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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32 | 인스티즈 

 


 


 


 


 


 


 


 


 


 

"이사원" 


 


 

"..." 


 


 

"이사원" 


 


 


 

누가 내 등을 토닥토닥하면서 이사원. 하고 부르길래 고개를 들어보니까 차장님이 턱 괴고 옆에 앉아계심. 내가 몸을 일으키면서 나한테 덮여있던 차장님 자켓이 아래로 떨어질 뻔했는데 단번에 잡아서 다시 걸쳐주심. 음주 + 감기기운으로 눈도 많이 풀리고 목소리도 땅을 파고 들어갈 기세임 


 


 


 

"집에 가야지" 


 


 


 

물 한 잔 마시고 일어나서 같이 밖으로 나옴. 그래도 자다가 깨니까 정신이 좀 맑아진 것 같음. 날씨가 조금 쌀쌀한 것 같아서 자켓을 다시 차장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자켓을 벗으려는 내 손을 저지하심 


 


 


 

"대리님들은요?" 


 


 

"이미 정상이 아닌 상태로 둘이 사이좋게 갔어요" 


 


 


 

내가 피식하고 웃으니까 그런 나를 내려다보면서 자기도 피식 웃음 


 


 


 

"추워요" 


 


 

"아니요. 따뜻해요 엄청" 


 


 

"조금만 기다려요. 기사님 불렀어" 


 


 

"전 택시 타고 갈게요 오늘은 일찍 가세요 피곤하신데" 


 


 

"아냐. 같이 가요" 


 


 


 

타고 가. 먼저 가. 타고 가. 먼저 가.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반은 짐. 큰 길까지 데려다줄 거라는 뜻을 굽히지 않으심 


 


 


 

"어차피 금방인데 데려다주고 바로 오면 되지" 


 


 

"그래요 금방인데 혼자 가면 어때" 


 


 

"무섭잖아. 겁쟁이" 


 


 

"여기 간판 조명이 얼마나 밝은데" 


 


 

"난 저 조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같이 가야겠어요" 


 


 


 

앞장서는 차장님을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갑자기 휙 뒤를 돌아서 내 어깨를 자기 쪽으로 살짝 끌어당김. 그리고는 태연하게 다시 걸어가심 


 


 


 

"나랑 있을 때는 괜찮지만... 아무 데서나 그렇게 자면 안 돼요" 


 


 

"네" 


 


 

"이제 추워지니까 옷 단단히 입고 다니고" 


 


 


 

차장님 잔소리는 취해도 계속됨. 습관인 것 같음. 


 


 


 

"걸어 다닐 때 항상 차 자전거 오나 안 오나 잘," 


 


 

"사랑해요" 


 


 

"나도" 


 


 

"..." 


 


 

"많이" 


 


 


 

목석x목석 간에 이런 대화도 가능함. 1년에 한 번 정도? 나도 차장님도 취한 것 같고 어차피 내일 되면 기억도 못 하실 것 같고. 차장님을 놀라게 해서 잔소리를 멈춰보자! 하는 마음으로 뱉은 말이었는데(평소에 못하는 말이기도 하고..) 바로 나도, 라는 대답을 들어버리고 내가 더 놀람 


 


 

벙찐 나를 뒤로하고 저어기서 오는 택시를 향해 손을 뻗으심 


 


 


 


 

"잘 가요. 도착해서 연락" 


 


 


 

나를 택시에 밀어 넣고 주머니에 있던 한 손을 꺼내서 흔드심. 출발하고 뒤를 돌아보니 차장님이 택시 번호판 사진을 찍고 다시 터벅터벅 돌아가심 


 


 


 


 


 


 


 


 

집에 돌아와서 씻었는데 차장님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음 


 


 


 

-여보세요 


 


 

집에 잘 들어갔어요? 


 


 

-응, 이사원은 


 


 

이제 자려고요 


 


 

-주말이니까 푹 쉬고 또 전화할게. 잘 자요 


 


 


 

주말이니까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좋겠지만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콜록콜록 소리를 생각하면 이번 주말은 그냥 푹 쉬는 게 나을 듯함 


 


 


 


 


 


 

다음날 아침에 또 세상모르고 자다가 차장님 전화에 잠에서 깸 


 


 


 

...여보세요 


 


 

-또 방금 깬 목소리네 


 


 

으흥ㅇ 


 


 

-아무도 전화 안 하면 안 일어나는 거 아니야? 


 


 

아닌데 저 한 시간 전에 일어났어요 


 


 

-아침은 


 


 

좀 이따 점심 먹으려고요, 차장님은요? 


 


 

-음. 먹었어요 한참 전에 


 


 

-영화라도 보러 갈까 


 


 

몸도 안 좋은데 오늘은 집에서 쉬어요 


 


 

-그럼 이사원 보러 갈까 


 


 

아파트 뒤에서 공사를 해서 여기 너~~무 시끄러워요 


 


 

-그래 그럼 내일 보든지 회사에서 보든지 해요. 이따 다시 전화할게 


 


 


 


 


 


 


 

멍하니 하루를 낭비하다가 차장님 얼굴이나 보며 보람차게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대충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고 택시를 잡아 차장님 집으로 향함 


 


 


 


 

-뭐해요 


 


 

나왔어요 답답해서 


 


 

-저녁인데 


 


 

문 열어주세요 


 


 

-무슨 문 


 


 

현관문 


 


 


 

문 앞에 서있으니까 차장님이 응? 왜에? 하면서 나오다가 나를 보고 흠칫하심. 


 


 


 

"어" 


 


 

"안녕하세요" 


 


 

"어떻게 왔어" 


 


 

"택시 타고왔어요" 


 


 

"..." 


 


 

"안에 여자 있어요?" 


 


 


 

내가 안에 여자 있냐고 물으니까 토끼눈이 되어선 아니, 아니 들어와. 하심. 들어가니까 여자는 없었는데 이과장님이 차장님 소파에 앉아계심. 당황 멘붕 진땀 민망. 용기 넘치게 집까지 왔건만 뭐 잘못한 사람처럼 어정쩡하게 들어감 


 


 


 

"어 커피 안녕" 


 


 

"어.. 안녕하세요" 


 


 

"둘이 이렇게 연락도 없이 집도 막 드나들고 하는 거야? 몰랐네~" 


 


 

"아니, 아니 오늘 처음...왔어요" 


 


 

"저번에도 여기서 만났잖아~~ 내가 밥도 사줬는데~~" 


 


 

"아 맞다. 네 그래서 이번이 두 번째" 


 


 

"참 순수하던 친구였는데. 너랑 만나니까 거짓말도 치고. 그래~ 안 그래~" 


 


 

"안 그래. 이제 가" 


 


 

"아직 밥도 안 해줬잖아" 


 


 

"너네 집 가서 먹어" 


 


 

"이야, 진짜 서운하네 너랑 나랑 알고 지낸 지가 몇 년인데, 애인 왔다고 쫓아내는 거야" 


 


 


 

차장님이 눈빛으로 무언의 압박을 하시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 과장님이 일어나심 


 


 


 

"그래. 좋은 시간 보내. 나도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겠어" 


 


 


 

과장님껜 정말 죄송했지만 차장님의 완곡한 뜻에 결국 떠밀려 나가심 


 


 

"이과장님 여자친구 생기셨어요?" 


 


 

"아니. 상상이야" 


 


 


 

저 말 듣고 대놓고 빵 터지지는 못 했지만 정말 내적으로 너무 즐거웠음 


 


 


 

"웬일로 연락도 없이 왔어요" 


 


 

"제가 너무 보고 싶으신 것 같길래 그냥 왔어요" 


 


 


 

나도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음. 내가 저렇게 얘기하니까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웃으면서 말을 왜 그렇게 귀엽게 해. 하심 


 


 


 

"술 마셨어요" 


 


 

"... 진짜?" 


 


 

"아니요..." 


 


 

"영화 볼까" 


 


 

끄덕끄덕 


 


 

"우리 야근하는 동안 재밌는 게 엄청 많이 나왔어요" 


 


 


 

극장 동시상영 카테고리에 제이슨 본이 있길래 일심동체로 제이슨 본을 고르고 맥주 한 캔 들고 앉음. 웬일로 차장님은 오늘 하루 금주를 하시겠다고 함 


 

맷 데이먼이 딱 등장하는데.... 너무 까리해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냄. 그 뒤로도 음 오 아 예 각종 탄식을 했음. 찌뿌둥해서 캔을 내려놓고 기지개를 한 번 펴다가 차장님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차장님이 팽 하심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에 누구나 아는 그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소름이었음. 박수를 세 번 짝짝짝 침 


 


 


 

"참" 


 


 

"^^?" 


 


 

"입을 다물고 봐야지. 턱 안 아파요?" 


 


 


 

차장님 표정 같은 건 안중에 없었음. 이미 맷 데이먼에 허덕이고 있었음 


 


 


 

"3년 뒤에 50이래요" 


 


 

"와... 마흔일곱이 저렇게 멋있을 수 있어요?" 


 


 

"아내도 있고. 딸도 있고." 


 


 

"아내도 이쁘겠죠?" 


 


 

"응. 엄청 예뻐요. 둘이 사이도 엄청 좋아" 


 


 

(시무룩) 


 


 

"왜 실망해요. 이사원 애인은 나야" 


 


 


 

내가 도리도리하면서 불을 키러 가려고 일어났는데 차장님이 허리를 감아서 나를 자기 무릎에 살짝 걸터앉히심. 장난치는 줄 알고 다시 일어나려고 했는데 차장님이 머리를 감싸고 입을 살짝 맞췄다가 떼심. 나를 들어서 다시 소파에 내려놓고 불을 키러 가심 


 


 


 

"늦었다, 데려다줄게요"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데 차장님이 붙잡더니 쪼그려 앉아서 신발 끈을 매 주심 


 


 


 

"또 넘어지려고" 


 


 

"웬만해선 잘 안 넘어지던데" 


 


 

"초등학생. 초등학생" 


 


 


 

차장님 차에 타서 벨트를 매려는데 또 버벅거림. 이 자리에만 앉으면 벨트가 잘 안 매짐. 차장님이 몸을 돌려서 벨트를 매주시려다가 눈이 마주침. 한참 쳐다보시더니 또 입을 맞추심.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운전하심. 나는 맥주도 마셨고 분위기가 후덥지근 해서 창문을 열었음 


 


 


 

"안 추워요?" 


 


 

"더운데" 


 


 

"왜 덥지" 


 


 


 

왜 더운지 알면서 날 놀리려고 계속 물어봄. 안 웃는 척하는데 살짝 고개 돌리고 입꼬리 씰룩거리는 거 다 보임 


 


 


 


 


 


 


 


 


 


 


 


 

[♥] 

여름/군밤/유성매직/덤벙/윤/아가야/구가/발가락/시카고걸/즌증국/정우아저씨/904/스티치/발가락/튜브/하루/워더/킬링썸머/치통/별오/고망맨/강변호사/레몬/감사해요/따스한/멘탈박살/오리/고기/상사/빡소몬/막내/푸름푸름/헐/찌루/징지잉/하설렘/팔칠/망둥/밥/팅커벨/감귤/27/린/고소한 아몬드/자몽에이드/기묘/메이/게이쳐/코코몽/쿠기/우리샘/4885/더럽/마시멜로우/새벽/흐려진/예고기/피죤/우유/이졔/둥이/새벽이/비누/동태/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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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ㅜ ㅠ ㅜㅠ선댓글후감상!추석에이런선물을...감사합니다!추석잘보내세요!
7년 전
독자2
아그리고저는더럽입니다!1등처음해보네요!...
7년 전
이사원
더럽님 오랜만이에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7년 전
독자12
후하후하너무달달해요....후하후하..오늘제가누워야할곳인가요
7년 전
독자3
아아아아아아아 작가님 ... 추석선물 감사해요 ㅠㅠㅠ 알람 울리자마자 바로 달려왔네요 ㅠㅠㅠ
7년 전
이사원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v'
7년 전
독자4
흐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넘 달달 입술박치기를 두번이나 ㅠㅠㅠㅠ두번맞나..?(그새 까묵) 추석인데 글 써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ㅠㅠ내적으로 즐거움ㅋㅋㅋㅋㅋㅋㅋ헤헤 헤헤 탭댄스 얍얍
7년 전
이사원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님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7년 전
독자5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7년 전
이사원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년 전
독자6
자몽에이드에요!!!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인스티즈라 쭉 정즈행한게 며칠전이였는데 이제야 제때 댓글을 다네요!!!!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되시고 잘 쉬시길!!
7년 전
이사원
반가워요 !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년 전
독자8
네넵!❤작가님도요~앞으로는 자주자주 뵐 수 있도록 할게요ㅎㅎ!!
7년 전
독자7
추석맞이 차장님... ❤️ 저 여름이에요! 반가운 이사원님... 잘 지내셨나요! 여전히 글에선 알콩달콩 달달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설레고 갑니다 ㅎㅁㅎ 이제 추석인데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7년 전
이사원
헉... 여름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8ㅅ8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7년 전
독자9
❤️'ㅅ'❤️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0
으아ㅠㅠㅠ오늘 쏘스윗한 차장님ㅠㅠㅠ작가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ㅠㅠ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7년 전
독자11
새벽 솔로들 마음에.불을 지피네여.... 타닥타닥... 다시.꺼지는 소리 들리네여... 흡
7년 전
비회원253.183
차장님은 오늘도 옳습니다..☆
7년 전
비회원207.54
하ㅜㅜ 여전히 설렘ㅜㅜ 작가님 추석 잘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3
정우아저씨에요!!!!!! 작가님최고다ㅜㅜㅜㅜ추석잘보내세요...♡♡♡♡
7년 전
독자14
하 ... 진짜 발린다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깨닫게해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35.78
겁나....ㅠㅠㅠ오랜만이예요 전 편 올리신 걸 못봤네욥 지금 ㅂㅎ러 가야쥬ㅠㅠㅠㅠ 오랜만에 봐도 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진짜우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항상 암호닉은 없지만... 진짜 많이 이 글 좋아하고 매번 정주행하소... 진짜 연재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ㅠㅠㅠㅠㅠ 터널 얼마전에 봤는데 재밌아요 ..하루유ㅠㅠ
7년 전
독자33
이 댓글이 굉장히 이상하게 달렸더라구요 오타투성이로 .. .. 아무튼 자가님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정주행하러 또왂읍미다
7년 전
독자16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끝났어요ㅠㅠㅠㅠ 추석 선물 감사해요 작가님ㅠㅠㅠㅠ 추석 동안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잘 쉬시고 더 달달한 글 부탁드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아진짜ㅠㅠㅠㅠ작가님 이런 식으로 추석선물 들고 오시면 저 매우 감동해서...... 으어엉 감사해요 작가님 넘 잘 읽어쑵니다ㅠㅠㅠ 작가님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맛난 거 마니마니 드시고요!!
7년 전
독자18
저 푸름푸름이에요! 으아 오늘도 잘보고가요ㅠㅠㅠ 왜이리 설레나요ㅜㅜ
7년 전
독자19
이쯤되면 하차장님 하보살이신건가요 아닠ㅋㅋ 속으로 애국가 1000번 부르셧나
7년 전
독자20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나 암호닉 신청안했나벼ㅠㅠㅠㅠ지금 가능하다면 당장 [칭칭]으로 신청해도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라 그냥 오늘도 진짜 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코코몽* 작가님..... 이 방대로운 양과 내용은 뭐죠??????추석 선물이신가여ㅠㅠㅠ너무 좋잖아여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능글맞은거 저 죽어요.. ㅇ<-<.... 저희 앞으로도 오래오래봐요(소원) 연휴 잘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2
와 진짜 대박이야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저런 사람 또 없냐구ㅠㅠㅠ 너무 좋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으아 ㅠㅠㅠㅠ 저 정주행햇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감사해욧
7년 전
독자24
904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 흑 넘 좋아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차장님 으으ㅡ으으으ㅡ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밥이에요~ 추석 잘보내셨죠?? 오늘도 설레고 감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초록글 보고 정주행했는데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좋은 글 항상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8
작가님 ㄷ대작대박대박 오늘 뽀뽀 두번
7년 전
독자29
매일 매일 손 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자주 오세요♡
7년 전
비회원63.102
와 대박 정말 감정이입 제대로해서 읽었네요..
7년 전
비회원35.87
돌아오세요얼릉 ㅠㅠ
7년 전
독자30
와...설레서 잠못잘것같아요..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1
으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 설레요 ㅠㅠㅠㅠㅠㅠ이걸 벌써 다본게 너무 아까워요 ㅠㅠㅠㅠ헣 암호닉 신청 여기다 해도 되나요? [방소]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서 핳핳흫 잘보고가요! 다음편때 달려올께용!
7년 전
독자34
어서 오세여/..
7년 전
독자35
찌루에여!!!! 오랜만에 인티들어왔는데 새글떠서 놀랬어용 헤헤헤헤ㅠㅠㅠㅠㅠ 오늘편도 무지 설레는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빨리 돌아오세영 ㅠㅠ!!!♡♡♡♡♡♡♡ 다음편 기대하구 있을게요 헤헤
7년 전
독자36
와이런 심쿵.....저 여기에 뼈를묻을까봐요....달달함에 치여서 듀글것같아여ㅜㅜㅜㅜ
7년 전
독자37
더럽이예요 이 때가 추석이였는데 벌써 설이 끝났어요 겨울날 설레보겠다고 1화부터 정주행했는데 너무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종종생각날때 또 보러 올게요
7년 전
독자38
ㅠㅠ 생각 날때마다 보라왔었는데 이번년 들어서 안본지 꽤 된거 같네요 .. 갑자기 생각이 나 들어와봤어요 정주행중입니다 언제봐도 설레네요..
7년 전
비회원20.10
작가님 이 글 오늘 처음 읽었는데 진짜 다 읽고왔습니다...ㅠㅠㅜㅠㅠㅠ 비회원이라 이렇게나마 댓글남겨용.. 벌써 7개월전 글이라니 너무 아쉽고ㅠㅠ 다시 또 보는날이 있었음해요!! 글 잘 읽었어요☺️ 대리설렘하구가요❤️
7년 전
독자39
차장님 넘나 스윗한거슈ㅠ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신알신 누르고 가용 ❤

7년 전
독자40
너무 설레요......쏘 스윗ㅠㅠㅠㅜ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7.171
33은 더이상 없는건가요..?ㅜㅜ
6년 전
비회원233.10
33은 없나욘?ㅜㅠㅜ
6년 전
독자41
아진짜로 심장이 간질간질 콩닥콩닷 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설렌다 으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과장님 말투가 저희 회사 과장님이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김여 ㅎㅎㅎㅎㅎㅎ 잘보구 갑니다..❤️
6년 전
독자42
작가님 보고싶어요호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9.87
우연히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벌써 다 읽어버렸네요ㅜㅠㅠㅠㅠ 이대로 끝난게 너무 아쉬워요 ..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편도 부탁드려요 ㅎㅎ!! 진짜 너무 설레고 좋은데 ㅠㅠㅠㅠㅠ 1년전 글이라니 .. 뒷편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좋은 글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3
작가님 기다릴꺼에요★
5년 전
비회원230.96
잘 보고 갑니다 ㅎㅎ
5년 전
비회원209.87
몇 년전부터 이 글만 세번째 정주행입니다 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이 다음편을 쓰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와서 써주세요 ㅜㅜ 세 줄이라도 감사할듯 ,, 하정우도 너무 좋고 글 너무 설레게 잘 쓰셔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4
쟉가님 보고싶어요ㅜㅜㅜ 돌아오세요 ㅜㅜㅜ엉엉 암호닉 적힌것도 너무 추억이고...ㅜㅜㅜ 하배우님 글은 이사원님 글이 젤 설렜는데 ㅜㅜ우ㅜㅜㅜㅜ
4년 전
독자45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써주시러 오시면 안될까요 퓨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6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작가님 진짝 재밌어요 ㅠㅠㅠ 알림 신청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당 ㅠㅠㅠ
4년 전
독자47
작가님 언제오세요 으엉엉엉 독자 죽어요
4년 전
독자48
작가님 언제 오세요 빨리 오셔서 완결 하셔야죠 독자들 지금 죽기 일보직전 입니다ㅠ
4년 전
독자49
작가님ㅠㅠ 이제서야 이 작품을 읽은 저 자신을 원망합니다ㅜㅜㅜㅜ 3년동안 저는 뭘 했을까요ㅠㅠㅠㅠ 이 편이 마지막이라니,,, 얼른 오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다리겠습니다ㅜㅜㅜ
3년 전
독자50
작가님 ㅠㅠㅠㅠㅠ 돌아오세요 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250.39
ㅠㅠ작가님 ㅡㅠㅠㅠ보고싶어요ㅠㅠ
3년 전
독자51
돌아오세요.....
3년 전
독자52
정주행 완료ㅠㅠ 작가님.. 와서 더 연재해주세요 제발여...
3년 전
독자53
작가님 보고실어요 ㅠㅠㅠ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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