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쓰라는
글은 안쓰고
여주남주깨뜨려놓고
하하...
안녕하세요 이치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 한달 간 글을 못쓸거같아요 슙슙 ........
너무너무죄송합니다 정말 요새 계속 망작들고와놓고는 ..... ㅜㅜㅜㅜㅠㅠㅜㅠ
꼭꼭 한달뒤에 돌아올게요 사실 그전에 올수도있긴한데 이따끔씩 ㅠ.ㅠ ... 시간이 날런지 잘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너무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떠나면 안되니까 하하
본격작가사심채우기 .....
사실 아저씨윤기랑은 딱히 관련은 없는데 달달한 거 써보고 싶었습니다 하하....
A. 좋아하니까
" 아저씨 나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
- ...밤에 전화해놓고 무슨 이상한 소리야.
" 빨리 말해요. 나 좋아해, 안 좋아해. "
- 잠이나 자라.
" 어, 나 싫어요? 나 싫어? "
- ...
" 아니- 내 친구들이 자랑하길래요- 자기 남친은 좋다고 표현을 이따시만큼 해준다나... "
- ...
" 듣고 있어요? "
- ...어.
" 에휴, 아저씨는 나 싫은가보네- 네, 안녕히 주무십시오 윤기아저씨- "
- 좋아하니까 사귀는 거지.
" 네? "
- 좋으니까 사귀지, 별 걸 묻냐.
" ... "
- 잘자, 사랑해.
그리곤 본인이 더 부끄러운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하여튼, 이래서 내가 아저씨한테 미치는 거지.
나도 사랑해요.
B. full moon
" 보름달 떴네. "
" 에에, 그러네요! "
" 예쁘다. "
" 고마워요! "
" 뭐? "
" 나 예쁘다면서요, 고맙다구요! "
" 아... "
하여튼, 농담을 못 받아.
반응이 심심하니까 민망하네...
" 뭘 고마워해. "
" ? "
" 니가 더 예뻐. "
" ... "
" 달보다. "
달은 가까이에서 보면 못생겼어, 울퉁불퉁. 너가 훨 낫지.
아저씨...
얼굴 빨개졌다, 너.
...쳐다보지마요!
안아봐도 돼?
진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