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매번 난
밀당의 신 민윤기에게 당했다.
그 일화들을 몇 개 소개 해보자면...
이 날은 호르몬 전쟁 뮤비 찍었던 날..
그전날을 설명해주자면
어젯밤에 자켓사진을 밤늦게까지 찍는 줄 모르고
따라갔다가
차에서 자다가 잠에서 깼는데...
"일어났냐?"
난 민윤기의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고
"누나 잘 잤어요??ㅎㅎ"
내옆에는 지민이가 있었고
"어 누나~ㅎㅎ 잘 자고 일어났어요??
많이 기다렸죠~??"
우리 뒤에는 정국이
"누나 아 마지막에 오지~ 우리 불꽃놀이 같은 거 했는데~"
호석이
"맞아맞아 그거 좀 재밌었는데ㅋㅋㅋㅋㅋㅋ"
태형이가 있었고
"아 근데 누나 좀 무서워 했을지도ㅋㅋㅋㅋ"
조수석에는 남준이가
"맞아 한여주 성격이면 우리 근처에도 못왔을껄ㅋㅋㅋㅋ"
운전석에는 석진이오빠가 있었다.
"뭐야.... 끝났어??"
난 똑바로 앉았고
윤기는 내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며
"그러면.. 지금 시간이 1시가 넘었는데ㅋㅋ"
라고 말했다.
"한시??!! 헐... 몇시까지 했어??"
"우리 11시 좀 넘어서 마쳤어요ㅋㅋ"-정국
"지금은 이제 누나집 곧 다와가고ㅋㅋ"-랩몬
"아ㅠㅠ 말하지~ㅠㅠ 번거롭게 우리집까지 가고....
석진이오빠 미안해서 어떡해...
피곤한데 운전도 하고.....ㅠㅠ
아 왜 안깨웠어~ㅠㅠㅠ"
"깨우면 잠꾸러기 누나가 일어났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
"이씨~"
"아 쏘리쏘리ㅋㅋ 장난~"-태형
"ㅋㅋㅋㅋㅋㅋㅋ근데 태형이 말이 사실ㅋㅋㅋ
누나 잠 엄청 많잖아요ㅋㅋㅋㅋㅋㅋ"-지민
방탄이들은 다 웃었고
그속에 민윤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씨 너는 왜 웃어~"
"맞잖아ㅋㅋ 잠 엄청 많은거ㅋㅋㅋ"-윤기
내가 뭐라고 딱 할려고 했는데
석진이오빠가 차를 세웠고
"다왔다~"
라고 말하는 바람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이씨)
윤기가 먼저 내리고
난 그다음에 내렸다.
"다들 잘가구~ 오늘 엄청 고생많았어요ㅠㅠㅠㅠ
내일 또 뮤비 촬영 있는데....
괜히 나땜에 집에 빨리 가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그럴텐데.....
미안해ㅠㅠㅠㅠ
얼른 들어가서 꿀잠하슝~"
"오냐~ 너도 들어가서 얼른 자라~"-석진
"누나 안녕히 주무세요~~~"-랩몬
"누나도 오늘 고생하셨습니다ㅎㅎ"-정국
"누나빠이~~~"-태형
"윤기형이랑 데이트 잘하고 와요~ㅋㅋㅋ"-호석
"오우~ 오늘 둘이 어? 막? 어?ㅋㅋㅋㅋㅋ"-지민
"시끄러 임마 얼른 가 출발해요 형"
윤기는 타지 않고 차문을 닫았고
"??뭐야?? 너 안가???"
윤기를 태워 보내려고 하기도 전에
차가 출발했다.
난 멍하니 차가 간 쪽을 보고있었고
윤기는 내 손을 잡곤
아무렇지 않게 우리집으로 나를 이끌었다.
"뭐야?? 너 안가???"
"보면 모르냐ㅋㅋ 안가잖아~"
"아니 그니까 왜?? 너 안피곤해?? 내일 촬영 어떻게 할려고 그래...."
"나 알아서 해~"
"아니이~ 아 진짜... 너 얼른 가~
잘생기게 나와야 될거 아니야~"
"아 그냥 너 데려다 주고 싶다고"
"....."
"오랜만이잖아.. 이렇게 밤에
너 집에 데려다 주는거..
또 하고 싶었다고..
이런 순간 이젠 잘 없을테니까...."
맞다..
엄청 오랜만이였다...
다른 사람들 신경 안쓰고
이렇게 둘이서만 있는거..
밖에서 손잡는거...
이런 사소한 것들이
어느샌가 우리에겐 이렇게
특별한 순간이 되어버렸다...
.
.
.
아무말을 하지 않고 집 앞까지 왔지만
같이 나란히 걷고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기념일 못지 않은
큰 순간이였다..
"다왔네.."
우린 손을 뗐고
괜히 긴장하고 설레서
손에 땀이 났던게
민망해서
나는
"그러게... 야 되게 길었나보다?
나 손에 땀난다,야...ㅋㅋ"
라고 말했는데
"길기는. 겁나 짧았구만"
윤기의 돌직구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
"아 맞다 뮤비에 여자 나옴"
여자 라는 단어에 정신이 번뜩 띄였다.
"어?? 누구 뮤비?? 너네 뮤비??"
"그럼 우리 뮤비지ㅋㅋㅋ"
"헐... 너 왜 말 안했어?"
"지금 했잖아ㅋㅋㅋ"
"아씨!! 아 왜 지금 말해~!!!
아 나 아까 자가지고 오늘 밤새고 내일 잘려고 했는데....
아 밤에 못자면 화장 잘 안먹는단 말이야...
그여자 이뻐? 어때? 본적 있어?
아씨... 꿀리기 싫은데....
아 내일 어디서해? 몇시에 하는데??
나 따라갈꺼야 이씨 아 진짜 너~~"
민윤기는 내가 짜증내는 모습에
자지러지게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한여주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러 너 진짜...아씨....ㅠㅠ"
"ㅋㅋㅋ 우리도 아직 본 적 없어 그냥 섭외한 여자 일껄?
연습생인가?? 암튼 우리도 모름ㅋㅋㅋㅋ
내일 아침 8시쯤에 가니까
너 한 7시까지 준비하면 너 픽업하러 올께"
"하...7시?? 오늘 잠은 글렀다....."
"왜? 자 좀 시간 있잖아"
"남자는 몰라 여자가 얼마나 준비 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암튼 너 미워가지고 찾아가기도 싫어 죽겠는데
여자 나와서 가는거야.
그 여자를 뮤비로 처음 보면 너무 화날것 같아서
나 간다 아침에 전화하면 내려올께"
"ㅋㅋㅋㅋㅋㅋ어ㅋㅋㅋ 잘자~"
"웃지마 이씨~ 얼른 가!!"
"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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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ver.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자켓촬영이 끝이 났다...
나는 여주를 찾고 있었는데 보이지 않았다.
"누나 여주는요?"
"여주 너네 차에서 자고 있어ㅋㅋ"
"아 네"
아...
걔 아침부터 나와서 힘들었을텐데...
나도 안 놀아주고 그래서
더 지루하고 잠왔겠네...
곤히 자는 애를 깨우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들어갈려고 차로 가고 있는데
저 앞에서 차로 시끄럽게 가고 있는 멤버들
"와 힘들었어ㅠㅠ 빨리 차로 가자~"-호석
"오늘 사탕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달아서 좋았어ㅎㅎ"-태형
분명 저대로 가면 여주가 깰 게 분명하기 때문에
난 뛰어가 차 문을 막았다
"뭐해요 형?"-남준
"아 조용히 해 안에 여주 자고 있대 여주 깨면 진짜 죽는다. 조용히 들어가"
"아네...."-호석
"어 그러면 8명 아니예요?"-지민
"어 그러네... 어 어쩌지?"-태형
"내가 운전할께 형한테 말하고 올께"
석진이형이 매니저형한테 말하러 가고 우리는 차문을 열었다.
그 순간 우리쪽으로 넘어오는 여주
다행히 나랑 정국이가 여주를 받았다.
"와... 아 깜짝이야..."-태형
"내가 업고 있을께 너네 타"
난 여주를 오랜만에 업고 있었고
그사이 애들은 다 각자 자리에 탔다.
그리고 지민이가 여주를 받아주고 그 다음 내가 타서
여주는 나한테 기대어서 편하게 잤다.
"어깨 기대는 거 불편하려나..."
"괜찮을껄요?? 별로 높지도 않아서ㅋㅋㅋㅋ"-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태형
"컄캬캬캬캬캬컄캬"-호석
"아 정호석 시끄러 얘 깨잖아.."
난 애들이 놀리는 것 보다
피곤해 하는 여주가 꺨가봐 그게 더 걱정이였다.
조용히 해야 돼서 그런지
애들은 각자 폰을 하거나 음악을 들었다.
"형"
"어"
"뮤비 어떻게 찍어요??"
"원테이크래ㅋㅋ 내일 한번에 끝내야 될텐데..."
"아, 근데 우리 뮤비에 진짜 여자 나오는 거 맞아요?"
"어 그렇다 던데"
"막 그여자랑 우리가 뭐 하고 그런건 아니겠죠?"
"모르겠다,그건... 내일 설명 들어봐야 알겠지??"
"네..."
아 제발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는데...
한여주 겁나 신경쓸텐데...
근데 오늘
엄청 오랜만에
집에 데려다 주네....
데뷔하고 나선 데려다 줄 엄두도 못냈는데...
"형 오늘 나 얘 데려다 주고 와도 되요?"
"어디까지? 너만 안오면 매니저 형이 화낼껄.."
"아 한 10분? 집앞에만 데려다 줄께요..
형이 정문앞까지만 데려다 주고
가는척 해요ㅋㅋ
그러면 한여주 멤버들 간 줄 알고
저 못보낼꺼예요ㅋㅋㅋ"
"그래ㅋㅋㅋ 오랜만에 데이트 좀 즐겨라ㅋㅋㅋ"
그렇게 집에 데려다 주면서
손만 잡았을 뿐인데
난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사귄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다...
내일 뮤비 촬영 할때
여자 온다는 거 말해줘야 겠지??
나중에 보면 배신감 들테니까...
그리고 오랜만에 보고 싶기도 했다.
한여주가 질투에 불타는 모습을ㅋㅋㅋ
여주를 데려다 주고 다시 차로 돌아왔다.
"하...ㅋㅋㅋㅋㅋㅋㅋ 한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왜요 형 설마 쪽 했어요???"-지민
"대박대박 진짜 했어요??"-정국
"시끄러 이것들아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아까 누가 그 장면을 찍어줬으면 좋겠다..
|
뮤비 촬영날
난 쪽잠을 자고 준비를 다 한다음
뮤비 촬영 장소로 갔다
난 가자마자 두리번 두리번
그여자를 찾기 바빴다..
"누나 뭐 찾아요??"-정국
"어 오늘 뮤비에 나오는 여자"
"아 그분 아직 안 왔을껄요??"-호석
"아 근데 누나가 하면 안돼요??
누나 하면 완전 잘할 자신 있는데ㅋㅋㅋ"-지민
"시끄러"
"헐 민윤기.... 와...
아 내가 막 얼굴 보면 오 마이 갓이 안나오고
존재해줘서 감사해 이런 말 안나오나보다??"
"에이~ 누나 말을 또 왜 그렇게 해요~"-남준
"아 진짜 쟤 막 말 안하는 거봐..."
민윤기는 내 말에
내 손을 잡고 건물을 빠져나갔다.
"아 왜 이래~"
사람들이 없는 곳에 나를 세워두곤
내 어깨를 잡고 민윤기가 말했다.
"너 뮤비 원테이크야 실수 한번도 없이 가야 된다고
남한테 피해주는 거 싫어하는 니가
니 실수로 계속 다시 찍고 다시찍고
그럴지도 모르는데 너 그렇게 할 수 있겠어?"
"..."
틀린 말 하나 없는 민윤기의 말에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니가 그 여자땜에 질투하는 거 알아
근데 있잖아 이건 우리 일이야...
우리도 감독님들한테 잘 보여야 되고
또 잘 해야 좋은 뮤비가 나오는거야.."
"알아... 근데...
하... 아니야.. 맞아.. 내가 잘못했어..
너무 예민했나보다.. 미안..."
민윤기는 입이 툭 튀어나온 내 입술을
잡고 살짝 흔들더니
"우리 한여주 또 삐졌네ㅋㅋ
삐지지마~ 너 삐지면 나 일못해
너 신경쓰여서"
라고 말했다.
난 민윤기 허리를 잡고
윤기를 올려다 보면서 말했다.
"일 하지마라~ 그리고 나랑 놀장ㅎㅎㅎㅎ"
"ㅎㅎㅎㅎ 뭐래~ 너한테 좋은 거 해주려면
더 벌어야 돼ㅋㅋㅋㅋ"
"오~ 부자 되서 나한테 장가 올려고??"
"ㅋㅋㅋㅋㅋㅋ 어 엄청 부자 될려고ㅋㅋㅋ"
"오~~~ㅋㅋㅋㅋ"
"형! 와서 설명 들어요!!"-지민
"어서 들어가~"
"같이 가ㅋㅋ 너도 설명 들어ㅋㅋ
아 너 스탭분들한테 피해안가게
카메라 감독님 뒤에 딱 붙어있어~"
"응응!!"
나와 방탄이들이 다 설명을 듣고
난 이건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여자를 신경쓰지 않기로 했고
촬영은 무사히 끝났다.
일찍 끝난 촬영으로
빨리 퇴근을 하게 된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위치로 차에 타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출발했다.
<차안>
"와 아니 와... 진짜 멋있었어...뮤비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는 그 여자 찾는다고 난리더니ㅋㅋㅋㅋ"-정국
"아 그여자 다 필요없음.... 아 이미 민윤기가 농구공 들때부터 끝났다니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표정 완전 하트 뿅이였어요ㅋㅋㅋㅋ"-호석
"ㅋㅋㅋㅋㅋㅋ나 표정에 다 드러나잖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뭐가 또 멋있었어ㅋㅋㅋ"
"아 나 남준이 옷도 완전 멋있었고....
태형이 사탕 먹는거 진짜 완전 섹시 그 자체였구...
지민이 멜빵바지도 완전 귀엽고..
아 전정국 찢어진 옷... 미성년자가 입기엔 너무 야했어....."
"에이~ 그거 별로 찢어 지지도 않았어요 누나ㅋㅋㅋ"-정국
"그치만 너무 섹시했어~ㅋㅋㅋㅋ
석진이오빠 그 체크 무늬 완전 귀여웠고
정호석 머리 진짜 개구장이 너 같았어ㅋㅋㅋㅋㅋ"
"뭐야 윤기형은 없어요??"-랩몬
남준이의 말에 난 윤기를 쳐다봤고
윤기는 내 손을 잡고
창문을 보고 있었다.
난 내 대답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을 얘가
귀여워서 볼을 꼬집었다.
"아 뭐하냐"
윤기가 날 쳐다봤고
그땐 난 말했다.
"얘는 요번 가사지ㅋㅋ"
"요번가사요??"-태형
"응 민윤기 뭐게"
"몰라 그걸 내가 어째 알아"
"존재해주서 참 감사해~"
"오올~~~~~~"-방탄이들
더보기 |
민윤기 ver.
얘는 한참을 뮤비에서 떠들더니
또 잔다...
"아 누나 진짜 귀엽다ㅋㅋㅋㅋ"-남준
"윤기 너 심장 괜찮냐?"-석진
"뭐가요??"
"아까 여주가 존재해줘서 참 감사해 그거 했을때
나 진짜 심쿵했어ㅋㅋ 노래까지 부르고ㅋㅋㅋㅋ"-석진
"약간,,,??"
겁나 심쿵했죠....
이것도 동영상으로 남겨 놓고 싶었어요 엄청...
"진짜로ㅠㅠㅠㅠ 누나가 있다면 여주누나 같은 누나 있었으면 좋겠다ㅠㅠ"-지민
"아 나는 여동생ㅋㅋㅋㅋ 진짜 사랑해줄꺼야ㅠㅠㅠ"-호석
"시끄러ㅋㅋ 얘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지마"
"아 거참~ 말도 못해봅니까~??"-태형
"어"
"아,예...."-태형
"아 근데 아까 누나 카메라 감독님 뒤에 딱 붙어있던데..."-정국
"아 맞아 누나 왜 그런거지??"-태형
"형 왜 그런지 알아요??"-호석
"몰라"
알지..
내가 시킨건데...
그렇게 하면
카메라 뒤에 걔가 있는 거니까
내가 카메라 보고 촬영하는 건
걔 보면서 촬영하는 거랑 똑같은 거니까...
그러면 걔만 보면서 촬영하는 거잖냐ㅋㅋㅋㅋㅋ
"아 근데 뮤비 속 그여자 그냥 섭외 해온 거래요??"-지민
"그런거 아니예요??"-정국
"그런거면 그냥 누나 쓰면 되지.. 왜 굳이 다른 사람을 썼지??"-호석
"아 근데 저 아까 그말 했다가 윤기형이 닥치라고 했어요"-지민
"내가 언제 닥치라고 했어. 그냥 시끄럽다고 했지"
"그게 그거죠~ 어쨌든 말하지 말라는 거였잖아요~
아 근데 왜 그랬어요?? 왜 누나가 한다는 게 맘에 안들었어요?"-지민
. . .
"촬영에 집중 못할것같아서. 걔만 보느라." |
안녕하세요 업입니다!!
아 이번주 좀 바빠서 급하게 쓰느라
짤이나 사진을 첨부 못했어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그래서 그래도 느낌이라도 생각해보시라고
옆에 이름 적어놨으니까
여러분들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가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이것도 겨우 시간내서 쓴거라서....
망글이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세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