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큥이ㅠㅠ아까 형아들이랑 막막얘기해줘서 진짜 뛰쳐나가고싶었는데 옷차림이 흰티에 팬티여서ㅠㅠㅠㅠ나갈수가없었어ㅠㅠㅠ근데예상외로 둉이니가 엄청다정한거야나머리도말려주고 담요도둘러주고 막 티비보는데 뒤에서안아주고 평소의둉이니가아니었어그래서 살짝경계심이풀려서그런지내가둉이니한테 기댔거든둉이니도나도 기분좋은지 흐흫ㅎㅎ거리다가 내가한참 무도보면서 웃고있는데 티비를끄는거야내가 으응 켜줘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ㅠㅠㅠㅠ나도모르게나오는앙탈부렸더니 종인이가엄청 끅끅대면서웃더니오늘진짜작정하고왔나봐?이러고웃어ㅠㅠㅠㅠ내가그때부터 딱겁이나서 담요꼭붙들어매면서 왜그러냐고 무섭다고했더니 떽!!막이러면서혼내고ㅠㅠㅠ종인이가 나쇼파에눕히면서 진짜다정하게 키스해주고 내가숨못쉬어서 엉엉우니까 입술떼고 뽀뽀해주고 아나정말 막ㅠㅠㅠ이상했어진짜무서운데 종인이가 너무따뜻한거야ㅠㅠㅠㅠ종인이가아무것도못하게 꽉끌어안았더니막 푸하핳ㅎ하고웃더니 막머리쓰담쓰담해주고 뽀뽀해줬어아미친귀여워죽겠다이러고 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죽겠다고하면서욕해무섭겤ㅋㅋㅋ내가힘을좀빼니까 담요둘렀던거 확빼더니입고있는옷이랑팬티벗길려하능거야ㅠㅠㅠㅠㅠㅠㅠ아그때진짜 종인이한테서 짐승의얼굴을봤어하지말라고 어엉엉울고 눈물이막 퐁퐁하고 샘솟으니까 종이니 엄청당황하더라근데 안하려고는안했나봐 막 나달래는식으로말하더니오빠가안아프게할께 이쁘지착하지백현아막이렇게 달래는데 누가넘어가;;;;댓글본거생각나서 막발로밀고막 했는데 또 막 능글거리게 오빤 앙탈심하면더꼴린다 이러고ㅠㅠㅠ내볼감싸고 또키쮸하려는데벨이울렷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찬녈이라고 도비닮은친구있는ㄷㅔ 걔랑 레이형아가와서 문쾅쾅하면서엄청시끄럽ㄱㅔ굴어서 나담요다시덮어주고 문열어줬어나울어서 눈빨개진거보고 욕엄청먹었어종이니....다같이 놀다가 나집에데따준다고 빡빡우겨서 우리집까지간ㄴ데 종이니가;;;;고백했어아 미친 너너무귀여워서어떠카지?나랑사귈래?어?내가잘해줄게맨날뽀뽀해줄게바나나우유도맨날사줄께 오빠가존나잘해줄자신있다이러더니 혼자엄청쪼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대답듣지도않고갔어혼잣말한거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랩한건가ㅠㅠ?아 마주치기부끄러울거같아너무부끄러운일들을했어ㅠㅠㅠㅠㅇ엉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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