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든 신화에 나오는 요괴중 유명한 요괴는 하나쯤있다.
가끔 일본 신사의 흰 여우같이 그 존재가 신시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존재는 그저 엽기적이고 혐오스럽고 요사스러운 짐승으로밖에 분류되지않는다.
중요한 건, 우리를 깔보았던 우리를 무시했던, 우리에게 매력을 느끼고 결국엔 자기 자신을 갉아 먹는 인간이란 것들은 다 우리보다 하찮고 미천한 것들.
괴기스럽다고 욕한 인간들도 결국 자신들이 괴기스럽게 변형되게 해버릴 수 있는게 우리라는 것.
단, 우리는 인간을 사랑할 수 없다.
먹이와 장난감밖에 안되는 하찮은 것들과 사랑을 나눈다면 우리의 성스러운 몸까지 모조리 오염될테니.
적어도 나와 내 가까운 묘들은 그렇게 배워왔다.
완전포풍업뎃할건데 댓글은 기본..아시죵??ㅠㅠㅠㅠ 나누군지알거에요..헿ㅎㅎ히..똥망글이라도 봐줘영알라뷰모두!글쓴이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