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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방앗간 전체글ll조회 920l 16

 

이거도 연재 덜했는데

또 쓰고싶은 연재물들이 잔뜩 떠올랐어여

살려줘여


옆_집_어린_아저씨_-4.txt

 

 

 

수능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애들이 수능공부라면 눈에 불을 켜고 한다. 물론 나도 그래야 하는데 왜 이리 위기감이 없는지. 고3맞나? 의심이 들 정도다. 대학 안갈꺼라고 뻐팅기는 애도 있고 나처럼 아무 생각 없는 애들도 있고 아니면 방금 말했듯이 공부에 미친 애들도 있다. 공고래도 하는 애들은 하는구나.. 턱을 괴고 열심히 뭔갈 풀고있는 실장의 뒷통수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뭔 일이냐고 묻는 바람에 어? 아니,그냥 하고 멋쩍게 하하 웃어버렸다. 뒤에서 우지호와 박경이 혹시..짝사랑? 같은 개드립을 친다.

 

 

"난 여자 좋아하거든"

 

"방금 전 눈빛이 예사롭지않던데?"

 

"눈에서 레이저나오겠"

 

"shut up"

 

 

내 등을 주먹으로 툭툭 치며 남자답게 다가가라는 둥 박력있게 손목을 잡으라는 둥 지랄이다. 어디서 인터넷 소설같은거 하나 주워읽고와서는.. 한숨을 내쉬며 책생에 엎어졌다. 교과선생님이 날 가르키며 또 엎드리냐 핀잔을 주셨지만 아랑곳않고 눈을 감았다. 선생님도 잠시 조용해지시더니 헛웃음을 지으며 쟨 대학 안가려는갑다 하고 다시 수업을 이으셨다.

대학 안가면 시간은 많겠다. 아저씨랑 더 놀 수 있으려나.

 

또 다시 든 아저씨 생각에 혼자 실웃음을 내지었다. 아저씨 생각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는데도 연기가 피어오르듯 나는 뿌옇한 기억이 머릿속에 가득 찼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던 아저씨가 새삼 어린애같다고 느껴졌다. 나도 안 무서워하는걸 그 나이도 나름 많은 아저씨가 덜덜 떨면서 있었다는게 갑자기 웃음이 터져 수업 중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 몸에 힘을 꽉 주고 아랫입술을 꾹 깨무니 웃음기가 사라져가는것 같다. 후- 작게 숨을 뱉었다. 나도 참 미쳤지. 쉬는시간이 되자 우지호가 뭔 꿈을 꿨길래 그렇게 웃었냐며 발로 의자를 퍽퍽. 옆에 박경이 맞장구로 꿈에서 실장이 나왔나봐- 박수를 치며 아줌마들 마냥 어머어머거렸다. 우지호가 으하하 웃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서 크게 소리쳤다.

 

 

"야 실장!!얘가!!"

 

 

바로 일어서서 입을 막았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대형참사 날 뻔 했다. 약 했냐? 입을 막은 손을 놓지않은 채 실장에게 하하 미안 어색하게 사과를 해야했다. 어벙한 표정으로 우릴 쳐다보곤 다시 눈을 책에 박는다. 우지호가 그 큰 키로 버둥버둥거리니 입 막기 참 버겁다. 지랄 말라는 내 말에 고갤 끄덕이며 손가락으로 ok 표시를 날리길래 천천히 손을 뗐다. 숨을 크게 후하후하 내쉰 우지호가 씩씩대며 날 쳐다본다.

 

 

"내가 팍팍 밀어주려했더니"

 

"넌 니 짝꿍이랑 잘해봐라"

 

"아 시발,더럽게"

 

 

박경이 진심으로 기분나쁘다는 듯 인상을 마구 찡그렸다. 그에 우지호도 욕을 읖조리며 인상을 굳힌다. 서로 내가 더 기분나쁘니 하며 투닥거리다 우지호가 자기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박경이 자기는 김사랑 같은 여자가 좋다며 헤벌쭉. 우지호가 냉담하게 그런 여잔 너 같은 새끼 안만남 하고 딱 잘라버렸다. 거기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 보이겠다며 어깨를 미친듯이 턴다. 저건 무슨 신들림인가.. 의자에 앉아 잠시 감상했다. 뭔가 더기춤 같다고 하기엔 경박하고.. 뭐지? 내가 춤을 엄청 잘추거나 그런 건 아닌데 저건 좀 심했다.

 

 

"야 김유권"

 

"넌 그럼 어떤 스탈이 좋냐"

 

 

말만하쇼!이 형님이 밀어줄테니! 큰소리 떵떵치며 주먹으로 자기 가슴을 퍽퍽친다. 그러곤 아 살살칠걸... 아리다며 끙끙 앓는다. 박경이 매력발산을 다 했는지 자기자리에 앉았다. 나는...

 

 

"좀 어린애같이 귀엽고 순진"

 

"콜."

 

"..엥?"

 

"이 형님이 구해다준다"

 

 

내 양쪽 어깨를 덥썩 잡고는 자기만 믿으라는 듯 확신에 가득 찬 눈빛을 나에게 쏟아낸다. 아니 난 괜찮은데, 손사레까지 치며 거절하니 옆에 박경이 이런 기회 잘 없어- 바람을 잡는다. 쟨 약장사했으면 참 잘했겠다. 어색하게 하하 웃으며 끝까지 거절하는 날 뚫어져라 쳐다본 우지호가 작은 목소리로

 

 

"혹시 벌써.."

 

 

은밀하게 묻는다. 어린애같고 귀엽고 순진한 사람이 하나 있긴하지. 그것도 옆집. 내 말에 박수까지 짝짝 치며 운명드립을 친다. 너네 둘 운명이네 가서 고백해라. 웃기는 소리하고 앉아있다 참. 내 말에 급 호기심이 생긴 듯 이것저것 물어본다. 해봤자 한마디로 딱 정리하면 이쁘냐? 지만. 나름 예쁜 편이지. 하는데 또 오오- 마치 방청객 알바하러 온 학생같이 큰 소리로 호응하며 박수를 쉴 세 없이 쳐대는데 아저씨인걸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심 궁금해서 일단 나이를 공개했다. 그랬더니 연상킬러냐? 나이 너무 많은데? 적어도 띠동갑이네! 따발총같이 두두다다 말하며 질겁을 한다. 간간히 농담으로 돈 많냐? 라는 질문이 나와 어쩌다보니 직업까지 불었다.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아줌마가 뭔 매력이 있길래.."

 

"아줌마 아냐"

 

"30대라며"

 

 

그럼 아줌마지- 어깨를 으쓱이는 둘이다. 나는 잠시 머뭇거렸다. 아무리 여기가 남자밖에 없는 공고고 하지만 여고가 없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게이드립을 치는 것도 다 장난이니까. 잘못 말했다가 이게 커밍아웃이 되버리면 난 전학온지도 얼마 안된 이 학교에서 게이로 소문 나 왕따가 되겠지.. 뭘 그렇게 골똘이 생각해? 박경이 책상을 손바닥으로 탕탕 쳐 어? 하고 정신을 차렸다. 아니 뭐.. 자꾸 어물쩡거리는 내 모습에 장난인지 진심인지 우린 니가 남자를 좋아해도 이해할 수 있어! 어깰 두드린다. 숨겨야하나 근데 내가 그 아저씰 진짜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생각나고 그런건데. 꼬리에 꼬릴 물며 고민이 늘어난다.

 

 

"아 빨리말해"

 

"진짜 남자?"

 

"...아씨"

 

"..와..그렇게 안봤는데"

 

 

벙찐 표정으로 날 본다. 이제 난 끝이야. 당황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보니 내 손을 꼭 잡는다. 그리곤 한다는 말이

 

 

"이 형아들이 도와줄께,우리 유권이 많이 힘들었죠?"

 

"담임흉내냐?"

 

"우리 유권이 이제 걱정마세요"

 

"그만해"

 

 

지들끼리 킥킥 웃으며 재밌다고 박수친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다. 왕따 안 당한게 어디야. 안도감에 웃음이 나 같이 크게 웃어버렸다. 그랬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며 지금 이럴때가 아니야 하고 분위기 잡는 우지호다. 뭔 지랄을 또 하련가 걱정이 앞선다. 저러다 쟤 결혼은 커녕 연애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엄마같은 고민이 들었다. 아저씨가 날 보면 이런 느낌일까. 뭔가 모성애가 터져나오고. 난 아저씨에 비하면 아직 많이 어리니까. 뭔가 왠지 모를 씁쓸함이 덮쳐왔다.

 

 

"유권이 연애를 성사시켜줘야지!!"

 

 

우당탕. 어찌나 세게 일어났는지 의자가 쓰러졌다. 순간 모든 반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쉬는시간이니 다행이지 수업시간이였으면. 어휴 상상만해도 스트레스다. 우지호는 주윌 휙휙 둘러보곤 소심하게 의자를 원상복귀시켜 앉았다. 그 순간 아이들이 다시 자기 할 일을 하기에 바빴다. 옆에서 조용히 말 없던 박경이 쯧쯧 혀를 찼다. 또 쌈박질이다.

 

 

"사랑 싸움은 나가서-"

 

 

내 말에 멱살을 쥐고 흔드는 박경이다. 것도 온갖 욕설을 다 퍼부으면서. 농담입니다,joke 몰라? 해명하며 가까스로 박경을 떼어냈다. 조용히 셋이 머리를 맞대고 속닥속닥. 마치 무슨 미드에서 나오는 기밀요원들 같다. 근데 내가 그 아저씨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뭔가 그냥 자꾸 생각나고"

 

"그게 좋아하는거지"

 

"웃겨서 생각나는건데? 개그처럼"

 

"그래그래 니 맘 다 알아"

 

 

등을 토닥이며 마치고 콜? 은근한 눈빛을 쏟다낸다. 고갤 절레절레 흔들며 안된다고 거부했는데..

 

하교종이 치자마자 내 가방을 붙잡고 앞장 서! 방긋웃는 둘이 참 밉상이다. 물론 가방이 잡히고도 못 볼 수도 있니마니 온갖 거절의 말은 다 해보았지만 씨알도 안먹혔고 집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방을 붙잡힌 채 있어야했다. 복도에서 우왁거리며 시끄럽게 떠드는데 웅웅 울려 귀가 아파왔다. 얼른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신발을 멋대로 벗어던져둔 나쁜 놈들이 거실을 점령했다. 두 명 뿐이지만 그 두 명에게서 받는 데미지가 엄청 나 다리가 휘청할 정도였다. 큰 목소리가 데미지에 한층 더 더해지는 것 같아 바닥에 주저앉아 눈을 감았다 떴다. 입 쉴 틈도 없이 주절주절. 둘이서 내 연애에 뭐 그리 오지랖이 넓은지 온갖 질문을 해대며 추리를 한다.

 

 

"스킨십"

 

"천둥번개 치길래 무서워서 안고있던게 전분데"

 

"열-자연스러운 스킨십"

 

"역시 우리 유권이,선술세"

 

"닥쳐라 좀"

 

 

날 도와주려하는건지 날 놀리려하는건지.. 절로 한숨이 터져나왔다.

 

 

 

"아저씨는 너 어떻대냐?"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아하!"

 

 

하여간 별 도움도 안되는 것 둘이 아주 잘한다. 다음번에 고맙다고 죽이나 쒀 줘야겠다.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아시죠? 그거 보니까 삘와서 그런 류도 써보고프고

늑대소년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류도 써보고프고..

 

근데 이거도 연재 덜 끝났고 너무 행복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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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좋다 ㅠㅠㅠㅠㅠ 효권 행쇼~ ㅋㅋ
11년 전
독자1
엌ㅋㅋㅋㅋㅋ 권총이에요! 아이곸ㅋㅋㅋㅋㅋ 저 러시아부부들ㅋㅋㅋㅋㅋ 왜이렇게귀여워욬ㅋㅋㅋㅋㅋ 내남자들돋네^^ 깐족깐족거리고ㅋㅋㅋㅋ 귀여워죽겟닼ㅋㅋㅋㅋ 유권이 이제 어떻게 막 이렇게 저렇게 아저씨랑 예?ㅎㅎㅎㅎㅎ히히히히힣
11년 전
권방앗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둘은 저렇게 투닥거려야제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님남자는아니에여^^허허 아무리 사랑스런 독자라지만 용서할수없어
11년 전
독자2
흐어 허ㅏㅠㅠ;ㅣㅏ머 니;아ㅓ 리;ㅏ먼; ㅣㅏ저 블비 왔어요 ㅠㅏㅓ미;ㄴ아ㅓㄹ ;ㅣ마너 ;ㅣㅏㅓ수능성적표에 멘붕한 절 구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스릉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총러 만세!!
11년 전
권방앗간
수능...흡..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괜타나 잘되꺼야~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권방앗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고물좋음핰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 늑대소년 안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모르는게함정
11년 전
독자4
락학학학하하핳갛학갓하학 권방앗간님♥나 행쇼
11년 전
권방앗간
독자4 나랑 행쇼
11년 전
독자5
헠헠융형이왔져영꾸잉뀨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저 융융이찡보다 일찍왔더여!!왕ㅋ 저짱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헐 김복남살인사건이라니....헐! 괜찮을듯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소년은 표권이 좋을것같탕여ㅕ....왠지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쿸ㅋㅋㅋㅋ 여튼 다음편ㄴ빠리빠리리
11년 전
권방앗간
오늘 학교에서 봤는데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씅질나면서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꺄핳 좋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효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ㅎ너허엉어 재밌엌ㅋㅋㅋ
11년 전
권방앗간
크키크카킼캌!!!효권은 귀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간장이에요! 저번에 권이가 만들었던 죽을 이번엔 저 둘에게 먹이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뒤탈은 보나마나....ㅋㅋㅋ 둘이 사이드에서 난리치면 정말 정신없을 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자까님이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겁나 기대되여 ㅠㅠㅠㅠㅠㅠㅠ 스릉해염
11년 전
권방앗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탈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망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유권과 함께하는 포이즌쿠킹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헐 저런 나에 ㅣㅣ가 찌찌비트를 추잖아? 붐치밤치 아 됴타 이론고 핰! 여보 난 귀엽고 순진하고 발랄한애가 좋아 바로 여.보.같.이 쿡
11년 전
권방앗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나도조타! 쓰기편하고 참조타! 난 재밌고 드립잘치고 독자가 좋아 바로 너.같.이 쿸
11년 전
독자10
우왘ㅋㅋㅋㅋㅋ참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학원마치고 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경ㅋㅋㅋㅋㅋ
11년 전
권방앗간
으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박경
11년 전
독자11
ㅠㅜ쩔어요ㅠㅠ작가님사랑해요ㅠㅠ
11년 전
권방앗간
아잏뿌잏 제가뭘여
11년 전
독자12
으엌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박경 우지호졸귀진짴ㅋㅋㅋㅋㅋ재네둘이 이제 팍팍밀어주니까 진도가 팍팍나가겠네요*-_-* 흐흫 암호낙 쌀알 신청할게여!!!!!!ㅎㅎㅎ
11년 전
권방앗간
쌀알찡ㅋㅋㅋㅋㅋ그러하다!!근데 별도움안되는게함정
11년 전
독자1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을했나안했나..끙..안했으면하나둘로해주세여/..@
11년 전
독자14
기승전떡이에요!오랜만이죠ㅠㅠㅠㅠ 사실 개인적인 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어서 한동안 인티자체를 못들어왔어요ㅠㅜㅜㅜ 그래서 이제야 글 보네요ㅠㅠㅠㅠ 효깔&권깔러인 저는 효권을 보면 조금 꽁기꽁기한 기분이 들지만 저는 그 꽁기한 기분을 ㅣ매우 젛아핮니닼ㅋㅋㅋㅋㅋㅋ느끼게 해주셔서 감스아하구여~ 늘 이렇게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권방앗간
근데 왠지저건 효권도아니고 권효도아니고 뭔가 알수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왠지 이작품은 권효같....^^;; 전 좋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예쁜 권이랑 예쁜 재효를 엮는다는건 힘든거에요....그렇죠?
11년 전
권방앗간
하지만 불마크가 달린다면...!?
11년 전
독자16
저 아마 불마크 달리면 못볼듯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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