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없는 나이여도 상관없이 모두 내 맘대로^^
나이도 맘대로 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ㅅ'!
* 치환해주세요 *
* 지목 된 멤버가 없을 때 구별 방법 *
석진 윤기 호석 남준 지민 태형 정국
" 시끄러워 둘 다 그만해 늦었으니까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 일어나서 다시 얘기 해 그리고 김아미 빨리 재워 "
결국 보다 못한 석진이 상황을 정리하였고 모두들 분위기상 조용히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 이제 어쩔건데 "
" 초콜릿을 식탁에 놓은 김태형이랑 그걸 또 몰랐다해서 먹은 막내 둘 다 혼내야지 취해서 예의 없게 군 것도. "
" ... "
" 어. "
" 꿈 꿨는데. "
" 왜 진짜 같지... "
" 어. 진짠가. "
" 아 뭐야 존나 머리 깨질 것 같아 "
" 오빠! "
어?
뭐야 이 분위기는...
평상시 같으면 각자 할 일에 바빠 어수선한 분위기인게 정상인데 내가 방에서 나오자 7명이 모두 날 보고 있다
그것도 무섭게.
" 너 일로 와 "
석진의 한마디로 나는 풀이 죽은 강아지마냥 석진 앞에 앉았다.
" 니가 어제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 해 봐 "
아무 기억이 나지 않았다 머리만 아팠고 기억은 커녕 어제 뭘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났다
한가지 확실한 건
무언가가 잘못 되었다는 것.
내가 어제 뭐했더라 지금 여기서 말을 안 하면 분명히 이 분위기는 최악인데
김아미 빨리 생각 해 봐 내가 어제 뭐했더라 아 미치겠네 슈발...
" 그... 기억이 안 나...요... "
" 벽 보고 손 들어 "
기억나면 손 내려
" 에휴 병신. "
" 시빨 꼽냐 "
" 니가 아무리 기억이 안 난다고 해도 얼마나 잘못한 일인지 잘 알고 있지? 미성년자가 알콜 먹고 취했는데 그것도 동생이 그러면 오빠들이 얼마나 속상하겠어. "
" 미안... "
"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추워 춰 추어 추워 추웡 동생 안아줘!!! "
" 아!!! 쫌 오빠!!! "
" 졸라 코쿠몽 올고 같애 "
(존나 콧구멍 얼 거 같아)
" 그니까 진짜 존나 춥다 들어가자! "
시발 아무래도 우리집은 유전자가 이상한 게 분명해 또라이만 모아놨어
그 때 고구마를 쳐먹은 듯한 내 가슴을 뻥 뚫어 준 사람이 있었으니
+ 혹시 빠진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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