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토록 기다려왔던 데뷔일, 분홍은 긴장한 모습을 감출수가없었다.
"바퀴 안 미끄러지게 조심하고"
흠집부분을 컨실러로 가리던 검정이 분홍에게 말했다.
"손잡이도 조심해야해. 위로 아래로 잘 움직이는지 확인해봐."
검정의 아무렇지 않지만 따뜻한 말에 분홍은 빨간캐리어가 될것만 같았다.
다른 이유로 두근 거리는 가슴에 손을올리며 팬들을보니 괜히 더 긴장이 돼 분홍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런 분홍을보고있는 검정은 코디누나를 뒤로하고 분홍에게 다가갔다.
익인 17 고마워 하트
이게 뭐야 컴백이나 하란말이야 식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