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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쑨양태환] 향기없는 꽃 ✿ 제9화 | 인스티즈

 

제 9 화

 

 

 

 

 

 

 

* * * * *

 

 

총명하지만 약간의 음울함이 담긴 눈동자가 좌우로 굴러다녔다. 짙은 눈썹 아래 굵은 테에 둘러 쌓인 유리막을 앞에 두고 움직이는 눈동자는 대상물(對象物)을 쫓아 천천히 관찰한다. 그 시선의 끝에는 한 남성이 서 있었는데 뺨이 홀쭉한 신경질적인 외모와 왼쪽 눈물점이 인상적인 사람이었으며 남자의 다음 목표물(目標物)이기도 했다.

그는 무차별적으로 사냥감을 고르지 않는다. 외적인 외향을 먼저보고 고른 다음 성격과 대인관계, 습관과 버릇 등을 오랜 시간을 들여 관찰하여 대상자를 파악했는데 이번 남성은 외적으로는 합격이었으며 현재 다른 동향(動向)을 파악하는 중이었다.

어느 것 하나라도 남자의 기준에서 많이 하락하면 제외했는데 그것은 남자에게 별다른 감흥(感興)을 전해주지 못했다. 실망스럽거나 안타까운 소모적인 감정은 갖고 있지 않은데다 단순한 쾌락을 위해 사람을 납치하여 살인하는 것이 아니었고 좀 더 높은 목표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숭고한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타인이 본다면 전혀 이해할 수 없고 쓸모 없는 짓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남자에게는 어떠한 것보다 중요했다.

 

"탈락."

 

관찰 중인 다음 목표물은 도서관에 비치된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것을 본 남자는 바로 사형선고를 내리는 판사처럼 무덤덤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저번에 가까이에서 냄새를 맡았을 때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서 흡연습관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깔끔을 떠는 성격이었는지 담배 냄새가 베이지 않도록 피는 중이었고 지금도 손가락이 아닌 나무젓가락에 담배를 꽂아 폈으며 머리에 베지 않도록 후드로 머리를 덮고 있었다.

불찰이었다. 담배는 남자가 생각하기로 독약과 다름없는 요소(要素)였기 때문에 가감없이 '탈락'이라는 정의를 내렸다. 사냥감으로 예정된 그 남성의 입장으로서는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남자는 미련없이 뒤돌아 도서관을 나왔고 안경을 벗은 후 '거처'로 향했다.

 

"다시 찾아야겠군."

 

지금까지 들인 시간이 아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아직 다음 시간까지 충분했기 때문에 남자의 발걸음은 무겁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남자는 그대로 우뚝 섰다. 다름 아닌 집안에 내버려둔 먹잇감이 깨어나 제멋대로 눈에 씌운 천을 벗겨내고 집안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녀가 예상시간보다 약물에서 깨어난 점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었던 부분이었지만 눈가리개까지 벗어낼 줄을 몰랐다.

 

"뭐하는 거지?"

 

남자의 굳은 입매가 풀리며 약간 삐뚜룸해졌다. 죽은 눈동자는 생생하게 살아나며 조금의 기대감을 품고 있었는데 무척 순수해보여서 오싹함마저 들었다. 이번 사냥감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안겨줄 것 같아서 기대가 커져 남자는 웃지 않고서는 못배길 것 같았다. 남자의 '목표'까지 도달하기 위한 소중한 존재일지도 몰랐다.

덜덜 떠는 가녀린 몸짓은 '희극(戱劇)'의 한 장면처럼 보였고 무채색으로 녹아든 공간이 눈부신 빛깔로 변해감을 느꼈다.

 

"왜 그래?"

 

부들부들 떠는 그녀 곁으로 다가간 남자는 쭈그려 앉아 부드러운 뺨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곧은 목선을 따라 쇄골을, 둥근 곡선을 그리는 가슴을 어루만졌으며 날씬한 배와 은밀한 부분을 스치고 가냘픈 다리까지 거침없이 쓸어내렸다. 눈물로 촉촉히 적은 얼굴은 손으로 훔쳐내고 다정하지만 한기(寒氣) 어린 어조로 그녀에게 말했다.

마치 육식동물 숫사자가 초식동물 작은 토끼에게 으르렁대는 것과 비슷한 위협(威脅)이었다.

 

"빨리 깨어나서 집안까지 구경한 기념으로 선물을 주지. 아주 좋을거야."

 

그말을 끝으로 그녀를 일으켜 세워 그녀의 팔뚝을 잡아 제대로 균형잡도록 해주었다. 오랜간만에 바닥을 밟고 일어나는 건 좀 어색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남자는 그녀의 목에 걸린 구속구의 금속끈을 잡고 벗겨진 눈가리개는 아예 풀어버려 그녀가 더 잘 볼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배려심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 또한 몹시 의아했지만 두려워서 감히 물어볼 수 없었다.

남자가 이끄는대로 하얀 공간 안에서 욕실문 옆의 벽으로 이끌었고 그 벽을 만지자 곧 쿠르릉하는 굉음과 동시에 벽이 움직였다.

 

 

 

 

 

* * * * *

 

 

"쑨양씨 뭐 먹을래요?"

"글쎄요. 뭐 먹지?"

"난...모카. 휘핑크림 빼고. 다이어트 중이라."

"전 그린티 라떼. 사이즈 업해서요."

"여긴 커피 맛이 예술이라니까...꼭 이런 사람 있다니까. 쯧."

"난 아메리카노."

"음...나는......"

 

카운터 앞에 서서 쑨양과 그의 동료들은 메뉴를 보며 하나씩 음료를 골랐다. 쑨양은 고민하다가 모카를 선택했고 휘핑 듬뿍에 시럽도 듬뿍으로 주문을 마쳤다.

그는 달달한 것을 좋아했고 반대로 씁쓸한 것은 즐기지 않아서 커피 마실 때도 그러한 성향(性向)이 나타났다. 커피에서 에스프레소가 가장 기본이었지만 매우 썼기 때문에 매니아가 아닌 이상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을 끼얹은 아메리카노가 어느정도 커피를 마실 줄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메뉴였다. 원두의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스트레이트(straight)였고 다른 커피 음료는 우유나 시럽 등으로 뒤섞여 본연의 맛 또는 향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쑨양도 그런 것을 알지만 쓴 것보다 단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항상 그는 모카 혹은 마끼아또였다. 쓴 맛의 종결자 '약'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지만 싫은 건 싫은 것이었다.

제약회사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것도 약에 대한 연구(硏究)였지 그 쓴맛을 연구하려는 건 아니었으니까. 쓴 맛은 약제에 붙는 부산물(副産物)에 불과했다.

 

"음~ 맛있다."

"맛있죠? 하아...내가 이래서 이곳을 매일 들린다니까."

"시원하다~"

 

곧 주문한 음료가 나왔고 각자 주문한 음료를 앞에 두고 빨대로 쭉 빨아먹었다. 여름의 끝물이었지만 아직도 날씨는 더운 열기가 기승을 부리는 통에 얼음 가득한 아이스 음료들이었고 플라스틱 컵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주르륵 굴러 떨어졌다.

 

"아까 그 남자 봤어?"

"누구?"

"좀 전에 나갔던...키 크고. 쑨양씨보다 작긴 하지만 190cm는 될 것 같더라."

"아~ 그 잘생긴 사람. 귀엽기도 하고 남자답기도 하고..."

"맞아."

 

여자들은 다래와 나갔던 성용을 주제로 삼고 수다를 떨 때 남자들은 묵묵히 음료만 축냈다. 초코시럽과 우유, 휘핑크림이 뒤섞인 모카 커피의 달달함을 혀끝으로 만끽하던 쑨양은 지금 여자들의 대화 화제로 떠오른 성용을 떠올렸다. 나가기 전에 쏘아보고 나가던 이상한 남자였다. 자기 친구, 여자친구?를 놀래켜서 화가 났는지 노려보는 모양새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고 꽤 거칠어보였다.

 

"여자들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뭘 새삼스레..."

"쑨양씨 어때요?"

"네?"

"아까 나갔던 남자가 쑨양의 인기를 앗아갔잖아요. 어때요?"

"그, 글쎄요?"

 

남자들의 질문에 쑨양은 눈만 꿈뻑꿈뻑거리며 뒷통수를 긁적였다. 아무 생각없었던 쑨양에게 당황스러운 질문이어서 난처함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순진하기 짝이없는 쑨양의 반응에 동료들은 너털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Are you OK?(괜찮아?)"

"No...I'm not.(안 괜찮아요.)"

 

기어코 밤새도록 환자를 돌보고 시애틀의 마지막 날을 과다 업무로 꽉꽉 눌러 담은 태환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며칠 밤샘하는 것은 익숙하지만 쉴틈없이 몰아치는 환자들 때문에 약간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카페인의 힘으로 겨우 버티고 일한 탓에 피곤했다. 퇴근하려고 하얀 의사 가운을 벗은 다음 사복으로 갈아입은 태환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고 피곤함에 눈을 감고 서있었다.

태환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퇴근하는 마이클이 다가와 서서 잠든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드는 태환에게 괜찮냐고 물었으며 태환은 부정(不正)의 대답을 내놓았다.

 

"When do you leave?(언제 떠나?)"

"At noon.(정오에요.)"

"You go to the airport right away.(곧바로 공항으로 가야겠군.)"

"Um...Yes.(음...네.)"

"I'll miss you. Dr.Park.(보고 싶을거야. 닥터 박.)"

"So am I, too.(나 역시...)"

 

딩동. 도착음과 함께 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며 마이클과 태환은 대화를 나누었다. 몇년 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 )해왔던 친구이자 동료가 떠난다니 못내 아쉬운 마이클이었다. 그것은 태환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리운 고국(故國)으로 돌아가는 것은 기쁘고 좋은 일이었지만 마음이 잘맞는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것은 아쉬웠다.

선진 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커리어를 쌓는 동안 함께 한 그들이었고 아무렇지 않는게 더 이상했다.

잠깐동안 전문의 시험이 있는 연말까지 있을까 고민도 더러했던 태환이었지만 이미 결정한 일에 번복하기 것은 내키지 않아 처음 결정한대로 내버려두었다.

아예 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시간내어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비록 거대한 바다를 건너야되는 기나긴 거리였지만 그다지 큰 장애물은 아니었다.

 

"Did you say goodbye to everybody?(모두에게 작별인사했어?)"

"Sure, did.(물론이죠.)"

 

마이클의 질문에 태환은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 일하느라 바빴던 탓에 간단히 인삿말만 주고받을 수 있었는데 다행히 마이클은 꽤 정식적으로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센터 건물을 나와 주차장 중심에 선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마지막 대화를 나누었다.

 

"When can I see you?(언제 만날 수 있지?)"

"Well...Maybe I'll meet after a long time to you.(글쎄요. 어쩌면...한참 뒤에 만날지도 모르죠.)"

"Then...Until then, take care.(그럼...그때까지 잘 지내라.)"

"Thanks. Dr.Phelps. And the same to you.(고마워요. 닥터 펠프스. 당신도 그러길 바라요.)"

 

마이클의 인사에 태환은 미소지었다. 그의 공식적인 별명 '미소천사(the angelic smile)'에 걸맞는 멋진 미소였다.

미소지으며 화답(和答)한 태환은 마이클에게 손을 흔들며 마지막 인사를 했고 마이클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산뜻하게 제 갈길을 갔다.

마이클은 그의 애마 푸른색의 바이크(motorbike)를 타고, 태환은 자신의 자동차를 타고 병원에서 빠져나갔다. 그들은 한적한 도로를 가로지르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시애틀의 하늘은 평소의 회색하늘과 달리 푸르고 몹시 맑았다.

 

 

 

 

=====================================

범인과 그녀는 어떻게 될지~

다음화에 그녀의 미래가 드러납니다.

다음화에 태환이 드디어 귀국을...^^ 다음화에 한국에 오겠군요.

쑨양과 언제 어떻게 엮일 것인지 기대해주세요~

곧바로 만나지는 않고 편수가 좀 지나야 되요;;;

 

※ 오타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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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오오
11년 전
히륜
ㅇㅇ?
11년 전
독자2
오오오 이런 중요한순간 저는 이른아침부터 깨어나 글을 보고있습니당 아쓰아 아 뭔가 좋아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응가입니다! 드디어 다음편 여자의 미래가...과연어떻게될까요? 오늘은 성용씌랑 다래씌가 안나왔네용 담편에 나오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약속있어서 빨리일어난건뎈ㅋㅋㅋㅋㅋ 인티하고있네요 마성의인티 ㅋㅋㅋㅋㅋ 요즘 날이 추워지는데 옷 따뜻하게입고 다니세용!
11년 전
히륜
응가님! 중요한 순간...으음? 네. 다음편에 여자의 미래가 나옵니다...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아...기대하기에는 잔혹하네요;;;;
성용과 다래는 언제 나올지~^_^ㅎㅎㅎ 기다려주세요. 응가님은 약속이 많으시네요! 마성의 인티..ㅋㅋ
응가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11년 전
독자3
리엔입니다 드디어 한쿡으로 떠나고 있네요ㅋㅋ과연 어떻게 될지...ㅋㅋㅋㅋ그리고 여자는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까요?점점 궁금해지네요ㅋㅋㅋ잘보고갑니다!!
11년 전
히륜
리엔님! 네~ 한국으로 떠나는 태환입니다^^ 여자의 행방은...^^;;; 다음화를 보시면 아세요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잘 읽었어요 범인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빨ㄹ리 완결까지 보고싶다는ㅠㅠ
11년 전
히륜
감사합니다. 범인은...빨리 완결이..ㅠㅠ 나려면 한참 있어야해요;;;
궁금하셔도 지켜봐주시길!

11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붉은글에서 범인이 먹잇감? 아 써놓고서도 뭔가 이상하네... 쨋든 먹이감을 어디로 데려가고 잇는건지요... 혹시 무슨 방이 잇는건가요? 벽이 움직엿다는 것은 그안에 무엇인가가 또 잇다는것이잖아요ㅎ 담편이 많이 기대됩니다!
아 인제 태환이 귀국하는군요! 언제 만나게 될지... 가끔씩 주인공이 누군지 헷갈려요ㅋㅋㅋ 쑨환인데 성용이랑 다래까지 겹치면서ㅋㅋㅋ 그래도 쑨환을 계속 지켜보겟습니다ㅎㅎ
그나저나 성용이랑 쑨이의 만남ㅎㅎ 쑨이랑 태환이가 만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앗군요ㅎ 항상 화이팅이시고 응원하겟습니다ㅎ 벌써9회네요 범인을 추측할 단서도 제대로 발견하지 못햇는데 말이죠?ㅋㅋㅋㅋ흠.. ..... ..

11년 전
히륜
연두님! 먹잇감...음...ㅎㅎ 결코 좋은 말은 아니죠. 같은 인간들끼리..=_=;; 벽이 움직인다는 건 그 안에 무언가 있는게 맞습니다.
비밀공간! 다음 편에서도 그 공간에 대해 그다지 설명되지 않아요. 두리뭉실하게...^^
태환 귀국! 다음편에 비행기에 몸을 실죠. 하하...주인공은 국대라고 보심이..^_^ 아무래도 쑨환글로 표현했던게 Fail인듯...;;;;
성용과 쑨의 만남ㅎㅎ 별다른 건 없고 쑨양과 태환이 만날 날도 얼마 남지...않은...음...태환 귀국만해도 10화까지 끌고 왔는데 쑨양과 태환이 만나는 시기도 좀 걸릴거에요;;;
응원 감사하구요~ 범인 추측 단서...ㅋㅋ 서서히 풀리기 시작할거에요. 헷갈리게..ㅎㅎㅎ

11년 전
독자4
사과담요에요 ㅠㅠㅠ 벽이움직였다니 아 궁금해ㅠㅜㅠㅠ 그리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오네요 !!그럼이제 펠프스는 만날수 없는건가요??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벽이 움직였어요! 비밀공간 출현...^^
하하...드디어 한국으로 가는 태환! 담편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지요~~ 음...펠프스! 나오긴 할거에요~^^
태환의 베프니까~크크...국제전화로 서로 연락할거에요(아, 그러면 영어 써야하네요;;; 태쁘가 한국으로 와서 안써도 좋다!했는데...ㅋㅋ)

11년 전
독자5
꾸워웡이에요...그여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ㄷㄷ이제 태환도 한국으로가니까 쑨양과 곧 엮이게 되겠네요ㅎㅅㅎㅎㅎㅎ다음화도 기대됩니다~ 오늘도 잘보고가요
11년 전
히륜
꾸워웡님! 그 여자의 행방은 다음편에 나옵니다....ㅇㅇ;;; 태환과 쑨양도 어서 엮어야 할텐데...안즉 멀은..ㅎㅎㅎ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5
작가님!!
고구미에요!!!
벽이 움직임과 동시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요ㅠㅠㅠ태쁘가 드뎌 한국 오는군요~!!!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벽이 움직이고 비밀공간이 드러납니다. 다음편에 조금씩 드러나요.
그리고 태환 귀국! 큽...기다리고 기다렸던 태환이 한국으로 옵니다^^

11년 전
독자6
범인의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녀의 미래가 다음편에 나온다니 넘 궁금해요! 욕실에 비밀통로가 있나요... 뭔가 새로운게 나올꺼 같네요! 카페가고 싶네요~ 커피는 안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재미있고 분위기가 있어서 좋죠ㅎㅎ 역시 성용은 쑤냥 여자동료에게 관심을 받네요~ 잘생긴 남자들이 주위에 많아서 눈호강 하겠네요^^ 태쁘는 다음편에 한국에 오네요~ 쑤냥과의 사랑을 이루러ㅎㅎ 다음편 기다릴께요~ 오늘도 화이팅!!!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범인의 목표가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기때문에 수면위로 떠오르려면 한참 있어야 해요. 그때까지는 두리뭉실하게 표현된다고 보시면 되요.
그녀의 미래...참혹한 미래...ㅠㅠ 다음편에서 확인하세요.
아, 욕실 안에 있는게 아니라 욕실문 옆에 있습니다. 음...구조가..^^
커피...안좋아하시나요?ㅎㅎㅎ 전 좋아합니다. 차종류는 다 좋아해요.
그리고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브랜드 체인점보다 개인샵을 선호하죠~ 체인점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유동적이라 시끄럽거든요ㅇㅇ;;;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국대들은 여자들의 시선을 다 받죠..ㅋㅋㅋ 저도 좀 눈호강하고 싶네요ㅋㅋ
태환 드디어 한국옵니다...작가인 저도 기다리는 그 사람...ㅋㅋㅋ 쑤냥과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사과임당!!오오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네여!!!벽은 왜 움직이는건지.......궁금하네여ㅜㅜ
11년 전
히륜
사과님! 더 재밌어진다니 감사합니다. 왠지 화력이 떨어지는 기분이라^^;;
벽이 움직이는 이유는 다음편에서...^_^ 말씀드리자면 비밀공간이 짠! 나옵니다.
중요한 곳이에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담배...냄새맡기도 싫어하지만 꼭 피는 사람이 있어요. 니코틴 중독...
차라리 안피는게 나을 것 같은데 위의 분처럼 저런식으로라도 피더라구요...ㅋㅋㅋ 대박..ㅇㅇ
벽 뒤에는 비밀공간이..^^ 여자의 미래가 나옵니다. 핏빛미래...ㅠㅠ
순진한 쑨양은~ㅎㅎㅎ 별달리 신경도 안쓰는...ㅋㅋㅋ
미소천사! 태쁘 귀국...다음편에 아예 빼도박도 못하게 한국으로 고고씽합니다~
펠프스는 잠깐 또 출현할거에요. 국제전화에서라도~ㅎㅎㅎ 태환의 베프로 나오거든요^_^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또윤이에요!!ㅠㅠㅠ아이고 궁금해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제가 나를위한결정을 사지 못하는 이유는..뛰어난 글솜씨의 작가님들때문이에요 ㅠㅠㅠㅠ
이번화도 재미있게 잘 봤어요! 쿠르릉 하며 열리는 벽을 보니 마치 예전에 봤던..그 해리포터 1화였나? 여튼 해그리드가 우산같이 생긴 자신의 마법봉으로 문을 두드리자 막 열리고..??ㅋㅋ제가 무슨소리를 하는 건지..ㅋㅋ어쨌든 너무 재미나게 잘 봤어요ㅎㅎ!!다음 화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또윤님! 아...나를 위한 결정...저도 저를 위한 결정을 위해 글을 그만 써야할텐데..다 독자님들때문ㅋㅋㅋ
물론 제 자신을 위한 거기도 하구요ㅎㅎㅎ 그래서 그만 둘 수 없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음? 해리포터ㅋㅋㅋ 마법과 관계없는게 아쉽네요^_^ 그저 기관으로 움직였을 뿐~ㅎㅎ
다음화도 재밌게 봐주세요~

11년 전
독자9
주말이 끝나가네요.. 푸른비 입니다 ^^ ㅎ
이제 슬슬 범인이 행동을 취하려고하는거군요?! 결과는 뻔하다면.. 과정이 어떨지 =ㅅ=;; 설마;;; 엄청난 고문?! 이라거나;;;;;;;;;;
이제 태환이 한국으로 오고.. 둘이 어떻게 만나게될지..궁금하네요... 서로 만나기전.. 아직 모르던 시간들을 보고있자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어쩌면 특별한 계기가 아니였다면 평생 모를수도있는 두사람일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인연이란..참....
다음편도 기대하며~ ^^ 기다립니다!! ㅎㅎ 날씨가 점점 추워진대요~ 따뜻하게 입고다니시고.. 건강챙기세요~ㅎ

11년 전
히륜
푸른비님! 네. 슬슬 행동을 취합니다. 음...고문은 아니고..^^ 오히려 희생자는 고통을 못느낀다고 해야하나요...
태환도 한국으로 오고~ 쑨양과 만남은 좀 더 있어야 이루어져요~
어떻게 마주칠지는...ㅎㅎㅎ 지켜봐주세요.
날씨가 추워지죠...겨울이 다가옵니다. 전 추위에 약해서 겨울이 쥐약인데 큰일이네요^^;
벌써부터 오리털 무장입니다!ㅎㅎ 푸른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0
오오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이 궁금해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칭찬 감사합니다~^_^/// 금손...☞☜ 기분은 좋지만 저보다 훨씬 잘 쓰는 분들 사이에 낑겨 칭찬 받으니 부끄럽네요~ㅎㅎ
다음편도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광대승천님! 네~ 반갑습니다. 범인이 누굴지...ㅎㅎ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태환 귀국을 통해 쑨양과 만나게 해야할텐데...^^ 어떤식으로 마주칠지 기대바랍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1
토야/ 여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련지..궁금하네요... 무사하진 못하겠죠.ㅜㅠ 그나저나 태환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니.. 흥분되네요.ㅋㅋ
11년 전
히륜
토야님! 여자의 운명은 다음편에서!^_^ 하하...무사하진 못하죠;;;
태환..드디어 다음편에서 한국으로 옵니다. 하하...저도 흥분됩니다!

11년 전
독자12
ㅜㅜ 여자는어떻게되는것인지..안죽었음좋겠는데 ㅜㅠ 무자비한범인이무슨꿍꿍이인지알수가없네요 ㅜㅠ 요즘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작가님 ㅡ눕는독자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여자...ㅠㅠ 그 바램은 다음편에서 깨지겠습니다. 무슨 꿍꿍이인지는 나중에 나오겠지만...그 과정은 앞으로 계속 나올거에요. 두근두근...ㅇㅇ;;;
눕는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비도 꾸준히 오느라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_^

11년 전
독자13
[ 마린페어리 ]
다음대상물이였던 남자가 흡연으로 인해 탈락하고 마는군요... 저남자 운좋네요. 나름 오랜시간 공들인 목표물인데 범인이 최악이라 생각하는 요소중 하나인 흡연으로 목숨줄을 간신히 붙잡은것 같아요
거처에 도착해 자신이 생각못했던 눈가리개가 벗겨져있는건 살짝 맘에 안들지만 여자의 몸짓이 남자를 기분좋게 만들어 준것 같네요. 보통사람과 당연히 다르다 생각은 했지만.. 지금처럼 희노애락의 표현이 제가 생각했던 예상을 완전 빗나갈때면.. 소름이 돋는것 같아요
범인이 감정이나 행동의 이런 예상못한 것들은 저번에 지나갔던 "그날" 이후로 점점 바뀐거겠지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범인의 그날도 무지 궁금하고 특히나 오늘 자주 나왔던 범인의 "목표" 라는게 진짜 궁금해졌어요. 모든 일들은 다 그 목표까지의 도달을 위한거라니..
남자가 이끈후 쿠르릉하는 굉음과 함께 벽이 움직인다니.. 숨겨진 비밀공간같은걸까요?
다음편 ㅠ_ㅠ 궁금해집니다.. 갈수록 궁금증이 너무 많아지네요 ㅎㅎ
오늘갑자기 제약회사인 쑨양이... 저번에는 제 용의자선상에서 조금 멀어졌었는데.. 다시 슝~ 올라왔어요 ㅎㅎ 약품과 관련해 쑨양이를 의심하는게 너무 단순했지만.. 또 그런단순한게 오히려 함정일수도 있을것 같아서 >ㅅ< 다시 의심하기 시작했어염
거기다 스토리에서의 범인의 표정을 각각 캐릭터에 상상해보면 쑨양이랑 태환이가 젤 잘어울리는듯 >ㅅ<태환이 언능 귀국해서 한국생활 보고싶네요 ㅠ_ㅠ
다음화에서 만나요 ^^ 근데 계속 읽을수록 점점 범인에게 빠지네요 ㅠ_ㅠ 사랑이아니라.. 머랄까 관심? 이런거요 ㅎㅎ

p.s 오타부분이욤
여자들( ) 다래와 나갔던 성용을 주제로 삼고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네~ 흡연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안됩니다^^ 운좋죠...ㅎㅎㅎ
주변에 저렇게라도 피는 분이 계서서 한번 차용해봤어요~ 그냥 안피면 좋을텐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음...여자가 기존 희생자와 다르게 남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게 남자에게 마음이 든 요소랄까요..;;;;어찌보면 불행하죠.
이러나 저러나 똑같겠지만....
'그날'과 '목표'는 이 이야기의 중심과 다름없어서 궁금하셔도 바로 나오진 못해요. 음...한참 있다 나오겠죠^^;;
네. 숨겨진 비밀공간입니다. 결코 좋지 못한 곳이지만 남자에게는 가장 소중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 쑨양 범인 격상?ㅋㅋㅋ
흐음...그럴까요? 쑨양과 태환이 제일 잘어울리는?ㅎㅎㅎ 저도 어서 태환을 귀국시켜 한국생활하면서 쑨양과 엮고 싶어요!^^
전 범인을 위해 이 글을 써내려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ㅎㅎㅎ
그렇죠. 관심...거기다 사연까지 있으니까 더 마음이 기울게 된달까요. 실제가 아니니까 그런면도 없잖아 있죠^^;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11년 전
독자14
옥메와까예요!ㅎㅎㅎ 여자가 어떻게 될지...ㅠㅠ 태쁘가 한국에선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얼른 보고 싶네요!ㅎㅎㅎ
11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 여자의 운명은 다음편에서 확인을...^^
태환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와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려면ㅎㅎ 언제 나올지...저도 쓰고 싶습니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많아서...ㅎㅎㅎ

11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 으아 저 남자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를 모르겟네요...ㅠㅠㅠ 진짜 감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남아잇지않아보여요...ㅠㅠㅠ 저여자가 너무 불쌍하네요!! 나중에 태환과 쑨양이 어떻게 만나게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양양스마일님! 남자의 생각을 아직까지 이해하기란 힘들죠. 미*놈이라;;;; 감정따위 밥말아먹은지 오래라죠;;;;
어찌보면 남자도 불쌍하지만 그 남자에게 희생당하는 여자도 참 불쌍한 사람이죠ㅠㅠ
태환과 쑨양...ㅎㅎㅎ 어찌 만날지는 기대해주세요~ 저도 어서 쓰고 싶네요. 그러나 이야기 흐름상 좀 걸린다는게 함정이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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