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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놀라 번개같이, 번개같이 사랑을 발명해야만 했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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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의 기분이란 본디 와리가리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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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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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다시 쓰면 되는 것 같아 어차피 작가는 직업이 아니라 상태니까
1개월 전
사람들은 표현을 잘 해 달라고 요구를 하고 이는 네 마음을 더 키워 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1
1개월 전
어느 순간 타인의 감정을 쉽게 짓밟기 시작한 건 역시 오글거린다는 말이 시초였을까?
1개월 전
사랑하는 사람이, 비록 그가 나와 닿지 못하는 서로 다른 장소에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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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내가 가장 이해해 보려 애쓴 사람...... 이게 사랑이었다는 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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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깟 남자 한 명 때문에 너랑 나랑 이렇게 사이 멀어진 거
2개월 전
펄펄 끓는 것보다 중요한 게 그다음의 휴식
2개월 전
슬프다는 건 무덤덤해진다는 거야 그러다 생각나면 완전 붕괴했다가 또 재건되고
2개월 전
사람을 마음 먹고 좋아하는 건 어렵지만, 이미 좋아하게 된 사람을 더 좋아하는 건 힘들지 않아
2개월 전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어서 반항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
2개월 전
하다하다 지금 '나'라는 여성에게 깁 준다고 생각하고 있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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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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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남았또❤️ 오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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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생인데 에타 상황 ㅋㅋㅋㅋ 일어나서 보니.재밌는글 많네 더한글들은 지워져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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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놀라 번개같이, 번개같이 사랑을 발명해야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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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고생 많이 했다 사랑한다 식혜 사줄까?
숙녀의 기분
05.24 09:58
왜 사람은 외로움을 느끼면 더 외로워질 행동들(연락 끊기,사라지기, 잠수 타기)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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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의 기분
05.23 14:18
민폐와 결례를 사이좋게 저질러야 의지도 하는 거임
숙녀의 기분
05.21 11:07
번역이 시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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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의 기분
05.19 23:23
반듯하게 자라서 본인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한 번은 더 생각하고 말하는
숙녀의 기분
05.17 14:09
뭘 좋아하는지가 아니라 왜 좋아하는지가 진짜 중요하고 재미있는 건데
4
숙녀의 기분
05.14 13:11
아니에요 우린 죽을 때까지 젊고 창창할 거예요
숙녀의 기분
05.11 09:48
인터넷에서 차갑게 말하는 사람들도 막상 닥치면 베풀었을 거라고 믿음
숙녀의 기분
05.10 12:15
사랑받은 개는 내세에 바람이 되어 당신의 매일을 몇 번이고 쓰다듬는다
숙녀의 기분
05.09 15:48
사랑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사랑하자 그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절대로 잊어버리지마
숙녀의 기분
05.05 12:55
삶에서 복선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우연적인지
숙녀의 기분
04.28 12:34
이 모든 건 공존할 수 있어
숙녀의 기분
04.25 21:33
영혼이 삶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때 책과 영화를 보고 지혜를 수집한다
숙녀의 기분
04.22 12:19
사람을 고유하게 만드는 특유의 것들 외모나 배경 같은 것 말고
숙녀의 기분
04.22 09:12
천 년을 살아도 세상엔 언제나 내가 모르는 아름다운 곡들이 있겠지
3
숙녀의 기분
04.18 17:04
영원이 뭐 중요하겠어 영원을 약속하고 싶은 그 순간들이 중요한 거지
숙녀의 기분
04.17 20:39
'자는 시간'이랑 '휴식 시간'을 줄여서 뭔가 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거 싫다
숙녀의 기분
04.17 17:54
의지는 허상이다 시스템과 관성이 진짜다
2
숙녀의 기분
04.16 11:58
사람들은 슬픔이 점점 작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슬픔은 가만히 있고
숙녀의 기분
04.15 23:50
부족한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지만 부족함을 알고 인정하는 진솔함과 진심은 너무나 매력적인 ..
숙녀의 기분
04.13 12:34
단점을 보는 건 본능이고, 장점을 보는 건 재능이다
숙녀의 기분
04.12 17:19
수치와 불안이 큰 사람은 막상 그걸 마주했을 때 생각보다 별거 없다는 걸 빨리 깨야 함
숙녀의 기분
04.12 10:14
정치 성향 다른 사람하고도 잘 지낼 수 있다는 건
1
숙녀의 기분
04.11 12:53
그럴 때 다시 쓰면 되는 것 같아 어차피 작가는 직업이 아니라 상태니까
숙녀의 기분
04.09 10:06
사람들은 표현을 잘 해 달라고 요구를 하고 이는 네 마음을 더 키워 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1
숙녀의 기분
04.08 13:22
어느 순간 타인의 감정을 쉽게 짓밟기 시작한 건 역시 오글거린다는 말이 시초였을까?
숙녀의 기분
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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