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보고 또 봐도 예쁜 우리 홍일점 특별편

보고 또 봐도 예쁜 우리 홍일점 10

부제 : 우리 막내를 소개합니다!

브금 ; 나인뮤지스A - 입술에 입술

위아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번외편(특별편)으로 가볍게 보실 수 있는 특집이에요! 저희가 직접 우리 막둥이 이름이를 소개할테니까 다들 귀 쫑긋하고 듣기!

먼저 다들 우리 이름이 초능력을 모르실텐데 리더인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를 팔로 팔로 미 해주세요! 형 드립 넘나 노잼인 것 'ㅅ'....

준면이 형 드립이 너어어~~~~무 재미 없어서 제가 직접 나왔어요! 한 때는 제가 막내였는데.... 좀 아쉽네요. 하지만 우리 막내 너무 예쁘니까 용서해줍시다.

이름이의 초능력은 '매혹'입니다. 일시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쓸 수 있지만 이거는 저희가 못 알려드리고... 다음에 이름이 팬싸인회 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저희는 여기까지 밖에 못 알려드릴 거 같네요. 그리고 매혹 능력에 대해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상대를 교란시키거나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복종까지 사용이 가능하고요.

이름 초능력 어마무시하죠~? 이제부터는 몇 개 질문에 대해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제가 만들었어요...'ㅅ'...희희)

아 그리고 이름 어디갔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숙소에서 쿨쿨 자고 있습니다. 어제 춤 연습을 너무 열심히 했나봐요. 이름이 잘 때 진짜 귀여워요~ 다음에 한 번

기회가 온다면 리얼리티나 이런 곳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근데 이름이 보물이 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랑 차 안에서 항상 꼭 조심히 들고 다니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노트북입니다! 부모님이 사주신 게 아니라 연습생하면서 틈틈히 알바도 했다고 그러는데 알바해서 직접 산 노트북이라서 더 좋다고 막 자랑하는데 그 때도 귀여웠어요. 맨날 섹시 타령하지만... 예쁘니까 봐줍시다.

자 그러면 첫 번째 질문 제가 읽어볼게요~!

Q1. 이름이는 갑자기 왜 합류하게 된건가요?

- 저희야 모르지만... 아마도 남성팬분들을 잡기 위해 이름이가 들어온 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이건 저희의 추측이고 회사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Q2. 이름이는 원래 걸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다고 들었어요! 사실인가요?

- 이름이 말로는 원래 걸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는데 막상 녹음해보니까 너무 안 어울려서 걸그룹은 안되고... 새로 만들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해서 평소에 노래 가이드 녹음을 하던 이름이를 엑소로 합류시킨 거로 알고 있어요. 이름이는 처음에 정말로 싫어서 울었다고 하네요.

Q3. 숙소에서 이름이는 보통 무엇을 하나요?

- 솔직히 노트북을 제일 자주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기사 댓글을 그렇게 찾아봅니다... 또 검색창에 자기 이름 검색해서 올라오는 글도 꾸준히 보는 거 같아요. 글을 보고 힘을 얻을 때도 많은데 그만큼 안 좋은 글 보고 슬퍼할 때도 많더라고요. 우리 이름이 상처 받지 마.

엑소가 대답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나머지 질문은 작가님이 해주실 거에요.... 아마도? 다음에 또 봅시다. 막내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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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콘서트 및 음방은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건가요?

- 다음 편에서 만나요 ^^ 커밍쑨

Q2. 이름이는 엑소엘인가요 아니면 단지 호감인가요? (연습생 때)

- 이름이는 엑소엘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엑소의 음악을 좋아하고 회사 선배니까 동경을 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호감~팬 그 사이로 봐주시면 됩니다.

Q3. 우결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 거에요?

- 사실 저 이거 후회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대책 없이 적어서 할 말이 없네요.... 우결은 조금 급전개 느낌있게 그냥 훅훅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Q4. 엑소 숙소 룸메이트 알려주세요!

- (수호, 레이, 세훈)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시우민)

(성이름)

이렇게 나눠집니다. 이름이는 독방을 사용해요!

Q5. 이름이 가족 관계는요?

- 남동생 하나 있습니다! 올해 18살이에요. 이름이가 예쁘니까 동생은 잘생겼습니다. 다음에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게 언제쯤일지는 모르지만...

Q6. 이름이 브X앱은 안 하나요? (혹시 몰라 X로 가렸어요)

- 기대해주세요~~!~! 밤 늦게 하는 핫!!!! 핫한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7. 님 왜 이렇게 연재 느려요? 기억도 안 난다 ;ㅅ;

-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엉ㅇ엉 진짜 죄송해요... 그래서 가져온 특! 별! 편! 큐앤에이만 하면 돌 맞을 거 같아성.......ㅎㅎ.... 번외편은 바로 바로~~~~~

초능력편입니다. 뚜둔...★ 엉망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뻔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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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찬열!! 너 진짜 자꾸 나한테 불 쏠래?"

"내가 뭘? 너 웃긴다. 너도 자꾸 내 얼굴 쪽으로 빛 쏘지 마라. 실명되는 줄 알았네!"

여기가 유치원인지..... 어디인지..... 다 큰 성인 남자들이 이러고 있는 꼴을 보자니 한심하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하하 씨발..... 집을 다 태워먹을 생각인지 멈추지 않고 불을 쏘아대는 박찬열과 맞공격하는 변백현이다. 이래도 저 두 분 25살입니다...

"둘 다 자꾸 그러면 유혹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요.'

"...'

"싫어~~~ 난 유혹 당하고 싶다~~~ 이름 씨 유혹 좀 해주쎄여~~~"

이 새끼를 오쪼지? 정말 깐족거리는 저 입을 아주 그냥..... 계속 나대는 변백현을 찬열 오빠가 그나마 눈치를 채고 그만하라고 하지만 변백현은 멈출 생각이 1도 없어 보이는 것이다...^^.... 능력을 평소에 안 쓰는 편이기도 하지만 한 번 쓰면 나도 내 힘을 제어가 안돼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안 쓰는데 오늘 정말... 써야 할 필요가 있다.

"네가 아는 유혹 말고 다른 유혹하기 전에 그냥 앉자, 응?"

"나 오빠야. 5살이나 많거든?"

오빠 타령을 하는 변백현은 아까 옷을 안 갈아입었는지 아직도 넥타이를 매고 있길래 넥타이를 내 쪽으로 쭉 잡아당겼다. 갑자기 훅 들어오는 나 때문인지 귀가 확 빨개지면서 나를 밀어냈다. ㅇ, 야! 너 미쳤어? 진짜 아... 왜 그래... 그러게 누가 나대라고 했나... 그게 다 인과응보야. 바보.

"뭐야? 지금 변백현만 해주는 거야? 나도 해줘! 나도!"

"예쁜 짓 할 거야?"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보다 훨씬 오빠인데 왜 반말을 듣지?"

"싫으면 말고, 뭐..."

이름아! 미안해!! 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내 방으로 들어왔다. 아까는 정말로 우리 집이 홀랑 타버리는 줄 알았다. 나도 이제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야지~ 이 마음으로 상체를 반 정도 벗고 있었을까, 갑자기 종인 오빠가 순간이동으로 내 방에 왔다.

"이름아~~~~ 아이고, 미안."

"....오빠 미쳤어요??!?! 안 나가고 뭐해! 빨리 나가! 진짜 미쳤나봐 세상에...."

"아니 난 그냥, 이름이 얼굴 보려고 순간이동 한 번 했는데 이러고 있을 줄은 몰랐지.'

이 뻔뻔한 놈.....! 부들 부들... 그냥 매혹시켜서 거실에 무릎 꿇고 있으라고 할까.... 별 생각이 들었지만 또 능글거리는 김종인 때문에 내가 못 산다, 못 살아 정말.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점점 다가오는 김종인 때문에 아 저리 안 가? 소리 지른다? 협박을 해봐도 하나도 안 통한다.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눈을 질끈 감았다.

"뭔 생각을 하는 거야? 우리 이름이 그렇게 안 봤는데~"

"...아니거든?"

"알겠어, 알겠어. 비밀로 해줄게. 밥 먹으러 나와."

으아아ㅏㅇ아가아락 이건 최소 10년 흑역사 감이다 정말... 아까 내가 왜 눈을 감았지? 쓰레기통 공구합니다 (1/100) 에브리바디 커몬...^^... 또륵.....

거실로 나갔더니 여기가 오션월드~~~ 핫해하태..... 물 장난을 한 건지 거실 바닥은 축축하고 티셔츠는 젖은 상태로 다들 나를 바라본다. 다들 짜고 치는 건지 고개를 끄덕이더니 준면 오빠가 나한테 물을 쏘았다. 그리고 그게 뭐가 재밌는지 한참을 핰ㅋㅎ흨ㅋㅇㄱ라엥ㅇㅋㅋㅋㅇㅇ읔ㅋㅋㅌㅌ 하면서 웃고 있다 부들 부들... 난 화를 참을 수 없어...

"이름아 시원하지?"

"오빠가 빙결 시키면 스케이트장처럼 만들 수도 있겠다!"

"그러면 저는 옆에서 불쇼?"

"바보야 그러면 얼음 다 녹잖아!"

"그러묜 내가 힐링해주께."

이 사람들이.... 눈치는 아주 후루룩 밥 말아 먹었는지 시원하냐고 물어보고 스케이트장을 만들자며 지네들끼리 꺄르륵 꺄르륵댄다. 진짜 다음에 매혹 당하고 풀어달라고 울지나 마로라..... 각성할 거야....... 그나마 우리 씽이 오빠가 최고다 ㅠㅠㅠㅠ 엉엉ㅇ엉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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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망글 탄생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대책 없이 적었습니다....

원래 다른 멤버들 다 적으려고 했는데 딱히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분량 짠내 나는 거 저도 알아서 10P로 바꿨어요! 다들 사랑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독자1]

으잌ㅋㅋㅋㅋㅋㅋ 이번글 너무 웃겨욬ㅋㅋㅋ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드디어 다음 편에 콘섵&음방이라니!!!! 기대 만땅채우고서 자까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피치큥]

웃긴다고 해주시니 매우 심장 빠운스 바운스!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ㅅ'♥

[독자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살아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