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잡에 보건선생님 썼을때는 그냥 단편수위물로 짧게 끝내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썼던거라 초반에 만나자마자 키스를 해버리는 급전개가 되었는데
읽어주시는 분도 있고 쓰다보니 이왕 연재한거 열심히 해보자 해서 달달하게 나갈 생각으로 아예 스토리를 바꿔버렸습니다.
사실 읽어주시는 분은 몇 안되지만 댓글을 써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제 글에 들어와서 조금이라도 읽어주시는 한분한분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왕 제대로 연재하기로 한 글 탄탄하게 만들어보고자 하여 아마 연재가 늦어질 듯 싶기도 합니다.
책도 열심히 많이 읽고 글쓰는 연습도 많이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연재를 중단하겠다는건 아니고 연재 속도가 늦어질 듯 싶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또 지금 머릿속에 구상중인 글이 하나 있어서..... 그것도 좀 정리를 하고...
일을 벌릴생각만 하고 수습할 생각은 안하는 저는 참 못됐습니다. 게을러터져서...
아무튼 제 못난 글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 마무리가 어색하네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