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와서 미안혀ㅠㅜㅠㅠㅜㅠㅠ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공♥ 워터파크 다녀온 뒤에 감기 너무 심하게 들려서ㅠㅠ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골골대면서 링갤만 맞음...hㅏ 오늘은 별거 없지만 묵이가 간병해준거 이야기 해줄게ㅎㅎㅎ 담날 완전 일어나지도 못하고 땀만 뻘뻘 흘렸음ㅇㅇ 정말 숨쉬기도 힘들만큼 아팠으뮤ㅠㅠㅠㅠ 그냥 잠만자고ㅠㅠㅜㅜㅠ아침에 묵이가 회사가는거도 못보뮤ㅠㅠㅠ 그래서 하루종일 그냥 누워만있는데 점심쯤이였나? 그때 누가 집에 들어온거야ㅇㅇㅇ누군지는 모르고 문열리는 소리만 들었음 완전 힘겹게 실눈만 떳는데 묵이어머니 신거야 우리엄빠는 한두시간 걸리는데 어머님이랑아버님은 삼십분정도라서 별로 멀리살진 않거든 난 그냥 말도 못하고 비몽사몽 잠결에 실눈뜨고 어머님만 보고 있었어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셔서 내머리에 손 대보시더니 수건 적셔서 올려주시고 나가심 그리고는 부엌에서 죽끓여주시고 먹여주시뮤ㅠㅠㅠㅜㅜ진짜 울컥하뮤ㅜㅠㅠㅠㅜㅜ아픈데 오셔서 챙겨주실줄은 몰랐으뮤ㅠㅠㅜㅜㅜㅜㅠ 그래서 반찬도 해주시고 묵이 올때까지 챙겨주시다가 가시뮤ㅠㅜㅜ 어머님이 얼른 나으라고 약도 사오심♥ 그러고 묵이가 의사선생님이랑 같이 와서 집에서 링갤 좀 맞다가 자다가 누워있다가 자다가 그냥 저거의 반복....ㅋㅋㅋ.. 묵이 아무거도 못하고 옆에서 막 붙어있는데 겁나 귀엽드라...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내가 죽을병걸린줄 알았겠어ㅌㅋㅋㅌㅋ 둘째랑 셋째날엔 묵이가 회사안가고 그냥 옆에서 간병해줬어 다 시켜먹었음....묵이가 밥을 못하는데 나도 밥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밥을 할 사람이 없어서 묵이 삼일동안 배달음식만 먹음ㅋㅋㅋㅌㅋ..ㅠ 진짜 뺏어먹고싶ㅇㅓ서 죽는줄 알았네;;; 죽은 오래는 못먹겠드라...@.@ㅋㅋㅋㅋㅋ맛이가없엉 미안..저게다야....사실 아픈상태라 내가 완전 아무거도 못했으뮤ㅠㅠㅠ흑흐규ㅠㅠㅠㅠㅠㅜㅜㅠㅠ매일 이딴 이야기로 포인트나 받아먹고ㅠㅜㅠㅠㅠㅠ 그래도...다들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자주자주 올게♥ 새해 복 많이 받고!!올해는 더 좋은일만 가득 하고!! 내 사랑도 많이 받고!!!☞♥♥☞ㅋㅋㅋㅋ 저거 손 웃기넼ㅋㅋㅋ신기하닼ㅋㅋㅋ빵야빵야 하튼 스릉흔드 + to.녹차라떼얌 이틀 뒤 있는 가군 실기시험!!!잘쳐라잉♥ 잘될꺼야ㅎㅎㅎ뭐든 노력한 만큼 나오는거니까 늦게 시작했어도 녹차가 그만큼 노력했으니까 좋은결과가 있을꺼다!!! 잘치고 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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