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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귀걸이 」

# 12





"우리, 사귈까요?"

지금까지 고민하고 생각해왔던 말이었다. 이 짧은 문장을 말하는 나의 목소리가 혹시 떨리지 않았는지 가늠했지만 긴장한 현재로서는 알 수 없었다.
내 품속에 안긴 태환 선배의 대답을 기다렸다. 1분, 2분, 3분.
그러나 태환 선배는 대답이 없었고 가만히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대답하기가 어려운건가?
날 좋아하지만 교제는 별개의 것일까?
그의 침묵은 순식간에 다양한 상상으로 머리속을 가득채우게 만들었다. 점점 나 혼자만 안달하는 것 같다.

"싫어요?"
"...아니."
"그럼요?"
"......"

다시 또 침묵. 그러나 안겨 있는 와중에 내 자켓을 꼭 잡고는 놓지 않는 태환 선배의 손과 그의 붉게 물든 귀를 바라보고 풋 하고 웃어버렸다.
짧게 터져나온 웃음소리에 살짝 움찔거리는 태환 선배를 더욱 끌어안았다.

"좋아요? 우리 사귀는 거...어서 대답해줘요."
"...좋아..."

미약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대답한다. 너무 귀엽다.
품속에서 태환 선배를 떨어뜨려 그의 얼굴을 닳도록 바라보았다. 검은 눈동자가 눈물로 일렁거렸고 속눈썹은 파르르 떨리고 있다.
살짝 묻어난 눈물을 손으로 훔쳤다.

"이제 우리도 캠퍼스 커플(CC)이네요. 그럼 데이트 할까요?"
"...뭐?"

대뜸 꺼낸 데이트라는 단어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쳐다본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말에 놀란 듯 했다.
하긴 이런 말을 꺼낸 나조차도 놀라운데 하물며 태환 선배가 놀랍지 않을리가 없었다.
이제 11시 정각. 수업시간이었고 교수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어서 들어가야 했다.
이제껏 강의를 빼먹은 적이 없었다. 타국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해야했고 땡땡이라는 단어는 떠올리지도 못했다.
그런 내가 강의를 빼먹고 데이트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나도 이런 내가 신기했다.
정말 태환 선배를 좋아하나보다. 이렇게 달아오르는 감정에 충실해져서 냉정한 이성마저 밀어내버린다.
처음 열병에 앓아 본 후유증일까?
첫사랑도 겪어보았고 사귀어 본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토록 감정 컨트롤이 어려웠던 적은 없었다.
대단하다. 나 자신도 몰랐던 나를 끌어낸 태환 선배가 대단하다.

"데이트 하자구요. 나 안 보여요? 평소랑 달리 멋있게 꾸미고 왔는데?"
"...근데..."
"...?"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한 태환 선배가 의아해서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입술을 꼭 깨물더니 눈을 홉뜨고 입을 열었다.

"어...엄청난 미인이랑 데이트 한다며..."
"네? 아...푸하하하."

파안대소하는 날보고 정말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태환 선배를 보고 진정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한참을 웃고 배가 당겨서 아픈 다음에야 겨우 웃음을 멈추었다. 멍하게 있는 태환 선배에게 미소 지으며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을 번복해주었다.

"그건 계략이에요."
"뭐?"
"선배를 끌어내기 위한 최선책. 그리고 여기 엄청난 미인 있잖아요."
"누구?"

눈을 깜빡거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태환 선배를 보고 또다시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겨우 참아냈다.
둘만 있는 이 비상구 공간 안에 다른 누가 있을리가 없지 않는가. 너무 귀여웠다.
새삼 태환 선배의 귀여움을 찾아낸 것 같아 기쁘다. 항상 우아하고 차분하며 어여쁜 줄로만 알았는데 선배도 이런 모습도 있구나.

"여기요. 여기. 박태환."
"뭐..? 나?"
"네."

그래요. 엄청난 미인. 박태환.
난 미녀라고 하지 않았어요. 미인(美人)이라고 했지.
남자라는 성별을 뛰어넘어 반하게 만들만큼 매력적인 사람이죠.

"정말?"
"네."

몇번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태환 선배의 물음에 대답했다. 도저히 납득가지 않는 듯한 표정을 보아하니 태환 선배는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정말 예쁜 사람이고 아름다웠다. 검은 눈동자는 더러움조차 모르는 듯한 투명함을 안고 있었고 속눈썹은 그림자가 드리울 만큼 길었다.
둥근 코끝과 작은 입술, 단정한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다정하고 행동거지 자체가 우아한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은 미인이 아니면 누굴 미인이라고 할까.

"내 말 믿어요. 정말이니까. 못믿는다면..."

말 한마디, 한마디 꺼내다가 어리둥절한 태환 선배의 반듯한 이마에 입맞추고 곧바로 떨어졌다.

"이래도요?"
"응."
"그럼 이건요."
"아니."
"이건요?"
"그것도 아니."
"그럼..."

태환 선배가 부정의 대답을 할 때마다 나의 입술은 태환 선배의 이마에서 뺨, 콧등 마지막으로 입술에 입맞추었다.

"이건요?"
"믿을게."

드디어 긍정의 답했고 태환 선배는 내 얼굴을 잡고 입을 맞추었다. 순간 놀란 난 입을 벌렸고 그 안으로 태환 선배의 혀가 침범했다.
물컹한 혀가 입안으로 들어와서 입천장과 혀를 건들이며 자극시켰다. 그러나 의외로 서툴고 어색한 기술에 놀람과 함께 이내 키스의 달콤함에 빠져 적극적으로 키스하기 시작했다.
좀 더 경험 많은 사람이 리드를 잘하는 법이라 서툰 태환 선배는 곧 익숙해졌고 혀과 혀가 얽히며 다량의 타액을 만들어냈다.
이제 출석을 끝낸 수업은 교수님에 말에 따라 강의를 진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키스의 달콤함에 빠져든 우리는 그것에 집중하느라 이미 수업이라는 단어는 삭제한지 오래였다.
입술과 입술은 잠시 떨어졌다 다시 붙었다.
마치 자석의 S극과 N극처럼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몰랐다. 말초신경은 모두 입술에 집중되었고 따라서 육체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여기에서 일 치루겠다.
아쉽지만 이내 키스를 끝냈다.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투명한 타액이 가느다란 호선을 만들어내었다.

"하아. 하아."

한참을 키스하다가 떨어져자 산소 부족으로 숨이 헐떡였다. 태환 선배는 오랜 키스때문에 힘조차 빠졌는지 가슴에 기대어 호흡을 다듬기 바빴다.
어느정도 호흡이 가다듬어진 후에 태환 선배를 안은 채로 그에게 말했다.

"그럼 데이트하러 가요."
"...응."




-

태환 선배도 나도 오전 교양수업말고 오후에도 강의가 있었다.
그러나 과감히 빠지고 학교를 빠져나왔다. 첫 데이트라는 생각으로 나왔지만 마땅히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뭘하지?

"흠...뭐할까요?"
"글쎄...영화?"
"영화요?"
"보통 데이트하면 영화보지 않나? 후배들 연애담 들어보면 그렇던데..."
"그럼 영화 보러 갈까요? 선배는 무슨 영화 좋아해요?"
"글쎄...잘 모르겠는데. 영화 본적이 거의 없어서."
"그래요? 저도 한국와서는 친구들과 딱 한편 본 것 외에는 없네요."
"뭐 봤는데?"
"액션 영화요. 자동차들이 로봇으로 변신해서 치고박고 싸우는..."
"아~"

문화 생활을 그렇게 즐겨본 적이 없는 사람인지라 영화를 보려고 해도 마땅히 생각나는 영화도 없고 영화관을 가서 신작을 골라 본다고 해도 제대로 집중은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성용 선배라면 아주 잘 알고 잘 볼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에게 연락해서 어떻게 데이트하냐고 물을 수도 없는 입장이었다.
내도록 공부에만 거의 올인했던 나 자신이 조금 원망스러웠다.
해본 사람이 즐길 줄 안다더니 그말이 딱 맞는다.

"일단 점심 먹을까요?"

아직 정오도 되지 않은 시각이지만 점심 무렵이었다. 나의 제안에 태환 선배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고 보니 성용 선배편으로 전달받은 태환 선배 도시락도 가지고 있었다.
학교 안이 아닌 밖에서 도시락을 먹기란 좀 그래서 어디 가게 안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거기에서 주문을 하든 도시락을 먹든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학교 근처 식당을 찾았다.
첫데이트의 식사니까 특별하게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점심 무렵이지만 아직 시간이 이른 탓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선배, 뭐 먹을래요?"
"난...이거. 양은?"
"음~"

메뉴판을 보고 고심해서 골랐고 주문을 넣었다. 자리에서 멀어지는 종업원을 쳐다보다가 태환 선배를 바라보았다.
식사하러 온 김에 그간 먹었던 도시락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을 꺼냈다.

"선배."
"응?"
"도시락 고마워요."
"아...뭘. 내가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래도요. 오늘도 챙겨주셨는데 여기에서는 먹기 그러니까 집에 가서 저녁 때 먹을게요."
"그래."

내말에 방긋 웃는 태환 선배를 보며 나 또한 미소지었다.
역시 웃는 모습이 무척 예뻤다. 너무 예뻐서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는다.
우는 모습도 예뻤지만 태환 선배는 웃는 모습이 가장 예뻤다. 멋지다라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이 더 잘어울리는 사람이다.

"예뻐요."
"응?"
"웃는 모습."
"나?"
"네. 예전부터 그랬어요. 태환 선배의 웃는 모습에 반한 거 알아요?"

하얀 뺨이 붉어진다. 손을 뻗어 부끄럼타는 태환 선배의 뺨을 어루만졌다.
부드러운 촉감이 탄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만. 사람들이 쳐다봐."
"사람들?"

뺨에서 손을 떼어내지 않은 채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직까지 사람이 많이 없는 탓에 주변 자리는 비어있었고 종업원들도 그네들끼리 수다떨고 구역 정리하느라 바빠서 이쪽으로는 시선도 주지 않았다.

"안보는데요?"
"아무튼 그만."
"알았어요."

제지하는 태환 선배의 말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뺨에서 손을 떼어냈다. 마침 종업원이 본요리가 나오기 전에 빵과 버터를 가져다 주었다.
따끈한 통밀빵을 잘라 버터에 발라 태환 선배 입에 가져다 대었다.
어서 먹으라는 제스춰에 어색해했지만 아~하고 입을 벌리고 받아먹었다. 왠지 재밌어서 몇번이나 그의 입으로 빵을 날랐다.
아기새에게 먹이를 건네주는 어미새같은 기분이다.
얼마 후 본요리도 나왔다. 요리를 한참 먹는데 하나둘씩 레스토랑 손님들이 들어왔고 어느새 한가하고 조용했던 가게는 부쩍 시끄러워졌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일찌감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먹었어요?"
"응. 이제 뭐할까?"
"글쎄...뭐하죠?"
"흐음...너네 집으로 갈까?"
"네?"
"딱히 생각나는 건 없고 양이 집으로 가서 놀자. 장봐서 들어가는거야. 내가 저녁해줄게."
"그것도 괜찮겠네요."

주변 사람들 눈치도 안봐도 되고 편안하게 밥도 먹으며 영화를 다운받아서 봐도 좋았다.
태환 선배의 의견에 적극 동조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후식까지 먹고 가게를 나섰다.

"근처에 마트가 있으니까 그곳에 가서 저녁찬거리 사갈까요?"
"그러자."

주변에 있는 대형 마트로 들어가서 카트를 끌고 이것 저것 담았다. 태환 선배는 당근 하나를 고르더라도 꼼꼼히 살피며 골랐는데 무척 익숙해보였다.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보아 익숙한 것은 당연할런지 몰랐다.
가만히 카트를 끌며 태환 선배 뒤따라서 가다가 마트 안에 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보았다.
주말에 비하면 적은 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로 부적거렸다. 걔중에는 연인이나 부부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보였다.
우리는 저렇게 안보이겠지?
보이는게 이상할터였다.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큰 남자 둘이었다.
그냥 친구나 선후배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아주 연인 티를 내며 다니지 않는 이상에는 결코 보이지 않을 터였다.

"후우..."

그것은 좀 아쉽다. 일반적인 연인으로 보일 수 없다는 것은.
한숨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양."
"네?"
"카레 좋아하니?"
"네. 좋아해요. 오늘 저녁은 카레에요?"
"그럴까해서. 많이 만들어놓고 두고 두고 먹기에도 좋으니까. 아, 저것도 사야된다."

어느정도 재료가 카트를 채운 후에야 장보기가 끝이 났다.
계산을 위해 계산대로 가는 도중에 술 코너가 눈에 들어왔다. 술 마실까?
내일은 주말이니 걱정없이 술마셔도 좋을 것 같았다.
태환 선배는 술에 약한데, 물어볼까? 옆에 있는 태환 선배에게 물었다.

"선배. 우리 술도 마실래요?"
"술?"
"네. 와인도 좋고 소주도 좋고 맥주도 좋고."
"음...그럴까? 그러면 성용이도 부를까? 술 좋아하는데..."
"네? 선배 잊은건 아니죠? 우리 데이튼데...이래봬도."
"아, 그렇지. 헤헷. Sorry. 그럼 양은 어떤 술 좋아해?"
"전 아무거나 잘 마셔요. 선배는 어때요? 주량이 약해도 좋아하는 건 있을거 아녜요."
"음...난 와인? 그나마 와인은 잘 마셔."
"그럼 와인하고 소주 사죠."

와인 두병을 고르고 소주도 세병을 샀다.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고 비닐봉투에 담았다.
잔뜩 담은 봉투들를 양손에 드는데 태환 선배가 한쪽 비닐봉투의 손잡이를 잡았다.

"나도 들게."
"아니에요. 안무거워요."
"그래도..."
"괜찮으니까 어서 가요."

이정도는 혼자서 들어도 충분했다. 나의 말에도 미안한 기색이 어려있어서 대신 가방을 들어달라고 했다.

"그럼 갈까요?"
"가자."

장 본 물건들을 들고 자취집으로 향했다.



====================================
안녕하세요. 히륜입니다.
어제 못올리고 오늘에서야 찾아뵙습니다ㅠㅠ
다름이 아니고 어제 내내 바빴고 야근도 하느라 틈틈이 쓸 시간이 없었네요.
거기다 몸살기도 있어서 쌍화탕 먹고 바로 잤어요.
지금은 괜찮아졌고...단지 두통이;;;
현재 집이 아니라서 약이 없어서 못먹고 있는데 어서 가서 먹어야겠어요.

순진(?)했던 쑨양이 적극적으로 변신...ㅋㅋ 한쪽이 얌전하면 답답해서 저렇게 되나봅니다^^
아니면 사랑에 빠진 남자라서?ㅋㅋㅋㅋㅋ
불마크 기대하신 분들...죄송합니다만...ㅎㅎ
아직 불마크는 없습니다!☞☜ 있더라도 야하지 않을 거에요^^
그럼 7일동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암호닉】

ㅌ/흰구름/꽃게/유스포프후작/우구리/마린페어리/박쑨양/촹렐루야/잼/초코퍼지/쌀떡이/꾸워엉/탱귤탱귤/응가/햄돌이/토야/이율/아와레/허니레인/태꼬미/포스트잇/샤긋/딸기빼빼로/소띠/광대승천/태환찡/쥬노/빠삐코/초코퍼지/잼/렌/비둘기/박태쁘/아스/아마란스/뺑/피클로/하늬/양갱/화뉴/옥메와까/밧짱과국대들/탱귤/찰떡아이스/또윤/토야/응가/고무/사과담요/부레옥잠/소어/태쁘니/연두연(연두)/레인/귤/수풀/리엔/고구미/눕는독자ㅇ〈-〈/텔라/@(골뱅이)/하양/양양/차느/너구리/식빵녀/앙팡/하늬/까망이/반오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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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번편도 잘봤어요! 양이랑 태환이 잘되서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그 두 개의 귀걸이는 태환이것이 맞나요? 궁금돋네
11년 전
히륜
감사합니다!ㅎㅎㅎ 이제 서로 알콩달콩 연애(+알파)하는 모습을 지켜봅시다!
귀걸이는 태환의 것일까요?ㅎㅎㅎ 곧 나올예정이니까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
히륜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ㅜ 요즘에 쑨환글 보기가 영 힘드네요 ㅠㅜㅜ 엏엏어허 ㅠㅜㅜ
아프셨다니.. 저번에도 아프시지 않았나요? ㅠㅜ 우리 가녀린 히륜니뮤ㅠㅠㅜㅜㅠ 아프지마세요 ㅠㅜ
가슴이 아파 예쁜 쑨환을 불러줘 ㅇ<-< ..........!! 그나저나 키스신 너무 콩닥콩닥하네욬ㅋㅋ으잌ㅋㅋㅋㅋ
어쩜 좋아 막 상상하니까 혼자서 흥분 헉ㅎ헉ㅎㄱ헉ㅎㄱ...죄송합니다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데 제가 참..
태환이랑 성용이가 참 많이 친한가봐요! 무의식중에 성용이도 부를까? 하는거보면 ㅋㅋㅋ
두사람의 꽁냥질이 기대됩니다! 히륜님 아프지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ㅠㅜㅜ 행쇼~~ /ㅌ

11년 전
히륜
ㅌ님! 쑨환글ㅠㅠ 많이 없어졌나봅니다ㅠㅠ 나중에 저만 남는건 아니겠죠?ㅠㅠ
아...제가 좀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건강한 편이긴한데 편두통이 심한 편이에요. 주기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니..그래도 약먹고 자니까 금방 나아요^^
가녀리진 않아요...그저 보통체구...ㅋㅋㅋㅋㅋ 아프지 않을게요>_<;; 걱정끼쳐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키스신이 이편의 백미죠ㅋㅋㅋ 뽀인뜨~^^*
흥분...ㅋㅋㅋ 태환과 성용은 아주 친해요! 쑨양이 질투할만큼^^
ㅌ님도 행쇼♥

11년 전
독자3
리엔입니다 빨리 나으셔야할텐데요ㅠㅠㅜ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좋은글 재밌게 보고 가요!!ㅋㅋ
11년 전
히륜
리엔님! 나았어요!>_< 부상 투혼ㅋㅋㅋ 이건 부상도 아닌데...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3
으엉ㅈ이런우연이 ♥ 급들어오고싶어져서들어니 자카님 글이딱!!!!아프지마세요 자카님 아프면 내가더아파 ㅠㅠ으엉 둘이사귀네요♥ ♥
아정말 으흐흐 내심장이막간질간질해요 ㅎ ㅎ ㅎ ㅎ ㅎ -비둘기-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우와~ 우연돋습니다! 요즘 환절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몸살기는 없구요.
두통도 약먹고 나았습니다~>_< 걱정끼쳐서 죄송해요ㅠㅠ
네~ 사귑니다. 그럼요ㅋㅋㅋ 쑨양이 사귀자고 할 때부터 이미 답은 나와 있었어요!ㅎㅎㅎ
아무렴 거절할까요ㅋㅋ

11년 전
독자3
양양이에요!!!
둘이꽁냥꽁냥 좋다좋앟ㅎㅎ행쇼!!!
ㅅ히륜님 아프시지마세여ㅠㅠ

11년 전
히륜
양양님! 꽁냥꽁냥~ 귀여운 두사람이죠^^*
넵...안아플게요>_<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ㅠㅠ

11년 전
독자4
고구미에요!!
꺅~~~~!둘이 간질간질♥드디어 사귀는건가요?!작가님나이스샷~!!!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ㅎㅎㅎ 드디어 사귀고 벌써부터 데이트하는 두사람이랍니다ㅎㅎㅎ
제대로 염장질 예정?ㅋㅋㅋ
나이스샷~~^^*

11년 전
독자5
크리에요!! 이제야 이둘이 이어지는군요!! 제가다 흐뭇하네요 ㅋㅋ 갑자기 엄마미소가...
11년 전
히륜
크리님! ㅎㅎㅎ 이어지는 건 당연하죠!>_<
귀여운 두사람이어요~ 엄마미소...ㅎㅎㅎ 실제여도 엄마미소 지어질듯합니다!^^*
이제 알콩달콩 연애 스타트일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5
꾸워웡이에요ㅠㅠㅠ 정말 적극적 남자 쑨양 ㅎㅎㅎㅎㅎ 이제 둘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시작되는 건가요? 겁나 좋군....... 작가님 아프지마세요 ㅠㅠㅠㅠㅠ 요즘 감기걸리기 딱 좋아서 제 주변인들도 코찔찔 거리는데ㅠㅠ 감기 조심하시구요 힘내세요♥
11년 전
히륜
꾸워웡님! 적극적인 남자! 사랑에 빠진 남자~ㅎㅎㅎ 알콩달콩+플러스 무언가가가 시작됩니다!ㅎㅎㅎ
이제 안아파요ㅠㅠ 걱정끼쳐서 죄송합니다.
몸살기는 하루 있었고 이제 괜찮습니다. 환절기라서 감기 걸린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꿔워웡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니까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광대승천님! 술...ㅋㅋㅋ 불꽃신과 연관되는?ㅎㅎㅎ
뭔가 있을 예정이긴 한데....그렇게 야하진 않을거에요♥
요즘들어 매일연재를 못드려서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오늘도 잘읽고가요ㅎㅎㅎㅎ 우리태환찡 너무 귀엽게 나오시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글구 우리 쑨양은 너무 적극적이어서 보는내내웃으면서 봤어욯ㅎㅎ그럼이만 물러갈게요!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감사합니다~~ 태환이가 많이 귀엽죠? 귀염귀염열매를 먹은?ㅋㅋㅋ
적극적인 쑨양이~ 나중에도 쭉 그럴까요?ㅋㅋㅋㅋㅋㅋㅋ 지켜봐주세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7
히륜님 응가입니다 으하하하 어서오세용! ㅋㅋㅋㅋㅋ 점점 적극적인 남자가 되어가는.....남자다 ..... 아 멋있어♥ 환이는 왜이리 가정적이나요....못하는게뭐지.....으아ㅠㅠㅠㅠㅠㅠ부럽다 두통이시라니 주말이라 응급실바께 못가는데ㅠㅠㅠ응급실은 겁나 비싼데..... 몸조리 잘하세요ㅠㅠㅠ으어 속상하다ㅠㅠㅠ 걱정되네요ㅠㅠ 옷 따뜻하게입으시구 나중에 독감예방주사맞으세요ㅠㅠ 요즘 독감유행이라든데.... 이번편 되게 잘봤어요!! 자까님 힘내시구 몸조리 잘하세요!!
11년 전
히륜
응가님! 적극적인 사내이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갈까요?ㅋㅋㅋ
태환은 가정적...후훗~ 자취경력만해도 얼만데요ㅋㅋ 못하는게 뭔지 저도 모르겠네요ㅋㅋ
두통은 그냥 약먹으면 나아요. 응급실까지는...ㅋㅋ 사고나거나 독감걸렸을 때 빼고는 응급실가본적이 없어요.
지금 괜찮구요~ 걱정끼쳐서 죄송하고 감사해요>_<///
독감예방주사는 고딩때 이후로 맞아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응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_<

11년 전
독자8
둘이 이어졌네요 헤헤 넘 좋아요{>-<} 비상구에서 키스를☞_☜ 달달해요~ 술을 산다기에 불꽃씬이 나올까 했는데 하하 작가님 날씨도 많이 추워졌네요!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쇼^^ 7일동안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이어져야죠! 염장질 컨티뉴~ㅋㅋㅋ 비상구에서 키스...ㅎㅎ 끝까지 갔으면 독자님들의 눈이 즐거웠겠죠?ㅎㅎㅎ
술=불꽃신인가요?ㅋㅋㅋㅋㅋㅋ
암튼 자취집에서 뭔가 있겠죠?ㅋㅋ
이제 아프지 않아요. 쌀떡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셔요~~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ㅜㅜ저도감기기운땜시ㅜㅜ낼모레가수련횐데몸관리잘해야하는데말이죠ㅜㅜ목아프고콧물에기침까지ㅜㅜ트리플로찾아주신감기에게감사의말씀....ㅜ작가님도몸관리잘하세요!!!ㅜㅜ저처럼...트리플로오실수있어요ㅜㅜ이번화에쿸ㅋㅋ둘다적극적같았어요!!!전갠적으로쑨양보다태쁘가더적극적인거같았어욬ㅋㅋㅋ뭔가많이발전했달까욬ㅋㅋㅋㅋ점점더발전하길빌며!!!7일동안기다릴게요~잼~
11년 전
히륜
잼님!ㅠㅠ 감기걸리셨나봐요? 초기증세가 있으신듯ㅠㅠ 수련회에 가서 더 심해지면 안될텐데....오늘 수련회가셨나요?
목감기+코감기+몸살기 다 있으시네요ㅠㅠ 더 심해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둘다 적극적...ㅋㅋ 태환이도 키스시도! 그러네요~ㅎㅎㅎ
앞으로는 어떨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9
사과담요에요! 아 너무 달달해요 완전 사랑스럽다 ㅠㅠㅠㅠ 저도 저렇게 연애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아 감기시라니 ㅠㅠ 감기 조심 하세요 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달달~ 설탕시럽을 가득 뿌린듯한 달달함인가요?ㅎㅎㅎ
저도 이 두사람처럼 연애할 수 있다면 연애하고파요. 그러나 힘들겠죠?ㅎㅎㅎ
감기 안걸렸어요! 그저 몸살기만 있었는데 다행히 하루 자고 나니까 좋아졌네요^^
사과담요님도 감기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0
소극적인 쑤냥이가 용감해졌어요!!역시 사랑의 힘이란 무서운 것 같아요!!ㅎㅎ글구 태쁘찡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ㅜㅜ이렇게 사랑스러우면 다른 남자가 채갈까봐 쑤냥이가 걱정두 많이 하겠다....ㅜㅜ정말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드는 글인 것 같아요!!!아...근데...살짜쿵...음란한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아 찔려요...ㅎ;;;암튼!!감기 조심하셔요!!!♥
11년 전
히륜
소극적인..ㅋㅋㅋ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한 상태라 그랬던 거고 사랑에 깨닫고 나서 용감? 적극적으로 변신하였죠^^
사랑의 힘이란~ㅎㅎㅎ 태환이 넘 사랑스럽죠. 이제 쑨양은 여자, 남자 다 걱정해야할판...ㅋㅋㅋㅋㅋ
쑨양도 한 인기하니까 태환도 불안하겠죠?ㅎㅎ
제가 연애의 환상을 심어주는 기분이...ㅋㅋ 뭐 저도 제가 쓰면서 연애하고 싶네요.
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하지 않는 불꽃신이 찾아갈지도 몰라요ㅎㅎㅎ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0
촹렐루야에요!작가님ㅠㅠㅠ왠지되게오랜만인것같아요ㅠㅠㅠ보고싶엇어요ㅠㅠㅠ이번편은 완전달달터지네용ㅎ이제쑨환행쇼만남은것같네요!!!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네! 오랜만이에요. 시험으로 바쁘셨나요?^^
ㅎㅎㅎ 달달~ 다음편도 달달할거에요~ㅎㅎㅎ
행쇼와 미스터리가 남아 있어서...글쎄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1
옥메와까예요!ㅋㅋㅋ 쑤냥이랑 태쁘랑 결국 잘 됬군요ㅋㅋㅋ저도 하나가 해결되니까 두개의 귀걸이 주인이랑 여자의정체가 이제 궁금해요,,,,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히륜님!!ㅋㅋㅋ
11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 그럼요~ 잘되어야죠^^ 사귀는게 확실하니 다른 곳으로 시선이 옮겨지시는ㅋㅋㅋ
귀걸이 주인은 태환일지~ 다른이일지ㅎㅎ 지켜봐주세요.
여자의 정체도^^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데이트~~ 순진한 학생들이 데이트하려고 땡땡이...ㅋㅋㅋㅋㅋ
그럼요~ 공부에만 전념...ㅋㅋㅋ 특히 쑤냥이는!
영화도 잘 안보고...취미가 그쪽으로 없는 아이들! 저도 요즘에 영화를 못본지라 그게 반영되는 것 같아요ㅋㅋ
둘다 귀엽죠~
저녁 함께 먹겠죠?ㅎㅎㅎㅎㅎ 술과 냠냠^^
야근하면서 몸살기가 더 생겼고...그건 제가 몸관리 잘 못해서 그러거구요. 이제 괜찮아요^^ 두통도 몸살기도 사라졌습니다.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_<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3
^^ 진도가 팍팍나가네요~ 이뻐라~ ㅋㅋ 역시 둘다 노는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뭘해야할지 모르는군요.. 그래도 한쪽이 잘노는 스타일이 아니라 ㅋ 다행아닐까요?! 집에서는 어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네요 히히
작가님 글 잘 읽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감기 ㅠㅠ 걸리셨구나~ 이런이런... 따뜻한 물 많이 드셔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때인듯합니다.. 따뜻하게 다니셔요~ 건강이 최고 아니겠어요?!

11년 전
히륜
노는거랑 거리가 먼 두 사람입니다...ㅋㅋ 성용이에게 배워야할듯^^
집에서는 어떠한 달달함을 보여드릴까요?^_^ㅋㅋㅋ 기대해주세요♥
감기는 안걸렸고 몸살기가 있었는데 푹 쉬니까 좋아졌습니다. 머플러도 하고요~ 건강이 최고죠!>_<
감기걸리면 정말 대책 안서요ㅠㅠ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24
성용이가 갈켜 준다면 쑨양이 질투 폭발할지도 모르잖아요~ ㅎ 그냥 둘만의 방식으로 데이뚜하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요?! 히히 알콩달콩~
집이라..ㅎ +ㅅ+ 궁금해요 작가님이 어떤모습 보여주실지..
요리하면서 장난치다가 옷에 뭐가 묻어서 갈아입어야하고.. 쑨양 옷을 입었는데 살짝 커서 태환의 어깨 노출?! >/////< 이런건 어떨까요?! 악~ 생각만해도 넘 이쁘겠다~ 어깨에 입맞춤!!! 와웅~ 죄송해요 제가 미쳤나봐요;; ㅋㅋㅋ 미쳤어~//////// ㅋㅋㅋ 원래 살짝 보이는게 더 매력적;; 퍽;; 죄송..;;;

11년 전
히륜
어머나...음란마귀가 제대로 끼셨네ㅋㅋㅋ 으쩌죠~ 상상하신 것과 좀 다를텐데...^^
그래도 다음편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래요♥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5
>/////< ㄱㄱ ㅑ웅~ 들켜버렸다~ 히히 네네 당연히 기대하며 기다려봅니다!!
11년 전
독자14
밧짱과국대들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두귀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밧짱과 국대들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11년 전
독자14
ㅎㅎ 탱귤이에요 드디어 사귀게 되네요 ㅎㅎㅎ 보기 좋네요 ㅎㅎ
11년 전
히륜
탱귤님! 네~ 사귀지요. 이제 알콩달콩 연애합니다~ 대패 준비하시길^^
다음편 기대해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5
토야/ 쑨과 태환이 처음부터 달달하더니..ㅋㅋㅋ 데이트도 달달하네요 ㅎㅎㅎㅎㅎ 요리잘하는남자가 멋있던데.. 그걸..직접보게되면.. 쑨이 얼마나 좋아라할지.... 안봐도 알겠네요. ㅎ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토야님! 데이트도 달달...ㅋㅋㅋ 순진한 아이들이라^^
요리 잘하는 남자 멋지죠!>_< 쑨은 더 두근두근 할까요?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6
또윤이에여!! 태쁘니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된 이유는..사랑에 빠진 남자라서!!ㅋㅋㅋㅋㅋㅋ아이좋ㅎ아 참 둘이 행복해보여서..정말..좋네여..^^..빵을 쑤냥이가 태쁘니에게 주는 모습이 바로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이나 표현이 잘 되어 있네여..작가님필력짱..♥♥..오늘도 잘보고가요 다음화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또윤님! 쑨양도 태환도 다 사랑에 빠져서 그렇죠^_^ 사랑이라는 단어이 힘이란 참 대단합니다ㅎㅎㅎ
빵을 잘라 아~~ 먹여주기...ㅋㅋ 저도 이런 거 좋아하는데~제가 주는거. 연애 첫날부터 닭살인 두사람이죠ㅋㅋㅋ
필력...///v/// 칭찬 감사합니다!헤헷...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피클로예요 으ㅏ아아아 사귄닼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근데 자취방에갔는데 그 의문의 여자가 또 뭐놓고간거아니야??ㅠㅠㅠ아님 태쁘에게 해코지하거나!!!!그름안되는데ㅡ.ㅡ 근데...난 왜 불마크가 없을수도 있단말에서 좌절했다가 있더라도에서 빵긋웃고 수위가 높지않다는말에 아쉽다는 표정을지었지...ㅋㅋㅋㅋ의문이네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ㅎㅎㅎ 사귀죠~~ 자취집에 갔는데 의문의 여자가?? 설마 벌써 집까지?????
그렇지 않겠죠~ㅎㅎㅎ
해코지...음...^^
불마크에 대한 고찰이...무척 적나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쑨양이 먼저 용기를 내어 태환을 이끌어 냈네요......의외로 태환이가 내성적인가 봅니다...수줍음 부끄러움을 많이 타니....둘의 뜨거운 키스씬 부럽네요.....ㅋㅋㅋㅋㅋ.......산소 부족으로 헐떡일 만큼 숨이 막힐만큼 빈틈이 없었나봐요....ㅎㅎㅎㅎㅎ.......소박한 첫데이트에 그래도 둘이 함께라서 좋아겠죠...마지막코스는 쑨양집이라.....저녁에 카레에다 한잔걸치고 혹시 술김에....아~~~내가 아침부터 무슨 생각하는건지.....ㅋㅋㅋ......흠흠.....별일 없겠죠......ㅋㅋㅋㅋ....달달하게 잘 읽었습니다.....유스포프 ♥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태환이가 글쎄요~ 내성적일지...^^ 앞으로 지켜보시면 알겠죠. 수줍음과 부끄러움을 확실하고...
뜨거운 키스씬! 태쁘는 경험이 없어서...ㅎㅎㅎ 숨이 할딱할딱하죠~~^^ 쑨양은 경험자! 두둥!ㅋㅋ
7일동안과 달리 소박한 데이트...ㅋㅋㅋ 마지막은 쑨양의 집~
한잔 걸치고...술김에...움...ㅋㅋㅋㅋㅋㅋㅋ 원하시는 그게 있을지^^ 지켜봐주세요♥

11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오 쑨이가 적극적으로 변신햇네요ㅎ 대단한?발전ㅋㅋ 저는 시험... 에버랜드.. 그래서 주말에 엄청난 잠으로 보충하고 잇답니다ㅎ 그런데... 술마시고ㅋㅋ... 아니겟죠? 그런데 원하기도한다는...ㅋㅋ 암튼 항상 홧팅! 응원할게요ㅎ

11년 전
히륜
연두님^^ ㅎㅎ 적극적인 쑨! 발전은 발전인데 그게 쭉 갈지~~ㅎㅎㅎ
에버랜드 잘 다녀오셨나요? 부족한 잠도 보충하시고?ㅎㅎㅎ
술...ㅎㅎㅎ 술마시고 나서 과연??? 원하시는 무언가가?^^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ㅎㅎㅎ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9
[ 마린페어리 ]
쑨양이 적극적일때 되었죠 ㅎㅎ 상대가 태환선배인데 앞뒤 볼게 있나요? (^o^) 비상구 에서의 키스신이라 그런지 은밀하고도 더 달달했네요 태환도 쑨양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이제 완벽한 캠퍼스커플 입니다 ㅎ 땡땡이 치고 데이트라 ㅠㅠ 학생에게 이보다 행복한 데이트가 있겠어요 ? 태환 입으로 빵나르는 쑨양. .. 어디서 많이본 이 셔틀 ㅎㅎ {7일동안}이나 {두개의 귀걸이}나 쑨양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ㅠㅠ 셔틀의 본능을 일으키는 태환의 마력 ㅎㅎ
사랑스러운 장면에. .저 또한 부러워 미치겠네요
장보는 신혼부부 스킬을 선보이다니 ㅠㅠ 이둘 ! 이제 마음이 맞으니 마구마구 달달함을 분출시키네요 ㅠㅠ 흑흑 저도 와인 먹고파용
륜님 같이 먹을래요?ㅎㅎ 부러워서... 손꾸락에 힘이 없어져요
한창혈기왕성한 완벽한 두남자, 데이트 뒤의 자취집 음. .. ^/////^ 왜이리 설레나요? 다음편 무척 궁금하네요~ 야하지 않다니ㅎㅎㅎ 하지만 달달함도 전 무척 좋아합니다 ^^
{7일동안} 후에 다음편 나오겠네요 ^^ 순서대로 기다릴께요~

륜님 아프셨어요 ? ㅠ.ㅠ 야근까지 !! 헉
너무 무리하셨나봐요 ㅠㅠ 몸살때 살짝 방심하면 감기까지 겹친다구요 흑흑 ㅠㅠ 두통이 더이상 안 커져야하는데 ,, 륜님 건강이 우선이예용! 약 꼭드시고 따뜻하게해서 한숨 푹~주무세요 ㅠ.ㅠ 아,, 아픈거 언능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쑨양이 적극적일때가 되었지만 그게 쭉 갈지~ㅎㅎㅎ 지켜봐주세요^^
비상구의 키스신!ㅎㅎ 왠지 두근두근 거리죠~~
캠퍼스커플이죠! 태환은 쑨양을 먼저 좋아했으니까요ㅎㅎㅎ 받아들이고 뭐고 없이 그냥 사귀니까 게임오버ㅋㅋㅋ
빵나르는 쑨양...ㅋㅋㅋㅋㅋㅋㅋ 7일에서는 몸을 나르는 쑨양...완벽한 태환셔틀ㅋㅋㅋ
신혼부부 스킬...^^ㅎㅎ 저도 그 생각하면서 썼답니다!
앞으로도 더 달달함으로 찾아와야할텐데ㅎㅎ 어떻게 쓰려나~ 고심해야겠습니다^^*
다음편...ㅋㅋㅋ 지금처럼의 불마크와 다르게 강도가 약해서 야하지 않을거라고 미리 말씀을 드린거랍니다ㅋㅋ
7일동안 오늘 밤늦게 찾아뵐 것 같아요!

넵..ㅠㅠ 두통과 몸살기가 있어놔서...지금은 괜찮습니다. 멀쩡^^
쌍화탕먹고 푹 잤더니 몸살도 사라졌답니다. 두통도 약먹고 나았어요~~ㅎㅎㅎ
걱정끼쳐서 죄송하고 감사해요! >_<

11년 전
독자23
아픈거 나아서 다행이예요 ㅠㅠ 제가 쫌 안심이 되네요 ㅎㅎ
넹 ~ 30분있음 퇴근합니다 ^-^; 륜님도 이따 퇴근 조심히 하셔욤!! 밤늦게면 자기전에 볼듯하네요 ^-^ 그때 뵈요 ㅎㅎ

11년 전
독자20
차느에요 ㅎㅎㅎㅎ!! 아 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군요 ㅠㅠㅠ!!! 보는내내 태환이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앗어요 ㅋㅋㅋㅋ 카레라니... 갑자기 저도 카레가 먹고싶어지네요~ 그럼 다음편기대할게요 ㅎㅎ~
11년 전
히륜
차느님! 넵~ 드디어 사귑니다...캠퍼스 커플 탄생!! 태환이가 많이 귀엽죠^^ㅎㅎㅎ
카레~ 카레전도사 태환이...ㅋㅋㅋ 저도 카레가 먹고 싶네요^^ 냠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0
적극적인 쑨양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얼른 나으시고 7일동안 기다릴게요 !
부레옥잠

11년 전
히륜
부레옥잠님! ㅎㅎㅎ 적극적인 쑨양~ 다음편에도 적극적일까요?ㅎㅎㅎ
나았구요! 걱정끼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7일동안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1
아스에요!!! 술이라니 아잉u//u
11년 전
히륜
아스님!ㅎㅎㅎ 엄훠~ 술술술...그 뒤에 무슨 생각을 하시길래 부끄러워 하실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22
몸은좀괜찮으신가요?ㅜㅜ 컨디션안좋으시면무리하지마시고쉬셔요ㅜㅠ 흐흐..역시연인이라면패밀리레스토랑은한번 가줘야죠ㅋㅋ둘이서장도보고..읽는내내 입가에미소가ㅋㅋㅋ 어우..태쁘 수줍어하고어리바리한게 왤케귀엽냐며ㅜㅠ 오늘도감사히읽고갑니당ㅡ눕는독자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네..^^ 컨디션 좋습니다..!
연인이라면 패밀리 레스토랑인가요?ㅎㅎㅎ 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주변사람들때문에 자주 가네요ㅋㅋ
덕분에 이렇게 쓸 수 있는거지만^^
둘이서 장도 보고...신혼부부 필 충만!ㅋㅋㅋ
태환이가 수줍고 어리바리하나요?ㅋㅋ 글쎄 어떨지?^^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6
하늬입니다♡ 이때 몸 안좋으셨다니 허헣 지금은 건강하시겠죠?! 그러셔야합니다! 박태환 수줍어하는거진짜 귀엽네욯 ㅋㅋ둘이 진짜 이쁜사랑하는것같아 보기좋아요♡ 잘 읽고갑니다~! ㅎㅎ
11년 전
히륜
네. 좋답니다...늦게 답변 달아드려 죄송해요ㅠㅠ 수줍어하는 모습 귀엽죠?^_^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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