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열 지금 뻗었어요ㅡㅡ
어제 서현누나가 고기랑 이슬! 사서 왔는데
나보고 술 마시면 안된다고 미성년자가 무슨 술이냐고;
너는 미성년자 아니냐고 아오 박찬열ㅡㅡ
그래서 내 술까지 다 퍼먹더니 지금 이상태 ㅇ<-<
어휴 저새깅 언젠가 한대 진심을 가득 담아 때릴수 있을거 같아여ㅡㅡ
술 취해가는데 막 나 옆에 앉혀서 뽀뽀할라고 하는거 피하니까 서현누나한테 그 큰 몸뚱아리로 앵김앵김
서현누나 진짜 착해서 내가 버린 차녀리형 끙끙거리면서 침대까지 옮겨주시고 챙기다가 늦어져서 먼저 가시고
찬열이 엄마들어와서 형 꼬라지 보시고 한숨..
진짜 진지하게 내손잡고 세훈아 찬열이 버리고 니가 우리집 들어와서 살아라, 엄마해봐. 하셔섴ㅋㅋ
웃을수도 없고 아잉 엄마. 한번 해드렸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박찬열 갖다 버릴뻔했는데 내가 말려서 박찬열 살음살음
형 술냄새 진짜 너무 심해서 그 옆에서 자지도 못하고 코막고 있다가 결국 바닥에 이불깔고 박찬열 밀어냈는데 잘했졐ㅋㅋㅋㅋ?
형네 엄마가 이불은 왜 깔아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망하게 두짘ㅋㅋㅋㅋㅋㅋㅋ 그러셨어옄ㅋㅋ
아무튼 박찬열 개새깅 나쁜새깅 이슬한모금을 못마시게 하더니 지만 뻗어서 아직도 자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버블티먹으러 가기로 했으면서 영화도 볼꺼였으면서 아나 진짜 우리형 어떡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