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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굴탱 전체글ll조회 1110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들어봤지?"
"아 네.. 갑을병정 까지는 알죠..."
"그래 여기있는 동안 너는 을도 아닌 계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해. 너는 외출도 식사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뜻이야 여기 사람들이 보기엔 넌 한낱 하루살이 같은 그런 존재니까"

 

맞는 말이다 다니엘이 한말은 전부 틀린 소리 하나없이 맞는 말이라 내 가슴을 더욱 찢어지게 했다.
 


"상처도 받지마 이게 내가 여기서 살 수 있었던 또 살아오던 방식이야 필요있는 사람이 돼야 해 알겠어?"
"근데 다니엘은 어떻게 이 곳에서 필요한 사람이 된거죠? 언제 이 곳으로 왔어요? 어떻게 여기서 빠져나가는지 알아요?"
 


처음으로 나를 모두 드러낼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이 내가 이토록 귀찮은 사람이 된다는 것임을 나타낸 다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머릿속을 가득 채운 호기심이 먼저 튀어나와 버렸다. 



"니 목숨을 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돼. 그리고 여기 온지는...잘 모르겠네 그만큼 오래 됐다는 뜻이겠지? 나가는 방법이라...그건 알려줄 수가 없다 나도 확실한게 아니거든"
"아.... 그렇구나 안나가고 싶어요?"
"처음엔 나가고 싶었지 그러다 이 곳에 잡혀왔고 지금은 모르겠네.. 내가 왜 나가고 싶어했는지도 까먹었으니까" 



내가 무슨말을 하던 벽처럼 튕겨낼 것 같이 굴던 첫인상과는 반대로 다니엘은 내 모든 질문에 친절히 그리고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왕자들 앞에서는 전혀 볼 수없는 표정에 그도 조금은 나에게 의지하는 것일까? 하는 착각이 들려던 찰나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널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 그것도 왕자들 중에서"

그는 많던 내 생각을 한번에 정리해버리는 그런말을 했다. 여전히 웃는얼굴로

"옹성우, 윤지성, 배진영 일단 이 셋은 조심해 나조차도 이 셋의 신뢰는 받지 못했으니까 그리고 꼭 살아 왕자들이 있을 때는 되도록 나한테 먼저 말걸지 말고"

이 말을 끝으로 내가 앞으로 묵게 될 작은 건물 앞에 도착했다.
 


"여기가 제가 머물 곳 인거죠?"
"그래. 내가 데리러 오기 전까지는 이 문 밖으로 나오지 말고 내가 데려다 주기 전까지는 이 문 안으로 들어가지마"
"네 알겠어요... 생각보다 좋네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말에 희미한 미소로 답한 다니엘은 그렇게 내가 방문을 열고 들어갈 때 까지 밖에서 기다린건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문 안으로 드리워진 그의 긴 그림자가 사라졌다. 다니엘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이 곳에서의 나의 존재를 확실히 알게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했으나 따지자면 내 생명의 은인인 다니엘 앞에서 만큼은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에 빈말로 한말이었지만 내가 머무를 방은 생각보다 아늑하고 깔끔했다.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

방문 앞에는 왜인지 모를 여자 두어명이 지키고 서 있었다. 설마 도망가려나 싶어서 감시하는건가? 진짜 여긴 날 못살게 하려고 안달난 사람 밖에 없구나.....

"저.... 저 안도망갈테니까 그냥 가주시면 안될까요?"

죽을 각오로 용기내어 한말이었지만

"왕자님이 데려오신 여인은 저희가 모셔야지요."

돌아온 말에 순간 멍해졌다. 박지훈이? 그러니까 드라마에서 왕비나 공주랑 하루종일 같이 붙어 다니는 그런 시녀를? 나한테 도대체 왜?

"왕자님 부탁이었습니다. 편한 옷이라도 준비해 드릴테니 안으로 들어가시지요,"

그래 뭐든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은 없지 여기는 .... 

그렇게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부담스러운 손길로 머리까지 빗고나니 이제 드디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혼자 있게 되니 생각이 정리되고 동시에 슬픔이 한번에 몰아쳐 왔다. 



'그래, 난 죽을 고비를 넘겨서 겨우 살아서 어찌된 영문인지 이 곳으로 왔고... 왔더니 여기 온 사실만으로도 미치겠는데 생각을 정리는 무슨 생각 할 틈도 없이 다들 날 이방인 취급하며 죽이고 싶어 혈안이고... 물론 난 이방인은 맞지만 내 입장에선 저들이 이방인인데 왜 난 입한번 떼지 못하고 살기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이 곳에서 나갈 수는 있는지 나가면 날 살아는 있을지... 만약 내가 필요 없는 사람이면 어떻게 되는건지 그럼 다니엘은? 나 때문에 왕자들한테 거짓말 해가며 날 살려준 다니엘고 처형 받는거 아니야?...'

이것저것 생각하다 눈물이 찔끔 날 때 쯤 밖이 소란스러워 졌다.

"무슨 일이죠?"

누군가가 날 죽이러 왔나 싶어 헐레벌떡 나갔더니 문밖을 지키던 여자 중 한명이 창백해진 안색으로 대답하였다...

"아... 그... 왕자님들이..."

응? 왕자들? 박지훈 말고 또 누가 있나?

"안녕!!"
"반갑구나"

누군가 싶어 고개를 들어 밖의 상황을 살펴보기도 전에 내 시야로 남자 두명이 불쑥 나타났다.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놀랐지? 아니 난 나중에 인사하려고 했는데 이 형이 너한테 간다고 그러잖아 그래서 뭐 두번째로 인사하기는 싫고 또 너 심심할까봐~ 난 대휘라고해!"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어허! 기품없게! 난 하성운이라고 하고 음... 딱히 너가 보고싶어서 온건 아닌데 그냥 왕자로서 궁에 온 사람한테 인사하는 것이 도리다 싶어서 찾아왔다."

"아....네....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나 아까 그 회의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고 어리숙해 보이는 두 왕자에 당황하여 내 이름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 채 인사를 나누었다. 하성운이라는 왕자는 내 앞이라고 근엄한척 해보이는 것 같지만 글쎄 내가 보기엔 이대휘 왕자님과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저기저기~ 내가 궁 구경시켜줄테니까 우리 형이랑 산책나가자!! 어때 형?"
"그래 그게 좋겠구나. 아직 궁 구조도 잘 모를테니 혼자 나가면 길 잃기 딱 좋을터! 우리가 안내 해 줄테니 영광인줄 알거라!"
 


"아 저... 근데 나가면 안된다고..."
 


"누가? 나보다 쎄? 형들이 그랬어?"

"그건 아닌데..."

"그럼 가자~"

그렇게 지금 이 둘과 함께 궁을 걷게된지 10분째다.  

10분동안 말 한마디도 하니 못했다 물론 나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시작한건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10분째 저 둘이 투닥거리면서 싸우는걸 지켜보고 있다.
 


"야!!! 이대휘!!!! 너 내가 그러지 말라고 그랬지!!"
"얘 이대훼~ 네 내가 개래지 맬래개 개랬재~"
"아 하지말라니까!!!"
"애~ 해지맬래니깨~"
"야!!!"
"애~~"

왜 싸우는지 모르겠는 이유가 내가 저 둘의 대화에 집중을 안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대화를 들어도 도저히 싸우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이다.  

내 눈빛을 읽은걸까 고맙게도 상황이 정리 되었다.
 


"아 형 이름이도 있는데 안부끄러워?"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근데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하긴 여기서 내가 나이가 많아봐야 저들 발 밑에 신발 밑창도 나보다는 높은 서열에 있을 것이다.

"네 이름은 저번에 너 회의할 때 겁에 질려서 막 그랬잖아 성이름이라고 ㅎㅎ 그 때 보기 좀 그랬어 형들도 참 무서운 사람들이야 그렇지?"

아 맞다 그때 내가 스스로 이름 말했구나 ..

"야 난 그때 이름이 살리라고 그랬거든? 그 형들에 난 빼주지?"
"참나 형이 무슨 힘이 있다고 아 그건 그렇고! 지낼만해?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뭐 불편한건 없어?"

"네 생각보다 방도 아늑하고 챙겨주시는 여자분들도 있으시고 또 이렇게 궁도 구경시켜주시고 감사해요"

"아니ㅎㅎㅎ..뭘또 부끄럽게 감사씩이나 ㅎㅎ"

어느덧 해가 다 져버린 궁 돌담 건너 바라본 달은 유난히도 예뻤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도 해맑게 웃는 순수한 대휘가 그런 대휘가 말 한마디로 내 생사를 결정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이 불현듯 스쳐왔다.  

난 여기서 행복해 질 수 없을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에 있으면서, 이렇게 맑은 사람들과 있으면서도 항상 의심하고 두려워해야만 할까?
 


"무슨 생각을 하길래 표정이 그렇게 어둡지?"

방금 전까지 대휘와 투닥거리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말을 건내는달빛 속의 성운 왕자님의 모습은 빛이 났고 제법 어른스러워 보였다.

"우리랑 있는 것이 불편한 거라면.."
"아니!!! 아닙니다. 그건 아닌데 달빛이 예뻐서요 오늘따라..."
"말 잘라서 죄송해요"

내 말에 달빛을 바라보던 성운 왕자님이 말했다

"그러게 오늘따라 유난히 이쁘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궁에 들어와서 바로 죽을 위기에 놓여지고 이렇게 밤이되면 생각이 많아지겠지... 난 네가 그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네?"

갑자기 나를 걱정해고 감싸는 듯한 말투의 성운에 놀라 쳐다보니

"기억을 잃기 전이 나쁜 아이였다면 이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될 것이고 착한 아이였다면 지금도 여전히 착한 아이겠지 그러니 난 네 편이다"

라며 참아왔던 내 눈물을 뽑아내려고 작정이라도 한듯 한 말을 내 뱉는 그였다.

"아 형!!! 형 때문에 얘 울잖아!!! 울지마~ 네 편이 형 하나밖에 없어서 우는거야? 그럼 더 울면 안되지~ 나도 네 편인데? 난 이름이가 여기서 안울도록 행복하게 해 줄거란 말이야~ 너 궁에서 내 유일한 친구잖아 맞지?"

그래... 대화 몇마디 나누었다고 친구가 되는 저 순수한 아이와 내가 나쁜 사람이었다 해도 내 편이 되어주겠다는 저 착하디 착한 말은 거짓일 수가 없을 것이다.  

오늘 다니엘과 함께 궁에 있어서의 만질 수 있는 희망이 생겼기에 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 스스로 위안해 보며 그들에게 말했다

"너무 기뻐서 기뻐서 눈물이 나네요 고마워요 제가 부탁하기 전에 제 편이 되주어서 궁에 있어서 아무 필요도 없는 저를 믿어주셔서"

"야~ 너가 왜 필요없어!! 너 대휘 친구라고 그랬지? 그러니까 넌 필요한거야 난 친구가 하나도 없거든~"

가슴 아픈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저 어리기만한 왕자를 보니 그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았을지 내가 그 앞에서 우는게 얼마나 미련한 짓이었는지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옹성우다... 다니엘이 말했던 내가 조심해야 할 사람 낮에 시녀들이 말했던 얼굴 속 점 세개가 매력적인 사내 매력적인 얼굴을 하고 알 수 없는 생각으로 가득하다는 그 사내...
 


"아우야 그리고 형님 신성한 궁에서 저 계집과 무엇을 하고 있는 것 입니까 혹여 저 계집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었던 것입니까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너 역시 부끄럽구나. 한 나라의 왕자가 말을 그 따위로 밖에 못하는 것이냐"
"형님 계집이라뇨 제 친구입니다. 회의에서 민현이 형님께서 직접 살려두라고 말하셨는데 죄인도 아니고 말을 섞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허... 저 계집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을지 알고.. 천한 것이라면 지금 그 행동이 부끄럽지 않겠느냐"

"형님 말이 너무 심하십니다. 천한 것이라니오 서민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을 수 있고 서민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있는 것이라고 그렇기 배우지 않았습니까 지금 저는 형님의 그 말이 몹시 천하게 들리는걸요"

"무례하다! 내 오늘 너의 행동은 다른 형제들에게 고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 눈에 띄어서 좋을 것이 없다는 것 쯤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무지한 계집이구나."

잔인하다... 너무나 잔인하다 잠시동안 그 매력적인 외모에 홀려 그가 뱉었던 말들을 듣지 못했지만 사람을 앞에두고 저리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내며 까내리는 것을 보아하니 생각을 알 수 없는 사내라는 것이 다 거짓말인 것인지 아님 그렇게도 내가 싫은 것인지... 후자가 확실해 보였다.

"그래 난 네가 싫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널 살려둔 형제들의 결정은 더더욱 맘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널 살려달라 애원한 무사도 그리 성이 차지 않는구나"

마치 내 생각을 읽은 듯한 그의 답에 흠칫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무사라... 다니엘을 말하는 것이겠지... 이 곳 사람들은 다니엘의 이름을 모른다고 했던 말이 거짓은 아니었나 보다. 그말에 얼마나 다니엘이 철저히 저를 숨겼을지 그럼에도 믿음을 쌓기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내가 걸어야 하는 길 역시 그토록 힘든 길일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밤길 조심히 들어가거라 혹시라도 네가 넘어져 죽기라도 하면 내 손에 죽이지 못한 것이 억울해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지"

어찌도 저리 잔인한 말을 저리 웃으며 내뱉을 수가 있을까... 오늘 잠 자기는 글러먹은 것 같다.

"이름아 저 형님 말 너무 담아두진 마 저렇게 말해도 민현이 형이 1등이라 쟤 너 함부로 못 해 아님 나랑 성운이 형님 합치면 저 형님은 이기고도 남지!!! 그러니까 우울해 하지마 그렇죠 형님??"

"그렇고 말고다"

그래 그걸로 위안 삼을게 .. 차마 이 말이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더 산책할 마음도 기력도 떨어져 그렇게 돌아 내가 머물던 건물로 갔다.

"그러고 보니 이 곳은 이름이 없구나! 내가 지어줘도 될까 첫번째 친구로서?"

"부탁해도 괜찮겠어?"

사극을 보면 모든 건물에는 이름이 있다. 내 지위를 보여주는 것인지 아님 이렇게 없는 듯이 살라는 의미인지 내가 살 건물에만 이름이 없었다. 내 삶에 대휘 성운 왕자 그리고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들어온 것 처럼 이 건물에도 드디어 희망이 들어오는구나

"인애관 어때?? 사랑이 가득하다는 뜻이야"
"좋구나 인애관 너만 동의한다면 내 내일 건물에 세겨두겠다."

"좋아요...너무..좋..."
 


오늘로 두번째 눈물이다. 갑자기 나에게도 예고 없이 쏟아진 눈물에 두사람이 당황하여 값비싸 보이는 비단 한복 소매로 내 얼굴을 벅벅 문지르며 부채질을 해주었고 그런 그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미소를 지어주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정말...." 

 

 

 

 

 

 

[워너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02 | 인스티즈 

 



그리고 뿌연시야로 보이는 그들의 건너편 나무 뒤에 한번도 보지못한 슬픈 표정을 한 다니엘이 서 있었다. 

 

 


더보기

오늘은 그래도 글 분위기가 약간은 밝아지려고 했지만!! 아직은 스토리상 무턱대고 밝은 분위기의 글은 아니네요 ㅠ 

어떻게 분량은 저번보단 길어졌는데 괜찮으신지 앞으로 조금씩 길어질 예정이니까요 너무 실망은 하지말아 주세요 ㅠ  

댓글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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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2.106
아 진짜 내용 너무좋아요ㅜㅜㅜㅜㅜ이런글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작가님❤️❤️❤️❤️❤️❤️
6년 전
독자1
제가 두번째댓이네요!! 역시. . .왠지 성우는 여주에게 반감이 있는역할로 나올거라고예상했는데 제예상이 맞았네요!! 아직 등장하지않은 왕자들은 어떤 성격의 인물일지 기대됩니다!♥♥
6년 전
독자2
하이고ㅜㅠㅜㅠ옹청이가 보고싶었는데ㅜㅠㅜㅠ까칠옹이라니...더좋습니다!!!!!아주 반전매력 뿜뿜이네요!!!!♥♥♥
6년 전
독자3
아ㅜㅜㅜ재밌어요ㅡㅠㅜㅠ다음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
옹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처다 정말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5
작가님 암호닉 받으실 생각은 없으신가여..?받으신다면 [뿜뿜이]로 신청하고싶어용...안받으신다면 어쩔수없구여ㅠㅠ그마저나 생각보다 성우가 좀 무섭네요 많이...그래도 대휘랑 성운이는 착해서 다행이에여ㅠㅠ
6년 전
독자6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 또 오시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7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이 오ㅐ 슬퍼보였눈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기대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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