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일에대해 제일 먼저 말한 사람은 아빠였어 어쩌다보니;; 아빠는 불같이 화를내더라 그걸 왜말하냐고 니가 피해볼게 불보듯 뻔하지 않냐고 나는 진짜 그 쌤이 걱정되서였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라.....ㅠㅠ 그런데도 그 쌤을 미워하지 않았어 그 얘도 미워하지 않았어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지 그 얠 볼때마다 미안하고 슬펐어 그얘는 성격이 좋아서 나한테도 장난걸어주고 나한테 잘해줬거든 나름 그 선생님은 그 후 내가 딱 한번 곤란하게 됬다고 말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입에 발린 소리만 했지 내가 말해놨는데 무슨걱정이냐고.... 그리고 매일같이 말했어 니가 친구따라 학원간거였지만 학교가 달라서 학원반이 갈렸으니 외롭지 않냐고 친구 많이 데려오라고 그 말도 매일같이 들으니 압박으로 다가오더라ㅋㅋ 난 그래서 내 동생을 데려왔어 그 후론 누구 데려오란말이 좀 잠잠했지 근데 내동생이 좀 몸이 아프단말이야 특히 공부 스트레스를 받을땐 많이 아파서 결국 그만두게됬어 난 몰랐지만 그 원장선생님은 매일같이 동생한테 전활 했었대 그리고 어느날엔 나한테 꼬치꼬치 캐물었어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 학원 못올정도냐 다시한번 말해봐라 하다가 결국 안되니까 그래^^ 우리한번 열심히 해보자 넌 꾸준히 다녀야된다^^ 라고 말했지 울 동생 그만두니 좀 위기감이 있었는지 나한테 또 매일 열심히 하자는 말고 친구 데려오란 말을했어 난 그래서 다른반 친구를 데려왔어 근데 그얘도 별로 못갈치는것같다고 원래 다니던데로 돌아간다고 얼마 안되어 그만뒀어 솔직히 난 그 학원 다녀서 성적이 하나도 안올랐어 하지만 학원 별로 다녀본적도 없고 정으로... 또 학교엔 없는 중학교때 친굴 보려는 맘으로 그리고 은근한 압박감으로 끊을 수 없었지 결국 2년 돈을 생으로 퍼준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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