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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정재현?

Written by, 진끄리




" 잠깐만, 나 전화 좀 받고 올게. "




남들은 내가 잘나가는 아이돌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부럽다며, 좋겠다며 선망의 눈길을 보내겠지만 아주 큰 오산이다. 이민형과 나 이여주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민형이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오는 것뿐만 아니라 사귀는 사이였다. 민형이와는 사귄 지 자그마치 5년이었고, 그 사이 많은 일이라면 일이 일어났지. 민형이의 아이돌 데뷔를 포함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인기가 많았던 민형이였기에 언젠가 얘가 연예인이 되는 날이 올까나, 하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정말로 데뷔를 할 줄이야. 데뷔 전부터 너를 알아왔고, 사귀었고, 아니,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민형이와 나다. 그리고 오늘은 이민형과 이여주 5주년. 아니, 5주년 당일에도 네 스케줄 때문에 못 만나는 바람에 약속이 미뤄졌고, 오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와의 약속날이지. 나는 네가 데뷔를 준비할 때도, 지금도 네가 스트레스받을까 걱정돼서 아무리 속상하고 서운해도 너한테 얘기 한번 한 적 없었어. 굳이 내가 아니어도 스트레스받을 일 많을 테니까. 그런데 너는? 날 아직도 좋아하긴 하는 걸까, 그냥, 요즘 널 보면 전이랑 다른 거 같아서. 예전에는 나 만나면 핸드폰은 단 일 초도 안 들여다 봤던 애가 지금 내 앞에서 핸드폰만 보고 있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혼자 웃고 있네. 굳이 연애에 연연하는 것 같지도 않고. 아니, 그만, 이런 생각 그만해야지. 나는 이민형을 사랑하니까, 나는 이민형 애인이니까, 내가 이해해야지. 누구랑 연락하는 거냐고 물어볼까 싶다가도 전화를 받으며 나가는 네 폰에 저장된 여자 연예인의 이름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괜히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해. 그리고 오늘도 나는 오랜만에 만난 너와 분위기 깨고 싶지 않아서 오늘도 혼자 이렇게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고 있지. 그런데 손이 왜 이렇게 떨리는 걸까. 다시 테이블로 와서 눈 밑을 콕콕 찍어내고 있는데, 누가 자꾸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단 말이지. 눈만 살짝 올려 떴더니, 세상에. 저쪽에서 진득히 날 쳐다보고 있는 저 사람은 뭐야? 나 혼자 울고 있는 거 다 봤을 거 아니야, 저 웃음은 또 뭔데. 아니, 왜, 왜 이쪽으로 걸어오는 건데?








" 티슈로 닦으면 눈 아파서 더 부울 텐데. 이거 써. "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하며 얼떨결에 손수건은 받았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남자가 나한테 손수건을 왜? 당황해서 눈물도 쏙 들어갔다. 민형이가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서 같이 밥을 먹는데, 저 사람은 왜 자꾸 나를 쳐다보는 건데? 그리고, 여기저기서 수군거리는 소리. 아이돌 아니야? 그, 있잖아, 이민형 맞나? 맞지, 옆에 여자친군가? 역시나, 사람들이 슬슬 민형이를 알아 보는 눈치였고, 너도 불편해 하는 눈치였다. 나 좀 맘 편히 데이트 하게 좀 두면 안 돼?! 진짜,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이제 겨우 밥 먹은 건데... 아직 너랑 할 일 많은데, 오늘은 영화도 보고 같이 예쁜 길도 걷고, 카페도 가고 싶었는데, 우리 오늘 5주년 기념으로 만난 건데. 나는 아직 너랑 더 있고 싶은데 너는 그게 아닌가 봐. 내 얼굴에 지금 가지 말라고 써 있잖아, 그 말 하지 말라고 써 있잖아.




[NCT/이민형/정재현] 이민형? 정재현? 두 갈래 길 _ 01 | 인스티즈






" 나 오늘은 먼저 들어가야겠다, 사진 찍히는 것도 그렇고, 내일 스케줄도 있고. "

" 이렇게 빨리? 오늘 우리, "

" 알아, 미안해. 다음에 더 오래 있자. 먼저 갈게. "




또, 또 나만 혼자 남았어.







이민형? 정재현?
 갈 




오늘 우리 5주년인데.... 매일 다음에 더 오래 있자, 다음에 만나자, 이건 나 혼자만 연애하는 거잖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밥만 먹고 헤어지냐! 내 얼굴에 너 보내기 싫다고 써 있는 거 안 보여? 아니면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건가? 나쁜놈. 자기 혼자 택시 타고 쌩 가 버리면 나는 어쩌라고... 버스를 타야 하나, 나도 그냥 택시나 타고 갈까. 아니다, 혼자 술이나 한 잔 하고 들어가야지. 저 차는 뭔데 아까부터 내 앞에 가만히 서 있는 거야? 차 엄청 좋아 보이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까부터 내 앞에 가만히 서 있는, 엄청 좋아 보이는 차의 창문이 내려간다.



[NCT/이민형/정재현] 이민형? 정재현? 두 갈래 길 _ 01 | 인스티즈




" 예쁜아! "




뭐야, 예쁜이? 설마 나?! 설마 저 사람 나 부르는 거야? 라고 생각하며 손가락으로는 나를 가르키곤 주변을 둘러 보는데 웬걸, 이 근처에 사람이라곤 나밖에 없네. 근데 이 사람 낯이 익은데... 아! 아까 손수건! 마음 속으로만 한다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나 보다. 손수건 받으러 왔나, 손수건 좀 더러워 졌는데. 빨아서 드려야 하나... 근데 예쁜이는 또 뭐야? 초면인데. 속으로 생각하며 눈썹을 살짝 찡그리고 운전석 가까이에 다가가니 활짝 웃어 보이는 남자다. 웃는 게 뭐 이렇게 예뻐? 아니, 내가 이렇게 감탄할 때가 아닌데.




" 그, 손수건은 "



" 손수건 때문에 온 거 아닌데? 아까부터 계속 봤는데, 너. 나랑 눈도 마주쳤으면서! "




이건 또 무슨 소리람. 아까 저 남자친구랑 있는 거 못 봤나?  속으로만 생각한 건데 내 속마음은 또 어떻게 읽었는지, 아까 그 사람은 남자친구? 음, 내가 보기엔 예쁜이가 별로 사랑을 못 받는 거 같아 보이길래. 라면서 안 그래도 속상해 죽겠는데, 시원하게 돌직구를 날려 주신다. 그나저나 왜 자꾸 예쁜이 타령이야?! 인상을 살짝 구기며 운전석의 남자를 쳐다보자 일자로 곧게 뻗은 눈썹을 살짝 찡긋하며 미안, 아직 이름을 몰라서. 란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도 여자한테, 그것도 이여주한테 손수건을 빌려 주긴 왜 빌려 줘? 웃기는 사람이야!




" 나 지금 손수건 안 받고 그냥 가면, 그 핑계로 다음에 또 볼 수 있는 건가? "




웩, 저 쌍팔년도 멘트는 뭐람? 미간을 좁히고 쳐다보자 민망했는지 괜히 구렛나루를 만지작 거린다. 그 손수건 비싼 건데... 라는 말에 주머니에 넣어 뒀던 손수건을 꺼내서 상표를 봤더니, 브랜드 이름이... 이거 실화냐...? 왠지, 차도 때깔이 고운 게 비싸 보이더라. 근데 이거 자기가 먼저 빌려 줬으면서! 또 속으로만 생각했던 말이 입 밖으로 나갔나 보다. 자기? 우리 벌써 그런 사이야? 라며 큭큭대신다. 그러지 말고 예쁜아, 여기 번호 좀 찍어 주지? 라면서 핸드폰을 내미는데 이거 번호를 찍어야 해, 말아야 해? 그냥 손수건만 주고 볼 일만 보고 헤어지면 되는 거겠지, 뭐... 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손은 눈보다 빠른 건지, 이미 번호를 다 찍고 다시 핸드폰까지 돌려 준 후였다. 예쁜아, 이름은? 아! 정말! 그놈의 예쁜이 소리!! 인상을 찡그리고 쳐다보자 그럼 이름을 모르는데 어떡해, 울어서 그런가 꾀죄죄한데 못난이라고 부를까? 아니면 울보? 라며 눈썹을 찡긋한다. 저 눈썹 찡긋거리는 건 버릇이야, 뭐야?




" 이여주요. 손수건 때문에 번호 준 거예요, 알았어요? "



" 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여주야? "



" 이 사람이 진짜!! "







결국 폭발해서 소리를 빽 질렀더니 놀란 건지, 깜짝아, 나 방금 좀 무서웠어. 라며 제스처를 취한다. 저 되게 무서운 사람이니까 얼른 가던 길 가시죠?! 라며 주먹을 올려 보였더니 이렇게 예쁜 여자를 눈앞에 두고? 라신다. 예쁜 여자는 무슨, 세상에 나보다 예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에휴... 택시나 잡자! 기분도 꿀꿀해 죽겠는데 왜 자꾸 일이 꼬여가지고... 같이 술 마실 친구도 없고, 오늘은 집 가서 혼술이나 해야지. 속상해서 또 눈물 나겠네, 진짜. 이민형 이 나쁜새끼!! 생각하며 뒤를 돌아섰다. 아니, 돌아서려고 했다. 이 남자가 내 팔목을 잡기 전까지는.





" 남자친구 먼저 간 거 같은데, 데려다 줄까? "





세상에, 이 사람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도 이러는 거야? 미쳤나 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더니 아까 말했잖아, 네가 별로 사랑을 못 받는 거 같다고. 그래서 좀 뺏어 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 상황이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혼자 내뱉고 혼자 킥킥댄다. 내 표정을 보더니 뭐 때문에 또 화가 났냐고 묻는다. 이 사람이 진짜, 몰라서 묻는 것도 아니고!! 남자를 한 번 째려봐 주고 누가 봐도 나 화났어요 하는 걸음걸이로 걸어가는데, 아악!! 오늘 뭐가 이렇게 안 풀려 진짜? 길가에 넘어짐과 동시에 서러움이 북받쳐 올라왔다. 이놈의 구두, 내가 이민형한테 뭐 예뻐 보이겠다고 신고 나와서... 길가에 쪼그려 앉아 쪽팔림도 모르고 혼자 엉엉 울었다. 이민형 나쁜 새끼야... 너는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도 모르지? 나는 지금 서러워 죽겠는데... 혼자 한참 동안이나 쪼그려 앉아 울다 일어났는데, 깜짝아! 저 사람은 왜 여태 안 간 건데? 지금 차 문에 기대서 나 지켜보고 있던 거야? 미친.




[NCT/이민형/정재현] 이민형? 정재현? 두 갈래 길 _ 01 | 인스티즈



" 다 울었어? "




" 지금 다 보고 있던 거예요?!




" 응, 보면 안 돼? "





내가 미쳐 진짜. 오늘 처음 보는 사람한테 우는 모습만 몇 번을 보여 주는 건지. 쪽팔리니까 가요, 얼른. 손등으로 얼굴에 남아 있는 눈물들을 마저 닦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아야!! 무릎에 상처들이 여간 쓰린 게 아니다. 우느라 몰랐는데 무릎에서 피가 흐르다 말고 응고되어 있었다. 무릎에 상처는 남자도 몰랐던 건지 허겁지겁 달려와 나와 눈높이를 맞추고 앉더니 괜찮냐고 묻는다. 지금 이게 괜찮아 보여요? 아파 죽겠구만... 라는 말은 속으로만 생각하고 남자에겐 괜찮다고 하며 일어나는데, 아. 진짜 하나도 안 괜찮다, 너무 쓰리다.




" 그러게, 내가 데려다 준다고 했을 때 내 차 타고 갔으면 됐잖아. 어휴, 멍청이. "




" 뭐요? 멍청이?! "




" 어쩔래, 데려다 줘? 싫다고 해도 데려다 줄 거지만. "






그럴 거면 대체 왜 물어본 건데? 됐다, 됐어. 이제 더 화낼 힘도 없다. 어차피 집까지 걸어갈 힘도 없고, 이미 신세진 김에 한 번만 더 신세져야지. 잠깐 여기 앉아 있어 봐. 라며 날 다시 벤치에 앉혀 놓더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뭔데, 나 버리고 간 거야 지금? 이여주 인생 왜 이래... 다시 고개를 떨구고 우울함에 빠져 있는데 남자가 양 손에 약 봉지와 물 한 병을 들고 미안하다며 달려온다. 그러더니 내 주머니에 넣어 뒀던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더니 물에 적셔서 내 무릎에 있는 상처를 닦아준다. 내 남자친구도 안 해 주는 일을 오늘 처음 만나는 바깥 남자가 해 주고 있네. 다시 속상해지려고 할 때 쯤에 상처를 다 닦은 건지 연고를 바르고 밴드까지 붙여 준다. 무슨 처음 보는 여자한테 이렇게 다정해?




" 저기, 그게... 고마워요... "




" 고마우면 나중에 밥 한 번 사요, 여주야. "




안 산다고 하면 내가 나쁜 년이지, 그치. 이러고 혼자 집까지 가는 건 도저히 무리일 거 같아 조수석에 올라탔더니 소독 제대로 안 하면 덧난다, 알지? 하며 생긋 웃곤 약봉지를 내 손에 쥐어 주는 남자다. 안 돼, 설레면 안 돼 이여주. 정신 차려. 곧이어 운전석에 올라타더니 집이 어디냐 물어서 역 앞 사거리에 세워 달랬더니 얼굴을 찌푸리며 나를 빤히 쳐다본다. 





" 너 그 다리로 혼자 어디 못 가. 아, 너 설마 사거리에서 내려서 내가 집까지 데려다 주길 바라는 거야? " 




" 미쳤어요?!?! "





거 봐, 집 어딘데. 끈질기게 묻는 남자 덕분에 집 주소를 읊어 주곤 오늘 처음 보는 남자 옆에 앉아 집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여주 인생 한번 스펙타클하네! 아, 생각해 보니까 아까 그 손수건 비싼 거라면서 그렇게 막 써도 되는 거야? 은근슬쩍 손수건에 대해 묻자 얼마 안 한다며 얼버무린다. 거짓말, 그거 내가 아는 것만 해도 몇십만원이 넘는데... 쪼금, 아주 쪼오끔 감동. 감동 먹은 게 표정에서 티가 난 건가 왜, 감동이야? 라고 묻는 남자다. 어쩜 이렇게 내 속마음이랑 표정을 잘 읽는 건지, 사람 민망하게! 대답을 대충 피하고 멍하니 앉아 있다가 보니 어느새 집 앞에 도착했다. 




" 감사해요, 내가 미안해서라도 비싼 밥 꼭 살 테니까 아까 그 번호로 연락해요. 알겠죠? "





아무 말 없이 생글생글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절뚝거리며 집에 들어왔는데 머리에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복잡한 건 딱 질색인데... 얼른 옷을 갈아입고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마시다 쇼파에서 나도 모르게 잠에 든 거 같다. 남자한테 연락이 왔다는 것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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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73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민형이 넘나 너무해요 ㅠㅠㅠ 사정이 있겠죠 ㅠㅠㅠㅠ재현이 처럼 잘생긴 사람이 쳐다보고 잘해주면...ㅠㅠ캐릭터 좋은것같아요 ㅠㅠ 리치섬 ㅠㅠㅠ
7년 전
진끄리
리치섬...!!! 민형이 너무하죠 ㅠㅠㅠㅠ 과연 민형이는 계속 나쁜 남자로 남을 것인지...!! 읽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7년 전
비회원229.139
와우 환호성을 질러요 이야아아오아아앙!!!! 노래도 너무 좋고 진짜 정재현...하... 나 몇번이고도 넘어질수 있는데... 3시간 울수도 있는데... ㅠㅠㅠㅠㅠㅠ 참 좋네요... 녹는다.. 암호닉 받으신다면 [바나나] 신청할게요!!! 끄앙 자까님 짱짱...♡
7년 전
진끄리
바나나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 부족한 글 실력인데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바나나님도 짱짱 ♡♡
7년 전
비회원26.75
으아.......... 연예인 민형이라니..... 여주는 지금 사랑이 부족하죠 ㅠㅠ 흐규 이해가 가긴 하네요...... 작가님 첫 글이신데 너무 재밌고 잘 쓰시네요 존굥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재밌어요 정말 재밌어요 ㅠㅠ 나중에 또 볼 것 같아요 ❤
7년 전
비회원26.75
암호닉 신청 된다면 [쀼륵]으로 가능할까요? 안 되면 pass!! 하셔도 돼요>_< 너무 재밌어서 그래요
7년 전
진끄리
쀼륵님 안녕하세요!! 첫 글이라 내영이 막 횡설수설하고 정신없을 텐데 재미있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그렇죠 여주는 지금 사랑이 부졷한 겁니다 ㅠㅠ 엉엉 맴찢 다음 번에도 꼭 봐 주세요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진끄리
으앙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다음 편도 알찬 내용으로 가져올게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7년 전
비회원 댓글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진끄리
보이면 수정할게요!
7년 전
비회원171.67
로맨틱한 정재현 최고예요!ㅜㅜㅜ브금도 글과 너무 잘 맞아요ㅜㅜㅜ 앞으로 이민형은 어떤 설렘을 줄지 기대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진끄리
과연 민형이는 설렘을 줄 것인지 나쁜 남자로 남을 것인지...! 다정 능글 정재현은 그냥 말로 표현 불가능하죠 휴...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7년 전
독자2
윽... 민형아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아파요ㅠㅠㅠ 다시 설레게만들어줄 민형이로 돌아오겠지!!!!!!! 언젠가는...! 저는 그렇게믿을게요ㅎㅎㅎㅎㅎ 암호닉신청받으신다면 [트레이드마크]로 신청할게요!!! 안받으시면 어쩔수없고요.....ㅠㅠㅠ
7년 전
진끄리
트레이드마크님 안녕하세요! 민형이 나쁜 놈 ㅠㅠㅠㅠ 맴찢!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7년 전
독자3
와이작품너무좋아요ㅠㅠㅠ작가님필력이ㅠㅠㅠ♥민형이가사정은있겠지만여주가속상해하는거같아서마음아프네요ㅠㅠ한편으로는재현이가있어서다행이구
7년 전
진끄리
ㅠㅠㅠㅠㅠㅠ 으엉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금방 2편도 들고 올게요!! 민형이가 너무 쌀쌀맞죠 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0.99
끄앙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도령 으로 신청할게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진짜 너무해 글구 재현이는 넘 선수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맘 다 흔들어놓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진끄리
도령님 감사합니다! 재현이 능글+다정 최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림포인트 ㅠㅠ!!! 민형이는 ㅠㅠ 나쁜남자인 건가요
7년 전
독자4
헐 재밌을거 같아요...브금이 너무 좋은데 뭐에요??
7년 전
진끄리
마크 이 배시 - free love라는 곡이에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7년 전
독자5
작가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배경음악이랑 글이 진짜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
7년 전
진끄리
금방 다음 편 들고 올게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6
[뿜뿜이]로 암호닉 신청해두돨까여...!!!세상이 민형이가 너무했네여....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은게 눈에 보이네...마음이가 아프다 민형아!!!!!그와중에 재현이는 능글맞아서 또 넘아 좋구여...
7년 전
진끄리
헉!!! 딱 그거예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걸 잃은 거죠 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다정보스...! 뿜뿜이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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