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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하지호 전체글ll조회 1345l 17

 

 

*안녕하세요.

*빨리 끝내고 쓰고싶은 게 있는데 머리를 손이 못따라가네요.

*우라딜.

*암호닉 첨 해보는데 '이불'님 사랑해요 뽀뽀:.

 

 

 

 

 

The Festival축제下

 

 

 

 뒤돌아 봐.

 

 음악이 객석을 향해 등을 보이고 서는 것과 동시에 쿵 멎었다. 짧은 정적속에서 지호와 경의 숨소리만이 들려왔다. 이어 터져나오는 환호성에 둘은 뒤를 돈 채 서로를 보며 슬쩍 웃었다. 잘했다 오이야. 응 자기도. 경 쪽을 바라보며 입모양을 뻐끔거리던 지호는 무대와 이어진 대기실 문에 기댄 한 인영과 눈이 마주쳤다. 다시 어둡게 깔린 조명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눈동자. 그 눈에 사로잡힌 듯 움직임이 멎은 지호를 건드린 건 박경. 첫번째 곡은 '뒤돌아 봐' 라는 곡이었습니다. 하는 곡소개와 함께 지호의 몸을 돌려 어깨동무를 한다.

 

 "여러분 잘 들으셨나요?"

 

 네에!! 경이 싱글벙글 웃으며 다음곡을 소개하는데도 지호의 시선은 움직일 줄 몰랐다. 물론 그 인영 또한.

 

 

 

 

 허우, 헉.. 이제 막곡이에요! 어ㅓ어어어우!!! 아쉬움을 숨기지 않는 객석에 지호가 미소지었다.

 

 "이제 저희도 집에 가아죠. 마지막까지 잘 들어주실거죠?"

 

 네에에!!! 식었다 싶던 땀이 다시 흐르고 쿵쿵 뛰는 심장은 진정되질 않는다. 마지막. 불과 한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완성한 곡을 선보이는 것이다. 지호는 약간 차가워진 손끝을 느끼며 마이크를 다잡았다. 다시 쿵. 흐르는 북소리에 맞춰 손가락을 튕기다 순간 터져나오는 맹수의 포효소리에 맞춰 소리를 지른다. 뒤이어,

 

 "야옹"

 

 체육관의 분위기를 쥐고 흔들던 맹수가 순식간에 귀여운 고양이로 변해 우는소리에 긴장이 풀린다. 하이햇챔벌이 들어오고 날카로운 소리에 맞춰 다시 흐르는 비트. 경이 무대 아래로 튀어나갔다. 지호는 무대를 돌아다니며 박수를 유도했다. 어째선지 첫곡이 끝난 직후처럼 대기실 문쪽을 빤히 바라볼 수가 없다. 애써 그쪽으로 눈길을 돌리지 않으려 노력하며 팔을 쭉 뻗고 위 아래로 흔들며 리듬을 탔다.

 

 UH, 저기 잘 빠진 다리에 꽉 묶인 머리에

 감각적인 몸매에 허리예쁜 언니의 옆, 을 봐봐.

 뒷모습도 이뻐,서 아 간단히 내 이성을 이겨

 넘어지면 민망하니까 앞에깔린 돌부릴 비켜

 같은 방향인척 그냥 행인인척 옆을 지나가는데, 

 

 경이 객석에 앉은 한 여학생의 옆에서 얼쩡대다 시선을 맞춰 앉았다. 그러다 불쑥 얼굴을 들이대더니 셔츠 깃을 더듬는다.

 

 OH, 예쁜아 목에 그거 뭐야

 목걸이 말고 그 셔츠 안에 있잖아

 아, 누나 아니 제가 보려고 한 게 아니고요,

 아니 저기 제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요.

 그거,

 

 키스마크?

 

 쿵, 하는 북소리와 함께 벌떡일어난 경과 무대에서 내려온 지호가 시선을 마주했다. 끈적하게 튕기는 멜로디가 깔리고 지호는 뒷목을 쓸며 경과 여학생 쪽으로 슬슬 걸어왔다. 주변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와 호흡소리에 취해 몸을 쓸며 다가가자 경이 그 여학생을 신사의 포즈로 일으켰다.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그를 알잖아, Mr.Pyo

 그걸 알잖아, Mr.Pyo

 물리고 싶잖아, 안기고 싶잖아.

 그 목소리만 들으면 어디 가버리고 싶잖아

 아이, 알잖아. 어디 가고 싶은지? 응?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그러곤 지호에게 손을 상냥하게 넘겨주는 척 하더니 확, 하고 밀어버린다. 갑자기 덥썩 안기게 된 여학생의 얼굴은 겉잡을 수 없이 붉어졌다. 조명이 붉은색이라 다행이라면 다행.

 

 가볍게 안주만 먹고 있었거든?

 그냥 인정해 니가 온거거든?

 혼자 왔냐며 나 마시던 맥주가 맛있어보인다며

 한입 달라더니 그러면 뭘 준다고 뭘?

 소파긴데, 자리 남았는데 굳이 누나가 앉았잖아요

 내무릎에, 안그래도 되는데 굳이 앉았잖아요

 그래도 입술 예뻤어, 너무 예뻐서 한번 들이댔더니

 당장에 거절할 건 없잖아, 세시간 동안 한마디도 없었잖아

 남친 있다고, 남자 있다고 한마디도 안했잖아

 잘어울렸던 카키색 야상 왜 안벗나했어, 누나

 이제 알았으니까 저리가, 이유 알겠으니까 저리가.

 그거,

 

 키스마크.

 

 거의 닿을랑 말랑 할 정도로 귓가에 댄 입술이 속삭이는 소리에 여학생은 거의 다 녹아내린 듯 했다. 경과 지호는 그녀를 다시 자리로 에스코트 해주고는 무대로 뛰어올라갔다. 다시 진한 멜로디가 흘렀다. 경은 지호의 뒷목을 잡고 자신을 들이대고, 지호는 슬슬 웃으며 도망 다니는 척을 했다.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그를 알잖아, Mr.Pyo

 그걸 알잖아, Mr.Pyo

 물리고 싶잖아, 안기고 싶잖아.

 그 목소리만 들으면 어디 가버리고 싶잖아

 아이, 알잖아. 어디 가고 싶은지? 응?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그렇게 둘이서 무대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는데, 지호가 대기실 문 가까이 걸어가는 순간 갑자기 한마리 짐승이, 튀어나왔다.

 

 니가 내 게, 될 수 없다 그런다면

 니가 내 걸, 할 수 없다 그런다면

 너를 잡고 있는 야수를 잡겠어, 그를 잡겠어. 그걸 잡겠어.

 향수를 뿌리고, Mr.Pyo

 머리를 세우고, Mr.Pyo

 반지는 빼고, Mr.Pyo

 내가 될게 너의 짐승, 너의 맹수. 멀리 달아나 멀리 달아나.

 

 당황했지만 가사를 잊지는 않은 입이 음을 흘렸다. 짐승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다가왔다. 갑자기 등장한 불청객의 등장에 수습도 못하고 뒷걸음질 치며 무대를 이어 가고 있을 때, 경은 다시 무대 아래로 내려가 객석을 휘젓고 다니는 중이었다. 일단 관심이 분산된 건 좋은데, 뭐냐고.

 향수를 뿌리고 Mr.Pyo, 짐승이 마이크를 잡지 않은 자신의 손목을 붙잡았다. 히익 소리가 튀어나오려는 걸 겨우 참았다. 머리를 세우고, Mr.Pyo, 자신을 붙잡지 않은 손으로 정말로 세워져 있는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쓸어올린다. 짜증나게 섹시한 걸 지호는 인정했다. 반지는 빼고, Mr.Pyo, 붙잡힌 자신의 왼손 검지에 끼인 반지를 이로, 느릿하게 뽑아 삼킨다. 아니, 삼키진 않았다. 멀리 달아나를 내뱉은 내가 우습다는 듯, 자신이 할 말이라는 듯 짐승이 반지를 올린 혀를 내밀고 눈을 접어보인다. 미친,

 

 "표지훈이에요."

 

 뭐? 라는 의문을 떨굴 새도 없이 마이크를 잡아 챈 짐승이, 지훈이 지호의 허리를 잡아 끌어당겼다. 후크가 시작하기 전 남은 짧은 텀사이에, 짐승은 입모양으로만 말했다. 무대 위 지호만이 알아 볼 수 있게. 내 이름요.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그를 알잖아, Mr.Pyo

 그걸 알잖아, Mr.Pyo

 물리고 싶잖아, 안기고 싶잖아.

 

 언제 외운것인지, 들어봤자 딱 두번뿐이었던 가사가 정말로 짐승의 목소리로 흘러나온다. 자신이 상상한 그대로. 단단히 붙잡혀 밀착된 몸에 목소리가 직접 흐르는 것만 같다. 가까이 있어 스피커 소리와 겹쳐 들리는 바로 앞의 목소리가 진하다. 낮다. 자신도 키가 그닥 작지 않지만 마찬가지인 듯 시선이 마주치는 공간이 좁다. 물리고 싶잖아, 안기고 싶잖아. 성큼 다가오는 효과음이 들릴만큼 강한 인상이 바로 귀 아래에서 들려온다. 뜨거운 숨이 닿는 걸 적나라하게 느끼며 지호는 지훈의 어깨를 붙잡았다. 으아, 그만..!

 

 그 목소리만 들으면 어디 가버리고 싶잖아

 아이, 알잖아. 어디 가고 싶은지? 응?

 그가 되고싶어, 그게 되고싶어.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허리를 붙잡은 손이 그대로 티셔츠 속으로 파고든다. 등을 더듬는 손이 소름돋게 차갑다. 부르르 떨리는 몸을 다시 단단히 힘을 줘 자신에게 밀착시키는 짐승. 지호의 허벅지 사이로 지훈의 다리가 들어온다. 어깨를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지훈은 부러 더 낮게, 귓가에 속삭였다. 아이, 알잖아. 어디 가고 싶은지? 응? 뼛속으로 들리는 듯한 목소리에 지호는 고개를 돌렸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스스로도 인식했다. 마이크를 뺏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남은 가사에 귀를 내어주었다. 니 심장을 되게 물어뜯고싶어.

 

 쪽.

 

 뜨거운 입술이 목덜미에 찍히는 감각에 놀라 눈을 반짝 뜨자 짐승이, 지훈이 바로 코앞에서 웃고 있었다. 좌중이 조용한 가운데 지훈이 역시 일부러 마이크에서 입을 떼지 않은 채 말했다.

 

 "형."

 

 니 입술을 되게 물어뜯고 싶어. 체육관은 순식간에 후끈한 열기와 비명으로 가득찼다.

 

 

 

 

 무대가 끝나고 지호는 경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후크부분에서 갑자기 바뀐 목소리에 놀라 경 자신은 아무 가사도 뱉고 있지 않았고,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무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이런 씨,.

 

 

 

 

 부르르,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며 몸을 떠는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발신인은 표지훈.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뜨거운 얼굴이 가라앉지 않았을 때 다짜고짜 자신이 저장한 번호다. 참 정직하게 이름으로 저장해놨다. 전화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는 지호를 재촉이라도 하듯, 다시한번 부르르, 하고 몸체를 떤다. 받자마자 귓속을 파고들 목소리에 대비하며 지호는 착신버튼을 눌렀다.

 

 ["형, 오늘 만나. 한번 더 안아보고 싶어."]

 

 지호는 그 직설적인 내용에 화들짝 놀라 그대로 휴대폰을 떨어트렸다. 부서지지 않았지만 겨우 집어든 휴대전화는 이미 착신이 끊긴 후. 부르르, 이번엔 문자다.

 

 [끊지마우지호]

 

 변명하듯 급히 답장을 보냈다. 그러곤 몇번 자판을 누르고는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는다. 부르르, 하고 아주 빠르게 온 답장.

 

 [알았어. 오늘 카페 범블비에서. 10시에 봐, 지호야.]

 

 발신인의 이름은 '표짐승'. 지호는 괜히 반말하지 말라는 답장을 보냈다.

 

 

 

 

 

 

 

 

 

*끝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기숙사갈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인티를 안달릴 수 없죠, 아주 짧은 텀 후에 다음작 올라옵니닼ㅋㅋ

*읽어줘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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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고마하지호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고 강렬하다 ㅋㅋ 시크해 반했어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지훈...이런 짐승시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짐승 ㅠㅠㅠ 이런 표지훈이 취향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아 설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제가 루팡^^...
11년 전
고마하지호
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랑 사랑해ㅣ요1!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헐작가님그대..사랑ㅎ해여,,,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 고백설렠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어머나ㅋㅋㅋ표지훈 이런 짐승노무시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까님 내가 많이마니 사룽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짐승 ㅠㅠㅠ 좋아요 ㅋㅋㅋㅋ 저도 사랑해욬ㅋㅋ갑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헐ㅈ쩐다완전좋다...
11년 전
고마하지호
엏ㅎㅋㅋㅋㅋ 완전감사해요!!S2
11년 전
독자7
아... 진짜 너무 조흐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무대를 보는듯하고 이미지가 그려지네여^^^^^^^^ 하아...... 쨩조으다..... 저 짐승이란 노래 진짜 있는건가요? 아니면 자까님이 지으신건가????????가사 너무 녹네요 ㅠㅠㅠㅠ 너무조으하........... 감사히잘봤습니다 ㅠㅠㅠㅍㅍ자까님 러브.....저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 저 짐승 으로 기억해주세요 너무 조으더....... 흫.....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저도 이런 떡밥 터지는 무대 보고싶어서 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심가득 진심가득한 ㅋㅋㅋㅋㅋㅋ 짐승이란 노래는 없습니다 ㅠㅠ; 제가 지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가 녹는다니 감사해요 ㅠㅠㅠㅠ 너무 해서 녹는건 아니겠졐ㅋ큐ㅠㅠㅠㅠㅠㅠ 네응 감사합니닼ㅋㅋㅋㅋ 첫작인데 기억에 남을 암호닉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진심 가사 너무 잘쓰셔..... 엔터테이먼트 한번 해보시는게^^^!!!! 사실 자까님한테만 말해드리는 비밀인데여 짐승 이라는 노래 있는줄알고 네이버에 쳐봤다가 안나와서 개당황했었어여/소근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로 대박..... 큽....^^^^^^^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이런칭찬 부끄럽네요 ㅋ큐ㅠㅠㅠㅠㅠ 그만큼 저 가사가 제 사심 진심 흑심을 가득 담고 있다는거 아닐까옄ㅋㅋㅋㅋㅋ 진짜 노래로 쳐보시기까지 하셨다니 으앙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사랑을
11년 전
독자8
진심 좋다......헐ㄹㄹㄹㄹ허 진짜 와 개설램 설레임이 먹고싶네 와우 야동에서 언니들이 퍽퍽거리는 이유를 알았어요 진심 욕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표지훈 나온 장면부터 몇번을 본거얔ㅁㅋㅋㅋㅋㅋㅋㅋㅋ쩐다 진짜 저 암호닉신청하께[요 하트뿅으로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에서 언니들이 퍽퍽거리는 이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ㅆㅆㅆ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기쁘네요~~
11년 전
독자9
헐....왕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울꼬에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서^^
여기 무슨 소리 안나요? 저 좋아 죽는 소리
아ㅠㅠㅠㅠㅠㅠㅠ겁나좋음여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울디마요 ㅋㅋㅋㅋ 죽는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도 말고 울지도말곸ㅋㅋㅋㅋ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0
겁나좋아요 ㅠㅠㅠㅠㅠ 표지훈우지호가 만나면 진짜 섹시포테뉴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완전 좋음 ㅠㅠㅠㅠㅠ내꺼하세요 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피코를 파는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죠 암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자가 생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이불이에요......헐번외가필요합니다번외가필요합니다번외버외번외번외......... 표지훈그짐승같은목소리로............와....설거같애요 아니요 이미섰어요 무 ㅈ기립.......... 제발번외가시급합니다현기증나거든요........둘이케미터지네요둘이정말같이있기만해도 15금을 훌쩍 뛰어넘기네요.......헐......저곡을듣고싶어요제귀로......못들어서 아쉽지만 대박........설레요................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같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 사람잡넼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담ㅁㅋㅋㅋㅋ 어엏ㅎ 15금이 넘는 것 같나요 ㅋㅋㅋ; 피코를 쓰면 항상 이정도는 됩니다 어째선짘ㅋㅋㅋㅋㅋㅋㅋ 내안의 피코는 이런가봐욬ㅋㅋㅋ 짐승 이거 표지훈 딱 알았을때부터 제가 생각했던 노랜데 저는 대충 음붙여서 부를 수 있는데 만들 수는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갑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2
저여기서못벗어나겠어요.......더봐야지......계속봐야지.........
11년 전
고마하지호
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복해주신다니 진짜 기쁘네요 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으앜ㅋㅋㅋㅋ표지훈ㅋㅋㅋㅋ짐승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승이라는게 잘나타난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 / ㅎ럴ㅈ짱재밌어요얼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작..ㅂ다음작 뱉어줘요 킁킁
11년 전
고마하지호
ㅌ..=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뱉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6
근데 가사 작가님이 직접 쓰신거에여? 멋지당..우왕...진짜 뭔가 멜로디라인이 들리면서으어ㅡ 이걸 피코경이 불러줬으면 좋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블락비 알고 표지훈 알고 목소리 듣고 바로 짐승같다고 생각해서 지은 가사 ㅋㅋ 저는 그냥 제 맘대로 부르긴 하는뎈ㅋㅋㅋㅋㅋ 진짜 불러주면 소원이없겠네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17
가사가 진짜 인상깊어요! 뒤돌아봐 느낌이 나서 글에 확 몰입되게 하네요. 느낌도 무겁지 않은데 신기하게 섹시하고 좋아요. 상편을 못 읽고 당장 눈에 보이는 하편부터 봤는데 전체적으로 탄탄한 소설 같아요~
11년 전
고마하지호
으악 세상에 덧글이 너무 감동적이라 숨이 막히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뒤돌아봐에 빠져서 계속 듣던 게 좀 녹아났나봐요 ㅋㅋㅋㅋ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옄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매우 조으다... 참 조으다...♥
11년 전
고마하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조으당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9
헐 뭐야 헐 진짜 ㅁㄴ어ㅏㅣㄴㄹ ㅓㅏㅣ;ㅁㄴ러ㅏㅣ;ㅁㄴ러ㅏㅣ;ㅁㄴㄹ ㅓㅏㅣ;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잠깐만요 일단 저 좀 울고 시작할게요 와 미치겠다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버릴 것 같아여 헐 이게 뭐얌러ㅑㄴㅇ러ㅏㅣ;어ㅏㅣ;ㄴㅇ려ㅏㅁㄴㅇ러ㅏㅣㅁㄴㄹㄴ러ㅏㅣ;ㄴ어ㅏㅣ;ㅁㅁㄴ러ㅏ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미치겠다 와 작가님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마즈 호흡ㅂ법으로 일단 저 좀 진정 시켜야겠어요 와 좋아서 주글 것 같아요 와 작가님 와ㅁㄴ아라럼ㄴ어ㅏㅣ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이 댓글 창의 한 마리 짐승!!!!!!!!!!!!!!!!!!!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잠시만요 작가님 지금 잠깐 나가봐야 되서 나중에 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라마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잠깐 진정하시고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녀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외로운 크리스마스 겁나 웃으면서 보내고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아니 작가님 엉엉 이렇게 좋아도 되는 거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엄마 하나님 산타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제 하트 브레이커 제 심장은 이미 뜯겼어여!!!!!!!!!!!!!1 전 이제 작가님의 농노 책임지세여 작가님 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을 아까 본 직후에 달았다면 더 폭풍으로 달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여 엉엉엉ㅇ엉ㅇ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내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펄펙 인생의 진리 돋네여 엉엉엉 가사도 진짜 짱이고 작가님이 쓰신 거라니 헐 대박이예요 무대 하는 거 진짜 쩔고 와 실제로 무대 보는 것 같아요 경아 지호야 지훈아 좀 해주라 엉엉엉ㅇ어엉ㅇ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 진짜 짱이예요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 지호가 지훈이랑 마주치고 나서 악상이 떠오른 거고 그땐 지훈이 이름이나 성씨도 아무것도 몰랐는데 미스터 표는 어떻게 붙인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근데 가사 진짜 장난없네요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 듣고 싶어요 작가님 부업으로 작사가 안 하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경아 지호야 너희 고등학교 가서 그렇게 야시꾸리한 노래 불러도 되는 거야?! 그런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으가각각ㄱ응ㅇ앙ㅇㄱㄱ아앙ㄱ 끄아아앙앙ㄱㄱ아ㅏㄱㄱ 지훈이가 무대에 올라와서 지호한테 붙는 장면 숨멎!!!!!!!!!!!!!!!!!!!!!!!! 진짜 말 그대로 짐승이네요 왁오가왁!!!!!!!!!!!! 노래가 어떨 지 상상이 가서 더 죽을 것 같아요 그 비트와 음에 지훈이 목소리로 부르면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악악 진짜 이 픽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 제 사랑 하실래요? 크리스마스에 작가님 픽을 발견하는 선물을 얻었네요 징글벨 징글벨 징그러운 징글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마스 만세 솔로 만세 피코 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아까 나가기 전에 적었으면 댓글에 제 심정을 더 막 넣어서 적을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으뤄ㅓ러러럴럴러러 작가님 좋은 하루 되세요 흡흡 사랑해요!!!!!!!!!!!!!!!!!!!!!!
11년 전
고마하지호
가면갈수록 늘어나는 덧글에 감사하고 겁나 놀랐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독자님아 ㅠㅠㅠㅠ 힘들게 왜이렇게 많이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우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는 노래 가사 너무 좋아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제 망상이 담긴 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확실해진 건 글잡에선 제 망상이 먹힌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자면 지호가 무대 순서표를 가지고 나갔지요~~ 자기들 다음에도 랩공연 으잉? 괜찮을라나, 하고 읽어봅니다! 누군지! 엏허 세명이네요, 송호찬, 김철준, 그리고 표, 까지 봤는데 오 갓 인파들이 장난아니네요!! 꼬지를 물고있어서 위험할것같던 찰나 누군가에 팔에 채여 순서표는 팔랑팔랑 날아가고 맙니다 으이아아어ㅑㅇ 표까지밖에 못봤는데;ㅢ에아에ㅏㅔ 하고 일단 먼저 앞서가버린 박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파속을 비집ㅂ지빈ㅂ 하다ㅏ가 짐승과 마주친거죠ㅛ!!!!!!!!!!!!!!!!!! 으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이런반전ㄴㅇ이ㅣ1!!!!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세상에 이런 엄청난 덧글에 더 어떻게 답답글을 해드려야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고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사랑합니다 크리스마스에도 우리 함께 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자까님진짜있는믹테임줄 ㅠㅠㅠㅠ신알하구가야 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마하지호
으악 이런 오해 너무 감사하고 송구하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3
와, 진짜 겁나 좋아요... 아 이런 파친 진짜 미추어버리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하지호, 그대의 글 산타 마마를 읽고 흥분했던게 얼마전인데 이 글은 제가 왜 안봤을까요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느낌 참 전체적으로 좋네요. 블독방에서 야하다고, 야하다고 추천한 글인데. 정말로 야한데 뭔가... 산뜻하게 아해..!! 이걸 뭐라고 해야될까요, 글이 정말!! 뭔가 건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에 미쳐서 짐승이라는 곡을 만든 우지호라는 놈도 참 귀엽지만, 무엇보다 경이와 지호의 무대를 표현한 부분이 너무 실제 같아서 읽으면서 제가 다 설레더라구요. 그 무대의 환호성이 들릴것 같은 묘사라고 해야하나? 그냥 표현이 정말로 눈앞에서 영상이 틀어지는것 같았어요. 즐거워하는 경이와 지호의 모습이 훅훅 들어온다고해야하나? -그러고보면 고마하지호님은 뭔가 글에 매력이 너무 출중한것 같아요. 야함을 넘어선 그냥 말그대로 매력. 글이 즐겁기도 하면서도, 뭔가 그렇게 끈적거리진 않는데 오만가지 느낌을 다 표현하는...!!! 을아너ㅣㅏㄴㅇㄴ 나 지금!!!!! 뭔가 등장인물들의 기분표현이 되게 귀신같기도 하고!! 최고라구요.- 문득문득 '미스터 표'와 마주친 순간에서는 저도 괜히 멈칫 하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구요..!! 시원하게 표지훈이라는 이름이 나왔을때 묘한 쾌감까지 느꼈습니다. 결론은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ㅠㅠ

이제와서 댓글단다고 고마하지호님이 읽을수 있을진 모르지만... 결론은 좋다구요. 사랑해요. 새삼스럽게 덧붙이자면 공지글에서 독자2입니다. 헿.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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