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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순영이


너와 다툰 후 씩씩거리며 집을 나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고는 주량을 넘겨 정신이 오락가락인 상태. 누가 너인지 알아보지 못하지만 싸운 건 기억이 나는지 상대방에게 예민하게 구는 나에요.

저에겐 늘 져주지만 화나면 무서운 공 × 매번 널 이기려 들지만 애교가 넘실거리는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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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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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글쓴이
(네 뽀뽀에 헤실거리며 웃는) 당연히 순영이지. 뭘 물어.
6년 전
독자1
(네 말에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질투할뻔했잖아.
6년 전
글쓴이
(제 입술을 톡톡 치는 네 손가락을 앙 하고 무는) 했으면서?
6년 전
독자4
(픽 웃으며 네게 물려있는 손가락을 흔들며 장난치는) 엄청 했어. 지금도 해.
6년 전
글쓴이
(손가락을 흔드는 너에 혀로 핥아버리는) 질투쟁이.
6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누구 때문인데. 너 때문이잖아,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5에게
(헤실거리며 웃는) 진짜? 그건 기분 좋다.

6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기분 좋아? 내가 너 때문에 질투하는 거 좋아?

6년 전
글쓴이
8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너와 눈을 맞추는) 어, 당연하지. 권순영이 나 되게 좋아하는 거 같잖아.

6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이 웃어 보이고 네 눈을 보는) 같은 게 아니라 맞아. 나 이지훈 되게 좋아해.

6년 전
글쓴이
9에게
(놀랐다는 듯이 눈을 크게 뜨는) 정말? 진짜?? 그럼 뽀뽀.

6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쪽 입 맞추려다 네 손바닥에 입 맞추는) 뽀뽀.

6년 전
글쓴이
12에게
(손바닥에 입을 맞추는 너에 밉지 않게 째려보는) 뽀뽀오.

6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보는) 뽀뽀 맞잖아. 뽀뽀.

6년 전
글쓴이
13에게
(네 가슴팍을 찰싹 때리는) 이게 무슨 뽀뽀야.

6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제 가슴께를 손으로 가리는) 왜에. 뽀뽀지 뭐야, 그럼.

6년 전
글쓴이
14에게
(너를 째려보다 뒤를 돌아 등 지는) 됐어.

6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제게 등을 보이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네 허리를 감싸는) 화냤냐.

6년 전
글쓴이
17에게
(제 허리를 감싸는 네 손을 풀어버리는) 삐졌다.

6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크게 웃음 터트리고 네 허리를 감싸 잡아당긴 뒤 제 다리 사이로 끌고 오는) 뭐야, 완전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8에게
하나도 안 귀여워, 멍청아. (뾰로통한 표정으로 말하며 네 품에서 벗어나려 끙끙거리는)

6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제 품 안에서 버둥거리는 너를 더 껴안는) 귀여워 죽겠는데.

6년 전
글쓴이
20에게
(버둥거리다 이내 힘이 빠져 몸을 축 늘어트린 채 네게 안겨 있는) 죽지는 말구.

6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네 귓가에 쪽쪽 입 맞추며 웃는) 귀엽다, 진짜. 왜 삐졌는데. 나는 이지훈이 알려준 대로 뽀뽀했는데.

6년 전
글쓴이
23에게
(뚱한 표정을 하는) 그거 엉터리라구 했는데 네가 계속 뽀뽀하잖아.

6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살짝 튀어나와있는 네 볼을 쿡쿡 찌르다 네 허리를 세게 감싸 안는) 뽀뽀 엉터리로 한 게 그렇게 짜증 나냐,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24에게
(허리를 감싸는 네게 꼭 안겨 고개를 끄덕이는) 응, 화가 납니다.

6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네 귀와 볼에 여러 번 입 맞추고 웃는) 화가 나세요? 되게 귀엽게 화 내시네요.

6년 전
글쓴이
26에게
하나도 안 귀엽거든요, 권순영씨. (네 입술을 손으로 잡는)

6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아닌데, 엄청 귀여운데. (제 입술을 잡는 너에 네 손을 떼어내고 입술에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28에게
(그제야 제대로 뽀뽀를 해주는 너에 배시시 웃는) 뽀뽀해줬으니까 그렇다고 치자.

6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크게 소리 내 웃다 네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려놓는) 뭘 그렇다고 쳐, 진짜 귀여운데.

6년 전
글쓴이
30에게
그거 권순영 눈에만 그래. (네 눈가를 매만지는)

6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눈을 감고 네 허리에 손을 올리는) 진짜지?

6년 전
글쓴이
32에게
(씩 웃으며 네 입에 쪽쪽 뽀뽀를 하는) 그럼 진짜지. 권순영 한정 애교쟁이야, 지훈이는.

6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귀여워. 진짜 애교쟁이야, 진짜. 그래서 이지훈은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34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권순영?

6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톡톡 치는) 그건 네가 아까 거절해서 안돼.

6년 전
글쓴이
36에게
힝. 내가 언제. (입을 삐죽이며 몸을 꼼지락거리다 네 위로 올라가 엎드리는)

6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제 위로 올라와 엎드리는 너에 떨어지지 않게 네 허리를 잘 잡고 있는) 기억이 안 나나 보네, 우리 지훈이가. 아까 네가 거절했어.

6년 전
글쓴이
39에게
아, 과거의 이지훈은 멍청이네. (네 옷자락을 꽉 쥐고 네게 매달려 칭얼거리는) 왜 그랬대?

6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이마를 톡 건드리는) 글쎄. 그걸 내가 아나? 왜 그랬대,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40에게
(고개를 저으며 표정을 축 늘어트리는) 나도 몰라. 걔는 왜 그랬대, 눈치도 없어.

6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작게 웃으며 네 눈을 쭉 늘어트리고 입꼬리를 올려주는) 왜 그래, 거절한 거 싫어?

6년 전
글쓴이
42에게
(상상만 해도 표정이 망가진 거 같아 네 손을 잡고 떼는) 응, 좀 별로다. 물론 미래의 지훈이도 거절할 거 같긴 해.

6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허, 웃으며 네 얼굴에서 손을 떼어내는) 진짜?

6년 전
글쓴이
4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씩 웃고는 뽀뽀를 하는) 응, 진짜. 근데 현재의 지훈이는 거절 안 한대.

6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천천히네 허리를 감싸 안는) 현재의 지훈이는 거절 안 하고 미래의 지훈이는 거절하면 지금 이지훈한테 먹힐 때 우리 아가 만들어놔야 되는 건가?

6년 전
글쓴이
47에게
(네 말에 웃고 있던 표정을 굳히며 몸을 움찔하는) ..응? 아냐, 그건 아니고.. 아직이야. 응.

6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네 굳은 표정에 픽 웃어 보이고 제 팔 한쪽을 네게 내미는) 자, 먹어. 저녁.

6년 전
글쓴이
49에게
(네 행동에 배시시 웃으며 네 팔을 잡고 앙 하고 물어 쪽쪽 빠는)

6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제 팔을 앙 무는 너에 큭큭 웃다 빠는 너에 제 손을 살짝 빼는) 맛없어.

6년 전
글쓴이
52에게
(손을 빼는 너에 입을 삐죽이며 고개를 젓는) 맛있어.

6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톡톡 치다 잡아서 쭉 늘어트리는) 뭐가 맛있어, 맛없는데.

6년 전
글쓴이
54에게
으에, (제 입술을 잡아 늘어트리는 너에 힘을 줘 네 손을 떼는) 아프잖아. 맛있으니까 얼른 손. 권순영 이지훈 거라는 거 알려야 해.

6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제 팔을 뒤로 숨기고 웃는) 누구한테 알려. 왜 알려, 그걸.

6년 전
글쓴이
56에게
아아.. (손을 숨기는 너에 칭얼거리며 네 손을 빼려 끙끙거리는) 모든 사람한테?

6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손에 힘을 빼고 네 앞에 다시 가져가는) 왜 알려. 알려서 뭐 하게.

6년 전
글쓴이
57에게
(다시 보이는 네 손에 웃으며 팔을 쪽쪽 빨아 빨갛게 자국을 만드는) 음, 권순영 임자 있으니까 찝쩍거리지 말라고?

6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네가 만든 자국을 보고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찝쩍거릴 사람은 임자 있어도 찝쩍거려.

6년 전
글쓴이
59에게
(네 말에 너를 올려다보는) 진짜? 그런 권순영한테 이런 거 있어도 대쉬 받아?

6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 웃는) 글쎄, 그건 나도 모르지.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쉬를 하겠지?

6년 전
글쓴이
61에게
(네 말에 뚱한 표정을 지으며 툴툴거리는) 아, 뭐야. 권순영한테 누가 대쉬하면 어떻게 해야해.

6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네 모습이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뭘 어떻게 해, 이지훈이 혼내줘야지. 가만히 있을 거야?

6년 전
글쓴이
63에게
(네 손을 잡아 내려 깍지를 껴 꽉 잡는) 아니, 그건 당연한거고. 내가 없을 때.

6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네 손을 맞잡고 웃는) 그러게. 어떻게 해야 되지?

6년 전
글쓴이
65에게
(입을 삐죽 내미는) 뭐야, 몰라?

6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톡톡 치고 웃다 고개를 젓는) 응,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돼?

6년 전
글쓴이
67에게
(네 말에 속상하다는 걸 표정으로 내비추고는 네 손을 풀어 너를 등지는) 나도 몰라. 감사합니다- 하고 사귀세요.

6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큭큭 웃으며 네 앞으로 가 앉는) 사귀라고? 싫은데, 그건.

6년 전
글쓴이
69에게
아, 그럼 뭐어. (제 앞으로 온 너를 밀어내고 다시 몸을 돌리는)

6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뒤에서 끌어안아 아예 제 품에 가두는) 저 애인 있는데요, 해야지.

6년 전
글쓴이
71에게
(네 말에 조금 풀린 표정으로 고개를 젖혀 너를 보는) 괜찮다고. 연락하고 싶다고 하면?

6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쪽 입 맞추고 웃는) 뭐가 괜찮아요, 내가 싫은데. 우리 지훈이보다 못생겨가지고 어디서 연락을 한다고,라고 해야지.

6년 전
글쓴이
74에게
(네 말에 그제야 웃으며 헤실거리는) 흐흥, 진짜지이.

6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네 웃는 모습에 피식 웃으며 네 양볼을 감싸 흔드는) 진짜지, 당연히. 어디서 우리 애인 기분 안 좋게 하고 있어, 혼나려고.

6년 전
글쓴이
76에게
(헤헤 웃으며 몸을 뒤로 돌려 네가 넘어질 만큼 세게 안기는) 오늘 대답은 완전 합격.

6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제게 안겨오는 너에 중심을 잡고 큭큭 웃으며 너를 안은 채 천천히 눕는) 합격이야? 마음에 들어?

6년 전
글쓴이
79에게
(기분이 좋아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완전. 권순영 만나면서 제일 명쾌한 답이였어.

6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제 입술을 내밀고 톡톡 치는)

6년 전
글쓴이
80에게
(네 행동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응? 뭐.

6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 가까이에 제 입술을 가져다 대는) 뽀뽀.

6년 전
글쓴이
82에게
(네 말에 아아 하고 웃으며 여러 번 뽀뽀를 하는) 쪽 쪽 쪽.

6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실실 웃다 네 양볼을 잡고 네 눈을 보는) 그래서 저녁 뭐 먹고 싶은데.

6년 전
글쓴이
85에게
(너와 눈을 맞추며 잠시 고민하는) ..저녁. 젤리?

6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너를 한참 바라보다 피식 웃는) 혼나고 싶어서 그러지?

6년 전
글쓴이
87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게 꼭 붙어 애교를 부리는) 아아.. 배 안 고픈데. 먹지말자, 응?

6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너 말 안 들으면 김민규 집에 보내버린다.

6년 전
글쓴이
89에게
(네 말에 흠칫하곤 울상을 짓는) 야아, 그건 너무하잖아..

6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금세 울상 짓는 너에 큭큭 웃는) 왜, 어때서.

6년 전
글쓴이
90에게
(잠시 생각하다 이내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걔 너무 피곤해. 나랑 안 맞아.. 잘 챙겨주긴하는데 밥에 너무 예민하잖아.

6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으며 말하는) 너 걱정해서 그러는 거잖아. 너 진짜 밥 안 먹으면 김민규 집으로 보낼 거야.

6년 전
글쓴이
96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칭얼거리는) 아, 자기야.. 그건 아닌 거 같아.

6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아이 같은 네 행동이 귀여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그니까 밥 잘 챙겨 먹어야겠지?

6년 전
글쓴이
97에게
으응, 노력할게.. (축 늘어진 표정으로 네게 안겨있는) 뭐 먹지?

6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네 머리칼에 쪽쪽 입 맞추며 장난치는) 글쎄, 뭐 먹지. 뭐 먹을까. 아직 배 안고프면, 이따가 먹을까?

6년 전
글쓴이
10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고 연신 끄덕거리는) 응응. 이따가 먹자. 지금은 젤리 먹자!

6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제 옆에 눕히는) 그놈의 젤리. 나중에 권순영 말고 젤리랑 살아.

6년 전
글쓴이
102에게
(헤헤 웃으며 네 옆에 얌전히 누워 너를 쳐다보는) 싫어어. 권순영이랑 살거야.

6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코끝을 톡톡 치는) 젤리 가져다 줄까? 누워있을래?

6년 전
글쓴이
104에게
(고개를 끄덕거리곤 이불을 꼭 덮는) 웅, 나 붕어빵 모양 젤리 가져다 줘.

6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알았어, 가만히 누워있어.(네 양쪽 볼에 입 맞추고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는)

6년 전
글쓴이
106에게
(네가 나가는 것을 보고는 천장을 쳐다보며 눈만 꿈뻑이는)

6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네 과자를 놔두는 서랍을 열고 네가 좋아하는 젤리를 꺼내 다시 방으로 들어오는) 이지훈, 오늘은 젤리 이걸로 끝.

6년 전
글쓴이
109에게
(젤리를 들고 들어오며 하는 말에 손을 뻗다 말고 눈을 크게 뜨는) 에에, 그런게 어딨어.

6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뻗자 젤리를 더 높게 드는) 뭐가 어딨어. 이걸로 끝. 너 아까도 먹었잖아.

6년 전
글쓴이
111에게
(네 말에 툴툴거리며 대답을 하는) 아, 너무해.. 알겠어. 얼른 젤리.

6년 전
독자113
글쓴이에게
(침대에 앉아 젤리를 까 네게 건네주는) 젤리가 그렇게 좋아? 야, 지훈아. 솔직히 말해봐. 너 애지?

6년 전
글쓴이
113에게
완전 좋아. (예쁘게 웃고는 네가 건네준 젤리를 받아들어 입에 하나 둘 넣으며 오물거리는) 응? 아니야. 너랑 동갑인데 내가 무슨 애야아.

6년 전
독자117
글쓴이에게
(네가 젤리를 먹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는) 아니야, 넌 분명 애야. 동갑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17에게
(네 말에 젤리를 먹으며 너를 째려보는) 애랑 사귀는 권순영 잡혀간다고 했지. 애 아니라니까아, 자꾸..

6년 전
독자118
글쓴이에게
(저를 째려보는 네 눈길을 받으며 침대에 눕는) 너만 조용히 하면 안 잡혀가.

6년 전
글쓴이
118에게
어차피 나 애 아니라서 안 잡혀가. (젤리를 입에 더 넣어 오물거리다 네게 뽀뽀를 하는) 어때? 달달하지!

6년 전
독자11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작게 웃다 다시 한번 네 입술을 빠는) 응, 달달하네. 좋다.

6년 전
글쓴이
119에게
(제 입술을 빠는 너에 눈을 크게 떴다가 배시시 웃으며 혀로 네 입술을 핥는) 맛있지?

6년 전
독자121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맛있다. 하루 종일 먹고 싶네, 아주.

6년 전
글쓴이
121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젓는) 그건 안 돼. 대신 젤리 먹을래?

6년 전
독자124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코끝을 톡톡 치는) 됐네요, 너나 많이 먹어요. 너 젤리 없으면 못 살잖아.

6년 전
글쓴이
124에게
(다행이라는 듯 웃으며 젤리를 먹는) 나 너무 잘 아네. 근데 권순영 없어도 나 못 살아. 알지?

6년 전
독자12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핸드폰을 들고 핸드폰을 하는) 아니, 모르겠는데.

6년 전
글쓴이
127에게
(네 말에 젤리를 먹다말고 네 옆구리를 찌르는) 몰라? 진짜 몰라? 왜 몰라.

6년 전
독자129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여 보인 뒤 핸드폰을 내리고 널 보는) 네가 젤리만 좋아하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6년 전
글쓴이
129에게
내가 언제 젤리만 좋아했어어. (네 말에 웃으며 네게 달라붙어 애교를 피우는)

6년 전
독자131
글쓴이에게
(제게 애교 부리는 너에 피식 웃으며 손을 뻗어 네 머리에 손을 올려놓는) 젤리 좋아했어, 안 했어. 솔직히 말해. 젤리 좋아하잖아.

6년 전
글쓴이
131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네게 뽀뽀하는) 젤리 좋아하는데 권순영 더 좋아하지.

6년 전
독자134
글쓴이에게
( 제게 뽀뽀하는 너에 기분 좋다는 듯 웃으며 널 보는) 그렇다고 하자.

6년 전
글쓴이
134에게
(네 말에 으응 하며 더 달라붙어 몸을 흔들거리는) 뭐가 그렇다고 하자야. 진짜라니까, 응?

6년 전
독자136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믿을게, 진짜로.

6년 전
글쓴이
136에게
(네게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진짜지? 믿는다고 약속해.

6년 전
독자138
글쓴이에게
(내밀어진 네 새끼손가락을 보고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네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거는) 약속. 이제 만족해, 우리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38에게
(손가락을 거는 너를 보고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는) 완전 만족해. 최고야.

6년 전
독자14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제 팔을 벌리고 제 옆자리를 톡톡 치는)

6년 전
글쓴이
140에게
(몸을 꼬물꼬물 움직여 네 옆자리로 가 네게 안기는)

6년 전
독자142
글쓴이에게
(제게 안기는 네가 귀여워 너를 꼭 안고 있는) 아, 이러고 있으니까 좋다.

6년 전
글쓴이
142에게
(네 옷자락을 꼭 쥐고 네 품에 얼굴을 묻는) 아, 권순영이랑 이러고 있으니까 나도 좋다.

6년 전
독자14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제 품에 완전히 가두고 편하게 누워 눈을 감는) 우리 아가 코야 하자.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자.

6년 전
글쓴이
14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눈을 꼭 감고 네 품에서 잠드는) 으응, 코..

6년 전
독자145
글쓴이에게
잘 자네, 귀엽게. (네가 잠드는 것을 지켜보다 흐뭇하게 웃으며 저도 눈을 감고 네 머리 위에 턱을 대는)

6년 전
글쓴이
145에게
(색색거리며 네 품에 따뜻한 숨을 내뱉는)

6년 전
독자147
글쓴이에게
(네 숨소리를 들으며 저도 점점 잠에 빠지는)

6년 전
글쓴이
147에게
(네 품에 편안하게 안긴 채 푹 자는)

6년 전
독자149
글쓴이에게
(한참 푹 자고 눈을 뜨자 아직 자고 있는 너에 네가 깨지 않게 조심히 널 안은 채 핸드폰을 하는)

6년 전
글쓴이
149에게
(잠결에 잠시 뒤척거리다 한 쪽 다리를 네 다리에 올려 네게 더 파묻혀 자는)

6년 전
독자151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핸드폰을 하다 너를 보고 피식 웃는)

6년 전
글쓴이
151에게
(숨소리만 내 곤히 자며 입을 오물거리는)

6년 전
독자153
글쓴이에게
(입을 오물거리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둥 만지작거리는)

6년 전
글쓴이
153에게
(저를 건드리는 느낌에 인상을 살짝 쓰며 고개를 돌리는) 으응..

6년 전
독자156
글쓴이에게
(네가 뒤척이자 손을 얼른 떼고 너를 안는)

6년 전
글쓴이
156에게
(네게 안긴 채 도롱도롱 코를 고는)

6년 전
독자158
글쓴이에게
(잘 자는 너에 팔을 빼고 침대에 편하게 눕혀주는)

6년 전
글쓴이
158에게
(편해진 몸에 한결 편한 표정으로 이불을 덮고 자는)

6년 전
독자159
글쓴이에게
(네가 자는 모습을 한참 보다 방을 나와 거실로 가는)

6년 전
글쓴이
159에게
(뒤척거리다 몸을 뒤집어 베개에 얼굴을 묻어 자는)

6년 전
독자162
글쓴이에게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 티비를 틀고 티비를 한참 보다 입이 심심해 부엌으로 가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오는)

6년 전
글쓴이
162에게
(한참 그렇게 자다 몸을 뒤척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수냥아..

6년 전
독자164
글쓴이에게
(졸린 눈을 껌뻑이며 거실로 나오는 너를 보고 웃다 네게 안기라는 듯 팔을 벌리는) 응, 지훈아.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16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그대로 가 안기는) 잘 잤어.. (네 품에 안겨 고개를 묻고 부비적거리다 이내 네 쪽에서 나는 달달한 냄새에 널 올려다보는) ..뭐 먹어써.

6년 전
독자167
글쓴이에게
(추긍하는 듯한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신같이 아네, 아주.

6년 전
글쓴이
167에게
(혀로 네 입술을 핥아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스크림 먹었네.. 나도 먹을래.

6년 전
독자16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으며 가만히 있다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여기 앉아있어, 가져다줄게.

6년 전
글쓴이
169에게
나는 민트초코. (네가 일어서서 부엌으로 가는 걸 보고 소파에 엎드려 눕는)

6년 전
독자172
글쓴이에게
(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가져온 뒤 소파에 앉아 네 머리를 쓰다듬는) 졸려?

6년 전
글쓴이
172에게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곤 네게서 아이스크림을 받아 혀로 핥아먹는) 나 저녁은 패스할래..

6년 전
독자175
글쓴이에게
(너를 일으켜 앉히고 몸을 네 쪽으로 돌려 네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는) 안 그래도 그럴 것 같았어. 김민규네 집으로 보낼 짐 싸자. (말을 끝내고 큭큭 웃는)

6년 전
글쓴이
175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젓는) 그거 아닌데, 순영아..

6년 전
독자179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큭큭 웃으며 눈을 크게 뜨는) 뭐가 아니야,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79에게
(입을 삐죽이며 아이스크림을 먹다 네 옷자락을 꽉 쥐는) ..저녁 먹자.

6년 전
독자18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오늘만이야, 이지훈. 다음부턴 밥 안 먹는다고 하면 혼나.

6년 전
글쓴이
182에게
(네 말에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웃는) 응! 오늘만! 권순영 최고야. (헤실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6년 전
독자183
글쓴이에게
(해맑게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너를 보다 피식 웃으며 네 볼을 톡톡 치는) 맛있어?

6년 전
글쓴이
18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집중하는) 웅

6년 전
독자18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모습을 보다 네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는)

6년 전
글쓴이
186에게
(제 아이스크림을 먹는 너에 상실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너를 보는)

6년 전
독자187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크게 웃다 웃음을 멈추고 너를 빤히 보는) 뭐. 왜,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87에게
아이스크림.. (축 처진 표정을 하곤 아이스크림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6년 전
독자189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 웃음을 꾹 참으며 널 보는) 겨우 한 입 먹었다, 한입. 또 있잖아.

6년 전
글쓴이
18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너를 등지고 다시 아이스크림을 먹는) 알겠어..

6년 전
독자19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헛웃음치고 티비를 보는) 진짜 치사하다, 진짜.

6년 전
글쓴이
192에게
(네 말에 움찔하곤 다시 몸을 돌려 너를 빤히 보는) 안 치사해. 그냥 조금, 아주 조금 슬펐을 뿐이야.

6년 전
독자194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보지도 않는) 됐어, 그냥 슬펐다고 그래. 네 마음 다 알아.

6년 전
글쓴이
194에게
(저를 보지도 않는 너에 아이스크림 통을 제 옆에 내려놓고 네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아, 아니야. 하나도 안 슬펐어. 순영이 많이 먹어야지, 그치? 응?

6년 전
독자196
글쓴이에게
(큭큭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응, 맞아. 지훈아 많이 먹어. 맛있어? 안 뺐어 먹을 테니까 편하게 먹어.

6년 전
글쓴이
196에게
(눈을 도로록 굴리며 네 눈치를 보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스크림을 다시 먹는) 웅, 너도 먹을래? 나 이거 한 통 다 먹고싶어.

6년 전
독자198
글쓴이에게
(결국 웃음이 터져 한참을 웃다 네 코끝을 꾹 누르는) 너 많이 먹어. 너 먹으라고 사다 놓은 거니까. 많이 먹어, 우리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98에게
(네 말에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헤, 알았어. 많이 먹을게. 그럼 앞으로 밥 대신 이거만 먹어야겠다. (눈치)

6년 전
독자20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허, 소리 내고 너를 보는) 김민규 집 가라니까.

6년 전
글쓴이
201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아이스크림을 입에 한가득 물고 말하는) 많이 먹으라며.

6년 전
독자203
글쓴이에게
(네 양 볼을 한 손으로 꾹 누르는) 죽을래. 그 말이 밥 대신 아이스크림 먹어, 이런 말은 아닐텐데.

6년 전
글쓴이
203에게
(네 행동에 오므려진 입을 뻐끔거리며 대답하는) 지훈이는 그렇게 알아들었는걸.

6년 전
독자205
글쓴이에게
(네 입술이 귀여워 더 힘을 줘 누르는) 그거 잘못 알아들은 거야, 지훈아. 다시 알아들어봐.

6년 전
글쓴이
205에게
(더 눌린 볼에 눈을 찡그리며 뻐끔거리는) 으웅,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많이 먹어.

6년 전
독자206
글쓴이에게
(그제야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춘 뒤 뽀뽀하고 손을 놓는) 똑똑이네, 똑똑이. 다시, 뭐라고요?

6년 전
글쓴이
206에게
(네 입술에 쪽쪽 뽀뽀를 하곤 예쁘게 웃는) 밥 대신 간식!

6년 전
독자208
글쓴이에게
(작게 미소 지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똑똑이. 너 집 내려가서 뭐 먹을지 생각해놔, 부모님 모시고 가게.

6년 전
글쓴이
208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밥 대신 간식인데 똑똑이야? 부산은 나말구 엄마아빠가 더 잘 알지만 생각은 할게!

6년 전
독자2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네 볼을 꾹 누르는) 부모님 잘 드시는 거 위주로 생각해.

6년 전
글쓴이
21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두 손으로 네 볼을 잡아당기는) 나보다 더 효자야, 아주.

6년 전
독자214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눈을 보는) 그만큼 내가 이지훈 좋아한다는 거야. 알겠어?

6년 전
글쓴이
214에게
(이까지 드러내보이며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알겠어. 너무 좋다.

6년 전
독자215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꼬리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제 입을 맞춰 닦아주곤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좋아?

6년 전
글쓴이
215에게
(네가 먹여주는 아이스크림을 앙 하고 잘 받아먹는) 웅, 좋아. 권순영 일등 신랑감이야.

6년 전
독자217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뒤로 숨기고 네게 입술을 내미는) 일등 신랑감이야? 왜.

6년 전
글쓴이
217에게
(아이스크림을 숨기는 너에 인상을 썼다 잘게 뽀뽀를 해주고 입을 벌리는) 아이스크림, 아.

6년 전
독자22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떠 네 입에 넣어주는) 이지훈은 아이스크림 아니었으면 나한테 뽀뽀도 안 해줬겠다.

6년 전
글쓴이
220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아먹으며 고개를 젓는) 아니야. 뽀뽀 맨날 하는데? 그리고 권순영 다 완벽해서 일등 신랑감이야. 누가 채 가기 전에 내가 데려가야지.

6년 전
독자222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고개를 젓는) 아니. 이지훈은 군것질거리 아니면 나 아는 채도 안 할 거야, 그치?

6년 전
글쓴이
222에게
(네 말에 입을 떡 벌리다 이내 삐죽이며 너를 노려보는) 완전 아는 척할 거거든.

6년 전
독자224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고개를 젓고 티비를 보는) 과연.

6년 전
글쓴이
224에게
와.. (눈을 가늘게 떠 너를 보다 흥 하며 고개를 돌리는) 나 제일 못 믿는 거 권순영이야.

6년 전
독자226
글쓴이에게
(헛웃음 치고 네 볼을 꾹 누르는) 그렇게 만든 게 누군데.

6년 전
글쓴이
226에게
나 아니거든. (네 손을 잡아 내리는) 나 화나써.

6년 전
독자228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고개를 내밀어 널 보는) 화났어?

6년 전
글쓴이
228에게
(저를 보려는 너를 피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엄청엄청 화나써.

6년 전
독자230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네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리며 쓰다듬는) 화났어? 엄청?

6년 전
글쓴이
230에게
으응, (제 머리를 헝클이는 너에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소파에 아빠다리를 한 채 몸을 엎드리는) 화났다구.

6년 전
독자231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너를 제 다리 사이에 앉히고 가두는) 왜, 또.

6년 전
글쓴이
231에게
(네 허리 부근에 얼굴을 묻고 칭얼거리는) 몰라서 묻는거야? 나쁜 권순영..

6년 전
독자23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쓸어올려주는) 이지훈이 나보다 젤리를 더 좋아하잖아.

6년 전
글쓴이
233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씩씩거리는) 그거 아니라구 했잖아!

6년 전
독자234
글쓴이에게
(네 눈을 제 손바닥으로 가리고 웃는) 그거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234에게
아, 몰라. 말 걸지 마세요. (자꾸 웃으며 저를 놀리는 듯한 너에 잔뜩 심통이 나 몸을 일으켜 네게서 말리 떨어져 앉는)

6년 전
독자235
글쓴이에게
(네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다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가까이 가서 앉는) 네가 나를 좋아하면 좋아한다는 표현 좀 해봐.

6년 전
글쓴이
235에게
엄청 표현하잖아. 부족해? (네 말에 너를 빤히 쳐다보는)

6년 전
독자236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시선을 앞으로 돌려 앞만 보다 너를 보는) 너는 네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다 표현하잖아, 안 그래? 애인이라고 더 표현하고 그러는 거 없잖아.

6년 전
글쓴이
236에게
(입을 삐죽이며 아무 말 못 하다 네 어깨에 얼굴을 올려 기대는) 그래도 나 권순영 엄청 좋아하는데..

6년 전
독자23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6년 전
글쓴이
237에게
(고개를 살짝 돌려 네 턱 부근에 여러 번 뽀뽀를 하는) 진짜 좋아하는데. 좀 알아줘. 나도 표현할게, 응?

6년 전
독자23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고개를 숙여 너를 보는) 너 표현하잖아. 내가 문제인 거지.

6년 전
글쓴이
23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뭐가 네가 문제야. 순영이 말대로 내가 좋아하면 다 똑같이 대해서 그래. 앞으로 권순영만 더 많이 좋아해야지. 뽀뽀.

6년 전
독자239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제 손바닥을 대고 웃는) 됐어, 내가 한 말 신경 쓰지 마. 내가 괜히 질투해서 그래.

6년 전
글쓴이
239에게
(손바닥을 올리는 너를 째려보고는 뽀뽀를 하는) 이미 다 해놓고.. 몰라, 나는 권순영 제일 좋아해.

6년 전
독자240
글쓴이에게
(웃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던지. 아이스크림 얼른 먹고 씻어, 자게. (소파에서 일어나 씻으려 방으로 들어가 옷을 챙기는)

6년 전
글쓴이
240에게
(고개를 끄덕거리곤 네가 방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아이스크림 먹는)

6년 전
독자241
글쓴이에게
(네 옷들을 거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제 옷과 속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6년 전
글쓴이
241에게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부엌으로 가 다 치운 뒤 네가 챙겨준 옷을 들고 네가 들어간 욕실로 들어가는) 순영아.

6년 전
독자242
글쓴이에게
(빠르게 샤워를 하고 마지막으로 몸을 한번 더 헹굴 때쯤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너에 의아하다는 듯 너를 보는) 응, 왜. 아이스크림 더 먹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242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문 밖에 가져온 옷을 놓고 네 앞에서 옷을 벗는) 아니, 나도 씻을거야.

6년 전
독자243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샤워기를 내려놓고 네가 씻을 수 있게 비켜준 뒤 고개를 끄덕이며 수건을 하나 집는) 얼른 씻어, 나 다 씻었어.

6년 전
글쓴이
243에게
웅. (네 몸을 안 보려 시선을 피하고는 다 벗은 옷을 개 세면대 위에 올려놓는)

6년 전
독자244
글쓴이에게
(제 시선을 피하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 위에 수건을 올려주고 네가 개어 놓은 네 옷을 챙긴 뒤 욕실을 나와 몸을 닦고 옷을 입는)

6년 전
글쓴이
244에게
(네가 올리고 간 수건을 들어 옆에 올려놓고는 화장실 문을 잠그고 물을 틀어 씻기 시작하는)

6년 전
독자245
글쓴이에게
(옷을 갈아입고 곧바로 침대와 가 엎어지듯 눕는)

6년 전
글쓴이
245에게
(꼼꼼히 씻고는 화장실 바닥을 물로 헹궈낸 뒤 몸을 닦고 밖으로 나와 옷을 입는)

6년 전
독자246
글쓴이에게
(네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자 침대에 일어나 앉아있다 방을 나와 거실로 가는) 다 씻었어?

6년 전
글쓴이
246에게
(거실로 나오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다다 달려가 너를 끌어안는) 머리 말리기 귀찮다.

6년 전
독자24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안은 채 뒤뚱뒤뚱 걸어가 너를 바닥에 앉히는) 여기 앉아있어, 머리 말려줄게. (서랍장에서 드라이기를 꺼내 제 다리 사이에 네가 오게 끔 소파에 앉아 네 머리를 천천히 말리는)

6년 전
글쓴이
247에게
(얌전히 바닥에 앉아 손장난을 치며 머리를 말려주는 네 손길을 받고있자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에 꾸벅꾸벅 조는)

6년 전
독자248
글쓴이에게
(머리를 말리는데 조용한 너에 살짝 고개를 숙여 너를 보니 꾸벅꾸벅 조는 네가 보여 픽 웃으며 머리를 빠르게 말려주고 조용히 일어나 너를 안아드는)

6년 전
글쓴이
248에게
(저를 안아드는 손길에 눈을 떠 너를 보는) ..으응, 어디가.

6년 전
독자249
글쓴이에게
(눈을 뜨는 너를 한번 내려다보고 웃는) 방에, 자러. 얼른 눈 감고 다시 자. (네 방으로 들어가 너를 침대에 눕힌 뒤 이불을 덮어주는)

6년 전
글쓴이
24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눈을 감는) 알게써.. 너도 빨리 자.

6년 전
독자250
글쓴이에게
응, 잘 자. (다시 눈을 감는 너를 보고 네 방 창문을 잠그고 커튼 도 친 뒤 밤이라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방 안에 히터를 약하게 틀어준 뒤 나오는)

6년 전
글쓴이
250에게
(금세 따뜻해지는 방에 이불을 꼭 덮고 편안하게 자는)

6년 전
독자251
글쓴이에게
(거실로 나와 거실을 정리하고 저도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

6년 전
글쓴이
251에게
(색색거리며 자다 점점 더워지는 듯한 느낌에 이불을 발로 차는)

6년 전
독자252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있다 저도 모르게 잠에 빠지는)

6년 전
글쓴이
252에게
(곤히 자다 눈을 뜨니 보이는 너를 한 번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와 소파에서 자는) 더워..

6년 전
독자253
글쓴이에게
(밖으로 나가는듯한 너에 부스스 일어나 히터를 끄고 거실로 나가 다시 너를 안아 방으로 데고 와 눕힌 뒤 잠이 깨 핸드폰을 하는)

6년 전
글쓴이
253에게
(저를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가는 너에 칭얼거리는) 으응, 더워어..

6년 전
독자254
글쓴이에게
(칭얼거리는 너를 토닥이며 달래는) 응, 히터 껐어. 이제 안 더워.

6년 전
글쓴이
254에게
(히터를 껐다는 네 말에도 더운 몸에 결국 웃옷을 벗고 이불 위에 몸을 엎드리는) 시원해..

6년 전
독자255
글쓴이에게
(옷을 벗는 너에 피식 웃으며 저도 다시 누워 핸드폰을 드는)

6년 전
글쓴이
255에게
(금세 잠에 빠져들어 도롱도롱 코를 고는)

6년 전
독자256
글쓴이에게
(잠도 깼고, 너도 자니 자꾸 나오라는 친구들의 연락에 귀찮다고 거절하다 결국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오는)

6년 전
글쓴이
256에게
(네가 나간 것도 모르고 엎드린 자세 그대로 쿨쿨 자는)

6년 전
독자257
글쓴이에게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 술을 먹기 시작하는)

6년 전
글쓴이
257에게
(한참을 자다 눈을 뜨니 옆에 없는 너에 고개를 갸웃하며 의아해하다 휴대폰을 들어 네게 연락하는)

어디야?
너 밖에 나갔지
ㅡㅅㅡ..

6년 전
독자258
글쓴이에게
(한참 술을 마시다 울리는 핸드폰을 들어 확인을 해보고 네게 온 연락인 것을 알고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애들이
부르길래
왜 일어났어
너는

6년 전
글쓴이
258에게
(네 답장에 인상을 쓰다 문자를 보내고 휴대폰을 옆에 두고 다시 자는)

걔네는
맨날 술만 마셔
너 없어서
다시 잘거야
적당히 마시구
나 일어나기 전에
와라ㅡㅅㅡ

6년 전
독자25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너 일어나기 전에
안 들어가면
나 혼나냐
여기 물 되게 좋다

6년 전
글쓴이
259에게
(징징 울리는 진동에 인상을 쓰며 휴대폰을 들자 보이는 네 문자에 얼굴을 잔뜩 구기며 답장을 보내는)

?
너 오지 마
집에 오기만 해
물 좋으면
걔네랑 놀던가
나는 클럽 갈 거야

6년 전
독자260
글쓴이에게
미안해
집 들어갈게
ㅋㅋㅋㅋ
얼른 자

(웃으며 너와 연락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좋냐며 야유를 보내는 친구들에 피식 웃는)

6년 전
글쓴이
260에게
오지말라구
ㅡㅅㅡ
문 잠글거야

(네게 답장을 보내고는 잔뜩 심통난 얼굴을 한 채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나쁜'놈.. (조금 칼칼한 목에 큼큼 거리고는 잠에 빠지는)

6년 전
독자2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문은 열면 되는 거고
일어난 김에
옷 입고자

(자리를 옮기자는 친구들에 자리에서 일어나 술집을 나오는)

6년 전
글쓴이
261에게
(네 문자를 보지 못 하고 여전히 옷을 벗은 채 이불 위에서 자는)

6년 전
독자262
글쓴이에게
(자리를 옮겨 달아오른 분위기에 기분 좋게 술을 마시는)

6년 전
글쓴이
262에게
(침대 위에 대자로 뻗어 얼굴을 이불에 묻은 채 자는)

6년 전
독자263
글쓴이에게
(거의 날이 샐 때까지 마시다 집으로 들어가 네가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 보니 옷을 벗고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자는 너에 작게 한숨 쉬고 이불을 잘 덮어주고 작은방으로 가 저도 눕는)

6년 전
글쓴이
263에게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을 자다 눈을 뜨니 으슬으슬한 몸에 이불을 칭칭 감고 밖으로 나와 너를 찾는) 권수냥..

6년 전
독자264
글쓴이에게
(한참 자다 갈증이 올라와 부엌으로 가 물을 마시고 다시 방으로 와 누워있는데 네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방문 쪽으로 돌려 대답하는) 어, 나 작은방.

6년 전
글쓴이
264에게
(작은방에 있다는 네 목소리에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 네게 안기는) 나 추워.. 목 아파..

6년 전
독자265
글쓴이에게
(제게 안기는 너를 꽉 안고 이불을 더 덮어준 뒤 네 말에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톡 치는) 죽을래, 그러게 어제 옷 입고 이불 덮고 자라고 했잖아. (리모컨을 들고 난방으로 돌린 뒤 너를 더 꼭 안는) 많이 아파?

6년 전
글쓴이
265에게
이잉, 어제는 더웠다구.. (네게 안긴 채 칭얼거리며 저를 꼭 안으며 묻는 너에 고개를 젓는) 아니, 많이는 아니구.. 어지러워.

6년 전
독자266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손을 올려보니 살짝 뜨거운 게 느껴져 작게 한숨 쉬고 네 머리를 쓸어올려주는) 열난다. 병원 가자.

6년 전
글쓴이
266에게
(제 머리를 쓸어올리며 병원에 가자는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안 갈래, 병원.

6년 전
독자26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이마에 입술을 대는) 그럴 줄 알았어. 눈 감고 좀 더 자, 그럼 어지러운 거 덜 할 거야.

6년 전
글쓴이
268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품에 얼굴을 묻는) 권순영 술냄새..

6년 전
독자27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다 너를 품에서 떼어놓는) 큰 방 가서 누워, 여기 술 냄새 난다. (말을 하며 너를 안아 드는)

6년 전
글쓴이
270에게
(저를 안아드는 네게 안겨 큰 방으로 향하는) 너도 같이 누우면 좋은데.. 옮으니까 안되겠지?

6년 전
독자273
글쓴이에게
(큰 방 침대에 너를 눕히고 난방을 트는) 옮는 건 상관없는데 너 술 냄새 난다며. 나 거실에 있을 테니까 뭐 필요하면 나 불러.

6년 전
글쓴이
27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 손을 흔드는) 알겠어. 잘 가, 순영아아..

6년 전
독자27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방을 나와 약 상자를 꺼내 감기약을 찾는)

6년 전
글쓴이
276에게
(침대에 멀뚱히 누워있다 책꽂이 위에 놓여있는 햄스터 인형을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형을 가져와 다시 눕는) 너도 자.

6년 전
독자277
글쓴이에게
(감기약을 꺼내놓고 죽을 끓여야 하나 고민하다 방으로 가는) 밥 먹을 수 있겠어? 죽 끓일까?

6년 전
글쓴이
277에게
(햄스터 인형을 꼭 끌어안고 휴대폰을 하는데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죽 먹을랭.

6년 전
독자279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을 내려놓는) 핸드폰 하지 말고 자, 죽 끓여줄 테니까.

6년 전
글쓴이
279에게
(입을 살짝 삐죽이고는 침대에 똑바로 누워 인형을 꼭 껴안고 자는) 치.. 알겠어. 잘 자, 순영아.

6년 전
독자281
글쓴이에게
(인형을 끌어안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게 이불 잘 덮어주는) 네가 애냐, 그 인형 뭐야.

6년 전
글쓴이
281에게
(헤헤 웃으며 네게 인형을 자랑하는) 귀엽지. 권순영 닮아서 갖고싶어했는데 선물 받았어!

6년 전
독자284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인형을 꾹 누르는) 누구한테. 누가 남의 애인한테 인형을 선물하냐, 누구야.

6년 전
글쓴이
284에게
(인형을 꾹 누르는 너에 깜짝 놀라며 네 손을 치우고는 인형을 쓰다듬는) 왜 애를 눌러. 석민이한테! 미리 생일선물 주는거래.

6년 전
독자28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크게 웃다 다시 한 번 더 인형을 누르는) 아 그래? 감사합니다, 했고?

6년 전
글쓴이
285에게
(네 말에 끄덕끄덕 걸리곤 인형을 더 힘줘 안는) 웅. 아, 누르지 마. 인형 아파.

6년 전
독자2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헛웃음치고 인형을 퍽퍽 때리듯 치는) 인형인데 뭐가 아파.

6년 전
글쓴이
287에게
야아. (인형을 때리는 너에 너를 노려보며 인형을 꽉 안은 채 이불 안으로 들어가는) 때리지 말라구.

6년 전
독자28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이불로 네 몸을 감싸는) 알았어. 쉬고 있어, 밥해줄게.

6년 전
글쓴이
288에게
웅. (고개를 끄덕이곤 인형을 만지며 노는)

6년 전
독자290
글쓴이에게
(방을 나와 냉장고에서 소고기와 야채를 꺼내 죽 끓일 준비를 하는)

6년 전
글쓴이
290에게
(인형을 만지다 이내 떠오르는 거에 밖을 향해 크게 말하는) 순영아, 야채 빼 줘!

6년 전
독자292
글쓴이에게
(쌀을 불려놓으며 네 말이 대충 대답만 하고 야채를 잘게 자르는) 응, 알았어. 걱정하지 마.

6년 전
글쓴이
292에게
(네 말에 안심을 하고는 그제야 제대로 잠을 청하는)

6년 전
독자294
글쓴이에게
(잘게 잘라진 소고기를 볶고 야채도 볶는)

6년 전
글쓴이
294에게
(감기기운 때문인지 눈을 감자마자 바로 잠에 들어 색색거리는)

6년 전
독자296
글쓴이에게
(불려놓은 쌀을 넣어 천천히 한참 끓이고 어느 정도 다 된 것 같아 네가 자고 있는 방으로 가는)

6년 전
글쓴이
296에게
(인형에 얼굴을 묻은 채 자는)

6년 전
독자299
글쓴이에게
(침대에 걸터앉아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299에게
(저를 쓰다듬는 손길에 눈을 살짝 뜨는) ..으응?

6년 전
독자300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쪽 입 맞추고 웃는) 일어나서 죽 먹고 약 먹자.

6년 전
글쓴이
30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비비다 네게 손을 뻗는)

6년 전
독자30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일으켜 앉히고 제 품에 안는) 어구, 졸려.

6년 전
글쓴이
301에게
(네게 몸을 기대어 칭얼거리는) 응, 졸려어..

6년 전
독자304
글쓴이에게
(너를 안은 채 침대 헤드에 기대 고개를 숙여 네 입술에 여러 번 입 맞추는) 안돼. 죽 먹고 약 먹고 그러고 자.

6년 전
글쓴이
304에게
(제 입술에 입을 맞추는 너에 고개를 돌려 피하는) 감기 옮아.. 자고 싶은데..

6년 전
독자306
글쓴이에게
(제 뽀뽀를 피하는 너에 네 고개를 다시 돌려 여러 번 뽀뽀하는) 옮아도 돼. 빨리 옮기고 다 나아라, 우리 지훈이. 밥 조금만 먹고 자자, 약 먹어야 돼. 여기로 가져올까?

6년 전
글쓴이
306에게
옮으면 너 아프잖아. 안 돼.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식탁 가서 먹을래, 가자.

6년 전
독자30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 볼을 앙앙 물며 장난치는) 안아줄게. (너를 안아들고 방을 나와 부엌으로 가 식탁에 너를 앉히는) 앉아서 잠 깨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308에게
(제 볼을 무는 너에 배시시 웃고만 있다 네 말에 얌전히 안겨 식탁에 앉는) 알겠어. (눈을 비비며 하품을 하는)

6년 전
독자310
글쓴이에게
(네 모습을 보고 웃음 짓다 끓인 죽을 그릇에 덜어 숟가락을 챙겨 네 앞에 놓고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 놓는) 맛있을걸.

6년 전
글쓴이
310에게
(네 말에 숟가락을 들어 죽을 먹으려는데 보이는 야채들에 멈칫하는) ...야채죽?

6년 전
독자31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으며 네 손에 들려있는 숟가락을 가져와 네게 먹여주는) 소고기 야채죽. 엄청 정성들여서 끓였으니까 다 먹어.

6년 전
글쓴이
313에게
(정성들여 끓였다는 말에 울망이며 입을 억지로 열어 받아먹는)

6년 전
독자315
글쓴이에게
(울 망하며 입을 벌려 먹는 네가 귀엽기도 하고 기특해 네 엉덩이를 토닥이다 네 입안에 반찬을 넣어주는) 어구, 잘 먹는다. 맛있지? 야채 조금밖에 안 넣었어.

6년 전
글쓴이
315에게
(생각보다 많이 안 나는 야채 맛에 고개를 끄덕이며 반찬을 받아먹는) 웅, 맛있어..

6년 전
독자31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웃다 다시 한 숟가락 퍼 후후 불어 식히는) 맛있어? 그럼 이거 다 먹을 수 있겠지?

6년 전
글쓴이
317에게
(네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먹을 수 있지.

6년 전
독자319
글쓴이에게
(후후 불어 식은 죽을 네 입가에 가져가 웃는) 착하네. 약 먹어야 되니까 먹어야 돼, 알았지? 추워?

6년 전
글쓴이
319에게
(입을 벌려 죽을 받아먹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알겠어. 별로 안 추워.

6년 전
독자322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잘 받아먹는 너를 흐뭇하게 보다 네 입가를 닦아주는) 그러게 애인 말도 안 듣고 자서 감기나 걸려, 왜.

6년 전
글쓴이
322에게
(네 말에 헤실헤실 웃으며 오물거리는) 헤, 어제 너무 더웠단 말이야. 그리구 순영이가 나 버리고 나가서 그래. 왜 애를 꼭두새벽에 불러, 미친'놈들이.

6년 전
독자32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입 맞추다 앙 물고 떨어지는) 그치? 이지훈이 좀 혼내주라. 응?

6년 전
글쓴이
325에게
(네 말에 당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웅, 혼내줄게. 그리고 뽀뽀하면 안 된다니까.

6년 전
독자327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크게 웃다 네 볼을 톡톡 치는) 뽀뽀하면 왜 안돼? 엄청 할 건데? (아예 널 제 무릎에 앉히고 네 양볼을 잡은 뒤 계속해서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327에게
감기 옮잖아. (저를 네 무릎에 앉히더니 제 볼을 잡고 계속해서 뽀뽀를 하는 너에 인상을 쓰며 떨어지려고하는) 아아, 진짜 옮는다니까?

6년 전
독자328
글쓴이에게
(네가 움직이지 못하게 네 허리를 꽉 잡는) 옮으면 뭐 어때. 빨리 나한테 옮겨서 너나 아프지 마.

6년 전
글쓴이
328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네 볼에 뽀뽀를 하는) 말은 예쁘게 해, 맨날.

6년 전
독자331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입술에 한번 더 입 맞추고 죽을 식히는) 이지훈이 예쁘니까 막 예쁜 말 만 나오네.

6년 전
글쓴이
331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져 꺄르르 웃는) 그게 뭐야.

6년 전
독자332
글쓴이에게
(꺄르르 웃는 너에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 짓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죽을 숟가락으로 떠 네 입가에 가져가는) 아, 해.

6년 전
글쓴이
332에게
(네 말에 아 하고 입을 벌려 죽을 먹는) 잘 끓였네. 어디서 배웠어?

6년 전
독자335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뿌듯하다는 듯이 웃는) 뭘 어디서 배워, 혼자 배웠지. 이지훈 먹여살리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6년 전
글쓴이
335에게
(네 말에 활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어구, 착하네. 나 먹여살리는 거야? 순영이가?

6년 전
독자336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이지훈 먹여 살릴 거야, 내가. 나만 믿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336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아져 웃으며 네 손을 톡톡 쳐 죽을 받아먹는) 웅, 난 오빠만 믿어야겠다.

6년 전
독자338
글쓴이에게
(네 호칭에 작게 웃으며 죽을 먹느라 오물거리는 입술을 제 입술로 물고 있는)

6년 전
글쓴이
338에게
(제 입술은 무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널 밀어내는) 밥 먹는데 입술을 왜 물어.

6년 전
독자340
글쓴이에게
(큭큭 웃다 쪽 소리 나게 두어 번 입 맞추는) 그냥. 밥 잘 먹으니까 예쁘네,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340에게
(윙크를 하며 널 보는) 밥 안 먹어도 이쁘잖아.

6년 전
독자34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젓는) 그건 좀.

6년 전
글쓴이
343에게
(너를 째려보며 입을 삐죽이는) 이씽.

6년 전
독자345
글쓴이에게
(미리 만들어 놓은 미지근 한 물을 한 모금 먹이고 얼마 남지 않은 죽을 먹이는) 근데 오늘 왜 이렇게 잘 먹어, 진짜.

6년 전
글쓴이
345에게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죽을 먹으며 네 말에 웃는) 권순영이 정성스레 만들었다 그래서. 배 터져 죽어도 다 먹을거야.

6년 전
독자3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특하다는 듯이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어구, 예뻐.

6년 전
글쓴이
347에게
(네 칭찬에 기분 좋게 웃고는 말을 하는) 그치, 그럼 나 아이스크림.

6년 전
독자349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던 손길을 멈추고 웃음을 지우는) 혼나려고 그러지?

6년 전
글쓴이
349에게
(금세 굳어진 네 표정에 시무룩해지는) 맨날 혼내, 맨날..

6년 전
독자35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표정을 풀고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미안해. 근데 너 지금 감기 걸렸는데 무슨 아이스크림이야.

6년 전
글쓴이
350에게
(네 어깨에 기대 칭얼거리는) 더운데 춥고 추운데 더워. 시원한 거 먹고 싶어..

6년 전
독자352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감싸고 토닥이는) 지금 열나서 안돼. 약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열 내리면 그때 먹자, 응?

6년 전
글쓴이
352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한 숟가락 남은 죽을 달라도 입을 벌리는) 알겠어.. 죽 마저 먹을래, 아.

6년 전
독자353
글쓴이에게
(시무룩하다가도 말을 잘 듣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남은 죽을 네게 먹여주는) 다 먹었다, 우리 지훈이. 배불러?

6년 전
글쓴이
353에게
(죽을 오물거리며 빵빵한 배를 보여주는) 웅, 이것 봐. 터지겠다.

6년 전
독자35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배를 만지작거리는) 귀여워. 아가 배.

6년 전
글쓴이
354에게
(네 손을 찰싹 때리며 입을 삐죽이는) 이봐요, 아가 배까지는 아니에요. 조금 불러서 나온 정도지.

6년 전
독자356
글쓴이에게
귀여워. 알았어요. (큭큭 웃으며 네 입술에 입 맞추고 너를 내려주는) 물 한 모금 마시고 소파에서 놀고 있어. 나 치우고 갈게.

6년 전
글쓴이
356에게
웅, 알았어. (물컵을 들어 물을 마시고는 제가 치우려고 하자 씁, 하며 단호하게 말하는 너에 얌전히 소파에 가 앉는)

6년 전
독자358
글쓴이에게
(소파로 가서 앉아 노는 네 모습을 보고 식탁을 치운 뒤 설거지를 하는)

6년 전
글쓴이
358에게
(발을 동동 굴리며 부엌에 있는 너를 바라보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침실에 있는 인형과 휴대폰을 들고 나오는)

6년 전
독자359
글쓴이에게
(쫑쫑 돌아다니는 네 발소리를 듣고 웃으며 바르게 설거지를 끝내고 네게 먹일 따뜻한 물과 약을 챙기는)

6년 전
글쓴이
359에게
(소파에 앉아 인형을 예쁘게 올려놓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리는)

(사진)
순영이 닮았지
석민이가
사줘따><

그리구 너네
새벽에 술 마실거면
솔로들끼리 마셔
ㅡㅅㅡ

6년 전
독자361
글쓴이에게
(챙긴 물과 약을 챙겨 네게 가는데 계속해서 울리는 카톡 소리에 의아해 하는) 뭐지?

6년 전
글쓴이
361에게
(뿌듯하게 웃으며 네게 가 물과 약을 건네받는) 나 예쁜 짓 했어.

6년 전
독자362
글쓴이에게
(네게 물과 약을 건네주고 핸드폰을 확인하자 네가 계속 들고 있던 인형이 절 닮았다는 너와 친구들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이게 뭐가 날 닮아. 그리고 저게 혼내준 거야?

뭐래
하나도 안 닮았다

6년 전
글쓴이
362에게
완전 닮았지. (인형 눈을 위로 쭉 찢는) 봐바, 닮았잖아! (혼내준거냐는 네 말에 눈을 빛내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혼내줬어. 잘했지?

완전 똑같은데
귀엽잖아
잘생기구

6년 전
독자36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완전 잘했네. 무섭네, 무서워. (네 카톡에 욕을 하는 친구들에 답장하는)

욕하지 마라

애 앞에서 욕해

6년 전
글쓴이
364에게
그치. 완전 박력있었어, 이지훈.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카톡을 확인하는)

맞아
왜 욕해
사실인데
솔로들ㅡㅅㅡ

6년 전
독자3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으이그
솔로들

(네 말에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네 귓가에 한번 입 맞추는) 약 먹자. 근데 얘네 어제 여자 만났는데?

6년 전
글쓴이
367에게
(여자를 만났다는 말에 고개를 들어 널 보는) 여자? 너도 만났어? 물 좋아서!?!?

6년 전
독자368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피식 웃으며 네 어깨를 감싸 안는) 뭐래, 나를 뭘로 보고. 얘네 여자 만나길래 나는 집에 왔지.

6년 전
글쓴이
368에게
(아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 그럼 뭐해. 아직 여자친구 아니니까 얘네 솔로야.

6년 전
독자370
글쓴이에게
혹시 모르지, 여자친구 됐을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약 하나를 까 네 손에 올려놓는) 약 먹어.

6년 전
글쓴이
370에게
그런가아.. 다행이다. 권순영 갔으면 인기 터졌을 거야. (손에 올려진 약을 물끄러미 보다 입에 넣고 물을 꼴깍꼴깍 마시는)

6년 전
독자371
글쓴이에게
(약을 잘 먹는 네가 기특해 네 머리를 쓰다듬고 챙겨온 사탕을 까 네 입에 넣어주는) 아니거든? 인기 없어.

6년 전
글쓴이
371에게
(입 안에 느껴지는 달달함에 웃으며 사탕을 먹는) 맛있다. 완전 인기 많아, 잘생겨서. (네 볼을 콕 찌르다 이내 손으로 쪼물거리는)

6년 전
독자374
글쓴이에게
(네 손길을 기분 좋게 받으며 핸드폰으로 친구들의 연락을 확인하고 내려놓는)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374에게
아니야, 다 그래. (네 볼을 콕콕 찌르다 이내 손을 내리고 네게 기대는) ..잘까?

6년 전
독자376
글쓴이에게
(제게 기대는 너를 안고 소파에 누워 팔베개를 해주는) 졸려? 졸리면 자. 어차피 약 먹어서 졸리긴 할 거야.

6년 전
글쓴이
376에게
그래야겠다.. 나 잠 진짜 많지. (네 팔을 베고 네 쪽으로 누워 네 허리를 감싸 안은 채 눈을 감는)

6년 전
독자378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으며 웃는) 응, 이지훈 아가잖아. 푹 자서 감기 다 떨어트려버려.

6년 전
글쓴이
378에게
(저보고 아가라고 하는 네 말에도 아무 말 않고 노곤해진 몸에 네게 편하게 안겨 잠에 드는) 웅, 잘 자..

6년 전
독자381
글쓴이에게
(네 등을 토닥이다 어느새 잠이 든 건지 숨소리만 들리는 너에 담요를 끌어와 살살 덮어주는)

6년 전
글쓴이
381에게
(담요를 덮은 채 입을 오물거리며 자는)

6년 전
독자384
글쓴이에게
(입을 오물거리는 너를 보다 저도 모르게 네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다 대는)

6년 전
글쓴이
384에게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핥고는 얼굴을 네 품으로 더 파고드는)

6년 전
독자387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입술을 네게 더 붙이고 네 허리를 꽉 감싸 안는)

6년 전
글쓴이
387에게
(색색거리며 네게 안겨 얌전히 자는)

6년 전
독자389
글쓴이에게
(잘 자는 너를 흐뭇하게 보다 네 이마에 손을 올려 열을 체크하는)

6년 전
글쓴이
389에게
(손길이 느껴지는 이마에 고개를 한 번 젓고는 칭얼이는) 으응..

6년 전
독자391
글쓴이에게
(아이처럼 칭얼거리는 모습에 픽 웃으며 손을 얼른 때고 조금 내려간 것 같은 열애 만족하다는 듯이 웃는)

6년 전
글쓴이
391에게
(다시 편하게 잠을 자다 아직 추운듯한 기분에 담요를 꼭 끌어안는)

6년 전
독자394
글쓴이에게
(네가 담요를 끌어안자 아직 추운가 싶어 담요를 하나 더 끌어와 네게 덮어주는)

6년 전
글쓴이
394에게
(포근해진 몸에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자는)

6년 전
독자396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작게 웃으며 네 얼굴을 한참 바라보는)

6년 전
글쓴이
396에게
(한참 도롱도롱 코를 골며 잘 자다 이내 눈을 뜨자 보이는 네 얼굴에 배시시 웃는)

6년 전
독자398
글쓴이에게
(눈을 뜨자 웃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이렇게 예쁘게 웃기 있어?

6년 전
글쓴이
398에게
(네 말에 여전히 웃음을 지은 채 네게 파고드는) 이렇게 잘생기기 있어?

6년 전
독자40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아프지 않게 살짝 무는) 안 잘생겼어.

6년 전
글쓴이
400에게
(제 볼을 무는 너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으응, 물지 마..

6년 전
독자40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한번 더 앙앙 무는) 왜.

6년 전
글쓴이
401에게
(손으로 눈을 비비며 칭얼거리는) 간지럽다구.. (저도 네게 입을 가까이 해 입술을 앙앙 무는)

6년 전
독자403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403에게
(하품을 한 번 하고는 네게 꼭 붙어있는) 알구있어.

6년 전
독자405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피식 웃으며 너를 꽉 끌어안는) 알고 있어? 네가 봐도 네가 막 귀엽고 그래?

6년 전
글쓴이
405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그건 아니거든? 하도 주변에서 그러니까 그런 거지.

6년 전
독자4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보는) 하도 주변에서 그랬어? 뭐야, 누가 그랬어.

6년 전
글쓴이
407에게
(네 표정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누구긴. 권순영이지.

6년 전
독자4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제야 안심된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걔는 보는 눈도 좋지.

6년 전
글쓴이
408에게
(큭큭 웃으며 네게 손장난을 치는) 왜?

6년 전
독자411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제 이마를 가져다 대고 웃는) 이렇게 귀여운 애랑 하루 종일 같이 있고, 맨날 귀엽다고 그러고.

6년 전
글쓴이
411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연신 뽀뽀를 하는) 귀여운 애랑 있어서 좋아?

6년 전
독자414
글쓴이에게
(계속 입 맞추는 너에 웃으며 네 뽀뽀를 받는) 그럼. 완전 좋지. 되게 좋아, 계속 같이 있고 싶고.

6년 전
글쓴이
414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아져 입술을 길게 맞췄다 떼는) 귀여운 애도 되게 좋대. 없으면 죽을만큼 좋아한다는데?

6년 전
독자41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눈을 빤히 보는) 믿어도 되는 거야? 이지훈은 권순영 그만큼 안 좋아하잖아.

6년 전
글쓴이
417에게
(네 말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너를 보는) 믿지 마, 믿지 마. 권순영이 이지훈 마음 어떻게 안대?

6년 전
독자42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배를 쓰다듬으며 만지작거리는) 내가 이지훈 좋아하잖아, 그니까 다 알지.

6년 전
글쓴이
420에게
(너를 째려보며 배를 만지는 네 손을 떼는) 아냐, 하나도 몰라. 권순영 이지훈 하나도 안 좋아하네.

6년 전
독자421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손을 다시 네 배에 가져다 대는) 아니야, 다 알아. 내가 이지훈 얼마나 좋아하는데.

6년 전
글쓴이
421에게
(네 말에 너와 눈을 맞추며 묻는) 그럼 말해봐. 내가 권순영 그만큼 좋아하는 거 맞아, 아니야.

6년 전
독자42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맞아?

6년 전
글쓴이
423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단호하게 묻는) 의문형 말고. 맞아, 아니야아.

6년 전
독자424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네 코끝을 꾹 누르는) 맞아.

6년 전
글쓴이
424에게
그럼 됐어. (그제야 표정을 풀고 너를 꼭 안는) 자꾸 지훈이 마음 의심하면 안 돼. 언제 한 번 짐 싸서 도망가는 수가 있다, 너.

6년 전
독자42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너를 꽉 힘을 줘 안는) 아무 데도 못 가게 꽉 안고 있어야지, 그럼.

6년 전
글쓴이
427에게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아무 데도 못 가게 꽉 안는 거 아니구, 그런 말하면 안 되는 거야. 멍청이.

6년 전
독자42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보는) 이런 말 하면 안 돼?

6년 전
글쓴이
428에게
(너와 눈을 맞추는) 아, 잘못 말했다. 말 아니구 지훈이 의심 하면 안 되는거야. 알겠어?

6년 전
독자431
글쓴이에게
(네 눈을 빤히 보고 웃는) 모르겠어.

6년 전
글쓴이
431에게
(또 모른다는 말을 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곤 너를 밀어내는) 너 저리가.

6년 전
독자43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몸을 꽉 껴안고 놓질 않는) 어딜 가. 이지훈 옆이 내 자린데.

6년 전
글쓴이
432에게
(몸을 들썩이며 빠져나가려 애쓰는) 뭐어. 내 옆자리 비었거든. 애인이란 사람이 이지훈 마음도 몰라주고. 미워.

6년 전
독자434
글쓴이에게
(네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힘주고 웃는) 안 비었어, 나 있잖아.

6년 전
글쓴이
434에게
(너를 째려보며 손으로 네 옆구리를 팡팡 치는) 없어, 없어.

6년 전
독자437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손길을 피하는) 뭐가 없어, 여기 있잖아. 바로 옆에.

6년 전
글쓴이
437에게
(뚱한 표정으로 너를 보다 눈을 꼭 감는) 없다니까. 없어, 안 봐아아아.

6년 전
독자438
글쓴이에게
(네 양볼을 감싸고 입 맞추는) 왜에. 좀 봐주라.

6년 전
글쓴이
438에게
(눈을 살짝 떠 너를 째려보며 얘기하는) 내 진심을 모욕했어.

6년 전
독자43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양 볼을 제 손바닥으로 꾹 누르는) 내가 언제, 애인아.

6년 전
글쓴이
439에게
(눌린 볼에 입을 뻐끔거리며 대답하는) 맨날요, 애인아.

6년 전
독자441
글쓴이에게
(허, 소리 내 웃으며 고개를 젓는) 저 그런 적 없는데요, 애인아.

6년 전
글쓴이
441에게
(저도 널 따라 허, 소리 내 웃는) 이제 뻔뻔하기까지?

6년 전
독자443
글쓴이에게
(큭큭 웃다 웃음을 참으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널 보는) 뭐가. 아닌데?

6년 전
글쓴이
443에게
(너를 노려보다 손을 들어 네 입을 꽉 막는) 너 말하지 마. 한 마디도 하지 마.

6년 전
독자44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네 손길을 피하려는) 왜. 반하겠어?

6년 전
글쓴이
446에게
(네 말에 뾰루퉁해져 발로 너를 쇼파에서 밀어내는) 저리 가, 가가가가.

6년 전
독자44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발길에 밀리는 척하다 네 다리를 잡아당겨 너를 소파에 눕히는) 싫은데? 이지훈 옆에 딱 붙어있을 거야.

6년 전
글쓴이
448에게
(제 다리를 잡고 저를 눕히는 너에 씩씩거리며 너를 쳐다보는) 그래놓고 내 마음 모른다고 하려고? 너 미워, 꺼'져.

6년 전
독자45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놀란 듯이 너를 쳐다보는) 뭐?

6년 전
글쓴이
450에게
(제가 말하고도 놀라 헙- 하고 입을 꾹 문채 네게서 등을 돌리는) ..몰라.

6년 전
독자45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옆에 누워 뒤에서 너를 끌어안는) 다시 한번 말해봐.

6년 전
글쓴이
452에게
(저를 끌어안으며 묻는 너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아냐.

6년 전
독자455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목덜미에 입술을 대는)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서 그래. 뭐라고 했어?

6년 전
글쓴이
455에게
(목에 입술을 대고 말하는 너에 흠칫 떨며 작게 말하는) ..나쁜 말.

6년 전
독자458
글쓴이에게
(작게 소리 죽여 미소만 짓다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무슨 나쁜 말.

6년 전
글쓴이
458에게
(고개를 푹 숙이고 손을 꼼지락거리며 아까보다 더 작은 목소리로 얘기하는) ..순영이한테 꺼'지라 그랬어.

6년 전
독자459
글쓴이에게
(작은 목소리로 사실대로 말하는 네가 귀여워 큭큭 웃다 안 들리는 척 내 입가에 제 귀를 가져다 대는) 뭐라고,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459에게
(제 입가에 귀를 가져다대며 다시 되묻는 너에 아까보다 좀 더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이지훈이 권순영한테 꺼'지라고 했다구..

6년 전
독자460
글쓴이에게
(아예 속삭이듯 말하는 너에 크게 웃으며 아예 네 입술에 제 귀를 붙이는) 뭐라고?

6년 전
글쓴이
460에게
(다시 되물으며 이번엔 아예 귀를 입술에 붙인 너에 의아함을 느끼곤 네 귀룰 잘근잘근 깨무는) 너 다 들었지.

6년 전
독자46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간지러워 실실 웃으며 네게 더 바짝 붙는) 아니, 못 들었어. 아쉽게도.

6년 전
글쓴이
462에게
(못 들었다는 네 말에 이번엔 정말로 네가 들린만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이지훈이 권순영한테 꺼'지라고 하는 나쁜 말을 썼어.

6년 전
독자464
글쓴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너에 그제야 너를 밉지 않게 째려보며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쥐어박는) 다 들었거든? 혼나려고, 이게. 나쁜 말인 건 아네?

6년 전
글쓴이
464에게
(네가 쥐어박은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며 입을 삐죽 내민 채 투덜거리는) 다 들었으면서 자꾸 못 들었대.. 안 혼나. 권순영이 잘못했잖아. 자꾸 그러면 나쁜 말만 왕창 쓸 거야.

6년 전
독자46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너를 보다 헛웃음치는) 나쁜 말? 나쁜 말 뭐. 너 나쁜 말 모르잖아.

6년 전
글쓴이
467에게
(네 말에 대답을 하곤 네게 혀를 내밀어 메롱을 하는) 내가 왜 몰라. 나도 너처럼 학교 다녔거든.

6년 전
독자469
글쓴이에게
(메롱 하며 말하는 너에 네 혀를 앙 깨물고 놓는) 그리고 또 뭐 아는데. 누구한테 배웠어.

6년 전
글쓴이
469에게
(제 혀를 깨무는 너에 얼빠진 표정으로 쳐다보다 무슨 욕을 아냐는 너에 말하기 무서워 얼굴이 빨개지는) ..말 못해. 입에 담기 무서운 말이었어. 너랑 내 주변에 욕 쓰는 애들이 한 둘인가..

6년 전
독자471
글쓴이에게
(얼굴이 빨개지는 너를 빤히 보며 네 볼을 검지로 톡톡 치는) 뭐야. 얼굴 빨개.

6년 전
글쓴이
471에게
(네 말에 빨개진 볼을 식히려 손으로 볼을 감싸고 웅얼거리는) 나쁜 말 하려니까 무서워서 못 하겠어어..

6년 전
독자4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한참을 널 보다 픽 웃는) 뭐야, 나한테는 잘만 하면서.

6년 전
글쓴이
47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도리도리 젓는) 아냐아, 순영이한테 예쁜 말 써.

6년 전
독자475
글쓴이에게
(네 양볼을 잡고 눈을 빤히 보는) 무슨 예쁜 말 썼는데.

6년 전
글쓴이
475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예쁘게 웃으며 말하는) 오빠 사랑해?

6년 전
독자4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새어 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려다 피식 웃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게 예쁜 말인 건 알아? 그럼 좀 많이 써주지.

6년 전
글쓴이
476에게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네 품에 얼굴을 묻는) 많이 써줄게. 왕창.

6년 전
독자478
글쓴이에게
(작게 미소 지어 웃으며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는) 예쁜 짓도 많이 해주고. 알았지?

6년 전
글쓴이
478에게
(입꼬리를 올려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이지훈 권순영 한정 이쁜짓 전문이잖아.

6년 전
독자48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양쪽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올리는) 처음 안 사실이네.

6년 전
글쓴이
480에게
(처음 알았다는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 손을 잡아내리는) 보여줘?

6년 전
독자482
글쓴이에게
(너 따라 표정을 지어 보이고 씩 웃는) 응, 보여줘.

6년 전
글쓴이
482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네 위에 올라타 네게 쪽쪽 뽀뽀를 하곤 얼굴을 가까이해 눈을 맞춰 예쁘게 웃는) 순영 오빠.

6년 전
독자48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음 터트리며 네가 움직이지 못하게 네 허리를 꽉 감싸 안는)

6년 전
글쓴이
484에게
(네 행동에 웃으며 네 볼에 얼굴을 부벼 애교를 부리는) 완전 많이 사랑해.

6년 전
독자48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가만히 있다 고개를 돌려 네 볼에 입술을 대는) 누구를?

6년 전
글쓴이
486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당찬 목소리로 얘기하는) 권순영을! 이지훈이 엄청 사랑해.

6년 전
독자489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크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어구, 예뻐라. 그냥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사랑해?

6년 전
글쓴이
48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 그냥은 약하지. 입에 담기도 힘들만큼 사랑하지.

6년 전
독자490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큭큭 웃음을 참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 끼는) 오, 진짜?

6년 전
글쓴이
490에게
(얼굴에 미소를 한가득 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너와 깍지 낀 손을 흔드는) 응, 당연하지.

6년 전
독자492
글쓴이에게
(기특하다는 듯 웃어 보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와, 감동이네. 완전 설레.

6년 전
글쓴이
492에게
(설렌다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되묻곤 손을 네 왼쪽 가슴에 가져다대는) 진짜? 설레?

6년 전
독자49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손위에 제 손을 올려놓는) 응, 설레. 엄청 설레. 엄청 쿵쾅쿵쾅 뛰지?

6년 전
글쓴이
49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너으며 울상 짓는) 아니. 하나도 안 뛰는데?

6년 전
독자49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헛웃음 치며 네 손을 꾹 눌러 제 가슴께에 밀착시키는) 엄청 뛰잖아.

6년 전
글쓴이
496에게
(숨을 죽이고 집중하자 그제야 느껴지는 심장소리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맞네. 우리 순영이 심장 쿵쾅거려.

6년 전
독자49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이마에 쪽 소리 나게 입 맞추는) 엄청 쿵쾅거려, 너 있어서.

6년 전
글쓴이
498에게
(배시시 웃고는 기분 좋다는 듯 몸을 흔들거리는) 뿌듯해. 내가 권순영 설레게 했네.

6년 전
독자501
글쓴이에게
(너를 흐뭇하게 보다 와락 안는) 이제 알겠어? 이지훈 앞에서 내가 얼마나 설레는지.

6년 전
글쓴이
50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는) 응, 엄청. 그럼 너도 좀 알아줘.

6년 전
독자504
글쓴이에게
(네 머리카락을 느릿하게 만지작거리다 의아하다는 듯이 묻는) 뭘?

6년 전
글쓴이
504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대답하는) 내가 권순영 엄청 많이 좋아하는거.

6년 전
독자505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히 알지, 나는. 이지훈이 나 엄청 많이 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505에게
(입술을 삐죽이며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는) 거짓말하네.

6년 전
독자506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톡 치고 널 보는) 거짓말 아니거든? 너 내가 거짓말하는 거 본 적 있냐.

6년 전
글쓴이
506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너를 보는) 와, 아까까지만 해도 이지훈이 권순영 죽을 만큼 안 사랑하는 거 같다며. 그래서 욕도 들어놓고.

6년 전
독자507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이지훈한테 또 욕 들으니까 말이라도 잘 해야지. 그치,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507에게
(네 말에 허- 하고 소리내고는 네게서 빠져나가려 몸을 비트는) 됐어. 너 나한테 손도 대지 마. 이거 놔.

6년 전
독자508
글쓴이에게
(몸을 비틀며 빠져나가려는 너를 제 몸에 딱 붙이고 힘을 줘 네가 움직이기 힘들게 하는) 왜 화났어, 또.

6년 전
글쓴이
508에게
(힘을 줘 제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너를 샐쭉 노려보는) 뭐. 미운 짓 골라하는 권순영 때문에 화났어.

6년 전
독자514
글쓴이에게
(네 눈빛에 큭큭 웃으며 네 눈꼬리를 톡톡 치는) 내가 뭐.

6년 전
글쓴이
514에게
(네 손짓을 벗어나려 얼굴을 흔드는) 하지 마아. 진짜 짜증나, 권순영..

6년 전
독자515
글쓴이에게
(짜증을 내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널 달래듯 말하는) 왜 짜증 나.

6년 전
글쓴이
515에게
(네게서 얼굴을 훽 돌리고 투덜대는) 몰라서 묻나. 나 권순영 하나도 안 좋아해. 심장도 안 떨려.

6년 전
독자51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품에 안고 네 목덜미에 제 얼굴을 묻는) 그러던지. 나만 이지훈 좋아하면 돼.

6년 전
글쓴이
517에게
(네 말에 괜히 또 쿵쿵 뛰는 심장이 미워 네 머리카락을 하나 둘 뽑는) 맨날 말만 예쁘게 해.

6년 전
독자51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품으로 더 파고드는) 싫다며.

6년 전
글쓴이
51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를 아프게 톡톡 뽑는) 어, 말만 잘해서 미워. 얘기 하지나 말던가. 욕 안 들으려고 말 예쁘게 하는 거 다 들켰어, 너. 이제 안 속아.

6년 전
독자522
글쓴이에게
(피식 웃다 네 손길에 작게 인상 쓰며 네 손을 잡아 저지시키는) 그걸 믿냐, 바보야.

6년 전
글쓴이
522에게
(잡힌 손에 얌전히 손을 내려 네 머리에 얼굴을 묻고 앙앙 거리는) 어, 너무 진심 가득해서 믿었어.

6년 전
독자52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허리를 더 껴안는) 진심 하나도 안 담겨있었는데. 역시 이지훈은 권순영을 싫어하는 게 맞아.

6년 전
글쓴이
525에게
(네 말에 잔뜩 인상을 쓰며 허리를 감는 네 손을 풀어내는) 야, 그게 어떻게 그렇게 돼. 진짜 싫어, 권순영. 내 마음 하나도 몰라. 너 나 싫어하지?

6년 전
독자528
글쓴이에게
(제 손을 풀어내며 짜증 난 다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너에 흠칫하다 다시 천천히 네 허리를 감싸 안는) 내가 널 왜 싫어해, 장난도 모르냐. 네가 이상한 말 믿고 있으니까 내가 장난친 거지.

6년 전
글쓴이
528에게
(제 허리를 천천히 감싸 안는 손을 찰싹 때리고는 손을 떼어내는) 안지마라. 장난도 정도가 있지, 진짜 싫어. 그 이상한 말도 네가 꺼냈잖아. (너를 낑낑거리며 밀어내고는 뚱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는)

6년 전
독자531
글쓴이에게
(너를 가만히 보다 저도 자리에 앉아 네 눈을 보는) 이상한 말?

6년 전
글쓴이
531에게
(너를 빤히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네가 방금 이상한 말 믿고 있다며, 내가.

6년 전
독자53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아- 소리 내다 너를 끌어안고 다시 침대에 눕는) 미안해, 장난 안칠게.

6년 전
글쓴이
533에게
늦었어. (저를 끌어안은 네 팔을 풀고 너를 등져 눕는) 나쁜 권순영. 진짜 때리고 싶어.

6년 전
독자536
글쓴이에게
(제게 등을 보인 너를 보며 네 등을 천천히 쓰다듬는) 한대 때리고 얼굴 좀 보여주라, 이지훈 보고 싶은데.

6년 전
글쓴이
536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다시 몸을 돌려 너를 올려다보는) 한 대로 안 되거든. 너 또 그런 장난 칠거야?

6년 전
독자538
글쓴이에게
(작게 미소 지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고개를 젓는) 아니, 안칠게. 장난 안 칠 거야.

6년 전
글쓴이
538에게
(손을 들어 네게 새끼 손가락을 건네 보이는) 빨리 걸어. 약속- 하고.

6년 전
독자540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을 한참 보다 픽 웃으며 손가락을 거는) 알았어, 약속. 뭐 애냐, 이런 걸 하게.

6년 전
글쓴이
540에게
(손가락을 건 너에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해보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해야지, 그럼. 이제 권순영 못 믿는걸?

6년 전
독자541
글쓴이에게
(헛웃음치고 네 양볼을 잡아 손바닥으로 꾹 누르며 말하는) 권순영 믿을 거야, 말 거야.

6년 전
글쓴이
541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꾹 튀어나온 입으로 대답하는) 못 믿어.

6년 전
독자544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잡아당기며 노는) 나를?

6년 전
글쓴이
544에게
(제 입술을 잡아당기며 노는 너에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고개만 끄덕이는) 건수녕이 한 두벙 거징말 해써야디.

6년 전
독자546
글쓴이에게
(제대로 발음을 못하는 네가 귀여워 큭큭 웃다 모른다는 듯이네 눈을 빤히 보는) 내가? 거짓말을? 내가 언제.

6년 전
글쓴이
546에게
(또 시치미를 떼며 제게 묻는 너에 주먹으로 네 배를 때리는) 너 자꾸 시치미 떼라. 죽어, 징짜.

6년 전
독자54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말끝마다 네 입술에 입맞루는) 아 귀여워, 진짜. 이지훈, 그만 좀 귀여워라.

6년 전
글쓴이
548에게
(제게 연신 입 맞추는 너에 입을 뻐끔거리며 말을 하는) 그게 내 매력이자나. 완저니 공식 귀요미징.

6년 전
독자550
글쓴이에게
(뻔뻔하게 말하는 너에 헛웃음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누가 그래.

6년 전
글쓴이
550에게
(배시시 웃으며 제 볼을 잡고 있는 네 손을 잡아 내리고 쪽 뽀뽀를 하는) 내가.

6년 전
독자554
글쓴이에게
(웃지 않으려는데도 나오려는 웃음에 결국 피식 웃으며 네 볼을 꾹 누르는) 네 마름대로?

6년 전
글쓴이
55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뻔뻔하게 말을 잇는) 응, 사실이잖아. 아냐?

6년 전
독자555
글쓴이에게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맞아. 귀여워 죽지, 우리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555에게
(헤헤 하고 웃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죽지는 말구우.

6년 전
독자557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손을 맞잡는) 죽으면 안 돼?

6년 전
글쓴이
557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한 거 아니야? 너 죽으면 나도 죽어.

6년 전
독자5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널 보는) 너는 왜 죽어.

6년 전
글쓴이
559에게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이 커진 네 눈을 마주보는) 너 없잖아.

6년 전
독자560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작게 미소 지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뭐야 그게. 나 없으면 죽어?

6년 전
글쓴이
560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 되묻는) 그럼 너는. 나 없으면 어떡해?

6년 전
독자562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나도. 나도 죽어, 이지훈 없으면. 상상하기도 싫다.

6년 전
글쓴이
562에게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제 볼을 찌르는 네 손을 가져와 앙앙 무는) 우리는 평생 같이 살아야해.

6년 전
독자563
글쓴이에게
(제 손을 무는 너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당연하지. 나는 죽어서도 이지훈이랑 같이 살 건데?

6년 전
글쓴이
563에게
(손을 꼼지락거리는 너에 혀로 네 손가락을 핥으며 쪽 쪽 빠는) 죽어서도? 완전 좋다. 평생 너랑 같이 사네.

6년 전
독자56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미소 지은 채 너를 빤히 보는) 좋아? 이지훈 평생 권순영한테 잡혀서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좋아?

6년 전
글쓴이
565에게
(네 말에 예쁘게 웃으며 너를 보는) 당연하지. 권순영만 있으면 다 돼.

6년 전
독자567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천천히 입 맞추고 널 보는) 이지훈이 나 질려서 다른 사람한테 가고 싶다고 해도 너 안 놔줄 거야. 그래도 괜찮아?

6년 전
글쓴이
567에게
(널 따라 저도 네 입술에 입을 맞추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그럴 리 없어서 괜찮아.

6년 전
독자570
글쓴이에게
(너를 제 무릎에 앉히고 허리에 손을 올려놓는) 그럴 리 없는지 네가 어떻게 알아.

6년 전
글쓴이
570에게
난 장담할 수 있거든. 이렇게 좋은데 어떻게 질려. 그리고 질린다고 해도 나 절대 놓지 마.

6년 전
독자572
글쓴이에게
놓지 마? (네 손을 제 양손으로 만지작거리는) 내가 너 안 놓아서 네가 더 싫어하면 어떡해?

6년 전
글쓴이
572에게
(네 말에 네게서 손을 빼고 네 양 볼을 쭉 늘어트리는) 아니거든. 그런 생각 좀 하지마.

6년 전
독자574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도 끌어안고 네게 볼을 잡힌 채 웃는) 이지훈이 너무 좋아서 불안해서 그래.

6년 전
글쓴이
574에게
(네 볼을 잡은 채 얼굴을 끌어와 쪽 쪽 입 맞추는) 나도 엄청 좋아한다는 거 잊지 말고. 불안해하면 혼나, 나한테.

6년 전
독자57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대고 있는) 요즘 이지훈 나한테 자주 혼난다고 그러네?

6년 전
글쓴이
579에게
(입을 맞댄 채로 입꼬리를 올려 웃는) 응, 권순영이 혼날 짓 많이 해서.

6년 전
독자58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억울하다는 듯이 표정 지어 보이는) 와, 억울해. 내가 언제.

6년 전
글쓴이
580에게
(헛웃음을 짓으며 억울해하는 네 얼굴을 손으로 꾹 덮는) 뻔뻔하기는. 묻지 마.

6년 전
독자583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손바닥에 마구 입 맞추는) 진짜 몰라서 그러지.

6년 전
글쓴이
583에게
(간지러운 기분에 흠칫 놀라며 손을 떼는) 그러니까 너 뻔뻔하다구. 안 알려줄거야.

6년 전
독자585
글쓴이에게
(놀라는 너에 의아하다는 듯이 널 보다 너를 제 옆에 눕혀놓고 눈을 감는) 치사하게. 나 잘래, 너도 자.

6년 전
글쓴이
585에게
(저를 눕히더니 잔다는 너에 네 배 위에 손을 올려 토닥이는) 웅. 자장자장 우리 순영.

6년 전
독자588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눈을 감은 채 작게 웃으며 네 손에 제 손을 올려놓는) 뭐야, 나 재워주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588에게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네 배를 토닥거리다 쪼물 만지는) 웅, 얼른 자.

6년 전
독자590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 씩 미소 지으며 웃는) 이게 재워주는 거야? 너는 나중에 아가 이렇게 재우게?

6년 전
글쓴이
590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재워주는거야. 아가는 더 정성스럽게 재워야지. 내 아간데.

6년 전
독자59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다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보는) 뭐야, 나는 네 남편인데.

6년 전
글쓴이
593에게
(네 말이 갸우뚱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너를 보는) 뭐야, 너랑 결혼한다는 소리 안 했는데?

6년 전
독자609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황당하다는 듯 표정을 지어 보이고 한참 있다 네게 말하는) ..아, 그러네. 결혼할 거 아니었어?

6년 전
글쓴이
609에게
(네 반응에 큭큭 웃다 너를 꽉 끌어안아 품에 안기는) 당연히 해야지. 애도 낳고 예쁘게 살거야. 그러니까 걱정 말고 코낸내.

6년 전
독자610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그제야 다행이라는 듯이 픽 웃으며 저도 너를 끌어안는) 나랑?

6년 전
글쓴이
610에게
(네게 폭 안겨 고개를 끄덕이는) 응, 너랑. 애도 낳고 알콩달콩 살거야.

6년 전
독자613
글쓴이에게
(네 귀 끝을 앙 깨물고 웃는) 근데 왜 튕겨, 혼날래.

6년 전
글쓴이
613에게
(귀 끝을 깨문 너에 몸을 바르작 거리며 떠는) 으응, 하지 마. 권순영 미워서 튕기는 척 좀 해봤어.

6년 전
독자614
글쓴이에게
(네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아예 꽉 잡은 채 네 귀를 계속해서 깨무는) 뭐가 미워. 남편을 미워하면 쓰나.

6년 전
글쓴이
614에게
(몸을 꽉 잡고 계속해서 귀를 깨무는 너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아아.. 남편이 미운 짓 했잖아.

6년 전
독자623
글쓴이에게
(네 입에서 나오는 남편이라는 소리에 기분 좋아져 실실 웃는) 남편이 뭘.

6년 전
글쓴이
623에게
(볼에 바람을 넣고 부풀려 너를 밉지 않게 쳐다보는) 으응, 남편 요즘 미운 짓 너무 많이 했어.

6년 전
독자626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볼을 살짝 빨아 빨갛게 자국을 남기는) 남편이 무슨 미운 짓을 했는데.

6년 전
글쓴이
626에게
(제 볼을 빠는 너를 살짝 밀어내며 제 볼을 만지작거리는) 너 자국 남겼지. 남편 맨날 지훈이 마음 몰라주잖아.

6년 전
독자628
글쓴이에게
(네 볼에 남겨진 자국 위에 짧게 입 맞추고 웃는) 야 내가 이지훈 마음 얼마나 잘 아는데.

6년 전
글쓴이
628에게
(네 입을 살짝 잡아 흔들거리다 놓는) 자꾸 거짓말 해라.

6년 전
독자63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따라 흔들리다 너를 제 품으로 더 끌어오는) 진짜라니까 그러네.

6년 전
글쓴이
630에게
(네게 더 안겨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입술을 댄 채 웅얼거리는) 믿어줄까?

6년 전
독자633
글쓴이에게
(네 행동이 귀여워 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와, 당연히 남편 믿어야 되는 거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633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들어 널 올려다보는) 응, 믿어야지. 믿어, 남편.

6년 전
독자634
글쓴이에게
(피식 웃다 너를 한참 보고 작게 미소 짓는) 너한테 남편 소리 들으니까 기분 진짜 좋다.

6년 전
글쓴이
634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네 입에 짧게 입 맞추는) 진짜? 매일 해줄게.

6년 전
독자637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씩 웃다 네 입술을 톡톡 치는) 너 남편이 무슨 뜻인지는 알지? 다른 애들한테도 남편, 남편, 하는 거 아니지?

6년 전
글쓴이
637에게
(네 말에 헛웃음을 치고는 너를 찰싹 때리는) 알거든. 너 자꾸 그러면 다른 애들한테 자기, 여보, 남편하고 다니는 수가 있어.

6년 전
독자641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큭큭 웃다 입꼬리만 올려 씩 웃으며 널 보는) 그렇게 하기만 해봐, 어떻게 되는지 보자.

6년 전
글쓴이
641에게
(네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쭉 올리는) 뭐, 어떻게 할건데.

6년 전
독자64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가만히 너를 쳐다보는) 나도 그래야지, 너처럼.

6년 전
글쓴이
643에게
(네 말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너를 보다 이내 시무룩해지는) 그건 싫다.. 나 절대 안 그럴게, 남편.

6년 전
독자645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서 시무룩해진 것이 티가 나 큭큭 웃으며 네 양볼을 조물거리며 장난치는) 왜, 해보고 싶은 거 아니었어?

6년 전
글쓴이
645에게
(제 양볼을 잡고 조물거리는 너에 빵실해진 볼에 묻힌 입을 오물거리는) 아니고든. 그런 나쁜 짓 안 해, 훈이는.

6년 전
독자64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널 바라보는) 무슨 소리야. 아까까지 잘 했잖아.

6년 전
글쓴이
648에게
(네 말과 표정에 제가 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뭐래.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어. 흥, 권순영 이제 호칭 없다.

6년 전
독자653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너를 제 품에 안고 실실 웃는) 아 왜, 그런 게 어딨냐.

6년 전
글쓴이
653에게
(실실 웃는 너를 보며 불퉁하게 말하는) 여기 있지, 어딨겠냐.

6년 전
독자655
글쓴이에게
(네 양볼을 손바닥으로 누르고 웃는) 그럼 나 뭐라고 부를 건데.

6년 전
글쓴이
655에게
(네 행동에 입을 오무리고는 웅얼거리는) 아조씨, 수녕 아조씨.

6년 전
독자6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곧바로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네 입술에 짧게 뽀뽀하는) 무슨 아저씨야, 내가. 아저씨라고 하니까 더 죄짓는 것 같잖아.

6년 전
글쓴이
657에게
(네 말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곤 네 입술에 길게 뽀뽀를 하며 네 양 손을 잡아 내리는) 응애? 아조띠 철컹철컹.

6년 전
독자662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제 양손을 내리고 네 말에 크게 웃음을 터트리는) 진짜 귀여워 죽겠다.

6년 전
글쓴이
662에게
(귀엽다는 말에 제 검지로 볼을 콕 찌르며 예쁜 짓을 하는) 예쁘지.

6년 전
독자668
글쓴이에게
(네가 한 행동을 가만히 보다 실실 입가에 미소 지으며 널 보는) 그런 건 어디서 배웠대?

6년 전
글쓴이
668에게
혼자 터득했지. 우리 순영이 애타라고. (네 턱을 살살 간지럽히며 말하는)

6년 전
독자67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다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그런 거 안 해도 충분히 애타고 있는데.

6년 전
글쓴이
676에게
(네 말에 손을 내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안 돼에.. 더 애타라.

6년 전
독자679
글쓴이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움직이는 너에 네 양볼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왜. 남편 애태워서 뭐 하게.

6년 전
글쓴이
679에게
(붙잡힌 얼굴에 너를 빤히 쳐다보며 앙, 하고 잡아먹는 제스처를 하는) 잡아먹게.

6년 전
독자681
글쓴이에게
(귀엽게 행동하는 너에 미치겠다는 듯이 바라보며 웃다 네 코끝을 톡톡 치는) 그전에 이지훈이 잡아먹힐 거라는 생각은 안 들고?

6년 전
글쓴이
681에게
(잡혀지는 얼굴에 고개를 살짝 도리질치며 당차게 말하는) 권순영은 이지훈한테 약해서 괜찮아!

6년 전
독자68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큰 소리로 웃다 어깨를 으쓱거리는) 그건 모르는 거지. 내가 이지훈한테 약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6년 전
글쓴이
683에게
(네 반응에 치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인상을 찌푸리는) 뭐야, 그럼 나 이길거야 권순영?

6년 전
독자686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모른다는 듯 표정 지어 보이는) 그거야 모르지. 상황에 따라 다르지.

6년 전
글쓴이
686에게
(네 말에 허, 하고 헛웃음을 치며 네 품에서 빠져나와 몸을 훽 돌리는) 애인 다 필요없어. 권순영 화나면 짱 무서운데 좀 져주지..

6년 전
독자688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고 미소를 지은 채 뒤에서 널 끌어안으며 침대에 눕는) 맨날 져주잖아.

6년 전
글쓴이
688에게
그짓말 하네. 화낼 때는 거의 뭐 헤어진 남남 사이더만.

6년 전
독자691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큭큭 웃는) 그건 이지훈이 잘못해서 그런 거고.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691에게
(네 말에 딱히 반박을 못 해 고개만 끄덕이다 이내 억울한 듯 말하는) 그건 그런데.. 근데 순영이가 잘못해서 내가 화나면 나는 금방 풀리는데 너는 왜 잡아먹을 듯이 화내?

6년 전
독자694
글쓴이에게
(억울하다는 듯이 다다다 말하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 어깨에 입술을 댄 채 오물거리며 말하는) 그건, 내가 이지훈을 너무 좋아해서.

6년 전
글쓴이
694에게
(네 말에 그게 뭐냐는 듯 입을 삐죽이는) 뭐야, 그럼 나는 너 많이 안 좋아하는거야?

6년 전
독자697
글쓴이에게
(네 목덜미에 입 맞추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그건 모르지. 그 대신 평소에 다 져주잖아.

6년 전
글쓴이
697에게
(제 볼을 찌르는 네 손가락을 가져와 앙앙 무는) 나도 너 되게 좋아하는 거 잊지 마. 웅, 다른 거 다 져주지.

6년 전
독자699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네 입안에 넣었다 빼며 장난치는) 제발 나만 엄청 좋아해 줘, 애들 말고. 나만.

6년 전
글쓴이
699에게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는 너에 손으로 꽉 잡아 쪽쪽 빨며 물고 핥는) 당연한건데. 너만 좋아해, 남편.

6년 전
독자703
글쓴이에게
(네가 제 손가락을 빨자 피식 웃으며 네 옆모습을 바라보다 순식간에 네 위로 올라타는) 남편 좋아해, 마누라?

6년 전
글쓴이
703에게
(순식간에 제 위로 올라타 좋아하냐고 묻는 너에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남편 좋아해.

6년 전
독자706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여 계속해서 입 맞추는) 진짜?

6년 전
글쓴이
706에게
(너와 쪽쪽 거리며 대답을 하는) 진짜진짜. 좋아하는 거 말고 사랑도 하지.

6년 전
독자7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아져 크게 미소지으며 네 입술이 길게 입맞추는) 사랑도 해? 많이?

6년 전
글쓴이
709에게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엄청 많이 사랑해.

6년 전
독자711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쓸어올려주며 웃는) 키스해줘,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711에게
(네 말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망설이다 이내 네 목에 팔을 둘러 얼굴을 가까이 해 너와 마주보며 웃는) 내가 해, 남편?

6년 전
독자713
글쓴이에게
(제 목을 네 팔로 감싸오는 너에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네가 해.

6년 전
글쓴이
713에게
(네 말에 베시시 웃으며 턱을 살짝 들어 네게 입을 맞추는)

6년 전
독자715
글쓴이에게
(제게 입 맞춰 오는 너에 실실 웃다 점점 웃음기를 지우고 고개를 더 숙여 가만히 네 행동을 기다리는)

6년 전
글쓴이
715에게
(눈을 감고 네 입술을 머금은 채 살살 빨아들이다 네 치아를 고르게 훑는)

6년 전
독자717
글쓴이에게
(입술을 더 벌려 네 혀를 천천히 빨며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더 붙이는)

6년 전
글쓴이
717에게
(벌어진 네 입술에 혀로 네 입천장을 살살 쓸며 네게 더 밀착하는)

6년 전
독자720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점점 빠르게 빨아대다 네 입안으로 제 혀를 넣어 배회하는)

6년 전
글쓴이
720에게
(네 혀를 느리게 쓸어올리곤 깊게 섞어 입을 맞추는)

6년 전
독자723
글쓴이에게
(작게 웃으며 쪽 소리 나게 입술을 떼는)

6년 전
글쓴이
723에게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너를 꽉 끌어안아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6년 전
독자725
글쓴이에게
(제게 안겨 얼굴을 묻는 네가 귀여워 마주 안고 네 귓가에 입 맞추는) 얼굴 좀 보여주지.

6년 전
글쓴이
725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웅얼거리는) 안 돼. 아직은 부끄럽대.

6년 전
독자727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너를 품에 폭 들어가게 안은 뒤 네 머리 위에 제 턱을 올려놓는) 한두 번 한 것도 아니면서 부끄럽대?

6년 전
글쓴이
727에게
(아예 네 가슴팍에 얼굴을 폭 묻고 얼굴을 비비적거리다 머리 위에 올라오는 네 얼굴에 너를 더 꽉 끌어안는) 부끄러운 걸 어떡해..

6년 전
독자730
글쓴이에게
(저를 꽉 안는 네 손이 느껴져 큭큭 웃으며 이불을 끌어와 잘 덮는) 자꾸 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

6년 전
글쓴이
730에게
(손 한 쪽을 네 가슴 쪽으로 옮겨 심장 부근을 간질이는) 여기가 쿵쾅쿵쾅 거리겠지?

6년 전
독자73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손을 떼어내는) 간지럽다,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732에게
(네 말에 놀란 얼굴로 너를 올려다보며 제 심장을 꽉 부여잡고 아픈 표정을 짓는) 나 방금 엄청 설렜어.

6년 전
독자73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다 너 따라 놀란 표정 짓고 널 보는) 뭐가 설렜어.

6년 전
글쓴이
735에게
(네 양 볼을 붙잡고 얼굴을 가까이 해 말을 하는) 아가야. 하는데 너무 설렜어.

6년 전
독자737
글쓴이에게
(가까이 온 너에 빠르게 두어 번 뽀뽀하고 웃는) 나도 아가가 키스해줘서 설렜는데.

6년 전
글쓴이
737에게
아아, 야.. (네 행동과 말에 울상을 지으며 네게 매달리는) 그런 말 하지 마.

6년 전
독자740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씩 웃으며 네 볼을 쓰다듬는) 왜? 왜 하지 마? 아가가 키스해줬잖아, 혀까지 넣고.

6년 전
글쓴이
740에게
(네 말에 몸을 움찔하곤 네 가슴팍을 콩콩 때리는) 아냐, 하지 마.

6년 전
독자742
글쓴이에게
(재밌다는 듯 큭큭 웃으며 제 가슴을 때리는 네 손을 잡는) 왜. 부끄러워?

6년 전
글쓴이
74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잡힌 손을 빼내는) ..웅, 그러니까 말하지 마.

6년 전
독자745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빼내려는 것을 보고 손에 더 힘을 줘 네 손을 잡는) 싫어.

6년 전
글쓴이
745에게
(너를 째릿하고 노려보는) 왜 싫어. 너 나 놀리는 재미로 살지?

6년 전
독자74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크게 웃다 느릿하게 네 입술을 핥아올리는) 아니. 사랑하는 마누라를 왜 놀려.

6년 전
글쓴이
747에게
(여전히 너를 째려본 채 네 입술을 아프지 않게 꽉 물었다 놓는) 거짓말쟁이.

6년 전
독자75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살짝 찡그렸다 네 입술을 짧게 한번 더 핥고 입술을 떼는) 누가. 내가?

6년 전
글쓴이
750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너와 눈을 맞추는) 응, 너 저번에는 나 놀리는 재미로 산다며.

6년 전
독자752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큭큭 웃다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입 맞춘 뒤 천천히 빠는) 그걸 믿냐.

6년 전
글쓴이
752에게
웅, 훈이는 순수해서 믿어. (제 목에 입을 맞춰 느리게 빠는 너에 몸을 움찔거리며 너를 밀어내는) 아아, 자국..

6년 전
독자755
글쓴이에게
순수? 이지훈이? (픽 웃으며 네 목덜미에 자국을 남기고 반대쪽 목으로 입술을 옮겨 입 맞추며 핥는) 응, 자국.

6년 전
글쓴이
755에게
(결국 자국을 남기고 반대쪽 목에도 입술을 맞추는 너에 낑낑거리며 너를 밀어내는) 나 순수하거든. 자국 내면 나 옷 못 입어, 아아. 하지 마.

6년 전
독자757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는 네 손을 잡아 내리고 네 쪽으로 몸을 더 밀착해 얼굴을 깊게 묻고 점점 세게 빠는)

6년 전
글쓴이
757에게
흐으, 야아.. (제 손을 꽉 잡곤 얼굴을 더 깊게 묻어 세게 어깨를 세게 빨아오는 너에 낑낑거리는)

6년 전
독자760
글쓴이에게
(결국 네 목덜미에 자국을 여러 개 만든 뒤 입술을 올려 네 귓가를 지분거리는)

6년 전
글쓴이
760에게
(귓가로 입을 옮기는 너에 몸을 흠칫 떨며 네 허리에 팔을 둘러 꼭 껴안는)

6년 전
독자761
글쓴이에게
(제 허리를 감싸 안는 너에 작게 입꼬리 올려 미소 짓다 네 귓불을 살짝 깨무는) 진짜 귀엽네, 아가. (귓가를 한참 지분거리다 다시 네 목을 타고 입술을 내리는)

6년 전
글쓴이
761에게
(제게 아가라고 칭하며 귀엽다는 너에 귀 끝을 잔뜩 붉힌 채 눈을 꼭 감는) 그런 말 하지 말라구..

6년 전
독자764
글쓴이에게
(귀 끝을 붉힌 네가 귀여워 피식 웃는) 뭘, 아가야. (네 목덜미에 여러 번 입 맞추다 쪽쪽 거리며 입술을 내려 네 쇄골에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764에게
아, 진짜아.. (쇄골까지 내려와 입을 맞추는 너에 안 된다 싶어 낑낑거리며 손을 빼 너를 밀어내는) 그마안..

6년 전
독자767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는 너에 순순히 밀려 몸을 떼어내고 너를 보는) 야하다, 목이랑 쇄골에 자국 있어.

6년 전
글쓴이
767에게
(네 말에 얼굴을 진뜩 붉히고 네 품에 고개를 묻은 채 웅얼거리는) 아 진짜아.. 옷 어떻게 입어, 응?

6년 전
독자768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 뭐 어때, 왜 못 입어. 아니면 입지 마. 그것도 좋네, 안 입는 것도. 맨날 물고 빨게.

6년 전
글쓴이
768에게
(네 말에 네 가슴팍을 때리며 네 품에서 나와 너를 노려보는) 권순영 변태.. 그럼 나 옷 안 입고 밖에 나갈래. 좋지?

6년 전
독자7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잔뜩 인상 쓰고 너를 보는) 죽을래?

6년 전
글쓴이
771에게
왜에. 입지 말라며. (잔뜩 인상을 쓴 너를 보며 헤실헤실 웃는) 입지 마? 진짜 나 벗고 다녀, 순영아?

6년 전
독자773
글쓴이에게
(웃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이 너를 보다 네 이마를 콩 때리는) 어, 그래봐. 네 몸 구석구석 아주 자국 빨갛게 남겨줄게.

6년 전
글쓴이
773에게
아, 이씽.. (네가 때린 이마를 손으로 감싸며 너를 노려보다 네 말에 다시 꼬리를 내리는) ..옷 꼭꼭 입고 다녀야지.

6년 전
독자77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옷을 슬쩍 들춰보고 손을 넣는) 왜, 벗고 다녀봐. 이지훈 좀 물고 빨아보자.

6년 전
글쓴이
774에게
(제 옷에 손을 넣는 너에 화들짝 놀라며 네 손을 찰싹 때리는) 손을 왜 넣어, 왜. 절대 안 벗어. 샤워할 때도 입고 할거야.

6년 전
독자776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제 손을 뒤로 숨겼다 다시 네 옷 속으로 집어넣는) 샤워할 때 왜 옷을 입어, 마누라야.

6년 전
글쓴이
776에게
이, 못된 손. (다시 손을 집어넣는 너에 네 팔을 잡아 빼려고하는) 권순영 때문에 남편아.

6년 전
독자77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아예 옷 속으로 네 가슴팍을 꽉 끌어안는) 너 그래서 아가는 어떻게 낳을래. 내가 애 데리고 아가 낳을 생각하는 건가.

6년 전
글쓴이
778에게
(아예 손을 넣어 저를 끌어안는 너에 한숨을 내쉬고 얌전히 안겨 있다 네 말에 너를 샐쭉 쳐다보는) 아가야 낳으면 되지. 나 애 아니거든. 다 큰 어른이야.

6년 전
독자779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고개를 살짝 숙여 너를 마주 보는) 아니잖아, 너 애잖아.

6년 전
글쓴이
779에게
(부루퉁한 표정으로 너를 보다 이내 고개를 훽 돌리는) 애랑 왜 사겨. 헤어져.

6년 전
독자7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고개를 다시 제 쪽으로 돌리는) 애 좀 키워보려고.

6년 전
글쓴이
781에게
키우지 마.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게.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너를 심통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6년 전
독자783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큭큭 웃으며 네 양쪽 볼을 손가락으로 쿡 찌르는) 왜에. 내가 키울래.

6년 전
글쓴이
783에게
나 키우기 힘들잖아. 사랑도 안 하는데 왜 키워. 저리 가. (네 손을 치우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6년 전
독자786
글쓴이에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에 얼른 네 허리를 붙잡고 다시 눕히는) 누가 사랑 안 한 대?

6년 전
글쓴이
786에게
(저를 다시 눕힌 너에 뿌우 하고 입을 쭉 내밀며 꿍얼거리는) 그러니까 애 취급 하지 말라구. 귀여워하는 건 좋은데 애 취급하면 진짜 너랑 나 안 사귀는 거 같단 말이야.

6년 전
독자788
글쓴이에게
(네 옆에 팔을 베고 누워 네 입술을 톡톡 치는) 그래? 왜 그러지?

6년 전
글쓴이
788에게
(입술을 톡톡 치는 너에 혀를 내어 살살 핥는) 네가 너무 애기 취급해서. 나 애 취급 싫어, 하지 마. 응? 넌 그냥 귀엽다 정도가 아니라 우쭈쭈 우리 애기~ 이러잖아. 흥이야.

6년 전
독자790
글쓴이에게
(혀를 내어 제 손을 핥는 네 모습이 묘해 보여 너를 한참 보다 네 입술에 진득하게 입 맞추는) 어구, 우리 아가. 이렇게?

6년 전
글쓴이
790에게
(갑자기 입을 진하게 맞춰오는 너에 화들짝 놀라 입을 손으로 가리는) ..그건 설레는 거잖아.

6년 전
독자793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픽 웃으며 네 이마를 제 검지로 아프지 않게 톡톡 치는) 이러니 아가지.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793에게
아, 진짜아. (입을 삐죽 내밀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 오늘 나 찾지마라. 내일 집도 나 혼자 갈거야! (네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씌우고 밖으로 나서는)

6년 전
독자795
글쓴이에게
(제게 이불을 덮어씌우고 밖으로 나가는 너에 한참 멍하니 있다 저도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아가, 어디 가냐.

6년 전
글쓴이
795에게
(밖으로 나와 휴대폰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는 곧장 친구 집으로 향하는) 워누우.. 나 너네 집 갈거야.

6년 전
독자797
글쓴이에게
(전화를 하며 집을 나서는 너에 헛웃음치고 곧바로 널 따라가는) 야,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797에게
(네 목소리에 휙 너를 돌아보곤 소리치는) 따라 오지 마. 애기는 가출 하는거니까.

6년 전
독자799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피식 웃으며 천천히 네 뒤를 따라가는) 나도 같이 하자,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799에게
(네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네게 큰 소리 친 후 친구 집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치고 안으로 들어가는) 같이 하면 데이트지, 가출이냐.

6년 전
독자801
글쓴이에게
(친구 집으로 쏙 들어가는 너에 픽 웃으며 저도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그럼 데이트하러 가자,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801에게
자꾸 아가라고 하지 말라고오. (네 가슴팍을 계속 두드리며 때리다 이내 나온 친구 뒤로 쏙 숨는) 워누우.. 쟤가 자꾸 나 애기 취급해, 혼내줘.

6년 전
독자803
글쓴이에게
(둘이 또 시작이라는 친구의 말에 너와 친구를 째려보며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는) 또 전원우 집이냐.

6년 전
글쓴이
803에게
나 왕따라서 친구가 얘 뿐이야.. (장난스레 우울한 척을 해보이고는 친구에게 매달려 있는데 저를 보더니 목이 왜 그렇냐는 친구의 말에 얼굴을 화르륵 붉히며 네게 쫓아가 너를 퍽퍽 때리는) 야아! 왜 말 안 했어!!

6년 전
독자806
글쓴이에게
(제 앞에 서서 저를 때리는 너에 실실 웃고 있다 네 손을 잡고 제 품에 안기도록 잡아당기는) 뭘. 방금 만든 건데도 그새 까먹었냐.

6년 전
글쓴이
806에게
(네 품에 안긴 채 네게 칭얼거리다 이내 정신을 차리곤 다시 일어서는) 아니, 권순영이 자꾸 나 애기 취급하고 괴롭히고.. 아. 나 가출 했어. 나 잡지 마.

6년 전
독자808
글쓴이에게
(저와 너를 한참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다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보는 친구를 한번 보고 일어나려는 네 손목을 잡아당겨 다시 제 품에 안는) 집에 좀 가자.

6년 전
글쓴이
808에게
(다시금 저를 품에 안는 너에 몸부림을 치는) 싫어어. 나 애기 취급 할거야, 안 할거야.

6년 전
독자810
글쓴이에게
(몸부림치는 너에 더 힘을 줘 끌어안는) 안 할게, 안 할게.

6년 전
글쓴이
810에게
(그제야 몸에 힘을 빼고 네게 안겨있는) 진짜지? 증인으로 원우도 있어. 또 하면 권순영 스킨쉽 금지에다가 지훈이 가출이야. 약속.

6년 전
독자811
글쓴이에게
(제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너를 바라보다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 약속. 그때도 가출하면 전원우 집으로 올 거지? 너는 진짜 나랑 헤어지면 전원우랑 사귀면 되겠다, 그치?

6년 전
글쓴이
811에게
(네 말에 다시 심통이 나 너를 잔뜩 째려보다 네 품에서 벗어나 친구 옆으로 가 팔짱을 끼는) 넌 끝이 왜 그래, 권순영. 웅. 전원우랑 사귈거야. 됐어?

6년 전
독자813
글쓴이에게
(친구 옆으로 가 팔짱을 끼는 너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는) 뭐야, 이리 와.

6년 전
글쓴이
813에게
싫어. 너 집에 가. 권순영 미워서 안 되겠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친구 팔을 꼭 잡고 팔 쪽으로 얼굴을 묻는)

6년 전
독자814
글쓴이에게
(네 행동을 한참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네가 가라면 가야지, 뭐. 잘 사귀어라, 축하하네.

6년 전
글쓴이
814에게
(잘 사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에 몸을 흠칫 떨곤 입술을 꽉 깨무는)

6년 전
독자817
글쓴이에게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신고 다시 한번 뒤를 돌아 네게 한쪽 손을 뻗는) 빨리 와, 집 가게.

6년 전
글쓴이
817에게
(네 말에 몸을 추욱 늘어트리고 친구에게서 떨어져 네게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미워.

6년 전
독자821
글쓴이에게
(제게로 힘없이 걸어오는 너를 보다 가까이 온 너에 네게 신발을 신겨주는) 그니까 왜 전원우한테 들러붙냐고, 화나게.

6년 전
글쓴이
821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널 내려다보며 네 머리카락을 하나 둘 뽑는) 자꾸 말 밉게 하잖아, 권순영이. 화나게.

6년 전
독자82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머리가 따가워 네 손을 피하며 네게 신발을 다 신겨주고 일어나 네 손을 잡는) 네가 자꾸 전원우한테만 가니까 그러지. 너 반대로 생각해봐, 내가 맨날 다른 애들한테 가서 들러붙고 손잡고 어깨동무하면 좋겠냐.

6년 전
글쓴이
823에게
원우가 제일 편한 걸.. (반대로 생각해보라며 제게 말을 하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맞잡은 손에 힘을 꽉 주는) 하지 마.

6년 전
독자825
글쓴이에게
(손에 힘이 들어간 게 느껴져 잡은 손을 한번 내려다보고 친구에게 대충 인사한 뒤집으로 향하는) 너는 되고, 나는 안돼?

6년 전
글쓴이
825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축 처진 몸으로 너를 따라가는) 둘 다 안 돼..

6년 전
독자828
글쓴이에게
(축 처진 너에 작게 한숨을 내뱉고 뒤에서 너를 끌어안고 뒤뚱거리며 길을 걷는) 근데 넌 왜 자꾸 그러냐고, 사람 애타게.

6년 전
글쓴이
828에게
(너와 뒤뚱뒤뚱 길을 걸으며 시무룩하게 얘기하는) 밉단 말이야, 맨날 놀리기나 하구.. 내 마음 모르겠다 그러구.. 뭐만 하면 다른 애랑 사귀라며. (씩씩)

6년 전
독자830
글쓴이에게
(결국 씩씩거리는 네가 귀여워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참고 네 볼에 쪽 입 맞추는) 애처럼 행동하는 것도 맞고, 다른 애랑 사귈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맞잖아.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830에게
(볼에 입맞춤을 하는 너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피하는) 웅, 아니야. 하나도 아니야. 나는 어른이구 권순영이랑만 사랑하고 사귄단 말이야. 엉터리야, 그거. (울상)

6년 전
독자832
글쓴이에게
(고개를 이리저리 피하는 너에 양손으로 네 볼과 턱을 잡고 볼에 여러 번 입 맞추는) 다 틀렸어?

6년 전
글쓴이
832에게
(입을 삐죽 내밀고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는) 응, 다 틀렸어.

6년 전
독자834
글쓴이에게
(네 정수리에 제 손바닥을 올려놓고 네 발걸음에 맞춰 걷는) 아, 아쉽네. 다 맞춘 줄 알았는데. 이상하다, 다 맞을 텐데.

6년 전
글쓴이
834에게
완전 다 틀렸거든? (너를 샐쭉 째려보곤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6년 전
독자837
글쓴이에게
(네게 어깨동무를 하고 웃는) 알았어, 내가 다 틀렸어. 기분 풀어.

6년 전
글쓴이
837에게
(제 어깨에 팔을 올리는 너에 몸을 굽혀 쏙 빠져나가는) 권순영이랑 스킨쉽 안 해. 내가 하고 싶을 때만 할거야.

6년 전
독자8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허, 웃음치다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리는) 그래, 알았어. 그러자.

6년 전
글쓴이
838에게
(네 말에 기분 좋게 웃고는 신나는 발걸음으로 살랑살랑 뛰어가는)

6년 전
독자840
글쓴이에게
(그새 기분 좋아 보이는 듯한 너에 피식 웃으며 천천히 네 뒤를 따라가는) 조심해라, 넘어진다.

6년 전
글쓴이
840에게
괜찮아아. (헤헤 웃으며 살랑살랑 뛰어가다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는)

6년 전
독자843
글쓴이에게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앞으로 넘어지는 너에 크게 놀라 곧바로 네게 달려가는) 야,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843에게
(아스팔트 위로 넘어져 통증이 오는 다리에 울상을 짓는) 순영아아..

6년 전
독자844
글쓴이에게
(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네 몸을 확인하고 다리를 보는데 생각보다 많이 까진 네 무릎에 작게 한숨 쉬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괜찮아? 괜찮아, 울지 마. 많이 아프지? 집 가서 씻고 소독하고 약 바르자.

6년 전
글쓴이
84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아프다. 힝, 피도 나.

6년 전
독자847
글쓴이에게
(너를 안다시피 부축하고 상체를 숙여 네 무릎에 상처를 들여다보는) 그러게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이지훈. 내 거 무릎에 왜 상처내냐,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847에게
힝, 아까는 진짜 괜찮았는데..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투덜거리다 이어지는 말을 듣고 얼굴을 화악 붉히는) 아, 아픈데도 설레게 하기 있냐, 남편아.

6년 전
독자849
글쓴이에게
(얼굴을 붉히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손을 꽉 잡는) 맨날 설렌대, 우리 마누라는. 걸을 수 있어?

6년 전
글쓴이
849에게
아아, 그렇게 부르기 없기. (호칭을 부르는 너에 민망해져 칭얼거리며 네 손을 잡고 조금씩 걸음을 떼 걷는) 천천히 걸으면 괜찮아.

6년 전
독자851
글쓴이에게
(아플 법도 한데 더 이상 칭얼거리지 않는 네가 기특해 큭큭 웃으며 천천히 너를 부축하며 걷는) 힘들면 말하고. 아가라고 부르지 마?

6년 전
글쓴이
851에게
(힘들면 말하라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며 최대한 아프지 않게 집중해서 걷다 네 물음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아니, 설레긴 하는데 부끄럽다구.. 밖에서 그러면 더.

6년 전
독자85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알았어, 아가. 걸을 때마다 아프지?

6년 전
글쓴이
853에게
(또 호칭을 쓰는 너에 샐쭉 째려보며 네 옆구리를 쿡 찌르는) 하지 말라구, 권순영. 쪼금 아파.

6년 전
독자856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실실 웃으며 네 어깨를 더 부축하는) 업힐래?

6년 전
글쓴이
856에게
(네 말에 잠시 거민하다 이내 고개를 젓는) 아니.. 나 살쪄서 안 돼.

6년 전
삭제한 댓글
85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독자858
삭제한 댓글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찌면 얼마나 쪘다고.

6년 전
글쓴이
858에게
완전 돼지야.. 이제 밥 줄이고 젤리 먹어야 되겠다. (결심을 한 듯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6년 전
독자86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황당하다는 듯 너를 보는데 근엄한 표정 짓는 너에 피식 웃는) 어이가 없다, 지훈아. 젤리를 끊어야 되는 거 아니냐?

6년 전
글쓴이
860에게
(네 말에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내가 더, 순영아. 밥이 얼마나 살 찌는데.

6년 전
독자863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한참 너를 바라보다 절레절래 고개를 젓는) 세상에. 밥 조금만 먹기만 해봐, 혼나.

6년 전
글쓴이
863에게
(네 말에 급 시무룩해져 꼭 잡은 손을 흔들거리며 칭얼이는) 왜에. 나도 다이어트 할래.

6년 전
독자868
글쓴이에게
(칭얼거리는 네가 귀여워 금세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참고 네 손을 더 꽉 잡는) 누가 못하게 했냐.

6년 전
글쓴이
868에게
지금. 지금 못 하게 하잖아, 너어.. (네게 매달려 칭얼거리다 이내 심통이 나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네게 업히려 낑낑거리는)

6년 전
독자87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가 업히기 쉽게 몸을 살짝 숙여주는) 아니, 밥을 먹고 군것질을 줄여, 아가야. 그리고 네가 무슨 다이어트야, 죽을라고.

6년 전
글쓴이
870에게
(몸을 살짝 숙이는 너에 폴짝 올라타 편하게 네게 업히는) 그건 안 돼. 젤리 다이어트 몰라? 웅? 왜에, 나도 순영이처럼 뱃살 없고 싶어.

6년 전
독자874
글쓴이에게
(너를 업고 네가 내려가지 않게 잘 받친 뒤 천천히 길을 걷는) 너 뱃살 없잖아. 젤리로 하는 다이어트 안돼.

6년 전
글쓴이
874에게
(네 목에 팔을 두르고 고개룰 네 한 쪽 어깨에 편하게 기대 눈을 감는) 나보고 아가배라 그랬잖아. 젤리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6년 전
독자877
글쓴이에게
(네가 편하게 기대는 것이 느껴져 작게 웃는) 아가니까 아가배라고 하지. 하지 마, 다이어트.

6년 전
글쓴이
877에게
아가 아니라니까 자꾸. (아가라는 말에 네 어깨를 앙 하고 물고는 다시 기대는) 치사빤스.. 나 잠 와, 남편.

6년 전
독자87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소리 내 웃다 잠 온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토닥이는) 잠 와? 얼른 자, 춥진 않아? 거의 다 왔어.

6년 전
글쓴이
879에게
(저를 토닥이는 네 손길에 하품을 길게 하며 네게 짧게 대답을 해주곤 눈을 느리게 꿈뻑이며 조는) 안 추어.. 웅, 다 왔다..

6년 전
독자882
글쓴이에게
(점점 말이 없어지며 말꼬리는 늘리는 너에 미소 짓다 잠이 들었는지 조용히 숨소리만 들리자 살짝 걸음을 빨리하는)

6년 전
글쓴이
882에게
(결국 네 품에서 잠이 들어 어깨에 얼굴을 완전히 묻은 채 숨소리만 색색 내는)

6년 전
독자884
글쓴이에게
(네가 깨지 않게 조심히 걸으면서도 걸음을 빠르게 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너를 눕히는) 완전 곯아떨어졌네. (소파에 눕혀도 깨지 않고 잘 자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신발을 벗기는)

6년 전
글쓴이
884에게
(소파에 몸을 눕자 편해진 느낌에 잠깐 뒤척이다 다시 코를 고롱고롱 골며 자는)

6년 전
독자887
글쓴이에게
(벗긴 네 신발을 신발장에 가져다 놓고 다리 부분만 빼고 이불을 덮어주는, 물티슈와 약 상자를 가져와 네 앞에 앉는)

6년 전
글쓴이
887에게
(잠결에도 느껴지는 포근함에 이불을 잔뜩 끌어올려 꼭 안고 자는)

6년 전
독자889
글쓴이에게
(물티슈로 네 상처 주위를 닦은 뒤 살살 네 상처를 닦는) 조금만 참자, 지훈아. (물티슈를 내려놓고 소독약을 뿌리는)

6년 전
글쓴이
889에게
(따가운 다리에 몸을 뒤척이다 이내 눈을 떠 네게 칭얼거리는) ..아아, 안 해에..

6년 전
독자890
글쓴이에게
(칭얼거리는 너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아니, 안돼. 조금만 참아.

6년 전
글쓴이
890에게
(단호한 너에 울상을 지으며 입술을 꾹 깨무는) 못됐어.

6년 전
독자893
글쓴이에게
(제게 못됐다는 말을 하고 입술을 꾹 깨문 뒤 제 행동을 바라보는 너에 큭큭 웃으며 소독약을 마저 뿌리고 연고를 바른 뒤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밴드를 붙이는) 다 됐다.

6년 전
글쓴이
893에게
(소독약을 뿌리는 너에 인상을 쓰다 캐릭터가 그려진 밴드를 붙이는 너에 환해진 얼굴로 밴드를 보는) 아, 짱 귀여워..

6년 전
독자894
글쓴이에게
(웃음 지으며 밴드를 만지작거리다 말하는 너에 만족한다는 듯이 표정 지으며 네 옆에 앉는) 마음에 들어?

6년 전
글쓴이
894에게
(네 물음에 환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보는) 응, 완전 마음에 들어. 짱짱.

6년 전
독자89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더 자, 왜 일어났어.

6년 전
글쓴이
898에게
아팠단 말이야.. 나 잠 자는 거 말고 하고 싶은 거 있어. (너와 눈을 맞춘 채 너를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는)

6년 전
독자901
글쓴이에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너에 픽 웃다 네 눈을 마주 보는) 뭔데?

6년 전
글쓴이
901에게
(눈을 예쁘게 접어 웃으며 또박또박 말하는) 빼!빼!로! 먹쟈.

6년 전
독자903
글쓴이에게
(예쁘게 웃는 너에 저도 작게 웃으며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빼빼로? 먹어. 가져다줘? 기다려봐.

6년 전
글쓴이
903에게
(너와 입을 맞추고 먹으라는 네 말에 신나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너를 붙잡는) 내가 가져올래.

6년 전
독자904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소파에 앉는) 괜찮겠어? 내가 가져올게.

6년 전
글쓴이
904에게
(네 말에 피- 하고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총총 부엌으로 가는) 내가 애야? 가출도 하는데, 모.

6년 전
독자9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으며 소파에 편하게 기대는) 자랑이다, 아가야. 그게 가출이냐, 산책이지.

6년 전
글쓴이
905에게
(찬장에서 과자들을 뒤적거리며 빼빼로를 찾아 손에 꼭 쥐고 다시 거실로 나가는) 아, 가출이였어. 누가 따라와서 그렇지.

6년 전
독자906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헛웃음 치며 고개를 돌려 네가 거실로 나오는 것을 보는) 와. 누가 가출을 그렇게 대놓고 하냐고. 가출 아니었을 거야, 분명.

6년 전
글쓴이
906에게
(과자를 뜯어 하나를 입에 물고는 네 말에 너를 째려보며 옆에 앉는) 와, 따라 나온게 누군데? 그럼 오늘 새벽에 제대로 된 가출 해야겠다.

6년 전
독자907
글쓴이에게
(네 입에 물려진 과자를 보다 저도 네 입에 있는 과자를 한입 먹는) 오늘 새벽에 너 끌어안고 잘 건데, 할 수 있으면 해봐.

6년 전
글쓴이
907에게
(짧아진 과자를 오물오물 입에 쏘옥 넣어 먹는) ..나만한 인형으로 바꿔 놓고 갈건데.

6년 전
독자908
글쓴이에게
내가 그걸 모를 것 같냐, 마누라야. (과자를 하나 집어 이번엔 제 입에 물곤 네게 먹으라는 듯이 내미는)

6년 전
글쓴이
908에게
아, 가출 언제 하지.. (과자를 물고 제게 내미는 너에 냠, 하고 과자를 베어 먹는)

6년 전
독자909
글쓴이에게
꿈 깨, 아가야. (네가 베어 문 빼빼로를 네 입에 물려준 뒤 천천히 네 입에 있는 빼빼로를 먹다 결국 네 입술에 제 입술이 닿을 때까지 먹는)

6년 전
글쓴이
909에게
(제게 빼빼로를 물려주곤 빼빼로를 먹으며 점점 가까워져오는 너에 당황해 고개를 뒤로 빼는)

6년 전
독자910
글쓴이에게
(뒤로 가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허리와 등을 끌어안아 뒤로 가지 못하게 하는)

6년 전
글쓴이
910에게
(제 허리와 등을 끌어 안아 붙잡는 너에 눈을 꼭 감는) 아, 뭐해.

6년 전
독자911
글쓴이에게
(눈을 감는 네가 귀여워 웃음을 참으며 네 입술에 쪽 소리 나게 입 맞춘 뒤떨어지고 제 입안에 있는 과자를 먹는) 뭐 하냐,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911에게
(제게 입을 맞추고 떨어진 뒤 뭐하냐며 묻는 너에 민망해져 눈을 뜨고 널 째려보는) 아, 뭐야 권순영.

6년 전
독자91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과자를 다시 네 입에 넣어주는) 뭐가.

6년 전
글쓴이
912에게
(네가 넣어주는 과자를 오물거리며 먹는) 못됐어.

6년 전
독자913
글쓴이에게
(네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천천히 과자를 입에 넣어 네게 먹여주는) 내가 뭘.

6년 전
글쓴이
913에게
(네게서 과자를 오물오물 받아 먹으며 네 가슴팍을 새게 때리는) 맨날 놀려먹구.

6년 전
독자91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근데 눈 왜 감은 건데,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914에게
(네 말에 부끄러워져 얼굴을 잔뜩 붉히며 고개를 도리질 치는) 몰라, 멍청아.

6년 전
독자915
글쓴이에게
(귀까지 붉어진 너에 실실 웃으며 네 귀를 만지작거리는) 왜, 응? 뭔데.

6년 전
글쓴이
915에게
(귀를 만지작거리는 네 손을 잡고 내려 꼼지락 만지는) 아, 누가 빼빼로 물고 그렇게 가까이 다가오는데 안 떨리겠어..

6년 전
독자91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진짜. 떨렸어?

6년 전
글쓴이
916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거리며 입을 삐죽이는) ..엄청. 누가 과자로 장난치랬어.

6년 전
독자919
글쓴이에게
(허, 웃으며 너를 째려보는) 그래, 너는 지금 네가 좋아하는 과자로 장난쳐서 화가 난 거지.

6년 전
글쓴이
91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너를 보며 세차게 젓는) 아냐, 그런 거. 부끄러우니까 그냥 한 말인데.. 멍청이.

6년 전
독자92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가늘게 눈을 뜨고 너를 보는) 아니야, 이지훈이 그럴 리가 없어.

6년 전
글쓴이
920에게
(네 말에 흥분하여 소파를 팡 내리치며 몸을 네게 가까이해 눈을 더 가늘게 떠 너를 보는) 너 또 나 못 믿는거지?!

6년 전
독자922
글쓴이에게
(크게 웃으며 제게 가까이 온 너를 끌어안고 마구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922에게
(저를 끌어안더니 입을 쪽쪽 맞추는 너에 벗어나려 몸부림 치는) 아아, 하지 마. 빨리 말 해.

6년 전
독자926
글쓴이에게
(몸부림치는 너를 더 꽉 끌어안아도 움직임을 멈출 생각이 없는듯한 너에 너를 소파에 눕히고 네 위에 올라타 네 몸을 누르고 마구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926에게
(계속해서 벗어나려 바둥거리자 저를 소파에 눕히더니 제 위에 올라타 몸을 눌러 다시 입만 맞추는 너에 결국 눈만 꾹 감고 얌전히 있는)

6년 전
독자928
글쓴이에게
(그제야 움직임을 멈추고 눈을 꼭 감고 있는 네가 귀여워 작게 미소 지으며 너를 바라보다 느릿하게 네 입술을 핥는)

6년 전
글쓴이
928에게
(네 움직임이 멈춘게 느껴져 눈을 살짝 뜨는데 제 입술을 느릿하게 핥아오는 너에 깜짝 놀라 네 어깨를 잡고 밀어내는) ..뭐 해, 변태.

6년 전
독자930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는 너에 몸에 힘을 줘 버티고 웃는) 이러라고 눈 감은 거 아니었어?

6년 전
글쓴이
930에게
(네 말에 얼굴이 화악 붉어져 네 어깨를 퍽 때리는) 아니거든!

6년 전
독자93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진짜? 에이, 난 또. 그러라고 하는 줄 알고 되게 좋아했네.

6년 전
글쓴이
932에게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말을 하는 너에 몸을 움찔하는) 뭘 좋아해, 변태야. 진짜.. 너 자국 내지 마. 더 진해지면 나 밖에 진짜 못 나간다구..

6년 전
독자934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장난기가 생겨 네 목덜미를 할짝이는) 어딜 자꾸 나가려고.

6년 전
글쓴이
934에게
(목덜미에서 느껴지는 네 혀에 아, 하며 움찔거리다 너를 밀어내려 끙끙고리는) 나도 밖에 나가야지이.

6년 전
독자936
글쓴이에게
(또다시 밀어내는 너에 작게 한숨을 내뱉고 네 손을 제 머리에 올려놓는)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야, 아가.

6년 전
글쓴이
936에게
(한숨을 내뱉더니 제 손을 자신의 머리에 올려놓는 너에 얼굴을 화악 붉히곤 입을 꾹 다물고 너만 바라보는)

6년 전
독자938
글쓴이에게
(저를 빤히 바라만 보고 아무 말도 안 하는 너에 의아하다는 듯이 보는데 붉어지는 네 얼굴에 피식 웃는) 싫어? 나 비켜?

6년 전
글쓴이
938에게
(네 물음에 대답하기 부끄러워 고개를 살짝 내젓곤 너를 꽉 끌어안아 네 머리 위에 얼굴을 묻는)

6년 전
독자94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포근한 느낌이 들어 기분 좋은 미소 지은 채 네 허리를 더 끌어안는) 아, 진짜 좋다.

6년 전
글쓴이
940에게
(네 머리 위에 둔 얼굴을 끄덕거리며 너를 더 꽉 끌어안아 네 머리칼에 쪽쪽 입 맞추는)

6년 전
독자94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고개를 들어 네 눈을 보는) 이제 안 부끄러운가 보네, 우리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943에게
(네 말에 아니란듯 네 머리에 손을 올려 다시 네 고개를 밑으로 하는) ..부끄럽거든.

6년 전
독자945
글쓴이에게
(실실 웃다 네가 하는 대로 다시 고개를 숙이고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있는)

6년 전
글쓴이
945에게
(얌전히 있는 네 눈치를 보다 천천히 고개를 숙여 네 귀를 살짝 핥아 보는)

6년 전
독자947
글쓴이에게
(네 행동이 귀여워 눈을 떠 너를 보고 다시 눈을 감은 뒤 네 허리를 느릿하게 쓰다듬는)

6년 전
글쓴이
947에게
(허리를 느릿하게 쓰다듬는 손길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들고 네 손을 급하게 잡는) 아, 잠시마안..

6년 전
독자949
글쓴이에게
(눈을 크게 뜨고 네게 손을 잡힌 상태로 가만히 있는)

6년 전
글쓴이
949에게
(잠시 망설이다 작은 목소리로 네가 들릴 정도로 말하는) ..내가 허리 만지지 말라구 했잖아아.

6년 전
독자9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아, 소리를 내고 얼른 손을 치우는) 깜빡했다, 미안.

6년 전
글쓴이
951에게
(괜찮다는 듯 고개를 내젓곤 귀를 잔뜩 붉힌 채 너를 다시 꽉 끌어안는) ..부끄러, 순영아.

6년 전
독자953
글쓴이에게
(저를 꼭 끌어안는 너에 저도 너를 마주 안는) 뭐가 부끄러워,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953에게
몰라아. 다 부끄러워.. (몸을 꼼지락 거려 제가 더 아래로 가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6년 전
독자955
글쓴이에게
(항상 작은 스킨십에도 부끄러워하는 네가 귀여워 씩 웃으며 네 얼굴을 제 가슴팍에 묻게 한 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 귀엽다,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955에게
(네 품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얌전히 안겨 있는) ..알아.

6년 전
독자958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는) 이래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못 가. 알아?

6년 전
글쓴이
958에게
(네 말에 궁금함이 커져 고개를 살짝 올려 네가 제 머리를 계속 쓰다듬게 하고는 너를 보는) ..왜? 내가 어떤데에?

6년 전
독자959
글쓴이에게
(저를 빤히 올려다보며 묻는 너에 웃으며 네 이마에 뽀뽀를 하곤 대답하는) 너? 귀엽고, 예쁘고 다 하지, 이지훈이.

6년 전
글쓴이
959에게
(네 말에 예쁘게 웃으며 네 쇄골 부근에 쪽쪽 입을 맞추는) 진짜? 기분 좋다. 그럼 매일 예쁘고 귀여우려고 노력 해야겠네, 나.

6년 전
독자962
글쓴이에게
(네가 제 쇄골에 입술을 댄 것은 처음이라 순간 놀라 행동을 잠시 멈칫하고 밝게 웃는) 아니, 이지훈은 노력 안 해도 귀엽고 예뻐.

6년 전
글쓴이
962에게
(네 말에 안 된더며 고개를 도리질 치고는 급 시무룩해지는) 아, 그러다가 나보다 더 예쁘고 귀여운 애가 나타나면 어떡해?

6년 전
독자964
글쓴이에게
(네 입꼬리를 쭉 올려주고 입 맞추는) 그런 애가 어딨어, 세상에.

6년 전
글쓴이
964에게
(네 뽀뽀에 기분을 조금 풀곤 네게 묻는) 있으면 어떡할거야. 막 와서 순영아~ 우리 사귀자~ 하면은?

6년 전
독자96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다 네 볼을 만지작거리머 네 말투를 따라는) 순영아~ 우리 사귀자~ 하면? 너 이지훈보다 키스 잘해? 해야지.

6년 전
글쓴이
968에게
(네 말에 얼굴을 화악 붉히곰 말을 살짝 더듬눈) 아, 아니 그거를 왜.. 왜 하필 키스야아..

6년 전
독자970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크게 한참을 웃다 네 양 볼을 감싸는) 그럼 뭘로 해. 섹스? 우리 섹스는 안 했잖아. (네게 말을 마치고 큭큭 웃는)

6년 전
글쓴이
970에게
(제 양 볼을 감싸더니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는 너에 당황해 얼굴을 잔뜩 붉히곤 너를 팍 밀쳐내는) 야! 무슨 말을 그렇게 어? 대놓고 해..

6년 전
독자971
글쓴이에게
(예상했던 네 반응에 큭큭 웃으며 어깨를 으쓱거리는) 어구, 우리 아가 부끄러워?

6년 전
글쓴이
971에게
(네 손을 잡고 내려 네게서 멀어지는) 권순영 변태. 오지 마, 옆에.

6년 전
독자974
글쓴이에게
(네 옆으로 다가가 너를 빤히 보는) 왜, 또.

6년 전
글쓴이
974에게
아아, 오지 말라구. 부끄러우니까 잠깐만 떨어져 봐바. (제 옆에 다가와 저를 빤히 쳐다보는 너에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빨개진 얼굴을 가리는)

6년 전
독자976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 피식 웃으며 네 손목을 잡고 얼굴을 가린 네 손 위에 입 맞추는) 얼굴 좀 보여주지.

6년 전
글쓴이
976에게
(제 손목을 잡곤 손 위로 뽀뽀를 하는 너에 몸을 흠칫 하고 놀라며 몸을 뒤로해 네게서 멀어지는) ..안 돼에.

6년 전
독자978
글쓴이에게
(몸을 뒤로하는 너에 픽 웃으며 네 허리를 잡아당기는) 왜 맨날 멀어지냐고.

6년 전
글쓴이
978에게
아, 권순영 진짜. (허리를 잡아당기는 너에 결국 포기한 채로 네게 가까이 붙어있는) 나는 지금 순영이 얼굴이 안 보고싶어.

6년 전
독자981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헛웃음 치며 너를 밉지 않게 째려보는) 허, 왜.

6년 전
글쓴이
981에게
(여전히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웅얼거리며 대답하는) 아, 몰라. 변태야, 나 좀 놔줘. 응?

6년 전
독자984
글쓴이에게
(놔달라는 너에 싫다고 말을 한 뒤 너를 가볍게 안아 제 허벅지에 앉히는)

6년 전
글쓴이
984에게
(제 말을 듣는 채도 안 하며 저를 안아 올려 허벅지에 앉히는 너에 한숨을 쉬며 얼굴을 네 어깨에 기대는) ..나 부끄러운데 왜 그러냐구, 멍청아.

6년 전
독자986
글쓴이에게
(제 어깨에 기대 있는 네 등을 토닥이고 웃는) 그만 좀 부끄러워해라, 이거지.

6년 전
글쓴이
986에게
권순영이 좋은데 어떻게 안 부끄러워해. (네 어깨에 묻은 입술을 오물오물 움직이며 대답을 하는)

6년 전
독자989
글쓴이에게
(제 어깨에 네 입술이 느껴져 작게 웃으며 너 볼에 입 맞추는) 귀엽다, 진짜로.

6년 전
글쓴이
989에게
(귀엽다는 네 말에 네 어깨에서 얼굴을 떼고 널 마주보며 베시시 웃는데 아, 하며 표정을 굳히고 네게 진지하게 묻는) 근데 남편.

6년 전
독자990
글쓴이에게
(진지하게 표정을 지으며 저를 보고 말을 하는 너에 의아하다는 듯이 너를 보는) 응, 마누라.

6년 전
글쓴이
990에게
(눈을 가늘게 샐쭉 뜨고 너를 바라보는) 그거 해봤어? 응챠응챠 하는 거.

6년 전
독자992
글쓴이에게
(예상치 못한 네 물음에 멈칫하다 크게 웃는) 응챠응챠하는거? 그게 뭔데.

6년 전
글쓴이
992에게
(네 물음에 대답을 못 하고 우물쭈물 거리며 대충 말을 둘러대는) 아, 알면서 왜 물어봐. 해봤어, 안 해봤어.

6년 전
독자993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을 만지작거리다 고개를 젓는) 몰라, 해봤는지 안 해봤는지.

6년 전
글쓴이
993에게
(네 말에 충격 받은 얼굴로 너를 쳐다보며 제 입술을 만지작 거리는 네 손을 탁 하고 잡아 내리는) 몰라? 안 해본 것도 아니고 몰라아?

6년 전
독자99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 끼는) 안 해봤어.

6년 전
글쓴이
996에게
(여전히 너를 못 믿겠다는 얼굴로 쳐다보는) 거짓말이지. 아깐 모르겠다며. 했네, 했어. 어휴.. 언년이야, 자기.

6년 전
독자99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눈을 보는) 말하면. 알아?

6년 전
글쓴이
997에게
(네 말에 벙쪄있다 이내 허, 하고 헛웃음을 치곤 네 손를 뿌리치는) 뭐야, 진짜 했네. 와.. 진짜..

6년 전
독자998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바짝 끌어안고 너를 빤히 보며 고개를 젓는) 아니야, 안 했어.

6년 전
글쓴이
998에게
(네 말에도 못 믿는다는 듯이 허리에 둘러진 네 손을 빼고 너를 샐쭉 째려보며 마주하는) 늦었어.

6년 전
독자1000
글쓴이에게
(네 눈꼬리를 쭉 늘어트리고 웃는) 왜 심통이야.

6년 전
글쓴이
1000에게
이게 무슨 심통이야. (네 손을 꼭 잡아 내리고 너를 혼내듯이 묻는) 잘못 했어요, 안 했어요.

6년 전
독자1002
글쓴이에게
(저를 혼내듯 표정도 무섭게 지으며 제게 묻는 너에 피식 웃다 울상 짓는 척하며 널 보는) 잘못했어요.

6년 전
글쓴이
1002에게
(잘못했다며 존댓말까지 쓰곤 귀엽게 울상을 짓는 너에 한숨을 폭 하고 내쉬며 몸이 앞으로 쓰러지듯이 네게 기댄 채 칭얼거리는) 아, 짜증나아..

6년 전
독자1004
글쓴이에게
(너를 제 품에 완전히 안은 뒤 너를 내려다보며 널 달래는) 왜에. 뭐가 그렇게 짜증 나.

6년 전
글쓴이
1004에게
(네게 안겨 불만을 하나 둘 얘기하는) 아니, 나는 어? 과거도 깨끗하고 막 응차응차는 한 번도 안 해봤는데 권순영은 과거도 화려하구 응차도 해보고 키스도 고등학교 때 의문의 여자 1이랑 하구.. 어헝, 짜증나아.. 오늘 각 방 쓸거야.

6년 전
독자1006
글쓴이에게
(네 말을 하나하나 듣다 작게 웃으며 네 볼에 여러 번 뽀뽀하는) 질투하냐, 이지훈. 나도 과거 깨끗해.

6년 전
글쓴이
1006에게
(뽀뽀하지 말라는 듯 양 손으로 두 볼을 감싸는) 질투한다, 권순영. 어디서 거짓말을 해, 자꾸. 너 예전에 페북에서 다 걸렸어.

6년 전
독자1009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이번에는 네 입술에 입 맞추는) 뭘. 나는 떳떳하다.

6년 전
글쓴이
1009에게
(떳떳하다는 네 말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널 보며 입술을 삐죽이는) 저번에 과거 다 걸려가지고 달래줬었으면서.. 이래서 남자는 믿을 게 못 돼. 아휴.

6년 전
독자101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으며 너를 품에 안고 뒤로 눕는) 오빠 빼고 남자는 다 늑대니까 믿지 마라,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010에게
오빠 좋아하시네. (남자는 다 늑대니까 믿지 말라는 너에 흥, 하고 네 말을 무시하며 장난스레 말하는) 어후, 저는 늑대가 좋더라구요. 오빠라고 칭하시는 분은 힘도 없고 그래서..

6년 전
독자10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허리를 바짝 끌어안고 입술이 닿을 만큼 가까이 붙는) 늑대가 좋아?

6년 전
글쓴이
1012에게
(갑자기 가까워진 네 얼굴에 당황해하다 이내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네, 그 쪽은 별로예요. 그래서.

6년 전
독자10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말없이 씩 웃다 고개를 끄덕이는) 아쉽네요, 제가 별로라서. 저는 왜 별로예요?

6년 전
글쓴이
1015에게
(생각보다 잘 받아주는 너에 재밌어 헤헤 웃으며 열심히 대답 하는) 그 쪽 빼고 다 늑대라 그랬잖아요.

6년 전
독자1019
글쓴이에게
(기분 좋아 보이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고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저도 늑대 면 저 좋아해 주실 거예요?

6년 전
글쓴이
1019에게
(네가 찌르는 볼이 기분 좋게 웃는 바람에 씰룩씰룩 움직이는 걸 느끼는) 흐흥, 아니요. 그때는 늑대 안 좋아할 거예요.

6년 전
독자102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어깨를 으쓱거리는) 내가 싫다는 거네. 나 싫어요?

6년 전
글쓴이
1021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젓다 순간 느껴지는 네 존댓말에 계속 곱씹으며 너를 보는) ..아, 방금 좀 위험했어요.

6년 전
독자1022
글쓴이에게
(저를 빤히 보며 말하는 너에 픽 웃으며 눈을 크게 뜨고 널 보는) 뭐가요?

6년 전
글쓴이
1022에게
(네 손을 가져와 손가락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망설이는) ..되게 야했어요.

6년 전
독자1023
글쓴이에게
(제 손가락을 입에 무는 너에 네 입술을 빤히 보는) 지금은 그쪽이 더 야해요, 알아요?

6년 전
글쓴이
1023에게
(네 말에 모르겠다는 듯이 너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아닌데요.

6년 전
독자1026
글쓴이에게
(픽 웃음 짓고 반대쪽 손으로 너를 쓰다듬는) 맨날 아니래.

6년 전
글쓴이
1026에게
(네 쓰다듬을 받으며 네 손을 두 손으로 꼭 잡고 깨물고 핥고 쪽쪽 빠는) 진짜야아.

6년 전
독자102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눈을 빤히 보는) 그럼 좀 알아, 이지훈 야한 거.

6년 전
글쓴이
1028에게
(네 말에 네 손가락을 문 채 고개를 들어올려 너와 눈을 맞추다 베시시 웃는) 응, 알아.

6년 전
독자1030
글쓴이에게
알아? (피식 웃으며 네게 입술을 내미는)

6년 전
글쓴이
1030에게
(손에서 입을 떼고 네 입에 쪽 입 맞추는) 응, 알지.

6년 전
독자1031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더 해달라는 듯이 입술을 더 내밀고 눈을 감는)

6년 전
글쓴이
1031에게
(네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양 볼을 잡고 연신 뽀뽀하는)

6년 전
독자1034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아직 제 위에 누워있는 너를 꽉 끌어안는)

6년 전
글쓴이
1034에게
(네게 꽉 안겨 판판한 가슴팍에 얼굴을 옆으로 돌린 채 편하게 기대는) 근데 남편.

6년 전
독자1036
글쓴이에게
(네 머리칼을 느릿하게 만지작거리며 대답하는) 응, 아가.

6년 전
글쓴이
1036에게
(네 한 쪽 손을 가지고 꼼지락 거리며 장난을 치는) 우리 내일 엄마한테 가잖아.

6년 전
독자1038
글쓴이에게
(네 머리칼에 입도 맞추고 만지작거리며 장난도 치는) 응.

6년 전
글쓴이
1038에게
(네 손을 깍지 껴 잡곤 얼굴을 바로 해 네 가슴팍에 턱을 괴는) 어머님한테는 안 가도 돼?

6년 전
독자1040
글쓴이에게
(네 손과 깍지 껴진 손을 들어 네 입술을 톡톡 치는) 엄마? 엄마한테는 나중에 가면 되지. 너네 집보다는 가깝잖아. 가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1040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입을 삐죽이는) 응, 가고 싶어. 내일 우리 집 가면 엄마랑 얘기도 하고 집밥도 먹고 좋은 시간 보낼텐데 어머님은 아니잖아. 우리 어머님 집도 가자, 응? 너도 보고 싶잖아.

6년 전
독자1042
글쓴이에게
(기특한 말을 하는 네가 너무 예뻐 너를 품에 와락 안고 웃는) 아 진짜 예쁘다. 알았어, 우리 집도 가자. 이지훈이 가고 싶다면 다 가야지.

6년 전
글쓴이
1042에게
(예쁘다는 네 말에 헤실헤실 웃으며 뿌듯해하다 제가 가고 싶은 곳은 다 가야한다는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보는) 진짜 내가 가고싶은 곳이면 다 가?

6년 전
독자1045
글쓴이에게
(눈을 크게 뜨고 저를 보는 네가 귀여워 네 눈가를 쭉 늘어트리는) 응, 다 가.

6년 전
글쓴이
1045에게
(네 대답에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네게 묻는) 그럼 클럽 가자.

6년 전
독자1047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황당하다는 듯이 웃으며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쥐어박는)

6년 전
글쓴이
1047에게
(제 머리를 쥐어박는 너에 힝, 하고 우는 소리를 내며 머리을 감싸는) 아, 나빠.

6년 전
독자1049
글쓴이에게
(허, 소리 내며 네 머리를 손바닥으로 눌러 쓰다듬는) 클럽은 무슨 클럽이야. 클럽 가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104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예쁘게 웃는) 응, 근데 혼자 갈거야. 권순영 가면 인기 터져서 안 돼.

6년 전
독자1051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입꼬리를 쭉 내려주는)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그리고 너 혼자는 안돼, 혼나.

6년 전
글쓴이
1051에게
(단호한 네 대답에 시무룩해하며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아, 왜.. 나도 이렇게 춤 출래.

6년 전
독자105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네 코끝을 앙 무는) 너 그렇게 추면 잡혀가, 늑대한테.

6년 전
글쓴이
1052에게
(얼굴을 살짝 찌푸리곤 궁금하다는 듯이 묻는) 왜 잡혀가?

6년 전
독자1054
글쓴이에게
(그것도 모르냐는 듯이 너를 보다 네 볼을 꾹 누르는) 이지훈 너무 귀여워서.

6년 전
글쓴이
1054에게
(크, 하고 감탄하며 더 크게 씰룩거리는) 거기서도 통하네. 이케이케 춰야지.

6년 전
독자1057
글쓴이에게
(크게 소리 내서 웃다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 아구 잘한다, 우리 지훈이. 그렇게 출 거야?

6년 전
글쓴이
105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신난다는 듯이 말하는) 응! 완전 재밌을 거 같아. 가도 돼, 남편?

6년 전
독자1059
글쓴이에게
(잔뜩 신이 나 제게 묻는 너에 헛웃음 치며 널 보는) 안돼.

6년 전
글쓴이
1059에게
(단호하게 안 된다는 너에 김이 빠져 시무룩해지는) 아, 뭐야..

6년 전
독자1061
글쓴이에게
(금세 시무룩해지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럼 나랑 같이 가는 걸로?

6년 전
글쓴이
1061에게
(그건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세차게 젓는) 안 돼. 권순영 춤도 잘 추고 잘생겨서 안 돼에..

6년 전
독자106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는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장난치는) 이지훈이 막아주면 되잖아. 아니 근데 너 내가 클럽 가면 인기 많은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나 인기 없어.

6년 전
글쓴이
1064에게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거짓말. 내가 만약 클럽 갔는데 너 같은 애 있으면 붙잡고 고백 했다. 그리구 너 예전에 갔을 때 인기 엄청 났다고 원우랑 준휘한테 들었거등.

6년 전
독자106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손을 잡는) 네가 먼저 고백하기 전에 내가 먼저 고백했어. 그리고 걔네 다 거짓말이야.

6년 전
글쓴이
1067에게
(네 말에 두근 하고 설레 놀랐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아, 방금 좀 설렜다. 나 걔네 믿어. 권순영 맨날 거짓말 하잖아.

6년 전
독자10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를 째려보며 네 머리를 제 검지로 살짝 미는) 와, 이게 애인은 안 믿고 친구를 믿어?

6년 전
글쓴이
1069에게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너를 째려보는) 뭐어, 너 전적 화려해.

6년 전
독자1072
글쓴이에게
(네 눈꼬리에 쪽쪽 입 맞추고 당당하다는 듯 널 보는) 화려해? 그 정도야?

6년 전
글쓴이
107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삐죽이는) 완전 화려해. 반성하세요, 권순영씨.

6년 전
독자1074
글쓴이에게
(삐죽거리는 네 입술을 보다 작게 웃으며 네 입술에 잘게 입 맞추는) 네, 이지훈 씨.

6년 전
글쓴이
1074에게
(웃으며 뽀뽀를 하는 너에 한숨을 쉬건 네 양 볼을 잡아 쭈욱 늘어트리는) 반성하는 거 맞아?

6년 전
독자1076
글쓴이에게
(두어 번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만족한다는 듯 웃는) 그럼. 엄청 반성 중인데?

6년 전
글쓴이
1076에게
(미심쩍은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며 올라간 네 입꼬리를 매만지는) 흐음.. 아닌데에..

6년 전
독자1079
글쓴이에게
(제 입꼬리를 만지는 네 손을 겹쳐 잡고 제 입꼬리를 내리는) 맞는데?

6년 전
글쓴이
1079에게
(내려간 입꼬기를 빤히 보며 만지다 느리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알겠어, 믿어 줄게요.

6년 전
독자1082
글쓴이에게
(작게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내일 일찍 출발해야 하니까 아가 일찍 잘까?

6년 전
글쓴이
1082에게
(네 물음에 또? 라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뭔 잠을 그렇게 자. 내가 애냐.

6년 전
독자1084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헛웃음치고 아니냐는 듯 눈을 크게 뜬 상태로 널 보는) 너 아가 맞잖아, 맨날 잠만 자고.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084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네게 심술을 부리려 네 커진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누르는) 아니라구.

6년 전
독자1086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너를 품에 안아 편하게 자세를 잡는) 근데 왜 이렇게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086에게
(네게 편하게 안긴 채 꽃받침을 하며 윙크를 하는) 타고난거지.

6년 전
독자108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볼을 앙 무는) 맞아, 이지훈 타고났어. 그니까 그만 끼 부려.

6년 전
글쓴이
1088에게
(볼을 무는 너에 고개를 도리질 치는) 아냐, 매일 부릴거야.

6년 전
독자1090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뭐 어떻게 부릴 건데?

6년 전
글쓴이
1090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머르겠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젓는) 몰라. 매일 예쁜 짓 하면 되겠지, 뭐.

6년 전
독자1092
글쓴이에게
( 네 웃음에 저도 웃으며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네가 나한테 안겨있는 것도 끼 부리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1092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게 쪽쪽 뽀뽀를 하는) 그럼 뽀뽀는?

6년 전
독자1093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톡톡 치는) 뽀뽀는 더 그러지.

6년 전
글쓴이
1093에게
(신이 나는 기분에 베시시 웃으며 다시 네 입에 길게 입 맞추는) 매일매일 해야겠다.

6년 전
독자1095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너를 옆에 눕히고 베개를 넣어준 뒤 이불을 덮는) 내일 부모님 만나서 기분 좋아, 아가?

6년 전
글쓴이
1095에게
(이불을 끌어당겨 꼭 덮은 채 몸을 네 쪽으로 돌려 고개를 끄덕이는) 웅. 너무 좋아, 남편.

6년 전
독자1103
글쓴이에게
(너를 꼭 끌어안고 네 등을 토닥이는) 귀여워. 엄마 만나서 신난 아가 같아.

6년 전
글쓴이
1103에게
(손을 네 가슴팍 쪽으로 모아두고 너를 올려다보며 헤실헤실 웃는) 엄마 만나서 신난 아가 맞아. 맘마 주세요, 압빠.

6년 전
독자1104
글쓴이에게
(네 귓가에 여러 번 입 맞추고 웃는) 아가 맘마 또 먹어?

6년 전
글쓴이
1104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 입술에 두어 번 뽀뽀를 하다 살짝 머금어 쪽쪽 빠는) 웅.

6년 전
독자110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허리를 감싸 안고 입술이 맞닿은 채 가만히 있는)

6년 전
글쓴이
1106에게
(네 입술을 열심히 빨다 만족했을 즈음 입술을 떼고 너를 보며 예쁘게 웃는) 맘마 끝.

6년 전
독자1108
글쓴이에게
( 핏 웃으며 네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는) 맘마 더 먹어도 되는데, 아가.

6년 전
글쓴이
1108에게
(가까워진 네 얼굴에 푸스스 웃으며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는 네 품에 얼굴을 묻는) 배불러.

6년 전
독자1111
글쓴이에게
(단호하게 말하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다 제 품에 얼굴을 묻는 네 등을 토닥이는) 잠 와?

6년 전
글쓴이
1111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눈 앞에 보이는 네 쇄골을 잘근잘근 씹는)

6년 전
독자111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뭐 해, 아가.

6년 전
글쓴이
1113에게
(입술을 잠깐 떼고 네게 볼멘 소리를 하곤 다시 쇄골에 입을 맞춰 쪽쪽 빠는) 나도 자국 낼거야. 내일 엄마 어떻게 봐..

6년 전
독자1115
글쓴이에게
(네가 쇄골을 잘 빨 수 있게 자리를 잡은 뒤 네 허리를 꼭 끌어안고 있는) 뭐 어때. 보시면 뭐. 아, 쟤네 했구나, 하시겠지.

6년 전
글쓴이
1115에게
(말 없이 쇄골에 입을 묻어 열심히 빨다 네 말에 인상을 쓰며 이를 내어 쇄골을 아프게 무는) 뭘 해, 뭐얼. 못 하는 말이 없어..

6년 전
독자1116
글쓴이에게
(이로 제 쇄골을 물었는지 살짝 따끔한 느낌에 네 귓불을 앙 무는) 뭘. 너 어차피 결혼하면 다 해야 돼.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116에게
(얼굴을 들어 귓불을 무는 너를 피하곤 너와 눈을 맞추는) 맞는데에.. 엄마 앞에서 그런 얘기를 어떻게 해.

6년 전
독자1119
글쓴이에게
(네 눈을 마주 보고 귀엽다는 듯이 웃는) 누가 어머님 앞에서 말 하래?

6년 전
글쓴이
1119에게
(네 말에 아, 하고 박 터지는 소리를 내며 베시시 웃는) 맞네에. 얘기를 안 하면 되겠네. 그럼 나도 잔뜩 빨아야지.

6년 전
독자112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엽네. 뭘 잔뜩 빨아, 빨리 자.

6년 전
글쓴이
1120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칭얼거리는) 싫어어, 쪽쪽 빨거야.

6년 전
독자1121
글쓴이에게
(네 칭얼거림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고 달래는) 나중에 빨아.

6년 전
글쓴이
1121에게
(네 토닥임에 칭얼거리다 이내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지? 약속 했어. 하루종일 빨거야.

6년 전
독자1123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헛웃음 짓고 네 볼을 톡톡 치는) 그러다 이지훈 입술 부어.

6년 전
글쓴이
1123에게
(네 말에 우, 하고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내밀어 보이며 윙크를 하는) 이렇게 부어? 그럼 야하지 않을까?

6년 전
독자11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큰 소리로 웃다 네 입술에 입 맞추는) 응, 야하지. 엄청 야하네.

6년 전
글쓴이
1124에게
(베시시 웃으며 만족한다는 듯 웃는) 그럼 엄청 붓게 열심히 빨고 우리 순영이 유혹 해야지.

6년 전
삭제한 댓글
1124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독자1126
삭제한 댓글에게
(네 웃음이 저도 씩 웃으며 네 볼을 감싸는) 유혹하면, 뒷일은 책임질 수 있고?

6년 전
글쓴이
1126에게
(네 물음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멋쩍게 웃는) ..흐흥, 우리 순영이 인내심 강해.

6년 전
독자1127
글쓴이에게
(여전히 웃으며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고 네 눈을 빤히 보는) 아닌데? 나 인내심 안 강해.

6년 전
글쓴이
1127에게
(네 옷자락을 꾹 잡고 애원하는 듯한 눈으로 너를 보는) 아냐아.. 순영이 인내심 짱이야.

6년 전
독자113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양볼을 감싸고 너를 빤히 마주 보는) 아무리 인내심 강해도 애인이 유혹하는데 안 넘어가는 사람이 어딨냐.

6년 전
글쓴이
1130에게
(네 입에 쪽 하고 기습으로 뽀뽀를 하곤 헤헤 웃는) 여기 있지. 내 남편.

6년 전
독자1132
글쓴이에게
(네 코끝을 잡아 살살 흔든 뒤 네 눈을 가리는) 몰라, 장담 못 해.

6년 전
글쓴이
1132에게
(제 눈 위를 덮는 네 손을 가져와 쪽쪽 입을 맞추며 묻는) 왜 몰라? 그럼 막 순영이도 남자 되는거야? 꺄, 부끄러. (눈 질끈)

6년 전
독자1134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한참 크게 웃다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뭐야, 나 원래 남잔데?

6년 전
글쓴이
1134에게
그런 거 말구우.. 진짜 남자. (말을 하고도 부끄러워 잡고 있던 네 손으로 제 눈을 가리는)

6년 전
독자1136
글쓴이에게
(부끄러워하는 네가 귀여워 네 눈을 가린 제 손을 펴 손가락 사이로 네 눈을 보는) 나 진짜 남잔데. 보여줘?

6년 전
글쓴이
1136에게
(네 말에 히익 하고 놀라며 벌어진 네 손가락 틈을 제 손바닥으로 가리며 고개를 젓는) 뭘 보여줘! 안 돼!

6년 전
독자113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을 천천히 빨듯 뽀뽀하는) 왜, 못 믿는 것 같길래.

6년 전
글쓴이
1138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더 해달라는 듯 입술을 내미는) 아냐, 믿어. 진짜 믿어..

6년 전
독자1145
글쓴이에게
(제게 입술을 내미는 너에 픽 웃다 다시 네 입술에 한번 더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145에게
(입을 맞춰주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제 손을 떼고 네 손도 떼어내는) 아, 키스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훈이 자야 해.

6년 전
독자11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역시 이지훈한텐 잠이 최고지. 빨리 자, 내일 일찍 일어나야 돼.

6년 전
글쓴이
1147에게
아니거드은. 왜 권순영 입에선 이지훈한테는 권순영이 최고지. 라는 말이 안 나와. 멍청이. (너를 째려보곤 네게서 몸을 돌려 잠을 잘 준비를 하는)

6년 전
독자1149
글쓴이에게
(네게 이불을 잘 덮어주고 뒤에서 너를 끌어안은 뒤 너를 토닥이는) 권순영보단 잠 좋아하잖아, 이지훈은. 내일 깨우면 바로 일어나야 돼, 알았지?

6년 전
글쓴이
1149에게
(네게 토라졌다는 듯 툴툴거리며 말을 하는) 맞아. 나 권순영보다 잠이랑 젤리 더 좋아해. 권순영 제일 싫어해. 몰라, 안 일어나.

6년 전
독자115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뒤에서 너를 더 세게 끌어안는) 다 알고 있었어.

6년 전
글쓴이
1151에게
(네 말에 허, 하고 헛웃음 치고는 너를 밀어내는) 저리 가.

6년 전
독자1154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는 너에 밀리지 않고 버티는) 싫어, 빨리 자. 나 내일 운전해야 돼.

6년 전
글쓴이
1154에게
(힘을 꽉 주고 안는 너에 입을 삐죽 내밀고 투덜거리는) 아, 그럼 자던가요. 권순영씨.

6년 전
독자1155
글쓴이에게
(네 몸을 제 쪽으로 돌리고 너를 품에 안고 눈을 감는) 남편 좀 재워줘.

6년 전
글쓴이
1155에게
남편 애기야? (밉게 말을 하면서도 너를 토닥이며 재우는) 얼른 코- 자.

6년 전
독자1158
글쓴이에게
(아기 같은 네가 작은 손으로 저를 토닥이며 재우는 게 귀여워 작게 웃으며 너를 꼭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6년 전
글쓴이
1158에게
(너와 살면서 처음으로 네가 먼저 드는 걸 봐 신기해하며 네가 깊게 자도록 토닥여주는)

6년 전
독자1160
글쓴이에게
(네 토닥임에 기분 좋게 웃으며 너를 꼭 끌어안은 채 깊게 잠에 빠지는)

6년 전
글쓴이
1160에게
(숨소리를 내며 얌전히 자는 너에 얼굴을 요리조리 보다 조금씩 만져보는) 되게 잘생겼는데. 왜 모르지? 잘 때만 예뻐.

6년 전
독자1162
글쓴이에게
(깊게 잠들어 네가 제 얼굴을 만지는 것도 모르고 네 품을 더 파고들며 자는)

6년 전
글쓴이
1162에게
(아기 같이 품을 파고들며 자는 너에 등을 쓰다듬으며 너를 꼭 안고 휴대폰으로 제가 즐겨하는 게임을 하는)

6년 전
독자1164
글쓴이에게
(너를 끌어안고 있어서 인지 잠결에도 느껴지는 너에 기분 좋다는 듯 웃음기를 띠는)

6년 전
글쓴이
1164에게
(너를 힐끔 보자 기분 좋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너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시계를 보다 3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화들짝 놀라 휴대폰을 끄고 저도 너를 꼭 끌어안고 자는)

6년 전
독자1166
글쓴이에게
(뒤척임 없이 편하게 자다 울리는 알람에 손을 더듬어 알람을 끄는)

6년 전
글쓴이
1166에게
(뒤늦게 잠이 들어 알람 소리를 듣지도 못 하고 꼬물거리며 네 품에 안기는)

6년 전
독자1168
글쓴이에게
(눈을 떠 너를 깨우려는데 제 품으로 안기는 너에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이럴 줄 알았어.

6년 전
글쓴이
1168에게
(네 품에서 색색 숨소리를 내며 깊게 잠을 자는)

6년 전
독자1170
글쓴이에게
(다시 깊게 잠든 것 같은 너에 너를 조심스레 떼어놓고 욕실로 가 샤워를 하는)

6년 전
글쓴이
1170에게
(텅 빈 거 같은 품에 몸을 뒤척아며 이불과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자는)

6년 전
독자1172
글쓴이에게
(씻고 나와 아직도 자고 있는 네 옆으로 가 너를 깨우는) 지훈아, 일어나야 돼.

6년 전
글쓴이
1172에게
(저를 깨우는 손길에 몸을 뒤척이며 칭얼거리는) 으응.. 저리 가..

6년 전
독자1174
글쓴이에게
(가라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가, 엄마 보러 가야지.

6년 전
글쓴이
1174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손길을 피하고 인형에 얼굴을 파묻고 칭얼거리는) 아아..

6년 전
독자1176
글쓴이에게
(칭얼거리는 너에 네 볼을 콕콕 찌르는) 더 잘 거야?

6년 전
글쓴이
1176에게
(고개를 끄덕거리곤 너를 등져 누워 이불을 뒤집어쓰는)

6년 전
독자1179
글쓴이에게
(이불을 뒤집어쓰는 너에 예상했던 반응이라는 듯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이고 이불 위로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앙 무는 척하고 작은방 화장대로 가 머리를 말리는)

6년 전
글쓴이
1179에게
(제 머리 위에 잠깐 느껴지는 무게에도 아랑곳 않고 다시 잠에 빠져들어 쿨쿨 자는)

6년 전
독자1181
글쓴이에게
(머리를 다 말라고 옷을 입는) (네 부모님을 오랜만에 뵙는 거라 뭘 입을까 고민하다 정장을 챙겨 입고 다시 네가 잠들어있는 방으로 가는) 이지훈, 진짜 안 일어나?

6년 전
글쓴이
1181에게
(저를 깨우러 들어온 네 목소리가 들리자 인상을 쓰며 이불을 꼭 쥐고 있는)

6년 전
독자1183
글쓴이에게
(문에 기대서서 네 행동을 바라보는) 내가 안고 가?

6년 전
글쓴이
1183에게
(정말 네가 안고 갔으면 좋겠는 마음에 작게 소리 내는) 웅..

6년 전
독자118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가 갈아입을 만한 옷을 챙긴 뒤 네가 가까이 가 너를 안아드는) 그럼 그러든지.

6년 전
글쓴이
1185에게
씻어야 하는데에.. (네 허리에 다리를 두르고 네게 꼭 안겨 네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꾸벅꾸벅 조는)

6년 전
독자1187
글쓴이에게
(말을 하면서도 조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꼭 안고 차로 내려가는)

6년 전
글쓴이
1187에게
(힘이 들어가는 다리에 다리를 풀어 달랑거리며 손을 목에 감아 편하게 안겨 자는)

6년 전
독자1189
글쓴이에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뒷좌석 문을 열고 너를 조심스레 눕힌 뒤 쿠션을 네 머리 밑에 넣어주고 두꺼운 담요를 덮어준 뒤 저도 운전석에 올라타는)

6년 전
글쓴이
1189에게
(담요룰 꼭 덮고 입을 오물거리며 잠꼬대를 하는) 우으, 쑤녀..

6년 전
독자1191
글쓴이에게
(아침이라 조금 추운 날씨에 네가 혹시라도 추울까 히터를 트는, 뒤에서 들려오는 네 잠꼬대에 픽 웃으며 천천히 차를 모는)

6년 전
글쓴이
1191에게
(다시 깊게 잠이 들어 꿈 하나 안 꾸고 쿨쿨거리며 자는)

6년 전
독자1193
글쓴이에게
(근처 카페에 차를 잠깐 세운 뒤 네가 잘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차에서 내려 커피를 주문하는)

6년 전
글쓴이
1193에게
(네가 나가는 소리를 듣지도 못 한 채 자고 있는)

6년 전
독자1196
글쓴이에게
(주문한 커피가 나오자 커피를 들고 다시 차로 올라타 네가 잠든 모습을 보고 커피를 한 모금 마신 뒤 출발하는)

6년 전
글쓴이
1196에게
(몸을 뒤척이다 반대로 뒤집어 앞 쪽을 보고 자는)

6년 전
독자1198
글쓴이에게
(룸미러로 네가 자는 모습을 한번 본 뒤 운전에 집중하는)

6년 전
글쓴이
1198에게
(아직 남아있는 감기 기운 때문인지 조금 추워져 담요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는)

6년 전
독자1200
글쓴이에게
(뒤척거리는 소리가 들려 룸미러를 통해 뒤를 보니 담요를 뒤집어쓴 너에 히터를 더 세게 트는)

6년 전
글쓴이
1200에게
(따뜻해지는 공기에 미소를 띠며 자는)

6년 전
독자1201
글쓴이에게
(중간중간 커피도 마시며 한참을 달리다 휴게소가 보여 휴게소에 들어가 차를 주차하는)

6년 전
글쓴이
1201에게
(한 번을 안 깨고 색색 숨을 고르며 자는)

6년 전
독자1202
글쓴이에게
(주차를 하고 뒤를 돌아 너를 한참 보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안 일어나?

6년 전
글쓴이
1202에게
(저를 쓰다듬는 손길에 한참을 눈을 뜨려고 애쓰다 겨우 눈 뜨고 너를 보는)

6년 전
독자1203
글쓴이에게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저를 보는 네가 귀여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계속해서 쓰다듬는) 계속 잘 거야?

6년 전
글쓴이
120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질 치며 네게 손을 뻗는) 안아줘..

6년 전
독자120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운전석에서 내려 뒷좌석으로 가 너를 안고 제 무릎에 앉히는)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1205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너무 늦게 잤어..

6년 전
독자1206
글쓴이에게
(네 등을 토닥이며 웃는) 그러게 내가 어제 일찍 자라고 했지? 몇 시에 잤는데.

6년 전
글쓴이
1206에게
(네 눈치를 살짝 보다 작은 목소리로 얘기하는) ..3시.

6년 전
독자12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엉덩이를 아프지 않게 톡 치는) 누가 그렇게 늦게 자래. 혼날래?

6년 전
글쓴이
1207에게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흔드는) 으응, 게임이 너무 재밌었어.

6년 전
독자120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게임했어? 누가 그렇게 늦게까지 하래.

6년 전
글쓴이
1209에게
몰라아. 순영이가 잠결에 그랬어.

6년 전
독자121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픽 웃으며 네 입술에 쪽쪽 입 맞추는) 배 안고파? 밥 먹으러 가자.

6년 전
글쓴이
1210에게
(밥이라는 말에 눈을 밝히며 고개를 끄덕이곤 밖으로 나가려다 제 옷차림에 갸우뚱하는) 근데 나 왜 아직 잠옷이지?

6년 전
독자1211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입 맞추고 앙 깨문 뒤 쇼핑백에서 네 옷을 꺼내는) 너 자고 있는 거 그대로 안고 왔으니까 그렇지. 그냥 갈아입지 말고 가던가.

6년 전
글쓴이
1211에게
(네 말에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다 그냥 가자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너를 보는) 애기도 잠옷 입고 휴게소는 안 와.. 여기서 갈아입을래.

6년 전
독자121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 윗옷을 쥐여준 뒤 네 잠옷을 벗기는)

6년 전
글쓴이
1212에게
(네 손길을 얌전히 받고는 윗옷을 꼼지락 거리며 입는) 예쁜 거 가져왔네. 근데 너 왜 정장이야? 뭐 결혼 인사 드리러 가?

6년 전
독자1213
글쓴이에게
(네가 윗옷을 다 입자 네 양볼을 잡고 여러 번 뽀뽀하는) 그냥, 오랜만에 뵈러 가니까. 간 김에 결혼 인사도 드리고 올까? (큭큭 웃으며 바지 입기 편하게 너를 제 옆에 앉히는)

6년 전
글쓴이
1213에게
(결혼 인사라는 네 말에 얼굴이 확 붉어져 옆에 앉은 네 어깨를 찰싹 때리는) 못 하는 말이 없어어.

6년 전
독자1214
글쓴이에게
(얼굴이 붉어져 귀여운 네 모습에 장난기가 생겨 네 양볼을 손바닥으로 꾹 누르는) 왜. 진짜 이번에 가서 결혼하겠다고 해? 너네 부모님도 허락하시겠다, 우리 부모님도 허락하시겠다. 별문제 없겠네. 잘 됐네, 이지훈 불안했는데 이참에 확 묶어버리자.

6년 전
글쓴이
1214에게
(네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더 붉어지는 얼굴에 입을 오물거리며 천턴히 대답하는) 아니,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그리구 어, 우리는 일단 돈도 더 벌어야하고..

6년 전
독자1215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 끼고 반대쪽 손으로 네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이지훈이 나 먹여살린다며, 아니야? 지금도 충분히 나 이지훈 먹여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가.

6년 전
글쓴이
1215에게
어, 아니 그건 맞지.. (네 말에 눈을 도르륵 굴리며 네가 결혼 얘기를 못 하도록 이것저것 얘기하는) 어, 그러면.. 일단 내 마음의 준비와.. 갑작기 말하면 놀랄 수도 있는 우리 부모님의 생각을..

6년 전
독자1216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씩 웃으며 네 양볼을 잡고 네 눈을 빤히 보는) 무슨 마음의 준비야. 어머님이랑 아버님 나랑 통화하실 때 너 빨리 데려가라고 하시는 거 넌 모르지?

6년 전
글쓴이
1216에게
(처음 듣는 소리에 벙찐 표정을 하다 이내 정신을 차리곤 눈을 질끈 감으며 입을 여는) 아, 무슨 그런 소리를 했어. 엄마 아빠는.. 그러면 어.. 나중에 얘기하던가.

6년 전
독자1217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에 여러 번 입 맞추다 느릿하게 네 입술을 핥아 올리는)

6년 전
글쓴이
1217에게
(눈을 살짝 뜨고 너와 눈을 맞추다 네 입이 살짝 떨어졌을 때 즈음 네 볼을 잡고 찐하게 뽀뽀하고는 모르는 척 눈을 돌리는) 아아, 훈이 배고프다아.

6년 전
독자1219
글쓴이에게
귀여워.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웃는) 배고파? 잠깐만. (몸을 돌려 네 입술에 입 맞추자마자 네 입속으로 진득하게 파고드는)

6년 전
글쓴이
1219에게
(잠깐만이라는 너에 의아한 표정을 짓다 입속을 파고드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너를 보는)

6년 전
독자1222
글쓴이에게
(네 입속을 파고들어 진득하게 네 입안을 훑는데 느껴지는 시선에 눈을 떠보니 네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보여 피식 웃으며 네 눈을 가리고 입맞춤에 집중하며 네게 더 파고드는)

6년 전
글쓴이
1222에게
(제 눈을 가리고 더 파고드는 너에 괜시리 기분이 이상해져 네 어깨를 꽉 끌어안고 네 페이스에 맞춰 가려 네게 깊게 입 맞추는)

6년 전
독자1223
글쓴이에게
(네게 입 맞춘 채 너를 안아 제 허벅지에 앉히고 네 입안을 훑으며 빠르게 네 혀를 찾아 빠는)

6년 전
글쓴이
1223에게
(가까워진 너를 더 끌어안아 몸을 붙이고는 너와 혀를 섞으며 간간히 입을 벌려 숨을 쉬는)

6년 전
독자1225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크게 머금고 강하게 빨아들이며 네 혀에 맞춰 움직이는)

6년 전
글쓴이
1225에게
(네 입천장을 느리게 한 번 쓸다 혀를 옮아매며 깊게 파고드는)

6년 전
독자1227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바짝 끌어안고 네 아랫입술을 빠는)

6년 전
글쓴이
1227에게
(아랫입술을 빠는 너에 뜨거운 숨을 한 번 내뱉고는 고개를 살짝 뒤로 빼 입을 떼는)

6년 전
독자1229
글쓴이에게
(고개를 뒤로 빼 입을 떼는 너에 네 뒷머리를 받치고 다시 네 입술에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229에게
(다시 입을 맞춰 오는 너에 네 옆구리를 살살 매만지며 혀를 섞는)

6년 전
독자1231
글쓴이에게
(제 입안으로 들어온 네 혀에 제 혀를 바짝 붙이며 따라 움직이는)

6년 전
글쓴이
1231에게
(혀를 바짝 붙여 따라오는 너에 점점 더 깊어지는 입맞춤을 하며 네 치아를 고르게 훑는)

6년 전
독자1233
글쓴이에게
(저를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대담해진 것 같은 네 키스에 작게 웃으며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6년 전
글쓴이
1233에게
(너와 더 이상 붙을 곳도 없을 만큼 몸을 붙여 한참 키스하다 이내 숨이 차 입을 떼고 헐떡이며 너를 쳐다보는)

6년 전
독자1236
글쓴이에게
(타액으로 인해 번들거리는 입술을 하고 저를 쳐다보는 네가 묘해 네 입술을 닦아준 뒤 쪽쪽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236에게
(너와 뽀뽀를 하고눈 그제야 눈을 맞추며 배시시 웃는) 차에서 하니까 기분 이상해. 야하다, 순영아.

6년 전
독자1238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는 네가 예뻐 작게 웃으며 계속해서 네 입술에 쪽쪽 입 맞추는) 뭐가 야해, 또.

6년 전
글쓴이
1238에게
(네 볼을 잡고 끌어와 길게 입을 맞추곤 너를 예쁘게 웃으며 올려다보는) 그냥 다 야하잖아.

6년 전
독자1240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따라 웃는) 응, 이지훈이 야해.

6년 전
글쓴이
1240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볼을 콕 찌르는) 권순영만큼 야한 사람 어딨다구.

6년 전
독자1242
글쓴이에게
(네 볼을 톡톡 건드리고 몸을 세워 바르게 앉는) 확 덮치기 전에 얼른 바지 입어.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1242에게
(네 말에 제 아래를 내려다보곤 얼굴을 확 붉히며 네가 건네준 바지를 주섬주섬 입는) 근데 차에서 하면 완전 스릴 있겠다.

6년 전
독자12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바지를 입은 네 손목을 잡는) 한번 해볼래? 스릴 있는지, 어떤지.

6년 전
글쓴이
1244에게
(제 손목을 잡으며 묻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반대쪽 손으로 네 팔을 찰싹 때리는) 못 하는 말이 없어, 진짜.

6년 전
독자1246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반대쪽 손목을 잡고 손목에 쪽쪽 입 맞추는) 나 진심이다,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246에게
(붙잡힌 손목에 입술을 꽉 물고 고개를 돌려 얼굴을 붉히는) ..안 돼. 진심 아니야, 권순영.

6년 전
독자1248
글쓴이에게
(붉어진 네 볼에 계속해서 입 맞추고 네 손목을 살살 쓰다듬는) 엄청 진심이야. 왜, 스릴 있겠다며.

6년 전
글쓴이
1248에게
(손목을 쓰다듬는 너에 움찔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손목을 빼내려 하는) 아니이, 그냥 한 말이지.. 나는 어, 처음을 차에서 하고 싶진 않다구..

6년 전
독자124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코끝을 톡톡 치는) 어제 그냥 덮쳐야 됐어. 배고프겠다, 얼른 바지 입어.

6년 전
글쓴이
1249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는 밑단을 접어올리는) 뭘 덮쳐, 변태. 다 입었당.

6년 전
독자1251
글쓴이에게
(재킷을 네게 걸쳐주고 네 손을 잡은 뒤 차에서 내리는) 뭐 먹을래?

6년 전
글쓴이
1251에게
(네 손을 꼭 잡고 쫄래쫄래 걸으며 고민하는) 으음.. 다 먹고 싶어. 돈까스도 좋고 핫바도 좋구 통감자도 좋아하는데 호두과자도 좋아!

6년 전
독자1252
글쓴이에게
(먹고 싶은 것을 여러 개 말하는 네가 기특해 작게 웃는) 그럼 돈까스 먹고 나와서 핫바랑 통감자랑 호두과자 먹자.

6년 전
글쓴이
1252에게
(네 말에 크, 하고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우리 순영이 똑똑이네.

6년 전
독자1253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너를 앉히는) 여기 있어, 시키고 올게.

6년 전
글쓴이
1253에게
(자리에 앉아 고개를 끄덕이곤 발을 동동 굴리며 너를 기다리는데 제게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에 고개를 갸우뚱 하는)

6년 전
독자1254
글쓴이에게
(아예 주문한 음식을 받아 들고 가려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너를 보는데 어느새 네게 다가온 남자에 작게 인상을 쓰는) (네게 웃으며 뭐라고 말하고 고개를 젓고 있는 너에 더욱 인상을 구기며 네게 다가가 네 머리 위로 손을 올리는) 뭡니까.

6년 전
글쓴이
1254에게
(남자를 멀뚱히 쳐다보자 웃으며 제게 번호를 달라는 남자에 당황해하며 고개를 젓는) 그, 아까 걔가 제 애인이여가지구.. 죄송합니다. (제 머리 위로 느껴지는 네 손길과 목소리에 너를 올려다보며 배시시 웃고는 남자를 보는) 얘가 제 애인이예요. 잘생겼죠. 그래서 번호는 좀 곤란해요, 죄송합니다아.

6년 전
독자1255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듯 쓰다듬고 네 앞에 남자를 보며 인상을 팍 구기는) 죄송하긴 뭐가 죄송해. 대신 제 번호라도 드릴까요? 애인 있는 사람 건들지 말고 그냥 가시죠. (제 말에 네게 인사를 하고 가는 남자를 빤히 노려보며 낮게 욕을 내뱉는)

6년 전
글쓴이
1255에게
(인상을 구기며 말을 내뱉는 너에 제게 인사를 하고 가는 남자를 빤히 쳐다보며 얼떨결에 손을 흔드는) 안녀엉.

6년 전
독자1256
글쓴이에게
(손을 흔들며 안녕 인사하는 너에 어이없다는 듯이 픽 웃으며 네 손을 내리고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쥐어박는) 죽을래. 안녕은 무슨 안녕이야.

6년 전
글쓴이
1256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제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는) 아, 그냥 습관적으로.. 때리지 마. 나빠. 근데 넌 또 무슨 네 번호를 준다 그래? 저 사람이 좋다 그랬으면 어쩔 뻔했어.

6년 전
독자1257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고 네 옆에 앉는) 좋다고 그랬으면 우리 아빠 번호 줘야지.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음식을 가지러 가는)

6년 전
글쓴이
1257에게
그게 뭐야.. (네 말에 핏 웃으며 손을 잡고 손장난을 치다 음식을 가지러 가는 너에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챙겨오는)

6년 전
독자1258
글쓴이에게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네가 물을 들고 오자 물을 받아 네가 앉는 것을 도와주는) 그냥 있지, 내가 떠올 건데. 혼자 돌아다니지 마, 또 누가 쫓아와.

6년 전
글쓴이
1258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선을 잡고 너를 앉히는) 내가 애냐, 물도 혼자 못 뜨러 가게. 아무도 안 쫓아와.

6년 전
독자1259
글쓴이에게
(네 옆에 앉아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아까 봐봐, 번호 따러 온 거. 위험해, 안돼. (돈가스를 먹기 좋게 잘라 네게 하나 먹여주는)

6년 전
글쓴이
1259에게
(큭큭 웃으며 알겠다는 듯 거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위험해. (네가 잘라주는 돈가스 하나를 먹고 우물거리는)

6년 전
독자1260
글쓴이에게
(우물거리는 네 입술을 보다 작게 웃으며 턱을 괴고 너를 보는) 우리 지훈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키스했다고 입술 부었네?

6년 전
글쓴이
1260에게
(열심히 우물거리며 먹는데 네 말에 깜짝 놀라 사레가 들려 콜록거리는)

6년 전
독자1262
글쓴이에게
(콜록거리는 너에 깜짝 놀라 네게 얼른 물을 먹이고 네 등을 토닥이는) 뭐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6년 전
글쓴이
1262에게
(물을 마시고 네게 토닥임을 받자 겨우 진정해 눈에 눈물을 달고 너를 째려보는) 너 그런 소리 밖에서 하면 어떡해.

6년 전
독자1265
글쓴이에게
(네 째림을 받으며 큭큭 웃다 어깨를 으쓱이는) 뭐 어때.

6년 전
글쓴이
1265에게
(네 어깨를 찰싹 하고 아프게 때리는) 못됐어, 진짜.

6년 전
독자1268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게 물을 더 먹이는) 또 뭐가. (물을 마신 너에 돈가스를 하나 집어 네 입가에 가져가는) 사실이잖아.

6년 전
글쓴이
1268에게
(물을 받아마시며 너를 째려보는 눈길을 거두지 않는) 나 부끄러워 하는 거 알면서 먹는데.. (돈가스를 앙 하고 베어 먹어 우물거리는) 사실은 맞는데.. 그래도 놀랬잖아.

6년 전
독자127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네 볼에 뽀뽀하는) 아구, 잘 먹네. 우리 아가가 부끄러웠어? 알겠어, 미안해.

6년 전
글쓴이
1272에게
(고개를 끄덕거리곤 네 사과에 돈가스를 콕 찍어 네 입에 넣어주는) 미안해하는 거 아니야.

6년 전
독자12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돈가스를 베어먹는) 착하네, 우리 아가.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 기특하다는 듯 네 머리를 쓰다듬는)

6년 전
글쓴이
1274에게
(제 머리를 쓰다듬는 너에 픽 웃고는 밥을 떠 먹는) 내가 진짜 앤 줄 알아, 얘는.

6년 전
독자1277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일어난 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웬일인지 밥을 잘 먹는 너에 기특하다는 듯 너를 보다 저도 밥을 먹는) 맛있어?

6년 전
글쓴이
1277에게
(두 볼 가득 밥과 고기를 채워넣어 빵빵해진 볼로 너를 보는) 웅, 맛있당.

6년 전
독자1280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크게 웃으며 네게 물을 건네는) 맛있어? 다행이다. 천천히 먹어, 알았지?

6년 전
글쓴이
1280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도 돈가스와 밥을 먹여주는) 울 순영이도 많이 먹어.

6년 전
독자1281
글쓴이에게
(네가 건네주는 음식을 잘 받아먹고 웃는) 네, 많이 먹을게요. 점심때쯤 도착할 것 같은데 점심은 뭐 먹지?

6년 전
글쓴이
1281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묻는) 점심? 엄마 집 밥 먹으면 되지.

6년 전
독자1282
글쓴이에게
(갸우뚱하는 네 머리를 쓰다듬고 웃는) 그래, 그러자.

6년 전
글쓴이
1282에게
(얼마 남지 않은 돈가스와 밥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자리에서 일어나 접시를 치우는) 치우고 올게용.

6년 전
독자1283
글쓴이에게
(일어나는 네 손목을 잡아 의자에 다시 앉히며 접시를 제 손에 들고일어나는) 앉아있어, 내가 치우고 올게.

6년 전
글쓴이
1283에게
(접시를 들고 일어나 치우러가는 네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굴리는)

6년 전
독자1284
글쓴이에게
(접시를 가져다 놓고 물티슈를 몇 개 들고 네게 가는)

6년 전
글쓴이
1284에게
(물을 마시며 너를 기다리는)

6년 전
독자1285
글쓴이에게
(티슈로 네 손과 입을 닦아주고 네 손을 잡은 뒤 널 일으키는) 배불러?

6년 전
글쓴이
1285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우울한 표정을 짓는) 웅.. 슬프다.

6년 전
독자1286
글쓴이에게
(슬프다는 너에 고개를 숙여 너를 마주 보는) 왜, 뭐가 슬퍼.

6년 전
글쓴이
1286에게
(네 눈을 빤히 쳐다보며 입을 삐죽이는) 아까 말한 거 다 못 먹을 거 같아.

6년 전
독자1287
글쓴이에게
(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널 보다 피식 웃는) 난 또, 뭐라고. 휴게소 많이 들릴 거니까 천천히 다 먹어.

6년 전
글쓴이
1287에게
(네 말에 눈을 빛내며 되묻는) 진짜진짜? 와, 남편 최고.

6년 전
독자128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네 손을 잡고 천천히 걷는) 귀엽긴. 그럼 지금은 음료수만 사고 갈까? 아니면 뭐 더 먹을래?

6년 전
글쓴이
1288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해맑게 웃으며 외치는) 호두과자랑 인형!

6년 전
독자12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보는) 인형?

6년 전
글쓴이
128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저기 멀리 있는 가게를 하나 가리키는) 저기 인형 있는 거 봤어. (수줍

6년 전
독자129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손을 잡고 가는) 그거 또 언제 봤어. (인형 파는 곳에 들어가 네 뒤에 서서 네 어깨를 감싸 안는) 골라봐 봐.

6년 전
글쓴이
1290에게
아까 너랑 차에서 뽀뽀할 때.. (헤실헤실 웃으며 너와 가게 안으로 들어가 눈을 요리조리 굴리며 인형을 보는)

6년 전
독자1291
글쓴이에게
(뒤에서 네 목을 끌어안은 채 인형을 둘러보는 너를 구경하는)

6년 전
글쓴이
1291에게
(한참 인형을 구경하다 제가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 인형이 들어와 눈을 빛내며 널 떼어내고 인형에게로 달려가는)

6년 전
독자1292
글쓴이에게
(저를 떼어내고 순식간에 인형 앞으로 간 너를 황당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는)

6년 전
글쓴이
1292에게
(인형을 가져와 꼭 끌어안고 네게로 달려가는) 짱 귀엽지, 순영아..

6년 전
독자1293
글쓴이에게
(살짝 큰 인형을 안고 해맑게 웃으며 귀엽지 않냐고 제게 묻는 너에 픽 웃으며 인형을 쓰다듬는) 어, 완전 귀엽네. 이지훈 닮아서. 그걸로 할 거야?

6년 전
글쓴이
1293에게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너를 보는) 응, 이거. 털도 너무 복실복실해.. 귀여워..

6년 전
독자1294
글쓴이에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를 올려다보는 네가 귀여워 네 머리를 쓰다듬다 입 맞추는) 네가 더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294에게
(네 말에 얼굴이 붉어져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는) 아니거든..

6년 전
독자1295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으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귀여워. 그거 하나면 돼?

6년 전
글쓴이
1295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인형을 품에 꼭 껴안는) 응, 이거 하나면 돼.

6년 전
독자1297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어깨를 끌어안고 계산을 마친 뒤 가게를 나오는) 이제 호두과자만 사면 되겠다. (바로 앞에 호두과자 파는 곳에서 주문을 해놓은 뒤 옆에 카페를 가리키는) 음료수는 뭐 마실래.

6년 전
글쓴이
1297에게
(메뉴판을 보려는데 사람이 많아 보이지 않는 메뉴판에 까치발을 들고 낑낑거리다 이내 포기하는) 나 딸기 스무디.

6년 전
독자1299
글쓴이에게
(까치발을 들고 메뉴판을 보려 낑낑거리는 네가 귀엽게 보여 픽 웃다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듯 만지작거리는) 뭐 딴 거 먹고 싶어? 메뉴판 보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1299에게
(네 물음에 입을 삐죽이며 고개를 젓는) 봐도 결국은 딸기 스무디 일 거 같아.

6년 전
독자130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에 마구 입 맞추다 쪽 빨고 웃는) 그럼 그걸로 한다? (제가 마실 음료와 네가 마실 음료를 주문하고 네 양쪽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 뒤 네 볼을 가지고 장난치는)

6년 전
글쓴이
1300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주문한 걸 기다리는데 제 볼을 쪼물닥 거리며 장난치는 너에 인상을 쓰며 네 손을 잡아 내리는) 아포.

6년 전
독자1301
글쓴이에게
뭐가 아파.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듯 기대서서 제 다리 사이로 너를 가둬놓고 이번엔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노는)

6년 전
글쓴이
1301에게
(네 다리 사이에 서 네 장난을 받아주며 토끼 인형을 가지고 노는)

6년 전
독자1302
글쓴이에게
(저와 손장난하며 놀다 네가 인형을 가지고 놀자 피식 웃으며 인형을 네 얼굴로 살짝 밀어 부비는)

6년 전
글쓴이
1302에게
(얼굴에 닿아오는 인형을 손으로 떼며 너를 노려보다 생각보다 더 부들부들 촉감이 좋아 네가 보는 앞에서 쪽쪽 인형에게 뽀뽀를 하는)

6년 전
독자130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더 어이없다는 듯이 너를 보고 있는데 음료가 나왔다는 직원의 말에 네게서 인형을 뺏어들듯 가져와 음료를 챙기는)

6년 전
글쓴이
1303에게
(제게서 인형을 뺏어들듯 가져가는 너에 볼에 바람을 가득 넣은 채 심통 가득한 얼굴로 너를 따라가 음료를 받아드는) 왜 줬다 뺏어.

6년 전
독자1304
글쓴이에게
(심통 났는지 볼을 부풀리며 저를 보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쿡 찌르는) 얘한테 뽀뽀하라고 사준 줄 알아?

6년 전
글쓴이
1304에게
(음료에 빨대를 꽂아 쪽쪽 빨아마시며 가늘게 뜬 눈으로 너를 올려다보는) 인형은 매일매일 뽀뽀해줘야 해.

6년 전
독자1305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너를 빤히 보다 허, 웃는) 얼씨구. 얘가 애냐?

6년 전
글쓴이
1305에게
(네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얘가 어른이냐. 바보멍청이, 권순영.

6년 전
독자1306
글쓴이에게
(태연하게 당연하다는 듯 대답하는 너에 고개를 저으며 인형을 네 품에 안겨주는) 놀고 있네.

6년 전
글쓴이
1306에게
(네 말에 입을 떡 벌리고 놀란 표정으로 너를 보다 네 옆구리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야, 애인한테 놀고 있네가 뭐야아.

6년 전
독자1307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옆구리를 쓰다듬다 네 이마를 아프지 않게 쥐어박는) 타기나 해. (뒷좌석 문을 열어 네가 탈 때까지 네 음료를 들어주는)

6년 전
글쓴이
1307에게
(머리를 손으로 문지르곤 입을 삐죽이며 차에 타려다 아차, 하며 널 두고 다시 빠르게 가게로 향하는)

6년 전
독자1308
글쓴이에게
(차에 타려다 다시 가게로 뛰어가는 너에 혹여나 네가 넘어질까 인상 쓰며 널 보는)

6년 전
글쓴이
1308에게
(호두과자 가게로 가 주문만 해놓고 찾아오지 않은 걸 받아들고는 다시 네게로 뛰어가는)

6년 전
독자1309
글쓴이에게
(네가 호두과자를 들고 오자 아, 소리를 내다 뛰어오는 너에 혹여나 네가 또 넘어질까 작게 인상 쓰며 네게 뛰어가는) 똑똑하네,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309에게
(네 칭찬에 기분 좋다는 듯 웃다 손을 뻗어 구겨진 미간을 꾹꾹 눌러 펴주는) 근데 왜 이렇게 표정이 굳었어.

6년 전
독자1310
글쓴이에게
(네 손을 꽉 잡고 네 걸음에 맞춰 천천히 걷는) 너 내가 뛰지 말라고 했지? 말도 안 들어, 이지훈은.

6년 전
글쓴이
1310에게
(아, 하며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헤실헤실 웃는) 헤헤, 그래도 좋잖아. 아니야?

6년 전
독자1311
글쓴이에게
(네 코끝을 톡톡 치며 밉지 않게 너를 째려보는) 뭐가 좋아, 불안하단 말이야. 이지훈 다칠까 봐. (다시 차로 돌아와 뒷좌석 문을 여는) 얼른 타, 춥다.

6년 전
글쓴이
1311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차에 올라타는) 나 다치는 거 싫어?

6년 전
독자13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뒤를 돌아 네게 음료를 건네는) 당연한 거 아니냐. 넌 내가 다치는 거 좋은가 보네.

6년 전
글쓴이
1312에게
(네게 음료를 건네 받곤 네 말에 깜짝 놀라 고개를 젓는) 아니거든. 무슨 그런 소릴 해. 무섭게. (말을 하다 보니 왜 뒤에 있는지 의문이 들어 음료를 내려놓고 낑낑거리며 조수석에 앉는)

6년 전
독자1313
글쓴이에게
(조수석으로 와 앉는 너에 고갯짓으로 뒷좌석을 가리키는) 뒤로 가. 뒤에서 편하게 눕고 자고 놀아.

6년 전
글쓴이
1313에게
(단호하게 뒤로 가라는 너에 입을 삐죽이며 몸을 좌우로 흔들어대는) 아아, 왜에.. 권순영 보고 싶어.

6년 전
독자131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더 이상 단호하게 반응하지 못할 것 같아 피식 웃으며 네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네게 벨트를 매주는) 졸리면 편하게 자지, 뒤에서.

6년 전
글쓴이
1314에게
(고개를 내저으며 단단히 마음 먹었다는 듯 주먹을 불끈 쥐는) 부산 도착 할 때까지 안 자!

6년 전
독자1316
글쓴이에게
(네 행동이 귀여워 큭큭 웃다 쪽쪽거리며 입 맞추는) 과연. (픽 웃으며 휴게소를 빠져나오는)

6년 전
글쓴이
1316에게
진짜야아. (저를 못 믿는다는 듯한 네 말투에 너를 째려보다 이내 호두과자 봉지에서 과자를 꺼내 네 입에 넣어주는) 아, 해.

6년 전
독자13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 입을 벌리는)

6년 전
글쓴이
1318에게
(호두과자를 호호 불어 네 입에 쏙 넣어주고는 저도 과자를 꺼내 앙, 하고 베어무는)

6년 전
독자131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한쪽 손을 잡고 네 손등을 쓰다듬는) 맛있어?

6년 전
글쓴이
1319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잡은 네 손을 깍지 끼는)

6년 전
독자1322
글쓴이에게
(네 손을 꼭 잡고 운전에 집중하는) 천천히 먹어, 음료수도 먹고.

6년 전
글쓴이
1322에게
웅, 알겠어. (대충 대답을 하고는 먹는 거에 집중해 입술을 오물거리며 열심히 먹는)

6년 전
독자1324
글쓴이에게
(한참을 아무 말 없는 너에 슬쩍 널 보니 입술을 오물거리며 열심히 먹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 입술을 톡톡 치는) 되게 잘 먹네.

6년 전
글쓴이
1324에게
(제 입술을 톡톡 치는 손길에 너를 바라보다 네 입에도 호두과자를 넣어주는) 배 안고파? 나 때문에 제대로 못 먹었잖아.

6년 전
독자1326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젓고 네가 먹여주는 호두과자를 받아먹는) 아니, 괜찮아. 배 안고파. 너 많이 먹어, 얼른.

6년 전
글쓴이
1326에게
(네 말에 걱정 된다는 표정을 하고는 호두과자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부산 가면 밥 많이 먹어야 해. 돈가스도 내가 거의 다 먹었는데..

6년 전
독자1330
글쓴이에게
(오물거리며 먹느라 통통해진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알았어. 커피 먹어서 밥 생각 없었어, 걱정하지 마.

6년 전
글쓴이
1330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만 속상하다는 듯 팔자 눈썹을 그리며 손으로 네 배를 만지작거리는) 이것 봐. 살이 하나도 없어.

6년 전
독자133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손을 잡아 올려 네 손바닥에 입 맞추는) 너보단 튼튼해, 걱정 마.

6년 전
글쓴이
1331에게
(네 말에 못 믿는다는 듯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는) 못 믿어. 너랑 나랑 똑같거든.

6년 전
독자1333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허,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와, 이게 안 믿네? 그래, 네 마음대로 생각해라.

6년 전
글쓴이
1333에게
(네 말에 헤실헤실 웃으며 네 입에 마지막 호두과자를 넣어주고는 봉지를 접는) 그래서 우리 순영이는 늑대 못 하잖아.

6년 전
독자13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포기한 듯 픽 웃으며 앞만 보고 운전하는) 그러게나 말이다.

6년 전
글쓴이
1335에게
(재미없는 네 반응에 볼을 부풀리며 입을 삐죽이는) 뭐야, 재미없어.

6년 전
독자13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네 양볼을 잡아 누르다 입술을 잡아당기는) 이게 남편 놀려먹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1337에게
(입술을 잡아당기는 너에 아무 말도 못 해 너를 째려보며 연신 입만 오물오물 대는)

6년 전
독자134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에 제 손등을 가져다 대는) 남편을 그렇게 노려보는 마누라가 어딨냐.

6년 전
글쓴이
1340에게
(네 손을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이빨로 앙앙 무는) 여기 있다. 이렇게 괴롭힐 수도 있는뎅.

6년 전
독자1343
글쓴이에게
(고양이처럼 앙앙 무는 너에 작게 웃으며 제 손을 꼼지락대는) 와, 나쁜 마누라다.

6년 전
글쓴이
1343에게
(꼼지락거리는 네 손을 꼭 잡아 손등에 입을 맞춰 쪽쪽 빨아대는) 이렇게 예쁜 마누라가 어디 있다고.

6년 전
독자13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보는) 자기 예쁜 건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6년 전
글쓴이
1347에게
(네 손등에 남은 자국을 만족스레 보다 네 말에 너를 쳐다보며 헤실헤실 웃는) 다 아는 수가 있지.

6년 전
독자1349
글쓴이에게
(네 웃는 모습에 저도 결국 웃음을 보이며 네 볼을 살짝 꼬집는) 어떻게 알았어.

6년 전
글쓴이
1349에게
(네 볼을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순영이 때문에 알았어.

6년 전
독자135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는) 똑똑이네, 그걸 알아채고.

6년 전
글쓴이
1351에게
(네 말에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적이는) 당연하지. 누구 애인인데.

6년 전
독자1353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이 웃다 너를 제 쪽으로 끌어와 얼른 네 볼에 입 맞추는) 누구 애인인데?

6년 전
글쓴이
1353에게
(입에 뽀뽀를 하려다 사고가 날까 싶어 허공에다 뽀뽀를 해주는) 권순영 애인.

6년 전
독자135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다 네가 허공에 뽀뽀한 것을 잡아 제 입에 가져다 대는 시늉을 하는) 맞아, 이지훈 권순영 애인이야. 알았지? 아니다, 애인 말고 마누라. 해봐, 권순영 마누라.

6년 전
글쓴이
1354에게
(네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가 시키는 것을 안 하려 고개를 젓는) 싫어, 애인.

6년 전
독자1355
글쓴이에게
(네 옆구리를 콕콕 찌르며 말하는) 아 왜. 한 번만 해봐.

6년 전
글쓴이
1355에게
(옆구리를 찌르는 너에 간지러워 네 손을 꼭 잡는) 권순영 마누라.

6년 전
독자135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만족스럽다는 듯 크게 미소 지으며 웃는) 예쁘네.

6년 전
글쓴이
1356에게
(네 손을 꼭 잡은 채 음료를 빨아마시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예쁘지.

6년 전
독자1357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은 채 고개를 끄덕이고 웃는) 응, 예쁘다. (휴게소에 들어가 차를 주차하는) 뭐 먹을 거야?

6년 전
글쓴이
1357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예쁘게 웃으며 네 볼을 잡고 쪽쪽 뽀뽀를 하는) 음.. 순영이?

6년 전
독자135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벨트를 풀어주며 네 입술에 잘게 입 맞추는) 나야 완전 환영이지.

6년 전
글쓴이
1358에게
(배시시 웃으며 찐하게 한 번 뽀뽀를 하고는 차에서 내리는)

6년 전
독자1359
글쓴이에게
(차에서 내리는 너에 피식 웃으며 저도 운전석에서 내리는) 먹고 싶은 거 사고 있을래? 나 화장실 갔다 올게.

6년 전
글쓴이
135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고 휴게소 쪽으로 발걸음을 윪기는) 응, 다녀왕. 나 먹고 싶은 거 다 산다?

6년 전
독자1360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네게 주는) 마음대로 해. 조심해, 금방 갔다 올게.

6년 전
글쓴이
1360에게
(카드를 받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고는 가게 앞으로 총총 뛰어가는)

6년 전
독자1361
글쓴이에게
뛰지 말고. (카드를 받아들고 가게 앞으로 뛰어가는 너에 피식 웃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6년 전
글쓴이
1361에게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 핫바와 델리만쥬를 주문해놓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울리는 전화에 전화를 받는) 엄마아. 나 지금 휴게소!

6년 전
독자1362
글쓴이에게
(손을 씻고 나와 너를 찾는데 테이블에 앉아 통화를 하고 있는 듯한 너를 발견하고 네게 다가가는)

6년 전
글쓴이
1362에게
(발을 동동 굴리며 한참 엄마와 통화를 하는) 순영이 화장실 갔구 나는 먹을 거 사고 기다리는 중이야. 이제 얼마 안 남았을걸?

6년 전
독자1363
글쓴이에게
(네가 있는 테이블에 앉아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네가 통화하고 있는 것을 구경하는)

6년 전
글쓴이
1363에게
(너를 빤히 바라보며 통화를 하다 널 바꿔달라는 엄마의 말에 고개를 젓고는 전화를 끊는) 안 돼. 순영이 내 거니까 집에 가서 봐요. 나 이제 간식 먹으러 갈게엥. 좀 따 봐용.

6년 전
독자13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널 보다 픽 웃는) 혼날래.

6년 전
글쓴이
1364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네게 메롱울 하는) 모오. 내 맘이야.

6년 전
독자1365
글쓴이에게
(네가 제게 메롱을 하자 빠르게 내 입술에 뽀뽀하며 혀를 건드린 뒤 입술을 떼는) 뭐래, 어머님이.

6년 전
글쓴이
1365에게
오모나, (네 뽀뽀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너를 보는) 아, 어디냐고 다 와가냐고 하길래 다 와간다 그랬어.

6년 전
독자1368
글쓴이에게
(입을 가리는 너에 네 머리를 툭 밀어내는) 잘했어. 입은 왜가려.

6년 전
글쓴이
1368에게
(네 말에 몸을 베베 꼬면서 수줍다는 듯 말하는) 혀 닿아서.. 헤헹.

6년 전
독자1369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혀 닫은 거 한두 번인 것처럼 말하지 마. (네 머리를 쓰다듬다 주문한 음식을 가지러 가는)

6년 전
글쓴이
1369에게
아, 그런 거 크게 말하지 마.. (네 옆구리를 한 번 콕 찌르고는 음식을 가지러 가는 너를 졸졸 따라가는)

6년 전
독자1372
글쓴이에게
(델리만쥬와 핫바를 받아들고 뒤를 돌아 저를 따라온 네 입에 핫바를 넣어주는)

6년 전
글쓴이
1372에게
(아, 하고 입을 벌린 채 기다리자 핫바를 넣어주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냠냠 맛있게 먹는)

6년 전
독자1374
글쓴이에게
(잘 먹는 너에 흐뭇하게 웃으며 네 손을 잡고 테이블로 가 너를 앉히는) 되게 잘 먹네.

6년 전
글쓴이
1374에게
웅, 오늘 되게 잘 들어가. (네게 핫바를 한 입 물려주고는 다시 제 입으로 가져와 집중해서 먹는)

6년 전
독자13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웬일이냐는 듯 널 보다 네가 먹여주는 핫바를 먹고 만쥬를 한입 먹는) 맛있다.

6년 전
글쓴이
1377에게
그치. (네 말에 뿌듯한 표정을 짓고는 네 손에 들려있는 만쥬를 냠 하고 뺏어먹는)

6년 전
독자138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옆에 앉아 네가 오물거리는 것을 지켜보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목 막히겠다.

6년 전
글쓴이
1380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입 안 가득 핫바를 넣어 볼이 터져라 씹어 먹는) 아라떠.

6년 전
독자1383
글쓴이에게
(잔뜩 부풀어 오른 네 볼을 쿡쿡 찌르고 웃는) 이거 뭐야, 아가. 여기에 뭐 들어있어?

6년 전
글쓴이
1383에게
(네 손을 꼭 잡아 내리고는 고개를 도리질 치는) 우웅, 앙대.

6년 전
독자138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다시 손을 들어 네 볼을 쿡쿡 찌르는) 뭔데, 응?

6년 전
글쓴이
1384에게
아, 징짜.. (너를 살짝 째려보고는 입을 열심히 오물거리며 입 안 가득한 핫바를 빠르게 씹어 먹는)

6년 전
독자1386
글쓴이에게
(빠르게 씹는 너에 네 양볼을 제 한쪽 손으로 잡아 입술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천천히 먹으라 했지, 아가야.

6년 전
글쓴이
1386에게
(제 볼을 잡은 너에 튀어나온 입을 뻐끔거리며 널 째려보다 네 가슴팍을 한 대 때리는)

6년 전
독자138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반대쪽 손으로 네 손을 잡아 내리고 네 입술에 쪽 입 맞춘 뒤 손을 때는) 천천히 먹으라고, 좀.

6년 전
글쓴이
1388에게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고는 네 말대로 천천히 꼭꼭 씹어 삼키는) 너 자꾸 먹는데 건들거야?

6년 전
독자1389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어깨에 팔을 올린 뒤 너를 끌어안고 네 목덜미에 입 맞추는) 먹는 게 귀여운데 어떡하냐, 그럼.

6년 전
글쓴이
1389에게
(네 행동에 깜짝 놀라 몸을 흠칫하고는 너를 떼어내는) 야, 밖이거든..

6년 전
독자139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반응에 너를 껴안는) 밖인데 뭐.

6년 전
글쓴이
1390에게
(뻔뻔하게 말해오는 너에 허, 하고 웃고는 너를 떼어내려 낑낑 거리는) 대담해졌어, 왜 이렇게.

6년 전
독자139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게 더 달라붙는) 원래 이랬는데, 나.

6년 전
글쓴이
1391에게
(제게 더 달라붙어 오는 너에 결국 한숨을 폭 내쉬며 얌전히 앉아 만쥬를 먹는) 살은 하나도 없는데 힘만 세가지고..

6년 전
독자139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가 입에 물고 있는 만쥬를 제 입으로 물어 먹는) 누가, 내가?

6년 전
글쓴이
1392에게
(가까워진 네 얼굴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만쥬를 먹는) 웅, 너가요.

6년 전
독자1393
글쓴이에게
(네 입안에 만쥬를 하나 더 넣어주는) 그러면 뭐 하냐, 마누라는 인정도 안 해주는데.

6년 전
글쓴이
1393에게
(냠, 하고 만쥬를 얌전히 받아먹어 꼭꼭 씹는) 왜에. 방금은 인정했어.

6년 전
독자1394
글쓴이에게
고맙네. (잘 먹는 네가 기특해 턱을 괴고 흐뭇하게 바라보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목 안 막혀?

6년 전
글쓴이
1394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너를 보자 흐뭇하게 웃고 있는 게 보여 네 입꼬리를 콕 찌르는) 왜 아빠 미소 짓고 있어.

6년 전
독자1395
글쓴이에게
(씩 웃으며 네 손을 잡는) 그냥. 우리 아가가 너무 예뻐서.

6년 전
글쓴이
1395에게
(네 말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고는 조금 남은 만쥬 봉지를 접고 네 손을 꼭 잡은 채 일어서는) 네 아가 예쁘긴 하지. 이제 가자, 남편.

6년 전
독자1396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 차로 향하는) 이제 배불러?

6년 전
글쓴이
1396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빵빵해진 배를 통통 두들기며 차로 걸어가는) 웅, 배부르다. 잠도 와..

6년 전
독자1398
글쓴이에게
(배부르니 잠 온다는 너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뒷자리에 태우는) 그럴 줄 알았어, 여기서 자.

6년 전
글쓴이
1398에게
(하품을 길게 늘어지듯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잘 자..

6년 전
독자140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배게 위에 너를 눕히고 담요를 덮어주며 네 이마에 입 맞추는) 도착하면 깨울게, 잘 자. (저도 운전석에 올라타 네 집으로 향하는)

6년 전
글쓴이
1400에게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대충 고개를 끄덕이곤 인형을 끌어안은 채 잠에 빠지는)

6년 전
독자1402
글쓴이에게
(간간이 뒤를 쳐다봐 너를 확인하자 인형을 꼭 끌어안는 너에 피식 웃는) 인형이 그렇게 좋냐. (부산에 도착해 네 집으로 가기 전에 백화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6년 전
글쓴이
1402에게
(새근새근 담요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자는)

6년 전
독자1404
글쓴이에게
(차에서 내려 뒷좌석 문을 열고 네 위에 올라타듯 기댄 뒤 담요를 걷어내고 네 얼굴 곳곳에 입 맞추는) 지훈아, 일어나.

6년 전
글쓴이
1404에게
(저를 깨우는 네 목소리와 입맞춤에 앓는 소리를 내며 네게 손을 뻗어 네 등을 감싸 안아 얼굴을 파묻는) 으응..

6년 전
독자1405
글쓴이에게
(일어나기 싫은지 제 품을 파고들며 칭얼거리는 네 뒷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일어나 봐, 부모님 드릴 선물 사러 가자.

6년 전
글쓴이
1405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네게 쪽 뽀뽀하며 떠지지도 않는 눈으로 배시시 웃는) 가자아..

6년 전
독자1407
글쓴이에게
(눈도 다 못 뜬 채로 가자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 눈꼬리를 쭉 늘어트리는) 눈이나 뜨고 말하지, 마누라.

6년 전
글쓴이
1407에게
(네 손길에 네 손을 잡아 내리곤 눈을 두어 번 비빈 뒤 너와 차에서 내려 네게 잠시 안기는) 안아줘..

6년 전
독자1420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너를 품에 끌어안는) 어구, 잠 와? 차에서 자고 있을래? 나 혼자 갔다 올까?

6년 전
글쓴이
1420에게
(네 품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도리질 치는) 아냐, 같이 가.. 혼자는 외롭잖아.

6년 전
독자142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뒷머리를 쓰다듬는) 안 외로워. 자고 있어도 돼.

6년 전
글쓴이
1422에게
(싫다는 듯 웅얼거리며 네 품에 파고드는) 싫어어..

6년 전
독자1424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꼭 끌어안고 웃으며 네 허리를 토닥이는) 알았어, 같이 가자.

6년 전
글쓴이
1424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를 올려다보는) 뽀뽀해줘.

6년 전
독자1425
글쓴이에게
(저를 올려다보는 네게 씩 웃어 보인 뒤 고개를 숙여 쪽쪽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425에게
(네 뽀뽀를 받고는 그제야 품에서 벗어나 네 손을 꼭 잡고 안으로 들어가는) 나 얼굴 부었지.

6년 전
독자1426
글쓴이에게
(네 손을 꽉 잡고 피식 웃으며 너를 빤히 보는) 안 부었어. 부어도 예뻐.

6년 전
글쓴이
1426에게
(네 말에 기분 좋다는 듯 웃으며 너를 올려다보는) 오늘 왜 예쁜 말만 해, 남편?

6년 전
독자1427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 따라 웃는) 마누라가 예쁘니까?

6년 전
글쓴이
1427에게
(네 말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네 손을 잡은 채 방방 뛰는)

6년 전
독자1429
글쓴이에게
(신난다는 듯 웃으며 뛰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손을 더 꽉 잡는) 왜 이렇게 신났어, 또. 넘어진다, 조심해.

6년 전
글쓴이
1429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다시 네 옆에 찰싹 붙어 네 손을 꼼지락 만지는) 오눌 기분 완전 좋아.

6년 전
독자1430
글쓴이에게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양주 매장으로 향하는) 진짜? 왜? 우리 아가가 오늘 왜 기분이 완전 좋을까. 자다가 일어나서 그런가?

6년 전
글쓴이
1430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 앞에 보이는 양주들에 눈을 빛내며 너를 이끌고 매장으로 들어가는) 응, 자다 일어나서 좋아. 그리고 오늘 권순영 예쁜 말만 해서 더 좋아.

6년 전
독자1431
글쓴이에게
(눈을 빛내며 앞장서서 저를 끌고 가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뒤를 따라가는) 네 거 사는 거 아니고 아버님 드릴 거 사는 거니까 꿈 깨.

6년 전
글쓴이
1431에게
(네 말에 급 시무룩해져 어깨를 축 늘어트린 채 우울한 표정으로 너를 보는) ..내 거는?? 응??

6년 전
독자1432
글쓴이에게
(네 양쪽 입꼬리를 쭉 올리고 짧게 뽀뽀하는) 술도 못 먹는 게 무슨 양주야, 양주는. 아버님 술 좋아하시잖아. (네 코끝을 꾹 누른 뒤 진열되어있는 양주를 보는)

6년 전
글쓴이
1432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네 옆에 꼭 붙어 양주를 보는) 나도 마실 수 있는데.. 너 아빠랑 양주 마실 거야? 나도나도오..

6년 전
독자1433
글쓴이에게
(제 팔에 꼭 붙어 칭얼거리듯 말하는 네가 귀여워 피식 웃으며 아버님이 좋아할 만한 양주를 골라 직원에게 말한 뒤 한 개 더 추천해달라고 하는) 안돼.

6년 전
글쓴이
1433에게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는 너에 네게서 떨어져 다른 양주를 보러 빨빨 돌아다니는)

6년 전
독자1434
글쓴이에게
(안된다는 말을 하자마자 제게서 떨어져 돌아다니는 너에 헛웃음 치며 직원이 추천해준 양주까지 해서 계산을 하는) 선물할 거라 포장도 해주세요.

6년 전
글쓴이
1434에게
(양주를 봐도 뭐가 뭔지 잘 알지 못 해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네게 가다 시음 해 보겠냐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달려가는) 하자, 순영아.

6년 전
독자1435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나온 것을 웃으며 받아들고 네 말에 못 말린다는 듯 널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해봐. 하고 싶으면 해봐야지.

6년 전
글쓴이
1435에게
(네 말에 신이 나 활짝 웃으며 시음잔을 받아들고 홀짝이는)

6년 전
독자1436
글쓴이에게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네가 마시는 것을 빤히 바라보는) 어때. 맛있어?

6년 전
글쓴이
1436에게
(네 말에 인상을 잔뜩 찌추리며 고개를 내젓는) ..난 술 맛은 잘 모르겠어..

6년 전
독자1437
글쓴이에게
(인상을 찌푸리는 널 보고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먹고 싶어? 사줘?

6년 전
글쓴이
1437에게
(고개를 도리질치며 떫은 표정을 짓는) 아니, 이건 아닌 거 같당.

6년 전
독자1438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크게 웃음 짓고 네 손을 잡는) 가자. 어머님은 뭐 사드리지. 샴페인? 캔들?

6년 전
글쓴이
1438에게
(네 손을 꼭 잡은 채 매장을 나서는) 엄마는 캔들, 지훈이는 케이크

6년 전
독자14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너를 보다 캔들 매장으로 걸음을 옮기는) 어머님 캔들은 네가 골라봐, 무슨 향을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네게 제 볼을 내미는) 뽀뽀해주면 케이크 사줄게.

6년 전
글쓴이
1439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 말에 손바닥으로 네 볼을 꾹 밀어내는) 그냥 내 돈으로 살래.

6년 전
독자144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픽 웃으며 앞을 보는) 내가 뭘 바라냐, 이지훈한테. 캔들 사고 케이크 사러 가자. 네 거 사는 김에 어머님 거도 사야겠다.

6년 전
글쓴이
1440에게
(네 말에 네 옆구리를 꾹꾹 찌르는) 뭐야, 나한테 바라는 거 있어도 되는데. 엄마 케이크도 내 거.

6년 전
독자1441
글쓴이에게
(어깨를 한번 으쓱이다 네 말에 너를 획 돌아보는) 네 거 따로 사주는데?

6년 전
글쓴이
1441에게
(네 말에 안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끄덕이는) 응, 엄마 케이크기 내 거고 내 케이크가 엄마 거지.

6년 전
독자1442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살짝 흔들고 놓는) 그럼 네 거 엄마 드려, 알았지?

6년 전
독자1443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입술을 살짝 흔들고 놓는) 그럼 네 거 엄마 드려, 알았지?

6년 전
글쓴이
1443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무는) 음.. 생각 해볼겡.

6년 전
독자1444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에 제 손바닥을 올려놓는) 그럼 어머님 것도 건드리지 마. (캔들 매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나는 좋은 향기에 살짝 미소 짓는)

6년 전
글쓴이
1444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툴툴거리는) 치사빤스. (매장 안으로 들어서 엄마 좋아하는 향을 찾으러 뽈뽈 돌아다니는)

6년 전
독자1445
글쓴이에게
(네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다 천천히 네 뒤를 따라가며 중간중간 향을 맡아보는)

6년 전
글쓴이
1445에게
(저와 취향이 비슷한 엄마에 제 취향인 캔들을 찾으러 다니는)

6년 전
독자1446
글쓴이에게
(한참 돌아다니다 거실 테이블에 올려놓으려고 마음에 쏙 드는 것으로 작은 것을 하나 고르는)

6년 전
글쓴이
1446에게
(하나 둘 조금씩 향을 맡아보다 엄마가 좋아하겠다 싶은 향초를 하나 둘 집어들어 네게 가는) 골랐어어.

6년 전
독자1448
글쓴이에게
(네가 고른 향초를 받아들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골랐어? 향 좋아?

6년 전
글쓴이
1448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뿌듯한 표정으로 답하는) 웅, 오래 맡아도 머리 안 아플 거 같은 향초로 골랐어.

6년 전
독자1452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잘했다는 듯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잘했어. (네 손을 잡고 계산대로 가 캔들을 계산하는) 이제 케이크 사러 가자.

6년 전
글쓴이
1452에게
(잘했다는 너에 뿌듯하게 웃고는 케이크를 사러가자는 말에 신이 나 활짝 웃는) 진짜? 나는 케이크 사주는 권순영이 제일 좋아.

6년 전
독자1453
글쓴이에게
(직원이 건네준 쇼핑백을 들고 네 손을 잡고 케이크 파는 곳으로 가는) 이럴 때만 제일 좋지, 이지훈은.

6년 전
글쓴이
1453에게
(네 말에 무슨 소리냐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짓는) 모야, 내가 언제.

6년 전
독자1455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톡톡 치는) 있어, 이지훈은 모르는 그런 게.

6년 전
글쓴이
1455에게
(네 말에 찝찝한 표정으로 입을 삐죽 내미는) 그게 모야.

6년 전
독자1457
글쓴이에게
(삐죽 나온 네 입술을 바라보다 큭큭 웃으며 톡톡 치는) 무슨 케이크 먹을 거야.

6년 전
글쓴이
1457에게
(무슨 케이크를 먹을거냔 말에 한참을 고민하는) 어어.. 와, 어렵다.

6년 전
독자1459
글쓴이에게
(네가 고민하는 것을 보며 네 손을 잡고 케이크 매장에 들어서는) 천천히 골라봐.

6년 전
글쓴이
1459에게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풍기는 달달한 빵 냄새에 눈을 반짝이며 케이크를 이리저리 구경하는) 엄마 거는 네가 골라줘.

6년 전
독자1462
글쓴이에게
(눈을 잔뜩 반짝이며 케이크들을 구경하는 너에 큭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내가 고를게. 너 고르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1462에게
응응, 알았어. (케이크를 하나 둘 천천히 보다 이내 마음 먹은 듯 옆에 있눈 너를 콕콕 찌르는) 치즈 케이쿠.

6년 전
독자1465
글쓴이에게
(어머님께 드릴 케이크를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 예쁜 디자인의 생크림 케이크를 골라 포장해달라고 하는) (다 골랐는지 제 팔을 찌르며 말하는 너에 네 어깨를 감싸 안는) 치즈케이크? 진짜? 이걸로 한다?

6년 전
글쓴이
1465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응, 치즈케이크 먹자!

6년 전
독자1466
글쓴이에게
(귀엽다는 듯이 너를 바라보다 치즈케이크도 같이 포장해달라고 말 한 뒤 계산을 하는) 밥 안 먹고 케이크 먼저 먹는다고 하면 혼난다, 너.

6년 전
글쓴이
1466에게
(네 말에 깜짝 놀라 딸꾹질을 한 번 하고는 손으로 입을 막는) 히익. 어떻게 알았어..

6년 전
독자1469
글쓴이에게
혼날 줄 알아. (네 반응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쥐어박은 뒤 포장된 케이크 상자를 네게 건네주고 매장을 나오는) 이제 가자, 기다리시겠다.

6년 전
글쓴이
1469에게
힝, 너무해.. (입을 삐죽이며 네게 케이크를 건네받곤 널 따라 쫄래쫄래 걸어가는) 웅, 아 맞다.

6년 전
독자1471
글쓴이에게
(네 손을 꽉 잡은 채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에 짐을 싣고 너를 조수석에 태운 뒤 저도 차에 올라타는) 가서 점심 먹으면 딱이겠다, 그치?

6년 전
글쓴이
1471에게
(네 말에 멈칫했다 배시시 웃으며 너를 보는) 나 배 안 고픈데 큰일 났다. 집 가기 전에 은행 들렀다 가야해.

6년 전
독자147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널 보는) 은행? 은행은 왜.

6년 전
글쓴이
1473에게
(네 말에 조금 민망한듯 손을 꼼지락 거리는) 나 요새 용돈 못 드렸어.. (우울) (삐죽)

6년 전
독자14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꼼지락거리는 네 손을 잡는) 그래서, 지금 돈 뽑아서 드리려고?

6년 전
글쓴이
1474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멋쩍게 웃는) 나 완전 나쁘지.

6년 전
독자1476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는) 아니, 완전 예뻐. 근데 은행 안 들려도 돼. 내가 드렸었어. 너도 우리 부모님한테 용돈 드린 적 많잖아.

6년 전
글쓴이
1476에게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너를 멍하게 쳐다보는) 에, 뭐야. 나한테 아무 말 없었잖아. 그건 순영이 부모님이니까 드린거구..

6년 전
독자1478
글쓴이에게
(멍하니 저를 보는 네 볼을 쿡쿡 찌르고 쭉 늘어트리는 등 장난치는) 나도 이지훈 부모님이니까 드린 거야.

6년 전
글쓴이
1478에게
(네 말에 감동 받은 얼굴로 너를 보다 쪽쪽 뽀뽀하는) 으잉, 우리 복덩이.

6년 전
독자1480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기분 좋은 듯 웃으며 네게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이지훈이 복덩이지. 그럼 집으로 간다?

6년 전
글쓴이
1480에게
웅, 집으로 출바알. (아이처럼 손짓을 하며 헤실헤실 웃는)

6년 전
독자1482
글쓴이에게
(너를 한번 보고 큭큭 웃으며 얼마 멀지 않은 네 집으로 향하는) 아버님도 집에 계신대?

6년 전
글쓴이
1482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신이 난듯 말하는) 응, 우리 온다고 오늘 휴가 쓰셨대. 아, 신나.

6년 전
독자1484
글쓴이에게
(잔뜩 신이 나 보이는 너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져 네 손을 잡고 운전을 해 네 집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는)

6년 전
글쓴이
1484에게
(네 손을 꼭 잡은 채 밖을 둘러보다 어느새 도착한 집에 네가 주차를 하자마자 차에서 내리는)

6년 전
독자1487
글쓴이에게
(얼른 차에서 내리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치즈케이크가 든 상자를 네게 쥐여주는) 신났네, 신났어. 먼저 들어가, 짐 챙기고 들어갈게.

6년 전
글쓴이
1487에게
(네게 상자를 받고는 네 말에 무슨 소리냐는 듯 고개를 젓는) 같이 들어갈래. 나도 짐 줘.

6년 전
독자1488
글쓴이에게
(뒷좌석에서 짐을 꺼낸 뒤 문을 닫고 고개를 젓는) 너는 문이나 열어줘. 아, 꽃 좀 사 올걸.

6년 전
글쓴이
1488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며 허, 하고 웃는) 뭔 꽃이야. 와, 나랑 연애 하면서 꽃 한 번 안 주던 애가 무슨.. 너 우리 엄마랑 연애하지? 응?

6년 전
독자14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실실 웃다 마지막 물음을 듣고 눈을 크게 떠 보이며 널 보는) 들켰다. 너무 티 났나? (피식 웃으며 네 손을 잡고 공동현관 안으로 들어가는)

6년 전
글쓴이
1489에게
(얼 빠진 표정으로 너를 보며 옆구리를 아프게 쿡쿡 찌르다 결국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서는) 못됐어. 너 복덩이란 말 취소.

6년 전
독자149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네 입술에 잘게 여러 번 입 맞추는) 어머님 아버님이 예쁜 우리 마누라 낳아주셨잖아. 얼마나 감사하냐. 그래서 더 잘해드리고 싶어서 그랬어, 미안해. 너는 이제부터 내가 꽃 많아 사주면 되지.

6년 전
글쓴이
1490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약소옥. 난 순영이 어머님 아버님 뵈러 갈 때 잔뜩 준비해서 가야겠다.

6년 전
독자1491
글쓴이에게
약속. (삐죽이는 네 입술에 쪽쪽 입 맞추고 엘리베이터에 들어서는) 우리 엄마 아빠 뵈러 갈 땐 다른 거 필요 없고 아가 만들어서 가면 돼, 혼수로. (큭큭 웃으며 네 눈을 보는)

6년 전
글쓴이
1491에게
(아가라는 소리에 얼굴을 잔뜩 붉히며 너를 째려보는) 아아, 권순영. 똥꾸멍아. 너 아가 갖고 싶어? 엉??

6년 전
독자1492
글쓴이에게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네 반응에 큭큭 웃는, 너를 벽 쪽으로 몰아가며 네게 다가가는) 어, 아가. 이지훈이랑 내 아가. (네 배를 쓰다듬으며 널 보는) 여기에.

6년 전
글쓴이
1492에게
(네 행동에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자리에 주저 앉아 얼굴을 감싸는) 아, 진짜아..

6년 전
독자1493
글쓴이에게
(자리에 주저앉은 너에 순간 놀란 것도 잠시 이내 작게 웃으며 네 앞에 앉는) 왜. 싫어?

6년 전
글쓴이
1493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눈 앞에 있는 너를 빼꼼 쳐다보는) 그렇게 말하면 설레잖아. 부끄럽고..

6년 전
독자1495
글쓴이에게
(네 행동이 귀여워 고개 숙여 한참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뭐가 설레고 뭐가 부끄러워, 사실인데. (도착했다는 말이 들리자 네 손을 잡고 널 일으키는) 가자, 집에.

6년 전
글쓴이
1495에게
그래도.. 갑자기 그러면 내가 어떻게 안 부끄러워해. (손을 꼼지락 거리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절 일으키는 손길에 네 손을 꽉 잡고 일어나 엘리베이터를 나오는)

6년 전
독자1497
글쓴이에게
(너를 제 앞에 세우고 뒤에서 한쪽 손을 네 배를 만지며 네 볼에 뽀뽀하는) 귀엽네, 이지훈. 우리 마누라. 얼른 들어가자, 배고프다.

6년 전
글쓴이
1497에게
(배를 만지는 네 손을 잡고 떼어내며 작게 얘기하는) 지금 배 만지면 이상한 생각 하잖아.. (네 손을 꼭 잡은 채 현관문 앞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남편 배고팠어어. 우쭈쭈. 엄마, 아들 와떠!!!

6년 전
독자1500
글쓴이에게
(작게 제게 얘기하는 네가 귀여워 큭큭 웃으며 현관으로 들어가며 네 배를 만지작거리는, 저를 달래는 듯한 네 말에 피식 웃다 현관으로 나오시는 네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저희 왔어요. 잘 지내셨어요?

6년 전
글쓴이
1500에게
(배를 만지작 거리는 네 손을 뿌리치고 케이크를 신발장 위에 올려놓은 뒤 현관으로 나온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는) 아빠빠, 엄마아. 완전 대박 보고 싶었어.

6년 전
독자1503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흐뭇하게 웃으며 신발장에 있는 케이크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가 식탁에 짐을 올려놓는)

6년 전
글쓴이
1503에게
(식탁으로 가는 너와 엄마를 보다 아빠에게 매달린 채 저도 부엌으로 이끌려 가는) 이잉, 아들 좀 제대로 반겨줘.

6년 전
독자15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너를 보는) 애야, 이지훈. (네 칭얼거림에 너를 안고 토닥여주는 아버님을 보고 피식 웃어 보인 뒤 캔들과 케이크를 어머님께 드리는) 어머님 거예요.

6년 전
글쓴이
1505에게
(아빠에게 안겨 토닥임을 받으며 네가 주는 선물에 환하게 웃는 엄마를 보고는 웃음을 터트리는) 엄마 귀여워. 캔들은 내가 골랐고 케이크는 순영이가. 우리 센스 대박이지.

6년 전
독자1507
글쓴이에게
(뭘 이런 걸 사 왔냐고 잔소리하시다가도 그렇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씩 웃으며 양주를 아버님께 건네는) 이건 아버님 꺼. 양주 좋아하셔서 사 와봤어요.

6년 전
글쓴이
1507에게
(네가 건네는 양주에 저를 내려놓고는 아무말 없이 좋아하는 아빠를 싱글벙글 쳐다보며 네게로 가 안기는) 아빠 좋은데 티 안 내는 거봐.

6년 전
독자1509
글쓴이에게
(제게로 와 안기는 너를 품에 안고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곤 네 말에 아버님을 보는) 뭐를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그냥 제가 골라봤어요.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혹여나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어떡하나 살짝 떨리는 마음으로 보는)

6년 전
글쓴이
1509에게
(떨리는 듯 보이는 너에 큭큭 웃으며 아빠를 보자 좋은 양주라며 마음에 든다고 센스가 있다는 칭찬을 해 괜시리 졸인 마음을 놓는) 다행이다. 우리 완전 잘 골라왔네. 그치?

6년 전
독자1512
글쓴이에게
(씩 웃으며 다행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응, 엄청. (식탁에 올려져 있는 네 케이크를 들고 네 손을 잡은 채 부엌 쪽으로 가는) 어머님 저 배고파요. 저 어머님 음식 먹으려고 밥도 많이 안 먹고 왔어요.

6년 전
글쓴이
1512에게
(네 말에 흐뭇하게 웃으며 거의 다 준비 해가니 조금만 기다리라는 엄마의 말에 너를 거실로 보내는) 손 씻고 내 방 가서 옷 갈아입고 와. 나 케이크 넣어놓고 갈겡.

6년 전
독자151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웃는) 알았어. (네게 짧게 뽀뽀한 뒤 부엌에 계시는 어머님께 말하는) 어머님 제가 옷 갈아입고 와서 도와드릴게요. (빠르게 네 방으로 들어가 옷장을 열어 네 집에 놓고 갔던 제 옷 몇 벌 중 하나를 꺼내 입는)

6년 전
글쓴이
1514에게
(네가 가는 걸 보고는 케이크를 냉장고에 넣어놓고는 엄마에게 얘기하는) 엄마, 내가 도와줄게. 순영이는 거실에 아빠랑 냅두자. 헤힝.

6년 전
독자1516
글쓴이에게
(네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입고 왔던 옷을 옷장에 걸어놓은 뒤 손을 씻고 나와 다시 부엌으로 나가 네 손을 잡고 끌어오는) 옷 갈아입고 와.

6년 전
글쓴이
1516에게
으잉? (옷을 갈아입으고 오라며 저를 이끄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제 방으로 가는) 엄마 도와드리지 말고 거실에서 아빠랑 있어. 내가 도와드릴래.

6년 전
독자15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네 양쪽 볼을 잡고 쭉 늘어트리는) 요리도 못하면서 뭘 도와드려, 아가야. 다치니까 옷 갈아입고 거실 가 있어.

6년 전
글쓴이
1518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네 손을 잡아 내려 메롱 하고 혀를 내밀어 보이곤 방으로 쏙 들어가는)

6년 전
독자152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가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엌에 계신 어머님께 다가가는) 뭐 도와드릴까요? 아 근데 완전 맛있는 냄새나요.

6년 전
글쓴이
1520에게
(방에 들어가 옷장을 열곤 학생 때부터 입던 파자마를 꺼내 입고 손을 씻은 뒤 밖으로 쫄래쫄래 걸어나오는) (부엌에서 엄마와 수다를 떠는 널 보며 웃음을 터트리곤 거실에 있는 아빠에게 가는) 아부지아빠아.

6년 전
독자1522
글쓴이에게
(도와줄 거 없다며 가서 앉아있으라는 말씀에 옆에 딱 달라붙어 있다 간 좀 봐달라는 말씀에 간을 보는) 역시. 어머님 음식은 간 안 봐도 맛있어요, 진짜.

6년 전
글쓴이
1522에게
(아빠와 평소 못 했던 얘기를 나누며 손장난을 치는데 네가 잘해주냐는 물음에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웅, 나 손 하나 까딱 못 하게 맨날 자기가 다 해줘. 완전 대박 신랑감이지. (제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네 말 잘 듣고 살라는 말에 입을 삐죽이며 발을 동동 구르는) 말 잘 들어어.. 아마도.

6년 전
독자1524
글쓴이에게
(음식들을 예쁜 접시에 담으시더니 이것들만 좀 식탁에 올려놔달라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고 식탁으로 옮기는, 너와 아버님께 얼른 와서 밥을 먹으라고 하시자 너와 아버님을 쳐다보는)

6년 전
글쓴이
1524에게
(아빠에게 투덜거리다 밥을 먹으라는 엄마의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아빠에게 매달려 식탁으로 뒤뚱뒤뚱 걸어가는)

6년 전
독자1527
글쓴이에게
(아버님께 매달려서 오는 너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버님 힘드시겠다,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527에게
(네 말에 아빠를 빤히 바라보는) 아빠, 나 무거워? 힘들엉??? (제 물음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내젓는 아빠에 뿌듯한 표정으로 너를 보는) 봐봐.

6년 전
독자152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뒤 아버님 옆에 너를 앉히고 네 맞은편에 저도 앉는) 와, 근데 진짜 많이 차리셨네요. 뭘 이렇게 많이 하셨어요.

6년 전
글쓴이
1528에게
(아빠 옆에 앉아 발을 동동 굴리며 울상 짓는) 엄마 밥 완전 먹고 싶었어.. 아빠 얼른 드세용.

6년 전
독자152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많이 먹으라며 널 보고 웃는 어머님에 잘 먹겠다고 인사한 뒤 너를 보는) 그거 다 먹어야 케이크 줄 거야.

6년 전
글쓴이
1529에게
(아빠가 한 입 드시는 걸 보고서야 저도 숟가락을 드는데 네 말에 흠칫하며 울상 지은 채 너를 보는) ..진짜?

6년 전
독자1530
글쓴이에게
(아니나 다를까 제 말에 울상 짓는 너에 픽 웃으며 고기 살을 발라 네 밥 위에 올려놓는) 응, 진짜. 그니까 많이 먹어.

6년 전
글쓴이
1530에게
(울며 겨자 먹기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가 올려준 고기를 밥과 같이 냠, 하고 먹는) 치사하다.

6년 전
독자1532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크게 웃으시자 저도 살짝 웃어 보인 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어구, 잘 먹는다.

6년 전
글쓴이
1532에게
(입 안 가득 밥을 넣어 오물오물 먹는) 엄마 짱 맛있어.

6년 전
독자153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흐뭇하게 웃으시며 저와 네게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부모님에 저도 밥을 먹기 시작하는) 진짜 맛있어요. 역시 지훈이가 어머님 음식은 잘 먹네요, 제가 해준 건 맛이 없는지 잘 안 먹어요.

6년 전
글쓴이
1534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엄마에 아, 하고 냠냠 받아먹다 이어지는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도리질치는) 아니야아, 나 순영이 밥도 맛있게 먹어!

6년 전
독자15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가늘게 뜨고 너를 보다 물을 떠 네 앞에 놓는) 갈 때 어머님 반찬 슬쩍 가져가야겠어요, 지훈이 좀 먹이게. (장난스레 말하자 그러라며 따로 챙겨놨다는 말씀에 실실 웃는)

6년 전
글쓴이
1536에게
(물을 꿀꺽꿀꺽 마시며 널 째려보는) 이잉, 나 오늘따라 잘 먹는거야. 순영이 밥도 오늘 먹으면 되게 잘 먹었을거거든.

6년 전
독자1538
글쓴이에게
(저를 째려보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가 내려놓는 물컵을 받아 식탁에 올려놓는) 알았어. 눈 봐, 눈. 남편 잡아먹겠네.

6년 전
글쓴이
1538에게
(부모님 앞에서 남편이라고 하는 너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식탁 아래로 발을 뻗어 네 다리를 살살 치는) 누가 남편이야.

6년 전
독자1540
글쓴이에게
(제 말에 크게 웃으시는 부모님에 씩 웃다 제 다리를 치는 널 의아하게 보는) 왜, 아니야? 남편이라며, 이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540에게
(네 말에 귀 끝을 잔뜩 붉힌 채 고개를 숙여 애꿎은 밥만 콕콕 찌르는) ..내가 언제.

6년 전
독자1542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큭큭 웃는데 애 체하겠다며 그만 놀리라고 하시자 애써 웃음을 멈추고 마저 밥을 먹는) 저녁은 다 같이 나가서 먹어요, 오랜만에.

6년 전
글쓴이
1542에게
(겨우 웃음을 멈추는 너에 입을 삐죽이며 밥을 먹는데 저녁은 나가서 먹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 근데 하루종일 밥만 먹어 우리..?

6년 전
독자15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는) 아니, 이따가. 이지훈 밥 먹고 싫어서 꼼수 부리는 거 막으려고 미리 말하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1544에게
(밥을 냠 하고 입에 넣어 볼을 빵빵하게 채운 채 오물거리는) ..너무하다.

6년 전
독자1545
글쓴이에게
(볼에 가득 넣고 오물거리는 네가 귀여워 한참 너를 바라보며 웃는) 진짜 귀엽게도 먹는다. 뭐가 너무해, 네가 너무하지.

6년 전
글쓴이
1545에게
(입에 있는 게 보이지 않으려 입을 잔뜩 오무린 채 대답하는) 내가 모오. 살가보면 밥 대신 간식 먹고 그러는 고지.

6년 전
독자1548
글쓴이에게
(아직도 밥 안 먹고 군것질 먹냐는 부모님에 작게 고개를 저으며 웃는) 아니요, 요즘은 안 그래요. 요즘은 그래도 밥 먼저 먹고 군것질하고 그래요.

6년 전
글쓴이
1548에게
(네 말에 뿌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그럼. 착하지.

6년 전
독자1551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큭큭 웃다 밥그릇을 다 비우고 너를 보는데 네가 속 썩이진 않냐고 물어보시자 너를 보는) 지훈이요? 속 썩여도 예뻐서 혼도 못 내겠어요.

6년 전
글쓴이
1551에게
(아직 남은 밥을 열심히 떠 먹으며 네게 반찬을 달라는 듯이 아, 하고 입을 벌려 반찬을 받아먹는데 네 말에 밥을 먹다말고 꽃받침을 해보이는) 예뿌니.

6년 전
독자1552
글쓴이에게
(네게 반찬을 먹여주는데 오물거리다 꽃받침을 해 보이는 너에 웃음을 터트리는) 아, 진짜. 저거 보세요, 진짜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저러면 진짜 화도 못내요.

6년 전
글쓴이
1552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콩깍지가 단단히 꼈다는 부모님의 말에 입을 삐죽이는) 모오. 나 예쁜 거 맞잖아. 엄마아빠 아들인데.

6년 전
독자15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시곤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자 기분이 좋아져 씩 웃으며 너를 보는)

6년 전
글쓴이
1553에게
(보기 좋다는 말에 너와 눈을 맞춘 채 예쁘게 웃는) 맞아, 우리 예뻐.

6년 전
독자15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으며 고개를 젓는) 아니, 우리 말고 너. (제게 얼른 너를 데려가라고 말씀하시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6년 전
글쓴이
1554에게
아냐, 너도 예뻐. (큭큭 웃는 너를 빤히 바라보다 저를 데려가라는 엄마 아빠의 말에 입을 삐죽이는) 아, 나 장가 안 가.

6년 전
독자155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얼마 남지 않은 밥 위에 반찬을 올려놓는) 이거 봐요, 아버님. 결혼을 안 하려고 해요,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1556에게
(밥을 입에 넣은 채 꼭꼭 씹는데 네 말에 순영이 같이 절 챙기는 애 없다고 얼른 결혼하라는 아빠의 말에 볼을 잔뜩 부풀리는) 몰라아.

6년 전
독자1557
글쓴이에게
(잔뜩 부풀려진 볼에 큭큭 웃다 네 볼을 쿡쿡 찌르는) 그래서, 나랑 결혼 안 할 거야?

6년 전
글쓴이
1557에게
(네 말에 고개를 푹 숙인 채 도리질 이내 울상을 지으며 엄마를 보는) 몰라.. 엄마아, 얘 자꾸 나 놀려.

6년 전
독자155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뭐가 놀리는 거냐 뭐 얼른 결혼하라는 부모님에 크게 웃으며 어머님 팔에 매달리는) 그렇죠?

6년 전
글쓴이
1558에게
(제 편을 들어줄거라 생각했던 엄마의 말에 충격 받은 얼굴을 하다 이내 뚱한 표정으로 밥을 먹는) 아, 뭐야. 권순영이 진짜 아들이지?

6년 전
독자15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머님과 한번 눈을 마주치고 크게 웃음을 터트리는) 혼나고 싶지,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1559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네게 메롱하고 혀를 쏙 내미는) 모오. 메롱이다.

6년 전
독자156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네게 반찬을 먹여주는) 아무튼 넌 내 거야.

6년 전
글쓴이
1560에게
(제게 뽀뽀를 하고는 반찬을 먹여주는 너에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부모님 눈치를 보는) ..야아, 권순영.

6년 전
독자1561
글쓴이에게
(눈치를 보는 너에 흐뭇하게 웃으시며 제 손을 잡는 어머님에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지훈이 저한테만 주셔야 돼요.

6년 전
글쓴이
156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당연한 거라며 구래서 결혼운 어떻게 할거냐는 엄마의 물음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결호온? 내 나이가 몇인데 저런 늑대한테 장가를 보내, 엄마!

6년 전
독자1562
글쓴이에게
(내 말에 큭큭 웃으며 네 다리를 제 다리로 쓰다듬는) 늑대? 저런 늑대? 늑대 아니라며, 나한테.

6년 전
글쓴이
1562에게
(밑에서 느껴지는 네 다리에 깜짝 놀라 너를 살짝 째려보다 이내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옆에 앉은 아빠의 팔짱을 끼는) 아빠가 아빠빼고 다 늑대랬다, 모.

6년 전
독자15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버님을 바라보자 아니라며 고개를 저으시곤 묵묵히 식사를 하시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우리 지훈이, 늑대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6년 전
글쓴이
1563에게
(아빠의 반응에 충격 받았다는 얼굴로 쳐다보다 이내 팔짱을 풀고 뚱하게 너를 쳐다보는) 아니거든. 똥꾸멍아.

6년 전
독자1564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귀여워. 아버님이랑 나 빼고 다 늑대니까 조심해.

6년 전
글쓴이
156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 숟갈 남은 밥을 냐암 하고 먹는) 나 케이크 줄거야, 순영아?

6년 전
독자156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졌다는 듯 큭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 개 물을 건네는) 응, 케이크 먹어.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

6년 전
글쓴이
1565에게
(네게서 물을 받아 꿀꺽꿀꺽 마시고는 이겼다는 표정을 짓는) 아, 근데 배부르당. 잘 먹었습니다, 엄마.

6년 전
독자1567
글쓴이에게
(네가 앉아있으라는 듯 눈치를 주고 식탁에서 일어나 네 케이크를 꺼낸 뒤 접시에 더는)

6년 전
글쓴이
1567에게
(케이크를 보는 순간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케이크만 바라보는)

6년 전
독자1569
글쓴이에게
(케이크를 담은 접시를 네게 가져가는데 케이크만 바라보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앞에 접시와 포크를 내려놓는)

6년 전
글쓴이
1569에게
(눈 앞에 놓아진 케이크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는 포크를 들어 엄마 아빠에게 권유하자 저 많이 먹으라는 소리에 헤실헤실 웃으며 한 입 먹는)

6년 전
독자1571
글쓴이에게
(부모님도 식사를 다 하신 것 같자 다시 부엌으로 가 케이크를 접시에 덜어 부모님께 드리는) 어머님 아버님도 드셔보세요.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 식탁으로 가져오는)

6년 전
글쓴이
1571에게
(주스를 꺼내 식탁으로 오는 네게 케이크를 한 입 먹여주고는 빈 컵을 건네주는) 주우스으.

6년 전
독자1573
글쓴이에게
(네게서 케이크를 받아먹고 네 말에 고개를 젓는) 잠깐만 기다려봐. (부모님께 주스를 따라드린 뒤에 네 컵에 주스를 따라 네가 건네주는)

6년 전
글쓴이
1573에게
(네게서 컵을 건네받아 주스를 마시고는 입을 삐죽이는) 네가 자꾸 그러면 나 되게 불효자 된 거 같잖아.

6년 전
독자1575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알았어, 미안해. 맛있어?

6년 전
글쓴이
1575에게
(케이크를 한 입 가득 넣고는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짱짱.

6년 전
독자1580
글쓴이에게
천천히 먹어. (너도 얼른 먹으라고 말씀하시자 저도 케이크를 먹기 시작하는)

6년 전
글쓴이
1580에게
(케이크 먹는 데 집중을 해 너와 부모님이 얘기하는 걸 못 듣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케이크만 냠냠 먹는)

6년 전
독자1583
글쓴이에게
(언제 집에 갈 거냐고 물으시자 잠시 생각하다 대답하는) 일요일에 내려갈까 생각 중이에요. 지훈이 오랜만에 와서 좀 놀다가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6년 전
글쓴이
1583에게
(한참 케이크를 먹다 이내 케이크가 바닥을 보이자 그제야 고개를 들어 너와 부모님의 대화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맞아. 나 부산 와서 하고 싶은 거 짱 많았어.

6년 전
독자15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턱을 괴고 너를 빤히 보는) 뭐가 하고 싶었는데, 우리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1584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이내 웃으며 저도 턱을 괸 채 너를 보는) 바다도 가고 싶고 너랑 서면도 가고 싶고 해운대 술집도 가보고 싶어. 나 고등학생 때부터 살아가지고 못 해본 거 많단 말이야.

6년 전
독자15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랬어? 그럼 나랑 다 해보자.

6년 전
글쓴이
1586에게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웅, 완전 좋아.

6년 전
독자1587
글쓴이에게
(잘 됐다며 여기 있는 동안 데이트 잘 하라고 말씀하시자 웃으며 아버님을 보는) 아, 저희 저녁에 뭐 먹을까요?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6년 전
글쓴이
1587에게
(네 물음에 아빠를 쳐다보자 괜찮다며 너희 먹고 싶은 곳으로 가자는 아빠에 이번엔 엄마를 쳐다보는) 그럼 엄마는?

6년 전
독자1589
글쓴이에게
(한참 고민하시다 아빠랑 외식 자주 했다며 너네 먹고 싶은 걸로 먹자는 부모님에 너를 쳐다보는)

6년 전
글쓴이
1589에게
(결국 제게로 쏠리는 시선에 당황해하다 작게 한숨을 쉬며 너를 빤히 보는) 그럼 순영이는?

6년 전
독자1592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고민하다 씩 웃는) 부산까지 왔는데 해산물을 먹어야지, 안 그래? 회나 뭐 해물찜? 너는 뭐 먹고 싶은데.

6년 전
글쓴이
1592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는 듯 오케이를 해보이는) 나도 해산물! 엄마 아빠 괜찮아요?

6년 전
독자1594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좋으시다고 하시는 부모님에 흐뭇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좋다. 그럼 저녁은 해산물로.

6년 전
글쓴이
1594에게
(해산물을 먹는다는 말에 신나하며 헤실헤실 웃는) 아싸아.

6년 전
독자1595
글쓴이에게
좋아? 되게 좋아하네. (신난 듯한 네 모습에 부모님과 크게 웃다 식탁을 치우려는 어머님에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돕는)

6년 전
글쓴이
1595에게
응, 좋아. 나 조개구이 먹고싶어. (발을 동동 굴리다 아내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와 엄마에 저도 따라 일어나는) 나도 도울래.

6년 전
독자1597
글쓴이에게
(자리에 일어나는 너에 네 손을 잡고 주스가 담긴 컵을 네 손에 들려주는) 뭘 도와. 이거 들고 소파에 가있어.

6년 전
글쓴이
1597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곤 소파로 가려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를 돕는 아빠와 너에 괜시리 찜찜한 기분이 드는) 나 진짜 안 도와도 돼?

6년 전
독자1598
글쓴이에게
(거실로 가다 뒤돌아보며 말하는 너에 큭큭 웃으며 네 손을 잡고 거실로 데려와 소파에 널 앉히는) 네 몫까지 내가 도울게, 여기서 놀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159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곤 소파에 앉아 발을 굴리며 부엌으로 가려는 네 소매를 꼭 잡는) ..뽀뽀. (부엌을 힐끔 보며 눈치를 보다 입을 내미는)

6년 전
독자1600
글쓴이에게
(네가 입술을 내밀자 큭큭 웃으며 네 양볼을 잡고 여러 번 쪽쪽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600에게
(너와 뽀뽀를 하고는 그제야 네 엉덩이를 톡톡 치는) 얼른 와.

6년 전
독자160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알았어, 놀고 있어. (다시 부엌으로 가 일을 돕다 설거지를 하시려는 어머님을 말리고 제가 하려고 하자 그냥 놔두라며 저를 거실로 밀어내시는 탓에 하는 수 없이 아버님과 거실로 나오는)

6년 전
글쓴이
1602에게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며 음료수를 마시는데 거실로 나오는 너와 아빠에 자리를 비켜주는) 옆에 앉아용.

6년 전
독자1603
글쓴이에게
(아버님과 함께 자리에 앉아 네 손을 잡는) 맛있어? 아버님도 드릴까요?

6년 전
글쓴이
160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저으며 괜찮다는 아빠에 웃으며 알겠다는 너를 빤히 보다 아빠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아빠. 만약에 순영이가 나 데리고 결혼한다 그러면 망설임 없이 허락이야? 웅?

6년 전
독자160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는데 당연히 망설임 없이 데리고 가라고 할 거라는 말씀에 큭큭 웃는) 내가 말했지, 어머님 아버님은 너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한다고.

6년 전
글쓴이
1604에게
(생각보다 더 단호한 아빠의 말에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채우며 네 얼굴을 만지작 거리는) 진짜인줄 몰랐지. 너무하네. 이런 늑대한테.

6년 전
독자1605
글쓴이에게
(부풀어진 네 볼을 콕콕 찌르며 웃는) 누가 늑대야, 누가.

6년 전
글쓴이
1605에게
(얼굴을 네게로 돌려 네 양 볼을 쭉 잡고 늘리는) 너요, 너.

6년 전
독자160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젓는) 늑대 아니라고 한 게 누군데.

6년 전
글쓴이
1606에게
(네 말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지은 채 네게 얼굴을 가까이 하는) 그게 누군데에?

6년 전
독자1608
글쓴이에게
(제게 가까이 온 너에 피식 웃으며 네 입술에 쪽쪽 입 맞추는) 있어, 내가 엄청 좋아하는 애. 나랑 결혼할 애.

6년 전
글쓴이
1608에게
(네 뽀뽀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얼굴을 붉히다 네 말을 듣고 결국 아빠에게 엎어져 기대 빨개진 얼굴을 숨기는) 아빠아..

6년 전
독자1611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소리 내 웃으시며 너를 안는 아버님에 큭큭 웃으며 네 허리를 콕 찌르는) 뭐가 또 부끄러워.

6년 전
글쓴이
1611에게
(하리를 찌르는 네 손을 꼭 붙잡은 채 아빠에게 칭얼거리는) 나 맨날 부끄럽게 해, 쟤가. 혼내죠.

6년 전
독자16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제게 슬쩍 웃어 보이시더니 왜 애를 놀리냐며 혼내는척하시다 네게 혼냈다며 괜찮다고 하시는 것을 보고 몰래 웃는)

6년 전
글쓴이
1615에게
(아빠의 말에 애교 가득하게 웃으며 꼭 붙어있는) 아빠 최고야. 그니까 나 장가 보내지 마.

6년 전
독자1623
글쓴이에게
(저를 보고 웃으시는 아버님에 너를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됐어, 오라고 안 해.

6년 전
글쓴이
1623에게
(네 말에 허, 하고 웃고는 네게 달라붙어 네 허리를 주물주물 만지는) 왜에? 왜?? 나 싫어?

6년 전
독자162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네게 눈길도 주지 않고 핸드폰을 꺼내 만지작거리는) 나 싫다는 사람은 나도 별로.

6년 전
글쓴이
1626에게
(네 말에 충격 받은 얼굴로 너를 쳐다보다 이내 시무룩해져 어깨를 축 늘어트리는) 으응, 그래 뭐.. 권순영이는 나보다 예쁘고 귀여운 여자 만나서 결혼 하겠지..

6년 전
독자1628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피식 웃으며 네 양쪽 어깨를 잡고 쭉 펴주는) 너도 나보다 잘생기고 멋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

6년 전
글쓴이
162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울상을 짓다 이내 네 무릎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리는) 싫어어.

6년 전
독자1630
글쓴이에게
(고개를 묻는 너에 네 뒷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왜 싫어.

6년 전
글쓴이
1630에게
(네 물음에도 대답 않고 연신 얼굴만 부비적거리는)

6년 전
독자1632
글쓴이에게
(아무 말없이 제 무릎에 얼굴을 묻고 있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허리를 토닥이는) 예쁜 얼굴 좀 보여주지, 아가.

6년 전
글쓴이
1632에게
(네 말에 심통 가득한 얼굴로 너를 올려다보는) 다른 여자랑 결혼 할거야?

6년 전
독자1633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내가 너 두고 누구랑 결혼해, 애인아.

6년 전
글쓴이
1633에게
(그제야 배시시 웃으며 네 입에 쪽쪽 입 맞추는) 진짜지?

6년 전
독자1635
글쓴이에게
(네가 웃자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럼, 진짜지. 대신 이지훈이 나랑 결혼 안 한다고 하면 나도 안 해.

6년 전
글쓴이
1635에게
(네 멀에 알겠다는 듯이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는) 알아, 알어. 해야지, 울 순영이랑.

6년 전
독자1639
글쓴이에게
(눈을 가늘게 뜨고 너를 한참 보는) 진짜?

6년 전
글쓴이
1639에게
(네 눈을 쭉 찢으며 이리저리 만지는) 당연하지.

6년 전
독자1641
글쓴이에게
(너와 제 행동에 웃음 터트리시며 바라보시는 아버님에 머쓱한 듯 웃으며 네 손을 잡아 내리는)

6년 전
글쓴이
1641에게
(아빠의 웃음소리에 네게 떨어져 앉아 한참 티비를 보다 이내 잠이 쏟아져 꾸벅꾸벅 조는)

6년 전
독자1643
글쓴이에게
(조용한 너에 뭐하나 싶어 너를 보는데 앉아서 조는 너를 보고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손으로 받치는)

6년 전
글쓴이
1643에게
(얼굴에 닿는 네 손길에 눈을 느리게 꿈뻑이며 네게 안겨 칭얼거리는) 졸려어..

6년 전
독자1646
글쓴이에게
(제게 안기는 너를 감싸 안고 네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으며 달래듯 말하는) 졸려? 방에 가서 잘래?

6년 전
글쓴이
1646에게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고는 네 품에 얼굴을 묻는) 웅, 자자..

6년 전
독자1648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볼에 짧게 뽀뽀하는) 응, 가서 자자. (부모님께 너를 재우고 온다고 말씀드린 뒤 너를 품에 가두듯 안고 오는)

6년 전
글쓴이
1648에게
(네게 꼭 안겨 엄마아빠에게 손을 흔든 뒤 네 품에서 잠을 청하는)

6년 전
독자1649
글쓴이에게
(너를 안고 네가 깨지 않게 조심히 걸어 네 방으로 들어와 네 침대에 너를 눕힌 뒤 이불을 잘 덮어주는)

6년 전
글쓴이
1649에게
(침대에 몸이 뉘이자 잠깐 뒤척염ㅅ다 이내 다시 편안한 표정으로 잠을 자는)

6년 전
독자1651
글쓴이에게
(잘 자는 너에 흐뭇하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널 보는) 잘 자네.

6년 전
글쓴이
1651에게
(입을 오물거리다 몸을 옆을 살짝 돌려 색색거리는)

6년 전
독자1654
글쓴이에게
(오물거리는 네 입술을 톡톡 치며 한참 보다 여러 번 입 맞추고 조심스레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는)

6년 전
글쓴이
1654에게
(작게 코를 골며 침대에 있는 커다란 인형을 꼭 껴안고 자는)

6년 전
독자1656
글쓴이에게
(거실로 나가자 사다 드린 캔들을 보고 계시는 어머님이 보여 작게 웃으며 옆에 앉는) 지훈이가 향 맡아보고 골랐는데, 한번 켜볼까요?

6년 전
글쓴이
1656에게
(달달한 간식들을 잔뜩 먹는 꿈을 꿔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6년 전
독자1658
글쓴이에게
(그래보자는 말씀에 라이터를 찾아 캔들에 불을 붙여보니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에 씩 웃으며 어머님을 보는) 좋다, 그렇죠? 어떠세요?

6년 전
글쓴이
1658에게
(한참 달콤한 꿈을 꾸며 인형에 얼굴을 폭 파묻는)

6년 전
독자1659
글쓴이에게
(너무 좋다며 잘 쓰겠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흐뭇하게 웃는) 다행이다. 이따 저녁 먹기 전에 바다 잠깐 들려서 바람 쐬고 갈까요?

6년 전
글쓴이
1659에게
(인형에 폭 파묻힌 채 쿨쿨 자는)

6년 전
독자1660
글쓴이에게
(그러자며 오랜만에 데이트 좀 해야겠다고 하시자 크게 웃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낮잠 좀 자야겠다며 방으로 들어가 주무시는 보모님께 인사를 하는)

6년 전
글쓴이
1660에게
(한참을 쿨쿨 자다 이내 몸을 뒤척이며 침대에서 일어나 인형을 꽉 끌어안은 채 거실로 나가는)

6년 전
독자1661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가신 뒤 티브이를 보다 슬슬 몰려오는 졸음에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는데 네 방문 소리가 들리자 눈을 뜨는)

6년 전
글쓴이
1661에게
(거실로 나가자 보이는 너에 네 옆에 앉아 인형에 얼굴을 파묻은 채 웅얼거리는) 졸려어..?

6년 전
독자166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니, 하나도 안 졸려. 다 잤어?

6년 전
글쓴이
1662에게
(고개를 느리게 끄덕이곤 자세를 옮겨 네 무릎에 눕는) 웅, 다 잤어..

6년 전
독자1663
글쓴이에게
(인형을 끌어안은 채 제 무릎에 누운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닌 것 같은데, 더 자야 될 것 같은데?

6년 전
글쓴이
1663에게
아냐아.. (반쯤 감긴 눈을 하고 고개를 느리게 젓는)

6년 전
독자1664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알았어, 아니야. 이따가 좀 일찍 나가서 밥 먹기 전에 바다 보러 가기로 했어.

6년 전
글쓴이
1664에게
(네 말에 놀라 눈을 떠 너를 빤히 쳐다보는) 또 밥 먹어? 아, 바다.. 웅 좋다.

6년 전
독자166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저녁 안 먹어? 해산물 먹는다며, 조개구이.

6년 전
글쓴이
1665에게
(조개 구이라는 말에 배시시 웃는) 맞네, 조개구이 먹는다 헤헤. 완전 신나. 맥주도 캬!

6년 전
독자1666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여 네 볼에 쪽쪽 입 맞추고 웃는) 대신 맥주 조금.

6년 전
글쓴이
1666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다 대답만 하고 가서 많이 마시면 되겠지 싶어 고개를 끄덕이는) 웅, 조금.

6년 전
독자1667
글쓴이에게
(웬일인지 순순히 대답하는 너에 의심쩍단 듯 바라보다 티비를 보는) 뭔가 꿍꿍이가 있나 본데, 그러면 혼난다.

6년 전
글쓴이
1667에게
(네 말에 움찔했다 네 눈치를 보는) ..웅.

6년 전
독자1668
글쓴이에게
(움찔하다 제 눈치를 보는 너에 역시나 싶어 픽 웃으며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살짝 밀치는) 혼나려고, 이게.

6년 전
글쓴이
1668에게
(입을 삐죽이며 제 머리를 감싸는) 힝.. 치사해.

6년 전
독자16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이는) 술 못 마시는 애인 술 못 먹게 하는 게 뭐가 치사해.

6년 전
글쓴이
1669에게
(손을 뻗어 네 볼을 쿡쿡 찌르는) 순영이가 자꾸 못 마시게 해서 술이 안 느는거야.

6년 전
독자1670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손바닥에 쪽쪽 입 맞추는) 그런 거야? 근데 오늘은 안돼, 부모님이랑 같이 있잖아.

6년 전
글쓴이
1670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궁시렁 거리는) 모야, 평소에도 인 된다고 하면서.

6년 전
독자1671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네 입술에 여러 번 쪽쪽 거리는) 이제 많이 마시게 해줄게, 나랑 있을 땐.

6년 전
글쓴이
1671에게
(네 말에 그제야 눈을 반짝이며 네게 손가락을 내미는) 진짜지? 약속!

6년 전
독자1672
글쓴이에게
(눈을 반짝이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걸고 도장 찍는 시늉까지 하는) 술이 그렇게 좋냐.

6년 전
글쓴이
1672에게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웅, 좋아. 마시면 기분 좋잖아. 근데 맨날 권순영은 혼만 내고. (네 볼을 콕콕 찌르며 투덜거리는)

6년 전
독자167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네 허리를 끌어안고 가만히 웃고 있는) 그래서 싫었어?

6년 전
글쓴이
1673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웅, 미워. 왜 혼내, 똥꾸야.

6년 전
독자16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크게 웃음 터트리고 너를 품에 안는) 알았어, 이제 안 혼낼게. 됐지?

6년 전
글쓴이
1674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네 볼에 쪽쪽 입 맞추는) 진짜지? 혼 내면 나 가출해. 알지?

6년 전
독자1675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저도 너 따라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알았어. 우리 마누라 가출하면 안 되니까 가만히 있어야겠다.

6년 전
글쓴이
1675에게
(네 말에 헤헤 웃으며 입을 내미는) 신난다. 남편, 뽀뽀.

6년 전
독자1676
글쓴이에게
뽀뽀. (네 양볼을 잡고 마구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676에게
(네 뽀뽀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네게 매달리는)

6년 전
독자1677
글쓴이에게
(너를 제 허벅지에 앉히고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쉴 틈 없이 마구 쪽쪽 입 맞추는)

6년 전
글쓴이
1677에게
(네 허리를 꽉 끌어안은 채 한참 입을 맞추는) 간지러워.

6년 전
독자1678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실실 웃기만 하고 널 놓지 않은 채 계속 뽀뽀하는)

6년 전
글쓴이
1678에게
(네 뽀뽀를 받으며 웃고만 있다 부모님 방 쪽에서 들리는 문소리에 화들짝 놀라 네게서 떨어지는)

6년 전
독자1679
글쓴이에게
(놀라는 너에 큭큭 웃다 너를 제 옆에 앉히고 마지막으로 네 입술에 쪽 소리 나게 뽀뽀하는)

6년 전
글쓴이
1679에게
(너와 마지막으로 뽀뽀를 하자마자 거실로 나오시는 부모님에 멋쩍게 웃는) 일어났어요?

6년 전
독자1680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너를 보는데 웬일로 벌써 일어났냐며 잘 잤냐고 네게 물으시자 귀엽다는 듯 너를 쳐다보는)

6년 전
글쓴이
1680에게
(엄마아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눈치를 살짝 보는) 우웅, 푹 잤어.. (제 옆에서 실실 웃으며 저를 귀엽다는 눈으로 쳐다보는 네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6년 전
독자1681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도 마냥 실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파. 잘 주무셨어요?

6년 전
글쓴이
1681에게
(네 물음에 푹 잤다며 네게 잤냐고 물어보는 엄마아빠에 저도 너를 쳐다보는)

6년 전
독자1682
글쓴이에게
(작게 웃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네, 저도 거실에서 조금 잤어요. 지훈이 일어날 시간 맞춰서 일어났어요.

6년 전
글쓴이
1682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네 볼을 딱 잡는) 진짜? 내 옆에 와서 자지. 안 불편했어?

6년 전
독자168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눈을 크게 뜨다 큭큭 웃으며 네 손에 제 손을 겹치는) 응, 안 불편했어. 괜찮아.

6년 전
글쓴이
1683에게
(네 말에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고는 손을 떼는) 밤에는 같이 자야해. 알겠지?

6년 전
독자16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왜, 인형이랑 안 자고?

6년 전
글쓴이
1684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허, 하고 웃고는 네게서 떨어져 인형을 안는) 그럼 애인 인형이랑 자게 냅두던가.

6년 전
독자1685
글쓴이에게
(제게서 떨어진 너를 다시 끌어와 제 옆에 앉히는) 인형이랑 잘 거야?

6년 전
글쓴이
1685에게
(너를 째려보고는 흥, 하고 고개를 돌리는) 몰라.

6년 전
독자1686
글쓴이에게
(흥, 소리 내며 고개를 돌리는 네가 예뻐 보여 피식 웃으며 네 볼을 꾹 누르는) 뭘 몰라. 인형 버려버린다?

6년 전
글쓴이
1686에게
(인형을 버린다는 소리에 벙찐 얼굴로 너를 쳐다보다 이내 네게서 등을 홱 돌리는) 내 거야.

6년 전
독자1687
글쓴이에게
(제게서 등을 올리는 너를 그대로 끌어안고 웃는) 맞아, 네 거야.

6년 전
글쓴이
1687에게
(저를 안아오는 너에 몸을 흔들어 네게서 벗어나려하는) 너 말고 인형 내 거야. 바보.

6년 전
독자1688
글쓴이에게
(픽 웃으며 널 안은 팔에 힘을 더 주는) 알아, 나 말고 인형. 인형도 네 건데, 나는 언제 네 거 되냐.

6년 전
글쓴이
1688에게
(저를 더 꽉 안아오는 너에 몸에 힘을 빼고 네게 기댄 채 고개를 올려 너를 보는) 모. 권순영 태생부터 내 거 였어.

6년 전
독자1690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큭큭 웃으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근데 왜 자꾸 인형이랑 자냐고.

6년 전
글쓴이
1690에게
(네 말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너를 보는) 내가 언제에~?

6년 전
독자16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품에 안겨있는 인형을 쓰다듬는) 지금도.

6년 전
글쓴이
1692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인형을 더 꽉 끌어안는) 네가 사줬잖아. 얘 이름도 순영이니까 같이 자도 돼.

6년 전
독자169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경악하는 듯 표정 짓고 널 보는) 이름이 뭐라고?

6년 전
글쓴이
1694에게
(네 표정을 보고는 몸을 똑바로 돌려 너를 마주 본 채 인형 손을 잡고 흔드는) 순영이요, 순영이. 안녕하세요오.

6년 전
독자1696
글쓴이에게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너를 한참 보다 인형을 톡톡 쓰다듬는) 그래.

6년 전
글쓴이
1696에게
(네 행동에 큭큭 웃으며 인형을 얖에 두고 널 꽉 끌어안는) 뭐야, 권순영 귀여워.

6년 전
독자1698
글쓴이에게
(저를 끌어안는 널 슬쩍 보는) 뭐가.

6년 전
글쓴이
1698에게
(네 입에 쪽쪽 뽀뽀를 하며 예쁘게 웃는) 귀여워, 그냥.

6년 전
독자1700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손을 잡는) 그건 이지훈이고.

6년 전
글쓴이
1700에게
아닌데? 권순영이야. 인형도 좀 예뻐해줘라.

6년 전
독자17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 너를 끌어안는) 싫어, 너만 예뻐할 거야. 너만 예뻐하면 돼, 나는.

6년 전
글쓴이
1702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네 뷸을 쭉쭉 잡아 늘리는) 예뻐.

6년 전
독자170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피식 웃으며 네 얼굴을 제 손바닥으로 가리는) 그렇게 하면 못생겼는데.

6년 전
글쓴이
1704에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네 손길을 피하는) 아냐, 권순영은 뭘 해도 예뻐.

6년 전
독자1706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눈을 감고 제 입술을 톡톡 치는) 그럼 뽀뽀해줘, 마누라.

6년 전
글쓴이
1706에게
(네 볼을 잡은 채 얼굴을 끌어와 고개를 조금 들어올려 네 입에 쪽쪽 뽀뽀하는)

6년 전
독자1707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실실 웃다 네 허리를 바짝 끌어와 널 보는) 키스하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1707에게
(네 말에 깜짝 놀라 네 어깨를 팡팡 치는데 뒤에서 들리는 달그락 소리에 몸을 돌려 부엌을 보자 언제부터인지 저희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부모님에 얼굴을 잔뜩 붉히며 네게서 떨어져 방으로 달려가는) 힉.

6년 전
독자1708
글쓴이에게
(놀라 네 방으로 들어가는 너에 큭큭 웃다 부모님과 눈이 마주치자 머쓱하게 웃으며 저도 네 방으로 들어가는) 아 진짜. 귀엽게 뭐 해, 이지훈. 부끄러워서 피하러 온 거야?

6년 전
글쓴이
1708에게
(제 방에 들어가 침대에 엎드려 얼굴을 파묻은 채 있는데 뒤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에 얼굴을 빼꼼 돌려 너를 보는) 아아, 엄마아빠 앞에서 뽀뽀했어.. 너는 막, 응? 키스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면 어떡해.

6년 전
독자1709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옆에 앉아 네 허리를 쓰다듬는) 뭐 어때, 네가 어린애도 아니고. 부모님들도 다 하셨어.

6년 전
글쓴이
1709에게
(허리를 쓰다듬는 네 손길에 몸을 움찔하고는 너를 쳐다보는) 그래두.. 부끄럽잖아.

6년 전
독자1710
글쓴이에게
(네 옆에 누워 너를 와락 끌어안고 네 볼에 마구 입 맞추는) 아, 귀여워. 그랬어? 우리 아가가 부끄러웠어?

6년 전
글쓴이
1710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고개를 돌려 네 입에 쪽쪽 입 맞추는) 웅, 부끄러웠어 자기야.

6년 전
독자1711
글쓴이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 눈을 보는) 근데 진짜 키스하고 싶었는데 어떡해. (제 입술을 양손으로 가리는) 아니, 나는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말이 나와버린 거 있지?

6년 전
글쓴이
1711에게
(놀란 척을 하며 입술을 손으로 가리는 너에 헛웃음을 치며 손바닥으로 네 손을 찰싹 때리는) 어후, 진짜아. 말이라도 못 하면.

6년 전
독자1713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입술에 쪽쪽 뽀뽀하는) 재밌다. 우리 이따가 바다 가잖아, 어머님이 오랜만에 데이트하신다고 좋다고 하셨어. 우리 가서 부모님들끼리 시간 보내시게 우리는 빠지자.

6년 전
글쓴이
171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네게 안기는) 웅, 좋아. 우리는 뭐하는데?

6년 전
독자1714
글쓴이에게
(너를 안은 채 네 물음에 곰곰이 생각하며 네 코끝을 톡톡 치는) 글쎄, 우리는 뭐 하지? 우리는 카페에서 데이트할까?

6년 전
글쓴이
1714에게
(네 멀에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그랭. 바다 걸을거지?

6년 전
독자171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제 허리에 올려놓고 웃는) 걸어야지, 우리 애인이 걷고 싶다고 했는데.

6년 전
글쓴이
1717에게
(헤실헤실 웃으며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신난다아. 밤바다 최고야. 바다 보면서 맥주 따악.

6년 전
독자17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네 코끝을 꾹 누르는) 맥주 먹을 거야?

6년 전
글쓴이
1718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를 초롱초롱하게 바라보는) 우웅, 되지요?

6년 전
독자172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글쎄, 우리 마누라 하는 거 보고?

6년 전
글쓴이
1720에게
(네 말을 듣고는 네 입에 쪽쪽 입 맞추는) 나만큼 잘하는 애인 어딨어. (뻔뻔)

6년 전
독자1723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크게 웃으며 너를 품에 안는) 바다 갈 때까지 조금만 자자.

6년 전
글쓴이
1723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게 안겨 네 등을 토닥이는) 못 잤지? 그럴 줄 알았어.

6년 전
독자1724
글쓴이에게
(실실 웃으며 눈을 감고 가만히 네 토닥임을 받는) 아니야, 잤어. 조금 잤어, 조금.

6년 전
글쓴이
1724에게
(네 등을 느리게 토닥이며 네가 잘 수 있게 얌전히 안겨있는) 거짓말. 또 눈 감았다가 바로 떴잖아. 얼른 한숨 자.

6년 전
독자1725
글쓴이에게
(큭큭 웃으며 네 귓불을 앙앙 깨무는) 아니거든요. 너 자고 나도 잤어, 진짜.

6년 전
글쓴이
1725에게
(네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그렇다고 칠게. 얼른 자.

6년 전
독자1726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너를 더 끌어안자 포근한 느낌에 씩 웃으며 잠을 청하는)

6년 전
글쓴이
1726에게
(저를 꽉 끌어안고 눈을 감는 너에 네 머릿결을 살살 매만지며 네가 잘 수 있도록 토닥이는)

6년 전
독자1727
글쓴이에게
(너를 품에 안고 네 손길이 느껴지자 금세 잠에 드는)

6년 전
글쓴이
1727에게
(잠이 든건지 작게 숨소리만 내는 너를 살살 토닥이다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에 저도 느리게 눈을 꿈뻑이는)

6년 전
독자2
❤️❤️ 축하해요,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이제 편하게 순영이 볼 수 있어❤
6년 전
독자3
ㅋㅋㅋㅋ 귀여워어어어. 조아!!
6년 전
글쓴이
나두 좋아!!♥ 순영아 렉 안 걸리게 저번처럼 달까요? 순영이가 답글 달면 내가 리플 다는 형식으루?
6년 전
독자6
응응, 그래요.
6년 전
글쓴이
6에게
웅? 오늘은 점심 잘 먹어떠?

6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요?? 아구 아가 완전 예쁘네!!

6년 전
글쓴이
7에게
그쵸!! 뽀뽀!

6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쪽쪽. 밥으로 먹었어요?

6년 전
글쓴이
10에게
헤헤, 당연하죠! 제대로 된 밥으로 먹었어요! 쌀로 만든!

6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어구 잘했다!!!

6년 전
글쓴이
11에게
흐흥❤ 잘했다아❤

6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귀여워. 저녁은?

6년 전
글쓴이
15에게
(침묵)?

6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혼나려고?

6년 전
글쓴이
16에게
??????

6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저녁 안 먹었어요?

6년 전
글쓴이
19에게
웅(윙크)

6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아직도?!?!

6년 전
글쓴이
21에게
웅!!

6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지금은!!

6년 전
글쓴이
22에게
누가 1시에 밥 먹어❗

6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저녁을 안 먹었으니까!! 왜 안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25에게
귀찮아써❗❗

6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6년 전
글쓴이
27에게
점심 먹었지요? 빵❤

6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도 챙겨 먹을 거지요?

6년 전
글쓴이
29에게
8ㅅ8 저녁은 패스햌ㅅ어여.. 나 분명 댓글 달았다고 생각하고 수녕이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이지훈 몽총이.. 바보..해삼말미잘..

6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 안 와서 기다렸어, 우리 지훈이.ㅠㅠ

6년 전
글쓴이
31에게
ㅠㅠㅠㅠㅠㅠ. 앞ㅠ으로 순영이도 나 안 오면 꼭꼭 불러주기.. 약속!

6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약속!!

6년 전
글쓴이
33에게
아구 예뻐❣❣

6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ㅋㅋㅋ 지훈이 잘 잤어요?

6년 전
글쓴이
35에게
완전 푹 잤어요❤ 점심도 먹었지롱!

6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진짜아?! 우리 지훈이는 이제 점심은 되게 잘 챙겨 먹는데 저녁이 문제네.

6년 전
글쓴이
37에게
6시 이후에 안 먹으며뉴살 빠진대.❤ 이왕 안 먹는 김에 다이어트 하지 뭐?

6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 이전에 먹어, 그럼.

6년 전
글쓴이
38에게
..아. 그것도 싫다? 순영이가 봐줄거야.?

6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 저녁을 안 먹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41에게
흐흥, 점심을 너므넘무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

6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는 말을 해!

6년 전
글쓴이
43에게
히잉..진짜야❗❗

6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거짓말인 거 다 알아!

6년 전
글쓴이
45에게
자꾸 안 믿어. 내 공격을 받아라, 얍. ๛ก(ーωー-ก)

6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미쳐, 진짜.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46에게
뭐어. 내 말 안 믿었어. 권순영 나빠.

6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말도 안 되는 말하니까 그렇지요.

6년 전
글쓴이
48에게
말이 왜 안 되지요⁉ 너무 되는데❗❗

6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저녁 안 먹겠다는 건가요?

6년 전
글쓴이
50에게
네에?????

6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해맑아서 혼내지도 못하고.

6년 전
글쓴이
51에게
혼내면 안 돼❗ 순영이만 밥 잘 챙김ㄴ 되지요???❤

6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아니거든요! 지훈이도 잘 챙겨야 돼!

6년 전
글쓴이
53에게
에이.. 순영이가 나 대신 많이 먹어주겠지❣

6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 혼나요!

6년 전
글쓴이
55에게
아아❤

6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ㅋㅋㅋ 지금이라도 뭐 먹어.

6년 전
글쓴이
58에게
지금은 배가 부른뎅..ㅎㅅㅎ. 우유 하나 마셔야징..

6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어구, 어구. 우리 아가 우유먹고 키 커야지.

6년 전
글쓴이
60에게
지훈이 이제 키 안 커?

6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이제 키 안 커?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62에게
응?? 성장판이 쾅 닫혔어.

6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쾅 닫혔어?

6년 전
글쓴이
64에게
응ㅠㅠㅜ 성장판이 안 열려..

6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열린대!

6년 전
글쓴이
66에게
지훈이 싫대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 왜 싫대.ㅠㅠ

6년 전
글쓴이
68에게
몰라ㅠㅠㅠ 질투나나봐ㅠㅠㅠ

6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질투나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70에게
순영이랑 있어서?ㅎㅅㅎ 그래서 키 안 커ㅠㅠㅠ

6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72에게
아아, 왜 웃어❗❗

6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73에게
그거 아닌 거 갗은디..

6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ㅋㅋㅋ 맞는디?

6년 전
글쓴이
75에게
진짜루? 내가 순영이 믿어보도록 하지요..

6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뭐야. 나 못 믿어?

6년 전
글쓴이
77에게
으응, 아냐 믿지.. 아마도..

6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마도??! 와, 지훈이 실망.

6년 전
글쓴이
78에게
아아❤ 내가 친 거 아냐ㅎㅎ. 수녕이 완전 믿지❤

6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못 믿어, 그 말.

6년 전
글쓴이
81에게
크.. 순영이가 ㅓ먼저 나 못 믿네!!!

6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안 믿어서 안 믿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83에게
아니야. 순영이는 맨날 내가 밥 먹었다고 했는데 못 믿어써!

6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전적이 있으니까!

6년 전
글쓴이
84에게
뭐가아! 거짓말 한 적 없는데에!! 잠이 확 깨네ㅡㅅㅡ..

6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잠이 확 깨?ㅋㅋㅋㅋㅋㅋ 좀 있다가 잠 온다고 할 거잖아.

6년 전
글쓴이
86에게
웅.. 사실 지금도 잠 와.???

6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6년 전
글쓴이
88에게
그치만 최대한 참을거야❗

6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왜!!

6년 전
글쓴이
91에게
수녕이보고싶어8ㅅ8

6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졸리면 자야지!

6년 전
글쓴이
92에게
으응, 조금만 더어ㅓ..

6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조금만 더?

6년 전
글쓴이
93에게
응..ㅠㅠ.

6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ㅋㅋㅋ그럼 30분 까지?

6년 전
글쓴이
94에게
네❗❗❤

6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ㅋㅋㅋ 알았어. 내일도 밥 잘 챙겨 먹어, 알았지요?

6년 전
글쓴이
95에게
밥..밥밥..밥바바밥..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ㅠ

6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ㅋㅋㅋ 밥 이야기 안할게.ㅋㅋㅋㅋ 아 웃겨랔ㅋㅋㅋㅋ 나 내일도 풀강이야ㅠㅠ 1교시부터 5시까지.

6년 전
글쓴이
98에게
약속한거야ㅠ. 월요일 풀강.. 수녕이 종강만을 기다려야겠다ㅠㅠㅠㅠ. 나보다 순영이가 먼저 자야겠어❗

6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근데 지훈이가 먼저 잘 거잖아요, 그치?

6년 전
글쓴이
99에게
으응, 아니야.. 슨영이가 먼저 자야ㅙㅜㅜ.

6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나 늦게 잘 건데? 헐, 맞다. 지훈아, 우리 저녁 먹었었지?

6년 전
글쓴이
101에게
ㅎㅅㅎ 웅 먹어떠. 괜찮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6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미안해요.ㅠㅠ 그럼 이틀 뒤에 지훈이 부모님 댁 간다고 해도 되죠?

6년 전
글쓴이
103에게
괱찮아요ㅎㅅㅎ. 내가 방 바꿔서 그래ㅠㅠ.. 웅, 그래도 되지여❗❗❤

6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알았어요. 지훈이는 내일 몇 시에 끝나?

6년 전
글쓴이
105에게
ㄴ지훈이는 4시에 끝❗ 그리고 도서관 갈거랍니다?

6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오~~~~ 도서관? 시험기간이야?

6년 전
글쓴이
107에게
아녀❗ 책 빌리러 갈거양❗❗

6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오~~멋있어!!

6년 전
글쓴이
108에게
맞아, 지훈이 멋있당.٩ʕ๑>᎑<๑ʔ۶

6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도 읽어, 우리 지훈이?! 끝나는 시간은 다 똑같아요?

6년 전
글쓴이
110에게
당연하지요٩(ˊᗜˋ*)و 으응, 끝나는 시간 다 달라요❗ 월 수는 4신데 화 금은 11시부터 가서 3시 조금 넘어서 와요ㅠㅅㅠ 목은 공강❤

6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우와ㅠㅠ 항상 늦게오네ㅠㅠ

6년 전
글쓴이
112에게
ㅎㅅㅎ.. 파워똥손의 힘이죠.

6년 전
독자1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14에게
웃지마아..ㅡㅅㅡ. 웅, 나 잘래.. 순ㅇ여이 뽀득뽀득 씻도와요❤

6년 전
독자1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씻고 올게, 잘 자고 내일 봐요.

6년 전
글쓴이
116에게
웅❣ 순여이도 잘 자고 지훈이 꿈 꿔요. 내일 잘 다녀오구??

6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오늘 잘 지냈어요?

6년 전
글쓴이
120에게
잘 지냈지요❣ 친구한테 감기 옮아써??

6년 전
독자1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지, 지훈아.ㅠㅠ

6년 전
글쓴이
122에게
이잉, 그러니까.. 순영이는 밥 잘 챙겨먹고 안 아프지용?

6년 전
독자123
글쓴이에게
네, 저는 안 아파요. 지훈이는 더 심해지지 않게 조심해요.ㅠㅠ

6년 전
글쓴이
123에게
응응, 알겠어요. 우리 순영이 몸 관리도 잘하고 기특하네~

6년 전
독자12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특하지?!

6년 전
글쓴이
125에게
ㅋㅋㅋㅋㅋ응, 엄청. 예뻐❤❤

6년 전
독자126
글쓴이에게
그럼 뽀뽀!

6년 전
글쓴이
126에게
지훈이 감긴데⁉

6년 전
독자128
글쓴이에게
나한테 옮기고 지훈이 빨리 나아라.

6년 전
글쓴이
128에게
ㅋㅋㅋㅋㅋ그게 모야. 순영이 아프면 안 돼❗ 지훈이 울어❗

6년 전
독자130
글쓴이에게
지훈이 아파도 순영이 울거든요?!

6년 전
글쓴이
130에게
아냐, 순영이 뚜욱❗

6년 전
독자132
글쓴이에게
뚜욱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32에게
왜 아니야!!!!

6년 전
독자133
글쓴이에게
안니야!!

6년 전
글쓴이
133에게
씁, 지훈이 안 아프니까 뚝!!

6년 전
독자135
글쓴이에게
아프잖아!

6년 전
글쓴이
135에게
아아, 이제 안 아파, 안 아파.

6년 전
독자1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닌거 다 알아요~

6년 전
글쓴이
137에게
...힝( ´•̥ω•̥` ) 날 너므 잘 알아.

6년 전
독자139
글쓴이에게
ㅋㅋㅋ 병원 갔어?

6년 전
글쓴이
139에게
네! 오늘 갔다 왔지요?? 엉덩이에 주사도 맞았어ㅠㅠ

6년 전
독자14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 아가 주사 맞았어? 울었어?

6년 전
글쓴이
141에게
나 진짜 아가 아니라서 울지는 않아요..ㅡㅅㅡ. 구치만 아팠어??

6년 전
독자1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집 와서 펑펑 울었지요?

6년 전
글쓴이
144에게
펑펑 안 울었어요(๑ •̀ω•́)۶

6년 전
독자1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펑펑 안 울었어요? 그럼 잉잉 울었나?

6년 전
글쓴이
146에게
안 울었다니까(씩씩)

6년 전
독자1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어구, 착해!! 아가 안 울었어요?!

6년 전
글쓴이
148에게
당연하지요!! 지훈이 아가 어니라서 안 울고 씩씩했어! (๑•̀ㅂ•́)و✧ 뿌듯해.

6년 전
독자1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어구 그래쪄? 아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50에게
흐흥, 그랬어!! 착하니까 뽀뽀??

6년 전
독자15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뽀뽀. 아가 뽀뽀!! 쪽.

6년 전
글쓴이
152에게
헹, 순영이 뽀뽀 최고야❣

6년 전
독자1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아가,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54에게
지훈이 아가 아니라 그랬자나ㅡㅅㅡ..

6년 전
독자155
글쓴이에게
ㅋㅋㅋ 지훈이가 아가 한다며.

6년 전
글쓴이
155에게
아니야. 그건 순영이도 순영이 아가인 걸 인정할 때 그런거구.

6년 전
독자1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때 아니라며!

6년 전
글쓴이
157에게
아니야, 지훈이가 언제 그랬어.

6년 전
독자160
글쓴이에게
지훈이가 그때 그랬거든.

6년 전
글쓴이
160에게
ㅡㅅㅡ.. (뚱)

6년 전
독자1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왜!

6년 전
글쓴이
161에게
순영이 고집쟁이야.

6년 전
독자163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163에게
맞거듬요ㅡㅅㅜ

6년 전
독자1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나 오늘 공강인데 학교 잘 갔다 왔어요?

6년 전
글쓴이
165에게
아 부럽다.. 잘 다녀왔지요??? 졸긴 했지만 이미 지난 시간이야???

6년 전
독자1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졸았어?!?!

6년 전
글쓴이
166에게
응.. 완전 졸았어.. 잠을 못 이겼다❗❗

6년 전
독자168
글쓴이에게
?!?!!!?! 내가 뭐든지 이기라고 했지?!

6년 전
글쓴이
168에게
..8ㅅ8 미안해, 못 이겨써.. 잠은 이길 수 엄ㅅ어..

6년 전
독자1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 잠을 못이겨!

6년 전
글쓴이
170에게
잠이 너무 강력해서 지훈이가 나가 떨어졌어.. 꿈나라로 들어가버렸다???

6년 전
독자1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완전 약하네!

6년 전
글쓴이
171에게
이잉..ㅠㅠㅠ 순영ㅇ이는 이길 스 있어요??

6년 전
독자1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니요.. 나도 져요.ㅠㅠ

6년 전
글쓴이
173에게
잠이 제일 세다!! 그치ㅕ..ㅠㅠ

6년 전
독자17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지훈이가 제일 쎄.

6년 전
글쓴이
174에게
진짜..? 근데 나 지금도 지는거같은데에..

6년 전
독자1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졸려요?

6년 전
글쓴이
176에게
으응.. 약 먹었더니 잠이 싸우자고 ㄷ덤벼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싸우지 말고 얼른 코야 해야지.

6년 전
글쓴이
177에게
아냐, 순영이 봉려면 싸울 수 이써.

6년 전
독자17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져서 울지 말고!

6년 전
글쓴이
178에게
앙 우렁?? 근디 잠와 ???

6년 전
독자1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얼른 코야 해!

6년 전
글쓴이
180에게
굿나잇 수녕아?????

6년 전
독자1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 자고 일어나요,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81에게
그솜닝... 아니거 다시 자야지ㅠㅜㅠ

6년 전
독자18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6년 전
글쓴이
184에게
굿모닝???

6년 전
독자1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 봐, 진짜.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85에게
응??ㅎㅅㅎ 아 잠와서 죽는절 알아따..

6년 전
독자1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잠 오는 것 같은데.

6년 전
글쓴이
188에게
잤어!!!!!!!!!!!!??

6년 전
독자19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진짜.

6년 전
글쓴이
190에게
완저니 푹 잤어요..??

6년 전
독자1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했어요. 이제 밤에 잠 안자도 되겠네?!

6년 전
글쓴이
191에게
ㅇㅅㅇ??????????? 뮤슨 소리지?????

6년 전
독자1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93에게
당!연!하!지! 낮잠이랑 밤잠은 다르다구여

6년 전
독자1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럼 낮잠 잤으니까 오늘 좀 늦게 자겠네?

6년 전
글쓴이
195에게
..(침묵)

6년 전
독자197
글쓴이에게
왜 대답이 없지요?

6년 전
글쓴이
197에게
8ㅅ8.....

6년 전
독자1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울지요?

6년 전
글쓴이
199에게
ㅠㅠㅠㅠ오늫 밤은 일찍 잘거야

6년 전
독자2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요!

6년 전
글쓴이
200에게
잠은 언제나 제일 쎄니까8ㅅ8

6년 전
독자2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낮잠 잤잖아!

6년 전
글쓴이
202에게
밤잠은 아직 못 물리쳤어...??

6년 전
독자204
글쓴이에게
ㅋㅋㅋ 나 내일 공강이야,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204에게
..ㅡㅅㅡ 자기는 지금 공강이라구 나한테 늦게자라는거져.

6년 전
독자20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6년 전
글쓴이
207에게
아닌데.. 물결에 너무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데..

6년 전
독자2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209에게
알게써, 믿어줄게.

6년 전
독자2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믿어줄게가 아니라, 사실이야.

6년 전
글쓴이
210에게
으응... 알겠어ㅡ 그렇다고치자.

6년 전
독자2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어?!?!!

6년 전
글쓴이
212에게
왜에에ㅔㅔ에.

6년 전
독자2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친다고?!

6년 전
글쓴이
213에게
웅, 나 아니면 누가 순영이 믿어?

6년 전
독자2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말고 믿는 사람 많으니까 걱정 말고.

6년 전
글쓴이
216에게
와...ㅡㅅㅡ.

6년 전
독자2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왜요

6년 전
글쓴이
218에게
순영이 안 믿을래ㅡㅅㅡ

6년 전
독자2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왜요!

6년 전
글쓴이
219에게
나 말고 믿을 사람 많은걸!!

6년 전
독자2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없어 없어.

6년 전
글쓴이
221에게
아냐, 많아.

6년 전
독자2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

6년 전
글쓴이
223에게
ㅡㅅㅡ.. 가래도 안 믿을거야.

6년 전
독자22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225에게
순영이도 지훈이 ㅁ안 믿으니아!!

6년 전
독자2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지?

6년 전
글쓴이
227에게
..웅8ㅅ

6년 전
독자2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얼른 자

6년 전
글쓴이
229에게
짠짠짠 자ㅛ지룡

6년 전
독자23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는 잘 보냈어?

6년 전
독자267
글쓴이에게
지훈아. 나는 지금도 좋은데, 혹시 여기 이어서 하고 싶은 상황 같은 거 있어요? 지훈이 뭔가 심심할까 봐.

6년 전
글쓴이
267에게
헤헹, 아니요! 나는 지금 순영이랑 하는 건 다 좋지요??

6년 전
독자2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나중에라도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야 돼!

6년 전
글쓴이
269에게
흐흥, 알겠어요! 순영이도 꼭꼭 말하기❣ 지훈이는 오늘 아침, 점심 씩씩하게 다 먹었지요?

6년 전
독자271
글쓴이에게
?!?!!?!? 웬일로?!

6년 전
글쓴이
271에게
친구와 엄마의 반강제로,,?

6년 전
독자2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럼 씩씩하게 가 아니네! 어쨌든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272에게
나름 씩씩하게 먹었어(뿌듯) 배가 빵빵하니까 저녁은 안 먹어두 돼.ㅎㅅㅎ

6년 전
독자27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미쳐.

6년 전
글쓴이
274에게
그래두 착하자나??

6년 전
독자2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275에게
왜 웃지여ㅡㅅㅡ

6년 전
독자27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귀여워서요.

6년 전
글쓴이
278에게
거짓말8ㅅ8

6년 전
독자2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진짜거든?!

6년 전
글쓴이
280에게
흐음.. 믿어주도록 하지요?

6년 전
독자2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윙크 해쪄?

6년 전
글쓴이
282에게
웅 윙꾸윙꾸???❤

6년 전
독자2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뽀뽀.

6년 전
글쓴이
283에게
지훈이 뽀뽀 비싼데?

6년 전
독자2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래서 안 해줄 거야?

6년 전
글쓴이
28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헹❤ 쪽 쪽.

6년 전
독자2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또요!!

6년 전
글쓴이
289에게
또?ㅇㅅㅇ 쪽 쪽❤

6년 전
독자291
글쓴이에게
!!!! 쪼아!

6년 전
글쓴이
291에게
아구, 쪼아,!???

6년 전
독자293
글쓴이에게
녜에! 쪼아요!

6년 전
글쓴이
293에게
ㅋㅋㅋㅋㅋ나두 뽀뽀!!

6년 전
독자295
글쓴이에게
뽀뽀. 쪽쪽쪽. ❤️

6년 전
글쓴이
295에게
헤헤❤❤ 3번이나 해줘써.

6년 전
독자2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여워.

6년 전
글쓴이
297에게
흐흥, 저녁 먹어따요?

6년 전
독자298
글쓴이에게
?!?! 지짜???!!!?!

6년 전
글쓴이
298에게
당요너지!!!!!!❤

6년 전
독자3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당요너지?

6년 전
글쓴이
302에게
당요나지(뿌듯)?

6년 전
독자3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6년 전
글쓴이
303에게
헤헹. 순영이는 챙겨 먹었나용?!

6년 전
독자305
글쓴이에게
녜에! 피자 먹었어요, 피자!

6년 전
글쓴이
305에게
우앙, 피짜..???

6년 전
독자30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피짜!

6년 전
글쓴이
307에게
맛있는 피짜? 행복한 피짜❣?

6년 전
독자3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지훈이 피자 엄청 좋아하나 보네.

6년 전
글쓴이
309에게
웅, 엄청 좋아하지요??

6년 전
독자3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엄청 좋아해요?

6년 전
글쓴이
311에게
웅, 순영이만큼 좋아행❤

6년 전
독자3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나도 엄청 좋아하는 거야?

6년 전
글쓴이
312에게
당연하죠????❤ 피자보다 순영이 더 좋아행

6년 전
독자3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6년 전
글쓴이
314에게
진짜진찌!!

6년 전
독자3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피자보다 좋아한다는 거 좋아해야 돼 말아야 돼?

6년 전
글쓴이
316에게
당연히 좋아해야 되죠!

6년 전
독자3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완전 기분 좋아.

6년 전
글쓴이
318에게
헤헹, 기분 좋아?

6년 전
독자320
글쓴이에게
응!!! 완전 좋다, 진짜.

6년 전
글쓴이
320에게
그럼 뽀뽀?

6년 전
독자321
글쓴이에게
뽀뽀. 쪽쪽쪽.

6년 전
글쓴이
321에게
헤헤, 완전 많이 해줬어><❤

6년 전
독자3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내일도 지훈이 밥 잘 챙겨 먹게 해주세요~

6년 전
글쓴이
323에게
ㅋㅋㅋㅋㅋ기도하는거야?

6년 전
독자3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응!! 기도!!

6년 전
글쓴이
324에게
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가 기도도 했으니까 들어주실거양..ㅎㅅㅎ..

6년 전
독자32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생각은 어때?

6년 전
글쓴이
326에게
으음, 쪼끔 어려워.ㅎㅅㅎ

6년 전
독자3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년 전
글쓴이
329에게
아아, 왜요!

6년 전
독자330
글쓴이에게
ㅋㅋㅋ 지훈이 생각은 어때?

6년 전
글쓴이
330에게
..응? 데자뷰? 많이 어려울 거 같아용!

6년 전
독자3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 우리 지훈이는.

6년 전
글쓴이
33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순영이한테 배웠지롱❤

6년 전
독자3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나한테?

6년 전
글쓴이
334에게
웅, 순영이한텓❤???

6년 전
독자3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닌 것 같은데.

6년 전
글쓴이
337에게
아냐, 맞앙❗ 순영이가 알려줘써❗

6년 전
독자3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니야. 난 그런 거 알려준 적이 없어.

6년 전
글쓴이
339에게
크, 이런 건 자연적으로 습득하는거지(으쓱)

6년 전
독자3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341에게
아앙, 웃디마❗

6년 전
독자342
글쓴이에게
웃겼어, 지훈아.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342에게
..흥. 하나도 안 웃겨. 어ㅏㄴ전 진지했는데.

6년 전
독자3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졸려요오~?

6년 전
글쓴이
344에게
안 졸려요오옹❗ 순영이 나빳더

6년 전
독자3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나빴더!

6년 전
글쓴이
346에게
나는 진지했는데!!!

6년 전
독자3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걸?!

6년 전
글쓴이
348에게
아니거등요ㅡㅅㅡ

6년 전
독자351
글쓴이에게
귀여운데?

6년 전
글쓴이
351에게
아휴, 너무 귀여워도 힘들다.(•́ε•̀;ก)?

6년 전
독자35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355에게
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다.

6년 전
글쓴이
357에게
왜요오. 순영이가 하도 귀엽다구 해서 그런건디!?

6년 전
독자36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런건디?!

6년 전
글쓴이
360에게
그런거지!!! 너무 귀여워서 그래, 내가.

6년 전
독자3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스스로 인정해?

6년 전
글쓴이
363에게
헤헤, 아닝. 순영이 놀릴때만 인정하는거에요?

6년 전
독자3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네.

6년 전
글쓴이
365에게
하나도 안 너무해! 나 귀엽다는 사람 순영이 뿐일걸?

6년 전
독자3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좋은 걸?!

6년 전
글쓴이
366에게
엥, 좋은거야!?

6년 전
독자3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응!!!

6년 전
글쓴이
369에게
순영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모!!

6년 전
독자3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372에게
웅??

6년 전
독자373
글쓴이에게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373에게
아, 부끄럽게..?

6년 전
독자3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여워,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375에게
아는데 부끄럽넹??

6년 전
독자3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쳐, 진짜.ㅋㅋㅋ 근데 오늘 지훈이 늦게자네?

6년 전
글쓴이
377에게
그러게요!! 오늘의 지훈이 엄청 늦게자네!! 근데 지금 멀리서 잠이 싸우자고 온당ㅎㅅㅎ..

6년 전
독자37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잠 가까이 오면 싸우지 말고 잠이랑 같이 가. 알았지?

6년 전
글쓴이
379에게
응응, 알아써요..

6년 전
독자3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예뻐.

6년 전
글쓴이
380에게
예뿌면 뽀뽀!

6년 전
독자382
글쓴이에게
뽀뽀. 쪽.

6년 전
글쓴이
382에게
헤헹. 우리 순영이 착하다❤

6년 전
글쓴이
382에게
잠이라는 적들이 가까워지고있가❗❗

6년 전
독자383
글쓴이에게
그런 것 같다. 네 앞에 오면 반항하지 말고 같이 손을 잡도록!

6년 전
글쓴이
383에게
우웅, 잡아따.....

6년 전
독자385
글쓴이에게
잡았나?!

6년 전
글쓴이
385에게
녜.. ㅅ훈이 간니자..

6년 전
독자3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갔다 와요, 조심히. 잘 자고 내일 보자,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386에게
흐어. 잠이 자꾸 안 놔ㅜ줘서 겨웅 일어나써.

6년 전
독자3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놔주면 더 자지.

6년 전
글쓴이
388에게
(11시 30분에 기상한 지훈이)

6년 전
독자39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했어.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390에게
헤헤, 조금 이따가 밥 먹어야징ㅎㅅㅎ.

6년 전
독자392
글쓴이에게
ㅋㅋㅋ어구 착해. 왜 지금은 안먹어?

6년 전
글쓴이
392에게
..귀찮잖아. 어제의 순영이 기도는 어렵다구 했잖아여?

6년 전
독자3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어제 기도 열심히 했는데.

6년 전
글쓴이
393에게
..열심히 했어?

6년 전
독자395
글쓴이에게
완전 열심히 했지.

6년 전
글쓴이
395에게
..(주섬주섬)

6년 전
독자3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가 모해요오~?

6년 전
글쓴이
397에게
(힐끔) ..순영이 기도 들어주러 밥 먹으러 가여.

6년 전
독자3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구 착해!!

6년 전
글쓴이
399에게
헤헹, 그치??

6년 전
독자4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402에게
먹고와따❣❣

6년 전
독자40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먹고와떠요???

6년 전
글쓴이
404에게
웅ㅎㅎ 배붛렁

6년 전
독자40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배불러?

6년 전
글쓴이
406에게
배 터져 왐전?

6년 전
독자4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잘해떠.

6년 전
글쓴이
409에게
순영이는 먹었나욤

6년 전
독자410
글쓴이에게
먹었어요!!! 먹었어요 먹었어요!

6년 전
글쓴이
410에게
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6년 전
독자412
글쓴이에게
녜에!! 잘해찌?!

6년 전
글쓴이
412에게
응, 완전 잘했다!!!!!

6년 전
독자413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러면 뽀뽀좀 해주라!!

6년 전
글쓴이
413에게
비싼데 자꾸 받으려 그러네!?!?

6년 전
독자4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나한테도 비싸게 받으꺼야?

6년 전
글쓴이
415에게
..귀여워. 쪽 쪽❤

6년 전
독자4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지훈이가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416에게
어니이, 순영이가❣

6년 전
독자418
글쓴이에게
아니. 지훈이가! 그치?!

6년 전
글쓴이
418에게
아냐!! 순영이가 젤 귀여워!!!

6년 전
독자4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닌데?!

6년 전
글쓴이
419에게
ㅡㅅㅡ.. 그럼 지훈이가 1등 순영이 2등

6년 전
독자4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나는 순위에 들지 않아.

6년 전
글쓴이
422에게
아냐, 맞거둥.

6년 전
독자425
글쓴이에게
ㅋㅋㅋ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425에게
인정 좀 햐줘요ㅡㅡ

6년 전
독자42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안 귀여운 걸 어떡하나!

6년 전
글쓴이
426에게
어휴, 순영이가 자기의 귀여움을 모르네 (힌탄)

6년 전
독자4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너고,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429에게
나는 잘 아는걸??

6년 전
독자43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잘 알아?!

6년 전
글쓴이
430에게
당연하지!! 순영이만 몰라!!

6년 전
독자4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너는 진짜 알아?!

6년 전
글쓴이
433에게
당!연!하!징!

6년 전
독자43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밥은?

6년 전
글쓴이
435에게
햄버거 먹오또?

6년 전
독자43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6년 전
글쓴이
436에게
웅??ㅇㅅㅇ

6년 전
독자44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6년 전
글쓴이
440에게
웅ㅇㅅㅇ????? (훈리둥절)

6년 전
독자4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점심은?

6년 전
글쓴이
442에게
..ㅇxㅇ 읍읍..!

6년 전
독자4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먹었어,라고 한 거지?

6년 전
글쓴이
444에게
되게 마음대로 듣네엥ㅎㅎ

6년 전
독자44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었지?

6년 전
글쓴이
445에게
(도리도리잼잼

6년 전
독자44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구, 잘한다. 저녁은 먹었지?

6년 전
글쓴이
447에게
..방금 일어났는뎅

6년 전
독자44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449에게
으응,, 순영이 졸려죽어.

6년 전
독자45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안돼. 너 이따가 또 잘 거잖아.

6년 전
글쓴이
451에게
ㅠㅠㅠ 맞아.. 방금 저녁 먹었어요.

6년 전
독자45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야식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453에게
아냥!!!

6년 전
독자4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니야? 저녁이야?

6년 전
글쓴이
454에게
당요나지 (배가 빵빵) (핵뿌듯)

6년 전
독자45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이제 밥 먹었으니까 또 자야지, 지훈이.

6년 전
독자457
글쓴이에게
지훈아, 나 씻고 올게요.

6년 전
글쓴이
457에게
맞아, 배도 빵빵한데 자야지 (털썩) 웅 다냐와용ㅎㅎ

6년 전
독자4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 아가야 아가.

6년 전
글쓴이
461에게
웅앵웅.. 응애?

6년 전
독자4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463에게
ㅎㅅㅎ.. 한 번 해본건데 그런 반응 해주면 고맙쟈나여><

6년 전
독자4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나는 지훈이가 이제 진짜 아가인 거 인정하는 줄 알고.

6년 전
글쓴이
465에게
진짜 아가 아닌데. 순영이 잡혀가능데ㅡㅅㅡ.

6년 전
독자466
글쓴이에게
ㅋㅋㅋ 내가 뭘 했다고 잡혀가남!

6년 전
글쓴이
466에게
자꾸 아가라 그래써ㅡㅅㅡ.. 웅앵웅이다. 흥.

6년 전
독자46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웅앵웅이 모야 아가.

6년 전
글쓴이
468에게
나두 몰라여..ㅎㅎ 그냥 웅얼거리늨건가? 불만을 함축해서 말한거야, 나는.

6년 전
독자4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귀엽게 불만을 말하네?

6년 전
글쓴이
470에게
지훈이가 애교쟁이라서><

6년 전
글쓴이
470에게
수냥아 댓글 두 개 달려써요 그리구 지훈리 지금 잠이랑 손잡고 가영,,

6년 전
독자473
글쓴이에게
ㅋㅋㅋ 진짜 아가야, 아가. 우리 지훈이 잠이랑 사이좋네요.

6년 전
글쓴이
473에게
잠이 날 너므 좋아해서 어쩔 수 없서..8ㅅ8..

6년 전
독자4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잠이?! 허, 지훈이 내 건데.

6년 전
글쓴이
477에게
나 자다 일어나써.. 잠이랑 순여이 싸우면 누가이겨?ㅠㅠ

6년 전
독자479
글쓴이에게
난 내가 이겨!

6년 전
글쓴이
479에게
멋이따..훈이는 져??

6년 전
독자4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도 졌지?

6년 전
글쓴이
481에게
..응.. 한순간에 져서 꿈나라로 슈웅 했당..

6년 전
독자4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을 키우자!!

6년 전
글쓴이
483에게
아냐, 잠 너무 세..

6년 전
독자4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니야. 이길 수 있어'

6년 전
글쓴이
485에게
..정말? 그치만 지금도 힘든걸..

6년 전
독자4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어구, 우리 아가 얼른 코야 해야지요.

6년 전
글쓴이
487에게
8ㅅ8.. 순영이는..

6년 전
독자488
글쓴이에게
순영이는? 순영이는 이제 자지요.

6년 전
글쓴이
488에게
3시....3..5..분....

6년 전
독자4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6년 전
글쓴이
491에게
ㅡㅅㅡ 혼나야돼.

6년 전
독자4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493에게
누가 저렇게 늦게 자랬터!!

6년 전
독자495
글쓴이에게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495에게
ㅡㅅㅡ..나말고 어느 지훈이야. (멱살 짤짤

6년 전
독자4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멱살 짤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데?

6년 전
글쓴이
497에게
나뉴그런 적 없는걸!!

6년 전
독자4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난 너한테 들었는걸?

6년 전
글쓴이
499에게
와, 거짓말까지 하네에!?!?

6년 전
독자5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안니야! 거짓말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500에게
ㅡㅅㅡ..(째릿

6년 전
독자5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502에게
됐어어..

6년 전
독자5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거짓말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503에게
아 몰라아.. (훠이훠이

6년 전
독자5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6년 전
글쓴이
509에게
일찍 잘거에요, 아니에요ㅡㅅㅡ..

6년 전
독자510
글쓴이에게
안니에요!!!!

6년 전
글쓴이
510에게
(한숨) 내 밥보다 순영이 잠이 더 문제야.

6년 전
독자5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닌데?!

6년 전
글쓴이
511에게
자꾸 아니라 그러면 진짜 홈나!!

6년 전
독자5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홈나?!

6년 전
글쓴이
512에게
혼! 나!!

6년 전
독자513
글쓴이에게
혼날래 혼날래!! 지훈이한테 혼날래!!

6년 전
글쓴이
513에게
...변태야?

6년 전
독자5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뭐어?

6년 전
글쓴이
516에게
변태네 변태!!

6년 전
독자5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518에게
어휴. 혼 안 낼게!! 그래도 일찍 자!!

6년 전
독자52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왜!! 혼낸다며!!

6년 전
글쓴이
520에게
혼 어떻게 내야될지 모르게써!!!!

6년 전
독자521
글쓴이에게
히익? 뽀뽀해주면 돼!!

6년 전
글쓴이
521에게
히익? 그거 혼내는 거 아니잖아!!

6년 전
독자523
글쓴이에게
그거 혼내는거야!

6년 전
글쓴이
523에게
..ㅡㅅㅡ (의심

6년 전
독자524
글쓴이에게
!!! 진짜야!

6년 전
글쓴이
524에게
..진짜?

6년 전
독자526
글쓴이에게
그럼!! 진짜지!!

6년 전
글쓴이
526에게
..그래도 혼 안 내기로 맘 먹었으니까 다음에.

6년 전
독자527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527에게
...?ㅇㅅㅇ

6년 전
독자529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529에게
왜에!!

6년 전
독자530
글쓴이에게
뽀뽀오... 지훈이뽀뽀..

6년 전
글쓴이
530에게
..? 순영이 혼 안 낼거라니까.ㅡㅅㅡ

6년 전
독자532
글쓴이에게
(속닥속닥) 사실 그거 혼내는 거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532에게
!?!?! 거짓말 했어!?!?!?

6년 전
독자534
글쓴이에게
?!?!!!!!! 히익?!?!! (후다닥)

6년 전
글쓴이
534에게
ㅡㅅㅡ.. 뽀뽀 없어.

6년 전
독자535
글쓴이에게
?!? 헤엑?!?!!

6년 전
글쓴이
535에게
뭐어. 없어, 없어. 뽀뽀 평생 없어!

6년 전
독자537
글쓴이에게
?!?!?! 왜!!!

6년 전
글쓴이
537에게
거짓말은 나빠!!

6년 전
독자539
글쓴이에게
....ㅠㅠ

6년 전
글쓴이
53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ㅁ따.

6년 전
독자542
글쓴이에게
ㅋㅋㅋ뭐?!? 재밌어?!

6년 전
글쓴이
542에게
웅!!! 잼떠ㅎㅅㅎ❤

6년 전
독자543
글쓴이에게
뭐가 재밌어!

6년 전
글쓴이
543에게
헤헤 순영이 놀리기❤

6년 전
독자545
글쓴이에게
흥이다!!!

6년 전
글쓴이
545에게
ㅋㅋㅋㅋㅋㅋ아, 왜. 순영이 일루와, 뽀뽀.

6년 전
독자547
글쓴이에게
흥! '^'

6년 전
글쓴이
547에게
귀여워..ㅠㅠㅠ. 뽀뽀 안 받을 거에요⁉

6년 전
독자549
글쓴이에게
지훈이가 안 한다고 그랬어!

6년 전
글쓴이
549에게
으에, 그럼 다른 사람이랑 뽀뽀 해야게따030

6년 전
독자551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551에게
뽀뽀 할고야 안 할거야ㅡㅅㅡ

6년 전
독자552
글쓴이에게
( •̀. ̫•́)✧ 해야지!!!
(づ ̄ ³ ̄) づ

6년 전
글쓴이
552에게
ㅋㅋㅋㅋㅋㅋ아, 미쳐 진짜.
쪽 쪽 쪽❤ (ฅฅ*)♡

6년 전
독자553
글쓴이에게
지훈이 뽀뽀!!!!!! 나도. 쪽쪽.❤️

6년 전
글쓴이
553에게
아, 진짜 애같아ㅠㅠㅠ. 너무 귀엽자나..

6년 전
독자556
글쓴이에게
누가.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556에게
순영이이ㅠㅠㅠ

6년 전
독자558
글쓴이에게
아니.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558에게
진짜..진짜루 이렇게 씹덕인데..

6년 전
독자5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누가!

6년 전
글쓴이
561에게
순여이ㅣㅠㅠㅠㅠㅠㅠㅠ 넘 ㅁ십덕이야ㅜㅜ

6년 전
독자56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지훈이지, 그건.

6년 전
글쓴이
564에게
아냐, 위에 보구와ㅡㅅㅡ. 순영이 완전씹덕이쟈낭.

6년 전
독자566
글쓴이에게
ㅋㅋㅋ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566에게
울 씹덕 수냥이 보고싶었어???

6년 전
독자56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지훈이라니까! 보고싶었지요?ㅠㅠ 나도 지훈이 엄청 보고싶었어.ㅠㅠ

6년 전
글쓴이
568에게
얼른 인정해요ㅡㅅㅡ.. ㅠㅠㅠ보고싶었으면 뽀뽀.

6년 전
독자569
글쓴이에게
쪽쪽!! 쪽❤️

6년 전
글쓴이
569에게
아그 예뻐❤❤❤❤

6년 전
독자571
글쓴이에게
예뻐요? 또 할래!! 지훈이한테 뽀뽀! '3'

6년 전
글쓴이
571에게
앗 얼릉 많이 해죠!! >3<

6년 전
독자5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많이 해조?!

6년 전
글쓴이
573에게
웅 많이 해조❣

6년 전
독자575
글쓴이에게
ㅋㅋㅋ 많이 해조? 아가 뽀뽀 많이 해주까요?

6년 전
글쓴이
575에게
네에, 해주세요? (ฅ¯ω¯ฅ )?

6년 전
독자5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쪽쪽.

6년 전
글쓴이
576에게
헤헤. 뽀뽀 해줬으니까 얌전히 기다리도록 하죠? 안 해줬으면 다른 순영이 만날 뻔 해써?

6년 전
독자57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내야겠네...^^

6년 전
글쓴이
578에게
이잉 혼 안 나'^'

6년 전
독자581
글쓴이에게
혼나야 돼!

6년 전
글쓴이
581에게
ㅇㅅㅇ.. 나 말구 순영이 혼나야 돼!! 4시 22부운~?

6년 전
독자582
글쓴이에게
히익?!?! 아니야! 저거 고장나떠! 이상해!

6년 전
글쓴이
582에게
거짓말하네!!!! ㅡㅅㅡ..

6년 전
독자584
글쓴이에게
진짜거든!!!

6년 전
글쓴이
584에게
..흥, 믿어줄게요.

6년 전
독자5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믿어줄게요 아니지!! 추석 잘 보냈어?

6년 전
글쓴이
586에게
믿어줄거야! 웅, 잘 보내찌요???살 엄청 찔 거 같아ㅠㅠ

6년 전
독자5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 어구 잘했다, 잘했네.

6년 전
글쓴이
587에게
헤헤, 순영이는 잘 보냈어요?❤

6년 전
독자577
글쓴이에게
아가 나 내일까지 텀 느릴것같아.ㅠㅠ

6년 전
글쓴이
GIF
577에게
나는 순영이 하나도 안 보고 싶어.

6년 전
독자589
글쓴이에게
와. 나는 우리 지훈이 엄청 보고 싶은데.

6년 전
글쓴이
589에게
하나두 안 보고 싶어.

6년 전
독자5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와, 나는 진짜 엄청 보고 싶었는데..

6년 전
글쓴이
591에게
나는 아니거든ㅡㅅㅜ.. 수녕이 미워.

6년 전
독자592
글쓴이에게
미안해, 지훈아.ㅠㅠ 연휴 때 놀러 가고 친척들 만나고 해서 정신없었어.

6년 전
글쓴이
592에게
이해 해줄 수 있지만.. 나두 안 와,,

6년 전
독자594
글쓴이에게
미안해에... 미안해, 지훈아.ㅠㅠ

6년 전
글쓴이
594에게
흥, 치킨 먹구 올거야ㅡㅅㅡ.

6년 전
독자5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치킨.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와요, 아가.

6년 전
글쓴이
595에게
배불렁.. 배 터져ㅠㅠ

6년 전
독자59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배 터져? 맛있게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596에게
웅, 완전 맛나게 머거떠.

6년 전
독자5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고, 그래떠? 잘해떠. 그래서, 내거는?

6년 전
글쓴이
597에게
ㅇㅅㅇ.. 나 수녕이란 사람 몰라.

6년 전
독자59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에,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598에게
ㅡㅅㅡ..

6년 전
독자5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귀엽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훈이 엄청 보고 싶었는데.

6년 전
글쓴이
599에게
나두 엄청 보고싶었거든요.

6년 전
독자6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어어어!!! 진짜요? 그럼 뽀뽀!

6년 전
글쓴이
600에게
ㅇㅅㅇ...뽀뽀가 뭐지?

6년 전
독자6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 뽀뽀오..ㅠㅠ

6년 전
글쓴이
601에게
ㅇxㅇ.. 지훈이 입술 비싼데?

6년 전
독자602
글쓴이에게
?!?!?!!!?! •3• 아니야. 뽀뽀.

6년 전
글쓴이
602에게
순영이 뭐 이쁘다구 뽀뽀해.ㅡㅅㅡ

6년 전
독자603
글쓴이에게
ㅠㅠ 순영이는 지훈이 아이 예쁘다, 해주는데 지훈이는 순영이 아이 예쁘다 안해조?ㅠㅠ

6년 전
글쓴이
603에게
순영이 이제 예쁜 거 하나두 없어서 아이 예쁘다 못 해조.ㅡㅅㅡ

6년 전
독자604
글쓴이에게
히익?!?! 왜에에!!ㅠㅠ

6년 전
글쓴이
604에게
지훈이 마음이야. 뽀뽀 없어, 이제!

6년 전
독자605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605에게
모오..

6년 전
독자606
글쓴이에게
...(˘̩̩̩ε˘̩ƪ) 해주우!

6년 전
글쓴이
606에게
ㅡㅅㅡ...(불만) 쪽.

6년 전
독자607
글쓴이에게
불만 모야!!!

6년 전
글쓴이
607에게
뭐어!!!! 지훈이 불만 가득이야.

6년 전
독자60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6년 전
글쓴이
608에게
물라몰라,!! 훈이 잠 와..(힘듦

6년 전
독자6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훈아. 왜 그새 잠자러 가는 시간이 빨라졌어...

6년 전
글쓴이
611에게
순영이가 안 와서 그래애.. 훈이 일어나따❗

6년 전
글쓴이
608에게
나 지쩌 죽으러ㅓㄹ같아..

6년 전
독자6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일어나떠?! 잘 자떠?!

6년 전
글쓴이
612에게
웅, 꿀잠자떠??

6년 전
독자6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꿀잠자떠?!?!

6년 전
글쓴이
615에게
흐흥❤❤

6년 전
독자6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뽀뽀!

6년 전
글쓴이
616에게
ㅇㅅㅇ...뽀뽀..?

6년 전
독자617
글쓴이에게
아아아아 아랑 아 왜 알람이 안울렸어어ㅠㅠㅠㅠ

6년 전
글쓴이
61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 쪽?❤ 훈이 잡니다아..

6년 전
독자618
글쓴이에게
와, 지훈이. 왜 아직 안잤어?

6년 전
독자619
618에게
지훈이 놀아써❗❤

6년 전
독자620
619에게
ㅋㅋㅋㅋㅋ 지훈이 놀아써?! 뭐하고 놀아써!

6년 전
글쓴이
620에게
히익. 알람이 안 울렸어..? 지훈이 혼자 신나게 놀아써❗❗ 진짜 혼자 놀았어,,?

6년 전
독자6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귀여워. 내생각 안했어?!

6년 전
글쓴이
621에게
웅ㅡㅅㅡ.

6년 전
독자622
글쓴이에게
?!?!?!?! 왜!!

6년 전
글쓴이
622에게
모ㅡㅅㅡ. 훈이 마음이야. 사실 쪼끔 했어, 쪼끔.

6년 전
독자6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쪼꾸음?!?!

6년 전
글쓴이
624에게
웅❗ 순영이 안 오네, 자나보다. 이 정도밖에 안 했어ㅡㅅㅡ..

6년 전
독자625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625에게
그럼 순영이는 지훈이 생각 해써?

6년 전
독자627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6년 전
글쓴이
627에게
그짓말하네ㅡㅅㅡ.

6년 전
독자6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허. 진짜거든요?

6년 전
글쓴이
629에게
알게써, 믿어줄게!

6년 전
독자6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릿)

6년 전
글쓴이
631에게
와, 지훈이 째려본거야!?!?

6년 전
독자632
글쓴이에게
!!! 아니다!!

6년 전
글쓴이
632에게
!!!!! ㅡㅅㅡ.. 지훈이 영화 보러 갈꺼다!!!!!

6년 전
독자635
글쓴이에게
... 나는!!!!!!

6년 전
글쓴이
635에게
타이밍 굿 o_< 영화 보고 나와찌요?

6년 전
독자63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굿!! 재밌게 봤어요?

6년 전
글쓴이
636에게
음.. 잘 모르겠어(시무룩

6년 전
독자63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재미없었어?!

6년 전
글쓴이
638에게
재미따지기 뭐한 영화..? 남한산성 봤어용ㅎㅅㅎ

6년 전
독자639
글쓴이에게
아~ㅋㅋㅋㅋㅋㅋ 나도 봤어요!!!

6년 전
글쓴이
639에게
오옹!! 되게 슬퍼서 많이 울었어?

6년 전
독자640
글쓴이에게
울었어?!? 우리 지훈이 아가네, 아가.

6년 전
글쓴이
640에게
???????? 이렇게 큰 아가가 어디써ㅡㅅㅡ..

6년 전
독자642
글쓴이에게
우리 지훈이 요기 있네!!

6년 전
글쓴이
642에게
히익!?!?!? 순영이 자꾸 지훈이한테 아가라 그러면 앙 하고 잡아먹을거야ㅡㅅㅡ..

6년 전
독자6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앙! 하고 잡아 마구 꺼야? 근데 지훈이 아가인 거 지훈이도 인정했잖아.

6년 전
글쓴이
644에게
웅, 아프게 앙 잡아먹을 거야!! 아냐! 그거 이제 무효야?

6년 전
독자6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무효야?

6년 전
글쓴이
646에게
음.. 지훈이가 이제 취소하고 싶대?

6년 전
독자647
글쓴이에게
왜!!!!

6년 전
글쓴이
647에게
지훈이는 아가가 아니라서 그래!! 순영아 훈이 졸려..

6년 전
독자649
글쓴이에게
ㅋㅋㅋ 지훈아 졸려? 미안해.ㅠㅠ 요즘 축제 준비한다고 많이 못와서.ㅠㅠ 내일 축제 끝나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우리 아가 잘 자요. ❤️

6년 전
글쓴이
649에게
으응, 뭐가 미언해.. 하나두 안 미안해도 되는데! 히익, 축제 준비 힘들어.. 으쌰으쌰 하기❤ 내일 축제 재밌게 놀고(?) 훈이는 순영이 꿈 꾸로가요~❤

6년 전
독자6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귀여워. 좋아해, 많이. 진짜로.❤️

6년 전
글쓴이
650에게
아아.. 자다 일어난 사람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어요?(ฅฅ*)❤

6년 전
독자65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ㅏ아아 귀여워. 진짜 귀엽다. 잘 자고 일어났어요?

6년 전
글쓴이
651에게
웅! 순영이 사랑 먹고 더 푹 자다가 일어나찌요??

6년 전
독자652
글쓴이에게
아가ㅠㅠㅠㅠ 보고싶었어!

6년 전
글쓴이
652에게
ㅇㅅㅇ...누구세요?

6년 전
독자6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아....

6년 전
글쓴이
654에게
왜요오..

6년 전
독자65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보고싶었어!

6년 전
글쓴이
656에게
나는 아닌데!

6년 전
독자658
글쓴이에게
히익?! 왜에!

6년 전
글쓴이
658에게
잠깐 보고싶었다가 말았어ㅡㅅㅡ.

6년 전
독자65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659에게
훈이 마음이지ㅡㅅㅡ. 수녕이 때찌.

6년 전
독자660
글쓴이에게
때찌 아니야! 그럼 때찌 하고 뽀뽀해줘.

6년 전
글쓴이
660에게
때찌 하고 뽀뽀 안 햐줄건데에?

6년 전
독자661
글쓴이에게
때찌 하고 뽀뽀 해주라아..

6년 전
글쓴이
661에게
아후, 이리 와.

6년 전
독자6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라떠!!

6년 전
글쓴이
663에게
쪽. 순영이 늦었으니까 한 번!

6년 전
독자664
글쓴이에게
우움!!! 두번!!

6년 전
글쓴이
664에게
쓰읍.

6년 전
독자665
글쓴이에게
!!! 왜에!!

6년 전
글쓴이
665에게
훈이 입이 한 번만 하고싶ㄷ데ㅡㅅㅡ.. 훈이 졸려어..

6년 전
독자666
글쓴이에게
한번만 더 해주고 코야 하러 가.

6년 전
글쓴이
666에게
코야 했어.. 쪽 쪽. 선무울.. 다시 코야 하러 가께..

6년 전
독자6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깼어?

6년 전
글쓴이
667에게
헤헤>< 저러고 학교 가야하는데 다시 자서 자휴 해또

6년 전
독자6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669에게
그치그치ㅎㅎㅎ

6년 전
독자6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럼 아가 자체 휴강하고 잠까지 잤으니까 이제 밤에 코야 안 하겠네?

6년 전
글쓴이
670에게
ㅇㅅㅇ...????

6년 전
독자6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

6년 전
글쓴이
671에게
(도리도리

6년 전
독자6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에이. 맞지요?

6년 전
글쓴이
672에게
..12시에 땡 하면 잘거야!!

6년 전
독자673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673에게
???? 왜에?

6년 전
독자674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674에게
....그럼 한 시?

6년 전
독자675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675에게
..아, 모오. 됐어, 지금 잘거야.

6년 전
독자677
글쓴이에게
뭐어?!?!!!??

6년 전
글쓴이
677에게
ㅡㅅㅡ. 한 시에 자도 돼, 안 도ㅑ.!!

6년 전
독자678
글쓴이에게
(͒ ˊ• ૢ·̫•ˋૢ) 되지, 되지!! 되고말고!!

6년 전
글쓴이
678에게
히힝, 신난다아❤ 대신 순영이랑 오래오래 놀게요(ू•ᴗ•ू❁)

6년 전
독자6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여워. 뽀뽀해주세요!

6년 전
글쓴이
680에게
훈이 뽀뽀 비싸ㅡㅅ.

6년 전
독자682
글쓴이에게
나한테도???

6년 전
글쓴이
682에게
순영이한테 밖에 안 해주니까 쩰 비싸게 받아야지!

6년 전
독자68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해!

6년 전
글쓴이
684에게
선불이야!

6년 전
독자685
글쓴이에게
!!!!! 돈 없떠!

6년 전
글쓴이
685에게
훈이한테 볼 뽀뽀해주기가 돈이야!!

6년 전
독자6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쪽쪽쪽.

6년 전
글쓴이
687에게
헤헤, 쪼옥.

6년 전
독자6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가 밥은?

6년 전
글쓴이
689에게
ㅇㅅㅇ......

6년 전
독자690
글쓴이에게
...다시..? 아가 밥은요?

6년 전
글쓴이
690에게
ㅇㅅㅇ... 오늘 하루 참 즐거워떠.

6년 전
독자692
글쓴이에게
하하하 그래떠? 다행이네, 참.

6년 전
글쓴이
692에게
...사랑해, 뚜녕이❤

6년 전
독자6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지훈이가 날 사랑한다면 밥은 챙겨 먹었을 거라고 생각해.

6년 전
글쓴이
693에게
내일부터 사랑해도 되지요? 훈이는 꼬북칩 먹겠사와요.

6년 전
독자6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미쳐. 꼬북칩 말고 밥을 먹어야지!!

6년 전
글쓴이
695에게
밥 내일 먹을게에❤

6년 전
독자69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진짜지요? 꼬북칩 무슨 맛이야?

6년 전
글쓴이
696에게
..아마두요!❤ 꼬북칩 콘스프맛 샀는데 조금 더 바삭하고 진한 콘칩맛.. 별루에요?

6년 전
독자698
글쓴이에게
꼬북칩 콘스프맛 완전 맛있는데!!

6년 전
글쓴이
698에게
내ㅐ 스타일은 아니에요.. 힝 아쉽다??

6년 전
독자7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쉽다. 지훈이가 밥도 포기하고 꼬북칩 선택했는데.

6년 전
글쓴이
700에게
그러니까.. 꼬북칩도 포기야. 굶어야지ㅠㅠ.

6년 전
독자7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안돼! 다 머거!

6년 전
글쓴이
701에게
아냐아냐, 안 돼.

6년 전
독자7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안돼!

6년 전
글쓴이
702에게
훈이 스타일 아냐..8ㅅ8.

6년 전
독자70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훈이 스타일 확고하네.

6년 전
글쓴이
704에게
당!연!하!지! 훈이는 까다로운 쟈람.

6년 전
독자70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705에게
훈이 뽀뽀오>3<

6년 전
독자70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뽀뽀!! 뽀뽀오!!

6년 전
글쓴이
707에게
얼른 뽀뽀!!

6년 전
독자708
글쓴이에게
뽀뽀! 쪽쪽!!

6년 전
글쓴이
708에게
헤헤, 예쁘다아❤

6년 전
독자710
글쓴이에게
ㅋㅋㅋ 귀여워. 너무 예뻐어어.

6년 전
글쓴이
710에게
웅, 순영이가 넘 예뻐❤

6년 전
독자7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712에게
이잉, 혼나ㅡㅅㅡ.

6년 전
독자7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사실인걸?

6년 전
글쓴이
714에게
둘 다 예쁜 걸루 하쟈아.

6년 전
독자7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내일은 지훈이 뭐 할 예정이야?

6년 전
글쓴이
716에게
내일은 흐니 하루종일 잘거야..

6년 전
독자7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지훈이 곰 아니야? 겨울잠 자?

6년 전
글쓴이
718에게
으응, 기왕이면 토끼할래..

6년 전
독자7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겨울잠 하면 곰이지!!

6년 전
글쓴이
719에게
ㅡㅅㅜ...토끼.

6년 전
독자7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토끼 하규 시퍼요?

6년 전
글쓴이
721에게
웅! 튜깽??

6년 전
독자7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어ㅓㅇ어ㅓㅇ!!! 아가 토끼 하까?!

6년 전
글쓴이
722에게
웅 토끼 할랭?❤

6년 전
독자724
글쓴이에게
고양이는?!

6년 전
글쓴이
724에게
..냥이는 젛은데 냥이는 겨울잠 안 자ㅠ.

6년 전
독자72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고양이 하고 지훈이도 자지 말자!

6년 전
글쓴이
726에게
..? 훈토깬 지금 자러 가여..?

6년 전
독자72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안돼. 오쪼쪼, 이리 와. 토깽이 주인이랑 놀아야지.

6년 전
글쓴이
728에게
으응, 잘거야아..(찡찡 주인도 잠이나 자ㅠ.

6년 전
독자729
글쓴이에게
안돼. 주인이랑 놀자, 토깽아.

6년 전
글쓴이
729에게
주인 바꿔야게따.

6년 전
독자7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731에게
토깽을 안 재워서ㅡㅅㅡ. 근데 왜케 일찍 일어나쏘오?

6년 전
독자7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귀여워. 우리 토깽이 보려고.

6년 전
글쓴이
733에게
히익. 진짜아?❤❤

6년 전
독자7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응. 진짜아.

6년 전
글쓴이
734에게
헤헤 뽀뽀오??

6년 전
독자736
글쓴이에게
쪽쪽.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736에게
웅, 잘 잤지요? 훈이 지금 병원 가ㅠㅠㅠ

6년 전
독자738
글쓴이에게
?!왜!!

6년 전
글쓴이
738에게
아파아..???

6년 전
독자739
글쓴이에게
?!?!!!?! 어디가! 왜!!

6년 전
글쓴이
739에게
감기..??? 열도 나구 콧물도 많이많이 나와서 코 풀면 귀 아프고 막 그래ㅠㅠㅠ 기침도 켈록켈록 해떠??

6년 전
독자741
글쓴이에게
왜 맨날 아픈거야 지훈이는!!!!!!!!

6년 전
글쓴이
741에게
..아픈데 화내써.

6년 전
독자743
글쓴이에게
화낸 거 아니고 걱정이야ㅠㅠㅠ

6년 전
글쓴이
743에게
몰라아..

6년 전
독자744
글쓴이에게
ㅠㅠㅠ 아가 많이 아파?

6년 전
글쓴이
744에게
웅?? 한의우ㅜㄴ에서 치료 받는데 이것두 아파..

6년 전
독자746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

6년 전
글쓴이
746에게
뽀뽀해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8
글쓴이에게
ㅠㅠ 아구.ㅠㅠ 아가 뽀뽀, 쪽쪽.❤️

6년 전
글쓴이
748에게
흐이잉❤

6년 전
독자749
글쓴이에게
ㅠㅠ 아가 약 받아왔어?

6년 전
글쓴이
749에게
우웅.. 근데 밥 안 먹어서 아직 못 먹어떠.

6년 전
독자751
글쓴이에게
!!!!!! 왜!!! 얼른 맘마 머거!!!

6년 전
글쓴이
751에게
먹기 싫은데에..

6년 전
독자753
글쓴이에게
?! 쓰읍?!

6년 전
글쓴이
753에게
ㅠㅅㅠ.. 먹어야 해요?

6년 전
독자754
글쓴이에게
!! 당연하지요!!

6년 전
글쓴이
754에게
...안 해. 커피 마시러 가야딩❤

6년 전
독자756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756에게
히이, 스타벅스 와떠?

6년 전
독자758
글쓴이에게
미쳐, 미쳐 진짜. 우리 토깽이 한번 혼나야지!

6년 전
글쓴이
758에게
뿌뿌o3o❤

6년 전
독자759
글쓴이에게
아프다며! 누가 약 안 먹으래!! 혼나?!

6년 전
글쓴이
759에게
ㅜㅅㅠ.. 혼 내면 훈이 울어..

6년 전
독자762
글쓴이에게
그럼 밥 언제 먹게!!!

6년 전
글쓴이
762에게
저녁에 먹을고얌 스벅 뇸뇸 해야지

6년 전
독자763
글쓴이에게
진짜 말 안 들어, 진짜.

6년 전
글쓴이
763에게
..? 지훈이 미워???

6년 전
독자765
글쓴이에게
.. 미울 리가 있겠어?!

6년 전
글쓴이
765에게
헤헤❤ 뽀뽀오>3<

6년 전
독자766
글쓴이에게
뭐가 예쁘다고!

6년 전
글쓴이
766에게
...다른 사람이랑 뽀뽀하러 가야지.

6년 전
독자769
글쓴이에게
..?!?!!!?!

6년 전
글쓴이
769에게
모오. 해줄거야?

6년 전
독자770
글쓴이에게
나 말고 다른 해줄 사람이 있나 보네.

6년 전
글쓴이
770에게
..없져.

6년 전
독자7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772에게
해줘어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귀여워. 쪽쪽.

6년 전
글쓴이
775에게
헤헤❤❤

6년 전
독자777
글쓴이에게
아구 귀여워. 아가도 뽀뽀.

6년 전
글쓴이
777에게
뽀뽀오, 쪽 쪼옥.

6년 전
독자7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싸아!!!!!! 지훈이 뽀뽀!!!

6년 전
글쓴이
780에게
죠아?><

6년 전
독자7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조아조아! 조아요오!

6년 전
글쓴이
782에게
헤헤. 후니 밥 먹구 와따❤

6년 전
독자784
글쓴이에게
어구, 어구. 어구 잘했다. 약은?!

6년 전
글쓴이
784에게
아직이요! 30분 안 지났어!

6년 전
독자7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구 귀여워!!!!!! 착해!! 예뻐!!

6년 전
글쓴이
785에게
그치!!!! 이제 커피 마셔야지!!!

6년 전
독자7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약 먹어야 되잖아!!! 먹지 마!!!

6년 전
글쓴이
787에게
왜에? 커피는 나빠? 왜? 왜오애ㅗ애?

6년 전
독자7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미쳐! 약이랑 커피랑 같이 먹으면 안 되잖아!!

6년 전
글쓴이
789에게
히익.... 몰랐어..?

6년 전
독자791
글쓴이에게
몰라써어?!?!!??

6년 전
글쓴이
791에게
(끄덕끄덕???

6년 전
독자79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792에게
그럼 커피 내려놓고 파이 먹어야지..

6년 전
독자79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니, 아가. 약 먹을 때 됐지 않아?

6년 전
글쓴이
794에게
아직 30분이 안 지났어!

6년 전
독자796
글쓴이에게
그럼 언제지나!!!

6년 전
글쓴이
796에게
...100분 뒤에.

6년 전
독자798
글쓴이에게
....... 혼날래..

6년 전
글쓴이
798에게
..방금 약 데워서 지금 마시고이떠.. 혼 내지 마아..( ´•̥ω•̥` )

6년 전
독자8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화도 못내, 이지훈.

6년 전
글쓴이
800에게
잇힝?❤

6년 전
독자802
글쓴이에게
귀여워어!

6년 전
글쓴이
802에게
맞아, 귀여워. 안아줘?

6년 전
독자804
글쓴이에게
이리와!! (팔 활짝)

6년 전
글쓴이
804에게
이힝❤ (쪼르르) (포옥)

6년 전
독자80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어어어!!!!! 쪼르르 와서 포옥 해떠어?!

6년 전
글쓴이
805에게
우웅 그렇게 해써어??

6년 전
독자80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가는 안기는 것도 완전 귀엽네!

6년 전
글쓴이
807에게
우웅?

6년 전
독자8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 완전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809에게
?❤ 햄찌 귀여워 죽어ㅠㅠ.

6년 전
독자812
글쓴이에게
우리 토깽이 완전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812에게
히익. 그 토깽이 나야?

6년 전
독자816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우리 토깽이 너지.

6년 전
글쓴이
816에게
토깽이 겨울잠 자니까 조금 있다 잘거야아..???

6년 전
독자818
글쓴이에게
근데, 지훈아. 토끼는 겨울잠 안자..

6년 전
글쓴이
818에게
토끼는 안 자지만 지훈 토깽이는 자는 걸?ㅇㅅㅇ.. 토끼가 눈 밭에서 껑충껑충 뛰는 거 사진으로 봐서 알아!!ㅡㅅ

6년 전
독자8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니까 지훈이도 자지 말자.

6년 전
글쓴이
819에게
(민망) 모른 척 해죠?

6년 전
글쓴이
819에게
아냐, 훈이는 자야해.. 난 사람이니까..

6년 전
글쓴이
818에게
사실 몰라떠..ㅎㅅㅎ... 내 환상 속의 사진 인줄 알았네..ㅎㅅㅎ..

6년 전
독자82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6년 전
독자822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니야, 훈이 안자도 돼.

6년 전
글쓴이
822에게
!?!?! 히익, 안 돼!!

6년 전
독자8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824에게
훈이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할래.

6년 전
독자82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진짜.

6년 전
글쓴이
826에게
헤헤, 왕자는 없어! 뽀뽀하면 깨니까..?

6년 전
독자827
글쓴이에게
무슨 소리야, 왕자는 난데. 내가 지훈이 깨울 거야.

6년 전
글쓴이
827에게
..!?!?!? 아냐, 왕자 없어. 아침에 등장 해, 왕자는!

6년 전
독자8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나 아니네. 누구야, 왕자. 양다리야,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829에게
히익. 양다리라니! 그런 거 없어!! 왕자는 아침에 등장 해 달라고 한 거야!!

6년 전
독자8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야?

6년 전
글쓴이
831에게
으응!! 그래서 훈이 이제 가야 할 거 같아..

6년 전
독자833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래, 알았어. 지훈이는 나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별로 없는 것 같으니까. 잘 자요,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833에게
!?!?!? 아니야!!! 그거 다 틀렸어ㅠㅠㅠㅠ. 훈이 아직 깨어있을 수 있다!!!

6년 전
독자83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얼른 자!!

6년 전
글쓴이
835에게
아냐, 깨어 있을 거야으..

6년 전
글쓴이
835에게
안 더ㅣ게따.. 훈이 순영이 꿈 꾸러 갈게요 왕자니임❤❤❤

6년 전
독자83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왕자지요오?

6년 전
글쓴이
836에게
수녕왕자님><

6년 전
독자839
글쓴이에게
나 아니라며!

6년 전
글쓴이
839에게
히익... 구럼 다름 왕자님?

6년 전
독자841
글쓴이에게
확실히 말해! 나야, 다른왕자님이야?!

6년 전
글쓴이
841에게
..ㅡㅅㅡ 순영이가 거부해써.

6년 전
독자8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니야. 거부한 거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842에게
왕댯님 순영이 뿐이지이..8ㅅ8

6년 전
독자84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렇지?!

6년 전
글쓴이
845에게
웅8ㅅ8❤ 훈이 지금 밥 다 먹어따아. 얼른 칭찬 해죠라?

6년 전
독자846
글쓴이에게
진짜?!?!?! 웬일이야!!!

6년 전
글쓴이
846에게
우웅 1시 이후로 먹은 게 없어서 배고파써><

6년 전
독자8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구 착해!!! 착해라!! 잘했어, 우리 토끼.

6년 전
글쓴이
848에게
헤, 토끼 칭찬 받아따? (씰룩씰룩

6년 전
독자8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6년 전
글쓴이
850에게
귀여워어?????

6년 전
독자852
글쓴이에게
귀여워.ㅠㅠ 토끼 씰룩씰룩 했어ㅠㅠ

6년 전
글쓴이
852에게
토끼가 귀여운거지? 훈이 말구?

6년 전
독자8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훈이가 토끼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854에게
아, 헐. 맞넹!!

6년 전
독자85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6년 전
글쓴이
855에게
꺄륵, 까먹고 있어떠ㅎㅅㅎ.

6년 전
독자8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으이그. 약은?

6년 전
글쓴이
857에게
자기 전에 먹을거랍니다?

6년 전
독자859
글쓴이에게
?! 자기 전에 약 먹으면 큰일 나!!

6년 전
글쓴이
859에게
?!! 왜에!!

6년 전
독자861
글쓴이에게
몰라!! 인터넷에 쳐봐! 자기 전에 약 먹으면 안 된데!

6년 전
글쓴이
861에게
히익.. 지금 먹으러 가야지..

6년 전
독자86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얼른 먹고 와.

6년 전
글쓴이
862에게
으응.. 토깬 울어ㅠ.

6년 전
독자86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 울어! 울지 말고!

6년 전
글쓴이
864에게
??? 약 대신 먹어줘..

6년 전
독자8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얼른 먹고와요!

6년 전
글쓴이
865에게
(훈무룩

6년 전
독자8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씁!!

6년 전
글쓴이
866에게
먹구와ㅏㄷ>< 지금은 마리 말려요.. 슈웅슈웅

6년 전
독자8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뭘 말려요?

6년 전
글쓴이
867에게
머!리!

6년 전
독자869
글쓴이에게
ㅋㅋㅋ다 말려떠?

6년 전
글쓴이
869에게
음.. 5분 말렸어!! 원래 머리 안 말리는데 계속 감기 걸려가지구 오늘은 예의상 5분??

6년 전
독자8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했어! 열은 안나?

6년 전
글쓴이
871에게
쪼금!! 오늘 막 열도 나고 머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엄청엄청 아파서 막 엉엉 울어써????

6년 전
독자872
글쓴이에게
진짜?!

6년 전
글쓴이
872에게
웅..?

6년 전
독자873
글쓴이에게
어휴, 진짜. 춥게 입고 다녔어?!

6년 전
글쓴이
873에게
...ㅇxㅇ

6년 전
독자875
글쓴이에게
진짜 혼나야돼!

6년 전
글쓴이
875에게
훈이 혼내지마아..?

6년 전
독자876
글쓴이에게
누가 춥게 입고 다니래! 응?! (쾅쾅)

6년 전
글쓴이
876에게
...( ´•̥ω•̥` ).. 잘못했어?

6년 전
독자878
글쓴이에게
아가 잘못해찌요?!

6년 전
글쓴이
878에게
네에.. (இ﹏இ`。)

6년 전
독자880
글쓴이에게
우어아아아ㅏ아앙 귀여워어!!!!!

6년 전
글쓴이
880에게
훈이 혼낼 거예요, 순영아?(´っ д ・。)

6년 전
독자881
글쓴이에게
어떻게 혼내, 이렇게 귀여운데.

6년 전
글쓴이
881에게
헤❤ 이제 따뜻하게 입고 다닐게욤? 훈이 졸리당?

6년 전
독자883
글쓴이에게
오늘은 좀 늦었다. 얼른 코야 해요, 아가.

6년 전
글쓴이
883에게
오늘운 순영이가 빨리 허락해줘따.. 훈이는 자러 가겠어요, 왕댯님?❤ 빠빠.

6년 전
독자8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빠빠.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885에게
히익. 지금은 빠빠 안 돼ㅠ.

6년 전
독자8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886에게
나랑 빠빠이 ㅓ고 싶어??!?!!

6년 전
독자888
글쓴이에게
힉?! 안니!

6년 전
글쓴이
888에게
구롬 빠빠 하면 돼, 안 돼!! 잘못했지!!!

6년 전
독자8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가 나 혼내는거야?

6년 전
글쓴이
891에게
ㅇㅅㅇ....아니야! (시침뚝

6년 전
독자892
글쓴이에게
맞는데?

6년 전
글쓴이
892에게
..맞아!!

6년 전
독자8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젠 남편도 혼내?

6년 전
글쓴이
895에게
ㅇㅅㅇ....웅!! 남편이니까 혼내지!!

6년 전
독자896
글쓴이에게
와. 무서워서 살겠나!

6년 전
글쓴이
896에게
못 살아!?!? ㅡㅅ.

6년 전
독자897
글쓴이에게
!!! 살수이찌!!!'

6년 전
글쓴이
897에게
그럼그럼!!! 그럼 혼나도 돼!!

6년 전
독자899
글쓴이에게
!!!!!! 혼나..?

6년 전
글쓴이
899에게
응!!! 혼나><

6년 전
독자900
글쓴이에게
혼나 시러!

6년 전
글쓴이
900에게
왜에! 그럼 훈이 밥 안 ㅓㄱ어!

6년 전
독자9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게 어딨어?

6년 전
글쓴이
902에게
여기임ㅅ지ㅡㅅ..

6년 전
독자9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는데?

6년 전
글쓴이
917에게
있어! 가래서 밥 안 먹었는 걸!?

6년 전
독자9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 한번 혼낼까..

6년 전
글쓴이
918에게
?.. 빼빼로 먹었는데..? 훈이 왜 혼내???

6년 전
독자9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빼로 머거떠?

6년 전
글쓴이
921에게
웅❗❗?

6년 전
독자9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ㅠㅠㅠ

6년 전
글쓴이
923에게
..헤헤, 안 혼났다아?

6년 전
독자924
글쓴이에게
...?? 지훈이 왜 일어났어?

6년 전
글쓴이
924에게
모기 때문에.. 순여이 또 늦게 자는고지ㅡㅅㅡ.

6년 전
독자92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모기있어?!?!

6년 전
글쓴이
925에게
웅..? 근데 나 모기 못 잡는단 말이야..?

6년 전
독자9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가 모기 왜 못 잡아. 아가 모기한테도 져?!

6년 전
글쓴이
927에게
..웅, 모기 너무 세더라?

6년 전
독자9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모기한테도 지는거면 아가 심하다!

6년 전
글쓴이
929에게
...너무해.

6년 전
독자931
글쓴이에게
그래서 아가 다시 못 자?

6년 전
글쓴이
931에게
..다시 자고 싶은데..

6년 전
독자933
글쓴이에게
얼른 다시 커야 해. 아가 너무 일찍 일어났어.

6년 전
글쓴이
933에게
구치.. 훈이도 그렇게 생각해ㅠㅠㅡ. 근데 순영이 왜 안 자냐니까?ㅡㅅㅡ

6년 전
독자935
글쓴이에게
아가 얼른 코야 해!! 얼른!

6년 전
글쓴이
935에게
우응.. 그래도 오늘은 순영이 있어서 훈이 하나도 안 무섭구 안 심심해따??

6년 전
독자9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 무서워? 나 없으면 무서워?

6년 전
글쓴이
937에게
당요나지.. 모기 소리가 얼마나 무섭고 그런데? 순영이 있어서 하나도 겁 안 먹었다!!

6년 전
독자9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 무서워?

6년 전
글쓴이
939에게
웅..엄청?

6년 전
독자9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미쳐, 진짜. 지훈이 진짜 아가지요?

6년 전
글쓴이
941에게
ㅡㅅㅡ.. 순영이 혼나!

6년 전
독자9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942에게
지훈이 아가 아니라고 했지요?

6년 전
독자944
글쓴이에게
아니야. 우리 지훈이는 아가가 맞는 것 같아.

6년 전
글쓴이
944에게
아!니!야!! 아가는 너무 애기야!!

6년 전
독자9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우리 지훈이 너무 애기지?

6년 전
글쓴이
946에게
..(。˘•ε•˘。)

6년 전
독자9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우유ㅏ아아 지훈이가 인정했다!

6년 전
글쓴이
948에게
!!?!?!?!!! 순영이 혼나!!

6년 전
독자9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우웅? 왜요, 왜요!

6년 전
글쓴이
950에게
미워, 진짜 ㅡㅅㅡ.

6년 전
독자952
글쓴이에게
누가! 지훈이가~?

6년 전
글쓴이
952에게
아앙!! 순영이랑 말 안 해!!

6년 전
독자9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이제 안할게.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954에게
ㅡㅅㅡ.. 약속해떠.

6년 전
독자95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알았어. 근데 지훈이 안 자?

6년 전
글쓴이
956에게
아!!!! 아!!!!!!!! 모기가 내 볼에 뽀뽀했어!! 아!!!!!!!!!! 왜 자꾸 쫓아와 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957에게
아.. 제대로 맞닥뜨린 기분이 넘 이상하다.. 이불 안으로 숨어떠ㅠㅠㅠㅠ 더어ㅠㅠㅠ

6년 전
독자96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아가, 애프킬라 없어?

6년 전
글쓴이
960에게
아 또 유ㅏ썽 또또똔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61
글쓴이에게
또왔어?!

6년 전
글쓴이
961에게
끕..? 엥엥 거렷더..

6년 전
독자963
글쓴이에게
ㅠㅠㅠ 아가. 모기 잡아. 얼른.

6년 전
글쓴이
963에게
..??!!!?! 모기 못 잡아.. 에프킬라 칙칙 했어,, 이제 귀 꾹 막고 잘래?

6년 전
독자9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에프킬라 칙칙해떠?! 잘했어.ㅠㅠ 아가 이제 코야 해?

6년 전
글쓴이
965에게
ㅠㅠㅠㅠ무서유ㅓ떠.. 훈이 오늘 약속 있어서 7시에 일어나야하는골..

6년 전
독자9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얼른 더 자. 얼른.ㅠㅠ피곤하겠다, 우리 지훈이.ㅠㅠ

6년 전
글쓴이
966에게
끕.. 알아떠...ㅠㅠㅠㅠ. 군데 순영이눈 왜 안 자아?

6년 전
독자9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귀여워. 나는 아가 재우고 자려구요~

6년 전
글쓴이
967에게
히익. 그럼 훈이 더 빨리 자는 건데에.. 훈이 코야 하러 갈게요!!!!! 거짓말 하구 안 자면 호온나!!

6년 전
독자9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뻐.ㅋㅋㅋㅋ 귀여워.ㅠㅠ 잘자요, 우리 아가. 나도 바로 잘게.

6년 전
글쓴이
969에게
헤헤.. 후니 늦어떠? 순영이는 자!고! 있겠다 그쵸!? 푹 자 푹❤

6년 전
독자9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가 늦었어?!ㅠㅠ

6년 전
글쓴이
972에게
웅..ㅎㅎ 친구한테 혼나ㅓ?

6년 전
독자9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혼나떠?

6년 전
글쓴이
973에게
웅???

6년 전
독자9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가 왜 혼나고댕겨...

6년 전
글쓴이
975에게
힝ㅇ.. 이게 다 모기 때믄이야..

6년 전
독자9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이따가 잘 때 모기 있나 없나 확인하고 자

6년 전
글쓴이
977에게
..웅? 근데 나 슨영이한테 궁금한 거 이쏘

6년 전
독자979
글쓴이에게
응, 뭔데요?

6년 전
글쓴이
979에게
왜 4시까지 안 자거 있어써ㅡㅡ.

6년 전
독자9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오늘 공강이라 시험공부하다가.

6년 전
글쓴이
980에게
히익. 진짜????

6년 전
독자982
글쓴이에게
응! 진짜!

6년 전
글쓴이
982에게
그럼 말을 하지.. 슨영이 공브 엄청 방해했네??

6년 전
독자9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아니이. 그때는 자려고 누웠었지이!

6년 전
글쓴이
983에게
히익.. 그럼 자는거 방해했네??

6년 전
독자9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니!!!! 안자고 놀고있었어!! 보고싶은 지훈이 봤으니까 엄청 좋았어.

6년 전
글쓴이
985에게
앗 정말?❤

6년 전
독자9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쪽쪽. 응, 정말.

6년 전
글쓴이
987에게
우웅❤ 쪽쪽?

6년 전
독자9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예뻐!!!! 한번 더!

6년 전
글쓴이
988에게
웅, 쪽쪽쪽❤

6년 전
독자9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근데 아가, 밥은?

6년 전
글쓴이
991에게
ㅇxㅇ.. 훈이가 으ㅓㄴ래 저녁은 잘 안 먹어..ㅎㅎ. 안 친하거든!! 싸웠어ㅎㅎ

6년 전
독자994
글쓴이에게
ㅋㅋㅋ 화해해. 화해하고 내일부터 친하게 지내.

6년 전
글쓴이
994에게
아.. 노력해볼겡...

6년 전
독자9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릿)

6년 전
글쓴이
995에게
아아❤ 훈이 지금 붕어빵 먹구있당.

6년 전
독자9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가 붕어빵 머구요?

6년 전
글쓴이
999에게
네에>< 인향이랑 머구요><

6년 전
독자10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 미쳐, 미쳐. 인형? 인형은 못머그잖아!

6년 전
글쓴이
1001에게
웅!! 그래서 인형은 훈이가 붕어빵 먹는 거 구경 중이야❤

6년 전
독자10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6년 전
글쓴이
1003에게
괜찮아><

6년 전
독자100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인형이 안 괜찮아!

6년 전
글쓴이
1005에게
지금 인형 편 드눈거야???????

6년 전
독자1007
글쓴이에게
히익?!?!!

6년 전
글쓴이
1007에게
실망이야. 붕어빵이랑 얀애 할래.

6년 전
독자100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6년 전
글쓴이
1008에게
인형 편 들어주기ㅜ이써??!!?!

6년 전
독자1011
글쓴이에게
없지 없지!!! 없어!!

6년 전
글쓴이
1011에게
그치이!!!!!!

6년 전
독자1013
글쓴이에게
고러치!!!!

6년 전
글쓴이
1013에게
어후, 착해. 훔이는 택배ㅜ찾으러 나가야딩.

6년 전
독자1014
글쓴이에게
..?? 이 밤에?

6년 전
글쓴이
1014에게
..?? 훈이 아가 아니야ㅡㅅ

6년 전
독자10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

6년 전
글쓴이
1017에게
..이씽. 택배 가지러 오려구 나온건데 마트 와버렸더ㅠ.. 과자 사야징..

6년 전
독자10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자꾸 밥 안 먹고 그런 것만 먹어라?

6년 전
글쓴이
1018에게
아잉?

6년 전
독자102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6년 전
글쓴이
1020에게
아아.. 밥! 싫!어!

6년 전
독자1024
글쓴이에게
씁?!!!

6년 전
글쓴이
1024에게
..흥, 훈이 지금 토깬이랑 홍시 먹고 이써ㅡㅅ..

6년 전
독자1025
글쓴이에게
토끼 너무 귀엽네, 지훈아. 지훈이 침대도 핑쿠다!

6년 전
글쓴이
1025에게
헿, 마쟈! 훈이 침대 핑쿠핑쿠!!!

6년 전
독자1027
글쓴이에게
ㅋㅋㅋ아가 핑쿠 조아해?

6년 전
글쓴이
1027에게
응 핑쿠❤❤❤?

6년 전
독자10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 핑크공주네, 핑크공주.

6년 전
글쓴이
1029에게
헐.. 완전 마음에 들어..❤

6년 전
독자103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가 마음에 들어?

6년 전
글쓴이
1032에게
응ㅠㅠㅠㅠㅠ 짱이야ㅜㅜㅜ

6년 전
독자10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구ㅡ여워 구ㅡ여워.

6년 전
글쓴이
1033에게
구ㅡ여워????????? 훈이는 귀여운뎅ㅎㅅㅎ

6년 전
독자103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우와. 우리 아가 귀여운 거 인정한 거야?

6년 전
글쓴이
1035에게
!!!?!?!! 아니!!!

6년 전
독자10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맞는데?

6년 전
글쓴이
1037에게
아니야..!!!

6년 전
독자10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난 봐따,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039에게
..?

6년 전
독자10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 뚝!

6년 전
글쓴이
1041에게
..??

6년 전
독자104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뚝!!

6년 전
글쓴이
1043에게
뚝..?

6년 전
독자10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귀여워. 뚝!!

6년 전
글쓴이
1044에게
뚝 했어!!

6년 전
독자1046
글쓴이에게
아니야. 저기 눈물 있잖아.

6년 전
글쓴이
1046에게
지금은 뚝 해떠ㅓ!!

6년 전
독자10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어구, 그래쪄? 잘했어. 잘했엌

6년 전
글쓴이
1048에게
흐흥❤ 뽀뽀.

6년 전
독자1050
글쓴이에게
뽀뽀, 지훈이 뽀뽀. 쪽. 쪽쪽.

6년 전
글쓴이
1050에게
꺄아❤❤❤

6년 전
독자105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조아? 아가 조아?

6년 전
글쓴이
1053에게
웅 완점 저아❤❤❤

6년 전
독자1055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럼 저녁을 먹어!

6년 전
글쓴이
1055에게
오늘은 배고프니까 먹을게..

6년 전
독자1056
글쓴이에게
히익?' 진짜?!

6년 전
글쓴이
1056에게
웅!! 삼겹살 먹구 와떠><

6년 전
독자1058
글쓴이에게
?!?!! 진짜아?!

6년 전
글쓴이
1058에게
웅!!! 저녁에 언니랑 야식 먹게 떡볶이 사갈거야><><

6년 전
독자106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060에게
오늘은 훈이 돼지 되는 날..☆ 기억해 171019..

6년 전
독자1062
글쓴이에게
아가 돼지 되면 내가 잡아먹어야겠다.

6년 전
독자1063
글쓴이에게
아가 돼지 되면 내가 잡아먹어야겠다.

6년 전
글쓴이
1063에게
..!?!??!!! 히익. 훈이 떡볶이 안 먹어..

6년 전
독자10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왜!

6년 전
글쓴이
1065에게
잡아 먹히기 싫어어..

6년 전
독자1066
글쓴이에게
ㅋㅋㅋ 알았어, 안잡아 먹을게. 그니까 아가 많이 먹어.

6년 전
글쓴이
1066에게
앗. 알겠어어..><❤

6년 전
독자106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가 다 먹으면 잡아머거야게따

6년 전
글쓴이
1068에게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6년 전
독자10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

6년 전
글쓴이
1070에게
뭐어... 먹을거야??????

6년 전
독자10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가 뽀뽀해주면 안먹지!

6년 전
글쓴이
1071에게
...으음.. 비싼데..

6년 전
독자10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해주라!

6년 전
글쓴이
1073에게
쪽?

6년 전
독자10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싸. 한번은 정 없어.

6년 전
글쓴이
1075에게
히익. 훈이 정 없는 거 몰라써?

6년 전
독자10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안돼에!

6년 전
글쓴이
1077에게
모가 안돼에.

6년 전
독자1078
글쓴이에게
아가 정 없는 사람 아닌거 다 알아!

6년 전
글쓴이
1078에게
..날 너무 잘 아네(윙쿠) 쪽 쪽?

6년 전
독자1080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가 뽀뽀 좋아!! 엄청 조아!

6년 전
글쓴이
1080에게
꺄!! 나는 순영이가 좋아!!

6년 전
독자10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오?

6년 전
글쓴이
1081에게
네에❤❤

6년 전
독자1083
글쓴이에게
우와아아아!!!! 나도 조아요오!!

6년 전
글쓴이
1083에게
헤헤 진짜??

6년 전
독자1085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

6년 전
글쓴이
1085에게
크으, 인생 잘 살았어!!

6년 전
독자10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살아

6년 전
글쓴이
1087에게
헤헤, 왜엥?

6년 전
독자1089
글쓴이에게
지훈이가 너무 좋다.

6년 전
글쓴이
1089에게
..헐, 대박 설렜어.

6년 전
독자10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진짜?

6년 전
글쓴이
1091에게
웅.. 오는 길에 사온 떡볶이 받을 때보다 설렜어..(심쿵

6년 전
독자109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모야!!!

6년 전
글쓴이
1094에게
왜에!! 그럼 택배 받을 때보다 더 설레!!

6년 전
독자109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조아!!!

6년 전
글쓴이
1096에게
그치이!!!!❤ 근데 훈이 졸려, 순영타ㅓ..

6년 전
독자10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졸리면 얼른 코야 해야지요 왜 안자고 있었어!

6년 전
글쓴이
1097에게
으응, 얼른 코야 해야겠다.. 그러니까ㅠ 과거의 훈이 멍청이야.

6년 전
독자109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여워. 잘자요, 아가.

6년 전
글쓴이
1098에게
이잉, 늦어서 미안해용... 오늘 시험 보구 집에서 뻗어써?

6년 전
독자10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했어요. 아가 시험 잘 봤어?

6년 전
글쓴이
1099에게
그런 거 물으면 돼요, 안 돼요ㅡㅅㅡ..

6년 전
독자110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돼요!!!!

6년 전
글쓴이
1100에게
ㅡㅅㅡ.. 혼나아.

6년 전
독자1101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럼 아가 맘마는?!

6년 전
글쓴이
1101에게
ㅇㅅㅇ...

6년 전
독자110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릿)

6년 전
글쓴이
1102에게
아잉❤

6년 전
독자1105
글쓴이에게
점심은?

6년 전
글쓴이
1105에게
힉.. 훈이 아침은 먹구 학교 갔어..?

6년 전
독자110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아가... 아침이라도 먹은게 어디야..

6년 전
글쓴이
1107에게
흐흥, 그치이><

6년 전
독자11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지훈이때문에 못산다 내가.

6년 전
글쓴이
1109에게
ㅎㅅㅎ❤ 지훔이 살 많이많이 빠졌다!! 부럽찌!!!

6년 전
독자1110
글쓴이에게
뭐가부러워! 밥도 안먹으면서!

6년 전
글쓴이
1110에게
히잉.. 훈이는 좋은데 순영이는 싫은가봐 (இ﹏இ`。)

6년 전
독자11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가 밥도 안 먹으니까 그렇지!

6년 전
글쓴이
1112에게
안 먹어도 살 수 이써!! 맞아, 아니야!

6년 전
독자1114
글쓴이에게
아니야아아아!!!!!

6년 전
글쓴이
1114에게
..ㅡㅅㅡ.. 맞아!!!!

6년 전
독자1117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니거든요?!

6년 전
글쓴이
1117에게
이잉, 훈이 잘 살아 있는데!! 증인이야, 내가!!! 직접 경험한!!!!

6년 전
독자1118
글쓴이에게
이리와!! 때찌 해야돼!

6년 전
글쓴이
1118에게
히익..! (도망

6년 전
독자1122
글쓴이에게
누가 도망가랬지요?

6년 전
글쓴이
1122에게
..(울망)

6년 전
독자1125
글쓴이에게
씁!!

6년 전
글쓴이
1125에게
훈이 아까 11시 넘어서 밥 먹었어어.. 혼내지 마.. (´っ д ・。)

6년 전
독자1128
글쓴이에게
거짓말이지!!!!

6년 전
글쓴이
1128에게
..(불퉁 (심통 (삐죽) 됐어. 훈이 말도 못 믿는데 뭐.

6년 전
독자11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야? 진짜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1129에게
몰라, 묻ㅈ지 마.. 어떻게 그렇게 바로 확신하고 느낌표까지 쓸 수 있어.. 훈이 마음에 스크래치..

6년 전
독자11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알앗어, 아가. 미안해. 믿을게.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1131에게
먹!었!어!

6년 전
독자11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어구, 잘했어! 어구 어구!!

6년 전
글쓴이
1133에게
ㅡㅅㅡ.. 훈이 혼낼거예요?

6년 전
독자1135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니요! 우리 예쁜 아가를 어떻게 혼내!

6년 전
글쓴이
1135에게
그치그치이❤ 그럼 얼른 뽀뽀해죠❗ 훈이 자고 싶어O_ㅠ..

6년 전
독자1137
글쓴이에게
쪽쪽. 아가 졸리면 얼른 자야지.

6년 전
글쓴이
1137에게
웅❗ 훈이 순영이랑 더 놀고 싶은데 잠이 넘 세다..

6년 전
독자1139
글쓴이에게
역시 잠이 더 좋은 거였어.. 얼른 코야 해.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139에게
히읻.. 아닌데에?!!!!????..

6년 전
독자114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알았어. 얼른 자요.

6년 전
글쓴이
1140에게
짠짠짠><

6년 전
독자11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짠짠짠. 일어났어?

6년 전
글쓴이
1141에게
웅ㅎㅎ 친구랑 점심 머구 와떠.

6년 전
독자11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구,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1142에게
뽀뽀오><

6년 전
독자114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뽀뽀. 쪽쪽.❤️

6년 전
글쓴이
1143에게
퍼펙트했어?

6년 전
독자11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퍼펙트 했어? 마음애 들었어?

6년 전
글쓴이
1144에게
우웅 엄청 마음에 들었어❗(ू•ᴗ•ू❁)

6년 전
독자114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래서 지금 밖이야?

6년 전
글쓴이
1146에게
네에❗밖에서 띵가띵가 놀고 있어❗

6년 전
독자11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띵가띵가 놀고있어?ㅋㅋㅋㅋ 재미떠요오?

6년 전
글쓴이
1148에게
잼떠요오옹.

6년 전
독자11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다행이에요오오옹~ 계속 놀다가 저녁도 먹고 들어가.

6년 전
글쓴이
1150에게
으음.. 그거 훈이 저녁 먹으라는 소리 맞지?

6년 전
독자115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어구, 똑똑이.

6년 전
글쓴이
1152에게
으음, 싫어!

6년 전
독자1153
글쓴이에게
?! 모오?!

6년 전
글쓴이
1153에게
모오!!!

6년 전
독자1156
글쓴이에게
?! 밥!

6년 전
글쓴이
1156에게
몰!라!

6년 전
독자1157
글쓴이에게
?!?! 뭘 몰라! 밥!!

6년 전
글쓴이
1157에게
뮬라몰라..(빈둥

6년 전
독자115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못살아 진짜.

6년 전
글쓴이
1159에게
ㅎㅅㅎ.. 순영이는 머겄나아?

6년 전
독자1161
글쓴이에게
당연히 먹었지요!

6년 전
글쓴이
1161에게
아구, 잘했네!! 예쁘다!!!

6년 전
독자11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6년 전
글쓴이
1163에게
지훈이는 아이 안 예뻐..ㅎㅎ

6년 전
독자11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니야, 지훈이 예뿌잖아.

6년 전
글쓴이
1165에게
으응, 예쁜데 밥은 암 거어

6년 전
독자11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왜? 밥먹으면 더 예쁜데?

6년 전
글쓴이
1167에게
으응, 더 예뻐지고 싶지 않나봐><

6년 전
독자11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저녁에 뭐 먹었어. 아무것도 안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1169에게
음.. 지금 차 마시고 이떠!!!

6년 전
독자11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차 말고!

6년 전
글쓴이
1171에게
어... 티백은 못 먹는데..

6년 전
독자11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나!

6년 전
글쓴이
1173에게
흐흥, 훈이 혼 안 낼거잖아아❤

6년 전
독자1175
글쓴이에게
알면 밥 좀 챙겨 먹어!!

6년 전
글쓴이
1175에게
꺄륵?❤ 쪽쪽?

6년 전
독자11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미쳐, 미쳐. 그게 뭐야!

6년 전
글쓴이
1177에게
왜에. 흔이 뽀뽀 싫어??? (충격

6년 전
독자1178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니, 완전 조아. 쪽쪽❤️

6년 전
글쓴이
1178에게
힣❤❤

6년 전
독자11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귀여워. 진짜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180에게
안 귀여운데. (근엄

6년 전
독자11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하나도 안 근엄해,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182에게
나빠..

6년 전
독자118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184에게
진짜 나빴어!

6년 전
독자11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모가요!

6년 전
글쓴이
1186에게
빨리 근엄하다고 해줘!

6년 전
독자11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우리 아가 근엄하지!! 제일 근엄하지!!

6년 전
글쓴이
1188에게
그치? (윙크

6년 전
독자119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조아요?

6년 전
글쓴이
1190에게
웅 너무 좋아용❤

6년 전
독자1192
글쓴이에게
ㅋㅋㅋ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192에게
뽀뽀030

6년 전
독자1194
글쓴이에게
◟( ˘ ³˘)◞ 쪽쪽.

6년 전
글쓴이
1194에게
아이, 아가새 같아ㅠㅠ.

6년 전
독자119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가새?

6년 전
글쓴이
1195에게
으응, 귀여워ㅠㅠ. 근데 슨영아 훈이 왜케 잠이 오지..?

6년 전
독자11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놀다와서 그래요. 얼른 코야 해.

6년 전
글쓴이
1197에게
앙대.. 순영이 보고싶어ㅠㅠ..

6년 전
독자1199
글쓴이에게
ㅋㅋㅋ 내일 보면 되지요.

6년 전
글쓴이
1199에게
아냐.. 훈이 2시간 버틸 수 이꺼..

6년 전
독자120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 못 버틸 것 같은데.

6년 전
글쓴이
1204에게
버칱ㄴ다!!!버틴다버틴당!!!

6년 전
독자1208
글쓴이에게
ㅋㅋㅋ 진짜?

6년 전
글쓴이
1208에게
봐바!! 훈이 잘 참지!!

6년 전
독자12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어구 잘 참는다!!!

6년 전
글쓴이
1218에게
그치이!!! 뿌듯랭!!!

6년 전
독자12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이제 아가 잘 시간인데?

6년 전
글쓴이
1221에게
우웅 그런 거 없떠><

6년 전
독자1224
글쓴이에게
진짜?!

6년 전
글쓴이
1224에게
웅!!!!!!!

6년 전
독자122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웬일이야!!!!

6년 전
글쓴이
1226에게
하우, 그러니까아!!!

6년 전
독자122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228에게
그런데 순영이는 매일매일 이렇게 늦게 자는 거지요?

6년 전
독자1230
글쓴이에게
히익?!?!! 아니이.. 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6년 전
글쓴이
1230에게
ㅡㅅㅡ.. 믿어도 되너용?

6년 전
독자1232
글쓴이에게
고럼용!!!

6년 전
글쓴이
1232에게
구롬 믿지용!!!

6년 전
독자12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와!! 아가 웬일이야 진ㅁ자!!

6년 전
글쓴이
1234에게
대박 칭찬해!!! 근데 지금 쫌 ㅁ위험해.ㅎㅎ

6년 전
독자1235
글쓴이에게
ㅋㅋㅋ 괜찮아!! 아가 많이 참았어!!!

6년 전
글쓴이
1235에게
이잉.. 다음엔 더 참아뷸게요!!!!! 훈이 자러 갈게에❤??

6년 전
독자12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가 잘자요!

6년 전
글쓴이
1237에게
짠짠.. 아가 왔더.ㅡ

6년 전
독자1239
글쓴이에게
어구, 아가 잘 잤어요오~?

6년 전
글쓴이
1239에게
우웅~❤ 지금 밥 막고 있더?

6년 전
독자1241
글쓴이에게
히이익?!?! 진짜?!!?!

6년 전
글쓴이
1241에게
응!!!!!!!

6년 전
독자1243
글쓴이에게
뭐야, 뭐야. 웬일이야!!!!!!

6년 전
글쓴이
1243에게
대박이지!!!! 다 먹었는데 훈이 배가 빵빵..

6년 전
독자124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배가 빵빵.ㅋㅋㅋㅋㅋ 귀여워. 어구, 잘했어요!!!!

6년 전
글쓴이
1245에게
에헤 훈이 잘했다아❤

6년 전
독자1247
글쓴이에게
아구 예뻐어!! 아구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247에게
그치그치><

6년 전
독자1250
글쓴이에게
응!!! 엄청!!

6년 전
글쓴이
1250에게
훈이가...담리어ㅏ서.ㅡㅡㅡ늦잠잤어ㅜㅜ

6년 전
독자12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6년 전
글쓴이
1261에게
잠이 와서 낮잠을 잤너,,

6년 전
독자12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어구, 잘했어. 착하네, 우리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263에게
어후, 훈이는 아직도 비몰사몽해.. 밖에 바람 짱 많이 부네 추워ㅠㅡㅠㅡㅠㅡㅠ

6년 전
독자126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몽사몽해? ㅋㅋㅋㅋㅋㅋ 맞아, 오늘 바람 많이 분대요.ㅠㅠ 이불 잘 덮고 있어.

6년 전
글쓴이
1264에게
ㅜㅡㅠㅡㅠ 웅.. 그래야게써.훈이 지금 저녁 사러 밖에 나왔당!!!

6년 전
독자1266
글쓴이에게
진짜? 와, 오늘 아가 왜 이렇게 예쁜 짓만 하지?

6년 전
글쓴이
1266에게
그치, 내가 생각해도 대박 예뻐><❤ 뭐 샀는지 물어바조❗

6년 전
독자12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미쳐. 뭐 샀어요, 우리 아가.

6년 전
글쓴이
1267에게
짠ㄴ❤

6년 전
독자12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저건 밥이 아니잖아!

6년 전
글쓴이
1269에게
?? 배!불!리! 배부른 젤리~ 식사대용~~

6년 전
독자1270
글쓴이에게
아아아 그래도! 밥이랑 다르잖아아!!!

6년 전
글쓴이
1270에게
아휴, 사실 훈이가 하나 더 사온 게 있어(비장

6년 전
독자12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미쳐.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그래! 그게 몬데?!

6년 전
글쓴이
1271에게
(뿌듯)

6년 전
독자12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 밥!!

6년 전
글쓴이
1273에게
우응???

6년 전
독자12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과자 말고 밥!!!

6년 전
글쓴이
1275에게
이미 배불ㄹ러..(딸꾹

6년 전
독자12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미쳐, 미쳐. 딸꾹질은 왜 해! 술 먹었어?!

6년 전
글쓴이
1276에게
히익. 술이라니!? 너무해!!

6년 전
독자127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너무해!

6년 전
글쓴이
1278에게
나빠!!!

6년 전
독자127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왜!

6년 전
글쓴이
1279에게
훈이 술 안 먹었거든! 지금 마셔버린다!!!?

6년 전
독자1296
글쓴이에게
ㅋㅋㅋ혼나?!

6년 전
글쓴이
1296에게
흥이야!!!

6년 전
독자129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밖이야?

6년 전
글쓴이
1298에게
우웅 방금 들어와ㄸ아요❤ 너무 얇게 입어서 추워ㅠㅡㅠ..

6년 전
독자1315
글쓴이에게
ㅠㅠㅠ어구 아가 추워? 그러게 왜 얇게 입고 나갔어!

6년 전
글쓴이
1315에게
그러니까아! 과거의 훈이 왜 그랬어! 멍청이!!

6년 전
독자13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미쳐.

6년 전
글쓴이
1317에게
ㅠㅡㅠ..힝.ㅡ 순영이 오늘 저녁 머거떠!?

6년 전
독자1320
글쓴이에게
당연히 먹었지!

6년 전
글쓴이
1320에게
어구 예쁘네!!!!!

6년 전
독자13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우리 지훈이는?

6년 전
글쓴이
1321에게
ㅇㅅㅇ...ㅎㅎ..

6년 전
독자1323
글쓴이에게
과자말고 밥 따로 먹었지?? ^^

6년 전
글쓴이
1323에게
..순영이는 거짓말이 나아, 밥 안 먹는 게 나아?????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거야, 진짜루!!!

6년 전
독자132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게 나아.

6년 전
글쓴이
1325에게
..(길고 긴 스토리가 시작 된다) 사실 언니 심부름으로 훈이가 햄버거를 사러 갔어! 엄마손길에 갔는뎅!! 거기에 우리 과 선배분을 마주쳐서!! 훈이 햄버거까지 사주셨어!! 그래서 집에 와서 먹는데 에구머니나 매운버거네!?!? 훈이는 김치도 못 먹는데!! 그래서 언에 있는 치킨패티만 먹구 버려떠..ㅎㅅㅎ.

6년 전
독자13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1327에게
흐흥, 아 신난다❤ 혼 안ㄴ 났다❤❤ 아, 그리구 시트여서 감자도 먹었어!!!!

6년 전
독자132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감자도 머거떠? 그래떠? 어구, 잘했어. 예뻐.

6년 전
글쓴이
1328에게
히❤ 뽀뽀><

6년 전
독자1329
글쓴이에게
우리 아가 쪽쪽.❤️

6년 전
글쓴이
1329에게
아잉, 좋아❤ 근데 흔이 밤 와요?

6년 전
독자133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잠와요? 얼른 코야 해요.

6년 전
글쓴이
1332에게
으응, 알겠서와요.. 순영이 훈이 꿈❤❤❤❤?

6년 전
독자13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알았어요. 지훈이 푹 자고 일어나요.

6년 전
글쓴이
1334에게
(근엄) 기상해따.

6년 전
독자1336
글쓴이에게
ㅋㅋㅋ 왜 혼자 근엄해졌어, 또. 아가 늦게 일어났네~

6년 전
글쓴이
1336에게
순영이가 귀엽다길래.. 한 번 근엄 해져봤어ㅎㅅㅎ. 무슨 소리야! 11시면 완전 아침인뎅!

6년 전
독자133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되게 귀엽네, 지훈이. ㅋㅋㅋㅋㅋ 지금 아침이야?

6년 전
글쓴이
1338에게
응, 너무너무 아침이야! 그래서 토끼랑 다시 자야겠어,,

6년 전
독자1339
글쓴이에게
또 자???? 일어나서 밥 먹고 자.

6년 전
글쓴이
1339에게
히익?!?!?! 훈이 또 밥 먹어..??

6년 전
독자13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은척하지 마..

6년 전
글쓴이
1341에게
ㅎㅎ.. 들켰네.. 아침 말고 점심을 먹는 건 어떨까!?

6년 전
독자1342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 점심 먹을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342에게
..?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한 거지요??

6년 전
독자13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이미 뱉은 말 담을 수 없는 거 알지요?

6년 전
글쓴이
1344에게
..훈이는 그런 거 몰라요 (외면

6년 전
독자134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는 아침이 먹고 싶은 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345에게
훈이는 밥이 먹기 싫은 거지요?

6년 전
독자1346
글쓴이에게
말은 그렇게 하고 다 챙겨 먹을 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346에게
아.. 순영ㅇ이가 솔직한 게 좋다고 해서 솔직하게 말할건디..ㅎㅎ

6년 전
독자13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살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요. 예쁘다.

6년 전
글쓴이
1348에게
흐흥❤ 그럼 밥 안 먹어도 되지요><

6년 전
독자13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그건 아닌데요.

6년 전
글쓴이
1350에게
아, 왜요.. 솔직하게 말해서 잘했다며ㅠㅠ 예쁘ㅡㄷ며ㅠㅠㅠ

6년 전
독자1352
글쓴이에게
응, 솔직히 말한 건 잘했는데. 그래도 밥은 먹어야 돼.

6년 전
글쓴이
1352에게
우웅 그거 아니야.

6년 전
독자13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맞아~

6년 전
글쓴이
1366에게
아니야~~~

6년 전
독자13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6년 전
글쓴이
1367에게
하우.. 점심 지나니까 또 저녁 사건 됐네..우울하다..

6년 전
독자13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우울해!

6년 전
글쓴이
1370에게
밥 먹을 생각에 눈 앞이 캄카미하당,,

6년 전
독자137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밥 먹는 게 싫었던 거야?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371에게
으응, 그냥 귀찮아?

6년 전
독자1373
글쓴이에게
왜에. 그래도 먹어야 튼튼이 돼요~

6년 전
글쓴이
1373에게
..그럼 이거 먹고 튼튼이 될래요~

6년 전
독자13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만쥬 먹고 싶었어요~?

6년 전
글쓴이
1375에게
으응, 대박 먹고 싶었어.. 저거저거 도라에몽 있는데 그거 대박이야,,?

6년 전
독자13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근데 아가는 밥 조아하잖아. 그치요?

6년 전
글쓴이
1376에게
..? 훈이 별명 빵순인데..

6년 전
독자1378
글쓴이에게
밥순이도 있잖아.^^

6년 전
글쓴이
1378에게
..(꼼지락)(눈치) 그, 훈이 빵순이 하면 안 돼,,?

6년 전
독자137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아 귀여워. 지훈이 빵순이 하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1379에게
(끄덕끄덕) 훈이는 빵순이가 좋아ㅠㅡㅠ

6년 전
독자1381
글쓴이에게
빵순이도 하고 밥순이도 해!

6년 전
글쓴이
1381에게
히익.. 너무 많다앙! 순영이가 밥슨이 하면 되게따><

6년 전
독자13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지훈이가 해도 돼.

6년 전
글쓴이
1382에게
히익.. 둘 다 하면 훈이 배 터지는뎅...

6년 전
독자1385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찮아. 지훈이가 할래?

6년 전
글쓴이
1385에게
..(더리도리

6년 전
독자138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왜에. 지훈이가 하자.

6년 전
글쓴이
1387에게
그럼 훈이 둘 다 안 할래..Oㅡㅠ 잠 어ㅏ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9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가 벌써 잠와?

6년 전
글쓴이
1397에게
(도리도리) 훈이 참을 스 이따.

6년 전
글쓴이
1387에게
글구 알람 안 울려떠,,, 진짜 때치해야해ㅠㅠㅠㅠㅠ 우리 순영이 ㅂ못 봤자낳아ㅜㅠㅠ

6년 전
독자1399
글쓴이에게
그래서 안온거였어~?아구ㅠㅠㅠ 왜 우리 지훈이 못 보게 한 거야! ㅋㅋㅋㅋ아가 못 참을 것 같은데.

6년 전
글쓴이
1399에게
하씌 진짜ㅠㅠㅠ 두 시간이나 못 봤잖아ㅠㅠㅠ?????? ㅉ진짜 그러니까!!! 나빴어!!!!!! 훈이 참을 스 있다궁..

6년 전
독자14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앞으로 많이 보면 되지. 참다가 너무 잠 오면 코야 해야 돼요, 알았지요?

6년 전
글쓴이
1401에게
응, 앞으로 많이 볼거다.. (뾰루퉁) 네에, 알겠습니다❤

6년 전
독자14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아구, 귀여워. 지훈이 뽀뽀.

6년 전
글쓴이
1403에게
쪽쪽? 훈이 뽀뽀 비싸..><❤

6년 전
독자1406
글쓴이에게
비싸니까 나한테만 해야지, 그치?

6년 전
글쓴이
1406에게
고럼고럼 당ㅇ연하지! 하, 순영이 오래오래 보고 시퍼어.. 밤새고싶은데 큰일ㅇ나따. 훈이 머리속에 지금 비상 걸려서 죽었다... 잠이 와 죽었당..

6년 전
독자140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자도 돼. 얼른 자, 아가.

6년 전
글쓴이
1408에게
우응, 빠빠..

6년 전
독자1409
글쓴이에게
잘자.❤️

6년 전
글쓴이
1408에게
우응, 빠빠..

6년 전
독자14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가 잘잤어?

6년 전
글쓴이
1410에게
다시 잤어..? 순영이 왤케 일믹 일어났징?

6년 전
독자14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잘했어. 왜 일찍 일어났다고 생각해? 안 잤다고는 생각 안 해?

6년 전
글쓴이
1411에게
..?? 설마? 우리 슨영이 그런 사람 아니야?

6년 전
독자14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1교시 시험보러 가요.

6년 전
글쓴이
1412에게
아..! 히익..!!! 순영이 시험 대박대박 나라? 에이쁠받아랏??

6년 전
독자14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 알았어요. ❤️ 지훈이는 학교 안가?

6년 전
글쓴이
1413에게
헿❤ 으응, 훈이 오늘 시험 없어서 안 가두 댕?

6년 전
독자14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진짜?

6년 전
글쓴이
1414에게
넹? 아침 먹구 누워이써?

6년 전
독자14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진짜아?!?!! 아구 귀여워!!! 아구!! 잘했네.

6년 전
글쓴이
1415에게
그치이!!!! 순영이 시험은 끝났디요?ㅇㅅㅇ

6년 전
독자1416
글쓴이에게
네에~ 끝났지요. 아가 오늘 완전 예쁜 짓 했네.

6년 전
글쓴이
1416에게
흐에 수고했지요❤ 맞아, 순영이 시험치는 동안 예쁜 짓 했어?

6년 전
독자1417
글쓴이에게
고마워요. ❤️ 아구, 잘했어요. 밥 먹었으니까 코야 할 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417에게
으음.. 순영이ㅠ보고 싶어서 참을래ㅠ.

6년 전
독자14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을 수 있어?

6년 전
글쓴이
1418에게
..그럴걸요?

6년 전
독자14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럴걸요??

6년 전
글쓴이
1419에게
..ㅎㅎ.. 참을 수 있옹ㅎㅅㅎ

6년 전
독자14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지요?

6년 전
글쓴이
1421에게
으응, 정 잠 오면 점심 안 먹고 자면 돼.ㅎㅅㅎ

6년 전
독자14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지훈아. ㅋㅋㅋㅋ 내가 뭐라고 할 것 같아!

6년 전
글쓴이
1423에게
아이, 예쁘다아❤

6년 전
독자142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럴 것 같아?

6년 전
글쓴이
1428에게
웅..ㅎㅎ. 훈이 점심도 굶었겠다 코 자러 가야징❤

6년 전
독자1447
글쓴이에게
자랑이다!!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자고 오자. 잘 자고 와요,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447에게
굿모니잉, 순영ㅇ아.? 잘 잤너어요?

6년 전
독자144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굿모니잉??

6년 전
글쓴이
1449에게
굿!모!닝!

6년 전
독자14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굿모닝???

6년 전
글쓴이
1450에게
넹><><>< 저녁 먹어야딩

6년 전
독자145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어구어구!!!!! 진짜로오~?

6년 전
글쓴이
1451에게
웅!! 그래서 친구집 가는 길인데 골목길 쩡 무서ㅜ워?

6년 전
독자1454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ㅠㅠ 조심해, 밖에 깜깜해.

6년 전
글쓴이
1454에게
응ㅠㅠㅠ 짱 무섭당ㅠㅠ 순영이 있아면 괜찮앙!!

6년 전
독자1456
글쓴이에게
ㅋㅋㅋ 친구 집 멀어? 언제 도착하는데?

6년 전
글쓴이
1456에게
5분 정도만 더 걸으면 되지용?

6년 전
독자145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완전 가깝네에~?

6년 전
글쓴이
1458에게
마쟈마< 김밥 쌀거얌><><

6년 전
독자146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김밥 쌀거야???

6년 전
글쓴이
1460에게
웅!! 크 맛있겠당

6년 전
독자14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가 김밥도 쌀 줄 알아요?

6년 전
글쓴이
1461에게
..재료만 대충 있으면 돌돌 말면 되니까 쌀 줄 알지요>< 오늘은 참치깻잎김밥 머글고얌~~~~

6년 전
독자14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구 맛있겠네~~ 오늘 지훈이 밥 잘 챙겨먹어서 되게 예뻐.

6년 전
글쓴이
1463에게
히익. 그럼 평소에는 안 예뻐!?!?!?

6년 전
독자1464
글쓴이에게
아니지!! 평소에도 엄청 예쁘지!

6년 전
글쓴이
1464에게
그치이!!!❤

6년 전
독자14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네에~ 김밥 먹었어요?

6년 전
글쓴이
1467에게
웅..ㅎㅎ 먹고 졸아떠..

6년 전
독자1468
글쓴이에게
ㅋㅋㅋ 어구 잘해떠. 잘 잤어?

6년 전
글쓴이
1468에게
으응, 푹 잤어(기분좋음

6년 전
독자14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1470에게
헤에.. 뽀뽀?

6년 전
독자1472
글쓴이에게
지훈이 뽀뽀. 쪽쪽.

6년 전
글쓴이
1472에게
아 좋당❤???

6년 전
독자14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조아요오~?

6년 전
글쓴이
1475에게
우웅 좋아요오><

6년 전
독자1477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구 귀여워. 우리 지훈이 오늘 아침도 먹고, 저녁도 먹고. 착하네!

6년 전
글쓴이
1477에게
그치!! 대박 착해??❤ 지금은 코코아 먹는당><

6년 전
독자147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완전 아가 입맛이야, 우리 지훈이. 코코아 맛있어요~?

6년 전
글쓴이
1479에게
아냐아.. ㅡㅅㅡ 짱 맛있어???❤

6년 전
독자14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집이야?

6년 전
글쓴이
1481에게
..(도리도리

6년 전
독자14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밖이에요?

6년 전
글쓴이
1483에게
웅!! 코코아 사가지고 집 가는 길이지용><

6년 전
독자14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밖에 깜깜하니까 조심하고.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고!

6년 전
글쓴이
1485에게
네에!! 명심 하겠슴당!!!

6년 전
독자148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여워. 집 들어가면 말 하고!!

6년 전
글쓴이
1486에게
히익. 훈이는 아까아까 젭 와서 씻고 누워떠!!!! 시험 공부 ㄹ안 해!!!!

6년 전
독자149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시험공부 안 해...??

6년 전
글쓴이
1494에게
..쉿. 훈이 시험 하나 남았단 말야ㅠ.

6년 전
독자1496
글쓴이에게
히이익?!?!!! 아가 공부 안해에?!?!!!

6년 전
글쓴이
1496에게
..쉿 해, 쉿. 훈이 낼 아침에 시험 치면 끝이라구ㅠ.

6년 전
독자149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나도!!! 근데 지훈이 공부 안해!!!?!?!???!?! 지훈아!!!!!

6년 전
글쓴이
1498에게
..순영이 쉿 해, 쉿.ㅡㅅㅡ 훈이 공부 다 했지이... 아마두.. 벼락치기 안 하니까 괜ㅊ냐나.. 일찍 잘거얌..

6년 전
독자14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해주면 아무 말도 안 할게.

6년 전
글쓴이
1499에게
쪽쪽쪽?

6년 전
독자1501
글쓴이에게
ㅋㅋㅋ 어구 예뻐. 그래서 지훈이는 언제 잘 거예요?

6년 전
글쓴이
1501에게
..으음, 훈이 1시???

6년 전
독자1502
글쓴이에게
ㅋㅋㅋ 오늘은 또 웬일로 늦게 자?

6년 전
글쓴이
1502에게
순영이 봐야지잉><

6년 전
독자150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거짓말 하지 말고.

6년 전
글쓴이
1504에게
ㅎㅎ... 머리 안 말려서 엄마한테 혼나구 지금 말리고이떠..

6년 전
독자150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미쳐.

6년 전
글쓴이
1506에게
이잉ㅠㅡㅠ 머리 말리기 시룬뎅..

6년 전
독자1508
글쓴이에게
머리 안 말리고 누우면 큰일 나요!!! 머리 냄새나고 탈모도 생겨!

6년 전
글쓴이
1508에게
히익.. 몰래 누운 건 또 어떻게 알구..

6년 전
독자15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턴 안 그럴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510에게
네에..ㅠ. 훈이는 내일부터 하면 안 되는게 많네ㅠ.

6년 전
독자15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511에게
왱 웃어.. 암담해, 나는ㅇㅜㅜㅜ

6년 전
독자15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죽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513에게
이잉..? 하띵해야지 지훈이,,

6년 전
독자15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요. 아가 하띵 할거지요? 하띵.

6년 전
글쓴이
1515에게
..으응, 하띵 해야지요ㅠ. 릴단 시험부터 하띵하띵..

6년 전
독자15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가 공부 안 했는데 하띵 할 수 있어?

6년 전
글쓴이
1517에게
ㅡㅅ..순영이 진짜아ㅡㅅㅡ..

6년 전
독자15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하띵!! 하띵하띵!!

6년 전
글쓴이
1519에게
우웅 하띵하띵!!! 순영이ㅜ두 하띵!!! 근디 훈이 절립ㅁ당..ㅎㅎ

6년 전
독자1521
글쓴이에게
졸리면 얼른 코야 해야지요~ 우리 아가.

6년 전
글쓴이
1521에게
흐아암ㅏㅇㅏㅁ.. 훈이 잘게요ㅠㅠㅠㅠ 잘 자요, 울 쑤뇽❤?

6년 전
독자15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자요, 우리 아가. 내일 시험 잘 보고.

6년 전
글쓴이
1523에게
짠짠.. 죽겄당..

6년 전
독자152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죽겄어.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525에게
..잠 와..졸아떠..

6년 전
독자1526
글쓴이에게
ㅋㅋㅋ 잠와? 아가 시험 9시야?

6년 전
글쓴이
1526에게
웅웅, 9시 시험인데 어찌어찌 해서 10분 늦게 시작해떠?

6년 전
독자1531
글쓴이에게
ㅋㅋㅋ 그래서 잘 보고 왔어요?

6년 전
글쓴이
1531에게
..그럴걸요?

6년 전
독자153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아가 공부도 안했는데 잘 했어?

6년 전
글쓴이
1533에게
..? 우리 헤어져.

6년 전
독자153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지훈아... 미안해...

6년 전
글쓴이
1535에게
(씌익씌익) ㅡㅅㅡ

6년 전
독자15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가 화났어요?

6년 전
글쓴이
1537에게
누구세요ㅇㅅㅇ

6년 전
독자15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아가야아~

6년 전
글쓴이
1539에게
우웅??ㅇㅅㅇ

6년 전
독자154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점심은?

6년 전
글쓴이
1541에게
어후 오늘은 지훈이가 점심 한 번 쯤은 굶어도 봐주지않을까?????

6년 전
독자154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543에게
그치그치><

6년 전
독자1546
글쓴이에게
...응..ㅠㅠㅠ

6년 전
글쓴이
1546에게
아싸..❤❤

6년 전
독자1547
글쓴이에게
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아앙 너무해.

6년 전
글쓴이
1547에게
왜에누야애이에ㅔㅇ 훈이가 뭐가 너무해.

6년 전
독자1549
글쓴이에게
... 뽀뽀..

6년 전
글쓴이
1549에게
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 쪽쪽?

6년 전
독자1550
글쓴이에게
히익?! 뽀뽀바다떠!

6년 전
글쓴이
1550에게
대박이지!! 그니까 점심 안 먹어두 댕!!

6년 전
독자155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못살아 진짜아.

6년 전
글쓴이
1555에게
흐흥❤

6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오늘도 밖인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555에게
밥도 먹었구.. 잠도 오는 훈이는 잡니다아????

6년 전
독자156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잔짜 아가 코야 할 거 얘요?

6년 전
글쓴이
1566에게
코야했더,, 오늘 학교ㅇ 안 가는 훈이 엄마방에서 더 자러갑니다,,

6년 전
독자1568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 귀여워. 왜 엄마방에서 자요~? 진짜 아가지요?

6년 전
글쓴이
1568에게
으응, 지금 일났어.. 엄마방에서 자면 더 푹 잔답니다(ू•ᴗ•ू❁)

6년 전
독자157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못 살아. 우리 지훈이는 진짜 아가가 맞는 것 같다.

6년 전
글쓴이
1570에게
히익. 무슨 그런 말을!!

6년 전
독자157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방에서 푹 잤어요~?

6년 전
글쓴이
1572에게
네! 완전 푹 잤지요❤ 근데 지금 침대에 누워있엄ㅅ더니 졸려..

6년 전
독자157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잘거야?

6년 전
글쓴이
1574에게
후우.. 아니여.. 더 자다가는 엄마한테 등짝스매싱을 맞을거야ㅠㅡㅠ.

6년 전
독자15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일어나.

6년 전
글쓴이
1576에게
으응..5분만..ㅠ

6년 전
독자157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씁?!

6년 전
글쓴이
1577에게
히익.. 그럼 10분..

6년 전
독자157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

6년 전
글쓴이
1578에게
..ㅏ아, 졸았다.

6년 전
독자157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잘했어, 잘했어.

6년 전
글쓴이
1579에게
그러며는 훈이 딱.. 따악. 40분까지만 자다 올게.8

6년 전
독자15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알았어요. 코야 하고 와요.

6년 전
글쓴이
1581에게
히익.. 잠만보..

6년 전
독자1582
글쓴이에게
ㅋㅋㅋ 다 자떠?

6년 전
글쓴이
1582에게
네에><

6년 전
독자15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잘했어요. 늦게까지 잤네.

6년 전
글쓴이
1585에게
그니까.. 행벅해 죽겠어?

6년 전
독자15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행복해?

6년 전
글쓴이
1588에게
웅, 완전..ㅠㅠ..

6년 전
독자159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

6년 전
글쓴이
1590에게
헤헤 거실 나와서 또 누웠더.

6년 전
독자15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가 또 누웠어?!

6년 전
글쓴이
1591에게
으응..ㅎㅎ. 베개가 넘 말랑말랑 해서 자꾸 눕고 싶잖아ㅠ 흑

6년 전
독자15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못살아 못살아, 진짜.

6년 전
글쓴이
1593에게
헤헤, 훈이 배고프당ㅎㅎ

6년 전
독자159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럼 얼른 맘마 먹자!

6년 전
글쓴이
1596에게
으음.. 그건 좀 귀참ㅎ다.

6년 전
독자15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씁?!

6년 전
글쓴이
1599에게
알게떠알겠어ㅠㅡㅠ 순영이 만나고부터 밥을 너무 잘 채챙겨먹어ㅠ

6년 전
독자16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완전 좋네.

6년 전
글쓴이
1601에게
히익.. 아니야! 훈이 저녁으로 푸딩 먹었다?

6년 전
독자1607
글쓴이에게
ㄴㅋㅋㅋ 그게.. 저녁...?

6년 전
글쓴이
1607에게
웅ㅇㅅㅇ!!!!! 왜에????

6년 전
독자160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나!!

6년 전
글쓴이
1609에게
이잉< 뽀뽀>3<

6년 전
독자161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혼나야 돼, 지훈이.

6년 전
글쓴이
1610에게
히익... 아니야!!

6년 전
독자16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612에게
응!! 뽀뽀!!

6년 전
독자1613
글쓴이에게
뽀뽀! 쪽쪽.

6년 전
글쓴이
1613에게
끄앙٩ʕ๑>᎑<๑ʔ۶❤❤

6년 전
독자16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가 왜 안자!

6년 전
글쓴이
1614에게
순영이 아가 이제 잔당!!!!?? 우리 수녀잉 안농~?? 훈이 꿈 꾸기?

6년 전
독자1616
글쓴이에게
ㅋㅋㅋ 잘자요~ 우리 지훈이도 예쁜 꿈.

6년 전
글쓴이
1616에게
히익. 그럼 순영이 꿈 꿔야겠다❤

6년 전
독자16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나야 완전 좋지.

6년 전
글쓴이
1617에게
굿나잇 뽀뽀>3< 쪽쪽?

6년 전
독자161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어구, 예뻐라. 쪽쪽.

6년 전
글쓴이
1618에게
훈이 진짜 자러 가요, 왕댜님?

6년 전
삭제한 댓글
161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독자1619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네에~ 잘 자고 내일 봐요.❤️

6년 전
글쓴이
1619에게
짜안~? 공쥬옴!

6년 전
독자162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우리 아가 오늘도 일찍 일어났네!

6년 전
글쓴이
1620에게
그럼그럼! 당연하지!

6년 전
독자1621
글쓴이에게
ㅋㅋㅋ어구, 예뻐! 학교가게?

6년 전
글쓴이
1621에게
..가긴 가야하느데 가지 말까봐ㅠㅠ

6년 전
독자16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왜!!!

6년 전
글쓴이
1622에게
잠와..ㅡㅅㅠ

6년 전
독자16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씁!!! 학교가야지요!

6년 전
글쓴이
1624에게
헤에.. 자체휴강 한 번 쯤은ㅠ

6년 전
독자1625
글쓴이에게
ㅋㅋㅋ 아가 엄마한테 안 혼나?

6년 전
글쓴이
1625에게
지금도 혼나고 있는데 그러려니 하구 있어,, 엄마방 최고포근해ㅠ

6년 전
독자16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 미쳐,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1627에게
어ㅊ차피 욕 먹고 오래 사는 거면 그 오랜 시간 중에 학교 한 번 안 가는 거쯤이야.. 그치이??

6년 전
독자162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그래서 아가 계속 잘 거야?

6년 전
글쓴이
1629에게
..아니, 순영이랑 놀거야❤

6년 전
독자16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완전 좋지, 나는.

6년 전
글쓴이
1631에게
이잉, 신나당?

6년 전
독자16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안졸려?

6년 전
글쓴이
1634에게
그럼요그럼요

6년 전
독자163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래놓고 또 잘 거지? 안 졸리면 학교 가야 되는 거 아니야?

6년 전
글쓴이
1636에게
..쉿해, 쉿!!

6년 전
독자16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가 학교느은?!?!!?!

6년 전
글쓴이
1637에게
아아..ㅡㅅ 11시 수업이라구ㅠ.

6년 전
독자163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뽀뽀!

6년 전
글쓴이
1638에게
쪽쪽?

6년 전
독자164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어구, 우리 지훈이는 뽀뽀도 잘해요.

6년 전
글쓴이
1640에게
지훈이는 못 하는 게 없지요٩(๑•ㅂ•)۶❤ 근데 훈이 잠 와ㅠㅠ..

6년 전
독자16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얼른 코야 해.

6년 전
글쓴이
1642에게
으응.. 11시 수업이니까 11시 5분에 깨서 자연스럽게 안 가야겠다ㅠ.

6년 전
독자164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지훈아 그러면 얼른 눈 감고 이떠!! 얼른!

6년 전
글쓴이
1644에게
응ㅠㅠㅠㅠ 훈이 연기 하러 가요.. 자는 연기 잘 할 수 있겠징???

6년 전
독자164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가는 할 수 있어. 하띵!!

6년 전
글쓴이
1645에게
하유 하띵! 그럼 훈이 자러 갈게에..

6년 전
독자164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띵!

6년 전
글쓴이
1647에게
잘자따><

6년 전
독자165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 잤어요~?

6년 전
글쓴이
1650에게
네에~><❤

6년 전
독자165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구 잘했어요. 오늘 우리 지훈이 자체휴강했으니까 점심 먹자.

6년 전
글쓴이
1652에게
..히익. 자체 휴강 안 한걸로 쳐줘ㅠ

6년 전
독자165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럼 뭐어? 결석? 결석한 걸로 칠까?

6년 전
글쓴이
1653에게
..아니. 출석한 걸로ㅠㅠㅜㅠ

6년 전
독자1655
글쓴이에게
에이, 아니지~ 어떻게 그러나!

6년 전
글쓴이
1655에게
아.. 해죠.. 11시 수업은 점심 안 먹어도 되는 핑계가 있다구ㅠㅠㅠ

6년 전
독자16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허, 그럼 수업 가지 그랬나?!

6년 전
글쓴이
1657에게
히익.. 이제 봤다..! 무슨 그런 섭한 말을ㅡㅅㅡ.. 안 가도 가주는걸로 쳐 즈ㅓ야지! 그래야 훈이가 밥 안 먹지!

6년 전
독자16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혼나고 싶어서 그런 말 하는거지요?

6년 전
글쓴이
1689에게
..아니요!!! (당당

6년 전
독자169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조아, 조아. 당당해서 좋아.

6년 전
글쓴이
1691에게
크, 그치? 훈이 매력 터진다 정말!!!

6년 전
독자169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정말!!

6년 전
글쓴이
1693에게
헤, 대박이다>< 근데 훈이 잠 와 죽을 거 같다, 정ㅇ말!!!

6년 전
독자1695
글쓴이에게
ㅋㅋㅋ 얼른 자야지, 이 시간까지 안 자고 뭐 했어!

6년 전
글쓴이
1695에게
히잉, 그니까아.. 순영이는 뭐 했어ㅠㅠㅠ. 흔이 졸리다..

6년 전
독자1697
글쓴이에게
얼른 자! 아가 빠빠.

6년 전
글쓴이
1697에게
슨영이 빠빠. 순영이 왜 ㅇ만날 늦기자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99
글쓴이에게
ㅋㅋㅋ 나 늦게 안잤어요!

6년 전
글쓴이
1699에게
진짜아?ㅡㅅㅡ

6년 전
독자1701
글쓴이에게
그럼! 진짜아!

6년 전
글쓴이
1701에게
몇 시에 잤는뎅!!

6년 전
독자1703
글쓴이에게
?!?!! 몰라! 아마 두시 쪼꼼 넘어서?

6년 전
글쓴이
1703에게
히익!! 두 시이!?!?

6년 전
독자1705
글쓴이에게
????? 히익?!?!?!!?!?! (후다닥)

6년 전
독자1712
글쓴이에게
아가는 오늘 뭐 했어요?

6년 전
글쓴이
1712에게
ㅡㅅㅡ.. 말 돌리기 있어?

6년 전
독자17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있지요!

6년 전
글쓴이
1715에게
없어없어!

6년 전
독자1716
글쓴이에게
없어?! 아니야아, 이써! 우리 아가가 많이 하는 거!

6년 전
글쓴이
1716에게
?!?!?! 뭐어!?!?!

6년 전
독자17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

6년 전
글쓴이
1719에게
ㅡㅅㅡ.. 미워.

6년 전
독자17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왜요!

6년 전
글쓴이
1721에게
미워미워!!!

6년 전
독자17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왜에~

6년 전
독자1728
글쓴이
1728에게
히익 놀래라ㅜㅠㅠㅠ

6년 전
독자1729
글쓴이에게
왜요! 왜 놀라!

6년 전
글쓴이
1729에게
울 수냥이 없어진 줄 알구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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