㅎㅎ 태환은 여장을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11년 전
독자17
고무에요!! 이제 저도 써주세요 ㅋㅋㅋㅋ 귀염네요 하 둘다 정말 제가 가지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고무님!ㅎㅎ 다음편에 써드릴게요.
둘다...ㅋㅋㅋ 저도 둘다 갖고...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네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8
@_@ 으악~~ 멘붕상태입니다~~ 도대체 누구입니까? 뉴규???????????????????????????????????????? 작가님은 심술쟁이 ㅠㅠ 헝헝~ 비루한 독자에게 멘붕을 날리는 심술쟁이 우후훗!!
11년 전
히륜
멘붕...ㅎㅎㅎㅎ 누굴까요~ㅎㅎㅎ 여자는....함께 보낸 이는...ㅎㅎ 비밀입니다>_<
궁금하셔도 참아주세요~

11년 전
독자20
ㄱㄱ ㅑ악~~~~~~ @_@ 네.. 궁금해도..차..차..참...참아...참아야..참아야죠...하..하하..하하하.....
11년 전
독자19
히륜님.. 저 사과담요에요 ㅠㅠ 일주일의 감정을 간절하게 느끼려 참앗지만 작가님께서 좀 남앗다하시고 귀걸이에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정독햇슴돠 ㅠㅠㅠㅠ 그냥 안참고 볼것을 왜 지금 봣을까요 ㅠㅠㅠ 완전 재밋어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결국 보시는...ㅎㅎ 감사합니다.
7일동안이 결말을 향해 가지만 풀어야 할 이야기가 남아 있어서 당분간 안끝난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

11년 전
독자21
아스에용 히히히히히
쑤냥아 가서 확 덮쳐버렷!!!!!!!!!

11년 전
히륜
아스님!^^ 덮치라뇨...ㅋㅋㅋ 순진한 쑨양군한테 무슨말씀을...ㅋㅋㅋㅋㅋ
그런데 순진한 사람을 덮치게 만드는 태환의 마성이 있을지도ㅋㅋㅋ

11년 전
독자23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ㅠㅠㅠ저 왜 뒤늦게 이 글을 보게 된걸까요 ㅠㅠㅠ느므조타...
저 칠일동안 부랄이에욬ㅋㅋㅋㅋㅋㅋ칠일동안만 집중하다 보니 다른거 못보고 이러케 ㅠㅠㅠㅠㅠ

부랄은 신청해놓고도 땅을치며 후회했으니 저는 부레옥잠으로 신청할게요 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네!^^ 부랄님...ㅋㅋ 이번에는 부레옥잠..ㅎㅎㅎ 닉네임이 항상 독특하셔요~ㅎㅎ
7일동안 넘 사랑해주셔 감사해요^^*
두개의 귀걸이도 다음편 올라갈테니 기다려주세요~ 아마 내일쯤?^_^

11년 전
독자24
7일동안의 열렬한 독자 [소어]입니다! 똑같은 암호닉 신청해요!>.<
아.... 막... 오.... 그림그리는 태화니가 상상되고.... 아.... 그림그리는 태화니의 모습이 그림인데요. 와, 와, 우와!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여튼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소어님!^^ 두개의 귀걸이도 열렬하게 사모해주시면 전...행복해 죽을 것 같아요!
그림 그리는 태환은...아주 매력적인 남자...///v/// 그의 옆태를 저도 보고 싶습니다.ㅎ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4
태쁘니임니당)
아잉 두킁두킁♥ㅠㅠㅠㅠㅠ
근ㄴㄱ뎅암호닉 신청했는데ㅠㅜㅜ제눈ㄴ이안좋은걸까요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앙보야유..

11년 전
히륜
태쁘니님! 암호닉 신청했는데도 안올라갔다면....이거 올린 이후에 암호닉 다신듯?
아니면 제가 눈이 삐구라서 놓쳤을지도 모릅니다.
다음편에는 넣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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