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엑소 온앤오프 김남길
오애오 전체글ll조회 2468l 1


 

 


 

 


 


 


 


 


 


 


 

 


 

미열 

03
 


 


 


 

 


 


 


 

[프로듀스101/임영민] 미열 03 | 인스티즈 


 


 


 


 


 


 


 


 


 


 

흑심(黑心). 흑심이라는 말은 의미에 걸맞은 이름을 가졌다. 본래 속세의 사물들은 모두 본연의 성질에 걸맞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어쩌면, 어쩌면 임영민과 김여주의 본명은 그것들이 아닐지도 모른다. 뱃가죽을 뚫고 들어간 깊은 곳 어딘가에 그 둘의 본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다. 세례명이 있는 임영민은 천주교의 독실한 신자이고 김여주는 껍데기만 크리스트교인 신자에 불과하다. 임영민은 그런 주제에 늘 죄를 짓고 산다. 흑심이라는 걸 입안 가득 쑤셔넣고 아닌 척, 자신은 깨끗한 척 그렇게 성당을 무거운 마음으로 오갔다. 그래. 임영민이 독실한 신자라면 그런 신자를 꼬드긴 김여주는 타락한 천사쯤 되려나. 


 


 


 

너희는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니? 둘은 곧잘 이런 질문을 받아왔는데, 그에 대답하는 건 늘 영민의 몫이었다. 여주는 남들에게 우리의 얘기를 하는 것을 꺼려했으므로 언제나 그 상황을 무마하는 건 임영민임에 틀림없었다. 그런 질문에 꼬박꼬박 대답하는 영민의 모습이 여주에게는 단지 거슬릴 뿐이었고. 이런 상황에 마주하면 둘은 속으로 생각한다. 아- 또 씨발. 물론 그 욕설은 서로가 아니라 질문을 한 상대를 겨냥한 것이었다. 


 


 


 


 


 

"임영민." 


 


 

"듣고있어." 


 


 

"곧 시험기간이니까 우리 집에 그만 놀러 와." 


 


 

"만지고 싶으면?" 


 


 

"니가 짐승새끼니, 그것도 다 죄야 영민아." 


 


 

"씨발. 알았어." 


 


 


 


 


 

여주가 가소롭다는 듯 웃었다. 영민의 심기를 거슬리게, 또는 영민을 놀릴 때면 줄곧 쓰느 말이 이거였다. '그거 죄야.' 독실한 신자인 영민의 발목에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쇠로 만든 족쇄가 하나 더 채워지곤 했다. 어두운 표정의 임영민은 젓가락으로 밥알을 휘휘젓다가 기분나쁜듯 젓가락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여주는 차분한 얼굴로 반찬을 집어먹는다. 흑심을 드러내지 마. 친구 사이에 흑심 품는 건 죄니까. 


 


 


 


 


 

"젓가락 떨어졌다. 내 거 쓸래?" 


 


 

"됐어, 안 먹어." 


 


 

"애처럼 굴기는. 애 같은 건 너야 영민아." 


 


 

"시험 기간이 제일 좆같아, 김재환보다 더." 


 


 


 


 


 

니가 그렇게 말 하니까 더 짐승새끼 같다 영민아. 눈을 차분하게 내리깐 여주가 영민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다. 짐승새끼. 아니, 비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은연중에 임영민은 이미 인간이길 포기하고 살아왔으니까. 짐승새끼가 인간의 형을 하고 살아가는 것을 죄로 삼아 죄를 씻기 위해 신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시험기간은 둘이 만나게 된 초등5년 이후로 스킨십이 금지되는 짤막한 기간이었다. 둘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기간이다. 밥이든, 연락을 하든, 집에 가든 그따위의 것은 일상과 다를 바 없었다. 단지 그때는 손을 잡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생각보다 여주는 집중력이 잘 흐드러지는 편이었고 그것을 잘 캐치해 불편하게 하는 게 영민이었기에. 


 


 


 

딱, 그 딱 하루.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시험 3주 전은. 오늘이 지난 내일을 기점으로 영민과 여주의 스킨십은 손을 잡는 것으로 최소화 될 거다. 영민은 여주를 위해서 여주는 - 역시 영민을 위하여. 


 


 


 


 


 


 


 


 


 


 

* 


 


 


 


 


 


 


 


 


 


 

수근수근. 나란하게 교실에 들어선 영민과 여주를 힐끔힐끔 돌아보는 아이들의 눈이 심상치않다. 가방끈을 붙잡고있던 여주의 주먹에 힘이 실린다. 대충 어떤 레퍼토리인지는 다 안다. 확실한 증인이 있다든지 뭐 사진 따위라도 찍었다든지 하는, 좀 골때리는 찌라시가 떠돌았음에 분명하다. 


 


 


 


 


 

"안녕." 


 


 


 


 


 

영민이 웃는 낯으로 뻔뻔하게 자리에 앉았다. 평소와 똑같이 교실에 들어와 와이셔츠를 벗고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영민의 눈은 다름없이 아래를 향해 내리깐 상태다. 주눅들었다는 게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긴 속눈썹이 꿈틀거렸다. 미소를 함뿍 담고있는 입은 앙 다문채로. 


 


 


 

섣부르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일이 일파만파 커질 수도 있는 노릇이었다. 아무리 김여주와 임영민이라고 해도 사리분별은 하며 행동해야지. 이곳에서의 포식자는 둘이 분명했지만 그렇다고 다 멍청한 놈들만 있는 건 아니었다. 혹 가다가는 지나칠정도로 똑똑한 놈들이 있곤 했으니까. 


 


 


 


 


 

"저기, 영민아." 


 


 

"응?" 


 


 


 


 


 

평소보다 조금 더 누그러진 눈으로, 순한 웃음을 담아서, 눈을 동그랗게 뜬 영민이 앞자리 여학생에게 반응한다. 김여주가 아무도 모르게 코웃음을 쳤다. 다시 이곳의 주도권은 이쪽으로 넘어올 거란 사실을 지레짐작했다는 뜻이다. 똑똑하고 눈치빠른 애가 영민을 불러세웠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지만 영민의 앞자리 여학생 A는 그저 단순무식한 애였으므로, 김여주는 이어폰을 귓구멍에 쑤셔박았다. 아무런 노래도 흘러나오지 않는다. 


 


 


 


 


 

"저기, 그,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데 말이야." 


 


 

"뭘 그렇게 뜸을 들여, 기분 안 나빠할 테니까 말해 줘." 


 


 

"그, 앞반에 어떤 애가 그러는데 너랑 여주가 …" 


 


 


 


 


 

어젯밤 집 앞에서 둘은 질척하게 키스를 했다. 김여주는 영민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었었고 임영민은 여주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었다. 미성년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과연 - 미성년이란 무엇인가. 꼴사납긴. 임영민이 밖으로 토해내지 못한 말을 속으로 짓이겼다. 영민은 A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당치도 않다는 듯 헛웃음을 흘린다. 


 


 


 


 

여기까지도 뻔한 레퍼토리. 아이들은 안 그런 척하며 모든 관심을 그쪽으로 쏟고있을게 분명했다. 김여주마저도. 


 


 


 


 


 

"나랑 여주가 그랬다고? 하하, 누구야 그런 소설 지은 애가?" 


 


 

"그, 그건 말을 못해줘."

 


 

"아냐 괜찮아. 어떤 멍청한 애인지 알 것 같다. 미안한데 나랑 여주 어제 따로 집에 갔거든." 


 


 


 


 


 

아아- 교실 안의 모든 이들이 탄식한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너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었어, 하는 걸 간접적으로 표시하는 거였다. 영민이 방금 한 말은 거짓이 하나도 없었음에 자부한다. 단지 사실일 뿐. 뒷 이야기를 삼켜낸 것일 뿐. 


 


 


 


 


 

"아 맞다. 어제 영민이 부모님이 데리러 오셨었음." 


 


 


 


 


 

어떠한 산증인으로 인해 상황은 역전했고 콜라에 김이 빠져버렸다. 푸쉬익- 그걸 이제 말하냐 너는? 주변 아이들이 그 애의 등을 한 대씩 때리고 다시 소란스러워진다. 반응과 결과는 늘 한결같았다. 왜냐면 똑똑하고 눈치좋은 애들은 이미 레퍼토리를 간파하고 나서지 않기에 자처했으니까, 또는 둘에게 관심을 두지 않기로 한 듯이. 어찌되었든 소문은 빠르다, 아마 개중에 폰을 내지않은 애들은 수업시간에 몰래몰래 소문을 퍼뜨려줄 거다. 사실 아니래 그거. 오늘 임영민이 얘기했음. 


 


 


 

아, 여주야, 아까 학생부장선생님이 우리 부르셨었지. 응. 영민이 고개를 기린처럼 빼서는 여주가 앉은 자리를 돌아본봤다. 여주가 고개를 주억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는 그 누구도 둘을 의심하거나 씹어대지 않았다. 동시에 조례를 시작하는 타종이 울리고, 영민과 여주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도 없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기분 어땠어." 


 


 

"관심 받는 거 피곤해. 기분 더럽고 좆같았어 영민아." 


 


 

"키스할까." 


 


 

"쓰레기 새끼, 어제가 끝이라고 했지." 


 


 

"키스하면 기분 좋아지잖아." 


 


 


 


 


 

화장실 맨 끝 칸에 들어선 둘은 문을 걸어잠그고 눈을 맞췄다. 영민이 여주의 허리를 끌어안고 고개를 숙였다. 여주의 축축한 눈이 영민을 토해내듯 삼켜내면 입을 맞춘다. 흔한 뽀뽀가 아니다. 질척거림. 생경한 소리가 끝칸부터 퍼져나왔고 뻑뻑한 와이셔츠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영민의 목 뒤로 여주가 손을 감싸안음과 맞물린 입술은 다시 한 번 멀어졌다. 올려다보는 눈은 꼭 심해 같아서 이제는 정말 죽어버리겠구나, 싶다가도 여주는 틈을 주지않았다. 그 바다에 빠져버릴 수도 없게 꽁꽁 얼려놓지를 않나. 그 황량한 바다가 푸른 무우밭인 줄로만 알고 날아가던 나비가 어쩌면 영민일지도 모른다고. 그렇다고 생각했다. 씨발, 정말 너는. 


 


 


 


 


 


 


 


 


 


 


 

암호닉 


 

경찰차, 402, 인연, 돌하르방, 자몽슈, 마이쥬, daydream, 파카리스웨트, 바람하늘, 괴물, Loveshot, 1225, 살사리, 사용불가, 나로, 공갈, 롱롱, 임녕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샐라인] 암호닉 신청이요! 전 여주랑 영민이 사이에서 야릇하고 묘한 분위기를 내뿜다가도 선을 지키고 또 허물고 이런 점이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얼른 시험기간이 끝났으면 싶은... ㅋㅋㅋ 이번화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함상 힘내세요 ❤❤
6년 전
독자2
둘 사이 정말 뭐죠,,,분위기 넘 섹시하구 좋네여,,,작가님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3
아 이런 분위기 정말 사랑해요ㅠㅠㅠ
항상 제가 좋아하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둘이 진짜 어떤사이인지 애매하네요.. 친구도 아닌거 같고 연인도 아닌거 같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다음편도 기다려집니다
6년 전
독자5
바람하늘입니다!!!! 역시 오늘도 영민이와 여주의 분위기는 갑 오브 갑.. 이 글 올라올때 소리 질렀어요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 미열 진짜 좋슴돠.. 영민이랑 여주 키스하는 부분은 늘 새로워!짜릿해ㅜ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Loveshot
ㅎ.. 어 정말.. 이렇게 비오는날 이렇게 올려주시면 오예스굿 (☝︎ ՞ਊ ՞)☝︎ 이라구요 ! ❤️ 휴,, 정말 둘 사이 아리송하네요... 조금 거친 표현일수도있지만 조련사 같기도하고 ㅎㅎ... ! 흠흠 크흠...! 서로를 다룰 줄 아는 이런 사이.. 퍄하.. 관심받는게 싫으면서도 즐기는건가,, 이건 자까님만 아시게쬬..? 오늘 비맞아서 약간 '미열'이 ^^...나려고~ 해요..(아무말,,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오늘도 다소 섹시하고,, 몽환적인 글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 시험이 끝난 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 :)

6년 전
비회원116.142
[메타몽]으로 아모닉 신청합니다!
저번부타 재밌게 보고 있었킄데 댓글 다는검 처음이네요...
오늘도 역시 재밌게 보다가 푸른 무우밭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수특 지문이라서...ㅎ.ㅎ
여기서 고삼수니는 현타를 느끼고..
그렇지만 글 분위기도 영민이와 여주도 붠가 매혹적?인 느낌이라 끊을 수가 없어요...
뭔가 쉬우면서도 어려운...?
항상 잘 보구 있어요!

6년 전
독자7
돌하르방이에요 와 진짜 여주가 제일 악랄하다구 해야하나 그래요.. 영민이는 진짜 뭣같은데 너무 좋아요.. 이것도 중증인건같앙.... 여주나 영민이나 정말 정의하기 힘든사이네요 전개가 어캐돨지 너무 궁금해욤..
6년 전
독자8
그냥 확김에 여주랑 영민이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 둘 분위기가 완전 제 스타일...
6년 전
독자9
엉엉분위기진짜ㅠㅠㅠㅠ죽습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0
이런 분위기의 글은 처음이여서 기대 되네요
6년 전
독자11
이런 섹시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그렇고 특유의 분위기의 글을 엄청 잘 쓰세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단]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ㅎㅎ
6년 전
독자12
살사리입니다~~ 오...진짜 작가님 글 분위기는 아무도 흉내 못 낼거같아요!! 새벽에 읽는 미열이 최곱니다❤️
6년 전
독자13
아 작가님 체고체고,,, 1화보고 레전드라고 생각하면 2화보고 이게 레전드라고 생각하고, 또 이번화보고 이게 진짜 레전드 같기오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진짳 찰떡같아요 아 어떡해,, 진짜 분위기 제스타일이에요 ♥ 오늘도 이렇게 나른섹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조알]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화 기대할게요 감사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둘이 약간 설명할 수 없는 사이... 어떻게 정의 내리기도 힘드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쿠쿠]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항상 재밌게ㅠ보구있어용
6년 전
독자16
진짜 둘 사이 너무 아슬하구...ㅠㅠㅠㅠ근데 분위기는 너무 섹시하구ㅠㅜㅠㅠ
6년 전
비회원149.155
[애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뭔가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계속 또 보고 싶은 글...!! 능글하게도 잘 피해가는 거에 익숙한 것이 능청스럽네요 호홍 ,,♡
6년 전
독자17
파카리스웨트입니다! 정말 분위기는 오늘도 엳시 대박... 둘은 정말 어떤 관계인걸까요 와 ..
6년 전
독자18
분위기가 묘한게 정말 매력있는 글같아요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9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퇴폐미 진짜 어쩔거야ㅠㅠㅠㅜㅠㅠㅜ 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20
신알신하고가요!! 분위기나 내용 취저ㅠㅠㅠㅠㅠ 영민이하고 여주 사이가 더 궁금해지네여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1
[임녕민]
와 작가님 이번편도 분위기 진짜 장난아니에요
너무 아슬아슬해요 !! 뭔가 선이 지켜질듯 아닐듯한게 좋습니다 "-"!!!
지금 날도 우중충하고 미세하게 천둥도 치고 비도 오는데 정말 오예입니다 ㅋㅋㅋㅋㅋ날씨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지금 ,,
작가님 이렇게 섹시하고 몽환적이고 대박인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乃❤️❤️

6년 전
독자22
나로입니다 ... 으아ㅏ 둘이 똑똑한가봐 ㅠㅠ그나저나 작가님진짜 표현력 ... 필력... 넘나쩔어요 ㅠㅡㅠ 조련당하고있는듯한느낌이라 뭔가 더 아슬아슬하네요 !!
6년 전
비회원114.48
미열처럼 녕민이가 분위기있게 나오는건 없을거예요ㅠㅠㅜㅠ[국화]로 암호닉 신청할께욥!!
6년 전
독자24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너무 좋은..
6년 전
독자25
역시 이번화도 장난이 없군녀 .. 분위기에 한번 작가님 필력에 한번 그리고 그냥 한번 치이고 갑니다 저를 젭알 살려주세요 .. ㅜㅜㅜㅜ 브금도 어쩜 딱 맞는걸로 골라주셨는지 따흐흑 진짜 보는내내 몰입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6년 전
독자26
아 진짜 분위기 어쩌죠 정ㅇ말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분위기가 대박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ㅜ앞으로 얘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도 궁금해지네여ㅠㅠㅠ담화두 보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28
와 진짜 글 분위기...저 관계ㅠㅜㅜㅜㅜ흐극흡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29
정주행 중인데요, 설마 저 암호닉 신청 안 한 걸까요,? 제 댓글이 보이지 않네요,, 미쳤군요, 저ㅠ 전 청순이고 이 글에 하는 건 이상하지만 늦게나마 [청순]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 사랑해요 자까님 엉엉
6년 전
독자30
둘다 성격 장난아니다 저런 싱황이 익숙한건가
대단해 저러고 가서 바로 화장실에서 와 ...

6년 전
독자31
이.. 선을 지킨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선을 안지킨다고 하기에도 그렇고..ㅎㅎㅎㅎ 그런 상황들이 더 궁금해지게 만들고 더 보고싶어지는것같애요!!!!!_!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프로듀스 우진뽀렙어 입니다 ㅠ^ㅠ [공지]46 우진뽀렙어 06.13 17:0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라이관린] 한국어 뵹아리 교환학생3.kakaotalk10 06.13 16:5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임영민] Pick me up! 0228 픽미업 06.13 14:12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봄의 환상 제4장 ; 예고된 심판13 스타티스 06.13 03:2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내겐 너무 무서운 그대23 지훈이 셔틀 06.13 01:4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동호] 남사친 강동호 썰 412 반짝임 06.13 01:37
기타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죽마고우 황민현은 날 좋아한다 A132 어니 06.13 01:2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김용국/강다니엘] 우연히 봄 028 이프로 06.13 00:5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우진] 사랑은 반창고를 타고 D 206 참참 06.13 00:5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배진영/박지훈/김상균/옹성우/강다니엘/유선호/라이관린] 뚝배기고 일진 너듀의 사랑찾아..49 뚝배기고 교장 06.13 00:2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배진영] 왕자님이랑 연애를 해요.kakaotalk _ 0146 새로움 06.13 00:20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나랑해 황민현.02 223 Daybreak 06.13 00:0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A212 글. 06.12 23:3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밤을 삼킨 늑대 : 0810 밤별 06.12 23:1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OH MELLOW PEACH! 0168 A01 06.12 23:1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SIGNAL 0120 06.12 22:42
기타 [브랜뉴뮤직/임영민] 무뚝뚝한 부산남자와 2년째 연애중인 썰 : 2197 백화유란 06.12 22:04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악마가 나타났다 0122 프돌프 06.12 21:2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김용국] 소심이 김용국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대요, 얼레리꼴레리!101 글. 06.12 21:0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이대휘] 내가 너보다 더 싫어해! 210 핑크포카리 06.12 20:5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반인반수] 개X끼들 B30 댕댕이들 06.12 20:4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라이관린] 한국어 뵹아리 교환학생2.kakaotalk(미자즈 단톡ver.)15 Lai 06.12 20:2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라이관린] 비주얼 원 탑 라이관린 편12 프연정 06.12 20:0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핸즈온미/네버/열어줘] 너듀가 촬영팀이라면 410 촬영팀듀 06.12 18:5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06102 뷔메랑 06.12 18:4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라이관린] 한국어 뵹아리 교환학생.kakaotalk19 Lai 06.12 17:1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권현빈] 좋아해요, 교생쌤39 교생친구 06.1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