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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낑깡 전체글ll조회 3487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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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2 (부제: 연하는 원래 다 이래요?) | 인스티즈






연하의 미학 02

연하는 원래 다 이래요?









"누나, 밥 사줘요-"




"…나 바빠-"




"누나 오늘 공강인거 다알아"








나도 개교기념일이예요. 우리 운명이다 그치? 능글맞게 이어오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 어쭈. 무서운 자식이네. 이거. 나 공강인건 어떻게 안거지. 아침에 먹을 것이 없어 늘 그렇듯 말도 안나오는 몰골을 하고는 편의점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이제는 익숙해진 날 붙잡는 목소리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걸어가다가 누나 오늘 공강인거 다알아- 하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너, 어떻게 알았어?








"나 원래 누나한테 관심많잖아"









반말하는 권순영을 흘겼지만, 어쩐지 밉지만은 않아 말했다. 기다려. 씻고 나올게. 내 말에 진짜?진짜죠? 하며 방방 뛰기까지 하는 권순영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아침부터 성가신 약속이 생겼지만, 발걸음은 왜인지 가벼웠다.










"뭐 먹어?"







"누,누나 먹고 싶은거 먹어요"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순영이가 너무 오래 기다릴것만 같아, 급히 씻고는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머리로 문 앞을 나섰다. 문을 벌컥- 열자 그 옆에 기대있던 순영이가 화들짝 놀란다. 계단을 내려가면서도 내 물음에 정신을 어디에 둔 것인지, 아까의 당돌했던 권순영은 어디가고 그저 어버버 거리는 권순영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순영아"'







"…어? ㄴ,네?"








"너 지금 귀 빨개"










어. 아, 좀 더워서. 하하- 어색한 순영이의 대꾸가 빨개진 그 얼굴만큼이나 웃기다. 목부터 서서히 빨개지더니 내 말에 이제는 온 얼굴이 빨갛게 익어버리고 말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러는 건지- 놀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직 날씨 쌀쌀한데? 하고 말하자 순영이가 더더욱 당황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누나, 분식 좋아해요 분식?"







"분식도 괜찮고-"







"아니면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늘 요 고딩에게 휘둘리기만 했는데, 당황해서는 말을 돌리는 순영이를 보자니 괜히 통쾌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어리긴 한가보네- 하기도 했고. 딱히 먹고 싶은건 … 네가 골라! 하고 선심쓰듯 말하는데 순영이의 입꼬리가 씨익- 하고 올라간다.









"그럼 나 먹고싶은거 먹을게요"








어어- 손은 왜. 갑자기 손목도 아닌 손을 잡아채 단단히 잡고는 잡고는 휙- 하니 제 쪽으로 끌어당긴다. 그렇게 크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순식간에 그 큰 손이 내 손을 전부 집어삼킨다. 엉성하게 끼워진 깍지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내 손을 간질였다. 왜 마음까지 간질 거리는 것인지는. 알 턱이 없었지만.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2 (부제: 연하는 원래 다 이래요?) | 인스티즈









너 소개팅 안할래? 얼마 전 은하가 대뜸 내게 건네오던 말이다. 처음에는 무슨 소개팅인가 싶어 거절했지만, 정말 좋은 오빠이니까 편하게 한번만 만나보라는 간곡한 부탁에 뭐 소개팅 한번 한다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번 만나보는건데 어때? 싶었기도 했고, 눈이 머리꼭대기에 달려있는 이은하가 극찬하는 남자라면 괜찮은 사람이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반쯤 섞여 결국 약속을 덜컥잡았다. 하지만, 그런 날 나는 늦잠을 자고 말았다.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요?"








급히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고서 사두고 몇 번 입지 못한 원피스를 허겁지겁 입었다. 그러고서 급히 집을 나서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내 귀에 박혔다. 순영이다. 그것도 무려 자전거를 탄 순영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순영아, 미안한데 시간있으면 나 그것 좀 태워줄 수 있어?"









아니, 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되. 무조건 오케이라고. 그래야만 해. 내 부탁이 당황스러웠는지 벙쩌있는 순영이의 대답이 채 돌아오기도 전에, 나는 순영이 뒷자리에 올라타 버렸다.








"꽉 잡아요"





"응? 나 완전 꽉 잡고 있는데?"









더 꽉 잡으면 완전 ㅂ …백허그 처럼 되버리잖아! 차마 꽉 껴안지는 못하고 높은 구두를 신은 탓에 어정쩡한 자세로 뒷좌석에 앉아 셔츠 옷깃만 슬쩍 잡고 있는 나에게 순영이가 건넨 말이었다. 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위해 뻔뻔하게도 나 완전 꽉 잡고 있는데! 하고 소리 쳤다만, 영 불안한 자세가 아닐 수 없었다. 순영이가 그런 나를 눈치챘는지, 자전거 속도를 점점 줄이고는 한 손을 핸들에서 뗀다.








"제대로, 꽉 안아야죠"








그 말을 하더니, 손을 뒤로 뻗고는 내 손을 가져가 제 허리에 올린다. 그 순간 나는 정말, 순영이가 홍당무 마냥 빨개진 내 얼굴을 보지 못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얼굴에 열이 화악- 하고 올랐다.








"근데 어디가요?"




"으응?"





"어디가는데 그렇게 예쁘게 하고 가냐고"









예쁘다니.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 사람 맘 응? 막 … 입을 헙- 하고 다물었다. 예의상 뱉었을 것이 뻔한 말이었지만, 단단한 순영이 허리에 둘러있는 내 팔 탓인지 그 말이 왠지 의미있게 다가왔다.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들킬까봐 조마조마 할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요동쳤다. 연애를 너무 못해봐서 그런가. 나보다 3살이나 어린애 말에 설레다니. 아냐! 난 설렌게 아니야. 애써 부정하려했다.








"어 … 아! 그러니까 소개팅!"








곧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이 울려대는 심장을 숨기기 위해 더 오버해서 말했다. 꼭 소개팅 가는 걸 자랑이라도 하듯 말이다. 그리고 금새 얼마나 바보같았을까 하고 자책했다. 그런데 내 말에 순영이가. 아니 순영이의 자전거가 끼익- 하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급정거 했다.








"소개팅 간다고요? 그렇게 꾸미고서?"





"어?어 소개팅"








소개팅은 당연히 꾸미고 가는거 아니야? 응? 내가 이상한거야?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지만, 이내 하아- 하는 한숨을 푸욱 내쉬면서 다시 페달을 밟기 시작하는 순영이에 그저 그 말들을 속으로만 삼켰다. 괜시리 눈치가 보였으니 말이다.








-










연하 순영이의 누나들 ♥

별림 J 분수 설날 봉구구워누 까치 이다 허쉬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돌아온 낑깡입니다. 여러분 자진납세 하는 것이지만

낑깡 = 칡 입니다. 톱배우 민규 연재하던 그 작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사정으로 연재하던 것을 잠시 그만두고 필명 바꿔서 왔어요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만, 또 나름 기분이 좋네요. 말없이 연재 그만둬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인)(죽을죄)

무엇보다 우래기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위 했쨔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기쁘자나요 (뒷북)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2 (부제: 연하는 원래 다 이래요?) | 인스티즈



움짤을 잔뜩 올리고 싶지만, 순영이 글이니까 아카미 낭낭한 순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우리 십칠이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

오늘도 다같이 연하 순영이에 홀립시다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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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이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때문에 죽겠어요 ㅠ진짜.... (사망) 우래기들 1위도 넘나 축하하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가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별림님 반가워요! 울열셋아들램들 1위 너무너무 기뻐서 급히 글 써서 달려왔습니다!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
허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는것ㅠㅠㅠㅠㅠ수녕이너무좋아요ㅠㅠ진짜 사랑해요♡♡♡ 1위짱짱 너무기뻐서 울었어요!
8년 전
낑깡
허쉬님 반가워요! 저도 애들 1위하는 거 보고 괜히 울컥해서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값진 1위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부족한 글 설렌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
수녕이 넘나 귀엽습니다...빨개지는거 상상해봤는데 햄찌미 돋는 수녕이가..수녕이가..(털썩)
8년 전
독자4
아 암호닉 [전주댁]으로 신청가능한가여..신알신하고 튀어여..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가능해요 ! 감사합니다 ♥ 연하수녕이는 아카미 낭낭한 어멋날 순영이를 보고 쓰기때문에 햄찌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우리 자주봐요!
8년 전
독자5
밍구워누에요ㅠㅠㅜㅜㅜㅜ수녕ㅇ이ㅠㅠㅠ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순영이는 항상 옳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밍구워누님 반가워요!
8년 전
비회원202.149
끼야아아아ㅏㅏ어떡해ㅠㅠㅠㅠ권수녕ㅇ내심장을때려라ㅠㅠㅠㅠㅠㅠ존재자체가설레는데세상에ㅠㅠㅠㅠㅠ이건분명작가님이절쥬기려고쓰신글일거에여...분명그럴거야...제가지ㄷ금쓰차라비회원인데엉엉암호닉[설레임]으로신청하고갑니ㅈ다ㅠㅠㅠ좋은글감사해요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우리 언넝 회원으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
8년 전
독자6
.........................진짜왜때문에제주위엔순영이가없죠........?
고딩순영이제옆에도있엇으면......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마지막짤을보고너무발려서그런데순영이한번만울려주세요ㅠㅠㅠㅠㅠ
[동상이몽]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8년 전
낑깡
순영이 울리는거 찬성합니다!(음흉) 정말 왜 대체 왜 제 주변엔 순영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7
헐.. 아까 이전화에서 신청했는데 최신화에서만 받으시면 다시 [뿌염]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순영이......라 심쿵 오늘은 설레서 세봉이들을 보고자야겠네요. 잘보고가요❤
8년 전
낑깡
아니예요! 글 올라오는 텀이 짧을 때는 상관 없습니다! ♥ 번거로운데도 다시 신청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제 하루는 세봉이들로 마무리하겠죠 …?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이다입니당! 후규ㅜㅡ 우리 햄찌 연하미 낭낭하자나여 햄찌 체고 제가 우리 순영이 납치해갑니당..♡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제가 납치❤乃乃
8년 전
낑깡
이다님 반가워요! 순순히 당하겠습니다! 그 납치!!!! 순영이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저만 납치해가세여!!! (쩌렁쩌렁) 부족한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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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낑깡
자주올게요! ♥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 오래봐요!
8년 전
독자10
아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ㅜ진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ㅠ암호닉[돈까스]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1
순..영.. 너무 구ㅏ여워요ㅠㅠㅠㅠ 아진자 순영이야.. 너무 하.. 광대가 주체를 못해요 이런.. 암호닉 [태침]으로 신청하고 갈게여!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순영이는 늘 옳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아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미소 짓고 봤어요 ㅠㅠ ㅠㅠㅠ [호우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3
으어 너무 재밌어요유ㅠㅠㅠㅠㅠㅠㅠ[호우쉬주의보]로 암호닉 신청이요! 저렇게 들이대는 순영이 귀여운데 부끄러워하는 거 보면 귀엽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ㅜㅜㅠ
8년 전
낑깡
순영이는 늘 귀엽죠ㅜㅜ 암호닉신청감ㅏ해요♥
8년 전
독자14
[마망고]로신청합니다!순영이너무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ㅜㅜㅜㅜㅜㅠ심장에무리가와요ㅠㅠㅠ♡
8년 전
낑깡
연하수녕이ㅜㅜㅜ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5
암호닉 신청하께오 [수녕텅이] 입니다 방금 전편부터 연달아 읽고 연달아 발렸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징짜..사랑둥이
8년 전
낑깡
독자님이 더 사랑둥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6
[가락] 신청해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53.173
으어엉 수녕이ㅠㅠㅠㅠㅠㅠ 연하남 으어어 좋아여♡ [소녀]로 암호닉 신청할래여어☆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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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낑깡
수녕이 아카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201.73
까치예요ㅠㅠㅠㅠ 순영이ㅜㅜㅠㅜ 귀빨개진 거 상상하니까 카와이해요 아주ㅠㅠㅠㅠㅠㅠ 사랑둥이죠 정말ㅠㅠㅠㅠ
8년 전
낑깡
까치님 반가워요! 순영이는 늘 귀엽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8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아카쨩...★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미학]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낑깡
수녕이 아카짱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9
분수입니다ㅜㅠ 나도 순영이 자전거 뒤에 타고싶다... ㅠㅠㅠ 순영이는 존재만으로도 날 설레게 하네ㅠㅠㅠ 엉엉 ㅠㅠ 그리고 1위라니 진짜 감격 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분수님 반가워요! 저도 순영이 뒤에 살포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0
작가님!!! 봉구에요!!! 역시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아카짱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얼굴빨개지는 것도
세봉이들 1위축하하구 울지마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권순영.... 너무 반전미 쩌는거 아닌가요... 아 오늘도 발려요.... 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봉구님 반가워요! 순영이 반전미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체할 수 없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1
작가님 ㅜㅜㅜ 어제 자주보자고 했던 독자에요 헤헤 기억하실지는 모르겟찌만 아 너무 좋아요 으아 진짜 글 설레게 잘쓰시는거같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닷
8년 전
낑깡
기억하고 있답니다! 혹시 암호닉 신청하실 의향이 있다면 우리 암호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만나도 좋을 것 같아요 :)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9
그렇다면 암호닉 [햄지]로 신청해보께여 헤헤햏 작가님 좋은그루항상 감사드랴욧❤️
8년 전
독자22
아..연하미낭낭한 수녕아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귀엽고그런데요ㅠㅠㅠㅠ나무재밌어요..♡항상 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3
아 너무귀여워#ㅜㅜㅜㅜㅜ
8년 전
낑깡
순영이의 귀여움이란 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4
아앙ㅇㅇ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소개팅한다해서 놀래쪄요 오구오구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54.163
우지마요 암호닉 신청!!!이요 헤헿
하ㅠㅠㅜㅠ 순영스에게 매일매일 치이네요... 낑깡님글에서도 치이고 무대에서도 치이고 1위해서 우는데 아기같이서 치이고... ♥♥ 그냥 세봉이들에게 치이며 사는게 이젠 일상... 작가님 글 너무좋아오ㅠㅠㅠ사랑해오ㅠ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저도 세봉이들에게 매일매일 치이며 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제 통장은 텅장 ...ㅎ ㅓ허허허 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5
허ㅓ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 [빈짱] 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ㅜㅜㅜㅜㅜ?? ㄱ너무 재미쪄여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 신알신하구 갑니당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26
[채꾸]로 신청해여!!@@
수녕아....앓아죽을순영아ㅜㅜㅜㅜㅠ 저누나 소개팅나간다니까 나 만나자(당당)

8년 전
낑깡
아...앙대여! 독자님은 저랑 만나야합니다!!!!!!!!!!!!!!!!!!!!!!!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7
진짜 대박 ㅠㅠㅠㅠ 순영이 행동 하나하나에 제 심장이 철렁 하네요 한숨 쉬지 마 ㅠㅠㅠㅠ 하지 마 소개팅 해야지 한숨을 왜 쉬어 ㅠㅠㅠ 아 다음 편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낑깡
으아 부족한 글에 이렇게 예쁘게 설레주시다니 덧글 감사합니당 ♥
8년 전
독자28
앗 암호닉 최신화에 받으시군ㄴㆍ요 ,, 그럼 [일칠]로 다시 신청할게요 !!! 이번화도 너무 설레요ㅠㅠㅠ
8년 전
낑깡
번거로우실텐데 암호닉 재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0
헐 뭐야 순영아 질투 왜 안해줘 질투해 제발
8년 전
낑깡
순영이 질투를 기대하십시오 …!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1.190
안녕하세요 [니베아피치립밤]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늘 작가님 글 처음 읽었는데 진짜 재밌는것 같아요! 박력쟁이 연하남 넘나 설레는 것..♡ 10일 뒤에 등업하면 정회원으로 올게요
8년 전
낑깡
꺄ㅑ 정회원으로 언넝 오세요!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32
[세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연하 순영이 너므 설레여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평생 살자 권순영!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앙대여 독자님은 저와 평생 살아야 해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낑깡
정말 ㅠㅠㅠㅠㅠㅠ 1위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2
[박뿡]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ㅠ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3
[대나무]신청합니다. 세상에 연하가 저리도 설레다니... 왜 현실엔 없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하여도 순영이여서 더 설레는거겠죠? 완전 좋아요. 아..권순영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사실 순영 IS 뭔들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뿡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유ㅠㅠ 순영아 나랑 겨로내.... 행복하자 우리 ^^......♡ 진짜 연하 넘 좋은 것 권순영이 연하라니 아 치였어요 ㅠㅠㅠㅠㅠ 수녕아 ㅠㅠㅠㅠ 오늘도 울다 감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낑깡
연하 순영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용 ♥
8년 전
독자35
저 암호닉 뾰루지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수녕이가 어떤반응 보일지 궁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이번편에서 부끄러워하다가 빡쵸하다가ㅎㅅㅎ......캬
8년 전
낑깡
아구 3편 답글 먼저 달구 왔네요 ㅠㅠㅠㅠㅠ 사춘기_고딩의_격한_감정변화. txt 그래도 수녀이라면 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31.135
아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순영이 반존대에서 설레 죽을 뻔 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소녀]로 암호닉 살짝 신청 하고 갑니다 ㅠㅠㅠ
8년 전
낑깡
연하라면 반존대이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6
........으아 권순영 반말 발리네요 잼처럼 발려...
8년 전
낑깡
연하의 반말이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멋지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순영이는 늘 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8
아이고ㅠㅠㅠㅠㅜㅜㅜ여주는 순영이 놔두고 소개팅이라니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순영이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효 그래서 하지마,소개팅 이런거 볼 수 있나요.... 하여튼 너무 잘 읽고 가요 얼른 다음화까지 읽고 암호닉도 신청해야겠어요 신알신은 이미 해뒀죠ㅎ
8년 전
낑깡
꺄 ㅠㅠㅠㅠㅠㅠ 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9
수녕이... 아앍 귀여워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0
이다ㅠㅠ유유ㅠㅠㅠ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1
여주 바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2
헉.......수녕..너무 설레요ㅠㅜㅠㅠ 다음편 빨리 읽으러 가야게쏘요ㅠㅠ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3
아ㅜㅜㅜ우리순영이ㅠㅠㅠㅠㅠ우는것도너무귀여워ㅜㅠ
8년 전
낑깡
순영이 is 뭔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4
자전거 타면서 하는 말들이 넘나 발리는 것.....안녕하새오....잼입니다..... 앞으로도 수녕이에게 발릴 예정입니다...........어흑
8년 전
낑깡
저도 함꼐 쥬르륵.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5
ㅠㅠ 순영아,,ㅠㅠ 진짜 너무 좋다,,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6
하...기절ㅠㅅㅠ 순영아 소개팅 하지말라고 말해!!!!!!! 그럼 나 설레죽어...작ㄱ가님 글 짱 잘쓰셔요❤❤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
8년 전
독자47
순영이한테 이미 홀렸습니다 워후!
8년 전
낑깡
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8
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앞에서 소개팅이라고 떡하고 말하면 얼마나 상처야 ㅠㅠㅠㅠㅠㅠ뜨러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9
우리 순영이 자전거 뒤에 타서 소개팅을 간다니ㅠㅠㅜ 그럼 안되징 데이트가야지이미이
8년 전
낑깡
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네여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설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갑니다아아아~~~~
8년 전
낑깡
정주행 좋아요 ♥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1
자전거를 타는 순영이라니ㅠㅠㅠㅠ 청량갑
8년 전
독자52
순영이 연하맞죠..?오빠아녜요?ㅠㅠㅠ
8년 전
독자53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귀여우ㅠ
7년 전
독자54
안돼...여주야 아냐....그로지마로라....순영이...아카.....
7년 전
독자55
이 바보얌..........수녕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아니..이것은 너무나 잼ㄲ는것...참 좋군요...
7년 전
독자57
소개팅 가는 누나를 ㅇㅓ떻게 할지 너무 궁금해요~~빨리 다음편 봐야지!!
7년 전
독자58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아니야난소개팅안갈거야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수녕아ㅠㅠㅠㅠㅠㅠ권ㅠㅠㅠㅠㅠㅠ순ㅠㅠㅠㅠㅠㅠ영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ㅠㅠㅠㅠㅠ앓다쥬거ㅠㅠㅜㅠㅠㅠ잉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아 순영아ㅜㅜㅜㅠㅠㅠ 앓다죽을 권순영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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