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교블리 전체글ll조회 2812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부제 : 구남친이라는 타이틀은 떼 버리자.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오. 쟤 누군데? 우리 학교에 저런애도 있었나? " 


 

" 오ㅋㅋ 웅냥냥 원래 저렇게 생겼었나. " 


 

" 야야, 우리 쟤네랑 같이 밥 먹자.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앞 거울에서 연습한 표정 그대로 어색한 입꼬리를 올리고 있는 배진영놈이 쪽팔려 뒤에서 걸으며 호텔 라운지에 들어갈 때 웅냥냥 이름이 들려 뒤 돌아 보니, 같은 학교 친구들인듯 했다. 그 애는 웅냥냥이 있는 테이블로 다가가며 같이 밥을 먹을 거라 했다. 그 애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난생 처음보는 화장을 진하게 한 웅냥냥이 포크로 치킨을 찍어 빨간 입술로 오물오물 씹어 먹고있었다.  


 

어제 밤, 신발장 앞에서 했던 웅냥냥이의 말이 기억이 났다. 


 


 

' 니가 무슨 상관인데? ' 


 


 

그 말을 들었을 때 좀 많이, 아니 그냥 많이 당황했었다. 솔직히 끝난 인연인게 맞으니. 내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사람들이랑은 달랐다, 웅냥냥이는. 사귈 때는 특별한 지 몰랐다. 하지만 노래 가사에 나오는 뻔한 말처럼 헤어지고 나서 내가 느끼는 웅냥냥이의 빈자리는 너무 컸고, 그 때문에 정신을 차려보니 남녀관계에 오래 연연하지 않는 편인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막게 한 주 원인도 웅냥냥되어있다. 물론 웅냥냥이 막은게 아니라 내가 거절한 거지만. 


 

모르겠다. 그냥 웅냥냥과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해서 생각이 났다.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머리를 한 애들을 보면 웅냥냥이 겹쳐보고, 매일 데리러갔던 남일고의 교문 앞이나 학원 앞, 놀이터를 지날 때도 웅냥냥이만 생각이 났다. 나는 이별한지 얼마되지 않아 내가 웅냥냥을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었던걸 알았고, 또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애가 내 눈 앞에 다시 나타나니 느낌이 이상했다.
 


 


 

특히 지금같이 나 말고 다른 남자와 엮일 때는 더.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야. 우리 저쪽가서 먹자." 


 


 


 


 


 


 


 

- 


 


 


 


 


 


 


 

" 헐. 웅냥냥. 강의건 쟤, 니 쳐다보는거 아니야? "
 


 

" 뭔소리야. 강의건?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걔가 날? 왜?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걩의걘이 뉘 챼댸뱨는걔 아냬?? "
 


 


 


 


 

평소에 접점 하나 없고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였던 강의건이 왜. 친구를 비꼬면서 웃고 있는데 뒤에서 내 어깨를 치는 기분이 들어 뒤돌아 보니, 


 


 


 


 

" 저기. 자리가 없어서 그런데, 여기 앉아도 되지? " 


 


 

진짜 강의건이었다. 


 


 

" 응? 저기 자리 많은ㄷ "
 


 

" 고마워. 야, 여기 앉아도 된대. " 


 


 


 


 

아니, 난 앉으라고 한 적 없는데... 


 

대답도 하기 전에 강의건과 그의 친구는 부담스럽게도 내 맞은 편에 앉고, 뭐가 그렇게도 좋은지 실실 웃기만 했다. 나와 친구들은 강의건과 또 그 옆에 친구와는 얼굴만 알지, 입학한 이래로 한 번도 말도 안 섞어 본 거의 초면이라 우리 테이블은 서로 눈치보기에 바빴다. 


 


 


 

" (야) "
 


 

" (왜) "
 


 

" (너 강의건이랑 원래 아는사이냐? 왜 니 앞에 앉아.) " 


 

" (몰라. 진짜 처음 말해 봐. 나 지금 고개 못들겠으니까 빨리 먹고 나가자. 제발.) " 


 


 


 

빨리 먹고 나가자는 눈치를 친구들과 주고 받은 뒤 접시에 얼굴을 박고 바쁘게 먹기만 할 뿐이였다. 그 때 옆 빈자리에 누군가 접시를 놔두고, 그 옆과 옆옆까지 금새 꽉 차게 되었다. 더 골 때리는 것은 옆옆 자리까지는 자리가 없어 안형섭이 뒷 테이블의 의자까지 끌어와 굳이 우리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 것이였다.
 


 


 


 

응? 안형섭? 


 


 

그럼 내 옆에 얘는...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냥냥아, 우리 자리가 여기 밖에 없어서 그런데 " 


 

" 자리는 여기보다 저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 


 

" 여기 좀 앉을게. " 


 


 


 


 


 

진짜 단체로 우리 테이블에 꿀 발라 놨나. 다들 뒤에있는 빈자리는 안보이고 앞에 있는 우리 자리만 보이는 근시인가. 내가 근시로 추정되는 둘에게 분명히 뒤에 자리가 많다고 친절히 말해주었지만 굳이 좁은 테이블에 접시를 놔두고 자리를 잡았다.  


 

그나마 박지훈은 마주보고 말은 할 수 있는 (=강의건 보다는 만만한) 존재이기 때문에 복잡하니까 뒤에가서 앉으려고 말하는 순간, 최민영은 내가 할 말을 눈치 챘는지 내 옆구리를 세게 꼬집었다. 


 


 


 

" 아!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왜? 괜찮아? " 


 


 

응. 난 괜찮으니까 좀 떨어져줄래... 가뜩이나 옆자린데 아까부터 저렇게 대놓고 쳐다보고 있으니 죽을 맛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잊고 있었던 사실, 얘네는 금천남고 4대천황의 극성 빠순이였다. 


 


 


 


 


 


 


 


 


 


 

" 안녕? 너 배진영 맞지?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응..! 반가워. "
 


 

" (야, 내가 입 더 작게하고 웃는게 더 낫댔잖아.) "
 


 

" (아 맞다!) " 


 


 


 

 

 

나만 빼고 다들 잘 노는 것 같은 분위기에 내가 아무 말 없이 접시를 들고 뒷 테이블로 가서 조용히 먹는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는 부질없는 상상을 하고 있던 중 앞에 있던 강의건이 눈치를 보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니 웅냥냥 맞제? " 


 

" 으, 응.. "
 


 

" 몇 반이야? "
 


 

" 나 2반. " 


 


 


 

무슨 질의 응답시간도 아니고 뭐야 이게. 존나 어색하잖아. 처음보는 사람들과 처음와보는 곳에서 같이 먹는 밥이라니... 방금 먹었던 스시까지 다시 식도로 올라 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 아, 2반이가? 니 그럼 안준영알겠네? 걔 내 친군데. " 


 


 

" 웅냥냥 아까 숙소는 잘 들어갔어? " 


 


 

" 아 그럼 버스 2호차겠네. " 


 


 

" 냥냥아, 이 샐러드 맛있다. 먹어봐. " 


 


 

" 근데 2반이면 우리 반이랑 가까운데 왜 자주 못 봤노. " 


 


 

" 냥냥아 오늘 날씨 좋다. 그치? " 


 


 


 


 


 


 

 

먹으라는 조식은 안 먹고 앞과 옆에서는 살벌한 눈빛을 주고 받는게 다 느껴졌다. 쟤넨 원래 아는 사인가? 왜 저러는거야 진짜.  


 

강의건이 내게 말을 걸면 강의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박지훈이 내게 말을 걸고. 이 분위기에 둘 사이에 껴서 조식을 깨끗이 다 먹는다는 것은 칭찬 받아도 마땅한 일이었다. 죽을 것 같았다. 그리고 박지훈 얜 전남친아니야? 얜 왜 어제부터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건데.
 

 


 


 


 


 


 

결국 난 여기있다간 오늘 하루내내 소화약만 달고 살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속이 안 좋다는 핑계로 먼저 일어났다.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지 좋아하는 애라고 존나 티내네. 새끼.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알고있으면 건들지나 말든가. " 


 


 


 


 

.
 


 


 


 


 


 

다음 행선지인 보잘 것 없는 역사 박물관으로 가는 길, 버스에서는 벌써부터 오후에 도착하는 에버랜드를 찬양하는 신도들이 가득했다. 뒤에서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를 지금 정확히 11번 반복하고 있는데,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듣기싫은 멜로디가 계속 귓속에서 반복되니 불편하게 먹은 아침이 금방이라도 입밖으로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았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최악의 컨디션이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티켓 값 제대로 못하면 어쩌지. 


 

어쨋든 간에 친구들과 아무말을 하다보니 1시간 거리인 박물관에 금방 도착했고, 우리가 인원 점검을 하고 있을 때 쯤 금천남고의 관광버스도 도착해 하나 둘 씩 내리고 있었다. 박물관을 자유로 관람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난 친구들에게 저 구석쪽에 있는 벤치에 가서 밤에 못 잔 잠 좀 자고 있을테니 자유관람시간이 끝나면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아무도 없는 벤치에 엎드려 눈을 감았다. 


 


 

 . 

. 

. 


 


 

정말 아무도 없는 벤치에 엎드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잘 자고 있을 때 쯤, 갑자기 볼 위에 차가운 무언가가 얹어졌다. 


 


 

" 앗 차거! "
 


 


 

누구야 내 쪽잠을 깨운 놈이. 피곤해서 축 쳐진 눈을 비비며 고개를 드니 그 '놈'은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이 나를 보고 있었다. 


 


 


 

내가 잠이 덜 깼나.. 싶어 꿈뻑대며 눈을 비비자 박지훈이 입을 열었다.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여자애가 뭐 이렇게 아무데서나 자냐. " 


 

" 마셔. 그거. " 


 

" 좀 있으면 너네 학교 집결 시간인 것 같던데, 잠은 깨고 가야 할 거 아냐. " 


 


 

뭐야 나 그럼 두 시간동안이나 계속 잔거야? 그럼 여기에 내가 있는 건 어떻게 안건데? 


 


 

" 나 여기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 


 

" 니 친구들. 내가 물어봤어. " 


 

" 물어보긴 왜 물어봐. 넌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 


 

" 뭐가. "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했다. 헤어진 건 너랑 나 둘인데 왜 의식하고 피하는 건 나 하나인지. 너는 왜 아무렇지도 않은건지. 


 


 

" 우리 헤어졌잖아. " 


 

" 근데. " 


 


 

응? 근데라니.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헤어지면 뭐. 얼굴도 마음대로 못 보냐? " 


 

그게 뭐 대수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치는 박지훈에 적잖게 당황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대답하는 박지훈을 보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던건 아닐까 싶었다. 헤어질 때도 서로 상처받지 않고 좋게 헤어진 터라, 정말 따지고 보면 서로 피할 이유도 없었다. 


 

왜 헤어졌냐고 누가 묻는다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박지훈과 세 네달 정도까지는 설레임 같은게 느껴졌지만, 거기서 좀 더 시간이 지나 박지훈이 너무 익숙해 지니 사귀기 전의 친구같은 감정이랑 별 다를게 없었다. 그래서 우리 둘은 연인관계보다는 친구관계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을 한 거고. 이별을 하고 나니 학교도 달라 마주칠 일도 없는 데다 만날 특별한 이유도 없어 우리 둘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 거다. 그럼 내가 여기와서 박지훈을 보고 피하고 싶었던 건 박지훈이 '전 남자친구의 신분'을 가져서가 아니라, 그냥 어색해서가 아닐까? 


 

박지훈의 대답을 듣고 나니 박지훈을 피하기에만 급급했던 내가 조금은 쪽팔렸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박지훈을 대하기 좀 더 편해졌다. 


 

하긴 뭐, 좋게 헤어졌는데 구남친이 무슨 상관이야. 


 


 


 


 


 

" 그런가. "
 


 

" 오늘 화장은 왜이렇게 진하게 했어. 쥐잡아 먹은 줄 알겠다.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잡아먹기전에 그만해라.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와 눈빛 봐. 살인나겠다? " 


 

" 예뻐서 그래. 예뻐서. " 


 


 

" 커흡 " 


 


 

턱받침을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예뻐서라니. 쟨 못 본 새 더 능글 맞아졌어. 사귈 때도 이런 능글맞은 멘트를 던지면서 당황하는 나를 보고 꺄르르 자지러지던 박지훈이 떠올라 최대한 침착한 척 하자, 라고 생각하던 순간 마시고 있던 음료수가 목에 걸리는 불상사가 생겼다. 이게 뭐야, 뭔가 내가 진 것 같잖아. 

 


 


 

" 켈록ㄱ켈록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천천히 좀 마셔. " 

 

 

 

오랜만에 사귀기 전처럼 박지훈과 투닥 거리고 있을 때 쯤, 친구들에게 전화가 왔다. 깨워달라고 했던 부탁 잊진 않았나보네. 내심 내 새끼들 기특하다고 생각하며 친구가 말해준 집결 장소로 걸어갔다. (굳이 같이가겠다고 하는 박지훈과 함께.) 집결장소에 다 와 갈 때 쯤,  


 


 

" 웅냥냥. "
 


" ? 왜. "

 


 

" 너 혹시 강의건 걔랑 친하냐? " 


 

" 아니. 전혀. 존나 오늘 처음 말 해 보는 사이. "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4 | 인스티즈 

 

 

" 내가 보니까 걔 별로야. 같이 놀지마. " 


 

" 그럼 나 간다. 나중에 봐. " 


 


 


 

뜬금없이 강의건과 놀지 말라고 하고 지 갈 길 가버리는 박지훈에 잠깐 벙쩌있었지만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 얼른 정신을 차리고 집결장소로 뛰어갔다. 


 


 


 


 


 


 


 


 


 


 


 


 


 


 


 


 


 


 


 


 


 


 


 


 


 


 


 


 


 


 

안녕하세요.. 자괴감이 5지게 드는 교블리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 글이 너무 안써져요 ㅠㅠㅠㅠㅠㅠㅠ 분명히 4화 쓰기 시작한 건 3화 올리고 잔 다음 날 아침부터인데,, 저도 빨리 연애하는 지후니와 여주를 넘나리 보고싶은데 그 전에 생각해놓은 스토리가 너무 많고,, 그래서 지금 이거 올리고 나서도 쭈욱 달릴까해요. 어쩔수 없죠 폭풍 연재하는 수 밖에 ㅋ 아아.. 구정물에 푹 담궜다 온 것 같은 망작,, 어떻게 살리나요.... 노잼글에 유잼이라고 꺄르르 웃어주시는 독자님들 유얼 마이 엔젤.. 


 

어쨋든 저쨋든 여주에게 지훈이는 구남친보다 덜 한 그냥 친구가 되었고, 지훈이에게 여주는 싱숭생숭한 존재가 되었네요~ (하지만 지훈이의 감정은 여주와 지훈이빼고 다 안다는 사실 ^ㅁ^) 특별출연해준 다니엘은 그냥 가벼운 캐릭터(?)로 보면 되실 것 같아요! 앞으로의 등장은 거의 없을 예정ㅎㅎ 지훈이의 감정을 독자님들이 확실히 아실 수 있게 해 준 매개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가타요. 호호.
 


 

마이 레이디들~ 암호닉 확인 하고 가세요 (⋆ૢʾ ˙̫̮ ʿ⋆ૢ) !!
 

 깅깅 님김치즈 뀨리 님구름 님기화 님
뉴리미 님❤
도리도리

 모꾸 님❤
뿡뿡이 님❤ 블루베리스무디 님❤ 복숭아 님❤ 바니 님❤ 배리 님❤
사용불가 님❤ 세젤예세젤귀 님❤
윙꾸 님❤ 은무룩 님❤ 유닝 님❤ 우왕굿 님❤ 윙딥 님❤ 윙훈 님❤
정구가 님❤ 지재 님❤ 정팀장 님❤
차니찬 님❤ 체리 님❤
코코팜 님❤ 칸쵸 님❤

팤녕 님❤ 퓡크 님❤ 퍼지네이빌 님❤
히디 님❤ 하이디 님❤ 하늘연달 님❤ 후니 님❤ 현 님❤ 햄찌 님❤
꾸기꺼 님❤ 뀨리 님❤ 꾸루 님❤
또여니 님❤
뿌랑 님❤ 빵야빵야빵야 님❤


0 0713 님❤
1
2 235 님❤
3
4
5 59592 님❤
6
7
8
9 9575 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교블리
전 이만 망글 하나 던져놓고 5화 쓰러 도망가요.. 총총..
6년 전
비회원23.126
퍼지네이빌이에요!!
지후이~ 질투하는거야?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
그 와중에 다녤 사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
헐..지훈이는 여주를 아직 좋아하고있었군요! 영민이에 이어 으건이까지?! 꺄핳 작가님 중간에 이름치환 안됐어요!(속닥)
6년 전
교블리
아 이런 멍청이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6년 전
교블리
아... 확인하고 왔는데 생명줄 끊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쪽팔린데 아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헝ㅜㅜㅠㅠㅠㅠㅠㅠ뭔가 여주랑 지훈이랑 둘이 멜랑하게 너무 귀여워요......내 심장을 가져가라........!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 둘다....
6년 전
비회원152.175
우와ㅜㅠㅠㅠ3화에다가 암호닉방금신청하거오니 바로 4화가뜨다니ㅜㅠㅠㅠㅠ 전 왜이리 박지훈설레서 미치겠죠ㅠㅍㅍㅍ진짜 돌겠어요ㅠㅠㅠ 자까님 암호닉 이제야 신청해여[빵야] 감쟈해요ㅠㅠㅠㅠㅠ근데 치정치정한 지훈이도보고싶니요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아 지훈이 성격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 너무 재밌어용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2.106
또여니
지훈이 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ㅜㅠㅜㅜㅜㅠ 그래ㅓ 여주랑 지훈이는 언제 다시사귄다구요???!?

6년 전
비회원212.106
또여니
지훈이 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ㅜㅠㅜㅜㅜㅠ 그래ㅓ여주랑 지훈이는 언제 다시사귄다구요???!?

6년 전
독자4
작가님 ㅠㅠㅠ 진ㅋ자 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
6년 전
독자5
둘이 안좋게 헤어진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ㅋ여주 근데 눈치가 조금...많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몰라! 이제 여주에 대한 마음도 확실히 정한 지훈이가 직진직진히는 건가요???
6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작가님!!블루베리스무디에요!! 오오 지훈vs의건인가요.... 크... 삼각관계... 여주 곁에 있을 사람은 정해져있지만 그래두 흥미진진하겠네요!!핫 잘읽구갑니당!!♡♡
6년 전
독자7
코코팜이에요!!! 크 오늘도 지훈이는 넘 설레요ㅠㅠㅠ이번편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넘 잘봤어요❤❤
6년 전
독자8
헐헐!! 여주인기쟁이네요!!! 셋다 너무 매력넘치는 남자들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질투하는거 귀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5.151
바니에요! 자까릠 담 편에서는 에버랜드 데이트 보는 건가요? ( ͡° ͜ʖ ͡°)ㅎ 의건이랑 지훈이랑 서로 경쟁하고 여주는ㄴ 그냥 친구들이랑 다니려고 하는 거 벌써 보여요 ...ㅎㅎ 담편도 기대할게요! ♡
6년 전
비회원160.111
꺄항 그래두 이덜이 잘 끝낸거같아서 다행인거같네융 지훈이는 아직 마음있어서 ㅂ그런거겠쬬??!?흐흫ㅎㅎ
6년 전
독자9
히디입니당! 잠자기전 잠깐 들어왔는데 알람이 있어서 보니까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하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모꾸에요!! 오늘 왜 설레죠?ㅠㅠ 망글이라니요 따흐흑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ㅜㅜ
6년 전
독자11
김치즈요! 설렙니다ㅜㅜㅜㅜ 저에게 공학은 환상일 뿐...
6년 전
독자12
ㅈ후니 ㅠㅠㅠㅠㅠ질투하는것도 기엽구 근ㅇ 다 좋아요 작가님 신알신 하구 가영@!
6년 전
독자13
삼각관계좋아요~~~~~~~
6년 전
독자14
복숭아에요! 와 오늘 미쳤어요 건이랑 지훈이랑 삼각관계라니 아주 바람직한 관계네요 ㅠㅅㅠ 다음 편 빨리 보고싶어요 헤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15
사용불가입니당
흑흑 괜찮아 지훈아 나중에라도 네 마음이 전해질 거야ㅜ.ㅜ

6년 전
독자16
칸쵸임니다!!! 와.. 여주 인기쟁이네요! 완전 흥미진진..
질투하는 지훈이.. 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 다음 화도 기대할게욤>_○

6년 전
독자17
도대체 여주 얼마나 예쁘길래 지훈이에 이어서 녤이의 마음까지 뺏은건가요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지훈이 너 이 녀석..ㅋ
괜히 헤어지고 나니까 마음이 다시 생기고 그런거니..ㅋㅋ

6년 전
독자19
와우 칼업뎃 좋아용!!!!!!!!!아진짜 설렘ㅁ미뿜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햄찌에용ㅇ!!! 오늘의건이등장까지 넘좋은거아닌가유ㅜㅜㅜㅜㅜㅜㅜㅠㅠ 다음폄기대됩니당 ㅜㅜㅜㅜㅜ>_<
6년 전
독자21
아 지훈이 구ㅏ여어ㅓ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영민선배ㅜ보고싶어여... 전 삼각관계를 매우 좋아해여......
6년 전
교블리
곧 올라올 담편에 나올거예욧 ㅎㅎ
6년 전
독자22
정구가입니다ㅎㅎㅎㅎ아아 넘 설렌다구요ㅠㅜㅠ개인적으로 전..의건이가..좋으네여..ㅎㅎㅎ이번화도 넘넘 설레고 잘 보구 갑니다ㅎㅎㅎ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질투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이제 지훈이가 슬슬 신경쓰여야할텐데 ....ㅎㅎ(흐뭇 전 재밌습니당 ㅎㅎ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영이 형섭이 귀여워 ..
6년 전
독자24
❤️뉴리미❤️신청했는데 제암호닉이없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 지훈이 너무귀여운거아닌가여ㅠㅠㅠㅠ 근데 의건이도 좋아요..ㅠㅠㅜㅠㅜㅠㅜ
6년 전
교블리
뉴리미님~~ ㅠㅠ 지금 제가 외가댁이라 폰으로 수정한다고 울 뉴림님 닉을 한 오백번정도 타이핑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글씨 크기가 좀 (많이) 이상하지만 내일 집에 가서 다시 돌려놔드릴게욧 ㅎㅎ 울 뉴리미님 닉 완조니 외워버리기~~❤️
6년 전
독자26
핫.. 그럼 작가님이 저 기억해주시는건가요 ㅎㅎㅎㅎ 작가님 제꺼하세요 히힣 거절은 거절합니다♥ 제맘알죠?♥♥
6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웅우~~~~~ 암호닉 [0229] 신청하구 도망가용☺️☺️
6년 전
독자27
후엥..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ㅠㅠ 좀 더 마음을 비우고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용! 충분히 잘 쓰시고 제 마음을 설레게 해주셨으니까요..(부끄)헿 신알신 누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8
지훈이 질투하네ㅠㅠㅜㅜㅜ귀여어ㅜㅜㅜㅜㅜㅜ둘이 다시 잘됐으면 좋겟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꺄아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레는글 잘읽고 감니당 감사해요ㅠㅠ❤️
6년 전
독자30
59592 지훈이는 아직 여주를 좋아하는구나...의건이는 갑자기 뭐죠? 앞에서 설레게....
6년 전
독자31
지훈이가 여주를
아직 좋아하는 거였군요 ㅠㅠㅠ 어떻게 보면 의건이가 확실하게 도움을 준 거네요... 여주도 지훈이가 좋아지겠죠?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2
기화입니다. 지훈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강의건 나쁜 애라고 같이 놀지 말라니... 저런 귀여운 질투가 또 어디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
6년 전
독자34
아 질투하는 지훈이 겁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되게 매력이 많은 예쁜 친구 인가 보네요 !!
6년 전
독자35
ㅎㅎㅎ지훈이 질투하는고야??? 너ㅜㅁ 귀여워요진짜 어쩌지ㅠㅠㅠㅠㅏ아리
6년 전
독자36
흐엉ㅜㅜㅜㅜㅜ질투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군요ㅜㅜㅜ
6년 전
독자37
너무 재미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6년 전
독자38
지후니 ... 투하는거여 ?(능글) 그럼 놀지말아야히 ㅎ흐흐흐ㅡ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전 남자친구가 아이돌로 데뷔했다 P12 응달 07.25 00:02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아기와 너 0651 22개월 07.25 00:00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맞아요, 여러분 설레라고 쓰는 글이죠 (͡° ͜ʖ ͡°) 02 23 CIEN 07.24 23:57
워너원 스트로베리 필드 공지8 뷔메랑 07.24 21:28
워너원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짝사랑만 12년 실화냐? - 열 번째 짝사랑349 후회물은 사랑 07.24 20:01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제 남자친구는요, 0420 갓황 07.24 19:44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왜 끝내기 홈런을 쳤는가? C15 아리아리 07.24 17:4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우리로 말할 것 같으면19 영심이 07.24 17:38
워너원 [워너원/배진영] 맞아요, 여러분 설레라고 쓰는 글이죠 (͡° ͜ʖ ͡°) 01 21 CIEN 07.24 17:1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첫사랑의 추억 013 블리넴 07.24 16:05
워너원 [MXM/워너원/임영민/김동현/박우진/이대휘] 리얼남매 Talk -1634 몽그리 07.24 11:53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남사친 박우진 0217 랠리 07.24 11:11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첫사랑의 추억 003 블리넴 07.24 08:31
워너원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우진/정세운] 혼자있는 밤 A1 혼자있는밤 07.24 01:30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박우진 언제 철 들을래?! 0119 하리비 07.24 00:58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비가와 우지니우비 07.24 00:3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물만두와 사는 법) 上43 리틀걸 07.24 00:14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소꿉친구에게 듣는 사랑해란67 서화 07.24 00:09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7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려고요 4244 워너워너 07.24 00:05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애기아빠 B13 째아니 07.23 22:48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강부장 EP (부제:백구 김재환)7 묾맏 07.23 22:39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0269 교블리 07.23 21:44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 관계의 끝자락엔 0126 김정글 07.23 21:06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27417 Y사원 07.23 21:04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사랑은 의도치 않은 곳에서 Ep.110 더기 07.23 19:32
워너원 [워너원/박우진] 알다가도 모를 박우진 外 18 교생친구 07.23 16:51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왜 끝내기 홈런을 쳤는가? B29 아리아리 07.23 12:2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7 21:44 ~ 5/17 21: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