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ㅎㅇ 나는 s고 2학년 김종현임 글잡담에 럽실소 쓰는 애들 많은거같아서
나와 나의 지랄맞은 연하남의 스토리도 한번 싸질러보려고 키보드를 잡았단다 ㅎㅅㅎ
난 졸라 쿨하고 시원한 남자라 이름 숨김 따위 음슴. 내 연하남의 이름은 이태민임 1학년 귀염둥이
ㅋㅋㅋㅋㅋ아 생각만 해도 귀엽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처음이니까 내랑 태민이랑 만난 이야기만 풀게
이 이야기 풀면 내가 엄청 쪽팔리지만..
내가 한동안 밀크티에 빠져서 진짜 매일 밀크티만 마시고 그랬어 물대신에 그거 싸와서 마시고
그래서 4kg이나 쪄버린거야 졸라 돼지가 된거지 그래서 내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었어
근데 밀크티를 끊자기에는 너무 맛있고 그런거야 그래서 밥을 안 먹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개한심;
아침밥도 안 먹고 학교에서 밀크티 마시고 점심이랑 석식도 거르고 밀크티 마셨어
그래서 일주일 동안 그렇게 마시니까 2kg정도는 빠지더라고 내가 원래 입도 짧아서 밀크티도
많이는 안 마시고 딱 찰만큼만 마셨어 그래서 그동안 애들이 나한테 종만우유라고 별명까지 붙여줌
무튼 그렇게 마시다가 몸이 견디기힘들었나봐 영양소도 부족하고 얼굴도 못생기게 살 빠지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가서 힘들어서 조퇴하겠다고 그러니까 선생님이 내 모습보더니 조퇴증은 바로 끊어주시는거야
그래서 그거를 받고 가방 챙겨서 계단을 내려갔어 그때 수업 시작해서 사람은 별로없고 그랬는데
내려가는데 진짜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계단내려가다보면 그 뭐라해야하지 평지? 창문있고 계단은 없고 그런 곳있잖아
거기에서 내가 쓰러졌어 근데 그때 이태민이 심부름하고 올라오는 길이였나봐 내가 쓰러졌는데 운도 없게
턱을 찍어서 턱이 심하게 찢어진거야 피도 질질나고 입 안에는 이가 깨진거 있고 그렇게 넘어지고 정신을 잃었어
정신을 차리니까 이태민이 놀래서 화장실까지 가서 휴지 뽑아서 내 턱을 막고 있는거야 그 후로 턱 안쪾이랑 이랑
진짜 죽도록 아픈거있지 울지않아서다행이다.. 이태민도 졸라 당황하고 나도 당황해서 태민이가 내 턱 잡고있는 상태에서 물어봤어
굵나 얇탬
야.. 뭐 어째된거야.. 내 턱에 구멍났니..
아 아 그게 선배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아 졸라 어떡해요? 아.. 아프죠..
뒤질거같아..
아 선배 일단 양호실부터 가요 일어날수있겠어?
이래서 내가 일어나고 양호실 갔는데 보건쌤이 이건 봉합해야한다면서 그러는거야 아 진짜 내가 그런거 진짜 무서워해..
그래서 징징거리면서 쌤한테 그러니까 조용히하고 빨리 태민이랑 병원가라면서 자기는 출장있다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는거야!!!
태민이한테는 자기가 태민이 담임선생님한테 말해주겠다면서 김종현 부탁한다면서 그래서 나랑 태민이랑 턱에 응급처치하고
병원 응급실로 턱 봉합하러 갔지....
미안 나 씻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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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잡담에 샤이니가 너무없어서 똥손이지만 싸질러봤음....... 저의 로망 쫑수탬공 알러뷰쏘마치 보실분없겠지만 내용이 똥이라서.............짧기도하고........... 무튼 2편 있을 예정..ㅎ 탬쫑잤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