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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17살, 고등학교를 입학 할 나이이다.
성격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면 자란 정국이라 정국이는 중학교 시절에 친구가 많았으며,
맘편히 대할 친구 또한 전부 중학교 친구들 이었다.

"정국아, 엄마가 할 말이 있는데"
"아빠 회사가 조금 안 좋아 지셔서 아무래도 고등학교는 여기서 좀 먼 곳으로 가야 할 것같다.

정국의 집이 돈이 많은 집은 아니였으나, 그렇다고 평범함 보다는 중상층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변화의 정국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친구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예민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자신이 여기서 버틴다고 달라지는 것도 해결되는 것도 없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이 학기 중이 아니라 아에 입학식부터 전학을 가게되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니 같은 중학교에서 올라와 얼굴을 안고있는 아이들끼리 붙어 있는건 어쩔 수 없었다.
정국은 입학식 시작 전 자기반을 찾아 끝에 서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안녕?"

정국을 보며 악의 없는 예쁜 웃음을 지으면 한 남자아이가 인사를 걸어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어..안녕"

정국은 처음보는 남자아이의 인사를 어떨겨에 받아 주었다.
낯을 가리기는 하지만 이 학교에 친구가 없는 정국은 남자아이와 말이 끊기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둘은 통성명 부터 시작해서 어디사는지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같은 반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친해졌다.

정국에게 먼저 말을 걸어 온 남자아이의 이름은 박지민이라고 했다.
지민이도 사정이 생겨 중학교를 다니던 지역에서 좀 떨어진 고등학교를 오게 되었다고 한다.






입학식을 한지도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보는 지필평가라고 공부를 안하던 아이들고 공부를 하는 척이라도 하기위해 노력하는 시기였다.
3개월 동안 정국과 지민이 원래 몇년 알던 사이처럼 친한 친구가 되었다.
같은 반인 다른 아이들은 둘이 처음부터 친구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야, 전정국 너 오늘 학교 끝나고 뭐하냐"


 

"뭘 하긴, 집가서 공부해야지"

"너 중학교 때 공부 좀 잘했다며, 좀 쉬엄쉬엄하고 나랑 놀러가자"

"미친놈, 지금이 때냐? 시험 일주일 남았거든"

"야 그래도 내일 주말인데 좀 놀자, 주말에 열시히 하면 되잖아"

"어디 갈건데"

"내가 요즘 언더 공연에 빠져있거든? 들어는 봤냐 REAL크루라고 언더 뿐만아니라 요즘 음원도 장난아니신 분들이 있는 곳이라고"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나 그런데 관심없는데"

"너 노래에 관심있다며, 가면 랩하는 분들이 더 많기는한데 보컬분들도 계셔"
"그러니까 콧구멍에 살쾌한 공기도 넣어줄겸 같이 가자, 응?"

"공연이 몇신데"

"학교끝나고 야자째고 가면 얼추 맞을 걸"

"오늘 하루만이다"






정국은 어렸을 때부터 그냥 노래가 좋았다.
부모님, 일가 친척들 앞에서도 장기자랑하듯 노래를 불러와서 지금까지도 듣는 것은 물론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와서 부터는 노래를 듣고 즐기는 건 여전했지만 노래를 전처럼 부르지는 않았다.
딱히 무슨일이 있던 것도 아니지만 그냥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생각한다.

처음 공연장에서 너무 신나게 즐기는 지민이에게 맞춰주기위해 리듬을 타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정말 공연을 즐기고 있다.
신나던 분위기를 잠시 잠재우기위해 모자를 쓰고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키가 작고 아담한 여자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국이 아는노래라 같이 흥얼거렸지만 듣다보니 빨려 들어갈듯한 분위기에 취해 여자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정국을 볼 수 있었다.
그 여자가 나올때에도 들어갈때에도 인사만 할뿐 아무런 소개가 없었다.

공연을 다 보고 나온 정국은 그 여자에 대해 지민이에게 물어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아, 키 작은 여자?"
"작년 부턴가? 무대에 처음 올랐다는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모자쓰고 얼굴가리고 밝힌게 아무것도 없데"
"처음에는 인사만 하고 노래부르고 들어가는 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솔직히
노래도 잘 부르고 무대 매너도 좋고 목소리랑 분위기까지 기깔나서 언더에서는 이름없이 유명한 사람이야"
"얼굴 없는 가수?비슷하게 생각하면 될걸?"














지민과 공연을 보고와서부터 정국은 줄 곳 그 여자의 목소리를 되새기며 그때 불렀던 노래를 흥얼 거리곤 했다.
첫 지필고사를 무사히 마치고 정국은 놀러가자는 지민이를 뒤로하고 저번에 갔던 그 공연장을 걸음을 옮겼다.
근데 그날은 공연이 없는 날이라 정국은 공연장 밖에서 서성일 수 밖에 없었다.


"오빠 저 들어갈 볼 게요"

뒷분 쪽에서 정국이 일주일동안 수도 없이 되새겼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국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 곳에서는 무대에서 모자를 쓰고 노래 던 모습이아닌 키 작은 귀여운 여자가 걸어 나오고 있었다.

정국은 지금 생각하면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 순간에 꼭 그녀에게 말을 걸어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 | 인스티즈 

 

"저...저기요!"

"네?"
"저요?"

"네..아니 저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여기서 공연 안하나 해서요"

"아, 오늘은 공연이 없구요 내일 오후 8시 부터 공연있어요!"
"토요일이니까 오실 수 있으면 내일 오세요"
"그럼"

그 날 처음으로 그녀의 웃는 얼굴을 봤으며 대화를 한 정국은 얼굴이 붉혀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뒤로 정국은 공연하는 날을 알아내서 그녀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제 집 드나들듯이 들어다녔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그녀가 뒷문으로 나왔던 그날을 생각하며 뒷문쪽으로가서 그녀가 볼 수 없게 숨어있다가 나오는 그녀를 보고 집에 돌아가곤 했다.
그렇게 3개월을 그녀의 뒷모습만을 보다가 뒷문에서 나오는 그녀에게 한 두 마디씩 말을 걸기시작했다.

그렇게 정국의 17살은 그녀에 대한 팬심으로 불타올랐으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보며 잠시 놓았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18살의 소년 정국은 이름과 소소하게 얘기하고 연락하는 지금이 이 순간을 너무 소중히 여기고있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이 부르고 싶어하던 노래를 무대위에서 부르는 그녀가 부럽고 멋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정국은 이름을(을) 여자로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자기 자신도 알고 있다.



이런 정국의 마음을 이름은(은) 알고있을까?
아니면 아에 인지조차 못하고 있을까?
혹은 정국과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17살 소년 정국이의 일기

중학교 시절을 별탈 없이 잘 지내온 나지만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이 걱정이 많아 전 날 밤에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혼자서 있다가 끝날 줄 알았던 입학식에 그래도 나와 상황이 비슷한 박지민이 먼저 말을 걸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박지민이랑은 서로 대화를 하다보니 성격도 그렇고 여러면서 맞는게 많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박지민에게 가장 고마웠던 것은 그 날 그 공연장에 데려가 준거였다. 

박지민 덕분에 그 사람을 처음만날 수 있었으니까 

공연을 갔다온 뒤로는 시험공부를 잘 한건지 시험은 잘 본건지도 모를 정도로 그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만 되새겼던 거 같다. 

처음 그 사람이 말하는 못소리와 얼굴을 봤을 때는 말을 있지 못할 정도로 벅찼던거 같다. 

그냥 무대에서 모던 사람이 내 앞에 있다는 것에 그랬나 보다. 

그 뒤로도 그 사람을 보기위해 공연장을 드나들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녀를 조금 더 보기위해 무대 뒷쪽에 가서 그녀의 얼굴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고 했다. 

실례인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이 나의 존재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녀에게 말을 한 두마씩 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자신이 귀찮거나 짜증나서 그 사람이 혹여 기분 나쁜티를 내며 욕하지는 않을까. 

그 사람도 처음에는 불편하고 당황한 티를 내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게 적응이라도 된듯이 조심히가라며 인사정도는 해주는 사이가 되었다. 

그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도 조금 멀리했던 음악을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다. 

미흡하기는 하지만 전에 작사 작곡도 조금 독학한 터라 삐그덕 거리기는 했지만 전보다 더 재미를 느끼기시작했다. 

그 사람을 만나고 생긴 목표가 있다. 

나에게 다시 음악을 선물해준 그 사람을 위해 노래를 만들어 선물해 주고 싶다. 


 

너무 고마워요, 내 앞에 나타나 줘서. 

나에게 음악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줘서. 









-사담-

필명 옮겨서 재업로드 합니다.

 







정국이 옆에서만 예쁠 누나

뉸뉴냔냐냔누나   !@계란말이!@누나   호비뀨웅누나   자몽해누나   뱁새☆누나  

쫑냥누나   콧구멍누나   난나누우누나   꾸깅누나  귓누나  바다누나  낙엽누나  너만보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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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2.234
언더꾹이에요!!! 지민이의덕이 컸군요ㅠㅠ 아정국이도 원래 음악에 관심이 있었네요// 이제 다음화에서는 여주의 예명이 공개되는건가요??? 예명 되게 기대하고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
와 진짜 재밋다 정국아 ㅜㅜㅜㅜㅜㅜㅜ 여주의 예명 얼른 공개되엇으면 좋겟습니다ㅠㅠ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
정국이의 마음이 지금 저의 팬심과 너무비슷해서 놀랐어요 ㅡ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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