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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안녕하세요 '홍차화원'입니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아..여주 죽어요 여러분 ”


종강이 오기 전, 초여름의 시작이라는 뉴스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이다. 

한동안 가뭄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매말랐던 땅들이 요근래 장마로 촉촉하다 못해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장마철만 되면 괜히 더 덥고 습하며, 맑던 하늘에서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 때문에 짜증이 더해진다.

게다가 나는 여름과 상극 그 자체. 나 김여주는 여름엔 그냥 죽어 있다고 보면 된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김여주는 삼인칭에 토악질 나와서 죽는 우리는 생각 안하나봐.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인성이 거의 폐차급. ”




“ 에어컨 끄고 싶다고?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여주가 근데 인심은 흥부급.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야 그거 참 격하게 인정하는 부분이고 상당히 동의하는 부분이다! “



여름만 되면 그나마 구석에 위치한 우리 아파트가 그늘진데다가, 유독 우리집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다며 피서오는 바보들.

게다가 여름엔 거의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나를 알기 때문에 알아서들 심심해서 여기로 기어들어온다.

안그래도 더워서 짜증나는데, 다들 깝치지 말고 나가줬으면 좋겠다.



띠- 띠- 띠..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김여주 저거 또 성운이형 또 빙수 심부름 시켰네. ”


“ 사오면 잘만 쳐먹는게?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성운이형은 맨날 저기서 틀리더라. ”


“ 자기집은 어떻게 들어가나 몰라. ”


띠- 띠- 띠- 띠- 띠- 띠-


나는 하성운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널부러져 있던 몸을 일으켜 현관으로 뛰어갔다.

하성운 손에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딸기빙수가 들려져 있었고, 나는 세상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밖에 비와! 너무 더워 여주야! ”



“ 빙수 비 안 맞았지?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나 진짜 비 맞고 더워 죽는 줄 알았어! ”


덥다는 하성운의 투정을 무시한 채, 하성운 손에 들려있는 빙수를 정성스레 받아 들었다.


“ 우리 빙수도 너무 더웠겠다.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김여주 너 빙수야 나야? ”


“ 아직 안갔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진짜 김여주는 나중에 성운이형한테 제대로 고문 당해야 돼.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엘레베이터 타고 닫힘 버튼 못누르게 해야 돼 쟤는. ”



올 여름도 하성운의 딸기빙수로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



-



" 여주야 천천히 먹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에-취! “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세 가지. 

비 , 딸기빙수 그리고 김여주의 감기.


자주 아프진 않지만 일년에 한두번 크게 앓는데, 이 말인 즉슨 체질적으로 여름에 몸이 약해지는 나는 그 한두번이 꼭 여름에 찾아온다 이 말이다.


“ 에-취!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그치 김여주 감기 빼면 여름이 아니지. “



내 재채기 소리와 함께 사라진 스푼, 하성운의 손은 아래로 천천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 내놔라.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저 형은 저걸 또 들켜요..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아 먹지마라고! "


“ 아 왜! 먹을거야! 에-취!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입가리고 해라. 개도 안걸리는 여름 감기, 나는 너 처럼 개가 아니고 사람이라 안걸리고 싶다. “


“ 우리 지성쿤 감기 걸린 개한테 물려서 인간계를 뜨고 싶은거구나? “



킁. 개도 안걸리는 여름 감기 어디 한번 너네도 걸려 봐라.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병원 안가도 돼?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병신아 오늘 일요일이야. “


“ 아 괜찮아! 오늘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져. 진짜라니까? 에-취! “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에-취! "






진짜는 개뿔.

나는 이 더운 여름 날 바깥 날씨와 경쟁이라도 하듯 보란듯이 열이 39도를 찍었다.

게다가 타이밍의 아다리가 어쩜 이리 잘 맞을 수가.

요 근래 아랫배가 살살 아프더니만, 오늘 터지고야 말았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이것봐! 너 이럴 줄 알았어! “



“ 나 물… “



우리집엔 언제 들어 온 건지 물수건과 삼다수 한 통을 들고 들어와서는 계속 잔소리다.

얼굴에 잔뜩 먹구름이 낀 하성운은 꿍시렁 꿍시렁 내가 못살아 정말 말을 저렇게 안 들을 수가 있는거야 정말? 기타 등등 아줌마 같은 잔소리를 하며 내 말에 자동반사로 물을 주었다.

물을 한 모금 한 모금 삼킬 때 마다 바위를 삼키는 것 처럼 목이 아파서 인상을 찌푸리자 같이 찌푸린다. 



잔뜩 부은 얼굴만 빼놓고 이불을 덮어 주는 하성운이다.

뭐가 그렇게 웃긴지 또 혼자 히죽히죽 거린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얘 좀 보세요~ 오빠 말을 귓등으로 듣더니 이렇게 병나서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 더 못생겨진 것 좀 보세요~ “



“ 꺼져....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매년 보는거지만 깡패같던 여주가 매년 그런 몰골로 가련하게 누워있으면 적응이 안되는걸 어떡해~ 



“ 진짜 죽고싶다는 말을 여러방면으로 얘기하는 재주가 있어. 콜록- 콜록-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뭐래~ 지금 다 죽어가는 사람이 누군데~ 


이마에 올려진 물수건을 내리고 자신의 손을 갖다 대며 열을 재는 하성운.

기침을 할 때 마다 아랫배의 통증은 더 해오고, 머리는 점점 후라이팬으로 맞은 것 마냥 울려왔다.


“ 옆에서 잔소리 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에-취! ”


“ 나도 집에 가면 심심해서 너 얼굴 구경 하는건데? 


“ 시끄럽고, 애기 밥차려 주러 안가? 


“ 애기 소풍 갔어 오늘~ 


쩝.. 할 말이 없다. 집에 돌려보낼 껀덕지가 없네..


사실 그 날 이후로 자꾸 나도 모르게 오빠라는 단어가 입 밖으로 튀어 나올까봐 조심조심 하는 중이다.

하성운은 그때 이상하다는 걸 못느낀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 여주야 ”


“ 왜 또 불러 목아픈데.. 



구름이를 무릎에 눕히고 배를 살살 만져주며 나를 부르는 하성운.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구름이가 나 되게 좋아하는데, ”


“ 구름이 원래 나보다 널 더 좋아하잖아. 


“ 우리 애기도 너 되게 좋아하잖아. 


“ 나는 만인이 좋아해 


“ 참나~김여주 진짜 어이없는거 알지? ”


" 아직도 안갔냐? ”


" 너 아플때 마다 누가 옆에 있어줬어 ”


“ 이제와서 이렇게 생색 내겠다고? “


오늘따라, 아니 뭐 평소에도 그랬지만 오늘따라 더 생색을 내려는건지 밑도 끝도 없이 자꾸 답은 정해져 있는 질문을 해댄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아직 크려면 멀었다 김여주~ 


한껏 짜증이 담긴 얼굴로 하성운을 쳐다보니까,


" 아 알겠어 알겠어~ 그렇게 쳐다보지마 "


“ 성운아 짜증나게 하지마. " 


“ 쪼꼬만게 말 예쁘게 안하냐~ "


-


언제 잠든지 모르게 깊이 자고 일어나 보니 벌써 어둑어둑한 저녁이었다. 어제 엄마아빠는 부부동반 여행을 갔고, 이 집엔 구름이와 나, 단 둘이다.


일어나 침대에 끝에 앉아 방 안을 둘러 보았다.

어두운 방에서 혼자 있을 나를 위해 스탠드가 켜져 있었다.

침대 옆 탁상에는 하성운이 사다 놓은 죽과 약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상자 안에는 사탕과 초콜렛이 있었고, 그 위엔 쪽지 하나가 놓여 있었다.



' 애기 밥 먹이고 김여주 밥 먹이러 돌아올게~! 

이거는 마법을 이기는 마법이야! '



하성운스러운 글씨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참 한결같다.

쪽지를 내려 놓으며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화장대 위에 있던 액자가 내려와 있었다.



하성운과 나.



고등학교 입학식날 찍은 사진이다.

나는 잔뜩 심술이 나있고, 그에 반해 하성운은 뭐가 그렇게 신이 났는지 내 머리위에 손가락으로 뿔을 만든채 웃고 있다.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은 맞벌이에 바빴고, 형제가 없어 외로움을 많이 탔다.

늘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 했고, 지금보다 심하게 낯을 가렸던 것 같다.

유치원이 끝나면 집에 혼자 있을 시간이 싫어 놀이터에 죽치고 앉아있었던 나를 하성운은 매일 놀아 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사이는 여기까지 왔다.


혼자 밥먹는걸 죽도록 싫어한 나는 자주 끼니를 거르곤 했다.

내가 밥을 거르면 대단히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던 어린 하성운은 꼭 우리집으로 찾아와 나를 자기네 집으로 데려가 밥을 차려 주고 내가 먹는 걸 지켜보곤 했다.


하성운은 나에게 아빠이자 오빠이자 대체불가 친구이기도 했다.

늘 함께 했고, 늘 나를 알뜰살뜰 챙겨 주었다.


중학교 때엔 낯을 심하게 가리는 나를 위해 매 쉬는 시간 마다 우리반으로 찾아와 친구는 생겼냐고 물어봤고,

고등학교 마저 같은 학교를 가게 된 나를 위해 매일 아침 나를 깨우러 집에 찾아 오곤 했었다.

멘탈이 무너지면 잡아주었고, 사춘기 반항심에 괜한 심술을 부리면 받아주었다. 


하성운이 군대에 갔을 때엔 하성운의 이름 따 지은 구름이를 안고 매일 밤 운 것 같다.

내가 속상해 하면 분명 가는 발걸음이 무거워 계속 뒤돌아 볼 것을 알기때문에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마지막 피자를 먹은 기억이 있다.

하성운이라는 사람이 내 기억 속에 있었던 시간 이례 그렇게 오래 떨어져 있었던 건 처음이었다.


하성운이 없는 동안 하성운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외롭고 혼자가 싫었던 그 때 마다 하성운에게 편지를 썼던 것 같다.

내 편지엔 늘 잘지내고 있다는 말만 가득했고, 그에 돌아 오는 답장은 자기도 없이 잘 지낸다며 서운해 하는 하성운의 투정이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편지를 쓸 때마다 어떤 감정으로 썼는지 하성운은 다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그런 하성운 임을 알기에, 나는 지금의 우리에겐 끝이라는게 없다고 생각했다.

늘 우리는 함께이고, 늘 우리는 우리니까.

최근 들어 하성운의 행동, 그 행동에 느끼는 내 이상한 감정이 우리에게 끼어드는 걸 두려워 하는 걸지도 모른다.



-



무거운 몸을 일으켜 땀이 흥건한 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은 빈 속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서 그런지 눈 앞이 빙빙 도는 것 같았다.

겨우 샤워를 끝마치고 젖은 머리칼도 못 말린 채 나왔다. 언제 온 건지 하성운이 내 방에 앉아 있었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김여주 진짜 말 안듣네 “



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나에게 다가와 손에 들려있는 수건을 가져갔다.

그러고는 정성스럽게 머리카락에 있는 물기를 닦아 주었고, 나를 손목을 끌고 화장대 앞 작은 의자에 앉혔다.

드라이기를 키더니 머리를 따뜻한 바람으로 정성스럽게 말려 주었다.


머리가 어느정도 다 말랐고, 드라이기의 소음은 조용해졌다.

하성운은 나를 맞은편 침대에 걸터 앉아 나를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고요한 내 방 안에는 정적만이 흘렀고, 나는 괜히 어색한 이 공기가 싫어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 괜히 나 미안해 하라고 이러는거지? "


고마운 마음과는 다르게 하성운에게 괜히 틱틱거렸다.


“ 죽도 혼자 못 먹고, "


“ 죽을 안먹었으니 약도 먹었을리 없고, "


“ 머리도 혼자 못 말리고,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이것 봐. 김여주 너 크려면 멀었다니까. "



-



하성운이 사온 죽을 먹고, 약까지 다 챙겨 먹은 뒤 침대에 다시 누웠다.

내가 눕기 무섭게 바로 이마에 척! 하고 물수건을 올려 놓는다. 아 차가워.


내가 잠들었을 때도 몇 번이고 이렇게 물수건을 갈아 줬을 걸 생각하니 나는 물수건을 괜히 만지작 거릴 수 밖에 없었다.


하성운을 알고 지낸 십 몇년 간, 이렇게 나를 간호해 준 건 셀 수 없이 많다. 오죽하면 오늘 같이 내 생리주기까지 꿰고 있으니까.

이런 일이 하루이틀이 아닌데 오늘 따라 하성운의 손길이 더 다정 하다고 느끼는 내가 이상할 따름이다. 

그리고 유독 더 표정이 어두운 것 같다.


또 다시 흐르는 정적에 이번에도 내가 먼저 깨고 말았다.



“ ..이제 가라니까. 나 괜찮아. 9시의 신데렐라 잠들 시간 오잖아.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D | 인스티즈

“ 아 알겠다고~ 넌 빨리 잠이나 자 ”


여주 너가 빨리 잠들어야 내가 집에 가지. "




덮고 있는 이불을 끌어 올려 목까지 덮어 주었다.

이불 끝만 만지작 만지작 하던 하성운은 아직도 먹구름이 가득한 표정이다.




-




스탠드 불빛을 제외한 방 안은 어두웠고, 약기운에 나는 눈을 감았다. 

한참을 조용히 이불 끝을 만지작 거리던 움직임은 없어졌고, 조용했던 방 안에는 하성운의 목소리만 희미하게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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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내가 사온 빙수만 먹으면 아프더라. ”


“ 여주 너는 여름에 내 손에 빙수 들려 있는거 아니면 웃는 얼굴을 안보여주잖아. ”


“ 난 너 웃는게 좋아서 빙수 사오는거야. ”


“ 근데 그거만 먹으면 이렇게 아프고. 아무 것도 몰라 김여주 넌. ”








그 날의 나는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편하게 자고 일어났고, 열감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나아버렸다.




-



안뇽하세요 요로분~~~~~

매일 한 편! 꼭 들고 오려고 노력하는데 참 힘드네여 핳...

그래도 독자님들 댓글 보면서 힘내서 쓰고 있어여!



동네오빠 성운이는 완결을 언제 쯤 낼까 생각해봤는데

4편 정도 더 쓰고 끝날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핫트

그럼 다음 편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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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엉어엉어어어어엉ㅇ 하성운 짱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 성운오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성운이랑 여주 빨리 잘 됐으면 좋겠당....!
6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ㅠㅠㅠ 이번에 또 치환기능까지 해주셨어용ㅠㅠㅠ 글도 잘쓰시고ㅠㅠ 너무 설레요 진짜..구름아ㅜ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5.155
ㅇ하...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왜 우리동네엔 저론 구름오빠 없ㄴ나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ㅠㅠ 작가님... 우연치 않게 본 글이었는데 치이고 갑니다... 매일 이 글이 올라오길 기다릴 것 같아요 성운이의 미묘한 감정이 잘 느껴져서 더 기분이 이상하네요,,, ㅠㅠ 사랑해요 흑흑
6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우리 구름이ㅠㅠㅠㅠㅠㅠ이 세상 제일 가는 벤츠 아닐리 없다ㅠㅠㅠ
6년 전
독자8
아 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 글 읽는데 심장 간질간질 거리고 설레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성운이 글 중에 최고에요 작가님 진짜...잘 읽고 가요 좋은 글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248.79
히잉 ㅠ 왜케 귀엽구 그렇죠?? 글이 너무 귀엽구 여주도 귀엽구 구름이도 귀엽고 성우니도 귀엽구 ㅠ ㅠ
6년 전
독자9
성운이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하나하나 다 챙겨주는ㅜㅜㅜㅜㅜ빙수사들고 오는 성운이 또 너무 귀엽고ㅠㅜㅜㅜ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6년 전
독자10
아 진짜 얘네들 왤케 짠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빨리 사겨라ㅠㅠㅠㅠㅠ 둘이 꽁냥꽁냥 러블리하게 삿귀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달달하게 사귀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와ㅜㅜㅜㅠㅜㅠㅜ진짜ㅜㅜㅜㅜㅜㅜ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이 구르미.... 너무 설레.... 나 주거..... 귀여워............... 나도 빙수 좋아하는데.. 웃어줄수있쏘.......
6년 전
독자13
하....
6년 전
독자14
작가님 진짜.......오늘 구르미 멘트가 아주.....사람 설레죽게.....ㅎㅎㅎㅎ진짜 구르미 짤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설레쥬금....작가님 다음편이 시급합니다♡♡♡힘내서 다음편 부탁드려욤~!~!~!~!~꺄륵###
[valeny]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5
성우니ㅠㅠㅠㅠㅠㅠㅠㅠ소 스윗 ㅠㅠㅠㅠㅠㅠㅠ언제쯤 성우니 맘을 알아줄까요 ㅠㅠ흑
6년 전
독자16
아 ㅠㅠㅠㅠㅠㅠ성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윗해 흑흑 작가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7
ㅜㅜㅜ너무좋아요ㅜ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진짜 설레ㅜㅜ
6년 전
독자19
아.. 성운이 뭔가 짠햇어여..ㅠㅠㅠ 여주의 웃는 얼굴은 보고 싶고 그 웃는 얼굴 보면 또 여주가 아프고..ㅠㅠㅠㅠ 거기더 여주는 지금 자기의 마음이 맞는지 헷갈이고ㅠ잇고..ㅠㅠ
6년 전
독자20
이름 치환이 됐네요ㅠㅜㅜㅜ읽다가 알아차리고 소리 지를 뻔 했어요ㅠㅠㅜㅜㅜ역시 오늘도 하루의 마무리를 작가님 글으로 합니다......매일 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ㅠㅠㅜ근데 4화 정도 후 끝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 슬프러고 하네요 흑흑 일단 남은 화 동안 글 정말 즐기고 있을게요 자주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글 써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항상 덕분에 설레고 가요❤
6년 전
독자21
성운오뽜 ㅜㅠㅠㅠㅠ 너무 설레네요 ㅠㅠㅠㅜㅜ 우리동네에는 왜 없는거죠 ㅠㅠㅠㅠㅠㅠ 크헝
6년 전
독자22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사겨요 결혼해요 평생 같이 살아요ㅠㅠㅠ 아 진짜 넘 최고되는 거 아닙니까ㅠㅠ
6년 전
독자24
허류ㅠ얼레요진짜ㅠ저런오빠 흑
6년 전
독자25
으아 성운아 ㅠㅠㅠㅠㅠㅠㅠ그냥 빨리 고백해 !!!
그냥 고백해버려 ㅠㅠㅠㅠㅠㅠ빨리 여주랑 잘되야지 ㅠㅠㅠㅠㅠㅠㅠ둘이 언제 꽁냥거릴꺼야 ㅠㅠ?
둘이 달달하게 연애하는거 빨리 보고싶어요 작가님 ㅠㅠㅠ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하구름]으로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
항상 성운이글 잘보고 갑니닷 >0<

6년 전
독자26
하성운 만만세ㅠㅠㅠㅠ 진짜 좋다 하성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아아유ㅠㅠㅠㅠㅠ성운아ㅠㅠㅠㅠ진짜 성운오빠 너무너무너무...좋아요ㅠㅠㅠ 저런오빠 왜 저는 없죠..ㅠㅠ
6년 전
독자28
아....아 진짜ㅠㅠㅠㅠㅠ마지막 성운이 말 때문에 진짜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아 진짜 1인 1성운 이거 진짜 해줘야합니다 인간적으로ㅠㅠㅠㅠ 하성운 설레고 귀엽고 멋있고 다정하고 혼자 다 해먹어ㅠㅠㅠㅠㅠㅠ그렇게 전 여기서 잠듭니다..ㅇ<-<...
6년 전
독자29
작가님 글 넘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어 성운이 글 보면 심장이 진짜 간질간질해요 ㅜㅜㅜㅠㅠ 특히 오늘 마지막 성운이 말이 진짜 재 맘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네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6.162
ㅠㅅㅠ..... 오빠 ㅜㅜㅜㅜㅜㅜ 브금도 찰떡이네요 ㅜㅜ♥
6년 전
독자31
으어ㅓ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설레서 잠 못자 ㅠㅠㅠㅠㅠ아떡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32
이거 완전...그건데...?리얼러브...아니 작가님 이런 애를 두고 동네에 하나쯤 있다 하시니 제가 오늘부터 한번 동네를 돌아다녀 볼게요. 뭐 하나쯤은 있겠죠.. 오늘도 잘봤습니당 기다릴게영
6년 전
독자33
그냥 이상하다싶으면 일단 사겨버리란 말이야ㅠㅠㅠㅠ그러고 좋아지면 바로 결혼 딱 해버리고!!!!!@인생이 말이야 저렇게 옆에서 오랫동안 챙겨줬으면 눈길이 갈만도한데ㅠㅠ
6년 전
독자34
성운이랑 여주랑 빨리 잘되라!!!!!!!! ㅏ아아유ㅠㅠㅠ 너무 스윗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더 써주세요 더더 이런 귀어운 하성우니 더보고싶으다
6년 전
독자36
하ㅡ.여주도 성운이를 좋아하는거였어 역시 그렇지 성운인데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아니야 성운오빠는 평생 옆에 잇어줄거야 그런걱정 떽 ㅠㅠㅠㅠㅠㅠ사겨라사겨라ㅠㅠㅠ
6년 전
독자37
꺄ㅑ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사귀ㅓ엇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족같은 사이에서 연인의 감정을 느끼는 ..! 캬 ~! 사귀어라(짝)
6년 전
독자38
악 ㅠㅠㅠㅠㅠ성운이 빙의글 넘 좋아요 ㅠㅠㅠㅠ 이런거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최고된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와 진짜 성운아ㅜㅠ 왤케 다정하구 설레고 착하고 귀엽고 다 하는거야ㅜㅜㅜ 작가니뮤ㅠㅠㅠ엉엉 성운이한테 빠졌자나요ㅜㅜㅠㅠ
6년 전
독자40
어ㅓ어엉ㅇ어ㅓ어어어어어ㅓ엉~~너무 설레뇨!!!!!!!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여주랑 성운이 잘되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운이 너무 귀엽구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구름오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입틀막) (비속어) 워,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다정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사귀라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흐아아아아앙 성운아 ㅠㅠㅠ 너 정말 내 마음을 들었다 놧디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 너무설레게하지마... 나 마음 여려...
6년 전
독자47
아 하성운 진짜 심쿵하게 만드는 사람아 ㅜㅜㅜ 진짜 완벽한 구름이... 미쳐요 ㅠㅜㅜㅜ
6년 전
독자48
ㅜㅠ 넘재밌는데,,,정주행이 최고네,,
6년 전
독자49
치여버렷다 거하게 치여버렷다ㅠㅠㅠ
6년 전
독자50
으어어어어ㅜㅜㅠㅠㅠ와ㅠㅜㅜㅠㅠㅠ진짜 마지막 뭔가여ㅠㅜ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잖아영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헉싀 성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용기를 내라... 화이팅... 성운이가 좋으면 인정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운이 맘고생 너무 심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6년 전
독자52
아 너무 스윗한거아닌가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저런 구르미는 현실에 외업어????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54
ㅠㅠㅜㅜ성운아ㅠㅜㅜㅠ 하나하나 다 설레요ㅠㅠㅠ둘이 한시라도 빨리 잘됐음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55
성운이 정말...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잘 챙겨주고 한없이 다정한 성운이 쏘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사랑ㅇ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57
멋져료!!!!!!!! 설레요!!!!!! ㅜㅜㅜㅜㅜㅜ 다정한 ㄴ성운 최고..
6년 전
독자58
아 슬퍼ㅜㅠㅠㅜㅠㅠㅜㅜ저 울어요 작가님ㅠㅜㅠㅜㅜㅡ너무 슬프다 성운이 마지미ㅏㄱ말ㅠㅠㅜㅜㅜㅜ성운이 같은 오빠 어디 없습니까ㅠㅠㅜㅜ
6년 전
독자59
와...하성운 레전드다....;-; 진짜 너뭊 젛네여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욘
6년 전
독자60
성운이 말이 너무 마음 아파요ㅜㅜㅜㅜㅜ 여주 웃는 거 한 번 보겠다고 매번 빙수 사오고ㅜㅜㅜ 비오고 더운데!! 둘이 빨리 잘 됐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 그래도 사귀고 난 후에 둘이 ㅇ멀어질까 겁나서 표현을 못하는 거겠죠...? 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1
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성운씨 너무 다정한 거 아닌가요? 거의 하다정이라고 해도 될 듯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읽고 거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2
으악 성운아 .. 그래서 빙수 사오는 거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ㅠㅠㅠㅠㅠㅠ 맴찢인데 예쁘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성운이 멘트 학원 다니니,,,? 어떻게 그러누달달한 말만해ㅠㅠㅠㅠ 구르미 ㅠㅠㅠㅠㅠㅠ 이글 보고 원래도 엄청 좋아한 성운이 사랑하게 될거같습니다...
6년 전
독자64
완전 다정다감한 오빠네요... 저도 저런 오빠 있었으면 ㅠㅠㅠㅠ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5
앓다주4을 성운이ㅠㅠㅜㅜㅜ 오진구요ㅠㅠㅜㅜㅜㅜ 리 설레구요ㅠㅠㅠ
6년 전
독자66
성운이 진짜 너무 좋아요... 어쩜 저렇게 설레는 행동을 많이 할까요ㅠㅠㅠㅠㅠ 진짜 조아요!!!
6년 전
독자67
아 성운아ㅠㅠㅠㅠㅠ다정킹이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격 발린다
6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성운이 마음 찣어지는 소리 이까지 들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름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아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오빠라니..... 오빠.......
우리동네에도 나타나주세요.....

6년 전
독자71
아ㅠㅠㅠㅠㅠㅠ한결같은 성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저런 구름이 세상에 또 없나요....?
6년 전
독자73
진짜 너무 재밌어요ㅜㅠㅠㅠㅜㅜㅜ 하성운 최고ㅜㅠㅠㅜㅜㅜ 작가님 최고ㅜㅠㅠㅜㅜ
6년 전
독자74
성운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ㅜㅠㅜ!
6년 전
독자76
아진짜 저동네로 이사가서 살고싶어요ㅠㅠㅠㅠㅠ진짜 성운이짜유ㅜㅠㅠㅠ
6년 전
독자77
성운 오빠ㅠㅠㅠㅠㅠㅠ 정말 그렇게 하면 저는 설레서 죽습니다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8
너무 설레고 귀엽고 재밌어요 ㅠㅠ 잘 보구 갑니단
6년 전
독자79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성운아ㅜㅜㅜㅠㅠ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0
성운오빠 ㅠㅠㅠㅠㅠ저도 딸기빙수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그냥 그렇다구요,,,,,,
6년 전
독자81
후하후하ㅠㅠㅠㅠ구르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2
ㅘㅠㅜㅜㅜㅠ넘무귀야워...진짜 너무 귀여워여... 진짜 하성ㅇ운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83
저는 완결이 난 지금 우리 귀여운 성운이 보고 있꼬요 조금 마음 아프지만 기쁘고요 저도 비 갱장 싫어하고 또 여름감기 선수인 거 어케 아시고 글 썼는지 좀 질문 드리고 싶고 그래영..,,. 제 생각에는 작가님은 저를 모티브로 삼아 글을 쓰신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용~~ 우리 성우니 보고 싶고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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