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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전체글 (정상)ll조회 753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우주소녀-비밀이야 inst

















.

.

.









"그래서 막 저더러 뭐라고 그러고.."

"환기는 창문으로 해라, 짜식아."

"쌤통이다!"














건너편에 앉은 이석민의 얼굴에 혀를 내밀어 보여주자 고개를 내린 채로 눈만 치켜들며 나를 째려봤다. 손가락 두 개를 펴 들어 멀리서 찌르는 시늉을 하자 아빠는 그만 좀 싸우라며 밥그릇 위에 소세지를 하나씩 올려주셨다. 소세지로 인해 잠시 휴전을 하며 밥을 먹는데 갑자기 방 문이 스르륵 열리는 것 같아 고개를 돌리자 푹 자다 일어났는지 얼굴이 실짝 부은 민규가 뒷머리를 긁적이며 나오더니 크게 기지개까지 켰다.














"흐아아암-"

"ㅇ, 야, 민규야! 너 나오면 어떡해!"

"애를 방에만 가둬 놓으면 어떡하니. 밍구야 이리와, 밥 먹어야지."














…지금 이 상황 뭐지? 밍구가 분명히 사람으로 방에서 나왔는데 왜 아무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거야…? 가족들이 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수저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곤 자연스럽게 내 다리 옆으로 와 땅바닥에 털썩 앉는 민규였다. 너는 왜 의자도 아니고 거기에 앉는 거야. 내 이상한 시선을 느꼈는지 나와 눈을 맞추며 '주인아, 가족들은 내가 밍구로 보여. 너한테만 민규로 보이는 거야.' 하고는 딴청을 하는 민규였다. 아니, 잠시만- 하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자 내 앞에서 밥을 열심히 먹던 이석민이 날 쳐다보더니 이젠 개랑 심도깊은 대화도 나누냐며 혀를 끌끌 찼다. 나를 쳐다보며 옆에 앉아있던 민규는 이석민을 한 대 칠 것 같이 노려보다가 갑자기 무릎으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아마 이석민 허벅지를 아플 정도로 물었나보다.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악! 뭐야!"


"아이으, 시끄러! 잘 했다, 밍구야. 누가 우리 딸 한테 혀를 끌끌 차고 있어."

"이모부… 밍구 얘 완전 맹순데요?"

"으음~ 아닌데요? 충견인데요?"














밍구야 이리와- 하자 벌떡 일어나 다시 내 옆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민규였다. 나를 위로 올려다보며 '나 잘 했지?'라 말하며 아이 같은 웃음을 보여주는 민규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잘 했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쏟았다. 뭐가 그리도 분한지 씩씩거리던 이석민은 다 비운 밥그릇을 싱크대에 넣어 놓고는 가만히 앉아있던 민규의 뒤로 와 쪼그려 앉더니 큰 꼬리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또 물리고 싶어?"

"아니거든? 그냥 만지는 거 거든?"














민규의 표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남자가 자기 꼬리 만지작거려서 싫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였으니까. 이석민에게 '민규가 꼬리 만지지 말래.' 라고 말을 해 줘도 못 알아듣더니 민규가 송곳니를 살짝 드러내며 싫다는 기색을 무지막지하게 보여주자 마지못해 손을 떼어냈다. 물리기는 싫구나, 이석민이 저렇게 찌질한 모습은,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하긴 하지만 쌤통이다!













.

.

.














평소에 잘 닫지 않던 방문까지 닫아가며 민규를 침대 위에 앉혀놓고 취조(?)를 시작했다.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민규는 내가 무슨 말을 할지 기대된다며 다 대답할테니 한 번 던져(?)보라는 말까지 했다. 막상 저렇게 당당하게 나오니까 뭐라 할 말이 딱히 생각나질 않네.














"아까 잠도 자 놔서 멀쩡해."

"그래서, 너는 아직 사람이 아닌 거고?"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우리 가족한테만 밍구로 보여. 아, 참. 이건 언제 나올지 몰라. 조절 할 수는 없는 거랬어."


"밍구, 민규. 이름 하난 참 잘 지었단 말야."














내 얘기에 집중하고 있어? 하고 물으며 자신을 가리키는 민규는 여느 대형견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귀여웠다. 그래, 강아지 아니랄까봐 애교도 많고.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며 잘 듣고 있다는 말을 하자 살짝 인상을 쓰며 아닌 것 같은데- 하고 팔짱을 낀다. 정말 전설이 존재 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해 놀라 벙쪄있기만 하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 번뜩 떠 올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단정을 지었다. 내심 아쉬운지 더 해달라 내게 조르는 민규였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안된단 말을 하자 시무룩해지며 없던 귀가 튀어나와 축 처졌다. 감정이 휙휙- 바뀌는 민규는 꼬리와 귀를 컨트롤 하기 힘들 것 같다. 아무래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긴 힘들겠지..?














"내가 도와줄게."

"네가? 아냐, 그냥 거기 있어."

"그럼 난 그동안 혼자 있어야 돼..?"

"아니, 나 여기 있잖아~! 이거라도 보고 있어."














핸드폰을 건네자 이건 무엇인가- 하는 표정으로 한참을 쳐다보던 민규였다. 아까 이석민한테 화낸 것도 그렇고, 남자애니까 예쁜 여자애들을 보여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음악 방송을 틀어주자 뭐에 홀린 듯 조그만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어 갈 것 같이 앉아있는 민규였다. 정리를 시작한 지 30분이 조금 넘어갈 즈음이었다. 갑자기 쿠당- 소리가 나 뒤를 돌아보니 침대에 기대 졸고 있던 민규가 바닥에 무언가 떨어뜨리는 소리였다. 아까 자서 안 졸리다더니 세상 모르게 자고 있다가 놀랐는지 눈이 방울만큼 커졌다.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주인아.. 저게 내 손에 찌르르- 했어…!"


"아, 진동 왔나 보네. 놀랐어?"














애기같이 웃으며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은 민규의 반응에 내 핸드폰을 줍자 누군가에게 카톡이 와 있었다. 나 같은 잉여한테 카톡따위 올 리가 없는데.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민규가 귀여워 한참을 폰과 번갈아보다 수신인의 이름을 보고 시선을 고정했다. 얘가 뭔 일로 카톡을 다..? 게임 초대면 지옥으로 초대할 줄 알아라 부승관. 





@부릉부릉관

-야 김칠봉
-한솔 버논 최님이 니 전화번호 묻더라
-그래서 알려줌
-ㅋ
-잘되면 내 덕임
-ㅅㄱ





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는 건데. 한솔 버논 최님이면 한솔…, 최…, 최한솔???














"끼아아아악!!!"

"아악!! 뭐야! 왜! 그게 주인 물었어?"

"하으윽… 어떡해…, 너무 좋아…."

"주인 취향 이상해.. 물리는 게 좋아…?"














옆에서 손가락을 하나 가져가 살짝 물려는 민규에게서 손을 빼냈다. 얘는 또 무슨 말 하는 거야…? 아니, 잠깐만. 최한솔이 갑자기 왜 내 번호를 물어보는 거야? 왜!? 내가 고백 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무의식 중에 좋다고 말 해버린 걸 보니 나란 년, 한솔 버논 최한테 아직 미련 가득하구나..?














"주인아, 정리 다 했어?"

"대충은. 이 정도면 뭐."

"그럼 우리 나가자."

"어…, 안돼. 너 귀랑 꼬리는 어떡해. 아까 나와있던게 아직도 나와있네?"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저거로 가리면 되잖아. 응?"














벽에 걸린 내 연분홍색 모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걸 쓰겠다는 민규. 찡찡거림이 +406 상승했다! 저건 또 언제 본 거야. 눈썰미 대단한데? 나도 모자 쓰려 했는데.. 아무래도 이석민 모자를 하나 뽀리는게 낫겠다 싶어 민규를 진정시키고 방 밖으로 나갔다. 웬일로 방 안에는 겜덕 이석민 선생이 없어 수월하게 모자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크, 민규야 우리 산책 가겠다~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나오려는데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이게 너한테 맞을 거라 생각하냐.. 진심으로...?"














이 새ㄲ.... 그렇다고 아련하게 쳐다볼 건 또 뭐람? 내가 쓸 거 아니고 민규 줄 거라고 말 하면 더 이상하게 볼게 뻔 하니까 약 올리기 위해 대답하나 않고 윙크를 한 번 해주고 이석민의 오른쪽 옆구리로 지나갔다. 아니, 지나가다 잡혔다.














"너 모자 있잖아. 내꺼 가지고 뭐 하려고?"

"비밀이얏아아아~"

"…죽고 싶냐?"














살인충동 일으키지 말고 저리 꺼지라는 이석민이다. 동생이 걸그룹 좀 따라 하겠다는데, 팍씨. 실패한 애교를 뒤로 하고. 힘 하면 김칠봉! 이석민(이라 쓰고 나무젓가락이라 읽는) 따위를 가뿐하게 밀어 버리ㅈ...!














"주인ㅇ.. 주인아!!"

"뭐야, 쟤 지금 나한테 달려들려고… 아냐, 아니라고! 오지 마!"

"민규야 나 괜찮아!!!"














쫑긋 나온 민규의 귀가 바람에 날려 흔들릴 만큼 빠른 속도로 이석민의 다리를 향해 달려왔다. 달려오는 민규가 적잖이 무서웠는지 민규에게 내 몸뚱아리를 내던져버리는 이쫄보였다. 그 덕에 무게 중심 따위 잊고 있던 내 다리가 휘청이며 민규에게 내가 던져졌다. 이석민 이걸 어떻게 죽이지..? 이석민은 그 짧은 시간에 지 방 안으로 쏙 들어가버렸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오던 민규는 내 무거운 몸을 가볍게 받아냈다.














"끄아아앍!!!"

"주인아, 너 내가 받았어, 내가 받았다고."

"이게 뭔 쪽이야.."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나이스 캐치."














자기 잘 하지 않았냐며 머리를 들이밀길래 살짝 삐끗한 것 같은 허리를 손으로 짚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얘도 참. 너무 과민반응 하는 거 아니야..?














"민규야, 너무 막 그렇게, 응?"

"말 똑바로 해 주인아."

"어, 그래. 그니까.. 막 너무..."














차마 내 입으로 네가 나를 지켜주려고 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 하기는 웃기기도 했고 뭐랄까. 영화 늑대소년 패러디 같다고 해야 하나. 이런 내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이석민은 방 문을 열어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십년감수 했다며 민규가 맹수란다. 그러곤 문을 닫으려다 다시 열어 돼지 한 마리를 선사하노니 맛있게 먹으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어이, 말이 너무 심하잖아.. 당장 일어나서 발로 복부를 가격하고 싶지만 허리가 아프니  참는다. 민규의 부축을 받아 겨우 일어나니 얘는 축 처진 귀와 꼬리를 숨기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산책은 안 가도 된다며 내 손에 있던 이석민 모자를 뺏어가더니 방 손잡이에 걸어 놓고는 내 앞에 다시 선다. 귀엽네..?














"아냐, 나 괜찮아! 얼른 저 모자 가져와."


[세븐틴/반인반수/김민규] 전설을 믿으십니까? 03 | 인스티즈 

 


"괜찮은 척 하는 거 다 알아. …할머니도 그러셨거든."


"…아."

"딸~ 할 일 없으면 민규 데리고 산책 좀 해라~"














왜 거실 한 가운데서 덩그러니 앉아 있냐며 밍구에게 동네 구경도 시켜줄 겸 산책이나 다녀오라는 엄마의 명이었다. 그대로 고개를 돌려 민규를 쳐다보자 자긴 괜찮다며 고개를 젓지만 이미 꼬리는 본인이 매우 신났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심지어 엄마가 직접 꼬리 얘기까지 꺼낸 걸 보면 신난게 보이나보다.


























@@@@@@@@@@@@@@@@@@@@@@@@@






오예 오늘은 별로 안 늦게 온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아낌쪄입니당헤헤


개강개학과 함께하는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옆 친구한테 마이쮸 좀 주고 그랬냐는 말입니다....(왈칵)


믿기시지 않으시겠지만 지금 아직도 밍구가 집에 온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하.
제가 이렇게 시간 관념이 없네요.


부모님과 석민오라방에게만 밍구로, 다른 사람들과 칠봉이의 눈에만 민규로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보셨습니다...ㅎ
앞으로 일어날 일들 궁금하시져~? (나만)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납시다~ 안녕~













♥ 아낌쪄가 상당히 아끼는 독자님덜 

[숭늉], [순녕], [망고], [혹시], [민나규혜],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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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이], [골든민규리버], [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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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뿜뿜이에야 룰루~밍구덕에 글읽으먄서 같이 신나는 기분이랄까요~~잘생긴강아지 좋아여..❤
7년 전
곰돌이빵
잘생긴게 최고야......! 뿜뿜님 안녕하세요~ 늦게 주무셨어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으러 와 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122.170
마음을 채우다 // 어머 이제 봤네여 ㅠㅠㅠ 저도 저런 밍구 한 마리 있었음 조켔네요 ㅠㅠ 이와중에 민규 사회생활 잘하네요 뿌듯하네요.. 내새끼.. (????) (코쓱)


작가님 최고닷..♥♥

7년 전
곰돌이빵
코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런 밍구 하나만 있으면......(간절) 마음을 채우다니도 최고...❤
7년 전
독자2
느림의 미학입니다!! 현생때문에 이제서야 밀린 글 다 봤네요ㅠㅠㅠ 밍구 너무 귀엽구요 ㅠㅠㅠㅠㅠ저도 밍구 키우고 싶네요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곰돌이빵
느림의미학님ㅠㅠㅠㅠㅠㅠ 현생 너무 싫고.... (왈칵) 저도 밍구 키우고 싶은데 저런 강아지 어디가서 볼 수 잇죠...?ㅋㅋㅋㅋㅋㅋㅋ ㅎ헿 이번 주도 힘내세욤!'
7년 전
독자3
밍구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스토리도 너무 기대되요.. 저 [물민]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요!!ㅠㅠ 토끼의 고백도 재밌게 읽었는데... 신알신하고 가요!!^3^♡
7년 전
곰돌이빵
물민님 반갑습니다! 토끼의 고백 재밌게 봐주셨다니ㅠㅠㅠㅠ 감덩쓰.. 앞으로 자주 봐용❤
7년 전
독자4
봄찬입니다! 아 대박 그래서 석민이가 자연스러웠군요... 신기한 현상이네요ㅋㅋ가족들에겐 밍구로 보인다니... 여주 당황스럽겠어요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곰돌이빵
봄찬님 안녕하세요! 그러쵸그러쵸. 신이 누군지 참. 가서 절 해야 겠어요!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곰돌이빵
호시부인님 반갑습니다~ 다음에 또 봬용~
7년 전
비회원 댓글
호시탐탐 입니다! 아니 세상에 여주에게만 인간화로 보이다니 넘나 색다른것....!ㅋㅋㅋㅋㅋㅋ충견 밍구 너무 귀여워요ㅠㅜㅜㅠㅜㅜㅠㅠㅜ칭찬해달라고 머리 내미는거 세상 귀요미ㅠㅜㅜㅠㅠ아ㅠㅜㅠㅠㅜㅜㅜㅠㅠㅜㅠ
7년 전
곰돌이빵
호시탐탐님~~~~ 색다르다니 기분 좋네요헤헤 밍구는 사람이여도 귀여운데 강아지일때도 귀여우면 나 어떡하라고ㅠㅠㅠㅠㅠㅠ(왈칵) 오늘도 고마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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