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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국뷔] - 뮤턴트(Mutant) : 제 1 장 만남 pro | 인스티즈



난 나를 구원 해줄 빛을 만나고 싶었다.











[방탄소년단/랩슈국뷔] - 뮤턴트(Mutant) : 제 1 장 만남 pro









중앙대륙 헤레이스(harace : 눈부시게 아름다운)는 5개로 나뉘어진 대륙 중 가장 크고 유일하게 이름이 붙은 대륙으로
'헤레이스'라는 이름이 괜히 붙여진게 아닌 만큼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을 담고 있는 대륙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름다움 뒤에는 반드시 어둠이 존재하기 마련. 뮤턴트(mutant:돌연변이)들과 인간(human)이 공존하는 이 세계에 
헤레이스는 수도만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인간우월주의사회를 내세우며 뮤턴트들을 정부가 모르게 배척해왔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 뮤턴트들은 처음에는 인간에게 호의적이었지만 인간으로 인해 난폭해졌다.
자신들을 배척하는 인간들을 죽이기 시작했는데 모든 원인은 인간에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런 뮤턴트들을
빛이 없는 도시 에포틱(aphotic:빛이 없는,현재의 제 13 구역)에 강제로 구금시켰고 그들이 나오지 못하게
도시 주변으로 어지간한 산 하나 높이의 높은 담을 지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인간들은 여전히 인간우월주의 사상에 빠져있었고 간혹 몇몇 뮤턴트들이 제 13 구역을 빠져나와
자신들의 도시에 돌아다니면 그들을 잡아 노예로 삼고 팔아넘기며 철저한 자신들의 노리개로 이용해왔고
뮤턴트들도 긴 시간을 노예로 살아와 현재에 이르러서까지 몇몇 뮤턴트들은 여전히 인간의 노예로 살고 있었다.






"여긴 출입 금지 구역인데."

"...."



행여나 다른 인간들과 야생의 뮤턴트들에게 잡아먹힐까 숨을 쉬는 것까지 잊으며 죽을 힘을 다해
이곳으로 도망쳐 왔건만 너무나도 쉽게 인간에게 들켜버렸다.
자신이 서 있는 곳은 제 1 구역의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는 말 그대로 인간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는 않았지만
지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야생의 뮤턴트들과 야생동물이 존재하는 곳이었기에 당연히 이 곳으로 도망친다면
인간에게 잡히지 않을것이라고 굳게 믿었건만 이렇게 쉽게 인간에게 들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궁금하지? 지금 얼굴이 딱 그런 표정인데?"

"그딴거 안 궁금하니까. 보내주기나 해"

"와- 당돌하네. 지금 네가 훨씬 더 불리한 상황 아니야?"

"....."




남준은 그저 이 상황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제 1 구역은 자신이 통솔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와 다름 없이
제 1 구역을 둘러보고 있던 중 호석의 제보로 이곳까지 달려온 것인데 무기 하나 없이 맨 몸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증명하듯
녀석의 하얀 피부에는 온갖 생채기와 더불어 면으로 된 티가 갈기갈기 찢겨 있었다.
염색을 하지 않는 이상 자연의 머리로는 절대 나오기 힘든 민트 빛의 머리색을 가진 눈처럼 하얀 피부의 소년이
대체 무슨 계기로 이 곳까지 왔냐 하면서 혼자 속으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보아하니 혼자는 아닌 것 같고... 등에 그거는 동생이냐?"

"대답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뭐 그렇게 나올 줄 알고 있었어. 그런데 괜찮은거야? 등에 업고 있는거 상태가 영 별로인데."




물론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등에 업은 무언가가 위험하다는 사실에 냉큼 묶인 매듭을 풀며
땅에 내려놓지도 않고 공중에서 빙 돌려 품에 안은 그것은 다름아닌 아기였다.
민트 빛도 특이하다 했는데 품에 안긴 아이는 피처럼 붉다 못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은 새빨간 머리색을 가진 아이였으며
1살에서 2살정도로 되어보이는 아주 어린 아기였다.




"그 아이가 목숨보다 소중하나봐? 그렇게 반응하는거 보면."

"...이 아이만은 살려줘."

"내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날 인간들에게 팔아넘겨도 좋아. 하지만 이 아이만은 안돼."

"그 아이가 뭔데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건데?"

"....그건 말해줄 수 가 없어."

"뭐. 그래 좋아. 네 이름은?"

"민윤기."







보물보다도 더 소중한 것을 끌어안듯 아기를 꼬옥 안은 그 팔이 무척이나 가느다랗다고 느껴져서
그리고 또 이상하게 녀석이 무척이나 안쓰럽고 불쌍해보여서 괜한 동정심일지 몰라도 그를 자신의 아지트에 데려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훗날 그게 자신에게 어떠한 결과를 불러 올지 꿈에도 모른 채.















[방탄소년단/랩슈국뷔] - 뮤턴트(Mutant) : 제 1 장 만남 pro | 인스티즈



민윤기 / 통칭 suga / 나이불명 / 뮤턴트


- 제 13 구역 출신.


자존심이 무척이나 세지만 자존감은 꽤나 낮은 편.






[방탄소년단/랩슈국뷔] - 뮤턴트(Mutant) : 제 1 장 만남 pro | 인스티즈


김남준 / 통칭 RM / 나이불명 / 인간


- 제 1 구역의 로드


호불호가 정확한 편이며 로드들의 실질적인 수장.











-



키워드


제 13 구역을 빛이 들지 않는 도시로 말한 이유


- 13일의 금요일. 미국에서도 배타하는 숫자가 13

인간들에게 뮤턴트라는 존재는 공포 그 자체였을지도 모름.

본인들이 불을 지폈음에도 불구하고.




키워드


헤레이스


이것은 나중에 윤기가 데리고 있던 아이와 깊은 연관이 있음.





키워드


김남준은 의외로 아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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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맛 취저..ㅠㅠ
8년 전
valhalla
첫 댓글이 그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
헷..신알신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
신알신 하고 갑니다 ㅜㅜ
8년 전
독자4
어머나 ㅠㅠㅠㅠ 윤기분위기쩔어요 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
어머 이게 뭐람 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 처음보는 세계관인데 발려요오....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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