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심은 반인반수야 근데 반인반수인걸 전혀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사람으로 변해서 어미한테도 버림을 받게 돼 그래서 너심은 항상 절대 사람으로 변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살았어 근데 위에 보면 알겠듯이 그건 너심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게 아냐T^T 다행히 혼자 돌아다니는 너심을 데려가주신 분이 계셨어 하지만 얼마 못 가 그 길을 다시 혼자 돌아다니게 돼. 사람으로 변하지도 않았는데 말야. 너심이는 너무 추워 벌벌 떨고 있었고 너심을 안쓰럽게 보던 한 아주머니께서 박스와 담요를 들고와 덜 춥게 해주셨지만 추운건 사라지지 않았어 그때 딱 그 분이 나타났어 누구겠어? 숙소 가는 길이었던 뤀들과 인간복숭아 쟤효니지 너심은 어떤 인간 남자가 서서 자기를 쳐다보니까 무서운 마음이 들었어 그래서 그 남자를 쳐다보다가 담요 속으로 파고들었지
"추울텐데..."
"재현이 횽 빨리 와요"
재현이는 담요 속 자기가 들고있던 핫팩을 넣어줬어 . 반응이 좋으면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