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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 雪花 (설화) 28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장린..!!"

 

 

평상에서 벌떡 몸을 일으킨 태환은 싸리문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그에게 한달음에 달려갔다.

여전히 무뚝뚝한 표정이었지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자신을 향해 그가 희미하게 웃어보인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나지막이 물어오는 인사에 태환은 대답 대신 고개만 연신 끄덕여보이고 그의 손을 끌어 주막안으로 들였다.

 

 

 

 

 

 

 

 

 

 

 

 

 

 

 


나으리가 청으로 떠나고 한달이 지난 무렵이었다.


장터에 가기 위해 방을 나서던 태환은 마당에 우두커니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무표정한 얼굴의 사내를 발견하고

흠칫 놀라 뒷걸음질 쳤다.

혹, 김재호가 보낸 사람은 아닌지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그를 경계하다 쪽마루에 기대어 놓인 빗자루를 급히 들어올렸다.

 

 

"누..누구십니까!"

 

 

떨리는 손으로 싸리빗자루를 들고 엉성한 모양으로 저항을 하는 태환의 모습에 낯선 사내는 알듯 모를듯 희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동그란 두 눈에 가득한 공포와 불안.

붉은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자신을 향해 힘을 주어 소리를 치는 모습.

하얀 손에 쥐어진 빗자루가 당장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롭기만 하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경계하는 태환의 모습에 사내는 이내 시선을 거두고 고개를 깊이 숙여보였다.

 

 

"저는 쑨양 나으리께서 보내신 사람입니다."


"나..나으리..?"

 

 

낯선 사내의 입에서 나온 이름 하나에 그제서야 태환은 빗자루를 쥔 손을 내렸다.


품안에서 꺼내든 서찰.

그에게서 서찰을 건네받은 태환은 종이에 단정히 쓰인 글씨를 읽어내리다가 당혹스러운 얼굴로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지금 가시겠습니까?"


"지금...이요...?

 

 

고개를 끄덕이는 사내의 답에 태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버렸다.

 

 

 

 

 

 

 

 

 

 

 


몇 안되는 짐을 챙겨들고 싸리문을 나서 그의 뒤를 따르던 태환은 서서히 걸음을 멈춰섰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더이상은 걸음을 뗄 수가 없다.


해가 지기 시작하여 푸른빛 가득한 길을 말없이 내딛는 장린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태환은 꾹- 깨물었던 입술을

천천히 떼었다.

 

 

"저기..."

 

 

앞서 걷는 그를 불러 세우자 서서히 걸음을 멈추고 태환을 향해 돌아선다.

 

 

".....저는 갈 수 없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산다면... 나으리께 좋지 않을겁니다."


"나으리께서 정하신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분명..."

 

 

보따리를 끌어안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바닥으로 떨구는 태환의 모습에 장린은 걸음을 떼어 그 곁에 다가섰다.

 

 

"무엇을 걱정하시는 겁니까."


"...................."


"지금 마음속에 담고 계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환의 품에서 보따리 받아 든 장린은 눈빛으로 그를 다독이고 길을 재촉하기 위해 돌아섰다.

다시 걸음을 떼려는 그를 붙드는 태환의 작은 목소리.

조심스럽게 건네오는 그의 말에 장린은 다시 태환에게로 돌아섰다.

 

 

"저는 여인이 아닙니다."

 

 

흔들리는 두 눈으로 장린을 바라보던 태환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곧, 시선을 거두고 애꿎은 입술만 깨물었다.

 

 

"알고 있습니다. 지금 모습도 사내가 아니십니까."


"그래서... 제가 사내여서...그렇습니다. 어찌 이런 모습으로..."

 

 

태환은 여전히 바닥을 응시한채 힘차게 고개를 가로젓고는 입술만 꾹-깨물었다.


나으리댁에 간적이 있으니 그 집 사람들은 자신을 기억할것이다.

여인이었던... 나으리의 정인이었던 사람이 불쑥 사내의 복색으로 나타난다니...말이 안되는 이야기였다.

청에서 이곳으로 돌아와 나으리와 함께 살게 된다면... 그들이 어찌 생각할런지...

자신때문에 잘못된 시선으로 나으리를 바라볼까 태환은 염려되었다.

 

 

"태환 도련님."

 

 

자신을 부르는 낯선 호칭에 태환이 흠칫 놀라 그와 시선을 맞췄다.

 

 

"도련님은... 쑨양 나으리의 정인이십니다. 그 누가 무슨 말을 하건, 어떤 눈으로 보건, 그런건 나으리께 중요치 않습니다."


"......................."


"만약 도련님이 우려하시던 일이 생긴다면 제가 지켜낼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무뚝뚝한 얼굴에 웃음은 보이지 않았지만...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건네는 그의 말에 태환은 알 수 없는 안도감을 느꼈다.

 

 

"이젠 가시겠습니까?"

 

 

보일듯 말듯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태환은 결심을 한 듯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천천히 돌아서서 어둠이 내려앉는 길을 걸어나가는 장린의 뒤를 따라 태환도 한걸음을 내딛어 그 곁으로 다가섰다.

 

 

 

 

 

 

 

 

 

 

 

 

 

 

 

 

 

 

 

주막으로 장린의 손을 붙들고 들어온 태환은 놀란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금옥에게 웃음 지었다.

손끝으로 장린과 태환을 번갈아 가리키는 금옥.

너무 놀라 말도 하지 못하고 입만 벙긋거리는 여인을 향해 장린이 고개를 숙여보였다.

 

 

"아..아니, 어찌 아는 사이오? 태환은 이 사내를 어찌 안단 말이오?"


"장린은... 쑨양 나으리의 오랜 벗이오."


"나으리?!"

 

 

태환의 입에서 나온 이름에 금옥의 두 눈이 더욱 커다래진다.

 

 

"아니, 그러면...!"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에 장린을 바라보는 금옥의 두 눈이 당혹감에서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빤히 바라보는 금옥의 모습에 태환이 여인의 얼굴 앞으로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일단! 국밥 한그릇 내오시오. 먼 곳에서 온 사람인데 식사는 대접해야하지 않겠소?"


"어..어! 그럼~그럼~"

 

 

그제서야 장린에게서 시선을 뗀 금옥은 얼른 상을 내오겠다며 잰걸음으로 부엌을 향해 걸어갔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던 태환은 여인이 모습을 감추고서야 웅성이는 소음을 피해 방안으로 몸을 들였다.

 

 

"갑자기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멀뚱히 서있는 그를 방안에 앉히고 갑자기 찾아온 그를 향해 궁금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 물음에 장린의 얼굴에 희미한 웃음이 떠오른다.

 

 

"나으리께서도 곧, 돌아오실겁니다."


"아..."

 

 

그가 돌아올거라는 소식에 태환은 그만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진짜요~? 이제 오시는 겁니까? 언제쯤 오시는 겁니까?!"


"삼일 후면 돌아오실겁니다."

 

 

고운 얼굴 가득 환하게 웃으며 기뻐서 어찌 할 줄을 모르는 태환의 모습에 그를 바라보는 장린의 얼굴에도 웃음이 비친다.

아이처럼 마냥 기뻐하다가 장린과 눈이 마주치고서야 얼굴이 붉어져버린 태환은 흠흠..헛기침을 해보이고 애써 웃음을 삼켰다.

 

 

"기뻐하셔도 됩니다. 지금 이 모습을 나으리께서 보셨다면 좋아하셨을겁니다."


"푸흐흐... 아, 그렇습니까~?"

 

 

마음껏 기뻐하라는 그의 말에 태환은 붉어진 양뺨을 감싸고 쑥쓰럽게 웃어보였다.

 

겨울이 지나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좋은 날.

갑작스럽게 들려온 나으리의 소식에 태환은 날아갈듯 기뻤다.

그를 향한 그리움이 더해질까... 잠시동안 마음속에 고이 담아두었던 행복했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눈앞에 그려진다.

 

...설화...태환...

 

자신을 부르던 한없이 다정했던 그의 목소리가 떠올라 두근거리는 태환의 가슴을 간질인다.

 

 

 

 

 

 

 

 

 

 

 

 

 

 

 

 

 

 

 

 


밀려드는 손님때문에 급히 식사를 마치고 주막을 벗어난 두 사람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터를 벗어나

한적한 길로 들어섰다.


인적 하나 없는 조용한 길을 말없이 걷던 태환은 장린의 옆모습을 힐끔힐끔 바라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에 흠..하고 헛기침을 해보였다.

몇번을 그랬을까...

한참을 망설이는 태환의 기색에 장린이 서서히 걸음을 멈춰섰다.

 

 


"태환도련님. 혹, 저에게 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으십니까?"


"아....."


"있으시다면 하셔도 됩니다."


"그게..."

 

 

장린이 오기 전 금옥과 했던 대화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몇번이나 묻고 싶었지만 지나간 일을 굳이 물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태환은 한참을 망설였다.


그럼에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들...


그날 밤, 대화방을 찾아와 포졸들을 피해 도망가라고 전했던 이가 장린이었다는 사실에 태환은 놀라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궁금해졌다.

그날 일이 나으리와 관련된 일이었을까?

 

붉은 입술을 달싹이며 계속해서 망설이고 있는 태환을 바라보던 장린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게 무엇이든 답해 드리겠습니다. 말씀해보십시오."

 

 

태환이 자신에게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는듯, 장린은 차분한 눈빛으로 그를 마주했다.

그 눈빛에 한참을 망설이던 태환의 입술이 살며시 열린다.

 

 

"대화방을 포도청에 고했던 이가...나으리셨습니까..?"

 

 

조심스러운 태환의 물음에 장린은 잠시 두 눈을 바닥으로 내리깔았다가 천천히 떠올렸다.

 

 

"그렇습니다. 나으리께서 그리하셨습니다."

 

 

차분한 어조로 답하는 그의 말에 태환은 두 눈을 커다랗게 떠올렸다.

 

 

"도련님을 지키기 위한... 나으리의 선택이셨습니다."

 

 

 

 

 

 

 

 

 

 

 

 

 

 

 

 

 

 

 

장린이 무엇을 염려하는지 알고 있기에 쑨양은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쉬운 상대가 아니기에 그 자신도 걱정은 되었지만 설화를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는 일이다.

여인의 곁에 두기에.. 김재호는 매우 위험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의 심기를 건들이지 않고 해결을 해야 한다면....."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진듯 찻잔만 기울이던 쑨양은 순간, 머리를 스치는 생각 하나에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너에게 부탁할 일이 한가지 더 있다. 그 일만 해결하고... 먼저 청나라로 돌아가거라."

 
"말씀만 하십시오."

 

 

찻잔을 내려놓으며 장린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흔들리는 호롱불에 붉게 반사되어 타오른다.

 

 

"대화방을 포도청에 고할것이다."


".....!!!....."


"그리된다면... 김재호도 별 수 없겠지."


"............."


"네가 해줄 일은 포졸들이 그곳에 들이닥치기 전, 대화방의 여주인을 찾아가 알려주면 된다.

내가 관련된 일이라는것을 금옥이 알아서는 안되니... 네가 적격이다."


"그리하겠습니다."

 

 

자신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이는 장린을 바라보던 쑨양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호롱불에 시선을 두었다.

흔들리는 호롱불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차분하게 내려앉는다.

 

 

[제가 그대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현재로서는 이것뿐입니다.]

 

 

 


깊은 생각에 빠진듯한 그를 바라보던 장린은 시름이 가득한 얼굴로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밖으로 향했다.

나의 물음에 대답해주지 않았지만, 친왕께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장린은 알고 있었다.


김재호의 눈을 가리고 자신의 존재를 여인에게 드러내지 않은채 지켜낼 수 있는 방법.

친왕께서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입술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낮은 한숨을 내뱉은 장린은 짙은 구름에 가려진 달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술을 떼었다.

 

 

"그럼에도 김재호가 여인을 놓지 않는다면... 그땐 어찌하시겠습니까?"

 


멀리서 불어오는 시린 겨울바람에 그의 검은 옷자락이 휘날린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한숨을 내 쉰 장린은 걸음을 떼어 어두운 마당을 가로질러 나갔다.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너무 너무 바빠서...정신이 하나도 없어요ㅠㅠㅠㅠㅠ

그래서 글도 이상한것 같고...마지막까지 멋지게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일이 빵빵-터지네요...휴

 

장린의 마지막 걱정에 대한 답은...

김재호를 찾아가 협박 + 목에 선긋기로 끝이 났지요ㅋㅋㅋ터프 쑨양ㅋ

 

과거도 다 밝혀졌네요~홀가분해라~~!!ㅎㅎㅎ

원래 29화가 완결인데... 다 적지 못한 상황이라

다음이야기가 완결이라고 확실히 말씀을 못드리겠어요ㅠ

29화나 30화 둘중 하나가 완결입니다...헙;;

그리고...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29화는 '월요일'에 들고 오겠습니다...

좀..특수한 일이라 요즘 밤,낮 없이 일하느라...

정말...너무 너무 바빠서...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

절대로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얼른 마무리짓고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요...ㅠ_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댓글 달아주시고...기다려주시기까지 하시는 많은 독자님들...

너무 너무 죄송하고..감사하고..사릉합니다♡

좋은 하루~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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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무에요! 거의 완결에 다가가는군요....태쁘가 드디어 알았군요!! 헿 쑨양 터프한 남자...ㅋㅋㅋㅋ
언제든지 돌아만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11년 전
흰둥이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늦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올께요! 늘 감사해요~고무님!!♡

11년 전
독자2
@히히에요~아 진짜 작가님 생각 짱이에요 어쩜 이리 잘쓰셔요ㅠㅠ 이제 진짜 곧 완결이군요!!저도 곧 시험 끝나니깐 그때도 쭈욱~달릴게요!ㅎㅎ
11년 전
흰둥이
아~이런 칭찬...저 너무 좋아서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이쁘게 봐주셔서 기쁩니다!! 하하하~~~
이제 정말 완결이 머지 않았어요~ 다시 돌아올께요~ 시험 잘 보시고요! 다시 만나요~ 함께 달려요!!

11년 전
독자3
[ 마린페어리 ]
속 시원히 지난 시간들이 흘러가는 이번편이였네요^^
금옥이 놀랠만 하지요! 태환이 장린과 아는사이였으니까요
장린과 태환이 처음 마주한날 태환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ㅅ<
장린도 그리 받아들인듯 합니다. 서찰내용은 당근 자기 없는동안걱정되니 자기집에서 생활하라는거였겠죠.
장린도 걱정스런 태환에게 쑨양의 맘을 당연히 알기에 저리 말할 수 있는 거겠지요?
아... 장린, 쑨양 둘다 완전생각이 너무 멋져요 ㅠ_ㅠ
장린의 말을 듣는 태환은 쑨양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받은 느낌이였을것 같아요.
나으리가 곧 돌아올꺼라는 말에 정말 좋아하네요 ^^
많이 기뻐해도된다는 장린의 말에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을 감출수없는 태환의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 진짜 쑨양이 봤다면 좋아했을꺼예요 ㅎㅎ
장린에게 포도청에 고한이가 나으리인걸 알고 많이 놀랐지만 또 그의 깊은 마음까지도 알게되는군요 ㅠ_ㅠ 부럽돠.... 정인을 지키기위한 선택...
장린의 걱정스런 저 마지막 대사도... 쑨양이 멋지게 마무리했다지요 ^^
과거가 다 밝혀지니 저도 개운하네요 ^^
오늘편도 잘읽었습니다. ^^ 흰둥님도 많이 바쁘시군요! ㅠ_ㅠ 힘내시구요~
월요일에 29화로 뵈요~ 감기조심하세욤

11년 전
흰둥이
숨겨진 이야기들이 속시원히 풀어진 28화였습니다~ 인티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정신 놓고 29화 댓글 달다가..완전 깜짝 놀라서 여기로 왔답니다ㅎ
태환은 언제 어디서든..참 귀엽고 사랑스러운것 같아요ㅎㅎㅎ 장린과 쑨양...두 남자의 생각이 너무 멋지다는 마린페어리님의 의견에 적극
동참합니다~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하나같이 다 멋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써놓고 이런 글을ㅋㅋㅋㅋㅋ헐ㅋ
저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고비 넘기고 다시 바빠지기전에 마무리짓고 가야겠어요~
오늘 29화를 올렸으니...곧, 30화도 업뎃 될 예정입니다...너무 너무 아쉽네요~
제가 인티에 첫 글을 올렸던 그때부터 지금까지..늘 함께 해주신 마린페어리님께 감사드립니다~마지막이야기는 완결에서 할께요!
내일 투표라 쉬는 날이죠? ㅎㅎㅎ 좋은 밤~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18
흰둥님 너무 오랜만인 느낌이예요... 실제로도 오랜만인듯 ㅠ_ㅠ
마~ 이 아주많이 사랑스럽죠 ㅎㅎㅎ 바쁘신데도 29화 투척 감사합니다 ㅠ_ㅠ
29화 언능 보러가야겠네요 ^^ 투표는 열심히 했슈미닷 ㅎㅎㅎ

11년 전
흰둥이
정말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에효~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ㅠㅠㅠㅠㅠ
29화는 읽으셨을테니!! 마지막이야기 열심히 적어서 올께요!
저도 투표 열심히 했어요ㅎㅎㅎ 조금만 기다려주세욧!!

11년 전
독자4
아스에요!!!!!! 쑤냥 멋있다!!!!!!!!!! 김재호한테 지키기 위해서ㅠㅠㅠ 그리고 협박까지ㅠㅠㅠ.... 태환아 쑤냥은 너가 생각하는 그정도 급의 사람이 아니란다 훨씬 더 위엄넘치는 그런...♥
11년 전
흰둥이
멋쟁이 쑤냥!! 완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쑤냥이를 향한 아스님의 하트 뿅뿅이 눈에 그려집니다~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 우와 이렇게 쑨양이 설화를 지킨방법이 다 들어낫군요!!!ㅎㅎ 멋진쑨양1!얼른 청나라에서 돌아와 태환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 언제나 작가님을 기다리고잇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바쁜일 잘 하고 오세요!!이번화도 너무재미잇엇어요~
이제 완결을 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이제야 모든게 밝혀졌답니다~ㅎ 멋진 쑨양~!
청나라에서 그가 돌아왔어요! 다음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아시겠군요! ㅎㅎㅎ 언제나 기다려주시는 양양스마일님의 마음에...전 늘 용기를 얻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완결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께요^^

11년 전
독자6
또윤이에요!!그동안 시험기간이라서 오지 못했어요 ㅠㅠ국어 100점 도덕 97점 영어 97점 과학 100점 체육 100점 수..학..은 노코멘트..ㅋㅋ여튼!!점수자랑 하구요~~ㅋㅋㅋ진짜 시험기간때문에 설화도 못봐서 얼마나 아쉬웠는지ㅠㅠ 내일도 시험 두 과목 남았는데 요러고 있네요 ㅋㅋ설화가 업뎃된 걸 보니 내일은 두 과목 다 백점 맞을 듯 하네요~^^아이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장린찡이 너무 고마워지네요 ㅋㅋ맞아요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제가 포도청에 고발한 사람이 하인이 아닌 가 싶었는데..ㅋㅋ그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니..!!ㅠㅠ슬픕니다 ㅠㅠ다른 쑨환작가님들도 안오시는데..ㅠㅠ 흰둥님 절 버리지 마세요..!!ㅋㅋ..이번 화 잘봤어요!!다음화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시험 점수 대박이네요! 우와!!!
전 미술 빼고는 늘....흠........하아........휴....시험 잘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ㅎ 설화의 업뎃으로 두 과목 점수는 어떠셨나요? 잘 보셨길 바래봅니다~
장린찡도 고마운 사람...설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사랑스럽고 고마운 사람들이네여~ㅎ
포도청에 고발한 이가 하인!! 오~ 그 설정도 괜찮네요? 오호~ 하지만 범인은 쑨양~우리들의 쑨양~!!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벌써 읽으셨죠? ㅎㅎㅎㅎㅎ 다음화로 고고!

11년 전
독자7
리엔입니다 으아 진짜로 좀 있으면 완결이네요 올 쑨양 멋있어요ㅋㅋㅋㅋ이제 슬슬 돌아오겠네요 근데 돌아오면 소설도 완결...ㅠㅜ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그럼 잘보고가겠습니다!!^^
11년 전
독자12
세상에나 제가 회원이 되었어요...!!!!근데 암호닉하고 닉네임이 다르다는게 함정...ㅠㅜㅠ닉네임 비랑은 리엔입니다!!둥이님 저 매우 기뻐요!!!!ㅋㅋㅋㅋㅋ
11년 전
흰둥이
회원!!! 되기 힘들다는 인티의 회원!! 완전 축하드립니다~!!! 저도 여기 가입하려고...얼마나 고생을 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회원님으로 만날수 있겠군요!ㅎㅎㅎㅎ완전 쪼아~!!
멋진 쑨양~ 그는 돌아왔답니다~ㅎ 이미 읽으셨으니 아시겠군요! ㅎㅎㅎ 30화 설화 마지막이야기로 금방 찾아뵐께요~늘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비랑' 이시라고요? 오...예뻐요~ 늘 기억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8
푸른비입니다. ^^ 으앙~ 드디어 알아버렸네요... 쑨양의 멋진모습을.. ㅎㅎ 한번더 쑨양에게 반해버리겠어요~ ㅎㅎ
장린도 멋지네요... 둘의 사랑을 잘 지켜줄수있을거같아서... 넘넘 ㅎㅎㅎ 장린 번외편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갑자기 들지만....
절대 부담드리는거아니고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만나는군요~ ㅎㅎ 다음편이 완결이라니 ㅠㅠ 너무너무 아쉽네요 아직 정해진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아쉬워요..
오늘도 좋은글 느므느므 잘 읽고갑니다~ ㅎㅎ 바쁘신데 건강 잘 챙기시고~ ㅎㅎ 다음편에서 만나요~ 히히

11년 전
흰둥이
저는 이 글을 연재하면서 쑨양에게 완전 빠져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푸른비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라니...엉엉 좋아욯ㅎㅎㅎ
설화가 끝이 나도 장린은 두 남자의 곁에 머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잘 지켜줄거라 믿습니다!
다음편 올렸는데...30화가 마지막이라죠? ㅎㅎㅎ 곧 완결 들고 다시 돌아올께요~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칭찬까지...한편을 남겨놨다는게 너무 슬퍼지네요... 푸른비님도 건강 잘챙기세요! 날씨가 너무 너무 춥습니다~!!

11년 전
독자9
잔디)아 이런 탄탄한 내용전개 ㅠㅠㅠㅠㅠ조아요 ㅠㅠ
11년 전
흰둥이
오! 칭찬!!! 정말요?? 이리도 예쁘게 봐주시니..어깨춤이 절로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좋아요,,잔디님1!!엉어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작가님~고구미에요!!!
시험기간이라서 인티두 못하고 있다가 오늘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켜서 인티들어온 뇨ㅋ자ㅋ못본편 부터 다시 보고ㅎㅎ한동안 작가님 글을 못봐서 슬퍼했다는 건 비밀~근데 마지막 편이 다가오고 있다니요!!!!!!앙대....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ㅠㅠ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이만 뿅~

11년 전
흰둥이
시험은 잘 끝나셨나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ㅎ
그동안 저를 못봐서 슬프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바빴어요ㅠㅠㅠㅠㅠㅠ 바쁨은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한시름 덜었답니다~
이 틈을 이용해 완결을 짓고 떠나려합니다~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9화 올렸으니 놀러오세요~고구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11년 전
독자11
아롱입니다!!! 으헝 장린의 등장!!!! 이젠 과거가 다 밝혀졌네요 ㅠㅠ 우리 태환이는 또 쑨양이한테 미안해할까요? 자기때문에 그렇게 했으니... 아니려나요...? 무슨 감정일까요 우리 태환이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진짜 쑨양아ㅠㅠㅠ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반하겠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난 쑨환분자니... 쑨환 행쇼 S2 ㅋㅋㅋㅋㅋ 빨리 쑨양이랑 태환이가 만났으면 좋겠어요... 눈물의 재회를 가지려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완결이라니 ㅠㅠㅠㅠㅠ 자까님 가지마셔요 ㅠㅠㅠㅠㅠㅠㅠ 저와 같이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김에 흰둥이님 루팡...★☆ 내꺼 찜꽁빵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드립 죄송합니다 허허허... 요즘 날씨도 춥고 그런데 감기 조심하시고 ㅠㅠ 저처럼 감기 직격탄 맞지 않으시길 바래요 ㅠㅠ 항상 응원하고 있는 아롱이... 기억하시죠...??? ㅠㅠ 다음편에도 보러 놀러오겠습니다~ ㅎㅎㅎ
11년 전
흰둥이
장린의 등장! 뚜둥!! 이제 속시원하게 과거가 다 밝혀졌네요~태환은 미안함도 있겠지만...감사한 마음과 감동이 더 크겠죠?ㅎㅎㅎ
쑨양....제가 봐도 너무 멋있네요!! 제가 쓴 글이지만...이 남자 너무 멋집니다!! 아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편 올렸는데...거기서 두 남자가 드디어 만난다죠? ㅎㅎㅎㅎ 30화가 완결이예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오겠습니다~ㅎ
아롱님도 제꺼 찜꽁빵꽁!ㅋㅋㅋㅋㅋㅋㅋ 침 발랐어요! ㅎㅎㅎㅎㅎ 오늘보다 내일은 더 추워질거예요ㅠㅠㅠㅠ아롱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제게 힘을 주시는 아롱님...전 항상 기억하고 있답니다~ 아롱님도 저 잊지마세요! ㅎㅎㅎ 다음편으로 고고!

11년 전
독자13
콩순이에요~!!오늘 편은 장린이 되게 부드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솔직히 저는 장린이 좀 무섭게 나올 줄 알았거든요...ㅎㅎ;;하지만 오늘 보니까 되게 듬직하고 가슴따뜻한 남자인 것 같아요!!멋있네요♥ㅋㅋㅋㅋ이제 곧 쑤냥이가 돌아오고....둘이서 신혼을 차리겠죠..기뻐해야할 일인데..왜이리 아쉬운지....이게 엄마마음인가봐요ㅋㅋㅋㅋㅋ둘이 잘되길 바라기는 하지만 떠나지않았으면 하는...ㅋㅋㅋ에휴 저도 참 주책인가봅니다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봤습니다~둥이님!!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좀 늦게 올 것 같다며 너무 걱정하지마세요~ㅎㅎ열심히 공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그리고 너무 바쁘다고 건강챙기는 것을 소홀히하지 마시고요!!ㅎㅎ둥이님도 저도 앞으로 하는 일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당♥
11년 전
흰둥이
이번 '설화'의 등장인물들은...왜이리도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멋진걸까요? ㅎㅎㅎㅎㅎ 장린...콩순님처럼 듬직하고 가슴 따뜻한 남자..!! 맞습니다~ㅎ
다음편 뿅! 하고 올렸는데..이미 보셨겠죠? ㅎㅎㅎㅎㅎ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설화도 이제 끝을 남겨놓고 있네요...^^
요즘 너무 바빠서 약속도 못지키고...나쁜 흰둥이가 되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기다려주시니...힘이 불끈불끈!
늘 감사해요^^ 콩순이님도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흰둥이님~~~~~~~~하이블루쑨이여요 ㅎㅎㅎㅎ아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ㅠㅠ 너무 반가워서요 ㅎㅎㅎ 애교가 저절로 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대가 그리웠습니다. 허나, 그대가 이리 돌아와 주니 몹시 기쁘오.
어때요?? 쑨양 버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ㅋㅋㅋ 바꿔봣어요 ㅋㅋ아!오글오글오그ㄹ,,,,,,
아,,,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앗다니ㅠㅠㅠㅠㅠㅠㅠ
이러실 순 없소!!! 어찌 날 두고 간단 말이오? 이건 반칙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흰둥이님 ㅠㅠㅠ 너무 그리울것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제 마음과는 다르게 오늘도 작가님의 글은 달달하군요ㅎㅎ 쑨양의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ㅎㅎ
특히나 제 마음을 울리는 건 바로 작가님의 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 브금때문이 아닐까해요 ㅎㅎㅎ
어쩜이렇게 브금들이 하나같이 고울까요ㅠㅠㅠㅠㅠㅠㅠ 음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피리인가요?? 뭐지... 듣고 잇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쑨양과 환이의 얼굴이 떠올라요, 마치 설화가 실제 이야기 인것 처럼요ㅠ ㅠ 고로, 헤어 나올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으앙.,,,,,,,,,
이런 절 두고 가시렵니까, 정말 가시겠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제 덧글 많이 산만하네요ㅠ 이해해주세요ㅠㅠ 작가님 오랜만에 뵈서 너무 반가워서 그래요ㅠㅠㅠㅠ
금손!금손 작가님 흰둥이님 오늘도 잘 봣습니다 ㅎㅎ 기다리고 잇을게요 ~~~~~~~

ps또 복습할거에요 ㅋㅋ 칭찬해주세요 ~~

11년 전
흰둥이
아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애교부릴래요~ㅎㅎㅎ
저도 하이블루쑨!!!님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이리도 애타는 기다림으로 저를 반겨주시니...이 기쁜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쑨양 버전으로다갘ㅋㅋㅋㅋ 푸학ㅋㅋ>ㅂ<
다음편 올렸는데!~ 이미 보셨겠죠? ㅎㅎㅎㅎㅎ 저도 마지막화 하나를 남겨두고...가슴이 요상해지네요...
너무 너무 그립고...보고싶을것 같아요..아쉬움과 홀가분함이 공존하는 어지러운 마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 소리인지...ㅠㅠㅠㅠㅠㅠㅠ
늘 글과 함께 올려지는 브금까지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니...너무 기쁘네요~ 열심히 고른 보람이 있어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치 사실인것 처럼 느껴지셨다니....저 너무 기뻐서...잠시만 춤추고 올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용기 팍팍-나는 댓글 달아주신 하이블루쑨님....저도 하이블루쑨님이 너무 너무 그리울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
이 허한 마음을 어찌 달래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다음편으로 고고! 할까요? ㅎㅎㅎ

11년 전
독자17
작가님~저ㅠㅠㅠㅠㅠㅠ하이블루쑨이에요~~~~~~~ㅠ흐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덧글 보실 수 잇을까요?ㅎㅎ
11년 전
흰둥이
꺄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실수를...........저 분명 댓글 몇번씩 읽고 답글을 달았는데...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이럴수가......엉엉 저를 매우 치세요!!! 잠시 열어봤다가 하이블루쑨님의 댓글 보고 너무 놀래서 모바일로 답니다!! 제 입장이었다면 엄청 서운했을것 같아요ㅠ수정했습니다!!!
11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박쑨양이에요ㅠㅠㅠㅠ셤이끝나고드뎌왔네요ㅠㅠㅠㅠ밀린설화를다보고댓글을달아요!! 제가안보지얼마나흡...대화방에고한게 쑨양이라니...반전쩔어요ㅠㅠㅠㅠㅠ쑨양일줄은몰랐는데ㅠㅠㅠㅠ쫌있으면완결이라니 서운하네요ㅠㅠㅠㅠ 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시험은 잘 보셨습니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ㅎ 대화방에 고한 이가 쑨양이라는 사실!! 반전이었나요? 올~ㅎㅎㅎ
29화 올렸어요~놀러오세요! 이제 곧, 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늘 재밌게 읽어주신 박쑨양님...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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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흰둥이
그렇습니다~이제 모든걸 알게 되었어요! 쑨양이 포도청에 고한 이유가 태환을 위한 선택이었다니...아뉘 이런 멋진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올렸는데!!!!~ 놀러오세요~ㅎㅎㅎㅎㅎ 완결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재할께요~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끄러지셨다고요??!!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날씨도 계속 추워지고...
건강! 미끄럼 모두 조심하셔야 할때입니다!!
그럼.....다음편으로 고고!!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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