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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전체글 (정상)ll조회 6072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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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tiz.net/name_enter?no=43311259&page=1&category=47&k=키스타입&stype=9 

 

+) 승철이도 촑글 갔네요 오늘 저 죽는 날인가요 갑자기 계를 다 타게? 독자님들 영원한 사랑과 은혜 충만하소서 진짜 포인트 아깝지 않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이 모든 영광을 승철이에게 ㅠㅠㅠㅠㅠ 

 

 

[뭐냐 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한숨을 푹 쉬고 내 건너편을 바라보았다. 소주 2병을 혼자 해치운 너. 이거 데이트 맞지? 

 

[야 오늘도 안 하면 너 걍 접어 미친 놈이네] 

 

친구의 카톡이 팔뚝을 찰싹 때렸다. 정신 차려, 기지배야, 데이트 자리에서 주량 확인하는 미친 새끼가 어딨어. 나는 조금 속상해졌다. 분위기 괜찮은거 아니었나. 고백할때도 된거 같은데 머뭇거리기만 할뿐 달싹대는 입에서 내가 원하고 네가 원하는 말 한 마디를 꺼내주지 않는 네가 야속하기도 했다. 나도 1병을 먹긴 했지만, 누가 봐도 살짝 취했구나 싶은 너는 이 자리의 의미를 잊었나보다. 

 

"이 집 곱창 맛있다." 

"어, 그러게." 

 

울상이 되어 비쩍 마른 곱창 하나를 줏어먹었다. 너는 안그래도 하얀 애가 술이 들어가니 핏기가 가셔 이젠 허열 지경이었다. 아.. 집 가고 싶다. 어쩌다 내가 이런 애를 좋아하게 돼서. 

 

유리인형 같은 눈이 신기했다. 여자애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하얀 피부도 그에 일조했다. 듣는 수업마다 팬을 어찌나 만드는지 우리 학교 대숲에는 네 제보가 끊이질 않았다. 이름 석자 단단히 새겼지, 최승철. 발렌타인데이며 화이트데이에는 트렁크를 가지고 다녀야 할 수준이었다. 그 얼굴에 그러지 않으면 이상한거다. 그러니까 내가 이 아이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친해지기 위해서 그토록 안간힘을 쓴건 당연한 이치였다. 

 

예를 들자면 나는 원래 과 행사에 관심이라곤 없었다, 무심코 들렀던 종강 총회 자리에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동기를 발견하기 전까진. 우리 동기 중에 저런 애가 있었단 말이야? 왜, 걔 있잖아, 최승철. 아, 걔가 얘야?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나중엔 잠들때 생각나는 이름으로. 짧고도 긴 시간이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너는 알게 모르게 여자애들 사이에서 승행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승철이의 행동은 설렌다. 승행설. 누가 몰라, 그걸. 

 

나만 몰랐다. 어느 순간 승철이의 행동은 미묘해져 있었다. 처음 보는 선배들까지도 응원을 하고 간걸 보면 내 착각만은 아닌 모양이었다. 나는 단숨에 구름을 뛰어올라 콧노래를 불렀다. 나라고. 나란 말이지. 이유가 뭘까? 과 행사엔 얼굴도 똑바로 안 비치는데. 어찌 됐건 신나는 일이었다. 주말에 따로 만난지도 어느새 1달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이렇게 속상한 것이다. 오늘은 말하겠지 했는데, 소주 2병이라니. 장난 쳐? 화가 나 한 잔 따라 마셨다. 뭐가 그렇게 추운지 그 큰 몸을 옹크리고 자꾸 마른세수만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더 짜증난다. 아이씨. 토끼같잖아. 결국 웃어, 내가. 못 산다. 

 

"일어날까?" 

"어, ㄱ, 그래." 

 

살짝 혀가 꼬였나보다. 친구의 카톡은 안방 서랍장에 처박아넣었다. 이런 애를 어떻게 접어, 얘는. 카운터 앞에 서자 자기가 낼거라며 신경질을 부린다. 기어코 카드를 긁는다. 

 

"씨, 내가 너 밥 사줄거야." 

"아니 그냥 반반하지." 

"싫어어. 오늘은 중요한 날이란 말이야." 

 

대체 중요한 날과 곱창 가격을 계산하는 것에 무슨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사과 소주를 마셔 입에서 사과향이 폴폴 난다. 소주 냄새를 맡고 설레기는 처음이라 어처구니가 없다. 

 

눈이 포슬포슬한 겨울길로 나서자 너는 얼굴이 금새 발개진다. 살짝살짝 발걸음을 외로 꼬며 나란히 걷는 길, 너는 기어이 나를 집에 데려다줘야겠다며 한적한 골목을 들어섰다.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접냐고. 너는 말을 언제 할거냐고. 1달이면 길지 않나? 짜증 반, 기대 반이 섞여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너와 보조를 맞췄다. 술이 있는 겨울밤, 두려울게 없어 덥석 네 손을 잡았다. 

 

"장갑이라도 좀 끼고 나오지, 손 시리게." 

 

너는 그 큰 눈을 끔벅대며 손을 보다, 나를 보다, 알 수 없는 표정이 된다. 움찔움찔 손가락이 떨린다. 나는 이 순간 내가 끼고 온 벙어리 장갑이 몹시도 미워졌다. 네가 잔기침을 하더니 손을 꼬물거린다. 

 

"너도 손 시리잖아." 

 

아니, 그걸 그대로 자기 코트 주머니에 넣을 줄이야. 잡힌 손을 반대로 이끌어 나와의 거리를 좁힌다. 심장이 멎으면 이런 느낌이겠지. 주머니 속에는 언제 샀는지 따끈따끈한 캔커피 하나가 들어있다. 우리집으로 가는 길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아이를 두고 내가 집에 들어가? 어떻게. 소주 두 병을 혼자 마셔 울고 싶던 아까의 기분은 기억도 안 난다. 그게 중요한가, 주머니 속에 캔커피를 숨겨두고 내 손을 잡아 넣은 아이에게. 

 

골목 두 개 정도를 남겨두자 약속이나 한듯 나란히 걸음이 느려진다. 정준일 노래를 흥얼거리며 눈을 맞는 시간. 죽기 전에 단 하나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면 이게 아닐까 싶은데, 네가 무엇인가 웅얼거린다. 

 

"저기.." 

"어? 왜?" 

 

느려지던 발걸음을 멈추고 나를 마주보고 선다. 콧등을 찡그렸다, 입가를 긁다, 어금니를 떨다, 코를 훌쩍거리다 말을 질겅질겅 되씹기만 하고 뱉지를 않네. 궁금증은 커지다 불안이 된다. 뭐길래 그러지? 조바심에 심장에 토끼가 콩콩 뛰어다닌다. 

 

"왜 그래.. 뭔데. 불안하게." 

"아, 아냐. 불안할거 아냐." 

 

네가 허둥허둥 손사래를 친다. 겨울 바람에 빨개진 뺨이 그 와중에도 귀엽다. 

 

"그.." 

"말하기 힘들면 말 안 해도 돼, 괜찮아." 

 

많이 힘든가 싶어 손을 꼭 잡자 너는 그 큰 눈으로 나를 본다. 정말 저 표정이 무슨 뜻인지 누가 좀 해설해줬으면. 토끼가 두 마리가 된다. 

 

"아냐, 말할래." 

 

바보같이 헝 웃더니 조심스럽게 손을 빼내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구두코로 땅을 톡톡톡 찍는다. 시선이 따라 내려간다. 망했다. 티 났나봐. 나 또 설레발 쳤나봐. 차려고 그러나봐. 그거 아님 이렇게 뜸 들일 이유가 뭐 있어. 아, 미치겠다. 울면 안되는데. 마음의 준비를 한다. 토끼는 4마리가 되어 이젠 심장을 쾅쾅 울린다. 

 

"저기," 

"응, 말해. 괜찮아. 나 진짜," 

"나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하냐니 당연히, 응? 잠시만. 눈오는 소리가 아주 선명하게 들린다. 바닥에서 발이 살짝 떠오르는 느낌. 한 3cm. 

 

"응?" 

"아오, 이럴까봐 안 먹던 소주 2병이나 마셨는데." 

 

네가 또 마른 세수를 한다. 내가 잘못 들은걸까 싶어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토끼는 16마리가 된다. 붉어진 얼굴을 든 울 것 같은 눈동자의 네가 눈썹을 확 꺾고 진지하게, 또렷하게 다시 말한다. 

 

"나 어떠냐구." 

"너 어떠냐니, 그게 무슨.." 

"나, 왜 그, 나는 너, 좀 괜찮은데." 

 

네가 끝없이 뒷머리를 긁는다. 

 

"그러니까 내 말은 그 괜찮다는게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충동적으로 입을 맞췄다. 쪽.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음. 

 

뽀뽀를 하고나자 현실 감각이 더 멍해졌다. 뒷걸음질 쳐 네게서 한 걸음, 두 걸음.. 떨어졌다. 그런데 너도 나랑 표정이 똑같은 것 같네. 

 

"야아, 가지 말아봐." 

"너 지금 취해서 이러는거지? 내일 일어나면 기억도 못할거면서." 

"아니야아, 누가 그래. 나 떨려서 소주 2병이나 마셨단 말이야." 

 

네가 헝헝 기차 소리같은 웃음을 내며 성큼성큼 나를 따라온다. 그만큼 종종거리지만 확신을 얻은 너는 잠자리채처럼 내 팔뚝을 붙잡아 선다. 눈빛이 아까와 좀 달라졌다. 

 

"사귀자." 

"응?" 

"사귀자구우." 

 

아, 몰라. 모른다고. 취중고백 진짜 싫단 말이야. 근데 너는 왜 아니냐고. 몰라. 모르겠어. 머리속에 눈이 쌓인다. 입가가 벌어진다. 모올라아. 나도 취했나보지, 뭐. 

 

"그래!" 

"어?" 

"그렇다고. 알겠다고." 

"어..?" 

"응." 

"진짜로?" 

 

강아지같은 눈이 세배는 더 커진다. 눈밭 위에서 64마리 토끼들이 통통콩콩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어수선하다. 모른댔잖아, 내가. 

 

"진짜로." 

"와아아-!" 

 

양손을 불끈 쥐고 치켜든 네가 온 골목 떠나가라 소리를 지른다. 웃음이 하얗게 팡 터진다. 

 

"야, 사람들 다 자는데-!" 

"아, 몰라. 몰라몰라." 

 

나를 확 끌어안은 네가 눈밭을 어정어정 걷는다. 함께 새하얗게 웃다가 벽에 기대어 선다. 

 

"너나 취한 소리 하지마." 

"야, 목소리부터가 이미 술 냄새가 얼마나 뱄는데. 두병이나 마셔놓고." 

"내일 무르면 진짜, 나 진짜, 운다?" 

"아니 일단 안 무를건데?" 

 

키들키들 사과 냄새가 온 거리를 채운다. 바닥에서 5cm, 기분 좋게 몸이 봉 뜬다. 너와 눈을 맞추면 네 품에서도 사과향이 나겠지. 초롱초롱한 홍채 두개가 그렇게 청초할 수가 없다. 그냥 네가 사과구나. 

 

생각하는 사이, 온 세상을 담을듯 웃던 네가 무언가 스쳐간다. 뭘까? 아까 뭐였지? 코 끝에 어른거리는 사과향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취해서 그래. 이씨. 나쁜 사과 소주. 뭘까, 뭘까. 사과 냄새는 계속 올라오고 나는 한참을 더듬어 알아차린다. 

 

네가 뽀뽀를 했다. 

 

헐. 뒤늦게 입술을 막는다. 한입 베어물린 청사과마냥 헤설피 웃는 너는 내 볼을 감싸쥐고 계속 향기만 흩뿌린다. 입술에 사과향, 내 뺨에 사과향, 코 끝에 사과향. 다 너였구나. 네가 뽀뽀를 했구나! 나에게 입을 맞췄어! 

 

곱창을 먹고 이도 안 닦은게 참 빨리도 부끄럽다. 얼굴을 가리자 투정을 부린다. 

 

"왜애. 얼굴 보여줘." 

"아.. 너 뭐한거야." 

"싫어? 한 번 더 해줄까?" 

 

대답할 새도 없이 파랑새마냥 날아든다. 이거, 이게 무슨, 뭐야, 이거. 토끼들 사이로 사과나무가 자라난다. 나무 주변을 도는 256마리 토끼들이 끼욕끼욕 운다. 샛파란 청사과가 콩콩 떨어진다. 

 

"몰라아-" 

"그래. 나도 모르겠다아-" 

 

와하하 웃으며 싱그러운 향 가득한 품에 안긴다. 왜 너는 혼자 겨울이 아니야? 사과나무에 기대어 선 우리 주위로 512마리 토끼들이 뱅뱅뱅 돈다. 친구야, 아쉽지만 너는 틀렸어. 나는 오늘 승철이한테서 비밀 하나를 들었거든.  

 

스피노자는 현자 중에 현자였음이 틀림없다. 세상이 당장 오늘 끝나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야지. 그리고 그 그늘에서 너랑 손잡고 뽀뽀를 해야지. 1024마리 토끼들을 끌어안은 가슴이 새파랗게 물든다. 너 때문에,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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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3편 읽다가 알림 떠서 읽고 바로 왔는데 작가님 필력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승철이 세상 달달하고...분위기가 너무 달달하고 사과가 많이 나와서 그런가 상큼..?해요..그냥 최고에요ㅠㅠㅠ나머지 9명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다앙근
고맙습니다!! 글쓸맛 터져버린다!!! 독자님 나 워더해♥︎
7년 전
독자2
아 심장 ㅜㅜㅜㅜ승행설ㅜㅜㅜㅜ 아가같은 승철이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용...
7년 전
다앙근
승철이는 바부야.. 사랑에 빠진 바부..*
7년 전
독자3
술먹고 사과향 폴폴 풍기는 토끼같은 슨쵸리... 생각만 해도 예쁘고 상큼하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이 다 해ㅠㅠㅠㅠㅠ 잘생긴 거 예쁜 거 귀여운 거 상큼한 거 설레는 거 승철이가 다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현실 적극 반영해서 진짜 설렘사 시킬 글을 찌고 싶었지만 승철이 비주얼에서 실패
7년 전
독자4
[소다톡] 작가님 ....... 저 죽어요 ............................(● ˃̶͈̀ロ˂̶͈́)੭ꠥ⁾⁾ 텍스트로 칠봉 심장 때리기 있기없기 !!!!!!!!!!!!!
7년 전
독자5
이건 혁명이야
7년 전
다앙근
카와이-최승철=0 사과맛 그 남자.. 이런 샐러드 같으니라구
7년 전
독자6
아......아아.......승철이에서 터져버렸습니다.....사과라니.......아아..... 저 세상 참 잘 살았네요.... 뽀송뽀송한 승철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내꺼야ㅠㅠㅠㅠㅠ(아님) 작가님 혹시 저격수세요? 심장 저격수?????? 네????????? 왜그러시죠? 정말 사랑해요 이거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사실 해야할 의무를 너무너무 느끼는데ㅠㅠㅠㅠㅠㅠ 가능하다면 저 [바이오리듬] 으로 신청하고 가요...총총.....
7년 전
다앙근
암호닉 제가 업어모십니다!!!! 저를 가지세요 흑흑 난 독자님들거야 사갸맛 뜬툐리라니 승철이 왜 나랑 동갑이에요? 왜 05년생 아니에요?
7년 전
독자17
몰라 잘생기면 오빠랬어요!!!!!!!!!!!!!!! 쓴텨ㅕ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어머.......어머.....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필력 장난아닙니다 완전 심장이 천장찍고 바닥찍은 기분이랄까요 와 토끼승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요 귀여워ㅠㅠ
7년 전
다앙근
승철이 넘나 강아지+토끼상 아닙니까.. 선 굵고 진하고 잘생겼는데 귀여움 공존 가능합니까 실화냐고여 롬곡
7년 전
독자8
와우....작가님 필력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화부터 보다가 이제 댓글달지만 작가님 글은 언제나 옳아요......옳다구요........맨날 심장부여잡고 봐요 진짜.....
7년 전
다앙근
그것을 노렸습니다 하하!!! 13편 끝날때 심부전 검사 공구합시다 끼끼
7년 전
비회원108.67
아 진짜 필력 너무 좋으신 거 아닙니까?ㅠㅠㅠ
진짜 작가님 너무 설레 죽을 것 같아여ㅠㅠㅠㅠ 여주는 정말 조켔네여ㅠㅠ 승철이도 만나고 승관이도 만나고.. 왜째서 제 주위에는 저런 사람이 없는거죠..?

7년 전
다앙근
함정을 가르쳐드리죠. 저는 '나' 의 성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씨익)
7년 전
독자9
어..세상에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량이 어마무시하단 승철이라서 취한건 한번도 상상못해봤는데 취한 최승철이라니.... 바람직하네요.. 귀여워..!
7년 전
다앙근
승철이가 주량이 쩐다면 주당 아버지의 딸인 저와 대작을 해야 합니다. (진지) 두병 반 먹고 뻗으면 승철이가 사과맛 키스 해줄거야.. 눈물 줄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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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현실에 없기 때문에 승철이인겁니다.. 여기도 눈물 줄줄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안녕!!!!! 김시체입니다!!!!!! ((고래고래)) 으아 진짜 우리 작가님 저 죽이려고 나타난 킬러...? 보면서 그냥 확 쓰러질 뻔 했어요... 우리 작가님 필력 오늘도 죽여주고요...? 방금 일어난 제 자신을 탓해야죠... 어제 7시에 잠들어서 자기전에 한 번 더 작가님 글 보고 눈 팅팅 부어서 일어났더니 눈이 잘 안떠져여 3_3.... 앙근님 오늘도 멋진 글 감사드리고요, 다음번에도 와서 광광 울다 갈게요! 아 그리구 다음번에는 더 일찍 일어날게요.. 저번부터 자꾸 일어나고나면 해가 지고있는 기이한 현상이.. ㅎㅅㅎ... 여튼! 작가님 전 갈게요, 사랑합니다! 앙근님 만세, 최승철 만세, 승행설 만세! ♥
7년 전
다앙근
시체님 팬레터 뽑아서 핥아먹을거야.. 지쨔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사랑을 써주는 사람이 또 어딨어 (광광) 당신은 이제부터 사과를 먹을때마다 승철이가 생각납니다 최승철 마성의 사나이.. 자꾸 글 보면서 울지 마여 ㅜㅜ 나중에 진짜 울고 싶을때 눈물 안 나옴☆★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각은 어지간하면 밤이기 때문에 마음놓고 달리셔도 됩니다! 오늘은 최애라 좀 빨리 올렸어용 n3n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고맙습니다!! 우리 또 상큐미한 쿱스의 매력을 몰라주면 섭하지 않겠어용~~???? ㅋㅋㅋㅋ 에스쿱스따뚜한 날 보내세용♥️
7년 전
독자13
저는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작가님 글 읽다가 제가 세상에서 없어질 것 같아요ㅠ진짜 너무 설레요 오마이갓 방금도 제가 너무 좋아서 죽을 뻔 헸어요 진짜 승철이는 대븍이에요 작가님 필력도 대박읻고 진짜 너무 조아요 헤헷 사랑해요 글 잘 읽고가요 헤헷헤♥♥
7년 전
다앙근
하나부터 열까지 승철이가 다 했습니다.. 저는 아무 한게 없어요.. 광광 이 사랑을 승철이에에 모두 돌려버렷★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감상 진짜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어머어머 자까님 벚꽃왕댜님입니다 ㅠㅠㅠ이게 뭡니까!!!!새벽에 오셔서 제 맘을 박살내놓더니!!이젠 오후에 제 맘을 박살내는겁니까?!! 너무 좋아요ㅠㅠㅠ으어 설레요 나도 토끼...나도 사과...두근두근 콩닥콩닥 이걸 뭐라고 설명할수없네요ㅠㅠ흐허
7년 전
다앙근
밤에 오면 왕댜님 잠 망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최애라 일찍 달려왔습니다!! 와중에 깨알같이 2^10 채웠구연 ^^ 원래 토끼는 피보나치 수열인데.. 수학귀신.. 중얼중얼.. 후 이과의 추억
7년 전
독자15
앗 잠깐만!!!저 문과입니다!!이러시면 안됩니다!!!
7년 전
다앙근
어 저도 문과 감성인데!!!!! 눈 맞은 사과 키스에서 한 번 더 광광 울고 가슴 쥐어뜯고 가실게여~♥︎
7년 전
독자16
GIF
다음편 기대할게요!!!얼른 오세요!!

7년 전
다앙근
16에게
짤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올게요!! 딱 기다리고 있숴 여 딱 있숴

7년 전
독자18
미묘입니다!!
이렇게 금방 오시다니!!!작가님 짱이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다앙근
최애라서 날아왔습니다. (진지) 우리 쿱뜨 내가 많이 사랑해..? 알지..? 사과와 토끼라니 내가 생각해도 지쨔 쿱스랑 넘나 찰떡쿵떡인 것 ㅠㅠㅠㅠㅠ ♥︎♥︎♥︎♥︎♥︎♥︎
7년 전
독자19
헉 승철이다아!!!!!
독방에서 승철이 들고오라고 막 그랬는데 이렇게 빨리 와주시다니ㅠㅠㅠ 사랑합니다ㅎㅎㅎㅎㅎ

7년 전
다앙근
최애라서 날아왔어요! 히히 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0
저에요 이상형이에요 ㅎㅎㅎㅎㅎ 진짜 작가님 문체가 독특해요 정말 뭔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는 신기하고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감탄했어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다앙근
세상에 ㅠㅠㅠㅠㅠ 저 그런 금손 아닙니드.. 걍 끼적거리는 건데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버리시면 ㅠㅠㅠㅠㅠㅠ 칭찬 너무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1
눈밭위의 승철이라니...ㅠㅠ 진짜 토깽이같구... 그냥 네가 사과구나 캬아아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딱딱 잘맞는 소재를 뽑아내시지는ㄷ지ㅠㅠㅠ저 암호닉 신청해두 되나요????ㅠㅜㅜㅜㅜㅠ
7년 전
다앙근
하!!!!!!!! 세!!!!!!!! 요!!!!!!!!!!!!! 제발 하세요 해주세요 제발 ㅜㅜㅜㅜㅜ 저와 함께 13명 모두 달려버립시다 예쁜 독자님♥️
7년 전
독자22
핫초코로 신청하겠습니다!!!!!!! 승철이 청사과 청포도 다해... 보다가 현실 소리질렀잖아요ㅠㅠㅠㅠㅠㅠ 다른멤버들 다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ㅜㅠㅜㅜㅠ
7년 전
다앙근
진짜 시트러스 멤버 최승철 왤케 상큼미 낭낭하시고 난리세요? 다른 9명도 빨리빨리 써오겠습니닿ㅎㅎㅎㅎㅎ 헤헿 쓸 맛 난당 민규 원우 승관이 것도 봐주세요!!
7년 전
독자23
아 작가님 저 설레 쥭어요ㅠㅠㅠㅠㅠㅠㅠ 원우편에 이어서 승행설이라닣ㅎㅎ 너무 설레고 좋네여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다앙근
진짜 우리 독자님들 최고존엄 다 하세요.. 우쭈쭈 덕에 똥손이가 용기내어 다시 써봅니다 ㅠㅠㅠㅠㅠ 아껴요 현기증 날 정도로!! ♥️♥️♥️♥️♥️♥️
7년 전
독자24
헐 어떡해요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방에서 읽으라구해서 읽으러놨는데ㅜㅜㅜ 잘본거같아욤ㅁ 암호닉받으시면[명호엔젤]신청해용
7년 전
다앙근
새로운 독자님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암호닉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13명 함께 달려요♥️♥️♥️♥️♥️♥️
7년 전
독자25
승행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박이네요ㅜㅜㅜㅜㅜㅜ 취중진담은 정말 싫지만 승철이라면 좋을거같아요ㅋㅋㅋ 뭔들 다 좋겠지만요ㅋㅋ 토끼로 표현 하신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막 읽는데 괜히 더 콩닥거리는거같구ㅜㅜㅜ 그런데 사과소주 마시면 정말 사과향이 나나요 (엄청궁금)ㅋㅋㅋ 잘 읽고 갑니당! 암호닉 [다라]로 신청 가능할까요?!
7년 전
다앙근
ㅋㅋㅋㅋ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게 토끼의 뜀박질을 닮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사과는 승철이랑 닮아서 가져온 소재이기도 해요!! 사과맛 소주를 먹으면 입에서 사과향이.. 사과맛 소주를 먹고 취하면 온 몸에서 사과향이.. 사과맛 소주를 먹고 취해서 뽀뽀를 하면.. 머옅ㅎ벼너ㅠㅌㅍ코ㅓ나나미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것과는 별개로 승철이가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불러줬으면 하는 쟈근 소망이 있었는데 이 연결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욬ㅋㅋㅋㅋ 바보 쓰니.. 암호닉 감사합니다!! 오래 보아요 우리♥️
7년 전
독자26
어흑 승철아.. 엉엉.. 내가 널 보쌈해갈 뻔 했잖니.. 승관이에 이어서 납치할 뻔 했단다... 다음엔 후후 누굴 데려갈까요 작가님 >_< 이렇게 푱푱한 글 너무 좋아ㅇ..ㅛ..(울컥 오래오래 봐요 작가님만의 [밍구밍구]가 되고싶습다 꺄>__< (이거 암호닉신청 ㅋㅋㅋㅋ ㅎㅎ 부끄러
7년 전
다앙근
이제 독자님은 사과를 먹을 때마다 승철이가 생각나실 것입니다 으하하하하하 다음번에 누구 데려갈진 아직 저조차도 알 수 없는 것..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우리 13명 오래오래 봅시다♥️
7년 전
독자27
와 작가님... 진쯔 작가님은 뭔가 글에서 책이나 알고있는 지식들이 풍부한게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 말하는 표현력이 남다르신거같아요ㅠㅠㅠㅠㅠ!!! 지금 키스타임 멤버들꺼 꾸준히 보는중인데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스카이] 된다면 이걸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다앙근
진짜 인생 칭찬 이 글 연재하면서 다 듣는 것 같아요.. 광광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포인트 아깝지 않게 열심히 쓸게요 암호닉 업어 모십니다 어서 제 등에 올라타시죠. (진지)
7년 전
독자28
저 가방입니다!!!자까님...진짜 오늘편은...(말잇못)....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니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못하겠네 참ㅠㅠ퓨ㅠㅠㅠ어떻게 이러죠ㅜㅜㅜㅜ뭔가 진짜 승철이같은 썸남 있는 기분이고ㅠㅠ너무 설레고ㅠㅠㅠㅠ제가 작가님 때문에 오늘 새벽에 글잡에 첫 입성을 했는데...정말 후회없습니다...사랑해요♥
7년 전
독자29
당신은 나의 첫 작가...♥최고..풜풱트..
7년 전
다앙근
세상에.. 이렇게 달달 덜큰한 고백이 있다니..! 저 가방님의 퍼스트 러-브 된건가요 (설렘사) 진짜 열심히 쓸게요.. 진짜 나 노력 많이 할게유 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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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밍구 원우 승관이도 읽어보셨나요.. 므흣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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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이제 파티나잇 즐기시면 됩니다 쎄이 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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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청사과 최슨페.. 청량미와 사이다력이 천생 갓븐틴 리-다 아닙니까!!!! (우레와 같은 함성) 원우 한번 더 읽고 이 밤을 불태워보실까요 우훟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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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하얗게 불태우시길.. 그래야 지쳐서라도 빨리 깊게 잠들테니까여.. 스윗-핥☆★
7년 전
독자34
으아 너무 좋아 으으으ㅡ으으으으아ㅏ아ㅏㅏㅡ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최승철!!!!!!!!!!!!!!!!!!!!!!!!!! 사과소주!!!!!!!!!!!!!!!!!!!!!!!!!
7년 전
다앙근
진정하세요..! 여기 누가 제세동기 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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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앙근
???: 시릉데?? 승텨리 청샤갸 소쥬 마실겅데? (아삭아삭)
7년 전
독자36
캬 사과술 먹은 우리 토끼같은 승철이 최고야..
토끼 숫자 늘어날 수록 더 막 두근 거리고 히히..

7년 전
다앙근
왜냐면 심장 난리치는게 토끼의 뜀박질과 똑띠이기 때문이죠!!!! 꺍 승철이가 그러는데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 것도 죄..*
7년 전
독자37
아 정말 눈물나툐 작가님 필력 어떡해 지금 제 심장에 토끼808마리 뛰어다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벽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구가요 정말 ㅠㅠㅠㅠㅠ사랑해여
7년 전
다앙근
이제 다른 봉들을 더 데려오시면.. (회심의 미소) (음흉)
7년 전
독자38
독방에서 보고 못고르겠다고 오열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가 있는 건 없고 제 뽀뽀라도..(작가님 : 거절) 녜 그러면 제가 일주일 지날때마다 계속 구독료를 바칠게요 ❤
7년 전
다앙근
진짜 너무 독자님 애정 보여서 너무 진짜 막 제가 지금 오는 잠이 다 깨려고 그러구 기껏 생활 패턴 정상으로 만드나 했는데 나 채김져
7년 전
독자39
아 이론이론.. 현생은 버려두고 제 사랑이나 드시조 ^^❤❤❤❤❤❤❤ 저 승가니편보고 우는 중이니까 채김져요.
7년 전
다앙근
39에게
그 기세 몰아서 솔이까지 찍고 오시면 제 뽀뽀 보내러 감

7년 전
독자40
진짜 사과향이 나는것만 같아요!!!!!왜 내 현실엔 저런남자가.....ㅠㅠ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대학교ㅠㅠ
7년 전
다앙근
누구에게든 저런 학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죠 예외가 있겠습니까 또르륵..
7년 전
독자41
막 막 ㅇ와ㅏㅏ,,, 필력이 너무 대단하셔서 머릿속에 장면들이 막 생각나면서 이야기가 ㄴ전개되는데 캬~~,,,,대박이에요ㅠㅠㅠㅠ눈+승철의 조화라니 세상에나 너무 짱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어디서 막 사과향도 나는거같구 갑자기ㅠㅠ아 이번화도 너무 잘읽구가요ㅠㅠ❤♥
7년 전
다앙근
승철이 청포도랑 청사과 중에 고민했는데 청사과랑 좀 더 잘 맞는 것 같았어요! 세상 청순 혼자 다하잖아요 우우리 승철이.. 여쿨이지만 겨울 냄새 듬뿍 들어간 최승철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랄까..☆★ 준휘에서 봐요!
7년 전
독자42
역시승행설ㅠㅠ
7년 전
다앙근
승행설 과학이죠 현실감 있는 고백씬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ㅠㅠ 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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