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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 전체글ll조회 2950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 좋아해, 김탄소. "







그러고는 한참동안 서로 말 없이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아저씨를 와락 끌어안았다.







" ... "


" 어이. "


" 고마워요, 고마워요... 진짜... "


" ... "


" 나 얼마든지 기다릴 자신 있었어요, 사실 아까 이렇게 지내도 좋다는 거 거짓말이였어요. "


" ... "


" 아저씨가 부담느낄까봐, 그런 거 싫어할까봐... "


" ... "


" 나 착하게 살았나봐요, 그쵸. 아저씨 진짜 나 좋아하는 거 맞죠... "


" 울겠네. "


" 안 울어요, 왜 울어요! "









이렇게 좋은데, 울면 얼굴 망가지잖아.









" 못생긴 얼굴 더 못생겨질라. "


" 너무해요! "



















*






" 잘가요! "


" 내일 보자. "


" 우리 집에서 자고 내일 바로 놀러가자니깐. "


" 안돼. "


" 왜-요! "


" 고딩 정도 됐으면 왜 안되는지 알텐데. "


" 헤. "


" 헤 같은 소리하네. 늦었다, 몸도 다 안 나았을 텐데 얼른 들어가서 쉬어. "



" 네! "



" ...내일 예쁘게 하고 오고. "



" 그게 여자친구에게 할 소린가. 항상 예쁜 거죠! "



" 여자친구니까 하는 소리지, 임마. 여자친구 예쁜 거 싫어하는 남자가 있냐. "








내일 놀이공원을 가기로 한 대가로, 원래 아저씨를 보내주려던 시간보다 일찍 보내주기로 했다. 솔직히 그냥 자고 가라 하고 싶었는데.
밤늦게까지 여자집에 함부로 남자 들여놓으면 안된다나, 뭐라나. 


굿바이 뽀뽀? 하면서 장난스럽게 아저씨에게 볼을 들이밀자, 아저씨는 무표정하게 검지로 내 볼을 찔러 밀어내었다. 치, 이것도 못해주나!

삐친 듯이 내일 봐요, 하고 뒤돌아서자 아저씨가 다시 날 불러세우고 말했다.









" 김탄소. "


" 네? "








쪽.




















*









사실 진짜 입이랑 입을 맞댄 그런 뽀뽀는 아니였다. 아저씨가 내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고 뽀뽀하는 체 하면서 손으로 입술 사이를 막아 내가 아저씨 손바닥에 뽀뽀를 한 것 같이 되었던 거지.
아저씨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띠고, 자신의 손바닥을 한 번 슥 보고는 시선은 내게 고정한 채 내 입술이 닿았던 자리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대고 씨익 웃어보였다.








" 잘 자. "


" ... "







아저씨는 그 미소를 띤 채로 뒤를 돌아 갔다. 나는 한참 동안 붉어진 얼굴로 입술에 가만히 손을 대고 있었다.

아저씨가 나 얼굴 빨개진 거 봤을까? 

봤겠지, 그럼.

























*









" 놀이공원 오랜만에 오네. "


" 언제 마지막으로 와봤는데요? "


" 어... 한 3년 됐을려나. "


" 에, 왜 그렇게 안 왔는데요? "


" 그냥, 뭐 딱히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









그리고는 킁, 하며 뒤통수를 긁적인다.



하긴, 아저씨는 그냥 집에 꽁 박혀있는 거 좋아할 거 같아요.





















*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6) | 인스티즈



" 저기두 가자, 저거저거. "





참나,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셨다고?



신이 나서는 아저씨 특유의 발음인 뚜와 두의 사이의 발음으로 '저기두, 여기두' 하며 총총 걸어다니는 게, 왠지 아저씨랑 내가 바뀐 느낌이다. 바이킹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날 보면서 해맑게 웃어보이는 아저씨를 보고 나는 피식 웃고는 '알겠어요, 천천히 좀 가요.' 말하며 아저씨를 열심히 따라다녔다. 



아니 근데, 이제 지칠 때가 되지 않았나... 사람 적을 때 온다고 일부러 아침 일찍부터 왔는데, 벌써 3시다. 거의 한 나절을 있었잖아...
속을 몇 번을 뒤집어 놓는 롤러코스터를 계속 탔더니 체한 듯 컨디션이 별로다. 나 어제까지 환자였는데... 아저씨, 나 너무 혹사시키는 거 아녜요?



예쁘게 하고 오래서 예쁘게 하고 왔더니, 그건 신경도 안 쓰는 거 같고. 어린애다, 어린애. 누가 봐도 신난 어린 대학 새내기다. 나보다 어리다고 해도 믿을 정도네. 하얀 두부 같이 생겨서는... 



그렇게 한 두개를 더 타고 나니, 아저씨도 힘이 들던지 이제 갈까, 하고 내게 물어왔다. 나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가요, 제발. 하며 아련하게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 그럼 이제 영화 보러 가자. "


" ... "









그래요, 아저씨라면 뭔들. 내가.

























*







요새 한창 유행한다는 달달한 영화가 있길래, 아저씨가 괜히 딴소리하기 전에 얼른 예매했다.







" 저 영화로 할게요! "


" 뭔데, 저거는. "


" 있어요. 아저씨도 좋아할 거에요. "


" 공포영화면 안 봐. "


" 아니네요- "







여기 표 두 장이요, 하면서 티켓을 건네는 점원에게 티켓을 받고 아저씨에게 웃어보였다.







" 시간 남았으니까 팝콘 사러가요! "


" 놀이공원에서 실컷 먹었잖아. "


" 여기서 먹는 건 또 다르죠. 팝콘 먹을 거에요. "


" 사와. "


" 같이 가지. "


" 귀찮아, 줄 서기. "


" 너무해... "










그럼 저기 앉아있어요, 갔다 올게요 하고 시무룩하게 이야기한 뒤 팝콘을 사러 쫄래쫄래 걸어갔다. 줄을 서고 있는데 이게 무슨 장난인지, 내 뒤에도 커플, 앞에도 커플. 두 커플 다 서로 꼭 붙어 좋아죽는 티가 팍팍 나는 게, 누구는 귀찮아서 줄도 안 서는 남자친구 같지도 않은 남자친구 때문에 혼자 줄 서고 있는 데 얼마나 풀이 죽던지. 에휴...


어느새 내 차례가 와서 러브콤보를 시키려다가 이상하게 짜증이 나서 그냥 버터맛 하나랑 사이다 하나요, 하고 힘없이 말했다. 아저씨는 놀이공원에서 실컷 드셨으니까 나 혼자 먹으련다.


그렇게 한 손에 팝콘, 한 손에 사이다를 들고서 아저씨에게 가자 핸드폰에 박혀 있던 얼굴을 들고 그제서야 나를 올려다본다.









" 왔어? "


" 네에. "


" 뭐야, 왜 음료수가 하나야. "


" 왜요. "


" 팝콘도 뭐 그리 적냐, 나 버터맛 싫은데. 팝콘은 카라멜이지. "


" ... "









내 맘도 몰라주고 이상한 투정이나 부리는 아저씨 때문에 점점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 됐다, 니가 그렇지 뭐. "


" ...네? "


" 들어가자. "









인상을 슬쩍 찌푸리고는 앞장서서 상영관으로 걸어가는데, 솔직히 많이, 많이 속상했다. 첫 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너무 쌀쌀하잖아.

영화가 시작되기 전 광고가 나오는 중에도 둘 중  어느 누구도 먼저 입을 열지 않았다. 아저씨는 한참 핸드폰만 들여다보다가 그제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났는지 일부러 말을 걸려고 하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빈정이 상할 대로 상한 나는 그냥 딱딱하게 네,네 하고 대답했다. 아저씨는 뒷머리를 긁적이고는 커다란 스크린에 눈을 고정했다.

영화가 시작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점점 애정행각을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자 아저씨는 내 손을 은근슬쩍 잡아왔다.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커다란 손에 마음이 흔들릴 뻔 했지만 아까 말했 듯이 난 많이 속상한 상태여서 뚱하게 있었다. 조금 풀린 건 안 비밀. 






" 손, 답답한데... "

" 좋으면서. "






튕기는 척 얘기하자 아저씨는 무심하게 영화를 보면서 나즈막히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손을 더 세게 맞잡았다.





한 손은 여전히 아저씨 손과 꼭 잡고 있으면서 혼자 열심히 다른 손으로 팝콘을 집어 먹고 있었더니, 아저씨가 내 어깨를 톡톡 치고는 입을 조그맣게 벌리고 자기 입술을 검지로 두드렸다. 먹여달라고? 
나는 못 이기는 척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않고 팝콘 두어 개를 집어 입에 넣어주었다. 손가락을 빼려 하니, 왠지 무언가가 무는 게 느껴졌다. 아저씨를 쳐다보니, 아저씨는 나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자신에게 팝콘을 먹여준 내 손가락을 앙, 하고 살짝이 물고 있었다. 

난 순간적으로 얼굴이 더워지는 게 느껴져 가만히 있었다. 괜히 시선을 피하니, 아저씨가 내 귓가에 다가와 작게 속삭였다.









" 맛있다. "





" 팝콘. "










이런 아저씨를 싫어할 수 있을까, 내가.

























*




" 재밌었다, 그치. "


" 네에, 뭐... "





자꾸 내 손가락에 닿았던 그 감촉이 떠올라 그 뒤에 영화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도 안 난다.





" ... "


" 왜 말이 없어. 너 안 같아. "


" ...아닌-데요. "





완전히 삐친 게 풀린 거도 아니긴 하지만 그것보다 아직 그 왠지 모르게 강도가 쎘던 스킨십 때문에 멍하긴 하다.





" 그렇게 뾰로통해있으면. "


" ... "


" 내가 풀어줄꺼 같냐. "





진짜 끝까지 말투 봐! 뾰로통 안하거든요, 하고 받아치려다가 갑자기 날 끌어안는 아저씨 때문에 살짝 휘청거렸다. 세게 안는 듯 조심스레 안아오는 손길에 심장소리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었다. 어버버거리고 있는데, 아저씨가 더 세게 안아오며 큰 손으로 내 뒤통수를 마구 헝클었다.





" 사람들 많은데... "


" 근데, 뭐. "


" ... "


" 여자친구잖아. "


" ... "


" 허리에 손 감아. "





주춤거리다가 두 팔로 아저씨 허리를 꼭 안았다. 아저씨는 미소 짓고는 내게서 손을 떼고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 찬찬히 살펴보듯 바라보았다. 나는 창피해서 계속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내 얼굴이 자신을 마주보게끔 조금은 세게 잡아오는 아저씨의 손길에 결국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 한 번만 더 그렇게 입 삐죽해있어라. "


" ... "


" 그 땐 안는 걸로 안 끝나. "










































오랜만이에요 둥가둥ㅇ가 안녕안녕!
역시 글을 막 쓰는 재미죠 하하...! 그래서 오늘도 막글입니다
에구 갑자기 글분위기가 되게 바뀐 느낌이죠! 약간 달달한 느낌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문체같은거도! 어떠실런지 ㅎㅎㅎ.....


아 그리고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6) | 인스티즈



초록글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페이지에 오르기는 했지만저진짜독자님들 뽀뽀해버려도 되요>????? 사랑해요진짜
제목표였거든요ㅠㅠㅠㅠ너무기뻤어요 알림떴을때 감사하고 사랑해요 정말정말 앞으로 오래봐요

왠지 완결을 향해 달리는 것같죠..!!!


아니에요.



절대.



ㅎ.



그니까 앞으로두 많이 사랑해주시떼.....ㅎㅎㅎㅎㅎ사랑합니닷

암호닉신청은 늘 가장 최신글에 해주세용 역시나 특수문자없이 []안에!!!!!!!!!
살앙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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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랑해요 너무많아져서 작가기분째져불어....슙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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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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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 윤기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기분 풀어주는것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근데 얼른자학생...이거 눌러도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저만 그런건가요?ㅠㅠㅠ
7년 전
이치카
수정했습니다 헤헤 !!! 다시확인부탁드려용 핳
7년 전
독자2
망개손입니다!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 은근 신경써서 다 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작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몽글이에요
흐어ㅜㅠㅠㅠㅠㅠ미뉸기 이 위험한 남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날이 갈수록 더 귀여워지죠?ㅠㅠㅠㅠ하 ㅠㅠㅠ진짜 납치하고싶다..^^*
군주님의 그 시크한 성격에 여주는 좀 속상했을거같아요. 그래도 윤기가 손 잡아주지 풀어졌지? 그래 안풀어졌음 사람이 아닐걸? 난 아마 절했ㅇ... 주접떨지말라구여?네..

크으. 자까님. 오랜만이에여ㅜㅜㅜ 보고시퍼써여ㅠㅠㅠㅠㅠㅠ 왜 이제 와써여ㅠㅠㅠ 안되겠어요 자까님 납치해서 제 방에 가둬야지.ㅎ

7년 전
독자4
룬입니다!!!!!!!!워후!!!!!!!! 이야ㅠㅠㅠㅠㅠ 달달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밍밍입니다!!!!!
크흣 ㅠㅠㅠ이런 달달함 옳습니다!! 옳규요오!!!
꺄꺄 ㅠㅠㅠ더 달달해져라아아아~~주문을걸며
ㅜㅜㅜㅜ끕 윤기넘나 여자 마음을 잘아는것...
녹아내립니다...이런 좋은글...오늘도 감사해여...❤️

7년 전
독자6
2133이에요! 댓ㅅ글달려고 하니까 엄청난 렉이 걸려버리고... (눙무리) 오늘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팝콘 혼자 사게 보낸건 너무 해써 음료수 하나라고 한것도 너무했어... 근데 안ㅇ아줘서 너무 좋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 문것도 귀여워 죽어벌여.. 세상 사람들 민윤기가 귀여워요!!!!!!!!!!!
7년 전
독자7
망개똥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에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뉸기씨 여자를 너무 잘 아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 깨물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환장쇼 하겠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풀어줄거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풀렸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모찌숭아 입니다ㅠㅠㅜ모바일이라 그런지 렉이 조금 걸렸지만 오늘도 윤기는 설레네요
7년 전
독자9
윤기야입니다 민윤기 워후~~~ 너 자꾸 여주한테 그렇게 딱딱하게 굴고 그래라 확 마 딱 마 근데 왜 다정하고 난린데... 설레버리게...
7년 전
독자10
민윤자기자입니다... 윤기~요오~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 우왁하면서봤어요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11
경쨩입니다...! 짱아니에요ㅜㅜ ㅇㅏ무튼 아...막 설렌다기보다는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아니 사실 설레는데 민윤기라서 더 설레는건가.. 아무튼 이런글 써줴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2
개나리에요! 설렌다ㅠㅠㅠ 윤기 아저씨ㅠㅠㅠ 심장 아파와요ㅠㅠㅠ 심쿵사...
7년 전
독자13
방소에요오 ㅠㅠㅠㅠ진짜 대박 설레오 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심장마비에요 저 죽어요 세상아 안녕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뜌입니다! 작가님 츤데레 윤기?ㅋㅋㅋㅋㅋ 넘 귀엽고 좋네요 저도 저런 아죠씨 한명만...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5
양치예요! 와 이제 사귄다고 서슴없이 여자친구라 부르고! ㅎㅎㅎㅎ 탄소는 훅훅 치고 들어오는 스킨십에 설레고 부끄러워하는 게 귀엽네용ㅋㅋㅋㅋ 달달한 분위기 좋죠!! 탄소가 계속 아저씨라 부르다가 스을쩍 오빠라 불렀을 때의 반응도 귀여울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16
용가리예여ㅠㅡㅠㅠㅠㅠㅠㅠㅠ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님넘나멋있는거~♥!♥~♥!( 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너무설레는거!!!!! 저도 놀이공원가고싶네여ㅠㅡ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고갑니다아아아아♥!♥!♥ 막글이라도 좋아여 빨리와주세여 헤헤헤헤헤 알러뷰우우자까님!!!!!
7년 전
독자17
[메기]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아 좋아서 죽을거같아여 악악 윤기 악악
7년 전
독자19
슈가나라입니다!!
윤기야ㅠㅠㅠㅠㅠ아니..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레라...여주기분풀어주는 것도 설레구..진짜 움짤...막 신나서 달려가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아니..지금까지 어떻게 튕겼나 몰라ㅜㅠㅠㅠ이렇게 좋아라 하면서ㅠㅠㅠ일단 윤기는 제가 납치하겠습니다!!!(괴도 슈나)그럼 담편에서 봬요 자까님!!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0
비비빅이에요! 여주처럼 토라져도 저런 윤기같은 남자라면 안 풀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ㅠㅜㅜㅜ귀엽고ㅠㅜㅜㅜ
7년 전
비회원184.20
줍줍이에요!쓰차빨리풀려야하는데...엉엉엉 ㅠㅠㅠㅠ밈뉸디...민윤기.....오늘도외치고갑니다...민윤기이위험한남자야 ㅜㅜㅜㅜㅜ나를 ㅠㅠㅠㅠ나를힘들게하느은 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2
민ㅇ재
하....달달 그거 찬성합니다.(후하후하) 민윤기때문에 매일매일치인다 진짜ㅠ

7년 전
독자21
다음에는 그냉 삐짐을 집에서부터 장착하고 나오는덜오.
7년 전
독자22
현이에용 오늘도 아저씨는 넘 설레는 거 아닌가용 ㅠㅠㅠ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보고 싶어써요 조만간 빨리 또 봬요 ❤️❤️❤️❤️
7년 전
비회원173.7
[윤꽁]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갸아아아아ㄱㅠ아저씨 넘나 좋은것ㅠㅠㅠ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하 참 그렇게 나오시면 여주는 죽어뷰라요...... 더 삐져라 더 삐져라!!!! 안는걸로 안 끝나기를!!!!!(?)
7년 전
독자23
ㅠㅠㅠㅜ작가님 지금은 암호닉 안받으시는건가요ㅠㅠㅠ??
7년 전
이치카
받습니다! []안에 신청부탁드립니다 :)
7년 전
독자25
헐우와ㅠㅠㅠㅠㅜ감사해요ㅠㅠㅠㅠㅠㅜ[04230613]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4
몬생긴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윤기아저씨ㅠ 너무한거 아닙니까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달달하다뉴유ㅠㅠ 이 달달 오래가길 빌어요ㅎㅎㅎ

7년 전
비회원200.97
바이달이에요! 쓰차때문에 요번편은 비회원댓으로 남겨용ㅜㅜ윤기 아저씨ㅠㅠㅠ연애고수 아닌가요??ㅠㅠㅠㅠ여자맘을 아주 들었다 놨다 하네요ㅠㅠㅠㅠ얄밉게 팝콘때문에 투덜거리는것 마저 귀여워쥬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꾹왁입니다!
으아........아저씨 갑자기 훅 들어오시다니..... 넘나좋은것 뽀뽀 장면 설렜자나여!! 브금이랑 완전 어울려요!!

7년 전
독자27
[윤기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이런 명작을 왜 지금 본거죠ㅠㅠㅜ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28
헐 ㅠㅠㅠㅠㅠ [화산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으아 너무 쟤밌고 윤기 너무설레는데 자꾸 태형이도 생각나고ㅠㅠㅠ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29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놀이공원 사주면 되는 거지,,,?ㅠㅠ 윤기 널 위해서라면...!
7년 전
독자30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나랑 살자에요ㅜㅜㅜㅜㅜㅜ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 뾰로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ㅠㅠㅠㅜ와 설레...
7년 전
독자31
후핳후핳 저 일단 숨좀쉴게요ㅠㅠ
자 일단 고딩정도 됐으면 왜안되는 지알텐데였나 제가 기억이안좋아서 제대로는기억을못해요ㅠㅠ
이부분과 뽀뽀해달라하니 ...손바닥에닿게하고 자기입에가져다대는 윤기가 너무 좋습니다
막 상상가요 막 웃으면서 상상간단말예유ㅠㅠ작가님덕분에 즐거운상상을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32
으응? 입 내밀래요!
안는 거 말고 딴 거 더 진한 거!
하앙ㅠㅜㅜ 넘나 스윗한 아저씨

7년 전
비회원16.191
달달함에치이고갑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읽고가용!
7년 전
독자33
허류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설레여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윤기야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엉어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이 위험한남자야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귀여워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오열)
7년 전
독자34
진짜 ㅠㅠㅠㅠㅠ민윤기씨 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죄로 신고할꺼야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와ㅜㅜ 뭐야ㅜㅜ 진짜 너므 설레요ㅜㅠ 여주도 귀엽고 풀어줄려는 윤기도 진짜 윤기야... 훅 들어오내ㅜㅜ
. 여주 심잘 살아있ㅈ

7년 전
독자36
아ㅠ ㅠㅠㅠㅠㅠ막판에 짜 심쿵....퓨 ㅠㅠㅠㅠ역시 츤데레는 설렙니당..!
7년 전
독자37
민윤기...를 고소합니다 이 위험한 남자야ㅠㅠㅠ
6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설랜다 나도 연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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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9)47 이치카 10.05 23:1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 독자님들 들어와주세요...22 이치카 09.04 23: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8)40 이치카 08.31 22: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번호따이고 들이대는 너탄 X 번호따고 철벽치는 민윤기 (7)33 이치카 08.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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