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사 도움 요청을 하러 온 김태형입니다.
저번 수사가 생각보다 좋게 끝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이렇게 수사 요청을 하러 왔습니다.
이번 수사는 기존의 수사와는 다르게 조금 컴퓨터와 연관이있는 수사다 보니까 글을 올릴까 살짝 망설이기는 했었으나,
그래도 여기서 첫 수사를 기분좋게 끝낸 기념으로 다시한번 오게 되었었습니다.
제가 따로 일지나 단서를 그때 그때 올려서 까먹지 않으려고 메모를 해두는 블로그가 있는데
그 블로그 주소를 남기고 갈까 합니다.
아마 수사 시작은 토요일 저녁 11시에 시작할것 같습니다.
수시로 블로그에 단서를 올리고 일지를 올릴 예정이니 수시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단서를 보시고 추리 부탁드립니다.
일단 사건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anonymous ]
사건 : 익명의 채팅에서 발발한 싸움에서 살인까지
피해자 1
단서 : 1/2/3
시신 발견 장소는 산
시신의 손가락과 발가락마다 지문이 있는 살이 잘라 내어져 있었다.
단순히 칼에 찔려 사망한것이 아닌 일시적인 쇼크후 칼에 찔려 사망
피해자 2
단서 : 0/01/02
시신 발견장소는 산
시신에는 딱히 별다른 상처는 없었으나, 온 몸이 파래져 있었다.
아마 내 생각으로는 저체온증으로 죽은게 아닌가 예상
블로그 주소
http://nightmare-maze.tistory.com/
익명의 용의자를 찾아내 주시면 됩니다.
용의자가 수시로 김태형의 블로그에 접근하여 자신의 단서를 거짓으로 수정하여 올려놓기도 하는데,
사건 단서마다 시간을 잘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수정한 단서는 아예 볼 필요도 없으므로 수정된 단서를 제외하고 다른 단서들로 추리해주세요.
수정 시간은 저녁 11시~12시 이고 수정될때 마다 단서가 하나씩 사라지게 됩니다.
그전에 단서를 확보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용의자는 자신을 드러내는것을 좋아하며,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서 해킹을 하며 남을 놀리기를 좋아합니다.
가끔 가다가 진실된 단서를 자기가 직접 남겨 놓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말투나 올리는 단서의 질이 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의 하셔서 걸러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크라임탄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제 머리에서 나오는거기 때문에 막 엄청 어렵고 그렇지는 않을거에요 하하
단서만 잘 찾아주시면 알수 있을겁니다!
이번 크라임탄 룰은
사건 궁금증 질문 (30분) - 사건 단서 조합 (30분) - 사건 추리 (30~40분) - 사건 마무리 및 비하인드
이렇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토요일 저녁 11시 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안내사항
용의자가 본격적으로 제 블로그를 막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수정을 다시 못하도록 막아놔서 제가 할 수있는 일도 없는것같고...
단서들을 잘 골라 찾아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