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쑨리프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쑨리프 전체글ll조회 424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TIME LEAP

1-3

 

 

 

 

 

 


あなたが 抱えてる明日は辛(つら)くはないか
아, 그대가 안고갈 내일은 힘들지 않을까.

僕にもがいてる文字に ひとつ線を引かせて
내게서 멀어지려는 모습을 이제는 그만해줘요.

あなたが 抱えてる今日は救えやしないか
아, 그대가 짊어진 오늘은 구할 수 없을까.

それでもその肩に 優しさを乗せたなら
혹시라도 그 어깨에 따스한 손이 닿았더라면

また愛を 感じられるだろうか
또 다시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

 

 

 

 

 



 

그 이후로 나는 별 거 없이 순영이와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다 먹고 반으로 돌아갈 뿐이었다. 수업시간에도 사소한 장난들만 쳤을 뿐이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른 채 난 오늘도 하루를 소비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손에 들려있는 포스트잇이 구겨진 채 있었다.

 

 

 

'우리, 주말에 영화보자. 내가 쏠게.'

 

 

 

심장이 쿵쾅거렸다. 괜스레 떨리는 손에 난 안 떨리다고 혼자 무어라 중얼거렸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겼을 때에도 이랬을텐데, 왜 난 지금이 더 떨리는 거 같은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경쾌하였고, 저 하늘의 별들은 전보다 더 반짝이 빛났던 거 같다.

 

집에 갔을 때에도 설렘은 갈아앉을 기미를 안 보였다. 옷장에서 가장 예쁜 옷을 꺼내어 입어보기도 하고, 인사 연습도 했던거 같다.

 

난... 아마도 네가 내 곁을 떠난 그 시간동안, 사랑이라는 감정에 무더졌을지도 모르겠다. 노란 포스트잇을 보면 입꼬리가 삐죽삐죽 올라갔다.

 

 

윙-.

 

 

울리는 휴대전화를 보니 순영이의 전화번호가 떴다. 큼큼-. 목을 다듬고 침대에 걸쳐앉아 받았다.

 

 

"안녕, 너봉아."

"어... 안녕. 순영아."

"뭐하고 있었어?"

"나는 그냥 휴대전화 보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입 밖에서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다. 뭐 입을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으면, 아마도 얼굴이 붉어졌다 못해 터질 거 같았겠지. 따끔 거리는 손목에 흘깃 보니 붉어진 숫자들은 또 숫자가 줄어 들었다. 945일, 턱 없이 부족한 숫자일까, 아님... 충분히 많은 시간일까.

 

 

 

"너 언제 자려고?"
"나는... 너랑 통화 끝나고."
"... 아-. 빨리 자, 괜히 미안해지잖아."

"아, 알겠어. 자야겠다."

"응응. 잘 자, 순영아."
"꼭 이러니깐 연인같네, 너도 잘 자. 너봉아."

 

 

 

... 연인, 맞는데. 통화를 끝내고 더욱 배가 되는 설렘에 쉼호흡을 짧게 했다.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시야가 검게 물들어졌고, 나는 수면제를 먹은 듯 깊게 잠에 빠지는 듯 하였다. 오늘도,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알아서 인가.

 

꿈에선, 그 누구보다 사랑받는 네가 보였으면.

 

 

 

 

 

 

 

 

 

**

 

 

 

 

 

 

 

 

 

눈을 떠보니 어질러있던 집은 어디 없고 그 노란 포스트잇 역시 사라져있었다. 손목을 확인하니 그 숫자들 역시 없어져있었다. 짧은 찰나의 꿈이었나. 너무나도 황홀함에 휩싸인 채, 꿈인 걸 자각하지 못하였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너무 고파서 내가 만들어낸 하나의 자각몽일 뿐이었나.

 

눈물이 떨어졌다. 현실에서는 이렇게 울고 싶지 않았는데 또 울게 된다. 눈물은 관자놀이를 흘러 침대로 흘렀다.

 

깨고 싶지 않은 꿈이었다.

 

너무나도, 그리웠던 사람이 보여서. 너무... 황홀하고 달콤했던 꿈이라서.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에 앉았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두통이 몰려왔다. 책상 위 한켠에 놓인 큰 박스를 열어보았다. 박스 위에 쌓인 쾌쾌한 먼지가 폐 깊숙히 차는 듯한 것을 느꼈다. 맨 위엔 하늘색 편지지가 곱게 접혀있었다.

 

... 후.

 

편지지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조심스레 봉투를 열어 확인했다.

 

 

권순영

 

 

꽤나 정교한 글씨로 써져있는 그의 이름, 세글자. 울컥한 마음이 또 차고 올라왔다. 꿈에서 깨어도 너는 잊혀지지 않았다. 아직까지 내 앞에서 날 보고 낯간지로운 말을 툭하고 내뱉는 너를, 나는 너무 생생하게 기억한다. 접혀진 편지를 펼쳐 조심스레 글자 하나하나 핥았다.

 

 

 

 

 

 

안녕, 선물을 사주기 전에 편지부터 쓰네. 그러니깐, 너봉아. 넌, 내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존재였어.

그 누구보다 널 보면서 사랑을 느끼고, 나도 네게 사랑을 주어서 너무 좋았어. 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곧 500일이니깐, 너한테 말해주지 못했던 네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서.

널 떠오르면 저 하늘에 있는 별들을 모두 따서 네게 한아름 주고 싶고,

그 중 가장 빛나는 별은 너라고 명칭해놓을 거야.

그 누구보다 내게, 아니 모두에게 빛나는 너니깐. 모두가 인정할거야.

나를 빛추고, 모든 사람을 빛추는 그런 존재가 너야.

오늘 네게 줄 선물은

 

 

 

 

 

 

... 그 뒤론 편지가 끊겼다. 말도 하나하나 예쁘게 하네, 권순영. 얼굴을 손으로 훑었다.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난 내 감정을 숨길 수 없다. 편지지를 뒤로 하고 박스를 살피니 왠 USB가 있어서 노트북에 연결해 보았다. 연결이 된 상태로 뜨자마자 난 얼른 파일을 확인했고, 동영상이 하나 떴다.

 

 

-알 수 없음

 

 

제목은 알 수 없음이라고 되어있어 더욱 호기심이 돋궈졌다. 마우스를 움직여 딸칵, 두어번 클릭했다. 동영상이 떴다.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 | 인스티즈

 

"안녕, 너봉아. 우리가 사귄지 벌써 500일이 됐어."

 

 

 

 

 

익숙하다, 이 음성이 너무나도 익숙하다. 끝 부분으로 커서를 움직여 확인했다. 이미, 앞 부분은 다 아니깐. 맨 끝 부분엔 카메라가 나뒹구는 장면 밖에 없었고 그 앞으론 아무런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도저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은, 더 배가 되었고. 답답한 가슴은 어쩔 수 없었다.

 

이젠, 꿈으로 돌아가지도 못하는데. 아니,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르는 과거로.

 

휴대전화를 켜, 승관이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혹시나 이 사건의 끝을,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하고선.

 

짧게 신호음이 울리더니 뭔가 벅찬 듯 숨을 헥헥 거리며 전화를 받는 승관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내가 방해한게 아닐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허전한 한 손에 USB를 돌리며 얘기했다.

 

 

 

 

"어, 승관아."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 | 인스티즈

 

"여태 전화 한 통 안 하더니 왜 이제서야 한데?"
"아, 그게 아니라."

"... 권순영이라고. 기억나?"

 

 

 

승관이는 이 말이 끝나자 그 헥헥 거리는 숨소리마저 정직되어 내뱉지 못하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처럼 보였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러는 건지. 왜 나한테까지 쉬쉬하는 건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갔다.

 

 

 

"순, 순영이는 왜?"

"나랑 사겼던거는 알지? 근데, 왜 헤어졌는지 궁금해서. 내가 술 마시고 너한테 말 했을지도 모르잖아."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그냥, 걔 생각은 접어라, 너봉아."

 

 

 

승관이는 이 말과 함께 의문이 가득한 보따리를 나한테 건내는 듯 어느 말을 툭-, 하고 뱉었다.

 

 

 

 

"괜히 너만 아프고, 속상할 거야."

"난 이제서야 네가 걜 잊은 줄 알았는데."

"... 전화 끝는다."

 

 

 

 

 

 전화가 끊어졌다. 투욱-, 팔이 축 쳐젔다. 꿈에서 깨어도, 난 지금이 왜 꿈같은지 모르겠다. 머리엔 온통 의문점들만 가득했다.

 

어딘가에 있을 순영이에게 묻고 싶다.

우린, 도대체 왜 헤어졌어?

 

다시 피곤이 후욱, 몰려왔다. 눈이 자꾸 감겨져 아무리 노력해봐도 쉽사리 눈은 떠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난지 몇 시간만에 난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

 

 

 

 

 

 

 

 

**

 

 

 

 

 

 

 

따르릉-.

 

 

 

 

알람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아침이라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시간이 참 잘 간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거 같다. 일어나 몸을 펴보니 난 책상에 엎드려져 있는 채가 아닌 침대에서 교복을 입고 자고 있었다. 그리고, 그 노란 포스트잇도 역시 붙혀져있었다.

 

볼을 한 번 꼬집어 봤다. 찌릿하게 고통이 느껴졌다.

 

손목을 보니, 945일이 아닌 943일로 2일이 지나가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순영이랑 주말에 영화보러 가는 날이었다. 벽걸이 시계를 허둥지둥 이불을 정리하며 쳐다보니 벌써 12시나 되었고, 순영이랑은 1시 30분에 보기로 약속했었다.

 

빨리 밖으로 나가 머리를 감고, 이를 닦았다. 그리고, 옷장을 확, 열어 옷을 보았다.

 

 

 

원피스?

그건 너무 꾸민 거 같고.

 

 

츄리닝?

그건 너무 후줄근해보이고.

 

 

 

시간이 없어서 원피스 하날 꺼내어서 입고 화장대 앞에서 톡톡, 찍어 발랐다. 떨려서 그런지 손이 부들부들 떨려오는 거 같았다. 단화를 구겨 신고 휴대전화와 지갑을 들고 후다닥 집 밖을 나섰다.

 

 

 

 

 

**

 

 

 

 

약속 장소로 가니 순영이가 벽에 기대어 서있었다. 늘 입고 있던 교복 바지와는 달리 슬렉스가 눈에 띄었다. 손을 들어 흔드니 그걸 본 순영이가 같이 손을 흔들어 왔다. 그리곤 나를 훑는 듯 천천히 머리 끝부터 다리 끝부터 보았다. 다 확인하고 나서야 순영이는 활짝 웃었다.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 | 인스티즈

 

"예쁘네, 오늘."

"너야 말로... 멋있어."

 

 

 

 

아무리 미래에 우리가 헤어진다고 해도 사귀었을 때엔 그 누구보다도 더 예뻤겠지. 순영이는 나에게 손을 건내었다. 나는 그 손을 잡았고 서로의 온기가 통하는 듯 하였다. 순영이는 예매까지 한 영화 티켓 하나를 나에게 건내었고 팝콘까지 산다고 하였다. 너무 많이 받는 거 같아 나는 손을 저었다. 그리곤 지갑을 열어서 계산대로 갔다.

 

  

 

 "내가 살게."
"... 안 그래도 되는데."

"아냐, 내가 그냥 살게... 순영아."

 

 

 

 그러자 순영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지갑을 내려놓고선 옆에서 계산하는 나를 쳐다봤다. 팝콘 하나, 그리고 탄산음료 하나를 시키고 시계를 확인했다. 손목에 반짝거리는 숫자를 의식하지 못한 채. 손목을 걷자마자 반짝 붉은 빛이 빛나서 화들짝 놀랐다.

 

... 그런데, 순영이는 아무 것도 못 본 건지 내 손목시계만 쳐다보고 있었다.

빛이 너무나도 환하게 비추는데 왜 넌 못 보는 거지? 나만 보이는 그런 숫자들인가...

 

영화가 시작하려면 5분 남짓하였다. 그래서 먼저 관에 들어가 있기로 하였다. 자리를 찾아 앉고 하염없이 광고만 초점없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을까.

 

 

토옥-.

 

 

서로의 손이 또다시 맞닿았다. 팝콘을 서로 집으려 했는데 그만 손이 맞닿아버린 거였다.

 

 

 

 

"......"

"... 아."

 

 

 

긴 침묵을 깬 건 순영이의 입에서 나온 짧은 탄식이었다. 그 때에야 너와 난 정신을 차린 채 붉어진 얼굴을 숨기려 딴 곳을 쳐다보았던 거 같다. 때어진 손 끝엔 네 손의 감촉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끝이 안 보였던 광고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자 그제서야 난 정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었다. 힐긋, 네 쪽을 쳐다봤을 때엔 순영이의 붉어진 귀만이 내 시야에 가득 찼다. 그리고, 맞닿았었던 손을 괜히 움직이는 모습까지.

 

 

 

 

 

**

 

 

 

 

 

영화가 절정에 닿을 무렵,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끈적하게 서로의 입을 탐하는 장면이 나왔다. 야설스러운 소리만이 그 큰 스피커에서 흘러나왔고 왜인지 모르게 털이 쭈뼛 서는 듯 하였다. 얼굴도 붉어지는 건 덤이었다. 고개를 반대 쪽으로 돌린다는 것을 잘못해서 순영이 쪽으로 돌려 순영이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 | 인스티즈

 

"... 귀엽네."

"......"

"... 아. 아, 그게 너봉아..."

 

 

 

우리의 시선은 처음에 맞닿지 못했지만 순영이가 날 보고선 귀엽다고 하고 고개를 돌리려던 순간 짧게 맞닿았었다. 그 크게 들리던 끈적한 소리도, 장면도 아무 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그저, 내 앞에 있는 너만 보였다.

 

어두워서 안 보였지만, 순영이의 얼굴을 붉어졌을 거 같다. 나 역시도 얼굴이 홧홧하고 불타오르는 거 같았다.

 

 

 

 

 

**

 

 

 

 

영화가 끝나고 조명에 불이 들어오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순영이 역시 뻥져있다가 끝나는 것을 알리는 듯한 음악이 들리자 천천히 일어났다.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 | 인스티즈

 

"영화 재미있었다, 그치?"

"어. 근데 조금 슬프네..."

 

 

 

 

영화의 주내용은 이랬다. 여주인공은 원래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남주인공을 어렴풋 만나고 관심이 생겨서 서로 연애하는 그런 이야기. 이거까진 무척 좋았다... 그 뒤로는 여주인공이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계속 지내는데 그 옆을 남주인공이 지키면서 여주인공을 돌봐주는.

 

그래, 결말은 예측이 가 듯, 여주인공은 결국 죽고 말았다.

 

눈물이 나오는 거 같아서 꾸욱 감정을 참았지만, 여주인공과 남주인공 누가 뭐랄 거 없이 서로가 너무 불쌍했다. 뭔가가 어색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내가 남주인공인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국은 눈물이 흘렀다. 안 울기로 했는데...

 

 

 

 

"야, 왜 울어..."

"너무, 불쌍해... 너무, 너무 익숙해서..."

"저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거 같아서 슬퍼..."

 

 

 

 

순영이는 그 투박한 손을 들어 내 얼굴을 그러쥐고선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다정함이 묻어있는 그 손의 끝은 우리가 맞닿았던 그 온도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거 같다. 그리고, 우리 둘의 끝은 차가운 이별이 다가오겠지만, 내가 그걸 막으면 되니깐.

 

근데, 마음 한 켠에서 뭔가가 묵직한게 있는 거 같은 느낌은 뭘까.

 

 

왜 나는 남주인공의 마음을 이리도 잘 이해할 수 있는 걸까... 여주인공도 아닌 왜, 하필, 남주인공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걸까?

 

 

 

 

 

 

 

 


사담

늦게와서 죄송해요 ㅜㅜㅜ 항상 늦는 거 같네요,,, 시험기간도 겹처서 그랬는 거 같습니다...

이젠 빠릿빠릿하게 오겠습니다ㅜㅜㅜㅜ

 

암호닉

[스틴] [냐하] [꽃단] [민규스치마] [연잎] [순두부] [럽부] [도키] [순영해요] [호시탐탐] [시호] [thㅜ녕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헐.. 막 설마 순영이 도 아프고 그러는거 아니죠..ㅠㅠㅠ??
7년 전
독자2
[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하 순영이가아파서 죽었다거나그런거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
7년 전
독자3
꽃단입니다!! ㅠㅠㅠ 흐억....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 아니 근데 왜 남자주인공을 이해했을까여...ㅠㅠㅠㅠ 순영이가 여주처럼 아픈 거였나요... ㄸㄹㄹㄹ... 안돼ㅠㅠㅠ 수녕이 쥬그면 안돼ㅠㅠ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나야한다규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31.157
재밌어요 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에요! 아 둘이 헤어진이유가 설마 죽거나 그런건아니길빕니다ㅜㅜ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세븐틴 [세븐틴] Ghoul A3 쑨리프 10.16 22:53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4 (네가 아니면 안 될 거 같아)4 쑨리프 10.09 19:2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35 쑨리프 09.25 22:1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2 (부제: 그것이 나의 불행이라 하여도)2 쑨리프 09.17 11:55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Russian Roulette7 쑨리프 09.11 11:1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1 (부제: 끝과 시작)13 쑨리프 09.08 21:38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 Prologue18 쑨리프 09.05 22:22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4/30 0:24 ~ 4/30 0: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