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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옹성우/황민현] 주파수 105.2 MHz : 첫 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주파수 105.2 MHz :: 첫번째 이야기

w.서화









 오후 2시의 방송국은 비교적 한산했다. 간간히 대본이나 소품을 들고 뛰는 스텝들만이 로비를 어지럽혔고 그 사이엔 목에 걸린 출입증을 만지작거리는 내가 있었다. 작사가로 일 한 후 가끔 들어오는 방송 출연 제의에 들락날락 거리며 받은 외부인 출입증이었다. 정갈하게 쓰여 있는 '외부인' 이라는 단어는 어딘가 모르게 이질감을 안겨주곤 했다. 아무튼, 몇 번 와 봤다고 그새 익숙해지기라도 한 건지 발에 꼭 맞는 하얀 운동화는 자연스레 입구로 향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출입증이 남방의 단추와 부딪혀 옅은 소음을 자아냈다.

리더기에 출입증을 갖다 대니 삐빅- 소리를 내며 열린 입구를 지나 혼자 바삐 올라가려는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눌렀다. 두꺼운 쇳덩이는 다행히 그리 매정하지 않았다. 금세 문을 열어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마주한 수많은 버튼에 멈칫하기도 잠시, 방송국을 오는 길에 내내 곱씹었던 숫자를 꾹 눌렀다. 내 손길이 닿은 버튼에만 빨간 불빛이 들어오는 게 꽤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9층입니다. 무미건조한 여자의 목소리였다. 소음 없이 열린 문은 내가 내리고 난 5초 쯤 후에 닫혔다. 뒤로 들리는 기계 소리가 또 다른 층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더 높은 층으로 간 건지 더 이상 기계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쯤, 나는 그제야 발을 뗐다. 903호. 고딕체로 쓰여 진 그 밑엔 아무런 종이도 끼워져 있지 않았다. 빈 회의실인가. 고개를 갸웃거리다 건조해진 입술을 혀로 한 번 쓸곤 문고리를 돌렸다.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서류를 뒤적이던 남자의 시선이 거름망 없이 내게 꽂혔다. 그냥 눈만 마주친 것 뿐 인데, 남자의 눈빛은 어딘가 위압감이 있었다. 깊은 눈매 때문일까. 하지만 금세 웃어 보이는 남자에 그 위압감도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나는 이를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려 받아쳐내곤 그의 맞은편에 자리했다. 의자가 바닥에 끌려 기분 나쁜 소음을 만들어냈으나 남자의 표정은 큰 변화가 없었다. 제 앞에 놓여있던 아이스커피 하나를 내밀 뿐. 고개를 꾸벅 숙인 후 커피를 감싸 쥐자 찬 기운이 온 몸을 휘감았다.



“제가 늦은 건가요? 시간 맞춰서 오긴 했는데..”

“아니요. 저도 방금 왔는걸요.”



글쎄. 이미 몇 입 마신 듯한 휘핑크림이 잔뜩 올라간 카라멜 마끼아또의 밑으로 물방울들이 송골송골 맺힌 걸 보면 방금 온 건 아닌 것 같은데. 관찰력이 좋지 않은 편인 내가 보아도 한 눈에 들통 날 거짓말이었다. 그러나 굳이 들춰내고 싶진 않았다. 그도 나름 배려한답시고 뱉은 말일 텐데, 그걸 받아쳐낸다면 아마 회의실 분위기는 얼음 마냥 얼어붙을 게 뻔했다. 역시나 어색한 입꼬리로 웃어보이자 그는 제 바지춤에 몇 번 문댄 손을 내게 건넸다.



“어, 저는 옹성우라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라디오국 피디구요. 그냥 편하게 피디님이라고 불러주세요.”

“네, ㅇㅇㅇ라고 해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별 다른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핏대가 잔뜩 선 손을 마주잡았다. 위아래로 두 어 번 흔들고 빼낼 생각이었는데, 그랬는데.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주파수 105.2 MHz : 첫 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정말요?”



예고 없이 불쑥 들어 온 질문에 손을 놓겠단 생각은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솔직히 한낱 글쟁이가 방송국 피디를, 그것도 라디오국 피디를 어떻게 알겠나. 그냥 어른이 되고 나서부턴 예의 상 건네던 말이었고 이번 또한 다르지 않았다. 더불어 대부분 사람들은 인사치레로 받아들이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정말이냐며 장난스레 눈썹을 씰룩이며 묻는 모습은 내겐 익숙지 않은 부류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난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랐다. 어느 누구도 내게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나는 그저 두 눈을 동그랗게 떠 보일 뿐이다.



“장난이에요. 손은 계속 잡고 계실 거예요?”

“아, 헐. 죄송합니다.”



죄송할 것 까진 없는데. 그의 뒷말이 작게 이어졌으나 급하게 손을 빼낸 나에겐 그다지 큰 임팩트가 없었다. 첫 만남에 허둥대는 내 모습이 우스웠는지 그는 소리 내어 웃었다. 따라 웃기도 뭐하고, 정색을 하고 있기도 뭐하고.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충돌했다. 연이은 충돌은 그가 내 앞으로 불쑥 내민 종이 뭉텅이에 겨우 정리 될 수 있었다. 사실 제대로 된 정리도 아니었지만, 뭐.



“여기. 저희 프로그램 관련 된 건 거의 다 정리해놨으니까 보시면 대충 이해는 되실 것 같고. 디제이 관련된 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디제이라. 잠시 기억을 곱씹어 보았다. 더듬고 더듬어 나온 기억은, 대학 시절 방송부 아나운서였던 국문과 언니가 펑크를 내 울며 겨자 먹기로 떠맡았던 점심 방송 정도? 딱히 좋은 기억은 아니었기에 나는 고개를 내저었다. 그는 흐음-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다 이내 제자리로 돌려놓으며 말을 이었다.



“잘 하실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죄송하지만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괜찮아요.”

“다음 주 라디오 클로징 멘트 하루만 써 주실 수 있으세요? 메인 작가가 사표 내고 튀는 바람에 쓸 만한 사람이 없어서요. 저는 글 쓰는 사람도 아니고..”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매일 하는 일이 펜 잡고 글 쓰는 건데 그 짧은 멘트 하나를 못 쓸까. 나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작게 굳어있던 그의 입가에 예쁜 미소가 걸렸다.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는 그 미소에 나 또한 어색한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미소로 화답했다. 그럼, 다음 주 월요일에 봬요. 주말은 푹 쉬구요. 나긋한 그의 목소리와 함께 또 다시 손이 내밀어졌다. 전 보단 조금 가벼운 손길로 그 손을 마주 잡았다. 가 봐야 할 곳이 있다며 짐을 챙긴 그의 뒤를 쫓아 회의실을 빠져나가려던 찰나, 버스에서 내내 머리 위를 둥둥 떠다니던 질문이 스쳐지나갔다.



“아, 저 피디님.”

“네?”



앞장 서 나가던 그의 발이 돌아 나를 마주했다.









“근데 왜 굳이 경력도 없는 저를 디제이로.. 유명하신 디제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주파수 105.2 MHz : 첫 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예뻐서요. ㅇㅇ씨 가사.”



막힘없이 나온 그의 말은 선선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마냥 내 볼을 데웠다. 뒤늦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듯 했다.
























예상보다 짧게 끝난 미팅과 그리 나쁘지 않은 기분에 알 수 없는 콧노래를 흘리며 방송국을 빠져나왔다. 평일 오후의 거리는 방송국 안 보다도 더 한산했다. 작업을 핑계로 어두컴컴한 작업실에 박혀 살았던 탓에 간만에 느껴보는 바깥바람이 코끝을 간질였다.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가신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오랜만에 마주한 여유로움에 주머니에서 울린 진동은 십 분 쯤 지나서야 확인 할 수 있었다.





[미안한데 재환이 보컬 디렉팅 좀 봐줄 수 있어? 급하게 가봐야 될 데가 생겨서] - 황민현





아, 왠지 모르게 맥이 툭 끊기는 듯 했다. 나는 익숙한 손길로 긍정의 대답을 보내곤 도착한 버스에 올라탔다. 작업실로 향하는 마을 버스였다.



















-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주파수 105.2 MHz : 첫 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어, 누나.”



활짝 열려 있는 작업실 문을 닫으며 들어가자 재환이 떡을 우물거리며 나를 맞이했다. 쟤 다이어트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닌가. 고개를 갸웃거리다 멀뚱히 한 입을 더 베어 무는 녀석에 헛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짓누르던 가방을 내려놓았다.



“벌써 와 있었어?”

“아까 왔는데 민현이 형이 급한 일 생겼다고 나가서 바람 맞았지, 뭐. 누나 라디오 미팅 갔다가 올 거라고 기다리라해서 기다리던 중.”

“무슨 일이래?”

“몰라. 계약 건 같던데.”



쟤가 계약 건이 한 두 개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아냐. 평소 같았다면 타박을 늘어놓았겠지만 왜인지 오늘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방금 전 내비추었던 헛웃음을 유지한 채 작업실 의자에 앉을 뿐.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 민현의 온기가 남아있는 의자였다.







“누나.”

디렉팅을 위해 기계를 이리저리 만지고 있자 등 뒤로 재환의 비장한 목소리가 넘어왔다.



“왜.”









“나는 있지, 누나랑 형이 진짜 신기해. 어떻게 헤어진 사람들이 계속 같이 작업을 하지? 난 못 하겠던데.”

볼륨 버튼 주위에서 놀던 손가락이 잠시 멈칫했다. 갈 곳을 잃은 내 손가락은 작게 주먹을 쥐었다 폈다. 나는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장난기 어린 말투로 이를 받아쳤다.




“그게 니가 아직 어리단거야. 얼른 부스나 들어가시죠.”

“네네. 작가님.”




말을 건넨 재환 또한 별 다른 의미는 없었는지 너털웃음을 터트리곤 부스로 향했다. 그가 헤드셋을 쓴 후 보내는 오케이 사인에 익숙한 반주 파일을 재생시켰다.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잔잔한 느낌의 기타 반주였다. 물 흐르듯 작업실을 메우는 선율이 참, 예뻤다. 



















---------------------------------------------------------------

옹 시작 때 저 헤드셋 쓴 사진 보고 이건 꼭 써야 겠다 싶어서 쓴 글입니닷...하핳 요것은 삼각관계 두둥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나저나 성균관 양아치가 너무 안 써지네요 쥬륵 수험생이라 연재 텀이 느린 점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대학 붙는대로 맨날맨날 글 써서 올릴게요헤헿 

아 그리고 말머리는 너무 길면 제목이 잘릴 수 도 있을 것 같아 뉴이스트 못 넣고 둘의 공통분모인 워너원으로 적은 것이니 요점도 조금만 양해 부탁드릴게요! 전 워너원의 황민현도 뉴이스트의 황민현도 너무너무 좋아하니까용 꺄아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일주일 내내 감기에 쩔어 살았네요ㅠㅠㅠㅠㅠ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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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제가 1등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
6년 전
독자2
나 안자고있길 잘했다 와 어떻게 들어오자마자 제일 위에 있길래 헐 하고 바로 들어왔어요 진짜 서화님 글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새작도 너무 신선한 소재라 굉장히 기대됍니다 헝헝헝 점차 풀어나가실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지 굉장히 두근두근해요,,❤️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꺅
6년 전
비회원231.109
자까님 여주랑 성우가 만나서 손잡고 할때 여주가 한 말이 짤린 것 같은데용..? 사진 나오고 바로 정말요?라고 나와서.. ㅠㅠㅠ 여주가 성우에게 인사치레로 하던 말이더라도 무엇이엇는지 넘 궁금합니당 ㅠㅅㅠ
6년 전
독자3
헐ㅇ작가님ㅠㅠㅠ 삼각관계라니요!!!! 너무기대됩니다 그리고 방송국을 배경으로 일어나는일이라 더 재밌을거같아요 다음편도 얼른보고싶습니닿ㅎㅎ
6년 전
독자4
와씌.....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성우피디....... 에바죠... 빨리 결혼시킵다...
6년 전
독자5
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성우 아... 달달해요...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순간첨들어오고 성우사진보자마자 이건 무조건봐야겟구나라고생각했어요....
6년 전
독자7
작ㄱ가님...! 라디오 피디님 옹이라니ㅠㅠㅠㅠㅠ 넘나 기대되잖아여? 거기다가 삼각관계,,,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슴돠❤
6년 전
독자8
옹피디님! 옹피디님!!!ㅠㅠㅜ독방에서 듣고 왔는데 띵작각입니다!! 게다가 전남친 민현이라니..!!신알신하고가여!!
6년 전
독자9
헐 대박 기대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황민현 같이 작업하는 전남친 최고네요..!!!
6년 전
독자10
아 세상에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필체랑 더해지니까 더 두근두근 되는 것 같네여 ^ㅁ^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임다......
6년 전
독자12
느와앙아ㅏㅏ아아앙 이것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삼각관계 싫으면서도 좋아서 계속 보게 되는 그런 게 삼각관계죠ㅠㅠㅠㅠㅠ 기다리겠습니다! 옹성우 왜이렇게 설레죠 피디 너무 찰떡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또 재밌는 글 자꾸 쓰시면 ㅠ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대박 무슨 왜이렇게 제목부터가 새롭고 내옹도 참신해요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15
성우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ㅠㅠ 여주가 작사가라는것도 좋고ㅠㅠ 그런데 민현이가 전남친인거예요? 그런데 같이 일하고있고?? ㅠㅜ
6년 전
독자16
옹피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신알신했어요! 잘 읽고 갑니다~ㅎㅎ
6년 전
독자17
넘 재미있어요~~담편두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18
자까님....! 몽글몽글하니 글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민현이랑 여주 관계도 너무너무 궁금해지구..! 좋은글 감사합니다아아
6년 전
독자20
우와아아ㅏㅏ라 소재너무좋아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민현이랑성우너무기대돼요ㅠㅠㅜㅜㅜ 아 작가님짱 ㅠㅠㅠㅜㅜ 잘읽고가요 ㅠㅠㅜ
6년 전
독자21
이런내용 취저입니다. 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22
끼야 작가님! 이 시리즈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욧ㅠㅠ
6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 옹피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세상에나ㅠㅠㅠㅠ 불도저 다음으로 대작이 다시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헤어진.... 헤어진 사이가 일을 한다니 !!!!! 정말 아무렇지 않다 해도 그게 척 인건지...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겉으로는 진짜 아무렇지않은 척 하면서 무미건조하게 같이 일을 한다해도 속으로는 막 볼때마다 꽁기꽁기한 감정이랑 그런게 있을거같아요 ㅎㅎㅎ휴ㅜ
6년 전
독자26
삼각관계 좋아요!!!
6년 전
독자27
전남친..! 누가 결국 여주와 핑크빛을 이룰지 궁금합니댜!!!면접까지 끝내고 이제 밀렸던 글들 다 보고 있습니다:) 정주행하러 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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