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동호회 등산 예정 안내*
12월16일. 등산을 하오니 하실 분들은 아래 장소로 와주시면 감사합니다.
장소: 울림 안경점이 있는 사거리→버스를 타고 같이 이동
시간: 아침 9시
준비물: 밥, 물, 손수건등 필요한 것 ※텐트는 꼭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아는 지인 분들과 동반등산 가능합니다. 그럼 16일날 뵙겠습니다.
"우현아, 우리 등산가?"
응.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우현이 잠시 멈추더니 뒤돌아 말했다. 당연히 너도 갈꺼지? 너 안가면 나도 안 갈꺼야. 등산 동호회에 가입한 것만 3개가 넘을 만큼 우현은 등산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런 우현이와 사귀는 성규도 물론 등산하는 것이 취미였다. 잠시 이것저것 클릭해보던 성규가 다시 우현에게 물었다.
"근데 텐트는 왜 필요해?"
우현이 대답이 없자 성규는 컴퓨터 앞에서 일어나 우현의 어깨에 얼굴을 살포시 올렸다. 자신의 어깨에 내려앉는 익숙한 체향에 우현이 살풋히 웃으며 뒤로 돌아 성규와 마주했다. 왜 그래? 약간 시무룩해 보이는 성규의 표정이 눈에 들어오자 우현이 물었다. 아니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텐트는 왜 필요하냐니까? 대답을 안 한 것에 토라진 성규가 귀여운지 우현이 볼을 꼬집었다. 아무래도, 숙박할 데가 없으니까? 성규는 대답을 듣고는 그럼 맛있게 요리해줘, 라며 우현의 엉덩이를 몇 번 토닥이더니 쇼파에 가서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지도에도 표시 되어 있지도 않고, 숙박할 데도 없는 산. 괜찮을까?
그래도 뭐, 우현이랑 함께니까.
*
“이게 끝인가요?”
약속시간에서 10분정도 지나자 인원수를 체크하던 우현이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인원수가 이렇게나 적으면 위험 할지도 모르는데. 다시한번 인원체크를 해보던 우현이 한숨을 내쉬자 옆에 있던 성규가 이제 출발해야 한다며 우현을 재촉했다. 우선 출발해야하니까 버스에 타요. 성규가 사람들을 버스에 태우고 버스 기사님이 문을 닫자, 자리에 앉은 우현이 먼저 말을 꺼냈다.
“그럼, 우리 통성명부터 하죠.”
저는 남우현이라고 합니다. 제 옆은 김성규라고 하구요. 우현이 성규까지 소개하자 자기소개를 하려고 준비하던 성규가 우현의 허리께를 아프지않게 주먹으로 살짝 쳤다. 내가 말하려고 했단 말이야, 남우현 미워. 우현이 고개를 돌려 성규를 쳐다보자 성규가 얄밉게 혀를 내밀었다. 메롱-. 그리고 서로 장난치는 성규와 우현을 쳐다보던 어떤 남자가 말을 꺼냈다.
“저는 김명수라고 합니다.”
등산복을 입었지만 마치 양복을 입은 듯 깔끔하고 세련되게 생긴 남자였다. 쌍커풀이 있는 눈에 오똑한 코. 조금은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남자는 누가봐도 아, 잘생겼다. 라는 말을 할만큼 미남형이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큰 키와 가늘가늘한 팔과 다리. 그리고 하얀 피부와 약간 장난기가 서린 얼굴을 가진 남자가 인사를 건냈다. 저는 이성열 이라고 해요. 이번 등산,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태민 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이태민이라는 남자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쌍커풀을 가진 큰 눈과 살짝 여자다운 외모를 가진 얼굴이였다. 그리고 그는 곧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 시작했다. 초콜릿이에요. 많이 드세요. 초콜릿을 건내받은 성열이 비닐을 뜯어 한입에 넣어 조금 우물우물 하더니 말했다.
“그럼 우리 모두 사고 없이! 알겠죠?”
작가의 말이라능 그렇다능 능능느은ㅇ느으능느은은ㅇ는은능능 작가의 말 안보면 후회할꺼라능^^! |
후회할 내용따위없다능^^! 쓸모없는 말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그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체가 너무 재밌다능 능능능 표지에 호야가 없는 것은 절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등! 그리고 다음편은 아마 다음주 주말쯤에나 올라올것 같아요~.~ 근데 제목에 공포물 넣어도 되는거냐능....사실 저도 제가 쓰고있는 이 글이 공포물인지 모르겠다능...그냥 제목 길어보이게 하고싶었다능... 이것은 수위가 없을 예정이라능 그리고 또한 중편?이 될 예정이라능 헿 그리고 탬벨 넣을껀데 제목에 넣어야하냐능...?....모르겠다능 엉엉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는다능♥데헷
더블샷아메리카노 감성 강냉이 도치 감규 유산균 새나라의 음마 바카루 순재 모낭충 붕어빵 우왓 양념치킨 신퀴 R 우럭 댕열 케헹 쏙쏙 매직홀 퓨규누나 모래알 밤야 유자차 이씨 까또 오공 현대문학 밀가루 허니비 고무줄 승우 규수니순한맛 여니 궁아 오타 60초 리니 린 로 옵티2!!!!!!!!!!!!!!!!!!!!!!!!!!!!!!!!모두들 사랑한다능!!!!!!!!!!!내 하트 먹으시라능!!!!!!!!!!!!!!!!!!!!!!!!!!♥!!!!!!!!!!!!!!!!!!!!!!!!!!혹시나 자신의 암호닉이 빠졌다면 말해달라능 하트 백개 주겠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