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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민while 전체글ll조회 1117l 2

 

 

 

 

 

 

 

애정표현이 삐딱한 윤기X노래하고 싶은 태태X태형이 지지해주고픈 정국 썰

 

 

 

 

 

싱스트리트 영감받은건데 태태가 노래 겁나하고싶어하는데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가정형편도 어려운거임 그런 태태앞에 나타난게 정국이. 


정국이는 부모님이 졸부스타일이라서 우리아들 하고싶은거 다해! 하는 마인드시라 정국이가 노래하고 싶다고했을 때도 마음껏하게해주심.


그런 정국이 눈에 띈게 태형인데 태형이가 윤기무리한테 막 괴롭힘(?)같은거 당하고있을 때 약간 측은하게 보고있다가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노래부르는 태형이 보고 정국이는 아, 얘 노래잘부르네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정국이는 태형이한테 막 같이 노래하자고 막 그럼.


근데 태형이는 '지금 내 주제에 노래는 무슨.' 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서 정국이랑 거리를 둠


그리고 태형이가 약간 전따? 그런건데 원래는 활발하고 공부는 보통하는 그런 분위기 메이커 타입이였음.

 

 근데 중간에 친구인 지민이를 좋아해서 고백했다가 차이고 학교내에 다 퍼지게 된거임.

 

지민이가 퍼뜨린게 아니고 지민이 사촌형이 지민이가 말한거 듣고 퍼뜨린거 ㅇㅇ.

 

 그 사촌형의 친구가 윤기인데 윤기는 그냥 마이웨이로 살고있었음


근데 자기랑 다녀도 안 귀찮게하고 그러니까 지민이 사촌형이랑 둘이 친구먹어서 다니고 있었는데 사촌형이 태형이 괴롭히는거 보고 약간 자기도 괴롭혀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서 본격적으로 같이 괴롭히기시작함.

 

처음에는 간단히 툭툭치고 지나가는 정도였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짐 막 화장실에서 담배연기 일부러 태형이가 싫어하는거 알고 얼굴에 뿜고 윤기도 마음 안 좋으면서 이렇게 안하면 자기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남자를 좋아해본다고 생각도 안해봤으니까 애정표현이 어색한 윤기는 이렇게 표현한거임.

 


정국이는 태형이랑 아예 다른 건물에 정국이랑 다니는 애들이 다 착하고 그러니까 소문에 무색함

 

 

그래서 태형이가 얼굴에 막 상처달고오거나 그러면 왜 그러냐고 걱정해주고 그러는데 태형이가 맨날 자기 가정형편이 안 좋아서 길거리에서 맞는 알바하는데 ,그거 때문이라고 함.

 

 

실제로 그거하다가도 많이 다치는데 정국이는 맨날 하지말라고는 하지만 태형이 가정형편도 거의 알고 태형이 자존심센것도 아니까 막 무작정 도와줄 수도 없음...

 

 

그래도 정국이랑 태형이랑 계속 음악적으로 교감 하면서 태형이도 점점 정국이랑 친해지게 되고 그러는데 정국이가 먼저 태형이를 좋아하게됨

 

 


태형이가 자기네 집에서 와서 노래연습하고 그러다가 태형이랑 정국이랑 둘이 티격태격하다가 정국이가 태형이 저지할려고 쇼파위에서 올라탄 자세가 됬는데 분위기가 야리꾸리했음.

 

 


근데 태형이가 갑자기 얼굴 빨개지면서 '나 화...화장실..!' 하면서 들어가는게 귀여워 보이더니 그 후로는 뭘해도 막 귀여워보이고 자기 마음이 도키도키하니까 정국이가 후에 깨닫게됨.

 

 


아 나 김태형 좋아하는구나.

 

 

 

근데 정국이가 한 살어린데 태형이한테 형이라고 안부르는이유가 김태형이름이 형자로 끝나니까 김태형형! 하면 이상하다고 억지부리면서 그냥 김태형으로 부르면 형으로 부르는거 같지않냐고 막 그래서 그냥 지맘대로 안부름.

 

 

아 그래서 어떻게 되냐면 태형이랑 정국이랑 둘이 니꺼인듯 니꺼아닌 내꺼같은 너 같은 썸을 한창타고있는데 태형이 폰으로 전화가 온거임 . 윤기한테.

 

 

근데 태형이가 너무 무서우니까 정국이랑 딱 달달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나 가봐야한다고 막 횡설수설대면서 윤기보러나감.

 

 


정국이는 ? 이랬지만 뭐 일이있겠지하고 집에 있었는데 가만생각해보니까 태형이가 좀 이상한거임 그래서 급히 뒤따라갔는데 태형이가 간 곳은 자기네 집에서 좀 떨어진 편의점이였음.

 

 


그 앞은 윤기, 지민이 사촌형 등등 막 이루진 무리가 가득했는데 다들 거하게 한 잔 걸친 거 같아보였음 그래서 막 태형이 때리려는 찰라에 정국이가 가서 막 막아줌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근데 그 이루진무리는 정국이를 암 하도 자기 여자친구나 주위 여자애들이 1학년에 쟤 잘생겼다고 그래서 얼굴보고 아 , 1학년에 잘생긴새끼하나 있네 그랬었는데 그 잘생긴애가 자기들 따까리 김태형을 감싸고 도니까 걔네는 막 당황타다가 어느 한 명이 ' 아, 니도 게이냐? 하여튼 좀 반반한새끼들이 게이가 많다니까.' 이럼.

 

 

그래서 정국이는 알게되지, 태형이가, 게이란 것을!

 

 

그리고 그거 때문에 태형이가 불려온 것도 알게됨. 그래서 정국이 화나서 막 댐벼들려고 하다가 윤기가 조용히 태형이 부름 ' 김태형. '

 

 

그래서 태형인 정국이 말리려고 하다가 윤기가 자기 부르니까 확 뒤돌아가서 본능적으로 윤기한테 쪼르르 갈려고했는데 정국이가 팔 홱 잡으면서 ' 어디가요 ,씨발.'
이러고 민윤기는 매우 심기불편. 지금 자기꺼라고 생각했던 태형이 때리려던거 말린 것도 빡치고 것보다 둘이 꽤 친밀해보여서 2차빡침,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 잡은거 때문에
김태형이 전정국한테 잡힌 팔만 보고있음  그러다가 정국이 보면서 정국이 앞으로 가다가 갑자기 홱 돌아서 태형이한테 키스함.

 

 

 

거기있는 모든사람들 다 놀라고 막 씨발거림 민윤기 저 새끼도 게이였냐고. 근데 제일 놀란건 정국이랑 태형이.

 

 


특히 태형이는 자기 괴롭히던 윤기가 자기한테 키스하니까 진짜 당황하고 막 밀어낼려고 함. 근데 윤기가 꽉 잡고 계속 키스하다가 뗌.
그제서야 정신이 든 정국이는 태형이 자기 뒤로 숨기고 윤기경계하는데 윤기가 그 이루진무리 딱 돌아보면서 '나도 게인데 어쩔래, 나도 칠래 씨발?'

 

 


이럼.

 

 

 

근데 이루진애들이 윤기한테 함부로 못 대한 이유가 윤기 특유의 위압감때문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윤기네 집안이 평범한 집안이 아니였기 때문임.
요즘 깡패들이 사라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 일대를 꽉 잡고 있는게 윤기 아버지 조직이였기 때문에 윤기도 실제로 맞고다니진 않았음
그래서 이루진애들이 막 민윤기 너 내일 학교가봐라, 이러면서 막 엄포놓고 그냥 감.

 

 

 

그리고 남은 태형이랑 정국이랑 윤기는 태형이는 그냥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혼란스러운 눈으로 윤기 바라보고 있고 윤기는 그런 태형이랑 마주앉아서 태형이 빤히 쳐다보고 있고 정국이는 '이게무슨 ...' 하면서 허공만 바라보고있음.

 

 


그러다가 먼저 정국이가 물어봄 ' 형, 진짜 김태형좋아해요?'

 

 


그러니까 태형이는 딱 정국이 한 번보고 윤기 보면서 눈을 꽉 감음 . 이 모든게 꿈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 현재 태형이는 너무 혼란스러웠고 지금 자기 게이라는 거 소문돌아서 너무 힘든데 이제 정국이랑 윤기도 그 선에 끼게되었으니까 내일 학교가면 대체 어떤 꼴을 당할까 너무 절망스러움.

 

 


윤기는 자기한테 질문한 정국이 쳐다보다가 '어.' 라고 대답하고 태형이는 갑자기 벌떡일어나서 자기 집에 간다고 함.

 

 


정국이는 '아 돌겠네 씨발.' 이러고 윤기는 천천히 일어나서 태형이한테 데려다준다고 하고 태형이 옆에 슴.

 

 

 


태형이는 갑자기 태도가 싹 변한 윤기가 당황스럽고 자기가 지금 좋아하는게 정국인데 아까 한 키스때문인지 자꾸 윤기가 신경쓰임

 

 

정국이는 데려다준다는 윤기에 자기도 데려다 주겠다면서 정국 태형 윤기 순으로 나란히 셋이서 태형이네 집 걸어가는데 둘이 김태형 사이에 두고 신경전 장난아님
막 정국이는 ' 형은 김태형 집 어딘지 모르죠? 모르겠지.' 이러고 윤기는 ' 난 김태형이 작년 수학여행 때 여장한거 봤는데.'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는 막 윤기한테 '아, 그거...' 하면서 막 부끄러워하고 정국이는 열폭, 자기는 이번년도에 들어왔으니까 여장한거 당연히 못봤는데 윤기는 그거 두고 비웃는거 같아서 빡침.

 

 


그리고 그거에 부끄러워하는 태형이보면서 더 빡치고 ^^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 본 슙뷔국 , 구독료 없어여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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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7.135
허류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민while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나온다구요???!!???!
8년 전
민while
ㄴ ㅔ..?
8년 전
민while
그렇게 나오지 않았다거한다
8년 전
독자2
슙뷔국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갑니닷!
8년 전
민while
네네ㅜㅜ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3
와 치였다ㅜㅜㅜㅠㅜㅜㅠ너무좋네요이런거ㅜㅜㅜㅜ
8년 전
민while
치여주셔서 감사합니드..아....♥
8년 전
독자4
핳.......슙뷔국ㅠㅠㅠ ㅠ넘ㄴ좋은것ㅠㅠㅠㅠ
8년 전
민while
슙뷔국 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6.83
헐 핵잼 꿀잼 개잼❤️
8년 전
민while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다음 화 없나요? 하 저 나온다면 홍보도 막 뛰고 이 글에 뼈 묻을 것 같은데
7년 전
민while
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썼던거라 완전 엉망진창인데ㅠㅠ
7년 전
독자6
제 취향 개인적으로는 슙뷔국 글 중에 이게 젤 잼써요,,,♥ 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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