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카백톡

♥ 상남자 종인톡 ♥

 

 

1.연상 2.연하 3.동갑

항상 느끼는게 여러분 씽크가 뛰어나요 ㄷ 그러므로

번호/상황제시/선톡

 

10시까지 할꺼에욥!

선착 5명

 

 

암호닉 ++++++++ ㅇㅅㅇ

[독자1]

수정할거니까 암호닉 정수정! 아 내가 종이니맞지? / 2. 연하이지만 상남자 김종인♥ / 한 2년? 된 커플인데 종인이랑 백현이랑 집에서 꽁냥꽁냥하고있는데 찬열이한테 문자와서 종인이가 질투하는걸루! / (식탁위에 놓여있는 배켜니 폰에서 카톡알림음 울림, 폰 가리키면서) 형 카톡온거 아니야?

[독자15]

뭐야 나 헷갈려;; 내가 백현이야 종인이야? 으잉ㅠㅠㅠ

[글쓴이]

너님이 백현이 ㅋㅋ! 종인이하고싶으면 종인이! 뭐하고싶어요??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내가 백현이할게그럼! 백현이가 종인이보다 나이많고 상황은 똑같이/ (카톡알림음 울리는 폰 집어들면서) 어? 이 시간에 누구지?

[글쓴이]

(백현의 폰 화면을 쳐다보고는 종인이 인상을 찌푸리며) 야 변백현. 아니 백현이형 박찬열은 누구야?

[독자21]

어? (약간 얼버무리면서) 어 그게....그냥 아는애야, 아는애. 그냥 친구!

[글쓴이]

줘봐. ( 백현의 손에 들려있던 폰을 빼앗아 내용을 확인하며 )백현아 보고싶어?. 허.. 변백현 뒤질래요?

[독자23]

(종인이 시선 피하면서 머뭇머뭇) 친구니까...보고싶다고 할수..도 있지...아하하...

[글쓴이]

오세훈이랑 난 안 이렇거든요? 이건 백프로 개수작이에요 백현아. 박찬열인지 열매인지 뭔지 하는 랑 연락하지마.

[독자3]

종인이가 연하로 / 종인이는 좀 무뚝뚝하게! 둘이 비밀연애 하는데 친구가 장난식으로 종인이한테 백현이랑 사귀냐고 물었는데 종인이가 인상 쓰면서 안 사귄다고 말하는데 백현이는 내심 서운한거야 안 그래도 무뚝뚝한데 인쌍까지 찌푸리고 말하니까 속상해서 몰래 화장실 가서 울고 나오는데 종인이가 눈가 빨개진거 보고 울었냐고 계속 묻는거 장소는 카페로 하자 / (화장실에서 일부러 티안나게 하려고 눈에 물 묻히고 나와서 다시 자리에 앉음)

[글쓴이]

형 왜 눈이 빨게요?. 울었어요? ( 눈을 부비는 백현의 손을 잡으며 )

[독자26]

(눈 피하고 다른곳으로 시선 돌리면서) 세수해서 그래.

[글쓴이]

아, 지금도 또 울려고 그런다. ( 백현의 울상인 눈에 엄지손가락으로 쓸어주며) 왜 울어요? 응?

[독자29]

(손 떼어내면서) 눈 만지지마. 눈 따가워서 눈물 난거야-

[글쓴이]

왜 따가운데. 울어서 그런거아니야. ( 휴지를 뽑아 백현의 눈에 톡톡 두드려주며) 왜 울었는데?

[독자32]

(눈 감으면서) 몰라- 누가 서운하게 했어.

[글쓴이]

혹시.. 나야? 응? ( 맞은편 자리에서 일어나 옆에가 앉으며. ) 아.. 아까 그것때문에 그러는 거에요?

[독자34]

그게 뭔데. (눈 빨개진채로 종인이 바라봄)

[글쓴이]

안 사귄다고해서 . (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 내 맘 그런거 아닌거 알잖아. 미안해

[독자36]

아니긴 뭐가 아니야. 표정까지 굳히고 아니라고 부인했잖아.

[글쓴이]

비밀로 하자던거 너였잖아. 난 형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맘같아선 내꺼라고 소문내고 다니고 싶은데

[독자38]

근데 그렇게까지 표정 굳힐 필요는 없었잖아. 나랑 사귀냐는 말 듣는게 싫어?

[독자4]

1/내가연상/종인이가 인기많은거야 그래서 내가 질투해서 풀어주는/(여자애들한테 둘러싸인 종인이 보고는 멀리서 뚱한 표정으로 쳐다봄)

[글쓴이]

(여자애들틈에서 백현을 발견하고) 아 잠깐만요, 백현이형! ( 백현에게 달려가 팔짱을 끼면서 ) 왜 먼저가요? 같이 가자고 했으면서

[독자14]

(입술 삐죽이며) 몰라, 쟤내랑 밥이나 먹어. 쟤내 너 엄청 좋아하는거 같던데. 나 혼자갈게.

[글쓴이]

(백현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 아 백현아, 어디가, 저랑 밥먹기로했으면서.

[독자19]

(가만히 안겨서 뾰로퉁한 표정으로 올려다봄) 몰라, 너 미워.

[글쓴이]

(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왜그러지 우리 백현이?, 나 늦게 나와서 화났어요?

[독자5]

연하/ 츤데레톡이야! 카백은 사귀는 사이 백현인 고3 종인인 고2. 어느날 부턴가 1학년인 세훈이가 백현이 한테 혀엉~ 혀엉~ 거리면서 좋아한다 그래. 백현이는 그냥 귀여운 후배 쯤으로 생각 하는거지. 그러다 세훈이 백현이 한테 선물을 줫어. 백현인 종인이 한테 자랑하는거지. 종인이는 안그런 척 하면서 질퉄/ 종인아! 이거 봐. 세훈이가 줬어!

[글쓴이]

(백현이 책상에 내려놓은 선물을 옆으로 치우며) 아 그래그래, 좋겠네요 백현아.

[독자17]

야, 왜치워~! (종인이 치운 상자 가져오며 종인이 보여줌) 이거 봐 목도리야 이쁘지!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이다.

[글쓴이]

왜요? 그럼 어세훈인가 오세암인가 뭔가한테 모자도 사달라고 하지. 아 지금 게임하느라 바빠. ( 종인이 백현을 쳐다보지 않고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며)

[독자22]

치.. 게임이 그렇게 재미있냐?(목도리 매고) 아~ 좀 봐봐! 안예뻐?이거 브랜드다? 비싼거야~

[글쓴이]

어. 예쁘네 존.나게. ( 흘끗 올려다보다 말고 다시 게임을 하다가 승질이나서 폰을 책상에 던지듯이 내려놈)

[독자25]

야! 너 폰을 던지고 그래!! 그리고 뭐? 존.나게? 내가 이상한말 쓰지 말랬지!

[글쓴이]

아..씨 오세훈 좋으면 오세훈이랑 놀던가. ( 말을 던져놓고 초조함을 느낀 종인이 다시 ) 아.. 오세훈이랑 만나지마.

[독자27]

씨.. 세훈이 그냥 동생이잖아. 세훈이 한테만 유독 그런다 너?

[글쓴이]

너 바보야? 개가 왜 너한테 목도리를 선물해요? 다 너 좋아하니깐 그런거지. ( 백현의 손을 잡고 뭔 말을 하려다가 ) 아.. 몰라 내꺼에요.

[독자33]

알람이 안왔어..ㅠㅠㅠ) 뭐가. 뭐가 니껀데? 응? 종인아~

[글쓴이]

변백현 너. ( 백현을 끌어안으며) 오세훈한테 질투난단말이야. 니가 자꾸 잘해주니깐 그러지.

[독자35]

(안끼면서 웃음)으하항~ 김종인 질투하나봐~(목도리 보며) 음.. 그런 이거 어떻게 하지?

[글쓴이]

오세훈한테 주면서 못 받겠다고해. 아니면 찬열선배 주던가.응?

[독자37]

(입술 내밀고) 그래도 선물 받은건데...나 목도리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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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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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세요

[글쓴이]

그럼 티비보던가. 왜 남에 집에와서 찡찡거려 똥강아지야 (휴대폰을 만지며)

[글쓴이]

그래서 삐졌어? ( 종인이 잘못 말한걸 깨닫고 푸스스 웃으며) 아유, 갓난쟁이. ( 백현의 머리를 헝클임)

[글쓴이]

사랑한다고? 나도.(종인이 백현의 볼에 뽀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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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쪽찌왜안가지 ㄷ/좋으면서 그런다 우리 백구 . ( 종인이 씩 웃으며 ) 우리 백구 내가 그렇게 좋아서 어떡하냐

[글쓴이]

안좋으면 나보러왔을리가 없지. 귀여워 죽겠다! 어유 ( 백현의 볼을 꼬집음)

[글쓴이]

애기같으니까 애기 취급하지 ,

[독자7]

ㅠㅠㅠ

[독자10]

쿠쿠쿸

[독자13]

쿠쿠하새요 쿠쿠

[독자11]

엉?

[독자12]

카백이라니ㅠㅠㅠㅠㅠ