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ssion
[명사]
"네 형"
"너는 나 좋아?"
"네?"
"나 좋지? 사랑하지?"
평소와 다름없이 맑던 날, 하교하던길에 물어보았다.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난 널 좋게 생각하고있어 너도 날 좋게 생각해줄까? 내가 좋지 너도 그렇다고 믿고있어 그러니까 대답만하면돼 어차피 너는 날 좋아하고있을테니까.
"형.."
"응? 지훈아"
"네 저도 형 좋아요"
그래 지훈아 그렇게 나와야지 그럼 지훈아 오늘은 뭐할까? 너랑 하루종일 같은장소 같은공간 같은곳에서 숨쉬고 싶고 죽을때도 너랑 함께하고 싶어 그게 내 바램이니까 지훈아 오늘은 우리집 갈까? 너하고싶은대로 하자 너가 뭘하든 난 좋으니까
"오늘 우리집 갈까?"
"아..형 그게 저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이있거든요.. 그래서 형 집에 데려다주고 바로 가봐야 할것같아요"
"왜..? 약속있었어? 그런말 없었잖아.."
"미안해요 형 대신 빨리 올게요"
"왜..가지마..나랑 있기 싫은거야? 몇시에 오는데? 늦어? 나 무서워 혼자 못자는거 알잖아"
지훈아 내가 싫어? 왜 나한테 멀어지려해 가지마 나 너없이 아무것도 못하는거 알잖아 내옆에만 붙어있어 아무대도 가지마 항상 내옆에서 나만 바라보고 나만 생각해 딴생각하지마 너가면 나 뭐하라고? 혼자 집에 있으란 소리야? 제발 내옆에있어줘 이렇게 부탁하는데 거기 갈꺼야? 응?
"저도 거기 안가고싶은ㄷ.."
"그럼 안가면 되잖아 가지말고 나랑 놀자 오늘뭐할까? 같이 게임할래? 아니면 너가좋아하는 치킨 시켜먹자"
"형.."
"가지마.."
"..형..! 제 말좀 들어요.. 저 거기 안가면 안돼요, 대신 금방올테니까 기다려요 맛있는거 사갈께"
"..몇시에..올껀데..?"
"적어도 11시에는 들어갈께요, 많이 피곤하면 먼저 자구요"
"아니 기다릴게 얼른 와야해 알았지?"
"하아.. 알았어요 집에가요 빨리"
응 지훈아 너 기다릴게 얼른와야해
***
Aㅏ..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까바 안쓸려했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럴줄알았어요 집착돋는 지호는 무ㅋ슨ㅋ글만망함^^ 저이거 언제 연중할지모르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똥글을 내뱉고 살아지려합니다.. 아진짜 어쩌자고 이런글을 썻는지.. 사실 원래 작가시점으로 쓸려해써여..근데 도무지 머라써야할지모르겠어서 걍 지호시점으로 써버림;;; 시점 막 바껴옄ㅋㅋㅋㅋㅋㅋ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금손되고시퍼여ㅠㅠㅠㅠㅠㅠㅠ글잘쓰는분들 어떻게하면 그러케 잘씀??!!?!!?!?!!? 아 전 소금이되러 갑니댜 ^*^ 쀼 안녕히계세여 영원히 안올수도 있어ㅇ..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