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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 > 전체글ll조회 571l






[자유톡] 세번째 | 인스티즈



자유톡입니다.

원하시는

멤버 / 관계 / 상황

들고 선톡 주세요 : )


카톡도 상관 없고,

지문도 상관 없습니다.

노멀도 좋고,

그취도 좋아요.

아고물도 좋고

역아고물도 좋아요.

반인반수도 좋고,

역반인반수도 좋아요.

싸움도 좋고,

달달한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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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 >
시험기간 끝날 때까진 자유톡으로 올게요, 시험 끝나고 나면 소재 생각해서 들고 오고. 씻고 10분 뒤에 올게요. : >
8년 전
독자1
태형 / 연인 / 어제 서로 술 약속 때문에 대판 싸우고 연락 한 통도 없이 학교 왔는데 네가 과 동기 후배 여자 애랑 무슨 사귀는 사이처럼 스킨쉽하고 얘기하면서 웃고 있는거 보고 또 싸우는거?? 어쨌든 싸우는 상황이 하고 싶습니당

/
(약속 가기전에 너랑 그렇게 싸우고 나간 약속 자리에서 얼마 있지 않아 집으로 가 너한테 연락 한번을 안하고 자는.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학교 오는데 네가 이번에 들어온 여자 후배랑 강의실 앞에서 서슴없이 스킨쉽 하면서 얘기하는거 발견하는)

8년 전
: >
(네가 왔다는 걸 눈치챘지만 어제 거하게 싸운 터라 깔끔하게 무시하곤 계속 이야기를 하는)
8년 전
독자19
(제가 온 거 봤으면서도 저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얘기 나누는 너에 그 자리 피해 강의실 안으로 들어가 친구들 옆자리에 앉는)
8년 전
: >
(겉으로는 신경 안 쓰는 척하지만 사실 뒤에 있는 너에게 온 신경이 집중이 된. 얘기를 나누던 여자 후배도 사실은 네가 질투를 하고 먼저 다가와 줬으면 해서 일부러 웃으며 받아줬는데 네가 모른척하고 지나쳐 가자 기분이 나빠져 대충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보내는)
8년 전
독자33
(제가 옆에 앉자마자 친구들이 제 눈치보며 밖에 니 남친 있던데 아직도 화해 안했냐고 묻자 고개 끄덕이는.강의 끝나고 나오는데 네가 뒤에서 저 부르는거 들었지만 무시하고 앞서 가는)
8년 전
: >
33에게
(저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걸 알아채곤 잠시 인상을 찌푸리다 빠른 걸음으로 네게 다가가서 네 옆에 서는) 야, 이제 대놓고 무시하냐.

8년 전
독자44
: >에게
니가 무슨 상관인데,비켜. (네가 걸어가고 있는 제 앞에 서서 내려다보며 얘기하자 너 쳐다보지도 않고 비키라고 하는)

8년 전
: >
44에게
인간적으로 사람 눈은 쳐다보면서 얘기 좀 하지. 지금 나랑 싸우자고 이러는 거야?

8년 전
독자64
: >에게
(네 말에 무표정으로 너 보며 얘기하는) 할말 뭔데,없잖아. 내가 언제 싸우자고 했어? 니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거겠지.

8년 전
: >
64에게
할 말 없어? 어제 그렇게 싸우건 풀어야 될 거 아니야. 그럼 계속 이대로 지내?

8년 전
독자91
: >에게
풀고 싶으면 어제 문자 한통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니야? 나 버리고 애들 만나러 가니깐 좋았어?

8년 전
: >
91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까지 해. 내가 언제 널 버리고 갔다고. 말했잖아,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라고. 근데 네가 가지 말라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욱한 건 있어. 그건 미안해.

8년 전
독자100
: >에게
너 저번에 갈 때 마지막이라고 니가 그랬잖아.진짜 짜증나.. (제가 말하다가 울먹거리자 저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너에 네 허리 끌어안는)

8년 전
: >
100에게
(널 꼭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귓가에 속삭이는) 왜 또 울고 그래, 마음 아프게. 알잖아, 나 가끔씩 욱 하는 거. 연락하려고 그랬는데 배터리가 나가서. 미안. 그러니까 그만 울어.

8년 전
독자124
: >에게
..욱하는 거 무서우니깐 빨리 고쳐. (너 끌어안고 있다가 눈물 닦고 네 손잡고 건물 나오는)

8년 전
: >
124에게
알았어, 미안. 고칠게. (네 손을 꽉 잡아주는) 오랜만에 데이트 하러 갈까?

8년 전
독자135
: >에게
어디 갈 건데? (네 손잡고 정문 쪽으로 걸어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

8년 전
독자2
지민이 / 너랑 나는 같은 학교 커플. 내가 공강때 몰래 너 강의 도강하러간거죠. 맨 뒷자리에 앉아 너에게 톡 하는 걸로 시작해요.
.
.
강의 안듣고
폰으로 뭐해

8년 전
: >
응?
나 폰 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설마 나 지켜보고 있는거야?
왠지 무서운데-

-
호칭은 뭘로 해요? : >

8년 전
독자14
다 알지
너 지금 혼자 앉아있는것도 아는데?
애들 어디갔어?

.
아무렇게나 불러줘도 되는데..!

8년 전
: >
김태태가 선동해서
이 교수님 강의 지루하다고
정국이랑 같이 피씨방 갔어
그래서 혼자 남아 있는 중인데
그걸 어떻게 알아..?

-
그럼 자기라고 할게요.

8년 전
독자26
헐 나 그럼 헛걸음 할 뻔 했네
나 지금 강의실 306인데
너 보여

8년 전
: >
26에게
306?
그거 지금
우리 강의실..
응?

8년 전
독자40
: >에게
진짜 끝까지 모르네?
나 지금 도강중이야
맨 뒷자리

8년 전
: >
40에게
(네 말에 저도 모르게 입 밖으로 소리를 냈다가 교수한테 혼이 나곤 시무룩하게 자리에 앉는. 그리고 슬쩍 뒤를 돌아 너와 눈이 마주치자 차마 말은 못하고 눈만 동그래져서는 껌뻑껌뻑 거리는)

8년 전
독자51
: >에게
(앞을 보라고 입을 뻥긋거리며 손짓을 하는)

너 그러다 나 들켜

8년 전
: >
51에게
(네 말에 흠칫 하더니 다시 앞으로 돌아 카톡을 보내는)

뭐야
뭔데
언제 왔어
아아
그럼 나 다 봤겠네?
아 부끄러워

8년 전
독자55
: >에게
수업 시작하고 조금 지나서?
근데
사람이 오는데
어떻게 한번을 안쳐다봐
ㅋㅋㅋ
민망했잖아 혼자

8년 전
: >
55에게
아 사실은
자기 보고 싶어서
카톡 할까 하다가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그냥 사진 보고 있었어

8년 전
독자60
: >에게
그랬어?
원래 옆자리에 앉을랬는데
눈치 보여서
못갔어

8년 전
: >
60에게

아직 10분이나 남았는데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버티지
우리 자기 보고 싶은데
못 돌아보겠어

8년 전
독자66
: >에게
돌아보면 큰일나
안돼
나 사실 지금 엄청 무서워
저 교수님 깐깐해보이셔

8년 전
: >
66에게

저 교수님 무섭다
그러니까 자기도 조심해
10분 뒤에 봐요
자기야

8년 전
독자78
: >에게
(조용히 네 뒷자리로 와서 네 등을 꾹꾹 찌르는) 못참겠는데, 빨리 보고싶은데.

8년 전
: >
78에게
(등을 찌르는 행동에 또 움찔 하다가 슬쩍 고개를 돌려 널 보곤 교수의 눈을 피해 몰래 한 손을 등 뒤로 해서 네 손을 잡는)

8년 전
독자83
: >에게
오늘 강의 못들어서 어떡해. 이거 설마 전공은 아니지?

8년 전
: >
83에게
그걸 이제서야 걱정해? (교수의 눈을 피해 조용히 속삭이며 말을 주고받다 수고했다며 교수가 강의실을 나가자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

8년 전
독자108
: >에게
보고싶다며, 그래서 왔지. 내가 강의실 찾는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오늘 엄청 큰 예쁜 짓 했지?

8년 전
: >
10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응, 잘했어. 엄청 예쁘다.

8년 전
안녕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8년 전
지민/연인/캠퍼스 커플 사이. 지금은 시험 기간이라 같이 공부하려고 카페에 왔어요. 그런데 지금 너나 나나 공부 하기 싫어서는 공부도 안 하고 노트북이랑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중. 그래도 공부하라고 해줘요... 시험기간이니까... 호칭은 자기야로 부탁해요♥ 나이는 동갑!

(테이블 위에 엎어져서는 눈만 깜빡이며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아, 지민아... 공부 하기 싫어... 이거 진짜 언제 다 해...

8년 전
: >
(인상을 찌푸리며 무서운 표정을 짓고) 쓰읍- 그래도 공부해야지. 중간고사 얼마 안 남았잖아요, 자기야.

-
그거 알아? 내가 상황으로 옮기고 나서 처음 받는 지민이 톡이다?

8년 전
싫어... (살짝 몸을 일으켜 턱을 괸 채 피곤한 표정을 하고는)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온단 말이야. 이걸 어떻게 해...
-
오, 대박. 영광인데? 지민이 자주 해야겠다♥

8년 전
: >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그럼 공부 안 하고 시험 볼거에요, 자기야?
8년 전
독자22
: >에게
아니 그건 아닌데... 공부 하기 싫단 말이야. 너는 지금 공부 잘 돼? 난 진짜 하나도 안 되는데...

8년 전
: >
22에게
나도 예쁜 우리 자기 얼굴이 아른거려서 집중이 안 되긴 한데, 그래도 공부는 해야죠. 응? 딱 1시간만 집중해서 하고 데이트하러 가자.

8년 전
독자37
: >에게
1시간이 뭐야... 너무 길어. (네 손을 잡고는 만지작거리며) 그럼 딱 30분. 30분만 하면 나랑 놀아주라, 응?

8년 전
: >
37에게
알겠어요. 딱 30분만 열심히 하자. 그리고 놀자. 알겠지? (네 볼을 잡고 우쭈쭈 거리는)

8년 전
: >에게
(네 말에 책을 피고는 한 5분 집중하는 듯 하다가 얼마 못 가 그대로 책 위에 머리를 대고 눕는) ...몰라, 나 못 해.

8년 전
: >
뿅에게
우리 자기 30분 안 채우면 데이트 안 할거야. (책을 보며 단호하게 말 하는)

8년 전
: >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는 다시 몸을 일으켜선) 너 너무 단호해... 그래도 이거 너무 힘들단 말이야...

8년 전
: >
뿅에게
(그런 널 보곤 고개를 젓다 너를 안아주는) 으이구, 진짜. 오늘만이야? 나가자.

8년 전
: >에게
진짜? 진짜지? (신이 나서는 재빨리 가방을 싸고는 네 손을 잡아 밖으로 이끄는) 날씨 진짜 좋다. 그러니까 이 좋은 날에 시험 공부는 무리라고...

8년 전
: >
뿅에게
(네 손을 꼭 잡고 그런 널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그럼 이런 날에는 뭐 해야되는데?

8년 전
: >에게
(잡은 손을 앞뒤로 흔들며 신이 나서는) 이런 날? 당연히 데이트지! 우리 꽃이라도 보러갈까?

8년 전
: >
뿅에게
꽃? 꽃이 여기 있는데 뭐하러 꽃 구경을 가? (네 볼을 잡곤 눈을 맞추며 웃는)

8년 전
: >에게
(네 말에 덩달아 웃고는 장난스레 네 가슴팍을 툭 치며) 몰라, 바보야. 그런 말 하면 진짜 예쁜 줄 안단 말이야...

8년 전
: >
뿅에게
어? 진짜 예쁜데? 왜 내 말을 안 믿지- 우리 자기는 거울도 안 봐? 하기야, 너무 예뻐서 거울이 질투하겠다. 그치?

8년 전
: >에게
아, 진짜 부끄럽게... 내 눈엔 네가 더 예쁘거든? (네 말에 달아오른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아, 갑자기 왜 이렇게 덥냐...

8년 전
: >
뿅에게
그럴리가? 오늘 날씨 엄청 따뜻하고 적당한데? (부끄러워 하는 네가 귀여워 계속 놀리는)

8년 전
: >에게
(네 말에 네 눈을 피하고는 손만 만지작거리며) 몰라, 난 더워.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바보야.

8년 전
: >
뿅에게
으이구- 꽃 구경 하러 갑시다. 시험 끝나면 꽃 다 지겠네. (네 손을 잡고 걸어가는)

8년 전
독자3
국슙/연인/넌 고딩, 난 대딩. 난 널 어리게만 봐서 약간 네 말을 설렁설렁 넘기기 일쑤야. 넌 내가 친구들이랑 서슴없이 어울리는 게 마음에 안 들고. 오늘도 네가 싫다는 친구랑 같이 밤 늦게까지 과제를 하고 온 거. 넌 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대화체로 해도 되요?

어, 뭐냐. 왜 집에 안 가고 여기있어. 학교 끝나면 집에 바로 가라니까. 위험하게 늦게 다니냐.

8년 전
: >
그렇게 따지면 위험한 건 형이나 나나 피차일반 아닌가. 형도 밤 늦게 돌아다니잖아.

-
대화체 상관 없어요. 근데 지문이 꼭 필요하다 싶으면 지문으로 옮길지도. 내가 정국인거죠? : >

8년 전
독자10
나랑 너랑 같냐. 넌 고딩이잖아. 근데 왜. 시험 기간 아냐?

/ 네! 저도 지문 섞어 쓸게요. 네, 제가 윤기.

8년 전
: >
.. 굳이 그렇게 매번 말 안 해줘도 돼요. 이미 형 때문에 뼈저리게 고등학생이란 거 느끼고 있으니까. 내가 왜 여기 있을 것 같은데요?
8년 전
독자29
할 말 있어서 온 거겠지. 무슨 일인데? 표정 좀 풀고 말해라, 겁 주냐.
8년 전
: >
29에게
되게 당당하네요. 지금까지 어디서 누구랑 뭐 하고 왔어요?

8년 전
독자32
: >에게
뭔 말을 그렇게 하냐. 과제하고 왔지, 난. 왜.

8년 전
: >
32에게
그러니까 누구랑 이 시간까지 과제를 하고 왔냐고.

8년 전
독자42
: >에게
김태형이랑. 왜. 걔랑 같은 조니까 같이 했지, 그럼 혼자 하냐.

8년 전
: >
42에게
내가 그 사람 싫어하는 거 알잖아요. 너무 같이 붙어있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 했잖아요. 내가 어리니까 내 말도 뭐 같이 들려요?

8년 전
독자53
: >에게
어?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야, 이건 같이 하는 과젠데 어떻게 따로 하냐. 그리고 걔 나쁜 애 아냐, 왜 싫어해.

8년 전
: >
53에게
과제 아니라도 매번 같이 붙어 다니잖아. 신경 쓰인다고, 그러니까 내가 신경 쓰는 일 만들지 말라고 했잖아요. (여전히 저보단 친구를 위하는 것 같은 너에 입술을 깨물곤 네 곁을 스쳐 지나가는)

8년 전
독자62
: >에게
야, 전정국. (표정을 굳히고 말하더니 절 지나쳐가는 너에 머릴 쓸어내리다 널 따라가 붙잡고는) 그러고 가면 어떡하냐. 아, 알았어. 안 만나면 될 거 아냐.

8년 전
: >
62에게
됐어요. 마음에도 없는 말할 필요 없어요. 형은 여전한 내가 어려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죠. 어려서 질투가 많고, 어려서 생각이 짧고, 어려서 앞뒤 분간 못한다고 그렇게 생각할 거 아냐.

8년 전
독자85
: >에게
아냐, 누가 그렇게 생각하냐. 태형이 진짜 안 만날게, 화 풀어라. 아님 내가 자꾸 어리다 그래서 그래? 알았어, 이제 그런 말 안 한다. 됐지?

8년 전
: >
85에게
(그런 널 빤히 바라보다) 형, 솔직히 얘기해봐요. 화 안 낼게. 내가 그저 어린 고딩으로 밖에 안 보여요? 나랑 왜 사귀는데요? 내가 형 좋다니까 불쌍해서? 아니면 재미삼아?

8년 전
독자95
: >에게
야, 왜 그러냐... 좋으니까 사귀지, 불쌍해서 사귀기는. 아, 화 좀 풀어. 진짜 좋다니까.

8년 전
: >
95에게
(한숨을 한 번 쉬곤 네게 다가가 널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는) 그러면 제발 말 좀 들어요. 난 형이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 거 불안하고 싫다고. 맘 같아서는 같이 살고 싶어.

8년 전
독자114
: >에게
(절 끌어안는 너에 네게 안겨 네 등을 토닥이는) 뭐가 그렇게 불안해. 누가 날 잡아간다고. 같이 살고 싶어? 빨리 졸업하고 형 집 들어와라.

8년 전
: >
114에게
몰라. 그러니까 앞으로는 늦은 시간까지 밖에 안 있는다고 약속해요. 아, 그 김태형이란 사람하고도 좀 떨어지고. 그런 의미로 뽀뽀.

8년 전
독자132
: >에게
그래도 열두시까지는 봐줘라. 알았어, 김태형이랑 안 다닐게. (입을 쭉 내미는 너에 뭐냐며 손으로 네 입을 밀어넣다 짧게 입을 맞추고는 떨어지는) 아, 진짜, 밖에서.

8년 전
: >
132에게
예뻐요. (만족한 듯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알겠으니까 대신 나한테 꼬박꼬박 연락하기. 그래야 무슨 일 있으면 내가 바로 달려가지. 아, 형. 내일 주말인데 나 자고 가면 안 돼? 나 피곤해서 집까지 못 걸어가겠어. (네 어깨에 이마를 부비는)

8년 전
독자4
하닛
8년 전
솜사탕
솜사탕입니다>< 하고 싶은데 외울게 너무 많아요..ㅠㅠㅠㅠ힝 진짜 하기 싫다ㅠㅠ 다음에 꼭 할꺼에여..ㅠㅠ
8년 전
: >
응, 공부 열심히 해요. : >
8년 전
슙슙
자기야! 안녕♥
.
.
윤기 / 너는 보스. 나는 오른팔. 내가 연상이고, 넌 연하. 존댓말 쓰는 사이. 서로 좋아하지만 표현을 하지 않고 있어요. 이번 작전이 너무 힘들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질 정도로 위험해서, 너는 나를 내보내려고 하지 않았지만 인질로 잡힌 네 부하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며 혼자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크게 다쳐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됐어요. 예전부터 나를 좋아해서 그 마음이 점점 커지자 지금 너는 집착하다시피 날 아껴주며 조금이라도 내가 다치면 날 그렇게 만든 사람들을 거의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요. 작전이 끝나고 네 방으로 간 것 부터 시작해요.

(아까 심하게 다쳐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네가 불러도 가만히 너를 쳐다보기만 하는)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8년 전
: >
(그런 네가 의아해 가만히 쳐다보다) .. 지금 어디 갔다가 왔냐고 물었는데.

-
안녕, 자기야. : >

8년 전
독자12
안녕. ♥

아, 작전 다녀왔습니다. 보스. (네 앞에 앉아서 미소 지으며 웃는)

8년 전
: >
(그런 널 차갑게 바라보며) 내가 가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내 말이 뭐 같이 들리나.
8년 전
독자23
... 죄송합니다. 그래도 부하들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표정 풀어요. 저도 괜찮아요.
.
.
윤기가 나를 사석에서는 누나라고 부르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뭐가 좋을까. 자기가 정해줘요.

8년 전
: >
23에게
근데 어째 내 나비는 온전하게 돌아온 것 같지가 않은데.

-
네 닉네임은 버터플라인걸로, 그래서 나는 널 나비라고 부르고.

8년 전
독자34
: >에게
좋다. ♥
.
.
.. 네? 그게 무슨 말입니까. 보스. (어색하게 웃으며 귀를 매만지는) 사실 귀가 잘 안 들려서..

8년 전
: >
34에게
(네 말에 바로 표정을 굳히고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다가가는. 귀를 가리고 있는 머리카락을 들추자 잔뜩 상처가 난 귀가 보이는. 그걸 보곤 열이 잔뜩 뻗쳐 낮은 목소리로 네게 말하는) 내가 분명 다치는 거 싫다고, 네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했지.

8년 전
독자46
: >에게
... 죄송해요. 유, 윤기야. 금방 나을 거야. 누난 괜찮아. 응? (네가 잔뜩 화나서 나를 쳐다보자 안절부절못하며 손을 뻗어 네 손을 꼭 잡는) 나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지? 그치? 너 보고 싶었어.

8년 전
: >
46에게
(네 손을 뿌리치곤 반쯤 정신이 나가 소리치는) 어느 새끼야. 누가 네 귀를 이렇게 만들었어. 어느 새끼가 내걸 건드렸냐고!

8년 전
독자54
: >에게
(네가 소리치자 너무 놀라서 울먹이다가 결국 눈물을 터트리는) 나도 몰라. 정신을 잃었는데.. 이렇게 돼 있었어.

8년 전
: >
54에게
(네가 우는 걸 보고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지만 분이 풀리지 않아 손을 바들바들 떨며 네 눈물을 닦아주는) .. 내가, 내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 위험하다고, 다른 애들 보낸다고 가지 말랬잖아. 왜 말을 안 들어, 응? 나비야, 너는 내 것이니 내 품을 벗어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내 품을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

8년 전
독자61
: >에게
난 벗어나기 싫은데.. 괜히 정들어서 그런가 봐. 네가 나 꼭 잡아줘. 응? (네가 손을 바들바들 떨자 살짝 껴안아주며 등을 토닥이는) 미안해. 걱정시켜서. 윤기야..

8년 전
: >
61에게
(그런 널 더 꽉 끌어안곤) .. 나비야, 이제 그만하자. 이 일에서 손 떼. 너는 그저 내 공간 안에서, 내 품 속에서 편히 쉬기만 해.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다 가져다줄 테니 어둠의 구렁텅이 속으로 더 이상 발을 들이지 말란 말이야.

8년 전
독자69
: >에게
... 너, 너는. 너도 위험하잖아. 널 노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네 생각도 해야지. (너와 얘기를 하다가 열어놓은 방문 밖에서 제 이름이 나오더니 부하들이 어제 있었던 일을 다 말하기 시작하는)

8년 전
: >
69에게
(널 끌어안고 있다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박차고 나가 그중 한 명의 멱살을 잡은 채 캐묻는) 그래서, 누가, 어떤 새끼가 내 나비를 저렇게 만들었어. 제대로 얘기 안 하면 네 머리에 구멍이 뚫리는 건 순식간이야.

8년 전
독자76
: >에게
(상대 조직의 보스가 그랬다는 얘기에 네 옆으로 다가가서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말하는) 그 사람 엄청 무서웠어. 강하고.

8년 전
: >
76에게
(그제야 손을 놓아주곤 부하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 그런 곳에 네가 갔단 말이냐.

8년 전
독자87
: >에게
... 네. 그랬습니다. (부하들이 사라지고 네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눈을 피하며 고개를 숙이는)

8년 전
: >
87에게
(손으로 조심스레 네 턱을 들어올리고 눈을 맞추는) 나비, 내 나비야. 다시는 작전에 나가지 않는다고 나한테 맹세해.

8년 전
독자98
: >에게
... 맹세하겠습니다. 보스. 평생 옆에 있겠습니다. (제 입술을 살짝 깨무는) 다시는.. 위험한 일에 나서지 않겠습니다.

8년 전
: >
98에게
(흔들리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되 단호한 목소리로) .. 두 번 다시는 내 눈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고 맹세해. 평생 나만 보고 나만 사랑한다고 맹세해. 그러면 나도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 평생 줄테니까.

8년 전
독자105
: >에게
네. 알겠습니다. 다시는.. 허튼 짓 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스. (네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얘기하는) ... 죄송합니다. 마음 아프게 해서.

8년 전
: >
105에게
(그제서야 널 끌어안고 온 몸에 힘을 빼는) 하.. 누나, 제발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요. 내가 불안하지 않게, 내가 아프지 않게.

8년 전
독자110
: >에게
윤기야.. (울먹이며 너를 꼭 안아주는) 민윤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용서 안 하지? 나 미워?

8년 전
: >
110에게
(네가 다친 귀를 어루만지며) .. 마음이 아파. 내가 지켜주지 못 해서 이런 거잖아. 내가 누날 어떻게 미워해, 누나를 못 지킨 내가 미울 뿐이야.

8년 전
독자119
: >에게
... 무모하게 나선 내가 잘못했지. 너무 자책하지 마. 응? (네 머리를 쓰다듬다가 붉은 입술이 보이자 얼굴이 빨개지는) 우리 지금 엄청 가까워.

8년 전
: >
119에게
(한껏 미안한 눈으로 널 바라보다 빨개진 네 얼굴을 보고 눈을 한껏 휘어 웃곤) 왜, 왜 갑자기 얼굴이 빨개져? 무슨 생각을 했길래, 응?

8년 전
독자126
: >에게
몰라. 그냥.. (잠시 머뭇거리다가 너를 올려다보는) 나 무사귀환했으니까. 키스해줘. 윤기야.

8년 전
: >
126에게
(네 말에 화사하게 웃는) 얼마든지. (한 손으로 네 뒷목을 살짝 잡아 당기고 네 아랫입술을 머금고 약하게 빠는. 네가 자연스레 입을 벌리자 깊게 탐하는)

8년 전
독자133
: >에게
으응.. (네 허리에 손을 올리고 키스를 이어가다가 눈을 감는) 흐..

8년 전
: >
133에게
(한참을 깊게 입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 웃는) 뭐야 그 야릇한 소리는.

8년 전
독자138
: >에게
... 몰라. (네가 놀리자 부끄러워서 얼굴이 더 빨개지는) 나 근데 어디서 지내?

8년 전
: >
138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웃으며 볼을 콕콕 찌르는) 말했잖아,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내 별채에서 같이 살자.

8년 전
독자146
: >에게
별채? 거긴 안전하지? 너 근데 정말 그 보스 죽이러 가려고? 걱정돼.

8년 전
독자5
태태 . 썸 타는 ㅂㅇ친구. 동갑내기 스무 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던 네가 어느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해요. 근데 너도 미묘한 감정을 느꼈는 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여자로 보입니다. 계속 되는 싱숭생숭한 분위기에 너는, 친구인 이 관계를 끝내기 위해 나를 불러내요. * 네가 내가 먼저 뭐 하냐고 톡 보낸 걸로. 톡하다가 지문 가요. *

-

나?
그냥 있지
근데 왜

8년 전
: >
할 거 없으면
나오라고

8년 전
독자13

귀찮은데

어디냐

8년 전
: >
너희 집 앞에
놀이터

8년 전
독자25
ㅇㅋ

나갈게
쓸데없는
얘기면
죽는다

8년 전
: >
25에게
춥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

8년 전
독자35
: >에게
(회색 후드집업을 목 끝까지 올리고 슬리퍼를 끌며 네가 앉고 있는 그네 옆자리로 발걸음을 향하는) 많이 기다리진 않았지? 쨌든 늦어서 미안. 근데 무슨 얘기?

8년 전
: >
35에게
(고개를 숙여 땅을 쳐다보고 발로 툭툭 차다가 네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곤 살풋 웃는) .. 통했나 보네. 너도 회색 후드집업, 나도 회색 후드집업.

8년 전
독자45
: >에게
저번 내 생일에 네가 사준 거잖아.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는데 덕분에 잘 입고 다닌다. 근데 너 오늘 왜 이러냐? 무슨 일 있어?

8년 전
: >
45에게
(네 말에 다시 고개를 숙여 땅을 보곤 발로 흙을 파며) .. 야, 나 지금 엄청 진지하거든? 그러니까 너도 진지하게 들어야 돼.

8년 전
독자56
: >에게
(심상치 않은 네 말투와 분위기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까불이 감태 태가 왜 이러실까. 왜, 뭔데. 나 지금도 충분히 진지하거든?

8년 전
: >
56에게
(깊게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며) ..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나 너 그냥 친구로 안 생각해. 사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얼마 전부터 자꾸 너 보면 이유 없이 부끄럽고, 설레고.. 아닐 거라고 부정해봤는데도 소용이 없더라. 나 너 좋아하나 봐.. 미안.

8년 전
독자65
: >에게
(예상치 못한 네 말이 흘러나오자 입술을 꾹 물곤 덤덤한 척하는)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냐. 좋아하는 게 죄도 아니고. 솔직히 장난인 줄 알았는데 네 표정이랑 말투 봐서 아닌 거 알았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멋진 대답은 못 해줄 수 있는데, 나도 너 관심 있었어. 이래서 남녀 간에 친구 사이는 다 거짓말이라 하나 봐.

8년 전
: >
65에게
(네 말에 잠시동안 멍하니 널 바라보다 이내 입꼬리를 올리며) .. 너 진짜야? 너도 나 좋아해?

8년 전
독자72
: >에게
응. 좋아해. 좋아한다고. 진짜 내가 설마 했는데,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될 줄은 꿈도 몰랐다니까.

8년 전
: >
72에게
(손을 들어 얼굴을 쓸어내리며) 아, 진짜.. 나는 또 설마설마 했는데, 아,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

8년 전
독자75
: >에게
걱정을 왜 하냐. 나도 너 좋다고 티 엄청 많이 내고 다녔는데.

8년 전
: >
75에게
아니 그런 것 같긴 한데, 그냥 날 엄청 친한 친구로 생각해서 그러나 싶었거든. 다행이다, 진짜. (널 보며 환하게 웃는)

8년 전
독자80
: >에게
(같이 웃다가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널 다시 보는) 좋아해서 뭐, 사귄다고 아직 말도 안 했잖아.

8년 전
: >
80에게
어..? (네 말에 당황을 하다 이내 장난스럽게 웃으며) 나랑 사귀고 싶어?

8년 전
독자89
: >에게
와, 지금 내 마음 떠본 거냐? 나랑 사귈 생각 없어? 난 있는데.

8년 전
: >
89에게
아, 진짜.. 부끄럽다.. (제 머리를 쥐어뜯으며 혼자 별 행동을 다 하다 목소리를 다듬곤) 그럼 나랑 사귈래?

8년 전
독자93
: >에게
(그네에서 내려와 둥글게 몸을 말고 바닥에 앉더니 모래 위에 나뭇가지로 ' 응. 사귀자. '라는 대답을 쓰는)

8년 전
: >
93에게
(대답 없이 모래에 글씨를 끄적이는 너를 갸우뚱 거리며 쳐다보다 이내 완성된 글을 보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이런 건 어디서 배웠어.

8년 전
독자101
: >에게
(머리를 쓰다듬는 네 손에, 그대로 몸이 굳고는 다시 일어나 네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해주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는) 너도, 머리 쓰다듬는 거 어디서 배웠냐. 난 누가 머리 만져주면 엄청 좋던데, 그게 너라서 더 좋은 건가.

8년 전
: >
101에게
그래? 그럼 앞으로 자주 쓰다듬어줘야겠네. (다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이러면 기분 좋아?

8년 전
독자6
태형 / 사귀는 사이 / 너랑 나는 사소한 일로 많이 다퉈. 며칠 전에도 사소한 일로 싸웠고, 아직 서로 화해하지 않은 상태야.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 너한테 심통이 나. 그래서 나는 다른 남자애들이랑 많이 어울려 다녔어. 오늘은 지민이랑 밤늦게까지 놀다가, 지민이가 뭘 놓고 간 게 있어서 가져가라고 지민이한테 전화하려는데, 실수로 밑에 있는 너한테 전화를 잘 못 건 상황.

-

(잘못해서 너한테 전화를 걸고는) 지민아, 너 지갑 놔두고 갔어. 찾으러 올래? 아니면 내가 그쪽으로 갈까?

8년 전
: >
(잠시 동안 말없이 침묵을 지키다가 낮은 목소리로) .. 엄청 재밌게 놀았나 보다.
8년 전
독자18
(너의 목소리에 당황하는) 아, 잘못 걸었어. 못 들은 걸로 해.
8년 전
: >
오랜만에 전화해서 하는 소리가 다른 남자 지갑 갖고 있다랑 잘못 걸었으니까 못 들은 걸로 하라고?
8년 전
독자31
그래 미안해. 미안하니까, 좀 끊자. 너랑 또 싸우기 싫어.
8년 전
: >
31에게
.. 이러고 그냥 끊자고? 나한테 할 말 없어?

8년 전
독자39
: >에게
그러는 너는? 나는 많은데.

8년 전
: >
39에게
그러니까 박지민 지갑은 지가 나중에 없어지면 찾을 거니까 그냥 놔두고 나랑 얘기하게 좀 나와.

8년 전
독자52
: >에게
난 밖이라서 네가 나오면 될 것 같은데. 내가 너네 집 앞으로 가?

8년 전
: >
52에게
밖에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집으로 와.

8년 전
독자67
: >에게
집? 그냥 밖에서 얘기해. 뭔가 불편해.

8년 전
: >
67에게
새삼스레 내외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집 한두 번 오는 것도 아니잖아. 그냥 와.

8년 전
독자74
: >에게
아, 알았어. 가면 되잖아. 기다리고 있어 그럼. 곧 갈 테니까.

8년 전
: >
74에게
(너와의 전화를 끊고 어지러진 집을 대충 치우는)

8년 전
독자86
: >에게
(가기 싫다는 표정을 지으며 네 집 앞에 가 익숙한 듯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왔어.

8년 전
: >
86에게
.. 그렇게 오기 싫었어? 표정 좀 풀고 오지.

8년 전
독자104
: >에게
아닌데. 그냥 원래 표정이 이런 거야.

8년 전
: >
104에게
퍽이나. 앉아, 음료수라도 갖다 줄게. (널 소파에 앉히곤 부엌으로 가 음료수를 잔에 따르는)

8년 전
독자115
: >에게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다가 턱을 괴고 말하는) 야, 나 배고파. 밥 안 먹었어.

8년 전
: >
115에게
(네게 잔을 건네곤) 뭐 먹을래. 시켜 먹을까.

8년 전
독자122
: >에게
(잔을 받아들고 생각하며) 그냥 라면 없어? 라면 먹고 싶은데. (일어나 부엌 쪽으로 가는)

8년 전
: >
122에게
라면 있는데 끓이기 귀찮잖아. (소파에 앉아 네 뒷모습을 바라보는)

8년 전
독자128
: >에게
(너를 한 번 쳐다보는) 날 너무 잘 아네. 근데 뭐 어떡해, 배고픈데.

8년 전
: >
128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 가는) 앉아 있어, 내가 끓일게.

8년 전
독자136
: >에게
(너를 뒤 쪽으로 밀며) 됐어, 내가 끓여. 너도 먹을 거야?

8년 전
: >
136에게
응. 나도 배고파. (네 말에 식탁으로 가 의자에 앉는)

8년 전
독자141
: >에게
(뒤를 돌아봐 계란을 들고 널 쳐다보며) 계란 넣어 말아. 난 상관없는데.

8년 전
: >
141에게
나도 딱히 상관 없는데 들고 있는김에 그냥 넣어.

8년 전
독자149
: >에게
(계란을 넣고 다 끓이고는) 너 다 먹어라. 갑자기 안 먹고 싶어졌어. 살찔 것 같아.

8년 전
: >
149에게
괜찮아. 넌 쫌 쪄야해. 말랐어. (네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쥐어주곤) 너도 먹어.

8년 전
독자153
: >에게
하나밖에 안 끓였어. 배고프다며, 먹어. 나 배 안 고파졌어. (냄비를 네 쪽으로 미는)

8년 전
독자7
반인반수 고양이 나.(근데 이거 독방처럼 나탄이라고 해야되나요.. 뭐 어떻게 적어야.. ) 주인 민윤기. 나는 길강아징예요. 원래는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 성격인데 유독 윤기를 잘 따라요. 다른 사람이 두고간 음식은 안먹으면서 윤기가 준 음식만 먹는다던지, 윤기가 다가오면 피하지도 않고 윤기다리에 얼굴을 부빈다던지. 윤기도 그걸 아는지 내가 데려가서 키워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내가 사람으로 변해서 데려가라고 말 거는 상황이예요.

-
뭐해, 안데려가고? 나 안데려갈꺼야 주인?

8년 전
: >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여자아이에 눈을 껌뻑껌뻑 거리며) .. 뭐야, 너.

-
불리고 싶은 이름이나 호칭 아무거나 적어주면 돼요. 그러니까 반인반수 고양이인 거죠? : >

8년 전
독자17
(다리를 굽히고 앉아 내 머리에 다시 네 손을 올려놓는) 니가 방금 전까지 쓰다듬었던 고양이잖아. 나 안데려가?
-
이름은 생각해서 다음에 쓸께요..! 네, 반인반수 고양이 맞아용

8년 전
: >
.. 너 사람이잖아. 아까 그 고양이 어딨어, 장난 치지 말고.
8년 전
독자27
어, 안믿네? (내 목에 걸린 초커같이 생긴 빨간 목줄을 보여주며) 이거, 이 동네에 나랑 비슷하게 생긴 애 많다고 나한테 채워준거잖아. 내가 싫다고 도망다니고 잡혀서도 빼려고 난리치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나한테 참치먹이고 채웠잖아. 아냐? 이래도 안믿어?
8년 전
: >
27에게
(분명 제가 해준 목줄이 맞고, 네가 하는 말도 다 맞는 말인데 어째서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 된 건지 이해가 안 돼 인상을 찌푸리며) .. 그러니까, 네가 그 고양이라고?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제가 드디어 미쳤나 싶어서 헛웃음을 지으며) 거짓말하지 마.

8년 전
독자41
: >에게
( 내 말은 믿지않고 어이없다는듯 웃기만 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고 성을 내는) 어? 아직도 안믿어? 거짓말 아냐, 진짜야. 진짜라니까?(성을 내다 감정컨트롤이 안돼 꼬리가 튀어나와버린, 하지만 나는 모르는)

8년 전
: >
41에게
(그저 성만 내는 너에 그럼 그렇지 하며 자리를 뜨려던 순간 네 뒤에서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는 흰 꼬리를 보고 당황하며) 야, 너.. 뒤에, 그건 설마, 꼬리냐..?

8년 전
독자47
: >에게
뭐라는거야. (라고 하고 꼬리뼈쪽을 만지는데 꼬리가 나와 당황타 꼬리를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귀까지 나와버린)

8년 전
: >
47에게
어.. (여전히 당황한 채 멍하니 널 바라보다 네가 어쩔 줄 몰라 하며 허둥지둥하자 제가 쓰고 있던 모자를 네 머리에 씌워주곤) .. 귀 튀어나왔는데, 여하튼 이거 들키면 곤란한 거 맞지. 일단 가자. (별다른 방도가 없는 것 같아 일어서 네게 손을 내미는)

8년 전
독자70
: >에게
( 네 손을 잡고 질질 끌려가는데 네 앞에서 사람모습인 상태에서 꼬리와 귀를 보인게 창피해 고개숙이고 걸어가는, 그러다 대뜸 이제 윤기가 내 주인인건가 싶어 윤기에게 말을 거는) 주인?

8년 전
: >
70에게
(최대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널 데리고 길을 걷다 주인이란 소리에 흠칫하며 널 바라보는) .. 무슨, 그런 해괴망측한 단어를!

8년 전
독자81
: >에게
(흠칫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왜, 지금 니가 나 데려가면 니가 내 주인맞잖아. ( 끌려다가시피 가다 대뜸 네 옆으로 딱 붙어 손을 잡은채로 팔을 흔들며 말하는) 그치 주인?

8년 전
: >
81에게
.. 야, 주인은 좀. (딱 붙은 너와 슬쩍 떨어지곤) 그냥 윤기라고 불러. 내 이름이야, 민윤기. 너희 세계에선 어떤지 모르겠다면 인간들 사이에서 주인이란 단어는 그렇게 흔한 단어가 아니라.

8년 전
독자88
: >에게
(네가 떨어져서 걷자 그냥 손잡고 걸어가는) 우리세계? 우리세계라고 다를거 없는데. 우리도 주인이라고 잘 안불러.

8년 전
: >
88에게
근데 너는 왜 나한테 주인이라고 불러? 너희도 흔한 호칭은 아니라며. (집 앞에 도착하자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어주는) 들어가.

8년 전
독자92
: >에게
그냥 내가 그러고 싶어서. 몰라, 넌 그냥 주인이라고 불러야될꺼같아. (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로 변해 침대로 뛰어들어가 부비적부비적거리는)

8년 전
: >
92에게
(그런 널 보곤 기겁을 하며) 야, 야! 너 좀 씻고 오지?

8년 전
독자113
: >에게
( 고양이인 상태로 너를 한번 보고 다시 부비적거리는)

8년 전
: >
113에게
(그런 너를 경악스럽게 쳐다보다 이내 저도 귀찮아져 네 맘대로 해라 한 마디를 던지곤 소파에 널부러지는)

8년 전
독자116
: >에게
( 그런 너를 보다 사람으로 변해 널부러진 네 앞에 양반다리를 하거 앉는) 주인아, 나 씻으려는데 옷이 없어.

8년 전
: >
116에게
(고개만 돌려 너를 바라보다) 아, 옷.. 나 작아서 못 입는 옷 있는데, 그거 입으면 안되려나. 내일, 내일 필요한 거 사러 가자.

8년 전
독자121
: >에게
내일? 그럼 나 내일까지 이러고 있어? 나 주인 침대에서 뒹굴뒹굴할껀데?

8년 전
: >
121에게
아, 진짜..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리곤 몸을 일으키는) 가자, 가. 뭐 필요하냐. (펜과 종이를 가져오는)

8년 전
독자130
: >에게
음, 나 티셔츠랑 반바지랑 수면바지랑 그거, 속옷! 그리고 또..

8년 전
: >
130에게
(속옷이란 말에 잠시 움찔했다가 대충 옷이랑 잠옷이라고 적는) 일단 나머지는 가서 생각하자. (종이를 주머니에 넣고 그대로 나가려다 아까와 같이 혹시나 네 꼬리나 귀가 튀어나올까 봐 제 후드집업 하나를 꺼내 네게 입혀주고 모자를 씌워주는) 귀랑 꼬리 조심해.

8년 전
독자137
: >에게
( 밖으로 나가 걷는데 평소 내가 돌아다니던 길과는 다른 길로 가는데 주변에 보이는게 모두 신기해보여 막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그러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또 귀가 튀어나오는 나는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뛰어가니다가 신기한 걸 보고 너를 부르는) 주인아! 여기 이거 봐봐.

8년 전
: >
137에게
(그런 널 보고 헐레벌떡 네게 다가가는) 제발 좀, 조심 좀 해라. 응? (튀어나온 모자 위를 손으로 꾹꾹 눌러주는) 야, 그리고 밖에선 될 수 있으면 주인이라고 부르지 마.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잖아.

8년 전
독자144
: >에게
알겠어 (바로 말 놓아버리는) 야, 나 그냥 고양이로 다닐까?

8년 전
: >
144에게
.. 야? 그래, 주인보다는 낫다. (야라는 네 말에 잠시 인상을 찌푸리다 이내 해탈하는) 네가 고양이로 변하면 내가 네 옷 사이즈를 모르잖아. 말도 못 하고.

8년 전
독자147
: >에게
아..그래? 음, 대충 아무거나 사면 안돼?

8년 전
: >
147에게
참 말도 많다. 그냥 좀 따라 와. (네 손목을 붙잡곤 백화점에 들어가 옷매장으로 향하는) 골라봐.

8년 전
독자150
: >에게
(백화점을 들어가 옷으루골라 가격을 보는데 보고 식겁하는) 히익..! 주인, 아니. 야, 가격이 좀..

8년 전
: >
150에게
(네 말에 가격표를 한 번 보고 어깨를 으쓱하는) 나 돈 잘 벌어. 그냥 골라.

8년 전
독자154
: >에게
( 네말에 신경은 쓰이지만 일단 고르고 보는. 옷을 고르다 갑자기 확 끌리는 옷이 보여 잡아드는데 안이 다 비치는 야시꾸리한 옷인) 야, 이거 좀 이쁜거같다.

8년 전
독자8
정국/ 동갑 연인 같이 집에서 데이트 하다가 무료해서 네가 무서운 영화 보자고 했는데 내가 망설이는거 보고 네가 놀리길래 오기로 같이 보고 있는데 너는 내가 무서워 하는거 눈치채고 나 놀리는 상황

(쿠션을 끌어 안으며) 하,하나도 안 무섭다 그치?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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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5
수정해쏘요♡
8년 전
: >
(그런 널 힐끔 보곤 다시 TV로 눈길을 돌리며) .. 그러게, 생각보다 시시하네. 다른 거 볼까.
8년 전
독자21
(다른 거 보자는 네 말에 자존심을 세우며) 아니! 그래도 이왕 보는 거 계속 봐야지!
8년 전
: >
그러니까 이왕 보는 거 좀 더 무서운 걸로 보자. (다른 dvd를 꺼내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8년 전
독자24
(네 말에 당황해 너를 쳐다보며) 어? 더 무서운거...? 저거보다 더 무서운게 있어...?
8년 전
: >
24에게
저건 무서운 것도 아닌데? 저거보다 무서운 건 넘치고 넘치는데. 뭐 보고싶은 거 따로 있어?

8년 전
독자36
: >에게
(네 말에 멍하니 너를 쳐다보며)난 잘 모르겠어...알아서 골라..(체념한듯 소파에 엎드리는)

8년 전
: >
36에게
(그런 널 보고 너 몰래 웃다 네게 다가가 네 뒤통수를 콕콕 찌르며) 왜, 싫어?

8년 전
독자48
: >에게
(힘없이 네 손을 쳐내며) 몰라...하지마...나 갑자기 피곤한거 같아.. .

8년 전
: >
48에게
(네 앞에 쪼그려 앉곤 낮게 웃으며) 솔직하게 얘기하면 뭐, 그만 보고.

8년 전
독자57
: >에게
(엎드린 채로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보며) 뭐! 뭘 솔직하게 말해! 씨... 웃지 마!

8년 전
: >
57에게
말 안 해주면 계속 본다? 저거 뒤에 엄청 징그럽고 엄청 무서운데 계속 볼까?

8년 전
독자73
: >에게
(네 말에 겁먹어 울상을 지으며) 그런게 왜 집에 있어? 너 일부러 무서운거 보자고 한거지 그치

8년 전
: >
73에게
(팔을 벌리며) 계속 그러고 있을거야? 나 팔 아픈데-

8년 전
독자79
: >에게
(네게 안겨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나 사실 엄청 무서웠어...

8년 전
: >
79에게
내가 이걸 노리고 그런거지-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등을 쓸어주는) 으이구, 무서웠어요, 우리 아가? 우쭈쭈

8년 전
독자96
: >에게
(너를 째려보다 네 볼을 잡고 늘리며) 놀리지마! 못됐어 진짜! 미워

8년 전
: >
96에게
(볼이 늘린채 눈을 접고 웃으며 입술을 내미는)

8년 전
독자99
: >에게
(네 입술을 손으로 누르며) 뭐, 왜 입술을 내밀어. 그렇게 예쁘게 웃어도 뽀뽀 안 해줄 거야

8년 전
: >
99에게
에이, 너무 야박하다. 뽀뽀 좀 해주지? 얼른, 응?

8년 전
독자103
: >에게
(너를 흘겨보다 뽀뽀를 해 주는 척 하다 네 이마를 때리며) 메롱이다

8년 전
: >
103에게
(그런 너에 표정을 굳히곤) .. 저거 다시 틀까?

8년 전
독자109
: >에게
와, 너 지금 협박하는거야? (네 입꼬리를 올리며) 뽀뽀 안해준다고 무서운거 틀려구?

8년 전
: >
109에게
응. 안 해주면 틀거야. 그러니까 얼른 해줘.

8년 전
독자117
: >에게
(네 입에 뽀뽀를 하며) 뽀뽀귀신이야 아주, 좋아?

8년 전
: >
117에게
응, 완전 좋아 죽겠는데. (네 볼을 잡고 여러번 짧게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123
: >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좋아 죽겠어요? 나도 좋아요

8년 전
: >
123에게
근데 이걸로는 아직 만족이 안되는데? (네 눈을 빤히 쳐다보는)

8년 전
독자127
: >에게
(네 눈을 피하려고 눈을 감으며) 저는 많이 만족 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리가

8년 전
: >
127에게
그러면서 왜 눈을 감는데? (네 볼을 붙잡곤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134
: >에게
(입맞추는 너를 보고 당황해 네 어깨를 두드리는)

8년 전
: >
134에게
(어깨를 두드리는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곤 계속해서 입을 맞추는. 네가 숨이 딸리는 것 같자 입을 떼고 씨익 웃는)

8년 전
독자143
: >에게
(숨을 몰아쉬고 너를 보다 부끄러워 네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웃지마, 부끄러우니까.

8년 전
: >
143에게
참 부끄러운 것도 많고, 무서운 것도 많다. 그치?

8년 전
독자148
: >에게
놀리지마...그리고 이런 상황에선 누구나 부끄러워 하는 거야 바보야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작업실
작업하고 있지


-
그럼요. 첫 번째로 댓글 달아줬었잖아. :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어지간히 심심한가 보네
김남준한테 놀아달라고 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김남준은
지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한테
술 마시자고
작업 거는 거 아냐
시끄러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 헤어졌어?
김남준 나한테
그런 말 없었는데?
.. 어디로 가면 되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앞에 비밀번호 알지?
작업실로 와
조심해서 와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나 혼자 있어
왜 안 좋게 헤어졌냐
괜히 중간에서
나 곤란하게 하지 마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하이네겐 큰 캔
안주는 너 먹고싶은 걸로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너를 보곤) 빨리 왔네. 너 온다고 급하게 치웠다. 앉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 나름 신경써서 치운거야. 그러니까 고맙게 생각해.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곤) .. 근데 김남준이랑 왜 헤어졌냐. 좋아 죽는 것 같더니.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가. 되게 의외였는데. 네가 김남준을 좋아하는 줄도 몰랐고 김남준이 너를 좋아하는 줄도 몰랐어. 둘이 사귄다는 기사 보고 내가 얼마나 멍했었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야, 근데 나 좀 섭섭했던 거 아냐? 나도 김남준이랑 같이 7년동안 너랑 알고 지냈는데 너희 둘이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섭섭하더라. 내가 아는 여자라곤 너 하나밖에 없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김남준이 먼저 고백했구나. 나쁜 자식, 나한텐 말 한 마디 없더니. 됐어, 네가 뭐가 미안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 그건 무슨 뜻이야? 마음에도 없는데 받아줬다, 뭐 그런 말인가. 김남준 엄청 충격 받았겠네. 잠시만, 그럼 뭐 한 눈이라도 팔았냐?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야, 김남준 불쌍해서 어쩌냐. 걔 성격에 엄청 고민하고 고백한 거 였을텐데. 그래도 참 대단하다, 너희 둘은 엄청 용감하네. 나는 언제 그런 사랑 한 번 해보냐.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너 앞으로 김남준 어떻게 보냐? 둘이 좋게 끝난 거 맞아? 괜히 내가 눈치 보이네. 아, 봄 타나 봐.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나도 연애하고 싶다. 야, 근데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여자라면 나 안 좋아할 것 같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그냥 나 같이 재미 없는 놈도 없겠다 싶어서. 하루종일 작업실에 박혀 있지, 그렇다고 표현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새삼스레 그런 생각이 드네. 김남준 그 자식은 엄청 자상하잖아, 매너도 좋고.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야, 언제 적 일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냐. 그러니까 넌 나 같은 남자 만나지 마. 재미도 없고, 자상하지도 않고. 그런 남자 만나면 고생한다. (맥주를 홀짝이는)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그 말이 지금 꼭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다? (널 흘겨 보는) 야, 주위에 좋은 여자 없냐. 있으면 좀 소개 시켜줘라. 너 아는 사람 많을 거 아냐.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그건 그래.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야, 그나저나 조금 아쉽다. 김남준이 먼저 고백 안 했으면 언젠가는 내가 했을지도.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7년이나 같이 지냈고, 네가 나에 대해서 제일 잘 알잖아. 그리고 솔직히 너만한 여자도 없고. 결혼 할 나이 다 차서 우리 둘 다 애이 없었으면 내가 너한테 고백했을거야. 아마. (슬쩍 웃곤 맥주를 마시는. 캔이 비자 한 번 흔들곤) 다 마셨네. 나 맥주 더 사올게.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하여튼 내가 쉬는 꼴을 못봐요. 잠시만. (다시 작업실을 나갔다 들어와 네 옆에 앉는) 아, 피곤하다. 맥주 더 마시려고 사왔는데 잠 올 거 같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아, 얘기 들었었어. 고생이 많다. (네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 아, 잠 와. (스르륵 눈을 감는)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여전히 눈을 감고 느릿느릿하게 대답하는) 그러니까. 잘 시간도 없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 놀리냐? 뭐, 그럼 끌어안고 같이 자면 되지.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네 말에 웃으며 눈을 뜨는) 뭐라는거야. 연애하면 말이야. 시간 없으면 같이 끌어안고 잠이라도 잘거라고. 무슨 생각하냐, 너?

8년 전
삭제한 댓글
: >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 >
삭제한 댓글에게
아, 뭐가 그렇게 복잡해. 그냥 연애 안 하고 만다. 내 처지에 연애는 무슨.

8년 전
독자9
정국/ 사귀는 사이/ 요즘 권태기 아닌 권태기에 서로한테 좀 무뚝뚝하고 그래요. 근데 절대 서로가 싫은건 아니에요. 그냥 같이 있으면 서로 뾰루퉁한데 다른애들이랑 있는거보면 또 짜증나는? 그런데 이제 너와 내가 대학 엠티에 가게 됬는데 내가 친한 남자애들이랑 너무 사이좋게 잘 지내고 노니까 네가 좀 화가나는거에요.
/
(네 맞은편에 앉아 네 신경이 쓰이지 않는듯 술을 마시고 약간의 스킨십도 해가며 노는)

8년 전
: >
(그런 널 가만히 쳐다보다 마음에 안 든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곤 제 앞에 놓여있는 술잔을 들어 원샷 하는)
8년 전
독자20
(너를 잠시 쳐다보다 다시금 시끄러워지는 분위기에 놀다가 게임에서 지게되어 옆에 앉은 선배와 같이 편의점에 가사 술을 사와야해서 나가려고 일어서는)
8년 전
: >
(그런 너를 그저 말없이 빤히 쳐다보는)
8년 전
독자28
(순간 아차 싶어 선배를 한 번 보다 너를보며) 같이가.
8년 전
: >
28에게
(네 말에 같이 벌칙에 걸린 선배에게 양해를 구하고 둘이 나서는) .. 재밌냐.

8년 전
독자38
: >에게
(앞만보고 걸으며) 재미없었나 보네, 너는.

8년 전
: >
38에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알텐데.

8년 전
독자50
: >에게
(나란히 걷다 억시나 앞만 보고 걷는 너를 보고는) 내가 뭐- 왜. 그렇게 재밌어보이면 너도 놀지그랬어.

8년 전
: >
50에게
(네 말에 너를 쳐다보곤) 그럼 너도 그 선배랑 나오지 뭐 하러 나한테 같이 가자고 그랬냐? (기분이 나빠져 먼저 문을 열고 편의점 안에 들어가는)

8년 전
독자59
: >에게
(당황한채 입만 뻐끔 거리다 이내 널 따라 편의점으로 들어가 자연스레 네 옆으로 가 술을 꺼내들며) 그냥 질투났다고 말하면 안돼?

8년 전
: >
59에게
(술을 꺼내다 말고 너를 쳐다보는) .. 알면서 묻는 이유는 뭐고, 또 일부러 질투 유발하는 이유는 뭔데?

8년 전
독자68
: >에게
유발 아닌데. (덤덤하게 술을 꺼내 챙겨들며) 내가 누구랑 놀던 신경 안쓰는줄 알았지. 질렸나 싶어서. (너를 쳐다보고는) 애초 목적이 질투유발은 아니였는데 방금 둘 다 알았네. 신경쓰고 있었다는거랑 질투한거.

8년 전
: >
68에게
(눈을 피하곤 네 손에 들린 술도 챙겨 계산을 하고 나오는) .. 알았으면 그만 하지 그래.

8년 전
독자77
: >에게
(너의 말을 듣고는 아무말 없이 걷다가) 보기 싫었으면 네가 좀 애들 사이에서 떼어내던가, 불렀으면 됐잖아. 아무말 안하고 보고있기만 했으면서..

8년 전
: >
77에게
네가 나한테 질려서 이제 나는 신경도 안 쓰는가 싶었지.

8년 전
독자84
: >에게
(담담한 투로 여전히 앞만 보고 걸으며) 네가 나한테 질린거 아니고. (?)

8년 전
: >
84에게
(네 말에 바람 빠지게 웃곤) 질린 건 아니고.. 권태기인 것 같기도 하고, 질투 나는 것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8년 전
독자97
: >에게
(걸으며 고개를 푹 숙이고는) 나 권태기 그런거 싫은데, (잠시 뜸들이다) 어떻게 해야돼? 서로 얼굴만 봐도 좋아지려면.

8년 전
: >
97에게
(네 말에 살풋 웃다 널 보곤) 글쎄, 네 작전이 먹힌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106
97에게
(걸음을 확 멈추고는) 나 질투 유발 그런거 아니였다니까?!!

8년 전
: >
106에게
아니였어? 나는 네가 알고 일부러 의도한 건줄 알았지. (어깨를 으쓱하는)

8년 전
독자112
: >에게
그러는 자기도 질투하면서 꽁해있고 삐져있었으면서. 남자새'끼가.

8년 전
: >
112에게
어쭈? 옛날엔 예쁜 척, 착한 척 한다고 욕은 입 밖에도 안 꺼내더니 이제 사귈만큼 사귀었다 그거냐?

8년 전
독자120
: >에게
그러니까 권태기가 오는건가 보지. (너의 볼을 두 손으로 쥐고는 얼굴을 마주하며) 잘생겼네.

8년 전
: >
120에게
이제 알았냐. 나는 계속 잘생겼었어, 네가 잠시 잊었던 것 뿐이지.

8년 전
독자129
: >에게
(여전히 두 볼을 감싼채) 내일 다시 권태기 올 수 있으니까 지금 좀 만 더 봐두고.

8년 전
: >
129에게
어쭈? 권태기 오면 발로 뻥 차버리진 못할망정 당당하게 얘기한다? (눈썹을 꿈틀거리는)

8년 전
독자140
: >에게
(너를 툭 때리며) 너때문에-! 모르겠으니까 그렇지, 이것도 너랑 나랑 술김에 잠시 그러는거라고 생각되니까. 내일이면 다시 그럴것 같으니까..

8년 전
: >
140에게
(네 말에 슬쩍 웃다 이내 진지하게 너를 바라보는) 나 술 안 취했어. 멀쩡해. 그러니까 이거 술김에 하는 말 아니라고.

8년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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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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