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가 끝나고 나는 중3 얼른 되고 싶었다빨리 3월 2일이 되서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었기때문이다.3월 2일 첫날 나는 누구보다 빠르게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바르지.않던 로션 같은걸 바르고 학교로 일찍 등교를 하였다내가 등교를 할때쯤 든교하는 애들은 한 두명나는 내가 편입된 반으로가 마음에.드는 자리를 물색하였다문이 있는 벽쪽 3번째 자리에 가방을 놓고 창가에 앉아서등교하는 애들을 보면서 생각했다'쟤가 우리반일려나''쟤가 우리반이였으면 좋겠다''저 이름표는 작년 선배들 이름표 색깔인데..'이런 생각을 하면서 등교하는 애들을 지켜봤다나는 휴대폰을 만지작 거렸다..그 당시 휴대폰 인터넷은 요금이.많이 나올가봐 아버지가.막아놨었다그래서 나는 기본 폰게임을 하다가 질리면 폰 배터리를 뺏다 꼈다 했다그러다가 유심칩이.그만 창가로 떨어져버렸다나는 별거 아니겠지하고 가만히 있다가폰을 키니깐 유심칩을 넣으라는 표시가 뜨길래클낫다 싶어서 아래로 내려가서 유심칩을 찾는데..없는것이다.. 나는 부모님한테 혼날 생각을.하면서반에 돌아왔는대 반에 애들이 꽤 모여있었다..나는 내자리로 돌아서와서 엎드려서 자다가일어나 보니 반에 애들이 이젠 제법 모여서 웅성웅성 시끄러웠다그러다가 선생님이.들어오고 선생님이 자기 소개를 하고 잘 부탁한다느니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라고 자기 소개서라는 프린트를나눠주었다 나는 펜을 안가지고 다녀서자기 소개서를 못쓰고 있는데앞에 여자애가 뒤를 돌아보더니"펜 빌려줄까?."이러는 거였다. 나는 여자대하는게.좀 서툴러서어색하게 "어?..응"이렇게 대답하고 펜을 빌려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고다시 그 여자애 팔을 툭툭 펜으로 찔러서 돌려주었다그때 고맙다고 말도 못했던거 같다..이게 내가 지금까지 좋아하는 여자애하고 첫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