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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 > 전체글ll조회 332l





1. 연상 김석진


[주제톡첫번째] "많이 기다렸어?" | 인스티즈



"아, 비가 와서 그런지 차가 막혀서.


"많이 기다렸어?"


회사원 김석진과 대학성 너.

너와 뮤지컬 공연을 보기로 한 김석진.

회사를 마치고 약속장소로 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막혀

결국에는 뮤지컬 공연이 시작한지 10분이 지나서야 도착한.

너는 공연장 앞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었고,

그런 널 보자마자 우산 쓸 생각도 못하고 너에게 뛰어 가는 석진.

화를 내도 좋고, 삐져도 좋고, 그냥 넘어가도 좋고.

대신 너무 많이 밀어내지는 말아요, 그럼 나도 화가 날거야. : <




2. 연상 / 동갑 김남준


[주제톡첫번째] "많이 기다렸어?" | 인스티즈


"별로 많이 안 기다렸어."


대학생인 김남준과 너.

중간고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기로 한.

주말이라 아침 일찍 만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버린 너.

이미 약속시간 까지 30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이미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지난 상황.

어쩔줄을 모르며 남준이에게 다가가 많이 기다렸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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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 >
우울한 걸로 들고오려고 했는데 중간고사도 끝났는데 슬프잖아요. : <

그래서 그냥 달달한 거 들고 왔습니다.

석진이는 연상이고, 남준이는 연상과 동갑중에서 정해주세요.

그리고 꼭 ! 불리고 싶은 이름이나 애칭을 정해주셔야 합니다. : >

8년 전
독자1
1. 원래 야, 하고 부르는데 가끔 아가, 하고 섞어 불러주면 좋겠어요.

왜 이제 와요. 난 계속 기다렸는데.

8년 전
: >
미안, 차가 많이 막혀서. 얼마나 기다렸어?
8년 전
독자4
뮤지컬 시작한 지는 십 분 지났고. 난 여기 뮤지컬 시작하기 이십 분 전에 도착했어요.
8년 전
: >
.. 30분이나 기다렸네. 진짜 미안해, 아가. (네게 다가가 네 손을 꼭 잡는) 내가 다른 날 표 구해볼게.
8년 전
독자6
(네게 잡힌 제 손을 빼내는) 됐어요. 뮤지컬 안 봐도 돼.
8년 전
: >
6에게
화 많이 났어? 진짜 미안해. 내가 회사 마치자 마자 출발했는데 비가 오니까 차가 많이 막히더라. 전화하고 싶어도 운전대 붙잡고 있느라 할 수가 없었어. 미안해, 아가.

8년 전
독자9
: >에게
미안하다고 그만해요. 비 와서 차 막힌 걸 내가 뭐 화낼 수도 없는데. 미안한 거 알겠으니까. 그냥, 집에 가서 쉴래.

8년 전
: >
9에게
.. 그냥 집에 갈거야? 카페라도 갈까? 아니면 영화라도 보러 갈까?

8년 전
독자13
: >에게
나 비 오는 날 싫어하는 거 알잖아요. 기운 없어. 솔직히 계속 같이 있으면 짜증 낼 것 같아. ... 모르겠다. 미안해요.

8년 전
: >
13에게
.. 그래. 데려다 줄게. (조수석 문을 열어주고 저도 운전석에 타 말 없이 시동을 켜는)

8년 전
독자15
: >에게
(조수석에 앉아 네 쪽은 바라보지도 않고 짜증을 가라앉히려 입술을 꾹 물며 창밖으로 자꾸 시선을 돌리는)

8년 전
: >
15에게
(계속 말 없이 냉랭한 상태에서 너희 집 앞에 도착한) 진짜 갈거야?

8년 전
독자19
: >에게
(아무런 대답도 못 하고 그저 고개를 푹 숙이는)

8년 전
: >
19에게
하.. (한숨을 한 번 내쉬고는 문을 열고 나가 우산을 피곤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8년 전
독자22
: >에게
(조수석에 앉은 채로 널 올려다보는) 이게 뭐라고 내가 자존심 세우는 건지 모르겠어요.

8년 전
: >
22에게
(널 일으켜 집 문 앞까지 데리고 가) 괜찮으니까 한숨 푹 자고 연락해.

8년 전
독자26
: >에게
(짧게 한숨을 쉬고는) 나 한 번만 안아줄래요. 울 것 같은데.

8년 전
슙슙
2. 동갑. 윤.

아. 미안해. 뭐 먹었어?

8년 전
: >
너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혼자 먹긴 뭘 먹어.
8년 전
독자5
주문하자. 얼른. 뭐 먹을래?
8년 전
: >
나는 그냥 파스타 먹을래. 너는?
8년 전
독자7
나도. (턱을 괴고 너를 쳐다보는) 이따가 내가 커피 살게.
8년 전
: >
7에게
그럼 그냥 토마토 하나, 크림 하나 시킨다? (주문을 하곤 물을 따라 너에게 건네는)

8년 전
독자10
: >에게
응. 알았어. (물을 마시고 웃는) 오랜만에 데이트하네.
-
자기야. 하던 건 나중에 할까요? 이따가?

8년 전
: >
10에게
그러게. 중간고사 때문에 너도 나도 바쁘고 정신 없었는데. 그새 더 예뻐졌다?

-
응, 나중에 하자. 나 지금 과제한다고 바빠. ㅠ

8년 전
독자14
: >에게
응. 파이팅. 쪽.
-
어? 아니야.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하는)

8년 전
: >
14에게
뭘 그렇게 수줍어해. 너 얼굴 빨개졌다. (마침 주문한 파스타가 나오고) 토마토색이나 네 얼굴색이나.

8년 전
독자17
: >에게
아. 진짜. 못 말려. (파스타를 한입 먹고 눈을 깜빡이는) 맛있다.

8년 전
: >
17에게
(저 역시 한 입 먹고는) 오, 여기 맛있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

8년 전
독자20
: >에게
한 입 먹어봐도 돼? (눈을 반짝이는)

8년 전
: >
20에게
아, 진짜. (그런 네가 귀여워 입을 가리며 웃곤) 응, 먹어.

8년 전
독자21
: >에게
(활짝 웃으며 먹더니 제 파스타를 다시 먹는) 맛있어.

8년 전
: >
21에게
나도 네거 먹어볼래. 아- (입을 벌리고 있는)

8년 전
독자24
: >에게
(파스타를 먹여주는) 맛있지?

8년 전
연이
1. 호칭은 '연아-'라고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으응, 별로 안 기다렸어요.

8년 전
: >
뮤지컬 이미 시작했지? 못 보겠네.. 미안해서 어떡하지.
8년 전
독자2
괜찮아요. 뮤지컬은 다음에 다시 보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마요. 덕분에 이렇게 비에 젖은 섹시한 남자친구 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뭐.
8년 전
: >
(네 말에 푸스스 웃는) 혼자서 뻘쭘했지, 나 기다린다고? 이리 와. (팔을 벌리는)
8년 전
독자8
(네게로 총총 뛰어가 안겨서 허리에 팔을 두르는) 에이- 아뇨, 하나도 안 뻘쭘했어요. (너를 올려다보며 손을 뻗어 앞머리에 있는 물기를 털어주는)
8년 전
: >
8에게
예뻐. 어디서 이렇게 예쁜 게 나타났을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뮤지컬 보기는 글렀고, 뭐 다른 거 하고 싶은 거 있어?

8년 전
독자11
: >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너에 헤헤 웃고는 고민하다가 다시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우리 남자친구 김석진님 얼굴 감상? 매일 해도 안 지겨울 것 같은데-

8년 전
: >
11에게
그게 뭐야- (네 볼을 잡고 양쪽으로 늘리다 짧게 뽀뽀를 하는) 술이라도 한 잔 하러 갈까? 어차피 내일 쉬는 날인데.

8년 전
독자12
: >에게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요! 비오는 날엔 술에 뜨끈한 어묵탕이 최고죠-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면 피곤하니까 적당히 마시는 걸로 해요, 알겠죠?

8년 전
: >
12에게
허, 참.. 언제 이렇게 컸을까, 응? (네 머리를 헝클어뜨리곤 차에 태우는) 술 마시면 운전 못하니까 그냥 우리 집 근처에 가자. 집에 차 대놓고 걸어가게.

8년 전
독자16
: >에게
응, 알겠어요. (차에 시동을 걸어 출발하는 널 보다가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는) 와.. 근데 비 진짜 많이 온다. 운전 조심히 해요.

8년 전
: >
16에게
당연히 조심해야지, 옆에 누가 타고 있는데.

8년 전
독자27
: >에게
(네 말에 살풋 웃는) (너의 집앞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그쵸?

8년 전
2. 연상, 호칭은 자기야, 로^ㅁ^

진짜? 그게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미안해. 어디 들어가 있기라도 하지...

8년 전
: >
뭐, 언제 올지 모르는 여자 친구 기다리는 것도 나름 재밌어.
8년 전
아... 진짜 미안. 오늘은 내가 밥 사줄게, 가자 오빠. 기다리느라 힘들었겠다.
8년 전
: >
뭐 사줄건데? (네 옆으로 가 손깍지를 끼는)
8년 전
음... 오빠가 좋아하는 거. 맨날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었으니까 오늘은 오빠 먹고 싶은 거 먹자.
8년 전
: >
뿅에게
나 피자 먹고 싶어, 시카고 피자. 아까 전단지 받았는데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

8년 전
: >에게
그래, 오늘은 내가 쏜다! (잡은 손깍지를 올려 살짝 손등 위에 입을 맞추고는) 진짜 늦어서 미안해... 오랜만에 보는 건데. 거기 가게 어딘지 알아?

8년 전
: >
뿅에게
뽀뽀는 손등이 아니라 입에 하는 건데, 자기야? (네 볼을 감싸쥐곤 짧게 입맞추고 다시 손을 잡는) 응. 여기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던대?

8년 전
: >에게
(아프지 않게 네 가슴팍을 때리고는) 여기 밖인데... 부끄럽게... 얼마 안 걸리네. 그럼 앞장 서. 시카고 피자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겠다.

8년 전
: >
뿅에게
(네 손을 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는) 일단 분위기는 합격이네.

8년 전
: >에게
그러게. 딱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 기분이다. (식탁 위에 살짝 턱을 괴고 씨익 웃으며 널 바라보는) 보고 싶었어, 그 동안.

8년 전
독자3
1. 민아, 하고 불러주세요.

(손을 뻗어 비를 맞아 네 머리에 작게 맺혀있는 물방울들을 털어주는) 우산 쓰고 오지 왜 그랬어요. 차 많이 막혔나보다, 그쵸.

8년 전
: >
네가 기다릴 것 같아서 그냥 빨리 오느라고. 비가 와서 그런가 많이 막히더라. 많이 기다렸어? 미안해.
8년 전
독자18
내가 기다린건 괜찮은데, 뮤지컬 벌써 시작했어요. 나 시작하고 들어가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8년 전
: >
미안해, 뮤지컬은 그냥 다음에 보고 다른 거 하러 갈까?
8년 전
독자23
...아, 나는 괜찮은데 끊어놓은 티켓값 되게 아깝다. 오늘 비와서 할 수 있는 것도 얼마 없을텐데. 그냥 집 갈까요?
8년 전
: >
23에게
그냥 집에 가면 아쉽지 않을까. 뭐, 집에 가서 노는 것도 괜찮겠네. 우리집, 아니면 민이집?

8년 전
독자25
: >에게
오빠 운전하기 편한 곳으로 가요. 차 좀 덜 막히는 쪽으로. 시간도 안 늦었는데 되게 어두컴컴해서 기분 별로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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